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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의 연인, Gevrey Chambertin

나폴레옹의 연인, Gevrey Chambertin 와인정보 2008.10.15 18:03

나폴레옹의 연인, Gevrey Chambertin







와인은 그 종류도 다양하지만 그만큼 품질도 각양각색이다. 이가운데 와인을 만들기에 이상적인 자연조건을 갖춘 곳은그리 많지 않다. 이런 점에서 프랑스 부르고뉴지방의 주브레 샹베르땡은 바로 세계에서 손꼽히는 떼루아를 가진 행운의 마을이라고 볼 수 있다.

황금의 언덕이라고 불리는 Core d'Or는 프랑스 부르고뉴지방에서 훌룡한 와인을 많이 생산하는 곳으로 유명한 포도산지 가운데 하나다. 언덕을 중심으로 포도밭이 펼쳐진이 곳에서 주 브레 샹베르땡 마을은 북쪽에 자리해 있다.

이곳 꼬뜨 도르에서 가장 넓은 규모인573헥타르에 이르는주브레 샹베르땡 포도원들, 처음에는 베네딕트파 수도사들이 이곳에 정착하면서 포도밭을 경작하고 와인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그때가 AD 630여년경이다. 그러니까 우리나라의 삼국시대부터 이곳에 포토밭이 있었던 것이다.

오랜 역사와 전통 그리고 뛰어난 자연 환경 덕에 주브레 샹베르땡 와인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오늘날까지도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주브레 샹베르때의 애호가가 있는데 바로 나폴레옹 1세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와인이 샹베르땡 와인이었다는 사실은 여러 기록들을 통해서 확인되고 있다. 예를 들어 라 까즈 백작은 자신의 저서에서 이렇게 증언한다.

 '나폴레옹 황제는 15년 동안 한결같이 한 와인만을 마셨는데 그건 바로 샹베르땡 와인이다. 황제는 이 와인을 좋아했다. 사람들은 황제가 건강할 수 있었던 비결은 이 와인때문이라고 믿었다. 그는 언제나 이 와인을 들고 다녔는데 독일, 스페인 심지어는 모스크바까지 그가 가는 곳이면 어디든지 샹베르땡 와인이 함께 했다.'

그래서 호사가들은 나폴레옹이 워털루 전쟁에서 패배한 건 싸움 전날 저녁 식탁에 샹베르땡 와인이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하기도한다. 그리고 유배지에서 그의 죽음을 재촉했던 것도 그가 좋아하는 샹베르땡 와인이 아니라 보르도 와인을 마셨기 때문이라고 믿고 있다.

그렇다면 주브레 샹베르땡의 매력은 무엇일까?  이곳 와인을 한마디로 압축하자면 바로 떼루아의 우월성이다. 주브레 샹베르땡의 포도밭은 훌룡한 떼루아를 위한 모든조건을 다 갖추고 있다. 햇볕이 잘 들고, 자연적인 배수가 잘 되며, 220에서 350미터의 이상적인 고도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토양은 수억년전 바다 밑에서 형성된 석회질로 이뤄졌는데 지금도 포도밭에는 조개 화석들이 널러져 있다. 이들 모두가 명필가의 지필묵과 같은 그랑뱅의 완벽한 조건들인 것이다. 그래서 주브레 샹베르땡은 꼬뜨도르에서 특등급이라할 수 있는 크랑크뤼 포도원이 가장 많은 마을이기도 하다. 그랑크뤼 도도원이 가장 많은 마을이기도 하다. 그랑크뤼 포도원이 9곳 있으며 일등급인 프리미에 크뤼 포도원도 25여곳이나 된다. 그리고 마을 이름인 주브레 생베르땡을 사용하는 AOC 등급이 있다.

이곳의 모든 포도밭은 등급과 위치에 따라 각기 조금씩 토질이 다르다. 그래서 떼루아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예를들어 같은 석회질의 토양이라 하더라도 AOC 등급의 포도밭은 그랑크뤼나 프리미에 크뤼의 포도밭보다 석회 성분이 약하거나 진흙성분이 많다. 물론 이런 차이는 맛에서 더욱 강하게 드러난다.

마을전체가 적포도주만을 생산하는 주브레 샹베르땡 와인의 특징은 강함과 섬세함,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 두 가지가 묘하게 조화를 이룬다는 것이다. 그래서 색상이 진하고 자두와 체리향이 나며 탄닌과 산도가 잘 어우러져 오랫동안 숙성할 수 있는 안정된 구조감을 보이는 와인이다. 하지만 이런 공통점에도 불구하고 조금씩 맛의 차이가 난다.

Saint-Jacques 언덕쪽의 와인들은 탄닌이 강하게 느껴지는 힘있는 맛이 난다. 하지만 특등급 밭이 있는 남쪽으로 내려 가면서 조금씩 부드러워지는걸 느낄 수 있다.

아주 먼 옛날 화산이 폭발했던 흔적이남아있는데 바로 화산 분화구의 위치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분화구와 가까울수록 와인의 맛도 강해지는 것이다.

조금 지루한 예기였지만 교향악을 연상하면 어렵지 않다. 서로 같은 삐노누아의 선율을 치더라도 악기에 따라 조금씩 그 느낌은 다른 법이다. 그래서 음악가인 어네스트 아마데우스 호프만은 '샹베르땡은 내게 심포니와 아리아를 선사 해 주었다'고 말했다'

떼루아의 풍부함을 가장 잘 표현한 와인, 삐노누아 품종을 자장 다양하게 드러낸 와인, 주브레 샹베르땡. 최근 들어 더욱 주목할만한 사실은 이곳 생산자들이 선이의 경쟁을 벌이며 새롭게 변신하고 있다는것이다. 양조기술에도 노력을 기울여 떼루아에 의존하지 않고 품질을 높여가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머지않아 주브래 샹베르땡이 전세계에서 부르고뉴와인의 품질을 대변하는 가장 훌룡한 대사가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견하고 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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