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신용대출, 담보대출, 성형수술, 성형, 지방흡입, 임플란트, 라색, 라식, 화환, 꽃배달, 기념일, 선물, 주식, 펀드, 금융, 여행, 신혼여행, 결혼


'Abruzzo'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10.15 몬떼풀치아노의 땅 아브루쪼(Abruzzo)

몬떼풀치아노의 땅 아브루쪼(Abruzzo)

몬떼풀치아노의 땅 아브루쪼(Abruzzo) 와인정보 2008.10.15 07:58

몬떼풀치아노의 땅 아브루쪼(Abruzzo)

 

 

 

 




아뺀니니 품속의 대자연

아브루쪽 한국 관광객들에게는 아직 익숙하지 않은 곳으로 이태리 반도 중남부의 온통 산과 바위투성이지만
매력적인 작은 지역이다. 잔잔한 아드리아 해와, 온화한 가후와 아름다움, 다채로움과 비옥함을 보장하는
아뺀니니 산맥으로 둘러싸여 있다. 해발 3,000미터에 달해 아뺀니니 산맥의 최고봉인 그란 싸쏘(Gran Sasso)를 비롯해 평지 없이 대부분이 구릉지와 산악지대, 정열적인 시인이자 소설가이며 극작가로 활동한 가브리엘레 단눈치오(Gabriele D'Annunzio)의 고향이기도 하다.
사계절이 매력적인 아브루쪼 국립공원(Parco Nazionale d'Abruzzo)은 매우 유명한 자연 보호구역이다.
이태리 토종 동물이 가장 많이 서식하는 곳, 아름다운 꽃과 나무로 가득 찬 산책로가 장관을 이뤄 유럽에서
손꼽히는 국립공원이며 승마와 스키, 카누 등의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언덕에 올라 자연 경관을 누리고 있을 때면 어느새 조용히 머리 위로 맴돌고 있는 독수리를 볼 수 있으며
겨울밤에는 늑대의 울음소리도 들려와 말 그대로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지역적으로 아브루쪼는 라뀔라(L'Aquila), 떼라모(Teramo), 뻬스까라(Pescara)와 끼에띠(Chieti)의 4개 지역으로 나뉜다. 아브루쪼의 주도(主都)는 라뀔라(L'Aquila), 그란 싸쏘의 기슭에 위치한 이 유서 깊은 도시의 거리는
오랜 교회와 주택들로 가득하다. 라뀔라 외에도 술모나(Sulmona)와 스싼노(Scanno), 란치아노(Lanciano) 등
숱한 세월을 이겨낸 도시들이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중세의 풍채를 당당하게 자랑하고 있다. 대부분의 마을들은 산 중턱과 언덕에 자리 잡고 있다.
중세 초기, 아브루쪼 지방에 살고 있던 여러 부족들은 로마 제국에 정복당했다. 그 후 아브루쪼는 앙주(Anjou),
아라곤(Aragun), 합스부르크(Habsburg)와 나폴리의 부르봉(Bourbon) 왕국등의 지배로부터 끊임없이 시달리다가 1860년에 통일 이태리의 일부가 되었다. 이처럼 오랜 시간 외세의 지배를 받아 왔지만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지역적 특성 탓에 다른 지역과의 교류가 어려워 이곳 주민들은 다소 고립된 생활을 해왔다. 1960년대 이후
로마, 볼로냐와 남부의 바리(Bari)등지로 고속도로가 연결됨과 더불어 그란 싸쏘 아래로 터널이 개통되면서야
비로소 이태리나 유럽 다른 지역과의 교류가 활발해졌다.

 

                                                  Mountains of Abruzzo


다이나믹한 와인의 산지
뻬스까라에서 술모나까지, 아브루쪼의 어느 지역에 가더라도 항상 특별하고 독특한 와인을 만나 볼 수 있다.
고대 로마의 시인 오비디우스(Ovidius)는 일찍이 그의 작품 '변신 이야기(Metamorphoses)'에서 아브루쪼의
와인을 훌룡한 와인이라 칭송했다. 와인으로 병도 치료할 수 있다고 믿었던 한니발 장군은 옴에 걸린 자신의 말들을 아브루쪼의 와인으로 씻겨 치유했다고 전해진다.
이 지역은 아뺀니니 산맥과 아드리아 해를 끼고 있어 바람이 잘 불며 낮과 밤, 여름과 겨울의 온도 차가 크다.
이러한 기후 조건으로 인해 와인 양조는 지역 농업의 기반이 될수 있었다.
기원전 7~6세기에 에뜨루리아인들이 포도를 이 지역으로 처음 전파하면서 아브루쪼 와인의 역사는 시작되었다. 역사가들과 소설가들에 의하면 당시에는 군사들의 원기 회복을 위해 와인을 마시곤 했다고 한다.
폐쇄적인 지역적 특성 탓에 예전에는 생산되는 와인이 대부분이 지역 내에서 소비되었다. 지역성 강한 아브루쪼 와인의 전통은 세대에 걸쳐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면서 더욱 굳건해져 왔다.
이 지역의 토양은 포도나무의 성장에 비교적 탁월한 편, 현재 아브루쪼 전역에서 포도가 널리 재배되고 있다.
특히 아드리아 해안선을 따라뻗어 있는 구릉지대에서 지역 총 생산량의 80%가 생산된다.
몬떼풀치아노(Montepulciano)품종은 19세기 초반 도입된 이래로 아브루쪼의 전 지역으로 급속하게 퍼져나갔다. 지금은 전체 포도재배 면적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품종이다. 이 품종은 선택의 폭이 넓어 로제 와인인
체리수올로(Cerasuolo)의 양조에 쓰일 경우 영하게(young) 마실 수 있는 와인으로, 레드 와인의 경우 독특한 개성을 지닌 와인으로, 또 '빠씨또(passito)'라 불리는 건조시킨 포도를 이용한 디저트 와인으로 양조되기도 한다. 몬떼풀치아노의 뒤를 이어 지역적 히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품종이 바로 뜨레삐아노 또스까노(Trebbiano Toscano)와 뜨레삐아노 다브루쪼(Trebbiano d'Abruzzo)의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나는 뜨레삐아노, 지역 DOC 와인의 양조에 쓰인다. 그밖에도 산지오베제(Sangiovese)와 말바시아(Malvasia)종이 전통적으로 쓰여왔다.
오늘날에는 샤르도네, 삐노블랑, 삐노 그리지오, 게르브츠트라미네, 까베르네, 메를로와 삐노누아 등의 품종들이 다양하게 재배되고 있다. 이러한 품종들은 꼰뜨로구에라(Controguerra) DOC 지역에서 최근 시도하고 있는
혁신적인 와인을 빚는데 이용되고 있다. 아브루쪼의 DOC와인은 지난 5년동안 생산량이 39만 헥토리터에서 46만 헥토리토로 증가했다. 그 외 지역의 다채로운 품종을 이용해 9개의 IGT등급의 와인을 양조한다. 아브루쪼 IGT는 레드, 화이트, 로제와인과 프리잔떼(Frizzante), 빠씨또(Passito), 노벨로(Novello) 까지도 포함한다.
오늘날 지역을 대표하는 와인은 몬떼풀치아노 다브루쪼(Montepulciano d'Abruzzo)와 뜨레삐아노 다브루쪼(Trebbiano d'Abruzzo)등이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도 아브루쪼는 블렌딩 용 와인의 생산이 우세적인 곳으로 알려져 왓다. 그러나 최근들어 병입 와인의 비율이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와인의 품질 또한 많이 향상되었다. 지역 생산자들은 해외에서 이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자신들 와인에 대한 관심을 한층 증폭시켜 아부루쪼 와인의 르네상스 시대를 확고히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브루쪼의 와인은 천천히, 그러나 꾸준하게 그 명성을 쌓아 와인 샵의 진열대를 점점 채워 가면서 전 세계 와인 메니아들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품질 향상을 보여줄 아브루쪼 와인에 대한 기대가 크다.

 

                                                   the "zanna" vineyard

 

 

아브루쪼의 DOCG, DOC 와인
몬떼풀치아노 다브루쪼 꼴리네 떼라마네(Montepulciano d'Abruzzo Colline Teramane DOCG)

적어도 90% 이상의 몬떼풀치아노 품종을 이용해 양조하며 또스까나의 끼안띠 지역에서 재배된 산지오베제 종만이 블렌딩이 허용된다. 떡갈나무나 밤나무통에서 최소한 1년을 포함해 2년 이상의 숙성을 반드시 거쳐야만 한다. 규정에 따라 와인 레이블에 '리제르바'를 표기하기 위해서는 3년 이상의 숙성을 필요로 한다.
강렬한 붉은 루비 색과 에테르 향, 드라이하면서 벨벳 감촉을 지닌다. 치즈를 곁들인 계절 음식과 함께 마시면 좋다.


몬떼풀치아노 다브루쪼 DOC (Montepulciano d'Abruzzo DOC)
-몬떼풀치아노 다브루쪼 DOC, 레드- 아뺀니니 산맥의 동쪽 떼라모와 끼에띠, 뻬스까라 지역은 대표적인
몬떼풀치아노 다브루쪼의 생산지이다. 몬떼풀치아노 품종을 기본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면서 아로마가 강하지 않은 레드 품종만 최대 15%까지 블렌딩을 허용한다. 몬떼풀치아노 품종을 이 와인의 양조에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언덕이나 고지대에서 재배해야만 한다. 강렬한 루비 색이며 숙성됨에 따라 오렌지 빛을 띤다.
드라이하고 부드러우며 가벼운 탄닌을 가지고 있으며 최저 12도의 온도에서 적어도 2년간의 숙성을 거친 후에야 '리제르바'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 시음의 최적기는 3년 이내, 미국에서 특히 인기 있는 와인이며, 이태리의 최고의 레드 와인 중 하나로 손꼽힌다.
-몬떼풀치아노 다브루쪼 체라수올로DOC(Montepulciano d'Abruzzo Cerasuolo DOC)
동일한 품종의 포도를 다른 방식으로 양조한 로제 와인, 아름다운 체리 레드 빛깔이 특징적이다.
진한 과일향과 섬세하고 강렬하면서 유쾌한 향을 지니고 있다. 맛은 드라이하며 부드럽고, 아로마가 풍부하며
균형을 잘 각추고 있다.  1~2년 사이의 와인을 마실 경우 가장 훌룡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뜨레삐아노 다브루쪼DOC(Trebbiano d'Abruzzo DOC)
화이트 와인인 뜨레삐아노 다브루쪼 역시 품질이 뛰어나며 테이블 와인으로 훌룡한 와인, 일정 고도의 언덕이나 바다를 향해 기울어진 포도밭에서 재배된 포도로 양조할 때 그 맛이 한결 뛰어나다. 뜨레삐아노 품종 외에 지역에서 재배된 타 품종을 최대 15%까지 양조에 이용할수 있다. 밀짚 색깔로, 섬세한 부케를 지니고 있다. 드라이하고 밸런스를 잘 이루었으며 벨벳의 감촉이 특징적이다. 생선요리나 가금류와 특히 잘 어울린다. 몬떼풀치아노 다브루쪼와 마찬가지로 아브루쪼의 전 지역에서 양조된다.


꼰뜨로구에라DOC(Controguerra DOC)
꼰뜨로구에라는 1966년 제정된, 아브루쪼에서 가장 젊은 DOC이다. 하지만 이미 다양한 유형의, 훌룡한 품질의 와인으로 언급되고 있다.
떼라모의 5개 지역에서만 생산하는 와인, 꼰뜨로구에라 레드 와인을 몬떼풀치아노(최소 60%), 메를로 혹은
까베르네 소비뇽(최소15%)과 그 외 레드 품종을 블렌딩하여 양조한다. 강렬한 루비 색과 가벼운 탄닌, 드라이한 향이 특징이다. 6~12개월 이내에 마시면 그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다. 이태리 전통 요리와 매우 잘 어울린다. 한편 꼰뜨로구에라 와이트 와인은 뜨레삐아노 또스까노(최소60%), 빠쎄리나(Passerina), 최소 15%)에
다른 화이트 품종을 섞은 와인이다. 생선 요리와 함께 마실 경우 그 엘레강스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60%의 뜨레삐아노와 30%의 뜨레삐아노와 30%의 샤르도네, 베르디끼오(Verdicchio)와 삐꼬리노(Pecorino)품종 등의 다양한 포도를 블렌딩하여 만든 스뿌만떼(Spumante) 역시 빼놓을 수 없다.

 


Posted by 비회원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하단 사이드바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