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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 원인은 염증 ?

황반변성 원인은 염증 ? 질병과 건강 2008. 6. 11. 15:39

황반변성 원인은 염증 ?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노인실명의 최대 위험요인인 황반변성이 염증과 연관이 있는 것 같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황반변성이란 망막 중심부의 색각(色覺)과 시력이 가장 예민한 부분인 황반의 기능이 손상돼 중심시력(central vision)이 저하되면서 나중에는 실명에 이르게 되는 심각한 안질환으로 흡연과 비만이 위험요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네덜란드 에라스무스 메디컬센터의 샤르밀라 뵈크호른 박사는 염증과 관련된 단백질인 C-반응성단백질(CRP)의 혈중수치가 높으면 황반변성 위험도 높아진다고 밝힌것으로 사이언스 데일리가 최근 보도했다.

뵈크호른 박사는 황반변성 위험이 있는 4914명을 대상으로 평균 7.7년에 걸쳐 모두 4차례 혈액검사와 망막검사를 실시한 결과 혈중CRP 수치가 높은 사람일수록 황반변성이 나타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조사기간 중 561명이 초기단계의 황반변성, 97명이 진행성 황반변성으로 진단되었다.

뵈크호른 박사는 따라서 CRP의 혈중수치를 줄이면 황반변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현재로서는 CRP를 선별적으로 억제하는 물질이 아직 개발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적당한 음주, 혈당지수(GI) 낮은 음식 섭취, 종합비타민, 스타틴(statin)계열의 콜레스테롤 저하제 복용 등을 통해 혈중CRP를 낮출 수 있을 것이며 혈중CRP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흡연과 체중증가는 피해야 할 것이라고 뵈크호른 박사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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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안질환 ‘황반변성’ 증상과 치료법

노인성 안질환 ‘황반변성’ 증상과 치료법 질병과 건강 2008. 6. 11. 15:15

노인성 안질환 ‘황반변성’ 증상과 치료법

 
노화가 주원인… 발견 늦으면 시력 잃을수도

매일 아침 8km를 조깅하며 같은 연령대 누구 못지 않게 건강을 자신했던 김모(67)씨는 최근 신문을 보다가 갑자기 시야 중앙의 글자들이 시커멓게 뭉쳐 보여 깜짝 놀랐다.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은 결과 ‘노인성 황반변성’이었다.

나이가 들면서 사물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예전에는 노인 실명의 주원인이 백내장과 녹내장이었지만, 최근에는 ‘황반변성’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대부분 늦게 발견돼 시력을 잃는 경우도 있다.

이연안과 김창룡 원장을 통해 노인성 안질환으로 최근 급격히 늘고 있는 ‘노인성 황반변성’에 대해 알아본다.

◇노인 황반변성이란?=황반은 눈의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곳으로 신체의 노화에 따라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이때 중심시력이 나빠지거나 상실을 초래하는 질환이다.

평균 수명이 높아지면서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며, 처음에는 자각 증세가 없어서 질환이 한참 진행된 뒤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물체의 모양이 구부러져 보이거나 심하면 중심시력을 잃게 된다.

중심시력을 잃으면 보고 싶은 사물을 보지 못하고 배경만 보게 된다.

◇왜 생기나?=황반변성 원인은 노화가 70%를 차지한다.

이 밖에 유전·약물·방사선 등에 의해서도 발병한다.

75세 이상인 경우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한다.

황반변성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흡연·고혈압과 고지혈증·자외선노출·혈중 항산화비타민 농도가 낮은 경우 발생률이 더 높다.

◇ 종류=노화에 따른 황반변성은 건성과 습성 두 가지로 나뉜다.

건성은 시세포가 노화로 인해 파괴되면서 그 찌꺼기가 망막에 쌓이는 것이며, 진행이 느리고 급격한 시력 저하는 적다.

습성은 황반에 신생혈관이 발생, 혈액 내 체액성분과 혈액 자체가 누출돼 급격하고 심각한 시력저하를 유발한다.

유전에 의한 황반변성은 청소년들에게도 나타날 수 있으며 외상, 염증이나 감염으로 인해 황반부의 섬세한 조직이 손상을 받아 황반변성을 일으킬 수도 있다.

◇ 이런 경우 의심을=황반변성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다.

시야 가운데가 흐릿하거나 시야에 흐릿한 점이 보이고, 직선이 꾸불꾸불해 보이거나 시야 중심에 검거나 빈 부분이 생긴다.

한쪽 눈이 정상이고 다른 쪽 눈에만 황반변성이 있을 때에는 처음엔 불편한 증상을 거의 느끼지 못한다.

심지어 몇 년 동안 불편 없이 지내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양쪽 눈에 모두 황반변성이 발생하면 독서와 정교한 작업이 매우 어려워진다.

◇ 치료=일반적인 치료방법은 비정상 혈관을 레이저로 태우는 레이저 광응고술이다.

그러나 습성 황반병성 환자 중 레이저 광응고술 치료가 가능한 환자는 10∼15% 정도로 적다.

일부에서는 비정상적인 혈관을 없애는 데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대다수 치료가 만족스럽지 못하다.

이런 경우 정상 망막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비정상혈관만을 치료하는 광역학치료(PDT) 등의 특수 레이저가 쓰인다.

최근에는 광역학 치료와 함께 안구 내에 약물을 주사하는 방법도 동원된다.

출혈이 심하거나 망막이 떨어져 나간 경우에는 혈관막을 없애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황반변성 체크 리스트

▲ 글자체가 흔들려 보인다
▲ 책이나 신문을 읽을 때 글자의 공백 이 보인다
▲ 직선이 굽어 보인다
▲ 그림을 볼 때 어느 부분이 지워진 것 처럼 보인다
▲ 시야 가운데가 흐릿하거나 시야 중심에 검거나 빈 부분이 있다
▲ 시력이 떨어진다
▲ 물체가 찌그러져 보인다
▲ 물체 색이 이상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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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을 유발하는 안과 질환

실명을 유발하는 안과 질환 질병과 건강 2008. 6. 11. 14:35

실명을 유발하는 안과 질환

 
‘노안 탓’ 돌리다간 소중한 시력 잃어요
초기 증상 못 느껴 늦게 발견… 수술해도 회복 어려워 정기검진 중요


평소 멀쩡하던 눈의 실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 사회가 초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성 안과질환이 늘어나고 식생활의 서구화와 고지방식으로 인한 각종 성인병의 증가에 따른 합병증, 환경오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것이다. 실명을 유발하는 대표적 안과 질환은 당뇨병성 망막증, 녹내장, 황반변성이 꼽힌다. 문제는 이들 질환의 경우 초기에는 증상을 느낄 수 없어 대부분 병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된다는 점이다. 빨리 발견하면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지만 이미 떨어진 시력은 되돌릴 수 없다.


당뇨병성 망막증

당뇨병은 우리 몸의 여러 중요 장기에 변화를 초래하는데, 눈도 예외가 아니어서 백내장, 당뇨병성 망막증, 신생 혈관성 녹내장 등을 유발한다. 그중 당뇨병성 망막증은 국내 성인 실명 원인 1위 질환이다.

당뇨병성 망막증은 눈의 뒤쪽 망막(카메라의 필름에 해당)에 영양을 공급해 주는 미세혈관들이 막혀서 발생한다. 눈앞에 먼지나 모기가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다 점차 시력을 잃는 게 일반적. 주로 오랫동안 당뇨가 있었던 환자에서 많이 발생한다. 실제 15년 이상 당뇨를 가진 사람의 60%는 눈의 혈관에 손상이 있으며, 정상인에 비해 실명 가능성은 약 20배 정도 높다고 전문의들은 말한다.

현재 레이저 치료(망막 광응고술)와 수술적 치료(유리체 절제술)가 있으나 당뇨망막증은 망막에 전반적인 손상을 가져오기 때문에 치료가 성공적이어도 시력회복이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당뇨환자라면 6개월, 당뇨망막병증을 진단받은 환자는 2~4개월마다 정기적인 검진을 받으라고 권유한다.

녹내장

녹내장은 40세 이상 성인의 2%에서 나타날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시신경에 손상을 주어 시력을 파괴하는 병이다. 시신경이 손상되는 원인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장 흔한 게 눈의 압력(안압)이 높아지며, 그 압력에 시신경 세포가 죽어가는 경우다. 안압의 증가가 없이도 시신경 손상이 일어나는데 이를 ‘정상안압 녹내장’이라고 부른다. 이땐 주로 시신경 주변의 혈류 흐름에 이상이 생겨 나타난다.

녹내장은 역시 초기에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방치하기 쉬운데다 방치 결과 시신경이 손상돼버리면 약물이나 수술로도 회복시킬 방법이 없어 예방과 조기발견이 해결책이다. 40세 이상이거나 가족력, 심한 근시안, 당뇨, 고혈압, 심장병 등의 위험 인자를 가진 사람은 1년마다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초점을 맞추기 어렵거나 △야간에 시력이 떨어지거나 △두통이 있거나 △빛을 보면 주위에 달무리가 생기는 증상이 자주 나타나면 녹내장을 의심해 봐야 한다.

황반변성

눈의 망막 한가운데 상의 초점이 맺히는 노란색 부분을 황반이라 한다. 이곳의 세포가 변성을 일으켜 이상조직이 생기거나 출혈이나 세포괴사 등으로 시력이 저하돼 결국 실명으로 이어지는 것이 곧 황반변성이다.

주로 50세를 넘긴 고령층에서 발생하는 황반변성은 대부분 양쪽 눈에 모두 생기고, 남성보다 여성 유병률이 다소 높으며, 가족력도 종종 관찰된다. 일단 황반변성이 오면 시각이 뒤틀려 사물이 정상보다 크거나 작게 보이고, 직선이 곡선으로 보인다. 욕실의 타일이나 자동차, 건물 등의 윤곽선이 굽어보이는 게 한 예다.

이런 증상이 생겨 병원을 찾은 황반변성 환자 대부분은 이미 시신경이 많이 손상돼 돌이킬 수 없는 상태다. 달리 말해 증상이 상당히 진행되기 이전에 병의 발병을 알아차리기 힘들다는 것이다. 따라서 50세 이상 중·장년층은 적어도 1년에 한 차례 정도 안과를 방문, 검진을 받는 게 좋다.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아직 밝혀진 게 없다. 기름진 서구식 식생활과 고도 근시, 자외선 노출, 흡연 등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알려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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