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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 여행 소개

호주 멜버른 여행 소개 국내외 여행정보 2008.09.30 13:19

호주 멜버른 여행 소개


 



일단 멜번에 도착하면 쉴새없이 돌아다니는 트램이 먼저 눈에 들어오실 겁니다.
시티를 순환하는 무료트램이 있습니다.
색깔이 자줏빛 갈색이라고 해야되나 지붕은 녹색, 아무튼 사각형 모양으로 시티를 순환합니다.
멜번 시티를 한 바퀴 둘러보는 정도로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멜번 시티는 그냥 야라강을 따라서 구경하시면 되는데 물이 흐려 야경이 더 보기 좋습니다.

그리고 그 야라강을 지나는 프린스 브릿지 있는 곳에 플린더스 역이 있는데, 역 건물도 상당히 멋있고, 여기가 가장 사람들도 많습니다.
프린스 브릿지쪽 건너면 경기장이 하나 있는데 토요일쯤엔가 그곳에 아트시장이 열립니다. 볼만했습니다.
그리고 밤에는 카지노 있는 곳 앞에 건축물 기둥들이 잠깐 불쇼를 하더군요.
그리고는 별롭니다. 박물관도 특별한 기억이 없습니다.

차이나타운은 시드니보다 좀 큰 거 같은데 비싼 식당들이 제법 있어보이더군요.
사람들 줄서서 기다리는 곳도 많고. 멜번은 시드니보다 다양한 이민자들로 구성된 문화적 색채가 강하다더군요. 저는 멜번 베트남 식당 음식들이 꽤 맛있고 값도 싸다는 느낌이여서 좋았습니다.

트램타고 한참가면 비치가 하나 있는데 석양이 꽤 아름답긴 하더군요.
시드니에서 조금 오래 있어서 그런지, 저는 멜번 시티 자체는 그렇게 흥미로운 것이 없더군요.

멜번에서 꼽을 만한 두 가지 여행지는 그레이트 오션로드와 소버린 힐 광산입니다.
그레이트 오션로드는 멜번에 가신다면 꼭 가보셔야할 코스입니다.
그런데 이게 단순히 어느 한 지점이 아니라 멜번에서 출발해서 Geelong 이라는 남쪽 도시를 지나서 해변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계속해서 남쪽 바다를 옆에 끼고 달리는 도로입니다.
이걸 만끽하시려면 차를 렌터해서 직접 운전하시는게 최고입니다.(저는 차를 빌려서 했습니다.)
그런데, 일단 멜번에서 트램으로 인한 복잡한 도로체계 때문에 빠져나오기 힘드실 수가 있고, 그레이트 오션로드도 길이 완전 꼬불꼬불이라 주의해야 합니다. (저녁엔 동물들도 뛰어들고)

결국 대부분 패키지를 이용하게 되는데 이때는 왼쪽에 앉으셔야 합니다.
12사도까지 찍고 돌아올 때는 내부고속도로를 통해서 오기 때문에 왼쪽에 앉으셔야 가면서 계속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오른쪽은 절벽! 산!
중간 중간에 아폴로 비치 같은 곳도 들리고 하는데 패키지는 시간에 쫓기셔서 충분히 그 절경을 다 느끼실 수는 없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패키지는 보통 1박2일짜리랑 당일치기 있습니다.

소버린 힐은 예전에 금광으로 유명했던 지역을 관광지로 꾸며놓은 곳입니다. 광산 마을 같은겁니다.
이 근방의 관광명소 중에서는 무슨 랭킹 같은데서 1등도 하고 그런 곳이라더군요.
늦게 도착한데다 입장료가 비싸서 들어가보진 않았는데 발라랏 인가 하는 그 도시 자체도 상당히 아름다웠습니다. 여기도 고속도로 타고 멜번에서 꽤 걸리는 곳이라 하루를 잡아야 되는 코스입니다.
170 정도 놓고 3시간 쯤은 걸린 듯 하네요.

마지막으로 멜번 남쪽에 필립 아일랜드가 있는데 제가 다른 곳에서 펭귄을 많이 본 탓에 가보진 않았습니다.
여기가  펭귄 보호 문제도 있고 패키지 외에는 보실 방법이 힘들 것 같습니다.

멜번은 시티 내에 지점들은 대부분 걸어다니시면 되서 달리 교통편이 거의 필요치 않으실테고, 그 밖에는 아예 멀어서 하루 정도씩 일정 잡아야 되는 지역들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또 현지에 가서 패키지를 찾거나 하신다면 예약도 못하고 그래서 당일 바로 가는게 힘들 수도 있으니, 미리 잘 살피시길 바랍니다. 그런 면에서 아예 여행사한테 일임하는 게 아닌 이상 안내책자 가지고 자세히 보시는게 낫습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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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여행 하실 분들을 위한 자유여행 후기

시드니 여행 하실 분들을 위한 자유여행 후기 국내외 여행정보 2008.09.30 13:11

시드니 여행 하실 분들을 위한 자유여행 후기






시드니는 도보나 지하철로 대부분 지역을 가볼 수 있습니다.
'호주 100배 즐기기'라는 여행안내서를 도서관 같에서 구해보시면 좋습니다.
도시 별로 도보 1~2일 짜리 코스 같은게 그림으로 정리된게 있는데 그 장만 복사해서 가지고 계셔도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첫날은 시청에서 시작해서 QVB(Queen Victoria Building)이랑 AMP타워 지나서 하이드파크 지나 보타닉가든 쪽으로 걸으면서 어보리진 박물관이나 미술관도 들리고 하버브릿지 쪽으로 오페라 하우스 보시고 Circular Quay 통과, 저녁쯤 달링하버까지 도착했다가 차이나타운으로 해서 다시 시청쪽까지 올 수 있습니다.
달링하버 근처에 수족관 큰거 하나 있는데 입장료가 좀 비쌉니다.
차이나타운쪽에 한국 음식점들도 있고, 중국식당도 많고 하니 저녁식사 하실 때도 괜찮을 듯 합니다.
이 정도면 아침에 출발하셔서 사진도 넉넉히 찍고 하시면 하루 코스로 적당합니다.

밤에 시간이 나면 달링하버가서 야경 좀 구경하시고, 거기 있는 다리(피아몬트 브릿지던가?) 건너서 5분정도
걸으시면 스타시티(카지노) 있는데, 여권있으면 10불 공짜로 채워서 멤버쉽 카드 주니까 재미삼아 가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 카드로 무료음료도 몇 잔 드실 수 있습니다.
꽤 긴 거리이긴 하지만 장소를 이동해서 어딜 보는게 아니라 쭈욱 연결된 코스를 걸으면서 시드니 시티 핵심부를 보시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물론 시청에서 바로 Circular Quay 까지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Day-pass 라든지 뭐 횟수로 된 패스라든지 할인되는 것들이 있는데 정확한 비용 등은 위에 말씀드린 책자를 참고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이틀 째는 Circular Quay 에서 페리를 타시고 맨리 비치, 왓슨 절벽(빠삐용 촬영지라더군요.) 혹은 타룽가 동물원이나 본다이 비치를 가보시길 있습니다.
일단 페리타고 바닷바람 맞으면서(물 정말 시퍼렇죠 ^^) 시드니항 바라보시면 기분 정말 좋습니다. 맨리 비치에는 작은 수족관 하나 있고요, 비치도 괜찮고 가는 길에 있는 상가들도 정리 잘 되어있고 마을이 괜찮습니다. 주말에는 거기서 여러가지 공연들도 있고요.
저는 운이 좋아서 여기서 펭귄 한 마리도 보긴 했습니다. 맑고 쨍쨍한 날에 펭귄이라 좀 놀랬습니다.
타룽가 동물원은 호주 최대 동물원인데 여기도 관련된 교통 패스가 있으니 가실거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다이 비치는 시드니에서 가장 큰 비치인데 파도가 커서 서핑으로 유명한 곳 입니다. 더 특별한 것은 없고 예쁘기는 오히려 쿠지 비치 같은 작고 아담한 곳이 더 기억에 남습니다.
이 정도면 시드니 시내 구경은 거의 하신 것이고,

블루마운틴은 전철타고 가시기엔 상당히 먼 편입니다.
그리고 우리 설악산이 훨씬 좋다는 느낌이었고요.
산들이 푸르스름한 빛을 띈다고는 하지만 별로입니다.
그냥 잘 보존된 호주의 자연을 좀 느끼고, 우리나라 산들과 달리 산세가 평평하고 낮은 것이 좀 특이하다 하겠네요. 블루마운틴을 일정에 넣으신다면 거의 한나절 다 쓰셔야 할겁니다.
호주에는 가는 곳마다 부쉬 워킹이라고 해서 그런 숲속 길 걷는 그런게 다 여행의 일종이더군요.
그리고 당일 패키지를 이용해서 시드니에서 북쪽으로 3~4시간쯤 떨어진 포트 스테판 가는 게 있습니다.
중간에 와이너리(와인 만드는 포도농장) 방문 끼워놓고 포트 스테판도 돌고래 구경하고, 샌드 힐(모래 언덕) 구경하고 뭐 그 정도입니다.

기억 나는 건 돌고래 2~3마리 널뛰던것 과 샌드 힐에서 차 탈 때 들썩들썩... 재밌었던 것 정도 입니다.
이건 한국 여행사도 패키지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비용을 줄이려면 일본 여행사꺼 추천. 좀 더 싸더군요.
이 정도면 시드니 근교 구경은 끝입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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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자유여행 시에 꼭 들러야할 명소 3곳

호주 자유여행 시에 꼭 들러야할 명소 3곳 국내외 여행정보 2008.09.30 12:12

호주 자유여행 시에 꼭 들러야할 명소 3곳





정말 가볼 곳도 할 것도 많은 호주에서 꼭 3곳을 추천한다면 바로 이곳이다!

 

브리스번에서는 사우스뱅크를 방문하자!

 


사우스뱅크는 :
몇 년도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국제엑스포를 위해 조성했다는 사우스뱅크는 우리도 이렇게 조성된 명소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는 도시계획의 모범이 아닐까 한다. 도시내에 있어 시내관광시 좋으며 굉장히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모래사장까지 조성된 인공풀장, 주변의 다양한 식당들, 간단한 놀이기구들, 네팔사원, 강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로, 숲, 벼룩시장, 바로 옆에 Queensland Art Gallery, Queensland Museum와 Queensland Performing Arts Centre와 같은 문화명소까지 브리스번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하루는 사우스뱅크에서 시간을 보내야 한다.

관광은 이렇게 :
우선 일일버스티켓을 끊어 강을 따라 사우스뱅크를 쭉 흩어보는 것이 좋다. 시내근무자를 위해 운행하는 시티캣이라는 고속페리와 상류에서 하류까지 운행하는 시티캣이 있으므로 적절히 선택해 타는 것이 좋다. 강을 따라 다양한 브리스번 관광명소들이 있으므로 시티캣운행시간표를 지참하고 마음에 드는 곳이 있다면 잠시 하차했다가 다시 타도 된다. 하루짜리 버스티켓의 경우 시티캣도 이용할 수 있으므로 몇 번이고 다시 이용해도 된다. 점심은 사우스뱅크안에 있는 음식점을 이용해 보자. 사우스뱅크안에 싸고 맛있는 음식점에서 fish and chips를 맛보자. 막 튀겨낸 생선과 감자가 맛이 있다. 배를 채웠다면 잠시 사우스뱅크 주위를 둘러보자. 벼룩시장도 있고, 숲길도 멋지게 조성되어 느긋한 오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소화가 어느 정도 되었다면 ‘Streets Beach’에서 일광욕을 즐기든 물놀이를 꼭 해보자. 물도 깨끗하고 모래까지 깔려 언듯 보기엔 해변처럼 되어 있다. 케언즈에 갔을 때도 이렇게 조성된 라군이 있어 감탄을 했는데 두 곳 다 관리도 잘되어 있고 깨끗하며 안전요원까지 배치해 안전에까지 신경써 아~ 정말 좋구나 라고 몇번이고 갈때마다 감탄했다.

물놀이는 눈으로만 즐기는 편이라면 잘 닦인 길을 걸어 아트갤러리로 가보는 것도 좋다. 만약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사우스뱅크를 방문했다면 아트센터에서 하는 공연을 보는 것도 좋다. 매주 화요일 30세 미만은 89$표를 30$에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자석은 선착순이므로 빨리 가면 정말 좋은 좌석을 싼 가격으로 볼 수 있다.

저녁은 강가쪽에 즐비한 식당에 도전해 보자.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강을 바라보며 이국에서의 한끼도 추억이 된다.


시드니에서는 블루마운틴tm과 제놀란 동굴을 방문해 보자

블루마운틴스란 :
유칼립투스 나뭇잎에서 나온 기름이 햇빛에 반사되어 파랗게 보이는 데서 지명이 붙여진 블루마운틴스이라고 한다는데 블루블랙으로 보이는 색이 호주의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과 함께 마음속을 파고 든다. 전망대에서 끝없이 펼치는 파란색의 숲을 몇시간이고 바라고 있기만 해도 좋았다.

제놀란 동굴은 :
석회암동굴로 주위의 물이나 동굴속의 물이 바위에서 녹은 광물 때문에 신기하기도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에서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파란 색을 띠고 있다. 3가지의 난이도별로의 코스를 진행하는 데 약 한시간정도의 동굴탐험을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가며 즐길 수 있다.

관광은 이렇게 :
운전을 할 수 있다면 렌트를 해서 움직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렌트를 해서 블루마운틴->제놀란동굴로 움직였는데 블루마운틴 바로 아래 동네에 유명한 사탕가게가 있으니 한번 가보시길. 다양한 사탕들이 있으며 왜인지는 모르지만 스위스 시골마을에 온 느낌이어서 잠깐 구경했는데 나름대로 재미있었다. 여의치 않다면 시드니 관광안내센터에 가면 다양한 블루마운틴과 제놀란 동굴 일일투어를 안내받을 수 있으니 각자의 취향에 맞춰 선택하는 일일관광상품이 제일 편하다고 생각한다.

블루마운틴에선 우선 전망대에 잠시 블루마운틴의 색을 감탄한 다음 전망대에서도 그 자태를 감상할 수 있는 그 유명한 세자매바위까지 걸어보는 것이 좋다. 가는 길을 만들어 놓기는 했지만 상당히 가파르다. 그런데 가서 만질 수 있는 곳까지 접근하면 또 다른 느낌을 받는다. 마치 정말 세자매가 어떤 저주를 받아 돌이 된 것 같은 느낌이랄까. 만일 삼형제바위였다면 마법에서 깨어나라고 바위에 뽀뽀를 했을지도. 자연적으로 어떻게 모양이 이토록 오랫동안 유지될까,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이런 바위들을 세 자매라고 했을까 등 여러가지 생각이 떠오른다. 한 자매가 서서히 무너지고 있다니 초대한 빨리 방문해 보길…. 세자매바위까지의 길은 가파른 형태를 유지하면 산 아래까지 이어진다. 저 아래쪽에서 올라오는 굉장히 건강한 사람들을 만났는데 등반을 할만하다고 하니 시간이 되는 사람은 꼭 해보길…

그리고 옆에 레일도 한번 꼭 이용해 보시길. 보기만 해도 스윙자이드롭 저리가라 할 정도로 나한테는 무서워 보였지만 호주까지 갔는데 이정도의 스릴은 즐겨야 하지 않겠는가!

제놀란 동굴에서 Lucas 코스를 선택해 가이드를 따라 움직였는데 한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 정도였다. Lucas이외에 좀 더 긴 코스의 경우 동굴을 샅샅이 탐험하는지 따로 관리소에서 제공하는 옷까지 입고 더 긴 시간동안 동굴안에 머물렀다. 곁을 지나갈 때보니 동굴 아래쪽까지 가서 그 파란 색 지하수를 만져보는 듯 했다. 각 장소에 대해서 가이드의 친절한 설명이 있었는데 ‘성당’이라고 이름 붙여진 곳에서 조명과 함께 음악이 연주되었는데 정말 멋있었다. 자연의 경의로움과 그것을 잘 관리하면서도 관광상품화한 호주사람들에게 잠시 감탄했다.

 
멜버른에서는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방문해 12사도와 만나보자

12사도는 & 관광은 이렇게 :
포트캠벨국립공원에 있는 12개의 바위로 해변을 따라 서 있다. 우리나라 자동차광고에서 많이 등장한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굉장히 아름다운 해변이다. 바쁜 일정으로 지친 심신에 잠시 진정한 휴가란 이런 것이다 라는 기분을 주는 코스이다. 차를 타고 그냥 드라이브만 했는데도 이국이라는 느낌과 함께 여기까지 왔다는 이것저것 해야지 라면 관광으로 변색하는 나만의 휴가에 잠시 쉼표를 주는 듯 하므로 2~3개월의 긴 일정으로 호주를 여행할 생각이라면 스스로 생각하기에 이때쯤 한번은 쉬어야지 할 때 넣으면 좋을 듯 싶다. 보통 멜버른에서 다양한 일정의 투어상품들을 만나 볼 수 있으므로 역시나 이런 제품들을 이용하는 것이 제일 편하다고 생각한다.

신을 믿지 않아도 때론 신의 존재를 느낀다. 호주는 일몰이 참으로 예쁘면서 슬프다. 적어도 나에게는. 여행자의 바람인 듯 살랑거리는 바람과 함께 서서히 내려앉는 저녁놀을 보고 있자면 이리 아름다운 것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는 나는 참으로 행복한 인간이구나 싶다. 그 서서히 가라앉는 붉은 빛 사이로 당당하게 서있는 12사도를 보면 ‘아, 절대자는 존재하구나’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 경건한 마음이 든다. 아름답다는 말밖에는 묘사할 수 없는 나의 짧은 표현력을 탓할 뿐이다.

거기다 한적한 곳에서라도 묵는다면 호주의 밤하늘의 아름다움은 보너스로 즐길 수 있다.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다르고 감흥이 다르지만 위의 세 곳은 호주를 방문한다면 꼭 가보길 바란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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