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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아이] 살이 안 찌는 아이의 성장에 관한 임상적 관찰

[마른 아이] 살이 안 찌는 아이의 성장에 관한 임상적 관찰 아이키우기 2008.11.19 20:44

[마른 아이] 살이 안 찌는 아이의 성장에 관한 임상적 관찰

 





과도하게 살이 찐 아이들의 성장이 더딘 만큼 너무 마른 아이들도 성장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저희 한의원에 성장치료를 위해 내원한 아이들의 치료효과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1. 학동기 이전(만 6세까지의 아이들)의 체중과 성장과의 관계

이 시기는 키의 백분위수가 10%이전의 아이들이 아니라면 지속적인 성장치료를 크게 필요치 않습니다. 단지 일시적인 치료와 정기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의 특징은 대부분 체중이 평균보다 많은 아이들이 성장치료에 좀더 효과적인 반응을 보이기는 했지만, 마른 아이들도 비교적 양호한 성장을 보였습니다. 즉 이 시기는 몸무게와 성장과의 상관관계는 뚜렷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백분위수가 10%이전의 아이들을 성장치료를 했을 때 체중에 상관없이 치료 후 2개월이 지난 후부터는 성장증가폭이 평균보다 40% 이상 향상되었습니다.


2. 성장기에 있는 학동기 아이들(주로 초등생과 중학생)

이 시기에는 체중과 성장치료의 차이가 분명하게 나타났습니다. 즉 자신의 키에 맞는 표준체중에서 10%이내로 초과되는 아이들의 경우 성장치료에 대한 반응이 빨랐고 치료효과 또한 가장 양호하였습니다. 이 아이들은 치료 1달 후부터 성장치료에 대한 반응이 나타났고, 치료 3개월 후부터는 평균성장속도보다 40%이상 향상된 효율을 보였습니다.

그 다음 양호한 치료효과를 보인 아이들은 평균체중보다 7%모자라는 아이들이었습니다. 이 범주에 속하는 아이들은 치료 반응 시기는 치료 후 대략 2개월 후였으며, 치료효과는 3개월 후부터 나타났지만 치료효과는 살이 약간 찐 아이들보다 떨어져 35%전후의 성장속도의 증가를 나타냈습니다.

평균체중보다 20%이내로 초과하거나 15% 이내에서 모자라는 아이들의 경우는 모두 비슷한 치료결과를 나타냈습니다. 위의 두 가지 경우보다 치료에 반응하는 속도가 다소 느려 보통 2개월 이후에 효과가 나타났으며, 성장증가율 또한 약간  떨어져서 25%전후의 성장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두 경우만 놓고 봤을 때는 체중이 모자란 것보다는 체중이 초과한 경우가 약간의 신장증가폭이 컸습니다.

위에 열거한 범주를 벗어나 체중이 평균보다 20%를 초과하거나 15%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체중의 경우엔 모두 성장증가율이 매우 느렸습니다. 치료를 했을 때 성장증가율은 과거 그 아이가 컸던 것과 비교하면 매우 양호하게 나타났지만, 치료결과만 놓고 봤을 때는 3개월 정도 치료한 후에 비로소 또래의 다른 아이들만큼의 성장증가폭을 나타냈으며, 치료 5개월즈음부터 비로소 평균보다 높은 성장증가폭을 나타냈습니다.


3. 급성장기 후반에 있거나 급성장기가 지난 아이들.(여중생들과 남자고등학생들)

이 시기의 아이들은 대부분 성장치료에 대한 효과가 더디게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오히려 체중이 과다한 아이들보다 체중이 평균이거나 평균보다 약간 적은 아이들이 비교적 양호한 치료결과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두 경우 모두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에 비해서는 치료효과는 미비하였습니다. 이 시기에는 체력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과도한 비만의 경우엔 비만을 개선하는 방향의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봤을 때 성장기의 아이들은 체중이 평균을 약간 초과하는 것이 키가 크는 데 유리하였으며, 성장기가 지난 경우는 오히려 체중이 평균보다 약간 모자라는 아이들이 유리하였습니다. 또한 성장치료는 나이가 어릴수록 치료효과가 뛰어났습니다. 몸이 마른 아이들은 치료초기 비위기능을 돕고, 몸의 지나친 열을 진정시켜 성장에너지의 효율을 높이는 쪽에 치중하면 치료 후반부에 보다 효과적인 성과를 나타냈습니다.

 

[출처 : 파주 사랑꽃아이한의원 원장 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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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많은 아이] 땀 때문에 여름이 힘든 아이를 위한 한방 육아법

[땀 많은 아이] 땀 때문에 여름이 힘든 아이를 위한 한방 육아법 아이키우기 2008.11.12 21:30

[땀 많은 아이] 땀 때문에 여름이 힘든 아이를 위한 한방 육아법









여름철이면 유난히 땀 때문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많아진다. 모든 질환이 그러하듯 아이가 힘들어하면 엄마는 더 힘들어진다. 아이가 유독 땀을 많이 흘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치료법은 없을까? 해마다 여름이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땀’에 대한 궁금증을 한방으로 풀어본다. 모쪼록 아이와 여름을 건강하게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아이가 땀을 어찌나 많이 흘리는지 또래 엄마들이 보고 놀랄 정도예요. 잘 때는 물론 가만히 있을 때에도 땀을 많이 흘려서 지난 겨울에는 땀띠를 달고 살았을 정도입니다.”, “아이가 유독 머리 쪽에만 땀을 많이 흘립니다. 머리카락이 짧을 땐 잘 몰랐는데 머릿속에 ‘후후’ 하고 바람을 넣어보면 뜨거운 김이 확 일어나며, 땀 때문인지 머리도 자주 긁는 것 같아요.”, “아이가 아토피가 있어서 늘 먹이고 입히는 것이 조심스러운데 요즘 유난히 땀을 많이 흘려요. 특히 가만히 있을 때보다 움직이고 놀 때나 밤에 잘 때 많이 흘리는 것 같아요.”...
산천이 나날이 푸르름을 더해 가는 건강한 계절 여름이지만, 해마다 이맘때쯤엔 어찌된 영문인지 아이 건강을 우려하는 엄마들의 목소리가 한소끔 늘어난다. 다름 아닌 ‘땀’ 때문이다. 그리고 한결같이 모아지는 걱정은 “혹시 아이 몸이 허해진 건 아닐까요?”이다. 아이의 작은 변화에도 민감할 수밖에 없는 엄마들에겐 아이가 땀이 많아진 것도 걱정거리가 될 수밖에 없는 모양이다.

1. 땀이 많으면 몸이 허한 것이다?


사람들은 흔히 땀을 많이 흘리면 몸이 허해서 그렇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의례 보약 한 재 지어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땀을 많이 흘린다고 해서 모두가 허한 것은 아니다. 땀을 비정상적으로 많이 흘린다면 문제가 달라지지만, 어떤 경우엔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이 오히려 건강하다는 증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람의 몸에는 약 2백만 개의 땀샘이 존재한다고 한다. 주위 온도와 상관없이 늘 일정한 온도로 체온을 유지해야 하는 우리 몸은 체온을 조절하고 몸 안의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 땀샘에서 쉴새없이 땀을 내보내는 일을 한다. 그러므로 날씨가 덥거나 운동할 때 평소보다 땀이 많아지는 것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생리적인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적당히 흘리는 땀은 우리 몸 안에서 건강의 조율사 노릇을 하고 있는 셈이다. 그래서 이런 땀들은 흘리고 난 뒤에도 오히려 기분이 상쾌해지고 몸이 가벼워지며 식욕이 붙는 등 컨디션이 좋아진다.
이러한 특징은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날씨가 덥거나 열심히 뛰놀고 난 뒤 아이의 얼굴이나 속옷이 젖을 정도로 땀 범벅이 되는 것은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몸 안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런 현상인 것이다. 특히 한창 성장하는 과정에 있는 아이들은 신진대사가 활발하여 어른보다 땀이 많이 난다. 그 가운데서도 땀샘이 많이 모여 있는 이마나 머리 뒷부분, 손바닥, 발바닥 등에서 땀이 많다. 기계가 힘차게 가동을 시작하면 열기가 많아지는 것처럼 아이들은 신진대사가 활발하니 몸 안에서 하는 일이 많고 열이 많이 발생하지만, 그에 비해 신체 기능이 완전하게 발달하지 못해 체열을 조절하거나 발산하는 기능이 미숙한 편이다. 그래서 몸 안의 체열을 식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인 땀을 통해 체내의 열을 발산하는 것이다. 이런 까닭에 어린 아이들일수록 땀을 많이 흘리는데, 실제로 갓난아기들을 보면 목욕을 시켜놓고 얼마 안 지났는데도 금세 머리가 축축하게 젖어 있는 경우가 많다.


2. 이유 없이 흘리는 땀이 문제다


그러므로 아이가 잘 먹고 잘 싸고 잘 놀고 잘 자는데 땀을 많이 흘린다면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체질에 따라 조금만 더워도 땀을 흘리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유전적인 영향으로, 또는 남달리 체격이 좋아서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들도 많다. 실제로 체질적으로 땀을 많이 흘려야 노폐물이 배출되고 몸이 더욱 가벼워지는 아이들에겐 땀을 흘리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

문제는 아이가 이유 없이 눈에 띄게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이다. 한방에서는 아이가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는 원인을 속열이 지나치게 많거나 몸밖의 해로운 기운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기가 약해서 생긴다고 본다. 물을 담는 물통이 단단하지 않아 가는 금이라도 생기면 물이 새는 것이 시간문제인 것처럼 몸을 보호하고 있는 기나 혈이 약해지면 갑자기 땀이 많아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이가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거나 땀을 흘리고 난 뒤 기운이 없어지거나 식욕이 없어지는 등 체력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단순히 아이가 허약해졌다는 의미 외에 다른 부위에 이상이 생겼다고 의심해볼 수 있다. 한 예로, 감기처럼 열이 나는 질환에 걸렸을 때 아이는 열을 떨어뜨리기 위해 땀을 많이 흘리며, 드물게는 선천성 심장병이나 갑상선기능항진증 등과 같이 체력을 소모시키는 병이나 몇몇 심각한 질환 때문에 땀이 나기도 한다. 특히 감기에 걸렸을 때 해열제를 쓰면 해열제로 인해 열이 사그라져 땀을 증발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피부가 땀으로 더 축축해질 수도 있다.

그러므로 아이가 땀을 많이 흘릴 때는 그 땀이 정상적으로 분비되는 것인지, 비정상적인 것인지 잘 감별해야 한다. 특히 건강한 아이라도 땀방울이 줄줄 흘러내릴 정도로 땀을 너무 많이 흘리게 되면 몸 안의 수분이나 전해질이 소실되고 체온이 떨어지는 등 기운과 영양분이 빠져나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땀이 많은 아이들 가운덴 밥을 잘 먹지 않고 잘 체하며, 설사를 자주 하거나 성격이 예민하여 잘 놀라고 짜증을 잘 내는 아이들이 많다. 툭하면 감기에 걸리거나 폐렴 등의 중병을 앓는 중이거나 선천적으로 허약하여 발육이 부진한 아이들도 대개는 땀을 많이 흘린다. 아울러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도 속열과 피부의 면역력이 떨어져 있어 다른 아이보다 땀을 더 흘릴 수 있다.


3. 땀에도 종류가 있다


그렇다면 아이들이 흘리는 땀이 다 같은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지 않다. 땀이 나는 모양을 살펴보면 각각 다른 특징이 있다. 한방에서는 땀이 많은 증상을 ‘다한증’이라고 하며, 땀흘리는 증상을 크게 땀이 언제 나느냐에 따라 자한(自汗)과 도한(盜汗)으로, 어느 부위에서 땀이 나느냐에 따라 머리 부위에서 땀이 나는 ‘두한’, 손발이 축축할 정도로 땀이 나는 ‘수족한’, 이마에 땀방울이 많이 맺히는 ‘액한’, 사타구니에 땀이 많은 ‘음한’ 등으로 나누어서 치료한다. 그중 특히 아이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자한, 도한, 수족한, 두한에 대해 알아보자.

• 자한  이렇다할 병은 없는데 낮에 활동하는 중에 땀을 많이 흘리는 증상이다. 조금만 긴장해도 땀이 난다거나 식은 밥을 먹으면서도 땀을 흘리는 것도 모두 자한에 속하는데, 주로 몸 안에 기가 부족하거나 몸이 냉해지거나 속열이 쌓여서 나타난다. 자한이 많은 아이들은 대개 다른 아이들에 비해 에너지 소모가 많아 쉽게 지치는 것이 특징이다.

• 도한  잠잘 때 자기도 모르게 도둑처럼 찾아온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 밤에 잘 때 땀을 특히 많이 흘리는 증상으로, 잠자는 사이에 나타나다가 깨어나면 멎는 것이 특징이다. 심한 경우에는 아예 이불이나 베개까지 젖을 정도로 땀을 흘리는 아이들도 있으며, 주로 몸 안에 혈이 부족하거나 열이 많을 때 나타난다. 참고로, 낮이건 밤이건 수시로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들은 대개 기와 혈이 모두 부족하기 때문이다.

• 수족한  손과 발이 축축할 정도로 땀이 나는 증상이다. 주로 소화기능이 약하거나 긴장을 잘하는 아이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 두한  머리 부위에 땀이 많이 나는 증상이다. 주로 몸 안에 열이 많을 때 나타난다.


4. 땀 종류와 체질 따라 근본 치료해야


이렇듯 겉으로 보기에는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이는 땀에도 저마다 특징이 있다. 따라서 땀 흘리는 증상만을 없애주는 것이 아니라 땀을 흘리게 만드는 원인을 찾아 근본적으로 치료해주어야 한다. 땀의 종류 및 아이의 체질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져야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그런 탓에 한방에서는 양기를 보충해야 하는지, 몸 속의 열을 제거해야 하는지, 또는 수분이나 혈액을 보충해야 하는지, 땀의 종류와 아이의 체질에 따라 근본 치료를 하고 있다.

일례로 한방에서는 낮에 땀을 많이 흘리는 자한증에 소화 기능을 개선시키는 백출과 피부를 튼튼하게 해주는 방풍, 땀구멍의 조절 기능을 개선시키는 황기 등의 세 가지 기본 약재에 아이의 체질과 부수적인 증상에 따라 약재를 첨가하는 처방을 하게 된다. 밤에 땀을 많이 흘리는 도한에는 당귀 외에 여섯 가지 약재가 들어간 당귀육화탕을, 머리에 땀이 많은 두한에는 양격산화탕을, 손발에 땀이 많은 수족한에는 소화기능을 촉진시켜주는 가미소건중탕을 처방한다.

그러므로 아이가 유난히 땀을 많이 흘린다 싶을 땐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 땀이 나는 원인을 알아보고 그에 따라 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미 언급한 것처럼 땀은 적당히 나오면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체온을 조절하는 순기능을 하지만, 지나치면 땀과 함께 몸 안의 기와 영양분이 빠져나가 아이들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5. 집에서 이렇게 관리해주세요


땀을 나게 만드는 근본적인 원인이 아니라도 여름철의 무더운 날씨는 건강한 아이들에게도 땀을 많이 나게 만든다. 피할 수만 있다면 피하고 싶지만 그럴 수는 없는 일. 땀 많은 아이를 보송보송하게 키우기 위한 관리법을 알아보자. 

• 운동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신체 기능이 완전하게 발달하지 않은 아이들은 땀구멍의 닫히는 힘이 약해서 땀 조절 기능이 약하므로 피부를 튼튼하게 해주어야 한다. 매일 시간을 정해 놓고 덥지 않은 오전 시간을 택해 창문을 열어놓고 아이를 2~3분간 발가벗겼다가 얇은 이불로 다시 2~3분간 덮어주기를 5회 정도 반복한다. 자연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따뜻한 햇살이 아이의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이왕이면 신생아 때부터 하는 것이 좋겠다. 아울러 부드러운 천이나 손으로 매일 피부가 상하지 않을 정도로 부드럽게 마찰해주거나, 시원한 물에서 수영을 시키는 것도 좋다.

• 순면 옷으로 보송보송하게  아이가 땀을 흘릴 때마다 수시로 닦아주고 마른 옷으로 갈아 입혀준다. 그래야 땀이 식으면서 체온이 떨어지거나 감기에 걸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아울러 옷은 약간 서늘한 듯 입혀야 땀이 덜 나고 스스로 체온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도 길러진다. 그렇다고 아주 벗겨 놓고 키우는 것은 금물이다. 땀이 피부에 말라붙어 땀구멍을 막아버려 오히려 땀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낮 동안에 기저귀의 앞부분을 열어놓고 공기를 통하게 해주면 기저귀 발진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속옷 역시 흡수성과 통기성이 좋은 면 소재 옷을 5~6장 정도 넉넉히 준비했다가 자주 갈아 입혀준다.

• 땀 흘린 뒤 수분 보충은 필수!  여름철엔 평소보다 물을 더 많이 먹여야 한다. 건강한 아이들도 땀을 너무 많이 흘리게 되면 수분과 전해질이 손실되어 자칫 탈수 증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분유를 먹는 아기들은 수분이 더 필요할 수 있으므로 중간중간 물을 먹이도록 한다. 물은 반드시 끓여 먹이는 것이, 금방 자고 일어났을 때는 내장의 운동성이 많이 떨어져있는 상태이므로 약간 미지근한 물이나 수정과, 식혜 등을 먹이는 것이 좋다. 제철 과일이나 과일 주스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 지치지 않게 푹 재워야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쉬 지치고 식욕이 떨어지는 만큼 충분히 수면을 취하게 하여 몸이 더 축나지 않게 해야 한다. 아이가 너무 더워서 잠을 못 잔다면 약하게 냉방을 해주는 것도 괜찮다. 단, 바깥 온도와의 차이를 5℃ 이내로, 선풍기나 에어컨 바람이 아이에게 직접 닿지 않도록 한다. 잠이 들면 체온이 떨어지니 선풍기나 에어컨 등은 끄도록 하고, 얇은 타월이나 긴 웃옷으로 배를 덮어주는 것이 좋다.


6. 땀 흘리는 아이에게 좋은 한방 음식 & 차


• 황기죽(낮에 땀을 많이 흘리거나 기운이 없는 아이에게 좋다)
황기를 10g 넣고 한시간 정도 달인 물에 아이가 한끼 먹을 쌀을 넣어 죽을 만든다. 황기만 하루 30g 달여 2~3차례 마시거나, 모려라는 약재를 8g정도 섞어 달여 마셔도 좋다.

• 지황죽(자면서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에게 좋다)
생지황 20g과 당귀 4g을 찧어서 30분간 끓인 물에 아이가 한끼 먹을 쌀을 넣고 죽을 만든다. 도한이 심한 아이라면 황기 30g에 황금(열을 내리는 약재) 8g을 섞어서 차로 달여 마셔도 좋다.

• 대추죽(식은땀을 흘리는 아이에게 좋다)
물에 찹쌀을 풀어 불에 올려놓고 끓기 시작하면 씨를 빼고 곱게 다진 대추를 넣고 5분 정도 더 끓여준다.

• 완두콩 수프(땀이 많거나 설사나 변비가 잦은 아이에게 좋다)
물 1000cc에 백복령 20g을 넣고 달인 뒤 건더기를 건져내고 난 물을 준비한다. 완두콩 50g을 깨끗이 씻어 백복령 다린 물을 넉넉히 붓고 푹 끓인다. 팬에 버터를 두르고 우리 통 밀가루 1/2큰술을 넣고 볶는다. 황금색이 나면 으깬 완두콩을 넣고 물을 부어 약한 불에서 살짝 끓인 뒤 볶은 소금으로 간하고 불을 끈다. 

• 황기 삼계탕(원기를 북돋워주어 땀이 지나치게 새어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여름 보양식)
토종 약병아리의 배를 갈라 황기 반근과 황정 및 하수오 각 100g씩을 넣은 다음 넣은 다음 질그릇이나 약탕기에 물 3ℓ를 붓고 3~4시간 동안 푹 고아낸다. 이 약물을 하루 3회 정도 따뜻하게 데워 마신다.

• 생맥산차(기를 더해주어 땀을 걷어주는 등 여름철 처진 맥을 회생시켜주고 원기를 회복시켜준다)
뿌리에 물관 등의 가는 심이 없는 맥문동을 고른다. 맥문동•인삼•오미자를 2(8g): 1(4g): 1(4g)의 비율로 잡아 5시간 정도 끓인다. 평상시 물 대용으로 마시면 갈증 및 피로 회복에 좋다. 

• 상엽(뽕잎)차(식은땀을 흘리는 아이에게 좋다)
상엽 한 웅큼을 넣고 보리차와 같이 끓인 뒤에 오곡조청이나 꿀, 황설탕 중에 선택하여 50~75cc 정도를 상엽물 2리터에 넣고 잘 흔들어 놓은 뒤에 2시간 정도 상온에 놔두었다가 냉장실에 넣고 시원하게 해서 수시로 먹게 한다.

• 두부 부추 부침(밤에 자면서 땀을 흘리는 아이에게 좋다)
두부 한 모를 거즈에 싸서 손으로 으깨 물기를 뺀다. 부추는 2cm 정도로 짤막하게 썬 다음 파 다진 것, 설탕, 소금, 검정깨, 참기름 등으로 만든 양념장에 두부와 부추를 넣고 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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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맑개하는 습관] 우리 아이의 머리 맑게 하기

[머리를 맑개하는 습관] 우리 아이의 머리 맑게 하기 아이키우기 2008.11.11 20:05

[머리를 맑개하는 습관] 우리 아이의 머리 맑게 하기








햄버거와 콜라는 두뇌를 망친다


최근 십여 년 사이에 우리의 식습관과 입맛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햄버거와 콜라는 신세대의 입맛을 가장 잘 대변하는 음식이라 할 수 있다.
패스트푸드는 거의 튀긴 음식이거나 매우 기름지고 열량이 많은 음식들이다. 한방에서는 이처럼 기름진 음식을 습열(濕熱)이 많은 음식이라 하는데‘습열’이란 체내에서 순환되지 못하는 열(熱)을 뜻한다. 체내에서 소화시키고 남은 찌꺼기와 음식을 소화시키면서 생기는 부산물은 가급적 빨리 체외로 배출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보통은 땀이나 대소변으로 배출되는데 튀긴 음식과 기름진 음식은 소화되는 과정에서 독소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이 독소로 인해 몸에 노폐물이 쌓이고 몸의 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뇌를 탁하게 만든다. 

한의원을 찾는 중고생들에게 건강하려면 식생활을 바르게 해야 하며 햄버거와 콜라가 얼마나 나쁜지 설명하면 모두들 수긍하면서 고치겠다고 다짐하지만 일주일만 지나면 거의 대부분 다시 먹게 된다고 얘기한다. 오랫동안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진 탓에 미각이 무뎌져서 제 기능을 못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럴수록 자연에 가까운 음식을 먹어서 본래의 미각을 찾도록 노력해야 한다. 수험생이나 학생들은 특히 평소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여 입맛을 돋우는 동시에 피를 맑게 해야 한다.

과식(過食) 또한 피해야 할 것 중의 하나이다. 과식을 하면 소화를 시키느라 피가 위장으로 모이게 되어 뇌가 제 기능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설탕은 뇌세포를 산화시킨다


어린아이들이 단 것을 좋아하기는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이다. 예로부터 과거시험 공부하는 집에서는‘엿 고는 단내가 난다’는 말이 있었다. 대궐에서도 당시 최고의 영재 교육을 받던 어린 왕세자에게 조청에 찍은 떡이나 엿을 먹게 한 후 공부에 임하도록 했다고 전해진다. 그런데 당분이 뇌에 유익하다면 초콜릿이나 사탕, 캐러멜도 같은 효과를 내겠지 하고 생각하기 쉽다. 요즘 각종 매스컴에서 시험 전날 수험생을 위해 초콜릿을 챙기라는 조언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엿이나 과일 등에 함유된 자연당과 초콜릿이나 사탕 등에 함유된 인공당은 질적으로 다르다. 인공당은 뇌세포를 산화시켜 오히려 두뇌 활동이 저하된다.

뇌는 신체의 어떤 기관보다 왕성히 활동을 하기 때문에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고 당분은 뇌의 주요 에너지가 되므로 당분의 섭취는 총명한 머리를 위해 필수적이다. 중요한 것은 어떤 당분을 섭취하는가이다. 먹기 쉽고 입이 즐겁다고 질 낮은 인공당을 섭취할 것인가 아니면 질 좋은 자연당을 먹을 것인가.


제대로 된 입맛이 머리를 맑게 한다


음식은 몸의 건강을 지켜주는 가장 중요한 원천이다. 한방에서도‘의식동원(醫食同原)’이라 했고 서양 의학자 히포크라테스도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의사도 고치지 못한다고 했다.
실제로 소화기 질환, 축농증, 비염, 두통 등으로 고생하다 한의원을 찾는 청소년들의 증상의 원인을 추적해보면 거의 대부분 음식에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밥은 잘 먹지 않고 라면이나 햄버거 같은 인스턴트식품이나 사탕, 초콜릿 같은 단 음식을 주로 먹어 생긴 병이다.

음식은 신체의 건강은 물론 두뇌 건강과도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인간의 입과 눈을 즐겁게 하는 맛있는 음식들에는 합성조미료와 온갖 색소가 들어가게 마련이다. 이런 인공적인 맛에 길들여지면 음식이 가진 고유의 맛을 가질 수 없게 되어 더 자극적인 음식, 더 맛있는 음식을 찾는 악순환이 이어지게 된다.
같은 단맛이라도 식혜나 과일의 단맛은 자연당이 내는 단맛으로 콜라나 사탕에 든 단맛과는 전혀 다르다. 자극적인 입맛은 우리의 미각을 무디게 만든다. 입맛이 무뎌지면 자연의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없다. 달고 시고 짜고 쓴 자연의 맛은 두뇌를 건강하게 자극한다. 그러므로 총명한 머리를 위해서는 자연의 다양한 맛을 그대로 느끼고 음미할 줄 아는 건강한 미각을 갖도록 해야 할 것이다.

 

머리를 맑게 해주는 10가지 식습관


▪아침은 반드시 챙겨 먹는다.
▪음식을 먹고 나서 바로 자리에 눕거나 격렬한 운동을 하지 않는다.
▪균형 잡힌 식단으로 맵고 달고 시고 짜고 쓴맛을 골고루 섭취한다.
▪간식으로는 신선한 과일과 야채, 호두와 밤 같은 견과류를 먹는다.
▪단백질을 충분히 공급하기 위해 기름기가 적은 육류나 콩, 된장 등을 많이 섭취한다.
▪DHA가 많이 함유된 등 푸른 생선을 자주 먹는다.
▪피를 탁하게 하여 뇌세포의 성장을 방해하는 패스트푸드나 튀긴 음식, 가공 식품은 되도록 먹지 않는다.
▪단 음식을 적당히 먹되 자연당으로 된 것을 먹는다.
▪가능한 여러 번 꼭꼭 씹어서 소화를 돕고 뇌에 적절한 자극을 준다.
▪저녁은 늦어도 밤 8시 이전 잠들기 최소 3시간 전에 먹되 조금만 먹는다. 밤중에는 가능한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출처 : Change Your Life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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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 치료] 성인병의 한방적인 치료와 예방

[성인병 치료] 성인병의 한방적인 치료와 예방 질병과 건강 2008.10.24 21:34

[성인병 치료] 성인병의 한방적인 치료와 예방





성인병이란?

  

일상적인 생활습관의 불규칙 등으로 인하여 만성적이고 고질적인 질환을 통칭하여 말하고 있다.
이에 속하는 중풍, 고혈압, 심장병, 고지혈증, 당뇨병, 만성간장질환 등은 성인병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질환이다. 대체로 이 질환들은 사망률이 높거나 기능장애가 심하여 사회활동에 지장을 주는 만성퇴행성 질환들이다. 그러나 최근 일본학회에서 성인병이란 용어보다는 생활습관 불규칙 병으로 인식되고 있는 실정이다.

성인병을 종합적으로 진료해야 이유



성인병은 노화현상이 발생된 생체에 각종질환의 원인 및 유인(위험인자)에 의하여 질병이 발생되나 질병의 직접적인 원인은 밝혀지지 않는 것이 많으며 위험인자가 다수이고(다인성) 개인 생활양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따라서 성인병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40대 이후에 흔히 나타나는 활동의욕 감퇴, 피로, 권태, 불면, 두통, 현기증, 변비, 초조, 불안 등의 반건강상태가 나타나면 성인병 발생여부의 조기발견에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즉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비만, 흡연, 음주, 고염식, 설탕과다섭취, 단백질 섭취부족, 과로, 정신적 스트레스, 운동부족, 불규칙적인 생활, 성격, 간염 등이 위험인자라고 할 수 있다. 성인병 자체가 만성적이면서도 퇴행성질환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어떤 한면만을 치중하는 것이 아닌 종합적인 진료를 요구하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도 1993년 이후 급속도로 대체의학에 의한 치료가 매우 높은 증가추세에 있음을 알 수 있다. 본 성인병센터에서는 중풍, 고혈압, 심장질환, 홧병, 성인병체질개선, 사상의학크리닉을 개설하여 이에 관한 진료를 종합적이고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성인병의 대표적 질환과 검사 및 진단



성인병에 속한 각 질환에 대한 진단은 최신기기를 이용한 전문적인 검사(일반혈액검사, 생화학검사, 심장검사, 흉부검사, 소변검사, 뇌혈류검사(TCD), 뇌전산화단층촬영(CT) 또는 자기공명영상(MRI) 등)를 통하여 조기발견하고 진단한다. 성인병질환을 크게 분류하면 순환기계질환, 호흡기계질환, 신 비뇨기계질환, 내분비 대사계질환, 혈액조혈계질환, 근골격계질환 등이 있다.


성인병의 치료 및 예방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라고 할 수 있다. 치료에서도 비약물요법과 약물요법으로 생각할 수 있다. 비약물요법으로는 일상적으로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충분한 육체적 정신적 휴식이 필요하며 특히 정신적 스트레스에 유의하여 여가선용 등으로 정신긴장을 완화하며 적극적인 운동과 비만예방에 유의하여야 한다. 또한 기존의 질환(만성간염, 고혈압, 고지혈증 고혈당증 등)이 있을 경우에는 평소에 잘 관리하여야 한다. 나아가서 저염식, 저설탕, 고단백섬유소 칼슘섭취 등의 식이요법과 금연, 금주 등이 있다. 약물요법은 같은 질병이라도 체질에 따라 다르므로 체질감별이 중요하며, 체질개선을 통한 성인병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그리고 증상만(表治療)을 치료하는 면과 질병의 근본(本治療)을 치료하는 것, 또는 표와 본을 겸하여 보다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예방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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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의 한방치료

두통의 한방치료 질병과 건강 2008.09.11 10:46

두통의 한방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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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은 누구나 한번씩은 경험하게 된다. 두통 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긴장성 두통은 스트레스나 과로에 의해서 목이나 얼굴과 머리에 긴장이 발생되어 나타나는 두통으로 흔히 머리를 무거운 것으로 누르는 듯하고, 끈으로 머리를 꽉 조이는 듯한 압박감이나 목이나 머리에 기브스한 듯한 느낌을 호소한다. 주로 뒷머리와 뒷목이 뻐근하게 조이는 듯한 통증을 일으키며 때로는 앞머리와 관자놀이에 통증이 있을 수도 있다. 이 두통은 주로 오후 늦은 시간이나 저녁에 잘 생기며 스트레스, 과로, 피로, 감정적인 문제 때문에 발생되며 우울증이나 불안증과 같은 증세가 같이 존재할 때는 두통이 장시간 계속되면서 자주 재발할 수 있다.

그 외 평소에는 두통증세가 전혀 없다가 한쪽 머리가 맥박이 뛰는 것처럼 욱신욱신 거리면서 아프며 대개 두통이 발생하기 전에 눈앞이 번쩍이거나 구토증상을 일으키는 편두통, 젊은 남자에게서 일정기간에 두통이 집중되어 발생되는 군집성 두통, 턱뼈와 머리뼈사이에 있는 관절의 장애로 발생되는 측두하악장애 등과 같은 일차적인 원인에 의해서 발생된다.

두통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발생될 뿐 아니라 원인이 같더라도 통증의 정도와 수반되는 증상이 각양각색이므로 일단 두통이 발생되면 의사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만 한다. 만약 그렇지 않고 진통제나 진정제를 함부로 복용하게 되면 나중에는 습관이 되어 원인 질환을 더욱 악화시키며 다른 장기에도 부작용을 일으키게 되고 점점 더 많은 양의 약과 보다 강력한 진통제를 복용해야만 두통이 가라앉게 된다.

특히 중풍, 뇌종양, 두부외상, 뇌막염, 뇌혈관기형, 녹내장 등은 반드시 응급처치가 필요하며 두통과 함께 갑자기 속이 메스껍거나 구토가 날 경우, 만성적인 두통이 있는 사람, 눈이나 귀에 통증이 수반될 경우, 의식장애가 동반될 경우, 반신마비나 간질 등의 증상이 수반되면 반드시 의사를 찾아가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만 한다.

두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며, 식사량은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하고, 두통을 일으키는 음식을 피하며,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술은 가급적 피하며, 같은 자세로 너무 오래 앉아 있지 말고, 항상 올바른 자세를 취하며, 두통약을 너무 오남용하지 말고, 카페인이든 음료는 가급적 피하며 스트레스나 긴장을 수시로 해소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한의학적으로 두통은 머리의 기혈순환에 장애가 생기거나, 청양(淸陽)이 상승하지 못하고 머리에 탁기(濁氣)가 모여서 발생되므로 독맥경인 신정(神庭), 전정(前頂), 백회(百會), 후정(後頂), 그리고 방광경의 승광(承光), 통천(通天), 천주(天柱), 담경인 목창(目窓), 정영(正營), 풍지(風池) 등의 경혈을 문지르거나 지압을 하게 되면 두통이 경감됨을 느낄 수 있다.    


[김용석 교수/뇌신경마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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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얼굴을 원하십니까?

깨끗한 얼굴을 원하십니까? 질병과 건강 2008.09.11 10:38

깨끗한 얼굴을 원하십니까?


1 기미란?
얼굴의 볼, 눈이나 입 주위, 이마에 많이 생기는 흑갈색 또는 암갈색의 과색소 침착성 질환으로 중년 이상의 여성에게 많으나 남성에게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미 자체로는 심각한 질병이라고는 할 수 없으나 미용상 문제가 되며 치료가 잘 되지 않고 이로 인하여 정신적으로 위축되기 쉬우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2. 기미의 원인 :
기미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으며 자외선의 과다노출, 스트레스, 임신, 피임제 복용, 난소의 종양이나 다른 내분비 질환 등에 의하여 유발되거나 악화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부신피질의 기능저하도 기미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피곤을 자주 느끼는 사람에게 기미가 많은 것도 이 부신피질의 기능이 약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한방에서의 기미치료 :
한의학에서는 황제내경에 기미에 대하여 처음 언급된 이후 간반(肝斑), 작반(雀斑) 등으로 불리우며 여러 가지 치료법이 기록되어 있는데 신경을 과도하게 써서 간기(肝氣)가 울결(鬱結)된 경우, 소화기능의 장애를 표현하는 비위허약과 이로 인해 기혈이 허약한 경우, 혈허한 경우, 호르몬의 이상을 가져오는 충임부조한 경우등으로 나누어 치료합니다.

4. 최근의 치료법 :
표백제나 미백제 등의 바르는 약, 화학물질에 의한 박피술, 레이져 치료법 등이 일반적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5. 최신 기미 치료법인 바이탈 이온트 :
바이탈 이온트란 전기이온영동법으로서 기기를 이용하여 세포조직에 활성화된 placenta와 vitaminC를 침투시켜 멜라닌 색소 형성을 지속적으로 억제시켜 주어 기미나 각종 색소침착을 치료함은 물론 콜라겐 형성도 촉진시켜 잔주름 제거에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약제로 이용되는 플라센타는 상처 복원력이 커서 노화된 콜라겐을 젊은 콜라겐으로 대체시켜주는 기능이 있으며 이온영동법으로 피부 깊은 곳까지 침투시켜 기미와 잔주름 같은 피부노화 현상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C는 미백효과가 뛰어나 먹고 바르고 마사지하는 등의 방법으로 이용되었으나 비타민C는 수용성이고 피부의 각질층은 기름 성분인 피지막으로 덮여있어 그냥 발라서는 흡수가 되지 않는데 이온영동법으로 순간적으로 많은 양이 진피 깊은 곳까지 침투시켜 미백효과를 나타내게 됩니다.
이러한 전기이온영동법은 통증이 전혀 없고 시술 후 부작용도 거의 없고 바로 세안과 화장이 가능해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김혜정 교수/안이비인후·피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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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에서 보는 '요실금'

한의학에서 보는 '요실금' 질병과 건강 2008.06.12 18:39

한의학에서 보는 '요실금'


한의학에서는 요실금은 신장이나 방광이 약해서 생긴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증상별로 신장 기운을 강화하고, 방광을 따뜻하게 하는 약재로 증세를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다.

  폐장과 비장이 허약할 때는 아랫배가 불러오면서 묵직하고, 언제나 아래로 처지는 듯한 느낌과 함께 소변이 힘없이 나오거나 방울방울 떨어진다.


이 때에는 약해진 신장과 방광을 강화하기 위해 인삼, 백출, 당귀 등을 약재로 한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에 마, 오미자 등을 넣어 쓰거나 인삼, 황기, 복령 등을 약재로 한 삼기탕을 처방하기도 한다.

신장의 기운이 약하고 다리에 힘이 없고 허리가 쑤시면서 오줌이 새는 경우는 숙지황, 산수유 등을 약재로 한팔미환(八味丸)에 은행씨를 보충한 약물이 도움이 된다.

  한편 요실금 중에서 소변 색이 맑고 하얗게 나오는 것은 허한증이 원인. 숙지황 등을 약재로 한 팔미지황환(八味地黃丸)으로 다스린다.

반면 소변색이 붉게 나오는 것은 당귀 등을 약재로한 사물탕(四物湯)에 황연해독탕(黃連解毒湯)을 사용해 열을 내리고 해독하는 방법이 있다.

  전문적인 처방 외에도 가벼운 복압성요실금에는 은행을 구워 먹으면 도움이 된다.

하루에 7~10알 정도가 적당하며 약간의 독성이 있어서 너무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또 겉껍질을 벗긴 은행에 참기름을 붓고 밀봉해 1~2개월 후 10알 정도씩 건져 볶아 먹어도 좋다.

  자생한방병원 요실금클리닉 류갑순 과장은 “요실금도 다른 병과 마찬가지로 원인에 따른 치료법이 중요하므로 시간을 오래 끌기 전에 반드시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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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한방

노인과 한방 질병과 건강 2008.06.12 10:06

노인과 한방

어떠한 사회나 문화권에서도 구성원의 나이에 따른 역할을 기대한다.

그런 의미에서 인생의 초기와 말기에는 누구나 '희박한 역할', 즉 '역할 없는 역할'을 맡는다.

노인은 비생산적이며 젊은이처럼 총명하지 않고 연애나 성(性)과 관계없는 사람으로 종종 인식된다. 그런데 일본 후생성은 후생백서에서 이러한 인식이 잘못된 것임을 조목조목 설명한다.

말년의 건강과 생활의 질은 인생에 있어 중요한 의미요, 선진복지사회의 척도다. 지금 나이가 30대건 40대건 간에 언젠가는 찾아올 그날을 생각해야 한다.

고령화 사회를 맞아 치매, 중풍 등 장기요양을 위주로 하는 노인전문병원이 심심찮게 눈에 띈다. 종합병원에 '소아과'는 있어도 '노인과'는 없기에 다소 생소하다. 하여튼 평소 올바른 섭생(攝生)으로 자식이나 병원에 신세를 지지 않는 게 상책이다.

노인병 치료와 연구는 노인의학회나 노인병연구회 등에서 다방면에 걸쳐 이뤄진다. 하지만 현대의학체계는 너무 세분화돼 노인병이라는 전인(全人)적인 테마 해결에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서구에서조차 전통의학이나 대체의학으로 눈을 돌려 많은 투자가 이루어진다. 그런 면에서 우리는 이미 체계화된 전통 한의학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국가경쟁력 차원에서도 큰 자산이다.

한방에서는 노인병을 분석적으로 파악하지 않고 종합적으로 살핀다. 그리고 내적 생명력을 근본적으로 배양하는 치료를 위주로 한다.

노인의지병(持病)으로는 고혈압, 동맥경화, 중풍, 치매, 당뇨, 퇴행성관절염 등이 있다. 노인성난청, 노안, 백내장, 우울증, 저혈당, 빈혈, 소화기능 저하와 노쇠 자체도 노인병이다. 북한에서는 노인병을 노쇠(老衰)병이라 하는데 '일상생활에서 혁명성과 기백이 없어 일도 제대로 못한다'는 의미로 쓰인다.

노인은 젊은이와 달리 오장육부가 쇠약하다.
양생(養生)에 있어 포식을 금하고, 조금씩 자주 먹되 따뜻하고 잘 익힌 연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 노인은 의복과 거처 잠자리도 세심한 배려를 해드려야 큰 병을 막을 수 있다.

노인 치료는 일단 기혈(氣血)을 도와야 한다.
동의보감에도 "노인은 질병이 침범해도 땀을 내거나 토하거나 설사시키는 등 공격적인 치료법은 금한다. 너무 쓰거나 찬 약도 금하며 화평(和平)한 약으로 조치한다. 노인은 오장육부의 진액이 고갈돼 있어 자윤(滋潤), 즉 자양분으로 적셔주는 약재가 좋다"고 했다.

한방에서 노인을 전문으로 다룬 최초의 의서로 1천년 전 진직이 쓴 '양로봉친서(養老奉親書)'가 있다. 요즘 같은 가을철 노인설사에는 '칠보단' '섭비환'이 좋다고 나온다. 가래 기침에는 '위령선환' '생강탕' 그리고 정신이 권태롭고 음식생각이 없을 때는 고량강 목향으로 만든 '신수고청환'이 좋다고 했다. 그 외 음식을 위주로 한 노인의 의식주 관리 및 사계절 양생법까지 두루 수록돼 있다. 한방노인과는 양로봉친서 의미 그대로 경로효친 사상을 치료의 근본에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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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서의 신경통 치료법

한방에서의 신경통 치료법 질병과 건강 2008.06.11 11:44

한방에서의 신경통 치료법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아픔을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사실 사람이 아픔을 느낀다는 것은 곧 살아있다는 증거라고도 할 수 있다. 

우리의 몸에는 기능을 서로 달리하는 여러 종류의 신경이 있으며 그 신경의 가지들이 실뿌리같이 갈라져서 마치 그물의 망처럼 엉켜 전신에 분포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통증을 느끼게 하는 신경을 지각신경이라 한다. 

만약 지각신경이 마비되면 맞거나 꼬집혀도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중풍으로 운동장애가 있으면서도 통증을 느끼는 사람들은 운동신경은 마비되었으나 지각신경은 마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통증은 지각신경에 압박충격, 혹은 염증과 같은 자극이 가해질 때 느끼게 된다.

따라서 모든 통증은 넓은 의미의 신경통이라 할 수 있으나 임상적으로는 신경의 활동방향이나 분포에 따라서 발작적으로 심한 아픔이 올 때 이것을 신경통이라 말한다. 

신경통은 어느 부위의 신경에서 오는 통증이냐에 따라서 삼차신경통, 늑간신경통, 좌골신경통, 상완신경통 등과 같이 분류한다. 
이와 같은 여러 가지 종류의 신경통들은 통증의 양상이 공통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다. 

증상은 마치 전기쇼크와 같이 파열되는 것 같거나 끊어지듯이 아프고 또는 잡아당기는 듯한 현상을 나타낸다. 
통증이 일단 발작하면 이것 때문에 잠도 잘 수 없으며 식사도 하지 못하게 되고 신경과민의 상태에 빠지는 수가 많다. 
발작은 짧으면 수초에 그치기도 하지만 길면 수시간씩 지속되는 등 일정치 않다. 

일반적으로 신경통에 걸려 있는 부위는 혈액순환이 나빠져서 냉감을 느끼고 실제로도 차가와지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신경통에 찬바람을 쐬거나 몸을 차게 하면 통증이 더욱 심해지고 오래가는 경향이 있다. 

1. 삼차신경통 

삼차신경이란 눈ㅑ상악ㅑ하악에 분포된 신경으로 3개의 신경이 마치 깍지낄 차(叉)와 같이 나뉘어져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삼차신경통은 얼굴의 어느 한쪽에 오는 것이 특징이며 얼굴의 한쪽에 와도 한쪽얼굴 전체가 아픈 것이 아니고 어느 신경가지에 오느냐에 따라 부위가 달라진다. 

더욱 많은 아픔이 오는 곳은 제1지인 안신경이고, 다음이 제2지인 상악신경이고 그 다음은 제3지인 하악신경이다.

원인은 감기ㅑ인플루엔자ㅑ치과질환ㅑ코병ㅑ당뇨병ㅑ내분비장애 등 다양하다. 

각종의 중독이나 외상으로도 오고 또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삼차신경통도 상당히 많다. 

2. 늑간신경통 

늑간신경은 척수에서 흘러나와 갈비뼈 안쪽을 따라 나란히 흐르면서 가는 가지를 뻗고 있다. 

늑골은 척주에서 나와 가슴으로 평행선을 그리면서 반월형으로 나란히 있어서 몸통의 상체를 형성하는 뼈로 좌우 12쌍이어서 늑간신경도 12쌍이 있다. 

그래서 가슴이나 옆구리가 아프면 의례히 늑간신경통이라 단정하기 일쑤지만 늑간신경통이 그렇게 흔한 병은 아니다.

늑간신경통은 늑간신경의 주행에 따라 아프며 왼쪽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흔하게 통증이 생기는 부위는 제5늑골에서 제9늑간까지이다. 

심호흡을 하거나 기침, 재채기, 큰 소리를 낼 때마다 뜨끔 결리고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병으로 흔히 옆구리에 담이 결린다고 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늑간신경통은 늑간신경 자체의 병이라기보다는 심장통ㅑ흉근통ㅑ척수질환 혹은 암의 전이나 호흡기질환 따위에 의한 2차적인 것이 많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3. 좌골신경통 

좌골신경통은 상당히 흔한 편에 속한다. 

좌골신경의 주행에 따라 허리에서 대퇴나 종아리 또는 발바닥으로 퍼지며 아픔이 온다. 

이 통증은 다른 신경통과 같이 발작적이 아니며 지속적을 나타나며 어느 한쪽으로 온다. 

발병은 허리를 약간 굽힌 채 물건을 들다가 허리가 뜨끔하여 주저앉거나 장시간 앉았다가 일어나 발을 내딛는 순간 저리고 아프거나 골프를 치다가 뜨끔했는데 그후 낫지 않는 등 여러 경우가 있다. 

좌골신경통은 원발성의 경우는 극히 드물고 대부분은 외상이나 타박, 추간판탈출증, 척주질환, 동맥경화, 변비 등이 원인이며 부인의 경우에는 월경불순, 냉증, 임신으로 인한 신경의 압박 등으로 일어난다. 

발병은 생활환경이나 직업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습기가 많은 곳에서 활동하는 사람이나 차가운 물건위에 장시간 앉아서 작업하는 사람에게 일어나는 일이 많다. 

4. 상완신경통 

목에서 팔, 손에 걸쳐 심한 통증이 있는데 엄지손가락쪽이 아픈 것을 요골신경통이라 하고 새끼손가락쪽이 아픈 것을 척골신경통이라고 말한다. 

상완신경통과 비슷한 것에 오십견이 있다.

어쨌든 목이나 어깨, 팔에 의한 통증이 있을 때는 이것이 목뼈의 변형에 의한 것인지 아닌지를 확실하게 진단해야 할 필요가 있다. 

5. 한방치료 

통증이 심하면 일단 편안한 자세로 안정을 취하여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운동을 하여야 풀린다고 심한 운동을 하거나 술을 과음하여 통증을 악화시키는 일이 있다.

한의학적으로 볼 때 대부분의 신경통은 음증(陰症)과 허증(虛症)에 속하는 것이 많기 때문에 아픈 부위에 따뜻한 찜질을 하면 통증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다. 

신경통의 치료에는 일반적으로 진통제, 부신피질호르몬제, 자율신경차단제 등을 쓰지만 한방에서는 환자의 체질과 증상 그리고 부위에 따라 처방을 달리하여 전신의 기능을 조절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처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갈근탕(葛根湯) 

삼차신경통ㅑ늑간신경통ㅑ상완신경통 여하를 막론하고 발병의 초기에 근육의 긴장 특히 목줄기에서 어깨에 걸쳐 뻣뻣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때 투여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청상견통탕(淸上?痛湯) 

약의 성질이 비교적 차서 머리의 열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옛말에 머리는 차게 해야 병이 없고 배는 따뜻하게 해야 편안하다는 말이 있다. 

두통,삼차신경통 등은 주로 열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 처방은 완고한 편두통, 삼차신경통에 좋은 치료효과를 내는 일이 많다. 

시함탕(柴陷湯) 

이 처방은 소시호탕과 소함흉탕을 합한 처방이다.

이 두 처방은 신경통 외에 활용범위가 아주 넓고 적응증을 제대로 맞추어 쓰면 효과가 신속하다. 

여기에서 소시호탕은 간장과 담낭의 염증이나 종양과 이로 인한 통증을 함께 제거해 주는 효능이 있고 소함흉탕은 흉막과 폐ㅑ기관지의 염증과 이로 인한 통증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으므로 두 처방을 합하여 쓰면 가슴과 옆구리에 걸쳐 일어나는 모든 통증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늑간신경통의 경우는 명치부터 팔과 배에 걸쳐서 뭉쳐 있는 것처럼 느껴지며 괴롭고 무거우며 저항과 압통이 있는 것을 목표로 투여하면 좋다.

대황부자작약감초탕(大黃附子芍藥甘草湯)

좌골신경통으로 발이 차고 잡아당기어 찢어지는 듯한 심한 통증과 변비의 경향이 있는 사람에게 쓰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성질이 차고 대장의 운동작용을 촉진시켜 설사를 일으키는 작용을 하는 대황과 성질이 더워서 몸의 냉기를 제거해 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는 작용이 있는 부자와 근육을 이완시키고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작용이 있는 작약과 여러 가지 약성을 조화시키고 해독작용을 하는 감초를 배합한 이 처방은 완고한 통증으로 움직이기조차 어려운 좌골신경통의 병근에 작용하여 통증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켜주는 독특한 처방이다.

오적산(五積散) 

오적산은 아마도 한방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널리 쓰이는 처방중 하나이다. 

오적산은 풍한습으로 인하여 생기는 모든 질환에 쓸 수 있는데 근육ㅑ관절ㅑ골격계의 동통성질환은 대부분이 여기에 속한다. 

오적산은 발ㅑ허리ㅑ등 및 전신에 신경통이 있고 아픔은 그리 심하지 않으나 만성화하여 낫지 않으며 맥이 약하고 배에 힘이 없으며 냉증이 있는 사람에게 활용하면 좋은 효과가 있다. 

[ 출처 : medcity.com , 자료제공 : 송병기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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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 한의학으로 치료해야 됩니까 양의학으로 치료해야 됩니까?

중풍, 한의학으로 치료해야 됩니까 양의학으로 치료해야 됩니까? 질병과 건강 2008.06.10 13:53

한의학으로 치료해야 됩니까 양의학으로 치료해야 됩니까?


많은 의료인들은 양한방 협진이 중풍치료에 탁월하다 얘기합니다.

양방의 중풍치료

비교적 정확한 진단하에 과학적으로 증명된 병태 생리학적 접근을 합니다.

병의 원인, 뇌의 구조, 질병의 성질 등을 고려하여 치료합니다.

한방의 중풍치료

한방에서의 병태생리, 질병에 대한 접근은 양방의 그것과 차이가 있습니다.

한방에서의 치료는 질병보다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을 다스립니다.

병에걸린 사람, 그 병의 원인 등에 접근하여 좀더 넓게 보기때문에 증상과 구조에

대증하여 치료하는 양방보다는 보다 폭넓게 치료하며 근본적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의견 :

중풍치료는 초기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초기엔 보다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고 질병진행을 빠르게 막을 수 있는 양방치료가 효과적입니다.
한방은 양방에비해 MRI 판독이 부족할 수 있고 그 의료장비 적기때문에 오진을 할 확률이 비교적 높습니다.
분명 중풍이라 하지만 그 부위가 어디냐, 어떻게 진행되었느냐가 추후를 결정하므로 초기 정확한 진단과 진행방지는 무척 중요합니다.
중풍은 급성기 즉 약 7일~10일간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 기간동안은 양방에서 병의 진행과정을 확인 해야 합니다.

어느정도 진행이 멈추고 재활단계가 된다면 한방치료를 받는게 좋습니다.
한약을 복용하여 그동안의 치료로 허약해진 몸을 보하며, 침.뜸.부항 등으로 중풍으로 인해 그동안 사용하지 못한 근육, 신경등에 자극을 줘야 합니다.
뜸과 부항은 기 & 혈액순환에 탁월하며, 침은 신경세포, 근육자극에 좋습니다.
재활단계에서 한방치료도 좋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 환자본인의 의지입니다.
열심히 운동과 언어연습에 열중한다면 질병 전의 완전한 상태로 돌아갈 순 없지만(한번 손상된 뇌세포는 재생되지 않으므로 그 기능이 저하됩니다.) 질병 직후의 상태에서 좀더 호전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중풍=한방치료 라는 관념으로 처음부터 한방을 찾습니다.
혹은 양한방 협진이 좋다며 처음부터 양한방병원을 찾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양한방병원에 협진을 한다면 그 비용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한방치료는 비보험도 많고, 보험이 되더라도 한약 자체의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이 큽니다.
또한 협진체계가 잘 되어있는 병원은 보그 드뭅니다.

예를들어.
신경과에 입원하여 한방내과를 협진하는 환자가 있습니다.
그 환자는 신경과에서 여러가지 약을 먹고, 물리치료를 합니다. 즉 main은 신경과죠.
한방내과는 매주, 혹은 매월 협진을 의뢰받고 매일 침, 뜸, 한약, 부항 치료를 합니다.
하지만 한방과에서는 그 환자를 매일 보지 못하기때문에 환자에게 소홀할 수 있습니다.
즉 협진을 하는 과는 그곳이 양방이든 한방이든.. 입원이라 보다 외래치료라는 개념이죠.
그러므로 같은 돈을 내도 어느 한쪽은 소홀해 지기 마련입니다.

만약 누군가 중풍에 걸렸다면 처음엔 비교적 평판 좋은 양방병원에서 약 보름간 입원치료를 받는게 좋습니다
정확히 진단하여 진행을 막은 후 물리치료 혹은 재활치료시설이 좋은 한방병원에서 재활치료 하세요.
즉, 양방에서 퇴원 후 한방병원으로 재입원하시는 겁니다.

기간에 따라 어느 한 분야의 치료가 집중되는 정도가 다르므로, 입.퇴원이 번거로우나 이렇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어차피 한 의료기관에서 3개월 이상 입원하긴 힘듭니다.

우리나라 의료보험법상 중풍치료는 3개월로 한정되어 있어 그 이상이 되면 병원에서는 과잉진료라 하여 삭감당해 손해를 보게 되죠.


치료기간은 얼마나 걸립니까?

 치료기간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작은 혈관이 부분적으로 막혔을경우 7일~10일만에 치료가능하나, 큰 혈관이 전반적으로 막혔거나, 뇌출혈이 심한경우 추후 결과가 좋지 않으며, 평생 그 질병을 안고 살아가야합니다.

혹은 진단이 늦은경우 병이 너무 진행되어도 결과가 좋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며, 그후 재활단계에서 본인의 의지입니다.

그 예방법은 어떤것입니까?

중풍의 원인을 제외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입니다.

금연, 금주, 혈압조절, 혈당조절, 사고예방.. 즉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만약 가족력(직계가족에 중풍,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등) 이 있는 경우는 평소 작은 동네병원에라도 방문하여 평소 간단한 건강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노인의 경우, 어느날 갑자기 어지럽다. 한쪽 몸에 힘이 빠진다. 침을 삼키기 힘들다. 두통이 심하다.

등등의 증상이 짧게 순간적으로 있다가.. 그 기간, 횟수가 증가할 경우 바로 병원에 가야합니다.

제가 항상 강조했듯 빠른고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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