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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8.10.15 리슬링의 고향, 라인가우
  2. 2008.10.15 오스트리아의 와인
  3. 2008.03.20 그리스 와인에 대해서
  4. 2008.03.19 미국 와인에 대하여

리슬링의 고향, 라인가우

리슬링의 고향, 라인가우 와인정보 2008.10.15 18:23

리슬링의 고향, 라인가우




Rheingau-Wanderung

 

명산지 중의 명산지

독일 와인은 화이트 와인으로 대표된다.그리고 이 화이트의 으뜸이 되는 곳이 라인가우(RHEINGAU)지방이다. 또한 이곳이 바로 리슬링(Riesling)의 요람지이며 고향이기도 하다.
독일의 와인산지 가운데유독 이 라인가우 지역에 주목하는 바는 라름대로 몇가지 사연이 있다. 우선 이곳의 화이트 와인은 독일 어느 곳에서 보다 질이 좋은 화이트이다. 향과 맛이 넉넉하고 깊고 우아하며 풍미가 일품이다. 이런 특성으로 세계적 명주의반열에 들어 있는 것이다. 특히 요하니스버그(Johannisberg)의 리슬링은 최상의 화이트로 치고 있다. 다음, 화이트의 생산과 이곳 지형의 특성이 한데 얽혀 있다는 점이다. 스위스 알프스에서 발원한 라인강은 보덴호(Bodensee)로 유입되었다가 바젤(Basel)을 거쳐 라인의 수계(水界)를 이루는 모젤, 마인, 네카강 등 지류(支流)들의 물을 받아 곧장 바다로 향해 북으로 또는 북서의 방향으로 흘러간다.
그러나 이 물줄기가  프랑크푸르트 근처 마인츠(Mainz)에 이르게 되면 약 30km 가량 서쪽 또는
서남향으로 방향을 돌리게 된다. 바로 빙겐(Bingen), 뤼데스하임(Rudes/heim)에 이르러서야 다시 물줄기가 북으로 바다를 향해 흘러간다. 이처럼 라인가우 지역은 라인의 물줄기가 한번 굽이쳐 흐르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세 번째 이 지역은 1999년 독일에서 처음으로 포도원의 등급제가 시행된 곳이다. 바로 일등급 포도원 (Erste Gewaechs)의 지정제도가 시행되었다. 이 제도에 적용되는 포도의 종은 리슬링과 삐노누아(Spatburgunder)뿐이다. 보다 훌룡한 와인의 질을 지속적으로 유지코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끝으로 독일의 대표적 리슬링 산지이다.독일와인은 라인강가의 와이너리에서 익어가고 라인강은 리슬링의 요람지를 만든다고 한다. 이 리슬링 요람지가 바로 라인가우이며 이 지역 포도종의 80%가 리슬링이다. 이 나라 포도산지 가운데 리스링의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이다. 특히 60km에 달하는 '라인가우 리슬링 루트'(Rheigan Riesling Rou-te)는 매우 특이한 경관지이다.

 

천사의 와인 산지

라인가우는 그리 넓은 포도산지는 아니다. 독일의 13개 지정된 산지 가운데서 포도 경작면적은 상대적으로 좁은 지역이다. 그러나 약 300헥타르에 경작지를 가진 이곳에 대해 찬사는 매우 높다.
"독일이 세계에서 가장 훌룡한 화이트 와인의 산지로 그 평판을 얻게 된 것은 라인가우가 있어 가능했다."(winebible, Karen MacNeil)
"라인가우는 비교적 좁은 지역이기는 하나 세계적 수준급의 화이트를 생산하는 매우 중요한 곳이다.
이곳처럼 포도의 재배나 와인의 양조 등 모든 이점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지역은 그리 흔치않다."(Exploring wine, Steven Kolpan 외)
이 지역 토양은 두 가지로 구분된다 높은 지대는 풍화작용에 의해 생성된 점판암(slate)으로 되어있어 화이트는 매우 우아하고 풍미 좋은 산을 갖게 됨으로 (elegant and full of racy acidity) 최상급의 화이트 와인이 나게 된다.
이에 비해 저지대쪽의 토양은 매우 비옥한 양토(壤土)를 비롯해 황토, 진흙, 모래, 자갈등으로 되어 있어 화이트 와인은 그 맛이 좋고 풀바디하며 넉넉한(robust style, full bodied and rich wines)와인이 된다.
이곳 지형 또한 훌룡한 와인이 나기에 아주 적합하다. 숲이 우거진 타우누스 산맥(Taunus Mountain)이 북쪽의 찬바람과 기운을 막아주고 강으로 향한 남향받이의 포도밭이 일조량을 넉넉히 받음으로써 독일 최상급의 와인이 나게 되는 것이다.

 

요하니스버그(Johannisberg)의 리스링

 라인가우 지역에서 요하니스버그의 화이트는 최상의 것으로 친다. 이포도원은 마인츠와 비스바덴에 이웃하고 있다. "한 모금 리스링을 입안에 넣었을 때 이만큼 세련된 끝맛, 순수한 과일 향, 짜릿한 신맛등을 함께 전해줄 수 있는 와인은 없다."(Sother-by's wine eneyclopedia) "이 지역의 유명한 포도원 요하니스버그는 리슬링을 생산하는 다른 나라로부터 진정한(true) 리슬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Exploring wine) 미국 와인 가운데 리슬링의 레이블에 '요한니스버그 리슬링'으로 표지 한 것을보게된다.
이는 독일 이민들이 미국으로 건너가 요한니스버그의 리슬링 포도나무를 그 곳에 식재(植栽) 한 연후 다른 나나의것과 구분하기 위해서이이름을내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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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와인

오스트리아의 와인 와인정보 2008.10.15 18:14

오스트리아의 와인





 

오스트리아 인스부르그

 

우리들에게 오스트리아 와인은 별로 인연이 없는 듯 하다. 서울에서 이나라 와인을 거의 찾아볼 수없기 때문이다. 다만 디저트용으로 감미 넘치는 베어른아우스레제(Beerenauslese)가 있으나 테이블 와인 같지않다.
또한 독일 와인의 큰그늘에 가려 있어 더 한층 그러한 듯 하다.
오스트리아 와인을 제대로 알아보는 일도 바람직 한 것 같아 간결하게 정리해 본다.

 

역사의 자취

기원전 5세기 부터 오늘의 오스트리아인인 켈트족이 이 나라에 들어와 포도의 재배를 가졌다.
그리고 로마의 점령 하에서도 와인 세계는 계속 어어졌다.
A.D 800년 경 샤롤대제(Charlemagne)가 포도경작과 등급에 관한 지침을 만들어 포도산업의 전성기를 이루었다.
중세에는 유럽의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베네딕트 및 시스터 종파의 사원에서 포도경작이 왕성하게 일어났다.
특히 시스터의 고향인 프랑스 부르고뉴로부터 삐노누아(그라우어 몬크, Grauer Monch로 불림)가들어오고
독일로부터는 리슬링이 유입되었다.
이후 오스트리아의 합스부르그 왕가는 헝가리를 그의 영양 하에 넣어 오스트로-헝가리제국
(Austro-Hungarian empire)을 통치하면서 토카이 와인의 명성을 국제적으로 번져나게 했다.
1860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포도 경작 및 이에 관한 학교과 리서치센터가
크로스터노이부르그(Klosterneuburg)에 설립되었다.
1866년, 포도의전염병인 필록세라에 의해 오스트리아 전역의 포도원이 망가지고 이후 새로이 재건되면서
저항성 있는 포도 종으로서 그뤼너 벨트리너(Gruener Veltliner), 노이버그(Neuburger) 및 찌어판러더 (Zierfandler)등이 이 나라에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1985년 부정한 방법으로 와인을 양조한 매우 부끄러운 스캔들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이 나라 와인은 1900년대 후반까지 국제시장에서 철저하게 외면당한 쓰라린 역사도 있었다.
1972년 와인 법이 제정되고 1985년과 1989년 두 차례 법령의 개정, 강화가 있는 연후 오늘날 이 나라 와인은 훌룡한 질의 수준을 갖게 되었다.

 

와인산지와 포도종

오스트리아는 중앙유럽에서 하나의 갇힌 내륙국가이다.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독일, 슬로베니아
그리고 스위스와 국경을 마주 하고 있다. 현재 와인 생산량도 약 3백만 헥토리터(Oxford companion)로서
독일의 1/3 정도로 보고 있다.
대부분은 독일과 같이 화이트와인이나 보다 풀바디한 일면을 갖고 있다. 주요 산지는 4곳으로 나누어져 있다.
니더오스트리아(Niederoesterreich), 부르건란트(Burgenland), 스티리아(Styria)
그리고 비엔나(Vienna)주변이다.
니더오스트리아는 포도경작지가 48,400헥타르에 달하며 이 나라 동부지방의거의 반을 점하는 가장 중요한 와인산지이다.
두번째 부르건란트 지역이다. 20,000헥타르의 포도경작지를 보이는 이곳도 대부분이 헝가리 쪽과 면해있고 비교적 따스한곳이어서 레드와 질 좋은 스위트 화이트가 난다.
세 번째는 2,700헥타르의 스티리아 지역으로 남부 알프스산맥에 자리잡고 있다. 끝으로 비엔나 주변으로서 700헥타르를 보이는 산지이다.
포도의 종으로서는 화이트에 리스링, 프르민트, 그뤼네 벨트리너, 샤르도네, 피노그리 등의 화이트 계열과
슈페트 부르군더등 레드로서 삐노누아, 메를로, 블라우부르거, 빠레르네소비뇽등이 있다.

 

품계제도

독일과 흐바한 품계제도를 보이고 있으나 약간 차이점이 있다

-타벨바인 : 가장 보편적이고 저렴한 가격

-란트바인 : 위의 것보다는 다소 나으나 반드시 공인된 포도의 종을 사용

-크발리테트바인 : 질 좋은 와인으로서 일상생활에서 취음하는 와인, 지정된 산지와 공인된 포도의 종 사용, 또한 챕터리제이션(chapterization)이 허용. 이 그룹에 카비네트(Kabinett)가 있음.
이 또한 쳅터리제이션이 됨

-프레디카츠바인(Praedikatswein) :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질 좋은 와인, 쳅터리제이션은 일체 허용되지 않음. 6가지로 다시 나누어 진다
'Spaetlese
'Auslese
'Strohwein
'Eiswein
'Beerenauslese
'Ausbruch
'Trockenbeerenauslese


Posted by 비회원

그리스 와인에 대해서

그리스 와인에 대해서 와인정보 2008.03.20 06:09

그리스 와인에 대해서



그리스는 깨어지지 않는 전통과 긴 역사를 지닌 와인 생산국이다.


포도나무는 페니키아인에 의해 지중해 동쪽 해안가로부터 가져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오늘날 그리스로 알려진 크레타섬에서 체계적으로 경작 되었다.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포도주 관련 서적은 BC 17세기경 미노스문명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에게해 북쪽에 자리잡은 다소스(Thasos)섬에서 와인을 보관하던 것으로 추정되는 항아리에서 와인 자국이 발견 됨으로써 와인이 기원이 어디인지를 알 수 있게 해 주었다. 이것은 그로부터 23세기 후 프랑스에 의해 소개된 와인계통이라는 명칭보다 앞서는 것이다.

이러한 발견은 고대 그리스의 와인 제조 기술이 얼마나 뛰어났는지를 보여주는 증거이다. 고대 그리스는 와인 제조에 있어 세계에서 최고로서 지중해를 통해 각국에 무역을 통해 전해 주었다. 또한 그들은 프랑스의 론 밸리(Rhone valley)에 포도나무를 전해 주었다고 말한다. 그들은 또한 와인을 특별히 숭상하며 재배와 종교의식에 있어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또한 그들은 반의식 상태의 경험을 가능하게 해주는 위대한 선물로 숭배시 되는 와인의 신, 디오니소스(Dionysus)를 창조해 냈다.

포도 경작은 비잔틴 문명에 의해 계속 이어져 왔으며, Malmsey(Madeira 원상의 독하고 단 포도주)와 같은 특별한 와인은 오늘날 가장 주목 받게 되었다. 그러나 1453년 오트만족에 의한 콘스탄티노플 정복과 이어서 비잔틴 제국의 몰락은 그리스의 와인 무역의 쇠퇴를 가져왔다.

와인제조는 터키 정복자의 지배 아래 서유럽에서 그리스로 정착한 수도원에서 그 생명이 이어져 내려와 거의 400년 동안 침체에 빠져있던 그리스 와인을 발전할 수 있게 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오늘 날 그리스 고유의 품종이 다양하게 된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 이다.

1821년에 독립한 그리스는 여전히 평화로운 땅이 아니었다. 예전의 평화로움을 되 찾는데는 거의 100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그리스의 오늘날 국경은 도데카네스 섬(Dodecanese island) 의 소유권을 회복한 1946년에서야 비로소 확정되었다. 그러나 그리스는 이후 두번의 시민전쟁과 7년의 독재를 경험하였다. 이러한 불안정한 시기는 오늘날 활발한 와인제조발전을 저해 하였다. 사실 그리스에 평화와 번영의 시기는 1981년 유럽공동체의 회원국의 일원이 된 최근30년 전부터에 불과하다. 이 시기가 바로 그리스 와인 제조의 부활의 시기라고 할 수 있다.

고대의 포도품종은 변하지 않은 체 남겨 져 있다-여기에는 무려 250여 가지의 그리스 고유의 품종이 있다. 또한 외국에서 공부를 하고 돌아온 와인 제조자들은 새로운 장비를 설치하고 새로운 와이너리(Winery)를 세웠다. 그리고 그리스의 다양한 고유의 포도품종은 현대적인 방법과 기술로서 와인 제조에 사용 되였으며 또한 특색 있는 마케팅은 그리스의 와인을 세계시장에서 높은 지위를 차지하도록 만들어 주었다


<그리스내 주요 와인 생산지>

● 필로폰네소스(Peloponessos)

필로폰네소스는 상당히 오랜 포도재배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개중에는 그 역사가 7,00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믿는 사람들도 있다.

인구가 해안가를 따라 집중됨에 따라, 포도 재배 또한 마찬가지 양상을 보이게 되었다. 파트라스(필로폰네스의 북부도시)의 품종 목록은 이오니아 섬의 영향을 반영하고 있으며, 남부 및 동부지역에는 친숙한 크레타와 에게 지방의 품종들이 재배되고 있다. 내륙지역의 경우에는, 아이오르이티코(Agiorgitko)와 모스코필레로(Moschofilero)라는 두 가지 품종이 변함없이 지배적이다.

# 네메아(Nemea)

남부 그리스의 네메아는 새로운 와인 산업에 있어 왕관의 보석(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간주된다. 그리스가 그간 이 지역에서 얻은 성과, 그 중에서도 아이오르이티코 품종의 잠재력을 개발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갖는 것은 정당한 일이다. 이 품종은 네메아에 완벽하게 적응한 품종이라는 사실은 큰 동의를 얻고 있다. 이 품종은 해발고도가 450미터에서 650미터에 이르는, 상이한 고도를 지닌 3개 지역의 중심부에 특히 완벽히 적응하고 있으며, 이들 지역은 “준(準)산악지대”라고 불리는 곳으로 여러 가지 이상적인 조건이 겹쳐짐으로써 뛰어난 과실, 산도, 형태 및 색깔을 낳아 세계 시장에서 주요 와인에 대한 현재의 높은 기대수준을 충족시키고 있다. 네메아 지역표시와인에는 100% 아이오르이티코가 요구된다.

# 만티니아 (Mantinia)

네메아 북쪽 고지대의 만티니아는 아카디아(Akadia) 트리폴리 바로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두터운 토양의 고원지대를 차지하고 있다. 평균고도(600미터)가 높기 때문에 성장기간이 길고, 이로 인해 포도원 경영자들은 늦은 9월 수확기 이전에 당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분투해야 한다. 만티니아 원산지 표기 명칭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최소 85%의 모스코필레로가 요구되며, 이는 이 지역의 토착종인 아스프로우데스(Asproudes)와 혼합된다. 보우타리 그룹의 레이블이 된 캄바스(Cambas)만이 만티니아 원산지 표기 와인을 생산하고 있었으나 그 이후로 만티니아라는 명칭은 그리스 국내 시장에서 충분한 가치를 가지고 있으므로 인해 이 지역은 와인거래활동의 본산이 되었다. 이 지역 외부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무수히 많은 레이블들이 이 명칭의 사용권을 얻기 위해 이 지역의 시설에서 와인을 양조하면서 만티니아 OPAP (Onomasía Proléfseos Anotéras Piótitos) 와인을 공급하고 있다.


● 마케도니아(Makedonia)

마케도니아는 여러 가지 면에서 그리스의 다른 와인 산지들과 다르다. 북부 에게 지방과의 근접성에도 불구하고, 확연히 구분되는 국지 기후와 지리적 환경은 이 지역에 – 그리고 이 지역산 와인에 – 비할 바 없는 대륙적 풍미를 주고 있다. 비록 광범위한 다양성을 가지고는 있지만, 이 지역의 지형은 에게 지역보다는 발칸 지역의 특성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해안선을 따라서 펼쳐져 있는 대지의 모래와도 같은 부드러움은 남부 그리스의 복잡한 해안선 그리고 대부분의 그리스 내륙지방과 큰 대조를 이룬다. 산이 많은 서부 마케도니아의 여러 곳은 확연히 고산지대와 같은 느낌을 준다. 북부와 중부지방의 완만한 구릉과 평평한 평원은 남부 그리스의 드라마를 진정시켜주는 휴식처이다.

# 나우싸(Naoussa)

나우싸의 부흥은 이오니스 보우타리(Ioannis Boutari) 가 처음으로 지역산 와인을 병에 담았 던1800년대 후반부터 시작되었다. 그러나, 등록 생산자 수는 지역 와인 명칭법이 제정된 1971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현재 수준으로 증가하기 시작했다. 나우싸 지역의 성공은 그리스 내에서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것으로, 아민다이오(Amyndaio), 구메니사(Goumenissa) 및 지안니사(Giannitsa)를 비롯한 서부 마케도니아 전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나우싸 OPAP 지역 와인 명칭 하에서 유일하게 허용되는 품종인 시노마브로(Xynomavro) 는 마케도니아에서가장 널리 재배되는 와인으로서 오랜 기간 동안 와인생산국으로서 그리스의 국제적 위상이 좌우되는 두 가지 적포도 품종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나우싸는 항상 마케도니아 와인 산지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으로 여겨져 왔고, 오늘날 외국인들 사이에서 그리스에서 가장 유명한 지역으로 생각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보우타리社가 쇠퇴 일로에 있는 나우싸의 포도재배를 역전시켰다고 점을 인정하고 있다. 이오니스 보타리는 1879년 이 지역에서 최초로 와인을 병에 담은 사람이다. 보우타리는 제1차 세계대전 전 수년간에 걸쳐 발발했던 재앙과도 같았던 포도나무뿌리 진디의 창궐 이후 나우싸 지역의 포도밭에 시노마브로(Xynomavro)를 광범위하게 다시 심게 되는 계기가 된 인물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이오니스 보우타리의 아들인 스텔리오스는 상표명을 만들고 이 지역 와인제조의 경제적 토대를 닦음으로써 사업을 대내외적으로 확장했다. 1960년대 후반, 그의 아들인 야니스와 콘스탄틴이 가업을 승계하였고, 결국 자신들의 사업범위를 거의 그리스 전역으로 확대했다.

# 구메니사(Goumenissa)

과거와 현재 모두 나우싸의 그늘에 가려 간과되고 있기는 하지만, 구메니싸는 항상 마케도니아의 중요한 와인 중심지였다. 낮은 고도, 기후에 대한 에게해의 영향 그리고 토양에 함유된 낮은 칼슘 수준은 나우싸 보다 따뜻하고 친근한 성격의 와인을 낳았다. 구메니사 원산지 표기 와인은 시노마브로와 연관되어 있으나 숙성된 최소 20%의 네고스카(Negoska)와의 혼합을 요구한다.


● 에게해의 섬(Aegean Islands)

에게海의 섬들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산지 중 한 곳이다. 페니키아 문화와 이집트 문화와의 근접성으로 인해 에게海의 섬들은 고대 포도재배가 지중해를 건너 서진(西進)할 때 그 첫 번째 정착지가 되었다. 일부 섬에서 생산된 와인은 그 고아한 풍취로 인해 극찬을 받고 있으며 원산지 표기 명칭법의 첫 번째 적용대상이자 국제 무역의 초점이 되었다.

에게海 섬들의 기후는 물론 세계의 포도재배지역 가운데에서 가장 따뜻하고 할 수 있다. 현대적 기준(그리스보다 북부인 프랑스)에 따르자면, 이는 양질의 와인을 생산하는데 있어서 장애물로 간주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여부와 상관없이 많은 에게 해의 섬들은 고도, 해풍이나 계곡에 의해 형성되는 유리한 국지기후뿐만 아니라 지역에 잘 적응한 포도품종과 같이 분명히 높은 온도의 영향을 완화시키는 풍토적,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최근의 경험은 이들의 잠재적 경쟁력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오로지 현대적 양조기법의 적용대상이 되도록 할 필요성 있음을 나타낸다.

# 크레타(Crete)

그리스 와인 생산의 20%를 차지하는 크레타는 잠자는 거인이다. 여러가지 역사적, 제도적 또는 환경적요소(포도나무뿌리 진디의 피해 등)로 인해 그리스 본토보다 현대적 개념의 와인생산업의 성장이 더디었으나 그리스 와인 산업의 우상이자 최대의 와인생산자인 보우타리는 1990년 카토 아르하네스에 판탁소메토코(Fantaxometocho) 농원을 설립함으로써 크레타에 뿌리를 내렸다. 양조장 관리자인 야니스 콘스탄타키스(Yiannis Konstantakis)의 지휘 아래, 이 농원은 최고의 와인을 생산하기 위한 기후, 전통적 품종 및 현대적 양조방법 간의 최적 조합을 찾는 어려운 과업에 착수했다. 이 지역의 대표적 토착 포도품종인 코트시팔리(Kotsifali)는 일부 서유럽 품종과 나란히 재배되고 있으며, 보우타리는 이들 품종들이 국제적 수준의 크레타 와인이라는 약속을 실현해 줄 것으로 희망하고 있다.

판탁소메토코 양조장을 비롯한 아르하네스 협동조합이 포도나무뿌리 진디의 피해로부터 서서히 그러나 차분하게 복구작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페자 협동조합은 인상적인 방문객 센터의 추가 설립을 포함, 제품개발 및 마케팅에 박차를 가해왔다.

크레타 동쪽의 시티아(Sitia) 지역은 리아티고(Liatiko)라고 불리는 품종의 원산지이다. 이 품종은 복합적인 특성을 가진 조생종 포도로서 진지한 포도 재배자들에 의해 세밀한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다.

# 산토리니(Santorini)

산토리니는 키클라데스(Kyklades) (씨라[Thira]라고도 알려져 있는) 군도 남단에 위치한 섬으로서 그리스에서 가장 유명한 지역에 속한다. 산토리니는 포도재배를 위한 독특한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와인 산지일 것이다. 화산섬인 산토리니는 1500 B.C. 경 재앙과도 같은 화산폭발을 겪었고 이로 인해 섬의 중심부가 있던 자리에 거대한 침강 칼데라 호수가 형성되었다. 그 결과, 산토리니는 그리스 내에서도 독특한 지리적 특성을 – 화산재, 용암 및 경석 아래 백악과 혈암이 존재하는 – 가지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특성은 포도나무에 이례적으로 많은 과실이 열리게 하는 일종의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포도는 약 1,000피트 높이 그러나, 포도나무는 밤에 대지에 흡수된 수분을 섭취하며, 이는 포도나무가 생존하고 과실을 결실하는데 필요한 극히 최소한의 지형과 기후의 변덕스러운 안배이다. 포도는 약 1,000피트 높이의 날카로운 서쪽 능선에서 시작하여 이 섬의 유명한 검정색 해변의 해수면에서 끝나는 칼데라의 능선 동쪽 사면에서 재배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과잉경작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사실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포도나무간의 간격은 부득이하게 전통적 거리의 두 배이다. 또 다른 압박은 이 섬에 물이 부족하다는 사실에서 기인한다. 겨울을 제외하고, 산토리니에는 연중 거의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다. 더욱이, 성장기간에는 비가 전혀 내리지 않는다. 염분을 제거한 해수가 섬의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된다. 늘 불어오는 서풍은 포도의 결실을 방해하고, 이는 높은 수준의 당도와 산도가 함께 발달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이 바람은 매우 가혹하여 어린 포도나무의 생존을 위협하고, 이런 까닭에 고대인들은 비록 아주 단순하기는 하지만 이제는 이 섬에서는 아주 유명한 전통이 된 해법을 고안해냈다. 즉, 포도나무들이 원형 모양의 바구니로서 그 중앙에 포도송이들이 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을 가지고 있는 스테파니(stefani,왕관)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손질하는 것이 그것이다.

만약 적절한 품종이 없다면, 많은 노동을 요하는 포도나무 가지 정지작업은 무용한 것이 될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산토리니는 와인생산을 가능하게 할뿐만 아니라 산토리니의 포도 재배자들에게 커다란 성공을 가져다 준 뛰어난 백포도 품종의 원산지이다. 아시르티코(Assyrtiko) (산토리니 포도원의 70%를 차지)는 흔히 그리스 최고의 화이트 와인용 포도라고 묘사된다. 이 품종은 저위도 지중해 지역에서 자라는 품종 가운데에서 숙성되었을 경우 높은 당도와 함께 – 따라서 높은 알코올 도수 – 높은 산도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특이하다. 전통적으로 이 품종은 과실이 많이 맺히는 아이다니 아스프로(Aidani Aspro)와 공급이 충분한 앗시리(Athiri)와 혼합되어 사용된다.

산토리니는 두 개의 원산지 표기 명칭을 가지고 있다. 그 하나는 신맛의 화이트 와인을, 다른 하나는 단맛의 화이트 와인을 위한 것이다. 신맛의 화이트 와인에 원산지 표기 명칭을 붙이기 위해서는 아시르티코, 앗시리 및 아이다니 아스프로가 요구된다. 단맛의 원산지 표기 와인은 아시르티코와 아이다니만을 그 요건으로 한다.

비록 이 섬이 레드 와인으로 유명하지도 않고 레드 와인을 위한 원산지 표기 명칭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적포도 품종인 만딜라리아(Mantilaria) (산토리니 포도원 면적의 20%)와 마브로트라고나(Mavrotragona)는 프리미엄 와인 생산에 있어서 점차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혹 과거 그리스가 신대륙에서의 디저트 와인 유행과 관련하여 완전히 기회를 상실했다고 하기도 한다. 비록 그리스의 마브로다프니와 무스카토 일부가 유럽에서 잘 알려져 있다고는 하지만, 기회만 주어진다면 앞의 최고의 토착 와인과 훌륭하게 경쟁할 수 있는 전통와인 및 신품 와인에 대해 무지하다. 고대시대에 그 기원을 가지고 있는 산토리니 전통와인인 빈센토(Vinsanto)가 바로 그런 와인이다. 빈센토의 경우, 잘 익은 포도가 통상 8일에서 14일에 걸쳐 햇빛에 건조되어 건포도가 된 후, 오랜 시간 동안 서서히 발효된다. 빈센토는 일반적으로 알톨 도수가 낮고 병에 담기기에 앞서 수년 동안 통 속에서 숙성된다. 과거에는 백포도인 아시르티코와 적포도인 만딜라리아의 조합이 가장 이상적인 혼합으로 여겨졌다고 한다. 오늘날, 산토리니 원산지 표기 와인은 빈센토가 아시르티코와 아이다니만을 사용하여 만들어지고 있다는 점을 보증하고 있다.

# 사모스(Samos)

사모스는 수년간의 화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름다운(에게 해의 섬들 가운데에서 가장신록이 우거진)섬이다. 화재로 인해 섬의 나무들이 소실되었지만 다행히도 그 포도원은 피해를 입지 않았다. 사모스는 터키 해안에서 매우 뚜렷이 보이며, 산과 바위가 많은 지역이지만 그리스 섬들 중에서는 드물게 풍부한 수량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사모스 와인의 고전적 특성은 여전히 유럽 대부분의 지역에서 – 프랑스를 포함하여 – 모스카토를 정의하는 특성이며, 이러한 특성은, 1900년대 초까지 수출되는 거의 모든 사모스의 와인이 결코 와인이 아니라 뱅 드 리큐르(vin de liqueur)였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궁극적으로 그리스다움(Greekness)을 연상시키는 일체의 것을 넘어서는 사모스 와인의 정체성을 만들어냈다.

# 파로스(Paros)

파로스는 에게 해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키클라데스(Kyklades) 군도 중에서 가장 큰 섬 중 하나이다.

이 섬에서의 와인제조는 비잔티움 시대를 거쳐 살아남았으며, 그 이후 중세시대 말기 다시 부상하여 말바시아 무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포도나무뿌리 진디에 의해 프랑스의 포도원이 황폐화된 이후, 이 섬들은 프랑스를 위한 혼합와인의 중요한 원천이 되었다. 그리스의 국내 벌크 와인 시장은 생산상이 좋지만 질긴 만델라리아(Mandelaria) – 에게 해 지역에서 일반적인 품종으로서 다행히도 파로스에서 가장 좋은 특질을 발현하는 – 뿐만 아니라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이 섬에 도입된 보다 생산성이 뛰어난 사바티아노(Savatiano)를 선호하여, 다른 대부분의 품종의 재배를 포기하도록 만들었다. 말바시아 와인 생산 시대로부터 전래된 것임이 분명한 모넴바시아(Monemvasia)는 소량만이 살아 남았다가, 2/3의 모넴바시아와 1/3의 만델라리아의 비율을 규정하고 있는, 신맛이 나는 파로스의 (OPAP) 원산지 표기 레드 와인에 포함된 이래로 다시 소생하게 되었다.


● 중앙 그리스 지역(Central Greece)

현대에 들어, 중앙 그리스 지역은 풍부하고 오래된 와인양조의 역사와 현재 와인산업계의 혁명에 의해 야기된 높은 표준의 압력 사이에 사로 잡혀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지리적 특성이 다양하고 포도재배에 유리한 반면, 극히 무더운 기후는 와인의 스타일에 제약을 가하고 있다. 이 지역은 서쪽으로 갈수록 더욱 험한 산악지형이 되기 때문에, 상업적인 와인생산이 이루어지는 지역은 동쪽 유역으로서, 여기에는 해안에 위치한 넓은 섬인 에비아(Evia)와 아티카(Attika), 그리고 아테네 주변 지역이 포함된다. 인접한 해안선을 따라 해양의 미풍이 고온의 영향을 누그러뜨려줄 수도 있겠지만, 온도는 이 지역의 포도생산을 규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고온 친화적인 품종이 이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다는 사실이 상당한 도움이 되어 왔지만, 그리스를 비롯한 전세계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렛시나(restina)에 대한 인기는 외국인의 기호에 맞는 제품과 생산방법을 추구하는 전통적 와인 회사들에게는 불리한 요인으로 작용해왔다. 이러한 상황이 이제 변하고 있다. 현대적 방법이 적용되고 더 많은 토착 및 외래 품종이 식목되고 있다.

중앙 그리스는 렛시나의 전통적인 근거지이며, 식목은 주로 렛시나의 양조 원료가 되는 사바티아노(Savatiano)품종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사바티아노는 아티카에서 이루어지는 생산의 대부분(대략 90%)과 에비아에서 이루어지는 생산의 상당 부분(대략 75%) 및 보에티아(Voetia)에서 이루어지는 생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중앙 그리스 지역의 다른 주요 품종은 로디티(Roditi)로서 이는 보에티아와 마케도니아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인 테살리(Thessaly)로부터 건너온 것이다. 이 포도는 흔히 “Pinkish”라고 묘사되기도 하는데, 이는 이 포도로 만든 와인이 모든 의미에서 블랑 드 그리(Blancs de Gris)로 칭해진다는 의미보다는 이 포도가 과피가 포함된 진정한 로제 와인을 산출한다는 의미가 더 크다. 로제 와인의 제조에 널리 사용되는 이 포도는 높은 고도에서 생장할 경우 과일 맛이 나는 뛰어난 품질의 와인을 산출할 뿐만 아니라 다른 품종과 혼합될 경우 숙성을 촉진하는 요소로 기능한다.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여타의 백포도에는 아시르티코, 아티리, 샤도네이 및 쇼비뇽 블랑이 포함된다. 적포도 품종의 생산은 제한적이지만, 까베르네가 새로운 포도식목을 위한 선택품종으로 빠르게 자리잡아 가고 있다.


<그리스의 주요 포도품종>

# 레드 품종

▷ 아이오르이티코(Agiorgitiko)

아이오르이티코는 많은 그리스 와인 생산자들이 자신들의 희망과 자부심을 걸고 있는 두 개의 적포도 품종 중 하나이다 (다른 하나는 시노마브로이다).

아이오르이티코는 적어도 여타의 그리스 산 주요 적포도 품종에 비해 우월한 한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품종은 보다 친숙한 품종과 비교의 여지가 없다.. 느메아 혹은 기타 지역에서 생산된 최고의 아이오르이티코 와인은 풍부한 양의 “우수한” 탄닌 성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 결과, 이 와인들은 품격 있는 통 속에서의 숙성과 탄산가스 침용을 위한 가장 뛰어난 후보가 된다. 과실과 향기는 중간 체리 향에서 짙은 베리 향까지 다양하다.

아이오르이티코는 개별적인 압착이나 대규모의 생산 모두에 적합하다. 소규모 수확 및 대규모 수확간의 차이점이 중요하고 대부분 포도원의 고도에 의해 차이를 나타내기 때문에, 느메아 원산지 명칭 표기 지역 내에서 이러한 구분을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해 광역 원산지 명칭 표기(super-appellation)가 요구되어 왔다.

주요 생산지는 필로폰네스 지방의 네메아, 코린시아, 메시니아, 아르골리아.

▷ 시노마브로(Xynomavro)

시노마브로는 그리스의 적포도 품종 가운데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두 개의 품종 중 한 가지이다(다른 한 가지는 아이오르이티코이다). 이 품종은 마케도니아 전역에 편재(遍在)하며, 나우싸의 와인에서 이 품종이 수행하는 역할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이 품종은 나우싸 및 아민타이오 (OPAP) 원산지 명칭 표기법 하에서 허용되는 유일한 품종이며 구메니싸 원산지 명칭 표기법 하에서는 네고스카와 함께 두 종류의 품종 중 하나이다. 심지어 최고의 와인 저술가들 조차도 이 포도에 대한 서유럽식의 판단기준을 찾아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시노마브로라는 명칭은 산(acid)과 검정색(black)을 뜻하는 그리스 어의 합성어로서 이 품종이 가지고 있는 특성의 일부를 암시하고 있지만, 또한 분명히 가지각색인 특성에 대한 카리스마 넘치는 표현의 대부분을 배제하였다는 사실 또한 암시하고 있다. 니코 마네시스(Nico Manessis)는 숙성된 시노마브로의 향이 “뛰어난 부그군디 레드 와인을 떠올리게 한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 코트시팔리(Kotsifali)

코트시팔리는 그리스 적포도 품종의 희생자이다. 그리스 밖에서 이 품종은 큰 관심이나 존경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는 포도재배에 있어서 보다 급격하고 약동적인 발전을 경험했던 지역들을 선호하여 크레테를 간과하고 있는 그리스의 경향을 반영하고 있다. 이는 또한 프랑스와 신대륙과 관련하여 “범세계적”인 품종을 위한 시장주도적 취향 변화를 반영하는 것일 수도 있다. 사실상, 코트시팔리는 보다 지중해적인, 어쩌면 보다 절충적인 부류의 품종일 것이다. 그러나 코트시팔리는 크레테의 비밀무기라고 말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페자와 아르하네스의 원산지 명칭 표기법은 코트시팔리가 일정한 양의 만딜라리아와 혼합되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80 대 20에서 60 대 40 사이의 비율이 일반적이다. 코트시팔리의 경우, 만딜라리아는 특히 다행스러운 개량자이다. 코트시팔리에 있어서 탄닌 성분을 증가시키고, 산도를 낮추며 알코올 도수를 완화하는 것에 더하여, 만딜라리아가 또한 색을 더욱 짙게 만들고 이 와인을 보다 안정적으로 만든다.

▷ 만딜라리아(Mantilaria)

에게海 지역에서 가장 넓게 재배되고 있는 적포도 품종인 만딜라리아는 탄닌 성분이 높고 (숙성되지 않은 경우에는, 떫은 맛을 내는) 일반적으로 –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 알코올 도수가 낮다. 크레타의 경우, 페자 및 아르하네스 지구의 원산지 명칭 표기를 위한 요건을 준수하여, 숙성과정으로부터 큰 이점을 얻는 레드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 20-40%의 만딜라리아가 코트시팔리와 혼합된다. 만딜라리아의 첨가는 탄닌의 구조를 강화하며, 코트시팔리의 상당히 높은 알코올 도수를 낮추고, 코트시팔리의 특징인 오렌지 빛깔을 다소간 붉게 만든다 (코트시팔리에 관해서는 위의 내용을 참조).

▷ 마브로다프니(Mavrodafni)

마브로다프니는 유럽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그리스의 적포도 품종일지도 모르겠다. 사실상, 이 품종이 우세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 이야기는 중요한 유럽적 시각을 가지고 있다. 마브로다프니가 이오니아 섬에서 유래한 것이라 할지라도, 1854년 파트라스의 고지에 양조장을 세워 최초로 이 품종이 지닌 잠재력을 개발해 낸 것은 바이에른 사람인 구스타프 클라우스였다.

마브로다프니의 일반적인 와인은 알코올 도수가 강화된 단맛의 와인으로서 통상 15%의 알코올 도수를 가지며 풍부한 건포도 맛과 기분 좋게 쌉쌀한 맛을 가지고 있으며 짙은 호박색에 가까운 붉은 빛깔을 가지고 있다. 알코올 도수가 강화된 다른 와인과의 비교는 특별히 도움이 되는 것도 그렇다고 해서 정당한 것도 아닌데, 이는 이 와인이 같은 부류의 와인들이 가지고 있는 맛의 스펙트럼에 있어서 매우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통 속에서의 숙성을 통해 세심하게 통제된 산화과정에도 불구하고, 이 와인은 흠잡을 데 없는 품종 와인의 특성을 나타낸다. 그 결과, 이 와인은 분명히 포트 와인 측에 속한다. 심지어 이 와인을 포트 와인의 측면에서 검토해 보아도, 적색과 황갈색을 구분하는 것은 매우 세심한 조사에도 불구하고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그 강도, 복합성 및 코코아 색은 이 와인을 너무나도 절충적인 것으로 만들어 디저트 와인의 범주에 쉽게 들어맞도록 만든다. 이 와인은 초보자의 입맛에는 진정한 도전이며, 그러한 측면에서 확실히 포트 와인 측에 속한다. 달콤하지만 여전히 쏘는 맛이 강하고 짙은 캐러멜 성분을 가지고 있으며 농후한 맛을 가지고 있었다.

▷ 네고스카(Negoska)

네고스카(또는 네고트스카[Negotska])는 마케도니아의 가장 중요한 품종으로서, 그 명칭은 나우싸를 뜻하는 슬라브어 네구쉬(Negush)에서 유래했으며, 시노마브로와 가까운 친척관계일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고스카는 현재 구메니싸와 더 큰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네고스카의 높은 당도와 잘 익은 베리와 같은 과실은 구메니싸 OPAP 레드 와인에 함유된 보다 단단한 시노마브로를 완전하게 만들어 주는데 있어서 이상적이다. 이 원산지 명칭 표기법은 시노마브로와 최소 20%의 네고스카의 혼합을 규정하고 있다.

# 화이트 품종

▷ 아시르티코(Assyrtiko)

이 품종은 흔히 그리스 최고의 화이트 와인용 포도라고 묘사된다. 아시르티코는 익었을 경우 높은 산도를 갖게 되는 남부 지중해의 백포도 품종과 확연하게 구분된다. 토양, 기후 및 고도는 양조의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아스르티코가 지배적인 역할을 행하고 있는 산토리니의 화이트 와인은 그리스에서 가장 품격 있는 와인에 속한다. 이 품종은 높은 페놀 성분을 가지며 산화에 매우 민감하다. 아무리 통제된 산화과정을 거친다 하더라도, 그러한 산화과정의 결과, 아시르티코가 갈색으로 변하고 짙은 향을 풍기게 되는 경향은 빈센토의 양조에 있어서 이점이 되지만, 오크에 대한 이 품종의 반응은 – 특히 새로운 오크에 대한 – 저장용기 선택 및 시기와 관련된 와인 생산자의 기술을 검증할 수 있다. 저장용기에서 숙성된 것으로서 가장 성공적인 아시르티코 와인은, 과도한 오크 처리의 위험이 존재하는 경우의 가능성을 전혀 받아들이지 않는 안정성 제일주의의 산물로 여겨진다. 아시르티코는 새로운 오크보다는 오래된 오크에서 더욱 오래 견딘다. 최근, 그 재배범위가 그리스의 북부지역인 드라마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이 품종의 다소 변화무쌍한 특성을 충분히 존중하는 사람들의 손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

▷ 모스코필레로(moschofilero)

지난 10년간, 모스코필레로는 그리스 내에서 프리미엄 화이트 와인의 중요한 생산자로 간주되게 됨으로써 그 중요성이 높아졌다. 이 품종은 펠로폰네소스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유전자 연구(M.보우타리에 의한)는 이 품종이 중세시대 동안 말바시아의 생산에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 지역의 동쪽 해안에서 유래한 몇 가지 품종과 연관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 품종은 아슬라티온 품종과의 비교를 이끌어 내는데 있어서 그리스 모스카토 다음이다. 이 품종으로 만든 와인은 흔히 모스카토나 트라미너(Traminer)과 비교되지만, 이러한 비교는 실제 유사점을 지나치게 과장하고 있다. 모스코필레로가 트라미너 포도와 연관이 있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으로 증명되었다. 모스코필레로 와인의 가장 중요한 생산은 만티니아 고원 지역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 지역은 펠로폰네소스의 아카디아 북부 산맥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토양이 풍부한 평원이다. 이러한 고도에서 (600미터 이상), 당분과 알코올은 낮아지고 산도는 높아질 수 있다. 그러나, 비교 대상이 되는 대륙의 포도와는 달리, 모스코필레로는 악천후(특히, 비)에 민감하여, 그 불안정한 균형을 상실할 수 있다. 최상의 경우, 이 포도는 차분한 특성의 와인을 생산하게 되는데, 이들 와인의 특성은 품위 있고, 산뜻하며 장미 꽃 향기를 낸다는 것이다.

▷ 로디티스(Roditis)

로디티스는 주로 펠로폰네소스 북부에서 재배되지만, 비록 간헐적이라 할지라도 마케도니아와 같은 북단에서도 광범위하게 나타난다. 로디티스는 사실상 과피의 색깔이 분홍에서 붉은 색까지 다양한,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변형 품종의 가족이다. 전형적인 로디티스 포도원은 이러한 다양한 변형 품종이 혼합되어 있다. 어떠한 그리스 품종도 로디티스만큼 그 품질에 있어서 광범위한 와인을 생산할 수 없을 것이다. 높은 고도, 북향 및 코린트 만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완화는 펠로폰네소스의 파트라스와 에기오 지역을 자연스럽게 이 품종의 재배를 위한 유리한 환경으로 만들었다.

▷ 빌라니(Vilana)

빌라니는 크레테의 이라클리오 현의 주요 포도 품종이며, 화이트 와인을 위한 페자 OPAP 원산지 명칭 표기 하에서 허용되는 유일한 품종이다. 빌라니는 산뜻한 저알콜 와인을 생산하며, 그 원산지에서는 단숨에 들이키는데 가장 적합한 와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 품질은 포도원의 고도, 방향 및 산출량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최고의 경우, 빌라니는 코와 입에서 파란 사과(Granny Smith)의 향과 맛을 느끼게 한다.

▷ 다프니(Dafni)

다프니는 크레테의 전통 품종으로서, 거의 멸종 단계에 처해 있었다. 다프니는 그리스 어로 월계수를 의미하는데, 그 향기가 이 와인의 향과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또한 배와 흡사한 향과 과실을 가지고 있으며, 상쾌하면서도 미묘한 산도를 가지고 있는 매우 깨끗한 와인을 생산해냈다. 이 와인은 일부 기준에 따르자면 알코올 성분과 안정성이 결여되어 있는 것으로 여겨지지만 그리스 화이트 와인 중에서 최고의 것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보우타리社의 마브로다핀의 경우 솜씨 있게 양조되었고, 국제적이며 독창적이다.


그리스의 와인등급

현재 그리스에는 4등급의 원산지표기가 있다.

● O.P.A.P.

O.P.A.P. (Onomasía Proeléfseos Anotéras Piótitos)란 “Appellation of High-quality Origin” 또는 불어의 'V.L.Q.P.R.D.'라는 말과 같은 뜻이다. 현재 이 표기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25개의 규정을 지켜야 하며, 이들 대부분은 달지 않고 ‘Dry’한 적포도주와 백포도주에 적용되고 있다. 현재 아래와 같은 20개의 O.P.A.P.가 있다.

※ Amyndaio, Anhialos, Arhanes, Goumenissa, Dafnes, Zitsa, Limnos, Mantinia, Messenikola, Naousa, Nemea, Paros, Patra, Peza, Playies Melitona, Rapsani, Rodos (Rhodes), Robola of Kefalonia, Santorini, Sitia


● O.P.E

O.P.E (Onomasía Proeléfseos Eleghoméni)란 말은 “Appellation of Controlled Origin” 또는 불어의 'V.Q.P.R.D.'이란 말과 같은 뜻이다. 현재 8개 지역 또는 생산품이 있고, 이들 모두가 (Samos의 포도주를 포함하여) ‘Sweet 와인’들이다.

※ Mavrodafni of Kefalonia, Mavrodafni of Patra, Muscat of Kefalonia,

Muscat of Limnos, Muscat of Rhodes, Muscat of Patra,

Muscat of Rio of Patra, Muscat of Samos

= Reserve and Grande Reserve =

OPAP와 OPE 포도주 생산자들은 2년간 숙성시킨 백포도주 (최소 6개월간은 통속에서, 또 6개월간은 병 속에서)와 3년간 숙성시킨 적포도주 (백포도주와 같이 상기한 최소한의 조건을 갖춘)에 대해서 “Reserve”란 용어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Grand reserve”는 3년 이상 숙성시킨 백포도주 (최소 1년간을 통속에서, 또 1년간은 병 속에서)와 4년을 숙성시킨 적포도주 (최소 2년간은 통속에서, 또 2년간을 병 속에서)에 대해서 쓸 수 있는 말이다.

● Topikos Inos (티피코스 아이노스)

Topikos Inos (본고장 포도주)란 그리스 말로서 불어의 “Vins de pays”에 해당하는 말이다. 현재 139 가지의 원산지표기가 있다. 이 범주에 드는 것으로 “Appellation by Tradition”라는 특별표기가 있는데, 이에는 ‘Retsina’와 ‘Verdea’가 있다.

= Cava =

Topikos Inos 등급의 와인중 2년간 숙성시킨 백포도주 (최소 6개월간은 통속에서, 또 6개월간은 병 속에서)와 3년간 숙성시킨 적포도주 (최소 6개월간은 새로 만든 참나무 통 속에서, 또는 12~18개월간을 묵은 참나무통 속에서 지내고 또 18개월간을 병 속에서 지낸)에 대해서 “Cava” (대충 번역해서, cellared – 지하저장소에서 숙성한 – 라는 말로서, 그리스에서는 질적인 의미를 연상시키고 있다.)라는 용어를 쓸 수 있는 선택권이 있다.

● Epitrapezios Inos (에피트라페지우스 아이노스)

Epitrapezios Inos (식탁용 포도주)란 말은 불어의 “Vin de Table”과 같은 말이다.

[출처 : liquortown.co.kr : winenar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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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미국 와인에 대하여

미국 와인에 대하여 와인정보 2008.03.19 17:36

미국 와인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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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기 500년 전에 이미 미국에는 포도가 재배되고 있었다는 기록이 있지만 본격적인 유럽식 포도 재배의 전통이 심어진 것은 200여년 전에 멕시코를 통해 들어온 프란체스코 선교사들을 통해서 였습니다.  미국의 와인은 뉴욕주에서 처음 제조되기 시작했으나, 사람들이 황금을 찾아 서부로 대이동하여 켈리포니아에 정착하면서 이곳에서 와인 산업이 발달하기 시작했습니다.

19세기 중반 고급 유럽 품종의 도입은 미국 포도주 역사에 큰 획을 그었는데 켈리포니아 사람들은 유럽와인 제조경험을 바탕으로 와인산업을 시작할 수 있었으며 그 후 1919년부터 1933년 사이의 금주령 등 많은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오늘의 튼튼한 토대를 갖게 되었습니다.  

2 0세기 중반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미국 와인 산업은 특히 최근 30년 사이에 비약적으로 발전했습니다.   와인에 관해 가르치는 켈리포니아의 두 대학교, The University of California(U.C.)Fresno와 U.C.Davis는 와인에 관한 과학적 연구로 유럽의 와인 업자들도 U.C.Davis에 기술자들을 보내 공부하게 할 정도로 명성을 누리며 미국 와인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습니다. 

미국 와인 재배지들은 1983년에 처음으로 토양과 기후에 따라 지역의 명칭(appellation)을 주는 것으로 좀더 구체화 하였습니다.  품질이 뛰어난 켈리포니아의 프리미엄급 와인은 舊세계(유럽대륙)의 그랑크뤼(Grand cru)들과 경쟁을 할 정도로 성장했으며, 나파벨리(Napa Valley), 소노마 컨츄리(Sonoma County) 그리고 다른 좀 더 추운 지역인 북부해안 지역에서 최고의 와인들이 생산되었습니다. 


현재 켈리포니아(California)는 미국 전체 생산량의 85%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데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캘리포니아 와인 덕분에 미국은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에 이어 세계에서 네번째로 큰 와인 생산국가가 되어 이후 호주, 칠레 ,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소위 신세계 와인 산업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캘리포니아 이외의 와인 생산지로는 뉴욕, 워싱턴, 오레곤과 텍사스주가 있습니다.

기후 및 지리적 배경

미국의 동부는 대륙성 기후로서 겨울이 너무 추워 포도 재배에는 그다지 적합하지 않았다. 이에 비하여 서부 해안지방은 포도재배에 이상적인 기후를 가지고 있었다. 일조량이 많은 켈리포니아에서 포도를 재배하는 데 햇볕이 모자라는 지역은 없기 때문에 더 좋은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 요구되는 것은 토양이 부실하고 충분히 서늘한 곳, 즉 포도가 쉽게 자라고 너무 빨리 익은 것을 피하기 위해 요구되는 장소를 찾아내는 일이다. 

태평양 연안에 가까이 있다는 것과 높은 해발 고도는 켈리포니아가 질좋은 프리미엄급 와인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켈리포니아의 기후는 대부분의 유럽 와인 지방에 비해 훨씬 변화가 없는 편이다.  포도가 자라는 계절에 비가 거의 오지 않기 때문에 유럽에 비해 수확년도에 따른 포도의 질 차이가 크지 않다.

재배 품종

미국의 와인 제조용 포도는 대부분 유럽종이거나 미국에 자생하는 토종 포도의 개량종이다.

미국 토종 포도는 겨울의 강추위에 대한 내성은 강하지만 이상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와인 제조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유럽종 중에서 화이트 와인용인 샤르도네 등은 미국의 기후와 토양에 잘 적응하였으나 레드 와인용인 피노 누와 등은 성공하지 못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미국의 와인 제조업자들은 토종 포도와 유럽 포도를 접붙여서 미국의 기후에 알맞고 품질이 좋은 포도를 생산했다.

까베르네 소비뇽과 샤도네들이 가장 유명하고 그 다음으로 소비뇽 블랑, 피노누아가 유명하다. 캘리포니아에서 거의 독점적으로 생산되는 진판델은 전통 유럽식 포도들과 대등하게 생산이 된다.
캘리포니아 와인들은 좀 더 높은 알코올을 함유하고 있고 유럽지역의 와인들에 비해 포도품종에 따른 과일향과 맛이 좀 더 뚜렷하게 표현되는 경향이 있다.


a. Red Wine 품종
까베르네쇼비뇽, 진판델, 메를로, 피노누와르, 그레나슈


b. White Wine 품종


샤도네, 세닝블랑, 쇼비뇽블랑, 콜롬바드


미국 와인의 상표 표기법


미국 와인 상표를 이해하는 데는 그다지 어려움이 많지 않을 것이다. 모든 표기가 영어로 되어 있으며, 미국은 고른 기후 탓에 생산지역이나 빈티지가 유럽보다 중요한 의미를 지니지 않는다. 따라서 '로버트몬다비' 처럼 와인제조자의 이름이 와인 이름인 경우가 많다.


♣ 품종 표기에 대한 규정

미국의 경우 고급와인은 버라이어털 와인(Varietal, 품종 와인)로 분류되는데 원료가 된 포도 품종 자체를 상표로 사용하고 있으며 그 품종은 반드시 75%이상 와인생산에 사용되어야 한다. 버라이어털 와인과 구별되는 고급와인으로 메리티지(Meritage)와인이 있는데 카베르네 소비뇽이나 메를로 같은 프랑스 보르도 지방산 포도를 적당한 비율로 섞어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값싼 와인은 여러 품종을 섞어 만든 제네릭 와인 (Generic, 일반 와인)으로 분류되고 있다.

Varietal wine

포도품종명을 와인명으로 하는 것으로 미국의 야생 자생종(Vitis Labrusca)과 유럽에서 건너온 품종(Vitis Vinfera)과 그 잡종(hybrid)으로 크게 구분된다.

a. 미국종(Vitis Labrusca): 콩코드, 카타와, 델라웨어 등으로 추운 날씨에 강하고 fixy grape라는 독특한 냄새를 갖고 있다.

b. 유럽종(Vitis Vinfera): 샤르도네, 리슬링,까베르네 쏘비뇽, 메를로 등으로 미국와인의 품질을 한 등급 올렸으며 상품명에 사용한 원료 포도 품종이 75%을 넘을 경우 명칭을 사용한다.


c. 변종(Hybrid):세이블 블랑(Seyval Blanc), 라바트(Ravat), 바코 누와(Baco Noir) 등이 있다.

Generic wine

유럽의 와인 산지명을 쓰는 와인으로 버건디(Burgundy), 샤블리 (Chablis) 등으로 발음상 영어식으로 해야만 한다. 나머지는 상표에 써 있는데로 이해 할 수 있다.


♣ 지역 명칭의 표기에 대한 규정

1978년에 포도재배의 지리적, 기후적 특성을 바탕으로 한 포도 재배의 원산지를 통제하는 AVA (Approved Viticultural Areas)라는 제도를 도입했지만 보통 와인 라벨에는 등급 표시를 하지 않는다.   명칭이 나라 혹은 주(State)가 된다면 적어도 사용된 포도의 75%가 그 지역에서 생산된 것이어야 한다. 명칭이 승인된 포도재배지역(AVA)을 명기하려면 생산포도의 85% 이상이 그곳에서 재배되어야 한다.


♣ 빈티지 표기에 대한 규정

빈티지(수확년도)를 표기할 경우에는 적어도 95%이상의 포도들이 그 빈티지 해에 수확이 된 것이어야 한다.

그 외에도 라벨에는 병입자 이름과 용량, 알콜 도수 등이 표시되어 있는데 와인에 대한 정보를 솔직하게 많이 표시하면 할수록 그만큼 내 보일 것이 많은 자신감 넘치는 고급 와인이라 할 수 있다.


주요 와인 생산지

켈리포니아 포도원은 크게 3개 지역으로 나뉘는데 샌프란시스코 북쪽 해안에 위치한 나파 밸리(Napa Valley)와 소노마 카운티(Sonoma County)지역, 켈리포니아 중부 내륙의 산조퀸 밸리(San Joaquin Valley), 그리고 남부 해안지역의 몬트래이 카운티(Monterey County)와 산타 클라라(Santa Clara)가 있다. 켈리포니아에서는 미국에서 생산되는 와인의 약 90%가 생산되며 그중에 약 80%는 중부 내륙의 산조퀸 밸리 지역에서 생산된다. 나파 밸리와 소노마 카운티의 비중은 약 10%에 불과하지만 고급 와인은 대부분 이곳에서 생산된다.

♣ 나파 벨리(Napa Valley)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포도 재배 지역으로, 샌프란시스코 북쪽에 자리 잡고 있다. 이 지역의 규모는 명성에 비해 대단히 작은 편으로 나파에서 생산하는 포도량은 켈리포니아 전체의 5% 정도밖에 안된다. 이 지역이 미국 최고의 와인을 생산하는 데는 지리적 영향이 크다. 대양의 바람과 샌파블로 만에서 발생하는 안개의 영향으로 낮에는 충분히 해가 비추지만 밤에는 선선한 기후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프랑스와 같이 좋은 레드 와인이 생산되고, 또 프랑스에서 재배되는 품종의 화이트 와인도 생산된다.

주요 와인 생사자로 베린저(Beringer), 클로뒤발(Clos du Val), 도미너스(Dominus), 하이츠와인셀러(Hietz Wine Cellars), 조셉 펠프(Joseph Phelps), 오퍼스원(Opus One), 로버트 몬다비(Robert Mondavi), 쉐퍼(Shafer), 스테그립 와인셀러(Stag's Leap Wine Cellars) 등이 있다

♣ 소노마(Sonoma)

나파 벨리 다음으로 유명한 와인 생산 지역이지만, 나파와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나파의 양조장들이 화려하여 부자들의 마을이라면 소노마의 양조장들은 거칠고 소박하여 평민들의 마을이라고 비교될 수 있을 것이다. 소노마는 태평양 해안에 가까운데 대단히 쌀쌀한 해안 지대를 제외하고는 나파의 기후와 비슷하여 포도 재배에 적합하다. 소노마에서는 샤르도네, 까베르네소비뇽, 멜로를 많이 생산하고는 있지만 제각각의 기후를 갖고 있는 지역 안에 소지역들이 많아서 질이 좋은 피노누아, 진펀델, 소비뇽 블랑이 생산되기도 한다. 소노마 군의 포도 재배 지역(AVA)으로는 소노마벨리(Sonoma Valley), 소노마 마운틴(Sonoma Mountain), 러시안 리버 밸리(Russian River Valley), 소노마그린 벨리(Sonoma-Green Valley), 초크 힐(Chalk Hill), 드라이 크맄 벨리(Dry Creek Valley), 알렉산더 밸리(Alexander Valley), 나이트밸리(Knight Valley) 등이 있다.

주요 와인 생산자로 세바스찬 양조장(Sebastiani Winery), 글렌 엘런(Glen Allen), 켄우드(Kenwood), 코벨(Korbel), 조단(Jordan), 시미(Simi) 등과 갈로(Gallo)의 양조장들이 있다.

♣ 멘도치노(Mendocino)와 레이크(Lake) 군

레이크 군은 나파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고, 맨도치노 군은 소노마의 바로 북쪽에 있다. 멘도치노에 위치한 선선한 기후의 앤더슨 계곡은 샤도네, 피노누아, 게붸르츠트라미너, 리슬링, 그리고 스파클링 와인을 생산하기에 이상적이다.

주요 와이너리로 페처(Fetzer)) 빈야드, 파르두치 와인 셀러(Parducci Wine Cellar), 켄달잭슨(Kendall- jackson) 등이 있다.

♣ 산조퀸 벨리(San Joaquin Valley)

미국에서 와인을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는 지역으로 캘리포니아 와인의 80%를 생산한다.
이 곳의 와인은 주로 큰 병에 담은 저그와인(Jug Wine)이 많고, 매일 쉽게 마시는 등급의 와인을 주로 많이 생산하고 있다.

대표적인 와인 생산자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와인 생산업자인 E & J Gallo사이다. 갈로는 미국에서 팔리는 와인 네병 중 한병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칠레의 생산량과 맞먹는 세계 13위나 14위쯤 될 것이다. 이 외에 길드, 더 와인 그룹, 프란지아 등이 있다.

♣ 센트럴 코스트(Central Coast)

유명한 와인 생산자로는 폴 매슨 와인공장, 알마덴, 웬터 브로스, 이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샬로네 등이 있다.

♣ 샌프란시스코 만 지역

이곳의 3대 주요 포도는 샤도네, 까베르네 소비뇽, 멜로이다. 주요 생산자들은 캘린 셀러(Kalin Cellars), J. 로르(Lohr) 등이다.

♣ 산타크루즈 산

미카베르네 소비뇽과 샤도네를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연안쪽에서는 피노누아가 잘 자란다. 주요 와인 생산자로는 리지(Ridge) 포도농장의 폴 드레퍼(Paul Draper)와 보니둔(Bony Doon) 포도농장의 랜들 그렘(Randall Grahm) 등이다.

♣ 산타바바라

피노누아와 샤도네가 주요 산지로 특히 피노누아가 유명하다. 미국에서 와인을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는 지역으로 캘리포니아 와인의 80%를 생산한다. 주요 와인 생산자로 바이런(Byron), 코튼우드 케년(Cottonwood Canyon), 샌포드(Sanford)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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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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