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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계획하기] 완벽한 7월 휴가를 위한 해외여행 계획표

[해외여행 계획하기] 완벽한 7월 휴가를 위한 해외여행 계획표 국내외 여행정보 2008.10.28 15:53

[해외여행 계획하기] 완벽한 7월 휴가를 위한 해외여행 계획표 

 

 


배낭여행 1세대 호텔자바의 김형렬 실장이 짠다! 
    
 
7월 초 해외로 휴가를 떠날 예정이라면 지금부터 준비해야 만족스러운 여행 스케줄을 짤 수 있다. 특히 항공은 예약 시기에 따라 비용은 물론 여행 자체를 갈 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된다. 닥쳐서 가려고 하면 이래저래 돈이 새기 마련. 휴가 목적에 맞게 하나하나 계획을 짜두는 현명한 트래블러가 되는 방법.
 
 

동남아 리조트형 해외여행

아무것도 안 하고 철저히 쉬기만 하겠다.
우리 몸이 혈액형에 따라 차이가 있듯이 여행도 사람마다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면 완전 쉬고 오겠다는 타입은 R(resort) 형이다. R형은 여행 준비도 간단해야 한다. 두꺼운 가이드북, 영어 지도책, 복잡한 여정 대신 두 가지만 결정하면 된다. 그 다음부터는 결정한 대로 하면 될 뿐!
 
 
■ 첫째, 목적지 선택하기
비행기를 반나절만 타면 세계 최고의 해변들이 동남아 전역에 널려 있다. 푸껫과 발리는 한국 허니무너들에게 인기 상위권 지역이다. 필리핀의 세부, 보라카이도 인기 있는 지역이고, 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발루와 랑카위, 싱가포르 앞의 빈탄, 중국의 하이난도 많이 알려진 해변 리조트 지역이다. 태국의 코사무이, 후아힌, 인도네시아의 롬복, 인도양의 몰디브, 전통의 하와이도 결코 빠뜨릴 수 없다. 최근 들어서는 호주의 골드코스트, 케언스, 퍼스도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 둘째, 가는 방법 선택하기
패키지, 에어텔, 완전자유여행의 세 가지 방법이 있다. 리조트 패키지 상품은 일반 패키지 상품과는 좀 다르다. 일정 중에 최소 1일 이상의 자유 일정이 포함되어 있고 한국인 가이드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편하다. 에어텔은 항공사가 숙박을 함께 묶어 내놓은 상품이라 모든 일정이 자유롭고 호텔이 일정 수준 이상이다. 완전자유여행은 항공과 호텔을 스스로 골라 따로 예약하는 것이다. 원하는 요금의 항공과 출발과 도착 시간을 자신의 스케줄에 맞출 수 있고, 호텔도 모든 등급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일정도 에어텔처럼 자유롭다.

이들을 선택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패키지와 에어텔은 2인 1실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상품이므로 혼자 갈 때는 ‘싱글 차지single charge’라는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 1급 리조트의 경우 싱글 차지는 1박에 40만원 선에 달한다. 또 리조트 패키지 상품은 자유 일정이 있는 날의 식사가 제외되므로 여행자가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항공사 에어텔은 휴양지 상품의 종류가 많지 않아 선택의 폭이 좁고, 꼭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상품가를 확인해야 한다. 완전자유여행은 예약할 때 항공과 호텔을 따로 해야 한다는 약간의 수고만 감수한다면 패키지와 에어텔의 단점은 없다. 무한한 자유에 대한 책임만 스스로 지면 된다.
 
 

도시 체류형 해외여행


매혹의 유럽 도시 한두 곳만 정해 골목골목을 누벼보고 싶다. 세상의 멋진 것, 맛난 것, 재미난 것을 찾아 골목골목을 누비는 당신은 C(city)형이다. C형은 부지런하고 열심히 계획을 세우며 자신만의 관점으로 여행지를 바라보며 즐긴다. 준비를 얼마나 일찍부터 시작하느냐에 따라 C형 여행의 질과 폭이 달라지는 건 당연한 일. 여름 휴가 때를 위해 100일 전부터 움직이기 시작하는 사람이 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많이 얻는 얼리 버드형이다. 이에 비해 막판에 닥쳐서 떠나는 형은 라스트 미니트last minute형이다.
 

리조트 패키지 여행 상품 잘 고르는 방법
리조트 패키지 상품의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어느 급의 리조트에서 머무느냐 하는 것이다. 물론 상품가가 높을수록 리조트나 호텔도 고급으로 올라가기 마련이지만, 상품 가격은 비슷한데 여행사마다 호텔이 차이가 나는 경우도 많다. 더구나 리조트명을 정확하게 명시하지 않는 상품도 많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여행사에 어떤 리조트인지 물어보고, 인터넷에서 어느 수준의 리조트인지 홈페이지에 들어가 다시 스스로 확인하는 작업도 필요하다. 투어케빈www.tourcabin.com, 웹투어www.webtour.com, KRTwww.krt.co.kr 등의 사이트에서는 다양한 여행 상품과 가격을 비교해볼 수 있다.

여름 성수기 대비, 항공을 싸게 예약하는 법
우선 여행카페를 통한 공동구매와 항공사 제공 얼리 버드early bird 요금을 이용하는 것이다. 공동구매는 카페와 특정 여행사가 협약을 맺어 진행하는 방식이라 회원만 가능하고 수량이 한정된 경우가 있다. 또 유레일패스와 함께 패키지로 판매하기도 한다. 얼리 버드 요금은 항공사마다 출발일 기준 90일 전부터 7일 전까지 천차만별이다. 루프트한자나 영국항공BA의 경우에는 예약 후 만 72시간 이내 발권하면 요금이 할인되는 항공권도 판매한다.

유럽행 싼 항공권을 구입할 때 꼭 한번 문의해야 할 것은 유스Youth 요금 적용 여부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실제 학생 여부와 상관없이 만 30세까지, 일본항공은 만 35세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을 예약할 때 ‘유스 요금을 적용한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을 끊어달라’고 하면, 대략 15~20만원 정도를 할인받을 수 있는 것.

유스 요금을 할인받은 항공요금은 외항사 요금과 별 차이가 나지 않으므로 이럴 때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으로 보다 편안하게 여행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에미레이트항공의 경우는 신혼여행객에게 특히 싼 요금을 제공하기도 한다. 여름 성수기 항공권은 가격 못지않게 좌석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계획한 날의 90일 전부터 예약하는 것이 필수다.
 
 

성수기 호텔을 예약하는 법



성수기 때 유럽 내 거의 모든 도시에서는 객실 확보를 위한 전쟁을 치른다. 특히 여행에 편한 도심지에 위치하면서 요금이 저렴하고 깔끔한 시설의 호텔들은 3개월 전 예약이 필수다. 해외 호텔을 예약할 때는 인터넷 실시간 호텔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검색 후 호텔 간 가격 비교를 통해 즉석에서 예약을 확정받을 수 있으며, 결제는 체크인 날짜에 맞춰 천천히 할 수 있는 것이 장점. 또 전 세계 호텔마다 제공하는 스페셜 오퍼special offer나 핫세일hot sale을 이용해 무료 숙박 혹은 할인 이벤트를 찾아보는 것이 좋다.

호텔 측에서 사전예약을 하라고 명시하는 이벤트 기간에 예약을 하면 최대 50%까지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호텔자바www. hoteljava.co.kr가 유일하게 핫세일 호텔 검색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호텔 예약을 할 때 꼭 챙겨야 할 것은 정확한 호텔 지도와 찾아가는 법이다. 호텔이용권voucher과 지도를 함께 제공
하는 예약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유용한 여행 웹사이트


www.tripadvisor.com 세계에서 가장 큰 여행 관련 지식in 사이트. 여행객들이수천 개의 호텔에 ‘댓글’ 형식으로 달아놓은 꼼꼼한 평가가 유명. 영문
http://wikitravel.org 세계에서 가장 큰 온라인 여행 가이드북. 영문
www.whichbudget.com 전 세계 저가항공 디렉토리 서비스. 영문
http://bahn.hafas.de/bin/query.exe/en 유럽 철도 구간 노선 검색, 영문
www.officiallondontheatre.co.uk 런던 극장 공식 사이트, 영문
www.hoteljava.co.kr 전 세계 3만 개 호텔 실시간 예약 사이트. 한글
www.islandmarketing.co.kr 동남아 리조트&호텔 전문 사이트, 허니무너나 리조트형 여행
자에게 유용한 사이트. 한글
www.prettynim.com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유럽 여행 커뮤니티. 한글





Posted by 비회원

방콕 파타야 홍콩 패키지 여행을 다녀와서

방콕 파타야 홍콩 패키지 여행을 다녀와서 국내외 여행정보 2008.10.01 08:56

방콕 파타야 홍콩 패키지 여행을 다녀와서




방콕,파타야 일정을 고르고 고르다, 마지막 5일 남기고 허겁지겁 선택한 CX항공(케세이퍼시픽) 방콕,파타야,홍콩 4박5일 여행티켓을 어렵사리 손에 넣었다.

현재 거주지가 울산인터라 부모님들과 사랑스런 내아내,토끼두마리와 함께 힘들게. 인천공항으로(자정에서야) 향하는 모습들은 여행에 부풀은 모습이 아니라 피곤에 잠에 취한 모습 모두들 너무 안스러워 보였다, 이럴줄 알았으면 대구나 부산출발로 선택할것을 .5-6시간을 차를 타고 가며 수차례 후회를 하며 어렵사리 올라간 인천공항!
여행사 직원의 안내로 전자티켓과 항공권을 손에 넣고는 안도의 한숨을 쉬며 홍콩행 비행기에 몸을실었다.
참!우리 일행에 대한 소개가 빠졌네요.공항에서 티켓을 받으며 만났던 우리일행은 닮지는 않았지만 모녀 두분,신혼인데 휴가를 맞췄다는 멋지고 예쁜 부부,충청도에서 온 간호사였던가 어여쁜아가씨 두분,그리고 결혼을 앞두고 용기있게 홀로 덩그러니 나온 쏠로 아가씨가 한분! 그리고 우리가족 여섯. (나,아내,아버지,어머니,왕자,공주)

이렇게 우리 모두는 홍콩에서 트랜짓을 하고 방콕에 도착했을즈음은 저녁해가 저물기 시작
한 7시경.아니! 웬 산도적같은 현지인과 곱상하게 생긴 현지인이 우리를 기다리는게 아닌가!헐~순간 피로가 더욱 밀려드는것을 느끼는 순간!

산도적같던 태국현지인의 입에서 능숙한 유창한 한국말이 들려왔다!
이름은 김종필(전 자민련 총재와 동명),나이는 나보다 어리다는 말이 의아했다.(사진에서 확인가능합니다요^^)
이리로 오세요~!우리는 그렇게 김종필씨와 첫만남을 가졌고 그길로 저녁식사를 하고(소주가 한병에 일만원.ㅋ)피로에 지친 몸을 끌며,어두워진 방콕의 도로를 가르며 파타야로 향했다.가는길에 구호하나를 배웠습니다.,오늘은 행복!내일은~몰라!태국사람들의 사고방식이라더군요.우리는 힘차게 구호를외치고는 각자방으로 들어갔읍니다.

2일째 다음날 아침 08:00분 힘찬 구호와 함께 오늘은 행복!내일은 몰라!
우리의 일정은 그야말로 초고속 일정이었다.다른팀들은 4일동안 행할일정을 우리팀은
단 이틀만에 소화를 해야만하는 특별훈련 패키지였다.우리는 먼저 산호섬으로 행했다.
산호섬에 가는동안 아들과 쾌속보트의 앞자리에 앉아서 스릴을 만끽하며,환호성을 질러대며 어느덧 금방이라도 뛰어들고 싶은 산호섬에 도착했다.전에 지중해나(알랙산드리아)괌에서 보았던 바다색.너무나 에머랄드빛깔을 지닌 멋진 해안!곱디고운 모래!정말 이국적인 광경이었고 그제서야 휴가를 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우리는 먼저 씨워킹을(물속을 걸어다니는.우리아들한테 꼭해주고 싶었음)하러 출발했다!수심10미터정도?맑디맑은 바다속에서 맛있게생긴?물고기들이 주위에 엄청나게 몰려들기 시작했다.순간 내가 먹히는줄 알았을정도 무지 많은고기들~손을뻗어 잡으려하는 아들의 모습이 너무 재밌었다.
나오는 길에 파라셀링은 우리가족들은 아무도 하지 않았지만 연신들려오는 여인네들의 비명소리 꺄악~
짗궃은 보트운전사들이 물속에 연거푸 사람들을 빠뜨렸고,낙하산에 매달린 우리일행들은 빠지지 않으려는둣 날아오르려고.푸하하 날개짓을 했지만.
(헛수고인거 아시죠?푸하하!넘 우스웠음당.ㅋㅋ)
무제한리필 아기돼지 삼겹살을 먹고는 그 유명한 농눅빌리지로 바쁘게 이동하면서 정말 친절하고 유식한 김종필가이드의 태국이야기를 들었다.태국에 대해서 공부를 무척이나 공부를 많이 했더군요 정말 지루하지 않게 재미나게 땀을 흘리며 얘기하는 모습이 정겨웠다. 땀을 한바가지 흘리며 농눅빌리지를 다녀오고 미니시암(우리나라의 제주도에 있는 소인국과 흡사함)을 관람후 야시장을 잠시 구경했고,그나라 정서에 푸욱 빠져 시간에 늦게 버스에 올랐다.정말 우리나라와는 다른 풍경,모든게 너무나 좋고 평화로왔다.사람들도 모두 착하고 순수했다.우리를 바라보는 눈빛이 신기해하는것도 재밌었다.
코끼리 트래킹(역시 코끼리는 무지무지 크다는것을 새삼 느끼게 해줬다.위에서 내려보면 세상이 다 내것인양~ㅎㅎ참!코끼리가 야자열매를 먹는걸보고는 깜짝 놀랐음.그 딱딱한열매를 한입에 아작~.ㅋ)을 마치고,현지식을 경험했다.
쌀국수와 새우뽁음밥,돼지뽁음밥(정말 맛있음.두그릇 먹었당.배터지는줄도 몰랐음.
지금도 생각나네 김종필가이드는 밤마다 먹는다던데.부럽당.ㅎ)을 식사후에
세계적인 3대쇼중 하나인 알카자쇼(게이들이 나와 쇼를하는데 너무 아름다웠다.진짜 예쁨)
를 마치고 파타야의 밤거리도 헤메보고(딸이 잠들었었다. 가이드한테 맞기고 부부가 신나게 돌아다님. 쏘~리!) 지금도 잇지 못할 전통안마(이것도 다시 받아보고 싶네요.
너무 시원하고 개운하고 그날 피로가 쏘~ㅏ~아~!)를 마치고 호텔로 들어왔다.오늘은 역시 행복했고 내일은 모르겠다 생각하며 잠자리에 들었다.

3일째 역시나 친절하게도 모닝콜이 울려주고 우리는 오늘의 행복을 만들기 위해 08시 호텔을 나섰다.넓디넓은 파인애플농장(이곳이 관광코스에 들어간 사연은 정말 재밌다.추후 이곳을 갈기회가 생기면 왜 이곳이 관광코스에 들었는지 필히 가이드에게 물어보시길.)
을 지나 정말 아름다운 에머럴드사원과 전왕궁을(농눅빌리지는 땀 한바가지.여기는 땀 따따블.어린아이들은 필히 시원한 물을 준비해서.입장하시는게 좋으실듯.)지나
수상가옥(우리말을 공부하는 현지가이드 블루도 무척 친절하고 재밌었다 자기를 3억바트라 불러 달라고 했음.우리팀들은 아마도 이해하실듯.)을 지나 거슬러 올라가서
새벽사원까지 (물반 고기반 정말 무지하게 크고 떼거지로 몰려옴.
아마도 물에 빠지면 살기 힘들듯~ 정말 물고기 많습디다.)한 번에 다녀온후 세계에서 몇번째더라...
어쨌던 바이욕타워의 74층에서 방콕의 야경을 내려다보며 뷔페식을 했다.세계 여러나라 음식이 있지만 넘 많아서리 다 먹지도 못했음.난 왜이렇게 입맛이 적응을 잘하는지.
방콕의 야경도 정말 아름다웠다.
식사후 기다리고 기다리던 전통안마. 넘넘넘 좋다.(참!어린이들은 옆에서 잘수있게 배려가 돼어있어서 정말 편안하게 마사지 받았다.김종필 가이드의 배려로 우리는 한방에서 아이들은 옆에서 자고 아내와 나는 시원한 마사지.)이런게 행복이구나를 절실히 느끼고는 또다시 편안한 잠자리.
아쉽지만 태국에서의 마지막 밤!

4일째 우리는 태국에서의 마지막 아침을 아쉽게 맞이하며 첵아웃을 하고 부지런히 공항으로 향하는동안 김종필가이드의 인간적인 모습을 다시한번 보았다.
정말 숨김없이 열심히 살아가는 김C 를 보고 나 또한 우리나라에 대한 애국심과 긍지를 한층 다짐하며, 김C 이 사람이 몸은 비록 그곳에 있지만 우리나라의 좋은 소식을 많이 들었음 하는 마음으로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홍콩!
우리는 정말 잊지못할 추억을 이곳에서 만들었다.
홍콩의 야시장! 신혼부부(구봉&슬기)랑 어여쁜 쏠로 아가씨(정선,지영?소영?)랑 우리 내외는 짧지만 잊지못할 다시한번 이사람들과 놀러 간다면 만사 다 제끼고 가고 싶을정도로 즐거운 경험을 했다.

 

Posted by 비회원

우리가 간다~ 태국으로!

우리가 간다~ 태국으로! 국내외 여행정보 2008.10.01 08:49

우리가 간다~ 태국으로! 
 
 


태국에 대해 보고 듣고 체험한 것들중 새로운 사항 몇가지

1. 태국인은 집에서 식사를 안한다.(집에 주방용품이 없다.)
2. 태국 알바생들의 월급날은 모두 틀리다 (알바생이 20명이면 1일부터 20일까지 한명씩 준다)
   월급받으면 돈쓰러 가서 일하러 안나온댄다. 한꺼번에 다주면 한꺼번에 다 안나오니깐
   일이 돌아가지 않는다고,그렇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도 없단다.
3. 게이와 트렌스젠더가 많은 나라란건 알고 있었지만, 여자들끼리도 손잡고 팔짱끼면 대부분 레즈라고.

 

여행 후기

방콕의 신공항인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했다.
(수완나폼 공항은 인천 영종도에 비하면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타이항공을 타고 갔는데. 기내식은. 버터가 젤 맛있었다.
우리를 마중나와있는 이태행가이드님과 태국인 여자 가이드님과 간단히 인사를 하고 투어버스에 탑승 태국은 습도가 높아 정말 날씨가 후덥지근 했으나, 항상 차에서 대기하는 기사가 따로 있어서 여행후 올라탈때는 시원한 에어컨이 켜져 있어 너무 좋았다.
방콕에서 두시간 가량 떨어진 파타야로 이동~
황금절벽 사원, 농눅빌리지 코끼리쇼 등을 보고 저녁인 수끼(샤브샤브랑 비슷)를 먹으러 갔다.
가이드 말이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 다소 안맞을 수도 있다고 해서 잔뜩 긴장하고 먹었는데.
뭐지? 우린 남은 국에 밥 볶은 것까지 빡빡 긁어 먹고 부른배를 움켜쥐고 나왔는데, 걱정스런 눈빛으로 가이드가 하는말. 밥이 입에 안맞으면 요앞 맥도널드라도 가자고, 우리 배불러서 암것두 안들어가요 호호~
도착과 동시에 우린 이미 현지인이 돼 버렸다
수끼를 먹고 나와서 미니시암과 소인국을 관람하고 파타야에서 젤 큰 엠버서더 호텔 투숙,
호텔 정말 크다. 창밖으로 호텔 수영장이 보이는데. 다음날 거기서 수영할 생각을 하니 설레여서 잠이 와야 말이지.


태국사람들은 피부가 하얀 사람을 좋아한다고 한다.
근데. 백인보다 우리를 더 신기해 하고 좋아한다. 이유는 나도 잘 모르지만 연예인 보듯 쳐다보는거,기분좋다.
미소의 나라답게 지나가다 눈 마주치면 반갑게 손흔들어 주고 환하게 웃어주는 사람들이 너무 정겹다.
누가 가르쳐 줬는지, 이뻐요, 섹쉬해요를 난발하기도^^
듣는 우리로썬 마냥 좋을 수 밖에~
어딜가도 연예인 대접 받으며 다녀서 우리도 은근히 즐겼다. 한국 오기 싫을만큼.
사람들이 웃어주면 답례하느라 나도 웃었는데. 이거이거 우리나라에서 모르는 사람 보며 웃었다가
뭘쳐다봐 소리 듣기 딱인데.
아직도 그 후유증에서 못 벗어나고 사람들이랑 눈 마주치면 실실 쪼갠다 ㅠ.ㅠ
안돼 여긴 한국이잖아. 안통해

가서 태국어 한번 해보겠다고 적어간거 있는데.
써 먹을 기회가 없었다는, 관광지라 그런지 우리말 곧잘한다.
물건 사러 가면 그쪽에서 먼저 우리말로“안녕하세요” 그런다
헐~, 나 태국어로 사와디캅(안녕하세요) 하고싶었는데. 서로 바꿔 말하기도 아니고,
그래서
나: 얼마예요?
태국상인 :1키로 2천원
나: 비싸비싸
태국상인 : 2키로 3천원
흥정성공! 그래서 망고스틴 2키로랑 람부탄 천원어치 사왔다. 겁네 많아~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은 현지 왕궁가이드가 따로 붙는다.
외국인 가이드는 혹여 역사를 외곡되게 설명 할 수 있기때문이란다.
왕궁 앞에서 만난 가이드~
한국말 너무 잘한다.
이날 굉장히 더웠다. 따가운 햇빛을 직빵으로 받으니,
등줄기에 땀이 줄줄줄, 짜증도 이빠이~
그래도 미소 가득한 가이드는
“자 요기 보세요. 이거는,어쩌구저쩌구”
“자 요기 스세요. 요기 사진 잘나와요~”
“자 사진찍을 시간 20분 줄께요 찍고 요기로 오세요.”
우린 기겁하며
오 노~ 싫어요 5분이면 충분해요. 우리 더워요 빨리보고 수상시장 가요~ ㅋㅋ

배를 타고 수상가옥들 사이로 지나가면서, 배에 준비된 식빵을 물에 던졌더니
그야 말로 물반 고기반이 돼 버렸다.
이게 뭐지? 메긴가?
물고기 징그럽게 많아요~
수상시장 할아버지한테서 맥주랑 기념품 몇 개 샀더니
망고스틴 5개 서비스로 주셨다.^^
이곳에도 있구나 시골 인심^^

다음날~
모닝콜을 받고 기상후, 늦장부리다가 나오라는 시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아침은 또 기가 차게 잘 챙겨 먹는 우리,
어느새 호텔 뷔페식엔 떡~ 하니 앉아서 버틴다.
태국 있는동안 하루 세끼 너무 잘 먹어서 다이어트 했던 몸 원복되서 돌아왔다.
뭐, 다 그런거지~예상했잖아? ㅋ
파타야에서 스피트 보트를 타고 산호섬으로 이동
바람을 정면으로 맞으며, 파도를 타고 20여분동안 가는동안에도 쉴새없이 즐거웠다.
산호섬 도착~
바다색이 너무 이쁘다. 물도 얉고 바닥이 훤히 다 보인다.
하늘만 더 맑았으면 좋을뻔 했는데. 아름다운 바다보러 건기때 한번 더 와야할 핑계가 생겼군 ㅋ
이게 바로 사진으로만 보던 바다란 말인가,
우린 비키니를 입고 폴짝폴짝 뛰면서 사진을 찍어댔다.
여기서는 쪽팔림도 없는거다. 그러나~ 주변에 한국인이 너무 많다는거 ;;;
괜찮아, 운이 나쁘지 않는 이상, 한국 가서 볼 일 없는 사람들이야~

한창 사진을 찍고 있는데 중국인들이 오더니 자기네가 찍어주겠다고 같이 서란다.
믿어도 되나, 디카들고 튀진 않을까 막 걱정하는 사이,
이미 카메라 두대다 중국인 손에 있다 ㅋ
다행히 사진을 찍고 카메라를 돌려받았다.
그러나 그들의 볼 일이 끝난게 아니었다.
영어 잘하냐고 묻는다.
우린 단호하게 노!

실망하는 눈빛이 역력! 가는듯 싶더니, 우리를 배경으로 지들 사진을 찍는다.
찍는 사진마다 그들이 찍혀있고 어딜가나 1미터 내에 그들이 배회한다.
다시 오더니 같이 스위밍 하잖다.
됐다 그랬다 우린 온니픽쳐~
제발좀 가거라.
태국까지 와서 중국인에게 먹히는얼굴인가? ㅋㅋ
우린 한국남자가 좋아요^___^

수영하며 놀다 잠시 비치파라솔 밑에 앉아 맥주 한캔씩 하고 있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우리 앞을 스윽 지나가시면서 “강원도 찰 옥수수 맛있어요~” 그런다.
ㅋㅋ 강원도래, 어떻게 알고 또 찰옥수수라는건지 ㅋㅋ 잼있다~
계속 우릴향해 강원도 찰 옥수수라고 외치시는데.
우리도 수영하느라 배도 고픈터,
할아버지에게 물었다.
이거 정말 강원도 찰 옥수수 맞아요? ㅋㅋ
정말이예요?
알아는 들으시는 건지, 연신 고개를 끄덕이신다
맞든 안맞든 우린 3개 2천원을 주고 샀는데. 워~ 정말 맛있다.
서울서도 먹기 힘든 강원도 찰 옥수수를 태국에서 먹다니,
믿는만큼 맛있나 보다~

배타고 산호섬을 나오는 중간에 들러 파라셀링을 탔다.
2만원~  다른데보다 훨씬 싼거란다.
특별히 물에도 빠뜨려서 질질 끌려 가보기도 하고,
사타구니가 좀 아프지만, 완전 신났었지,
파라셀링 타기전에 거기 사람에게 카메라 맡기면, 타고 있을때 찍어준다^^
몰골이 말이 아니게 나오지만 말이지 ㅋ 이거야뭐 생긴데로 나온거라니 할말은 없지,

마사지
첫날 발 마사지 1시간과 다음날 전통 마사지 2시간
지난 겨울에 삐끗한 발목이 아직도 낫지 않아서 기본 일정에 포함되어 있는 발마사지와
전통마사지가 있는 C코스를 현지에서 추가하여 마사지를 두번이나 받았는데.
역시 너무 시원하고 좋았다.
특히 발목은 괜히 만졌다가 더 안좋아 질까봐 걱정했는데.
뼈에 이상이 있는게 아니라 혈액순환이 잘 안된다고 해서, 발마사지도 받아보았는데.
한국에서는 수영할때 아프던 발이, 다음날 무리없이 놀 수 있었던걸 보면
마사지가 혈액순환에 확실히 효과를 본것같다
처음에 간지러워서 언니들 입에 손수건을 틀어막고 참았는데.
마사지 해주시는 아줌마들도 즐거워 하시고, 중간중간 아파요? 하면서
세기도 조절해 주셨다.
마사지 하면서 발라주는 “야몽” 이라는 약 너무 시원하다.
가이드가 특별히 아픈곳이 있으면 그곳을 치면서 “야몽” 하고 외치면 발라준다고 했다.
우린 굳이 말하지 않아도 다 발라주던데 한명은 안발라줘서 가이드가 시킨대로 “야몽” 하는데.
어찌나 웃기던지,
마사지 해주시는 분들 체력적인 소모로,정말 힘드셨을 듯.
팁을 더 드리고 싶었으나 가이드 말이 누구는 많이 받고 누구는 적게 받으면
자기들끼리 싸운다고, 두시간짜리 전신마사지는 2달러로 통일했다

알카자쇼와 라이브쇼
알카자쇼는 정말 여자보다 더이쁘고 날씬한 남자들이 우릴 자극했고
몇몇은 그래도 남자티가 조금 나는데. 정말 이쁜 2명 발견,
우리끼리 쟤들은 남자 사이 진짜 여자 몇명 넣은걸꺼야. 막 그랬는데.
쇼가 끝나고 함께 사진을 찍기위해 나와있는 이쁜그녀,
목소리는 완전 걸걸한 남자중의 남자 ㅠ.ㅠ 속았다. 그래 남자 맞구나,
너 참 이쁘다~ ㅋ
그래서 기분 나쁘다~

라이브쇼는 가기전부터 가이드가, 나중에 자기 원망하지 말라며,
긴장하게 했었는데. 역시나 적나라한, 우리나라에서 보기힘든 장면들이었다
여자며, 남자며, 게이며 다 벗고 나온다,
당시는 충격이었으나, 뭐 그런거 어디가서 또봐?
일종의 태국의 문화인것을.
그래서 남자끼리 많이 간다는 나라인가?
그래도 내 남자친구는 절대 혼자 안보낸다!


태국의 길거리엔 주인없는 노숙개가 너무 많다.
차가 지나 다녀도 그냥 길가에 뻗어 누워있다.
태국의 상징인 국왕이 새겨진 노란깃발보다 많은 듯,
혹 개들도 태국의 상징인가? ㅋ 너무 많아서 착각할뻔.

선착순이라 우리 일행 5명 외에는 함께하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우리가 원하는 일정대로 옵션도 추가하고 가이드도 우리에게 다 맞춰줘서
너무 편한 여행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마지막날 밤은 5차에 이어 술을 마셨다.
1차로 무에타이를 보면 맥주를 마시고 2차는 시끌벅적한 호프집에서 맥주를 마시고
3차는 호텔에 짐을 풀고 택시타고 나가서 술을 마셨다
태국은 우리나라 처럼 조용한 호프집은 거의 없단다.
그나마 조용한 곳이라며 가이드가 데려간 곳에서는,
생맥이 먹고싶었으나 여자가 아사히를 권한다.
말이 잘 안통해서 답답한데. 어쨌거나 생맥은 없단다. 분명 딴사람들은 생맥마시는거 보이는데.
그러고 보니 여자 옷에 아사히 라고 적혀있다.
뒤에 여자 옷엔 잭다니엘이 적혀있다
뭐지? 아사히 여자에겐 아사히만 시켜야 하는건가?
헉~ 잭다니엘이 우릴 보며 웃고 있다, 곧 그리로 갈께요~ 그런 표정으로,
시껍해서 잭다니엘 오기 전에 당장 아사히를 시켰다 ㅋㅋ
12시가 되자 문닫을 시간이라 다시 호텔로 들어왔는데. 그냥 올라가기 아쉬워서
4차로 호텔내 바에 갔다. 와인한병 15000원 싸다~
와인과 후르츠칵테일을 마시며 아쉬움을 달랜다.
여기도 문닫을 시간이란다.
호텔내 전시해둔 케익에 꽂혀, 쵸코케익과 모카케익을 샀다.
하나에 45바트
바트가 없어서 2달러를 냈는데. 젠장 거스름돈 안준다.
뭐 이래!
여러분 바트 꼭 챙기세요~^^
필요할 때 조금씩만 바꿔 쓰는게 좋을듯 해요.
가이드가 바꿀돈을 넉넉히 가지고 다녀서 바꿔썼는데. 호텔에서는 달러밖에 없는 우리라,;;;;
바트가 유용한 곳이 많아요
현지에서 30바트 정도면 우리 돈으로 900원인데. 천원내면 100원 안거슬러 주거든요 ㅋㅋ

남은 와인을 들고 호텔방에서 5차를 즐겼다
내일이 안왔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쏟아지는 눈꺼풀을 이기지 못하고, 잠들었다.

태국을 떠나는날.
어젯밤! 술이 약하다는 이태행 가이드를 술로 반쯤 죽여놔서 그런지, 공항에 늦게 나타나주시고,
우리가 괜히 미안하네. ㅋㅋ
그러나 이것또한 추억이 되지 않을까 하는 술쎈 우리들의 생각 ㅋㅋ
이제 정말 돌아가야 한단 말인가 ㅠ.ㅠ
3박4일 너무도 짧았던 태국여행
내 의지로 더 머물기엔 회사에 복귀 했을때 책상이 빠져있을 수도 있고
면세품을 부탁한 가족도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고 해서,
걸리는게 많으니,
누가 나좀 여기다 버려줬으면 정말 좋겠다

돌아오는 비행기 탑승,
기내식이 나오고, 혹여 또 버터가 젤 맛있을까봐,
원모아~해서 하나 더 받아두고,
오오~ 스테이크가 나왔는데. 맛있었다. 당큰케익도 맛있었고^^
와인한잔 들이키고 잠이 들었다.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의 에피소드~
2좌석 4좌석 2좌석인 자리중에
나와 우리 언니는 4좌석 자리에 샌드위치로 끼여 앉았다.
왼쪽은 언니와 한국인 할머니, 오른쪽은 태국인, 화장실을 가기위에 태국인에게 쏘리~ 한마디 하고 나갔다가
자리로 와서는. 둘이 되지도 않는 영어를 주고 받았는데.
한국 도착 30분전쯤에 세관 신고서 작성한다고 둘다 여권을 꺼냈는데 젠장 대한민국이다! ㅋㅋ
뭐니 우리~ 한국 사람끼리 영어 했던거야?그런거야?
난 그사람이 시꺼멓고 눈만 땡그랗길래 태국인인줄 알았고 그사람은 내가 일본인인줄 알았댄다.
우린 너무 웃기고 창피해서 내릴때 저만큼 떨어져 내렸다는. ㅋㅋ
그러나, Baggage claim에서 또 만났다! ㅋ


믿기지 않지만, 한국에 도착해 버렸다.
다들 똥씹은 표정으로 안떨어지는 발을 질질끌며,한국인과 외국인으로 나눠져 있는 여권심사대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일행중 한명이 피부가 좀 까만 언니를 외국인 쪽으로 밀어 넣으며, 넌 거기 서야지! 하는데.
어찌나 웃기던지~ 마지막까지 즐거이~


태국은 볼거리 많고 즐길거리 많고 먹을거리 많아서 최소 세번은 와야 할 곳인듯,
I WILL BE BACK~!

 

※ 가기 전에 알고 가요


시차 : 방콕이 우리나라 보다 두시간 느려요

환전 : 가이드가 바꿔줄 돈을 넉넉히 가지고 있어서 필요할때마다 바꿔 쓸 수 있어서 편해요.
공항이나 은행에서 한꺼번에 많이 바꿔가면 나중에 손해 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모기약 : 혹시나 해서 공항약국에서 물파스 사가지고 갔는데. 돌아 오는 날까지 비닐 포장 그대로 왔습니다.
모기에 물리지 않았어요.

방수팩 : 가지고 가면 호텔 수영장에서 아주 유용합니다. 물이 맑고 수심도 깊어 깨끗하게 잘 나와요.

안약&식염수 : 눈이 안좋으신 분은 꼭 챙기세요.
일행중 눈이 아파서 고생한 사람 있는데 다음날 가이드가 약을 구해와서 나았어요
태국인들이 눈이 아주 좋대요.그래서 안과를 찾아보기 힘들답니다.
그러고 보니 안경쓴 태국사람을 못 본 듯 반대로 태국의 물이 석회수라 피부에는 좋지만, 이는 부식시켜 안좋대요. 이닦고 생수로 입 한번 헹궈줬어요.
물론 잠깐 여행을 하는 우리에게 크게 영향을 주진 않지만. 생수 아니고는 함부러 마심 배탈나서 하루종일 화장실에 앉아 좔좔 한답니다.

소주 : 세계 어느나라를 가도 소주는 아주 귀하더군요. 한병에 만원합니다.
팩으로 된거 몇개 가지고 가시면 좋을 듯 하네요
일정중에 삼겹살을 먹으러 가는데. 고기가 완전 쫄깃쫄깃 맛있어요.
고기와 뷔페식 야채는 무한정이지만, 소주만큼은 사먹어야 하더라구요.
우린 만원주고 삼겹살에 소주한모금 걸쳐줬지만,
준비 해 가시면, 맛있는 현지 과일 만원어치 더먹을 수 있어요.

과일 : 과일은 여기저기 자판에 많이 팔지만, 일정이 빡빡해서 살 수 있는 시간이 좀 없었던 것 같아요
발마사지를 받고 나왔을때 트럭에서 파는걸 샀는데. 여기가 젤 싸고 많이 줘요.
흥정도 가능하구요. 만원어치 사면 팔 베기도록 안겨 줍니다.
수상시장 가면서 도매시장을 질러갈때 보니 두배로 비싸더라구요.
도매시장이 맞나싶을 정도로, 하나 더 달래도 아줌마 너무 짜고 야박해요. 도매시장은 비추!
그리고 껍질을 까면 우리나라 마늘과 똑같이 생긴 망고스틴 정말 맛있어요.
부페식 가면 나오는 과일 보면 보통, 파파야, 파인애플, 수박, 주황색 메론 정도라,
망고스틴은 직접 사먹지 않으면 맛 볼 수 없습니다.
배터지게 먹고와야 저처럼 돌아와서 후회 하지 않아요.

양산이나 챙이 넓은 모자 : 절실히 필요함을 느꼈던 곳이 바로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 갔을때 입니다.
내리쬐는 햇빛을 감당하기에는 너무 버거웠어요.

추가로 물안경, 비치발리볼&튜브, 소화제및 비상약, 방수되는 썬크림, 선그라스, 컵라면 등이 있으면 좋습니다.

아참 태국에서 우유 사드실때 잘 보고 사야합니다. 대부분의 우유가 너무 달아서 못먹겠더라구요.
그리고 과자는 우리나라 꼬깔콘이나 감자칩 비슷한거 사먹었는데. 우리입맛에도 잘 맞았습니다.

이상 입니다.




 

Posted by 비회원

4박5일 - 방콕, 파타야, 홍콩 패키지 여행 후기

4박5일 - 방콕, 파타야, 홍콩 패키지 여행 후기 국내외 여행정보 2008.10.01 08:29

4박5일 - 방콕, 파타야, 홍콩 패키지 여행 후기



     [방콕의 모습]

첫날,
(여행일정: 인천국제공항→홍콩 책랍콕 국제공항→방콕 수안나폼 국제공항
파타야로 이동해서 저녁식사(수끼) 후 미니시암(소인국) 관람)

아침 8시에 인천공항에서 미팅이 있었어요.
집이 거제도인 관계로 엄마와 난 인천공항 하얏트 호텔에서 전날 올라가 하루 머물렀죠. 새벽에 서두르는 것보다 그게 나을거란 생각을 했거든요. 덕분에 전날 푹쉬고 미팅시간에도 여유롭게 도착했어요. e티켓을 받고, 설명을 듣고 수하물 보내고 티켓팅 하면서 여행이 시작되었어요. 항공 일정에 따라 홍콩에서 경유해서 방콕 수안나폼 공항으로 도착!
입국 하는데 시간이 너무 걸리는 바람에 우리 가이드님은 몇시간을 기다리셔야 했어요.
드디어 입국심사 통과하고 출구를 통해 나가자 우리 가이드님 지친 내색 하나 없이 웃으면서 맞아주셨어요. 기다리느라 완전 지쳐버린 제가 다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다른 멤버들도 다 도착. 이렇게 가이드 신철 팀장님과 현지가이드 믹 그리고 다른 멤버들과의 첫만남을 가졌죠.
그리고 3박4일동안 우리가 타고 다닐 너무나 예쁜 디즈니 캐릭터가 그려져있는 버스로 이동!
2시간여 정도를 수안나폼 국제공항에서 파타야로 이동하면서 가이드분들 소개도 받고, 앞으로 여행일정에 대한 설명과 태국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들도 들었어요. 이동하는 내내 자리에 앉지도 않으시고 서서 설명해 주신 신철팀장님과 태국 박카스 한병 덕분에 피로하지 않고 지루하지 않게 이동했답니다.
미니시암에 도착해서 저녁으로 태국현지식 수끼를 먹고 미니시암 관광을 시작했어요. 신철팀장님의 조곤조곤 해주시는 설명을 듣고 약간의 자유시간동안 사진 촬영을 했어요.
그리고 우리가 이틀동안 머물 엠버서더 시티 호텔로 이동해서 체크인 하고 짐을 푼 후 곧바로 시티투어, 발마사지를 받았죠. 발마사지는 일정에 없었던 것이었는데 신철팀장님의 배려로 받았어요. 하루종일 쌓였던 피로가 다 날아가버리는 것 같더라구요. 이것저것 많이 알아보고 온 다른 멤버들 덕분에 정말 색다른 경험도 했구요(ㅋㅋ), 시티투어하면서 전갈 튀김도 사주셔서 태어나 처음으로 맛도 보고 파타야의 밤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도 많이 되었어요.
이렇게 첫날의 일정은 끝이 났네요.

*엠버서더 시티 호텔은 지은지 오래된 호텔이라 약간 낡은 느낌은 있었지만 전체적인 규모나 시설은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그리고 저녁으로 먹은 수끼는 강한 양념맛에 익숙해져있는 우리에겐 약간 맞지 않는 음식이었지만 전 개인적으로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를 여행할 땐 우리의 기준에 맞는 음식을 찾기보단 우리와 다른 문화를 맛보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또하나의 좋은 경험이 되었구요.

둘째날,
(여행일정: 산호섬으로 이동→해수욕 및 해양스포츠→농눅빌리지(코끼리쇼,민속쇼)→황금절벽사원→코끼리 트레킹→알카자쇼 관람)

아침식사 후 8시까지 로비에서 모임.
스피드 보트를 타고 산호섬으로 이동했어요. 스피드 보트 운전하시는 분이 젊은 아가씨들의 비명을 듣기 위해(?) 간간히 짖꿎게 배를 모셔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드디어 산호섬 도착! 모래나 바닷빛 색깔이 너무 매혹적이었죠. 야자수로 목을 축인 후 해수욕 할 사람들은 바다로 뛰어들고 해양 스포츠를 즐길 사람들은 작은 배로 바다로 출발!
전 씨워킹을 너무 해보고 싶었거든요. 엄마는 아무것도 모른채 날 따라오셨구 다른 멤버 2명과 씨워킹을 했어요. 엄마는 바다 내려가면서 수신호의 착각으로 심하게 당황하면서 중간에 올라오셨구 (ㅋㅋ) 전 다른 멤버들과 사진도 찍고 물고기에게 밥도 주고 너무 좋은 시간 보냈어요. 아직도 기억에 남는건 스쿠버 중 한분이 작은 비닐 봉지를 꺼내 열어놓은 상태에서 빵부스러기를 조금 뿌리자 고기가 막 모였는데 그중 두마리가 빵부스러기를 따라 봉지안에 들어갔어요. 고기 두마리 들어간 작은 봉지를 입구를 봉하고 제 손목에 고무줄로 연결해줬죠. 너무 신기했어요. 올라올때 악수를 했는데 끼고 내려간 장갑을 빼고 맨손으로 했죠. 달리 고마움을 표현할 길이 없어서. 아직도 그 스쿠버의 따뜻한 챙김이 가슴에 남아있어요.
씨워킹 끝나고 잠시 휴식 시간엔 멤버들이 사온 과일도 나눠먹고 사진도 찍었구요. 돌아오는 길 페러셀링을 하기 위해 잠시 바다위 떠있는 바지선에 들렀어요. 첨엔 다른 멤버들은 안하고 저 혼자 한다고 해서 조금 걱정을 했는데 끝내는 다른 멤버들도 했죠. 하길 잘했다면서. 왜냐면 너무 재미있었거든요. 바다위 높이 날다가 바다에 내팽겨쳐지는(?) 기분은 쉽게 느낄 수 있는 기분이 아니죠. 비록 전 제대로 빠져서 물도 좀 마시고 했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경험이었어요.
모든 해양 스포츠를 끝내고 점심 식사(삼겹살) 후 호텔로 다시 들어와 샤워하고 옷 갈아입고 다시 모여서 황금절벽사원으로 이동! 그 높은 절벽에 섬세하게 새겨진 불상은 대단했어요. 기념으로 사진촬영 후 농눅 빌리지로 이동! 너무 예쁘게 꾸며진 정원을 거닐며 신철팀장님의 설명도 듣고 사진도 찍었죠. 그리고 민속쇼와 코끼리쇼를 봤는데 즐거웠어요. 너무 거침없이 다가오는 코끼리들 때문에 우리 멤버들 모두 젤 앞자리에 앉아있다가 놀라서 뒤로 도망도 갔지만(ㅋㅋ) 나중엔 바나나도 주고 쇼도 즐기면서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그리고 코끼리 트레킹! 코끼리 운전해 주시는 분이 예쁜(?) 아가씨들 때문에 기분이 업이 되어서 어찌나 노래를 불러주시는지…ㅋㅋ 장윤정의 어머나, 코끼리 아저씨, 현영의 누나… 그리고 트랙킹 중에 내려서 사진촬영도 많이 해주시고, 우리도 보답으로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열심히 사진 찍어서 기념으로 드렸어요. 아직도 우리 트랙킹 해주신 태국총각의 수줍은 미소가 생각나네요.ㅋㅋ 기념으로 주신 코끼리 털.가지고 있으면 행운이 있다고 했는데 1년간 유효하다고 하니 1년 안에 다시 한번 가야겠어요. 그땐 또 어떤 한국노래를 연습하실는지.기대하겠습니다.
트랙킹 후에 파타야 해변에서 잠시 사진 촬영을 하고 알카자쇼를 관람하러 갔어요. 워낙 유명한 쇼라 기대가 대단했는데 실망시키지 않더군요. 어쩜 그렇게 다들 예쁜지…
쇼가 끝나고 나선 1불씩 팁을 받고 기념 사진촬영을 해주더군요. 우리 엄만 그 쇼를 보고 난 후 걱정 아닌 걱정을. 안타깝다고.ㅋㅋ
그리고 돌아오는 버스에서 우리 센스쟁이 신철 팀장님의 선물을 받았어요. 예쁜 과일 바구니를 만들어서 장미까지 붙여서 주더라구요. 덕분에 열대과일도 실컷 먹었어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우리 팀장님 최고~!
이렇게 둘째날의 정식 일정은 끝이 났죠. But 멤버들 몇 명과 신철팀장님, 믹과 함께 늦은 밤 좋은 추억 만들었죠. 신철 팀장님이 가끔 이용하신다는 분위기 좋은 곳에 가서 태국 현지음식들( 매콤한 게장, 다금바리와 튀긴 마늘의 만남, 해산물이 들어간 우리나라 파전과 같은 태국파전)과 고급스러운 술. 남미풍 음악을 라이브로 연주해 주는 사람들.
첨엔 술 한병정도 마시려나 했는데 어느새 분위기는 무르익어 파도타기 몇번에 두병을 우습게 비워버렸어요. 이 시간으로 인해 멤버들과 가이드분들과 많이 친해진 계기가 되었구요.
태국 음식과 술을 맛볼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어요.
이렇게 둘째날 모든 일정이 끝이 났네요.

*해양스포츠는 가능한 많은걸 다 해보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특히 씨워킹과 패러셀링은 강력추천! 씨워킹 할땐 수중 촬영도 해주시고 CD로도 저장해 주는데 사진으로 받기보단 이걸 더 추천해요. 집에와서 보니 동영상도 들어가 있구요 사진도 아직 잘 나왔네요.
여행가서 옵션으로 이거저거 하다보면 생각했던 경비보다 돈이 많이 들어서 망설이게 되는데 거기까지 가서 안하고 오면 후회할거에요. 솔직히 여행 나서려면 쉽지 않잖아요. 이왕 나선 걸음이니 조금 무리가 되도 그곳에서 누릴 수 있는건 다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코끼리 트랙킹 할땐 트랙킹 해주시는 분들에게 친구처럼 가깝고 친절하게 대하면 그쪽도 비록 언어는 통하지 않지만 같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느끼거든요. 그럼 하나라도 더 해주시려고 하고 챙겨주려고 하니까 서로가 기분좋아요. 사람들이 착해서 조금만 진심을 보여주심 한층 업그레이드된 트랙킹 즐길 수 있을거에요.

셋째날,
(여행일정: 파인애플 농장→에메랄드 사원과 왕궁,박물관→수상가옥→쇼핑관광→바이욕빌딩 야경과 뷔페)

둘째날과 마찬가지로 아침식사후 8시 모임.
예쁜 버스를 타고 파인애플 농장을 들렀어요. 우리나라와는 비교가 안되는 달콤함. 비록 농장 깊은 곳엔 뱀이 있단 말에 근처만 둘러봤지만 파인애플은 실컷 먹었네요. 그리고 신철팀장님이 대나무 밥도 사주셔서 너무 맛났어요. 그렇게 파인애플 농장에서 시식하고 사진 촬영 후 왕궁을 보러 갔죠. 여기선 왕궁 전문 가이드 블루가 우리 팀을 인솔해줬어요. 한국말을 어찌나 잘하던지 말만 잘하는게 아니라 한국식 유머도 구사하더군요. 독특한 억양과 발음이 아직 귓속을 맴도네요. 멋지게 지어놓은 에메랄드 사원과 왕궁을 둘러보고 호위병들과 태국의 대학생들과 사진도 찍고 수상시장과 가옥을 보러 배를 타러 이동했어요. 야자수 나무를 네모나게(동그랗게 자르면 물뱀등이 타고 올라오기 때문에 네모나게 잘라 놓은거라네요) 잘라서 세워놓고 그위에 집을 지어놓았는데 참 대단하다 싶었어요. 간간히 집 앞에서 바로 수영하는 아이들과 할아버지도 볼수 있었구요, 블루 말대로 물반 고기반 이라는 메남 짜오프라야강에서 정말 엄청나게 많은 고기들을 봤죠. 사원 앞에서 고기를 방생하기 때문에 사원 근처에선 고기를 잡을 수 없데요. 그래서 고기들이 집 근처엔 없고 사원 주변에 특히 많이 모여있다는데 얼마나 고기가 많은지… 비록 강물 색깔이 흐려서 수질이 나쁠거란 생각을 싹 가시게 해주더라구요.
그리고 한인 상점과 라텍스 매장에 들러서 좋은 물건 소개도 많이 받았어요. 태국에서 유명하단 양귀비 꿀과 진주가루, 로얄젤리 등. 개인적으론 라텍스 매장에 들러서 너무 좋았어요. 일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깨가 많이 결리는 편이라 평소에 침구에 관심이 많거든요. 어느 호텔에 머무르다가 베개가 편하면 꼭 사와야 할정도로 침구에 투자하는건 아까워하지 않는데 이번에 라텍스 매장에서 사용해보고 사왔죠. 좀 더 사용해봐야겠지만 개인적으로 괜찮은 것 같아요. 침구 세트가 부담되신다면 베개라도 사용해보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보석 매장에 들러서 보석 소개도 많이 받고 구경도 잘했구요, 드뎌 바이욕 빌딩에 가서 뷔페로 저녁을 먹었어요. 음식도 너무 맛있었고 식사후 본 야경은 정말 좋았어요. 비록 바람 덕분에 환풍구에 선 어설픈 마릴린 먼로를 연출하긴 했지만 지금은 그것도 좋은 추억으로 남았어요. 야경보고 내려오면서 우리팀 단체 사진도 찍었어요.
이날은 갑자기 비가 와서 기분좋게 비도 좀 맞고 했는데 이상하게 팀원들이 다들 비만 맞으면 기분들이 업이 되어서 조잘조잘 이야기 꽃을 피웠죠.
마지막으로 태국 마사지를 받으러 갔죠. 우리방에 9명이 들어가서 받았는데 우리방은 너무 재미있었어요. 웃느라 정신이 없었죠. 몸도 맘도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저 마사지 해주신 태국 아주머니께 태국말 몇마디를 배웠는데 맞나 모르겠네요.
신철 팀장님 그리고 믹 “ 로(루) 마마” (남자에게 아주 잘 생겼어요 라는 말이라던데.ㅋㅋ)
태국 아주머니가 저에게 “수애 마마” (여자에게 아주 예뻐요 라는 말이라더군요, ㅋㅋ) 라고 해주셨어요. 역시 이쁘다는 말은 언제 들어도 좋아요.
이렇게 셋째날 일정도 끝이 났네요.

*왕궁 투어 하실땐 날씨가 더워서 좀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구석구석 구경하시는게 후회가 없을 듯 해요. 멀리서 거기까지 갔는데 다 보고 오면 좋잖아요. 그리고 라텍스 매장에선 꼭 구입하지 않더라도 꼭 체험해보세요. 특히 잠자리가 편하지 않으신 분이라면.

넷째날,
(여행일정: 방콕수안나폼 국제공항→홍콩책랍콕 국제공항→리펄스 베이→해양공원 관광 및 피크트램 탑승→빅토리아 파크 관광)

아침 일곱시에 모임.
이날은 태국에서 쭉 함께했던 신철팀장님과 현지가이드 믹과 헤어져야 하는 날이었어요.
너무 서운했어요. 다들 홍콩까지 같이 가면 좋겠다 그랬죠. 며칠동안 정이 너무 많이 들어서. 그래도 어쩔수 없죠 만났으니 헤어져야 하고 헤어지면 또 만나겠죠.
공항에서 꼼꼼하게 체크해주셔서 티켓팅 잘하고 우리 팀원들과 신철팀장님 그리고 믹은 작별을 했어요. 가이드 분들이 없어도 얼마나 팀원들끼리 챙겼는지 무사히 비행기 잘타고 홍콩 도착!
이경희 가이드님을 만났어요. 마른 체구에 야무져보이는 인상, 한쪽만 들어가는 보조개가 인상적이었어요. 얼마나 말을 재치있게 잘하시는지 우린 넋을 잃고 바라보기만 했죠.
홍콩 도착해서 리펄스베이로 이동하는 동안 버스안에서 홍콩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배경등 너무 꼼꼼한 설명 들었어요. 리펄스베이에서 사진 촬영하고 불상만지면서 소원도 빌고 해양공원으로 이동해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죠. 돌고래쇼도 보고 수족관 둘러보고 야경을 보면서 피크트램을 타고 내려왔어요. 팀원들 줄을 얼마나 잘 서는지 좋은 자리는 언제나 우리팀의 차지! ㅋㅋ
시내로 내려와서 2층버스 타고 시티투어 했어요. 야시장도 가고 스타페리타고 구룡반도로 건너가서 정말 멋진 야경을 실컷 눈에 담았어요. 정말 어마어마한 부자들의 건물들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스치더군요. 중간중간 같이 다니시는 사진기자분이 사진 촬영해주셔서 배터리가 다됐던 전 정말 다행이었어요. 그렇게 너무나 아름답고 멋진 야경을 담고 호텔로 이동.
라마다 홍콩호텔은 작긴 했지만 너무 깔끔하고 깨끗했어요.
이렇게 넷째날 일정도 끝이 났죠.

*디카로 야경을 찍으면 잘 안나와요. 같이 다니는 사진기자분께 야경만큼은 부탁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차 이동중 가이드 분이 해주시는 설명 잘 들어주시면 이런저런 지식들을 많이 쌓을수 있을 것 같구요.

다섯째날,
(여행일정: 도교사원 관광→쇼핑센터→홍콩첵랍콕 국제공항→인천공항)

아침에 도교 사원으로 이동해서 주변 서민아파트와 도교 사원을 둘러봤어요.
어마어마한 향 연기에 취하기도 했지만 주역으로 점을 칠땐 다들 더위를 잠시 잊었죠.
저도 점을 봤는데 여자로선 최고로 좋은 점이란 말에 기분 업!  멤버들 다 점 보고 내려왔어요. 그리고 보석공장에 들러서 보석 만드는 과정도 견학하고 액세서리들도 실컷 구경했네요. 그리고는 찻집에 들러서 보이차와 다른 차들에 대한 설명도 듣고 차 시음도 했어요.
모든 일정이 끝나고 드디어 인천 공항으로 출발하는 비행기를 탔죠.
여전히 팀원들 다들 서로 챙기고 뒤쳐진 멤버들 없는지 체크하고.
인천공항 도착해서 멤버들 다 수하물 찾고 나와서 다들 기다렸다가 기념촬영도 하고 연락처도 주고 받고 인사하고 헤어졌는데 얼마나 아쉽던지. 며칠동안 정이 너무 들었지 뭐에요.

이렇게 마지막날 일정까지 끝이 났네요.


 

Posted by 비회원

즐거웠던 태국 방콕 여행

즐거웠던 태국 방콕 여행 국내외 여행정보 2008.10.01 06:40

즐거웠던 태국 방콕 여행
 
 

 


그동안 한국은 장마같지 않던 날씨였는데 유독 출국날 비가 많이 온다. 여행 첫날부터 불안감이 엄습해온다.
날씨가 안좋은 관계로 비행기 이륙시간이 지연된다. 한시간이 지연됐다.
비행내내 안좋았던 날씨로 기체는 많이 흔들리고. 이렇게 내 생에 첫 비행은 흔들리는 기체안에서 불안하게 시작되었다.

5시간의 비행끝에 태국 방콕공항에 도착하였다.
현지시각 저녁 12시 30분 경, 우리와 함께할 여행 일행들을 만나게 되고.
공항을 나서니 태국의 더운 공기가 피부에 느껴진다.
늦은 시간이라 빠르게 MAXX호텔로 이동해, 하루만 묵을 호텔이기에 짐을 풀지 않은 상태로 잠을 청한다.

아침식사후 8시까지 모이기로 한 약속데로 모여 첫날 일정을 시작한다.~!
첫날 첫 일정은 방콕 시내에 있는 에메랄드사원에 가는것~!
사원 안내는 태국법상 현지인이 해야한다는것이 원칙이란다. 그래서 태국현지 가이드를 소개 받는다.
현지인임에두 불구하고 한국말이 능숙하다.
사원을 둘러보고 수상마을로 향한다.
어느 사원 앞에서 수상보트는 멈추고 식빵을 강물에 던진다.
어디서 모여들었는지 사람 팔만한 길이의 메기같이 보이는 물고기들이 보트주위에 사정없이 몰려든다.
물반 고기반이었다.
사원앞에서는 낚시가 금지되있기때문에 물고기들은 그 주변을 벗어나질 않는다고 한다.
시간은 어느세 지나버려 점심시간이 되었고. 예약된 로얄드레곤레스토랑으로 향하게 된다.

언젠가 한국 TV에서 본 로얄드레곤레스토랑. 난 솔직히 태국에 있는 식당인지도 몰랐다.
하지만 우리 식사하는곳은 입구와 멀리 떨어지지 않는 입구바로 코앞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나와 내 여자친구는 엄청난 식성을 가졋다.
우리가 앉은 테이블에는 음식이 남질않는다. 맛있었다는 이야기~
빠듯한 일정시간표 관계로 식사후 식당 구경을 제대로 못하고 이동하는 버스에 타는것이 좀 아쉽게 느껴진다.
태국전통춤공연과 코끼리 공연을 관람하러 간다.
화려한 색채의 태국전통 의상이 눈에 들어온다.
이어진 코끼리공연 언제가 한국 TV에서 태국코끼리 비애에 관한 프로그램이 있었다.
어려서 부터 혹독한 훈련을 받고 혹사당하는 장면을 집중조명한것이다.
그때 생각을 하니 코끼리들이 가엽게 여겨진다.
저렇게 훌륭한 공연을 위해 얼마나 많은 혹독한 훈련을 견뎌냈을까 하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첫날 일정에 정말 많은것을 햇다. 에메랄드사원, 수상마을, 로얄드레곤레스토랑,
황금절벽사원.미니시암,농눅빌리지,태국전통안마,라이브쇼등을 관람 하였다
정말 엄청날 일정을 하루에 한것이다.
농눅빌리지는 위에 언급한것 중 태국전통무용과 코끼리쇼를 관람한곳이다.
저녁식사를 미니시암내에 있는 야채샤브샤브(수끼)로 해결을 하는데 내 입에는 잘 맞지 않았다.
미리 준비한 고추장 깻잎 김치로 간신히 끼니를 때웠다.

첫날 일정 중 가장 좋았던것을 뽑으라면 역시 전통안마이다.
전신을 2시간 가량 전문안마사가 마사지를 해주는것이다.
전문안마사가 땀을 흘려가며 2시간동안 혼신을 다해 맛사지를 해주는데 몸이 가뿐해진다.
태국여행중 꼭 해봐야할 필수옵션이라 할만하다.
어떤글을 보니 다른팀은 팁 2달라 줬는데 왜 우리는 3달라냐고 하시는분들도 계시던데,
난 팁 3달라가 전혀 아깝지 않았다.
안마를 받은후 호텔로 향한다. 바쁜 일정 하루에 많은것을 하고 또한 마지막코스로
안마를 받아서인지 몸이 나른하다. 샤워후 깊은잠에 빠진다.
이렇게 첫날 일정은 마감되었다.

이튿날 아침 6시 30분 모닝콜이 울린다. 잽싸게 세면후 식사를 하러 내려갔다.
한국에서는 아침을 챙겨먹지도 않으면서 태국에서는 꼭 챙겨 먹으려 했다.
사정없이 먹는다. 늦지 않으려 말이다.
두번째날 첫 일정인 산호섬으로 향한다. 스피드보트를 타고 말이다.
가이드가 허리가 안좋으면 앞좌석에 타지마라고 하는 걸, 앞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가 3분도 채 안되어 뒤로 도망왔다. 허리아프다. 겁없이 스피드보트 맨앞에 앉는 일이 없어야겠다.
산호섬을 가기전 씨워킹장소로 이동한다.

언젠가 TV에서 본적이 있다.
맑은 물에 식빵을 들고 물아래에 있으면 가지각색의 물고기들이 식빵을 뜯어 먹으러 모여드는 장면~!
기대된다. 뚜껑을 쓰고 물아래로 내려간다.
그런데, 앞이 잘 보이질 않는다 물이 탁해서 시야가 넓지 않았다. 아쉬운 부분이다.
식빵을 들고 물고기을 유인한다. 물고기들이 모여들기 시작한다.
정말 많이 모인다. 그렇게 물고기들 밥을 주고 물속에서 사진찰영한 후 산호섬으로 이동~!
산호섬에 도착하자마자 느낀건 모래가 특이하다.
한국하고 많이 다른부분이다. 모래입자가 굉장히 가늘다.
꼭 밀가루와 같은 밀도를 가진듯하다. 잠시 해수욕을 한후 낙하산보트를 타러 간다.
둘째날 가장 재밋던 일정이다. 낙하산보트~!
낙하산 보트 전용조끼를 입고 순식간에 여러사람이 내몸에 안정장치를 착용시킨다.
제자리서 동동걸음을 걷고있다. 순식간에 내 몸이 뜬다. 정말 순식간이다.
11미터 정도되는 높이에서 물위를 배회하고 있는 나를 느낀다.
정말 쉬원하고 상쾌해서 시간가는줄 몰랐다.

오전에 순식간에 3가지 일정을 해냈다. 허기가 졌다.
우리집이라는 식당에서 점심으로 삼겹살을 먹었다.
우리나라 삼겹살과 틀린점이 있다면 고기에 기름기가 없다.
구우면 기름이 나오는데 기름기가 없다. 담백하나 좀 뻑뻑한 느낌은 있다.
하여간 태국에서도 삼겹살을 먹는것도 별미라면 별미이다.

점심식사후 호텔로 이동한다. 엠버서더 호텔은 객실에 비해 풀장이 너무나 잘되있다.
가이드가 두째날 오후시간은 자유시간을 만들기 위해 첫날 일정을 조금  빠듯하게 한것 같다.
호텔 풀장에서 수영을 즐기는것 너무나 즐거웟다.
물도 깨끗하고 넓고 그리고 너무나 좋았던 것이 사람이 많지 않아 전세낸듯 넓은 풀장을 사용했다.
기억에 남는 일정 중에 하나이다 호텔풀장이용~!
자유시간이라고 객실에서 잠만 청하기보다는 수영장 사용을 추천한다.
수영장 사용을 잠시 하고 아주 잠깐의 휴식을 가진후 저녁일정을 가지러 발걸음을 옮겼다.

코끼리트레킹~! 코끼리 등에 타고 들판을 거닐며 코끼리 운전사분들의 사는집을 살펴본다
커다란 코끼리등에 타고 뒤뚱뒤뚱 한발짝 한발짝~걸음을 옮긴다. 어디가서 코끼리등에
타며 웃을수 있는가 트레킹시간이 짧다면 짧은것이 아쉬운 점이다~!

저녁식사는~ 한정식이다. 고등어조림하고 김치볶음이다.
사실 태국에 왔으니 태국음식을 좀 먹어주는게 예의일텐데
워낙 입맛에 안맞은 음식이 많아서인지 주로 한식으로 매끼 끼니를 때우고 있다.
감사히 먹으며 알카자쑈를 관람하러 이동한다.
다음 공연시간동안 여유시간이 있어서 파타야 야경을 잠시 거닌다.
분홍색불빛 여기저기 노천바들이 성황이다.

자 알카자공연이 시작되었다. 태국에 유명한 공연중에 하나라고한다.
정말 여자보다 더 아름다운 그들을 보자니 탄성이 나온다
그렇게 되기위해 남성으로 태어나 얼마나 많은 고통과 많은 노력을 하였을까.
안스러움이 가슴을 저민다.
소품하나하나 동작하나하나 공들인 모습들이 눈에 들어온다. 그렇게 70분 공연은 순식간에 지나간다.

공연후 공연장앞에서 기념촬영을 할 시간을 가진다. 게이들과 말이다.
공연을 보았으니 사진을 찍고 싶은건 당연지사~!
그녀들은(?) 계속 2달라를 외치며 손님들과 사진을찍는다.
순식간에 그 중에 미모가 되는 그녀들(?) 손에는 돈 뭉치가 쥐어진다.
사이드에 외모가 조금 떨어지는 그녀들은(?) 외면받기일쑤다. 이것도 하나의 빈부격차.

알카자쇼를 관람후 시티투어가 이어진다. 어느 노천바에 당도했다.
태국의 소주벌되는 술과 콜라를 석어 마신다.
한국악보와 몇가지한국노래가 준비되있다.
시티투어의 신청자가 대부분 젋은 사람들이다.
하지만 노래는 너무 오래된 노래라 좀 아쉬운 부분이지만
멀리 태국까지 와서 한국노래를 라이브 연주로 부른다는것이 그 어디인가~!
그렇게 음주가무를 즐기고 파타야밤거리를 거닌다.

어느시장 골목에 한국어 명찰을 단 사람이 보이니~!
이름하여 원빈 ㅡㅡ; 각종 벌레튀김 할부지장수이다.
한국에서 널리 알려진 태국명인 중에 한사람인듯하다.
바퀴벌레 같은것과 메뚜기 전갈 땅강아지 각종 벌레튀김을 판다.
가이드님은 안먹는다는데 구지 사셔서 다음 장소로 이동한다.

무에타이 경기를 하는곳이다. 맥주 한잔과 쥬스를 마시며 경기관람을 한다.
난 쇼인줄 알았으나 정말 때리더라 실제 경기였다.
순식간에 역전이 나오고 퍽퍽 소리와 함께 사람도 땅에 떨어진다.
그렇게 밤거리를 더 거닐고 소형트럭택시(?)를 타고 호텔로 향한다.
잠을 청하러 말이다.

낮에 친절히 김종필가이드님은 귀신이야기를 해주었다.
우리가 묵고 있는 호텔에 귀신이 산다는것이다 그것도 매층마다.
그러면서 자신이 겪었던 경험담을 정말 생생하게 해준다.
우리 일행은 대부분이 여성분이었는데 순식간에 얼굴표정들이 일그러진다.
더군다나 일행중 직접 귀신을 봤다는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자는데 자꾸 볼을 긁는다는 귀신 샤워하는데 등뒤로 지나갔다는 귀신등등
가이드님말로는 태국이 귀신이 서식하기에 가장 좋은 환경을 가졋다고 한다.
그 덕에 마지막날 잠을 잘 잤어야 하는데 공포에 떠는 일행때문에 잠을 잘수가 없었다.
부디 다음부터는 귀신이야기는 일정 마지막날에 해주시길 부탁드리는바이다.
나같은 일을 격는사람이 없게말이다.

한바탕 귀신소동(?)으로 잠을 설치고 아침 6시반에 모닝콜을 받는다.
이제 마지막일정이다. 또 열심히 아침식사를 챙겨먹는다.
졸려서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분간이 안된다.
그래도 마지막날인데 기운을 내자~!

사실 여행사패키지 상품이기에 쇼핑몰코스를 피해갈수가 없다.
패키지 상품에 단점이라면 단점이라 할수잇다.
마지막 일정의 대부분은 쇼핑코스로 채워진듯하다.
라텍스.꿀.면세품점.보석상점까지.좋은 물건,좋은가격도 있긴하나
사실 쇼핑에대한 부분을 생각을 못한터라 아쉬운 부분이긴하나
다른것들이 좋았기에충분이 감안할수 있었다.

마지막일정은 쇼핑코스 외에 악어농장,파인애플농장,바이옥스카이호텔부페, 발마사지등 일정이있었다.
마지막일정의 최고봉은 멋진 방콕야경과 함께 저녁을 즐기는 바이옥스카이 부페식이었다.
정말 배부르게 가지각색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
식사후 시간이 남아 방콩시장을 거닐 수있게되었다.
약 한시간 가량 시간이 남았었는데 우리일행은 근처 커피숖을가서
커피를 마실생각이었다. 하지만 우리일행은 태국돈인 바트가 없었다.
달러를 받아주길 바랬으나 달러를 받아주는 커피숖이 없었으니.
30분을 커피숖을 찾아 헤매엿건만 바트가 없어 커피를 못마시고
오기를 부려 호텔아래서 환전 후 힘겹게 비싼 커피를 마시고 말았다.
그것두 10분만에 말이다.그래야 집합시간 늦지 않기 때문이다.
바트를 어느정도 환전해서 태국여행에 임하는것이 좋다는걸 느끼는 부분이었다.

여행의 마지막 일정인 발맛사지를 받으로 간다.
정말 많이 돌아다니고 피로가 겹쳐있다. 발맛사지로 다리의 피로가 풀리는기분이다.
이제 공항으로 향한다 우리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Posted by 비회원

서유럽 3국을 다녀와서

서유럽 3국을 다녀와서 국내외 여행정보 2008.09.30 12:00

서유럽 3국을 다녀와서 
 
 



신혼여행으로 이번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러시아 항공을 타고 모스크바 경유하여 파리에 도착.
밤늦게 도착하여 피곤하여 곤히 잤답니다. 

여행 첫째날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호텔 주변을 돌아봤지요. 여기가 파리인가~
실감이 나지 않았지만 이윽고 버스를 타고 파리시내로 향하여 출발.
젤 먼저 노틀담 사원을 둘러보았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느끼는 그 웅장함!
한국에서 미처 보지 못한 거대한 예술작품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입이 다물어 지지 않았지요.
옆에 흐르는 세느강 조차 그렇게 아름답게 보였지요!
곧이어 몽마르뜨 언덕으로 이동, 성심성당을 둘러보고 파리 시내를 내려다 보았답니다.
헉~ 높은 건물이 없어서 그런지 시야가 넓게 다 보였어요.
날씨도 좋아서 먼 곳까지 다 보였지요, 거기서 기타들고 노래하는 사람들도 쉽게 볼수 있었고 연인들도 아주 많았답니다. 저도 신랑과 함께 팔짱끼며 룰루 랄라~찰칵!
개선문과 샹제리에 거리도 들르고 점심을 먹은 후, 베르사유 궁전에 갔습니다.
앙뜨와 네트 초상화도 보고 정원도 보고 정원이 거대한 숲속이나 마찬가지 였어요.
입이 다물어 지지 않더군요, 화려하진 않았지만 정돈된 숲, 분수, 요트장, 거야말로 화려했던 시절의 왕실을 그대로 보여 주는것 같았어요.
저녁에는 에펠탑에 올라 갔지요 엘리베이터가 있어 3층까지 올라갔는데 그 높이가 360m가 넘는다는데 밑을 보니 아찔했습니다.
멀리 파리 시내가 다 보였고, 유람선을 타고 세느강을 돌아보니 어느새 깜깜한 밤이 되었는데 에펠탑의 불꽃쇼도 잊을 수가 없네요.

여행 두째날
아침일찍 TGV를 타고 스위스로 출발, 인트라켄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융블라우를 등정, 알프스 산맥의 만년설을 보았답니다.
만화에서 갓 튀어나온 풍경 파트라슈가 뛰어 놀것 같은 초원에 소와 염소, 들이 맘껏 풀을 뜯고 있었어요.
종소리가 땡그랑 땡그랑 울리는데 마치 들장미 소녀가 된 기분이었지요.
너무나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스위스 였어요.
내려오는 길에 만년설이 녹아 만들어진 개울에서 물을 담아 왔지요.
너무 깨끗하여 먹을수 있을 것 같아는데, 진짜 먹어보니 시원하고 맛이 좋았답니다.
이후 이태리 밀라노를 향하여 출발, 밤늦게 도착하여 늦은 저녁을 먹고 피곤하였지만 그래도 좋았지요.

여행 세째날
베네치아를 향하여 출발! 도착하니 가이드가 나와서 반겨주더군요.
유람선을 타고 베네치아로 들어갔지요, 베네치아는 수상도시라 배로 들어가야합니다.
도시 전체가 바다위에 지은 거라 하나의 예술품이라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지요.
가이드말이 세계문화 유산으로 도시 전체가 등록되어 있답니다.
실제로 가서 보니 정말 실감이 안날 정도로 정교하게 건물들이 지어져 있었고 또 건물하나하나가 모두 예술품인 것 같았어요. 화려한 옛도시를 그대로 간직한 것 같았어요
산마르코 사원, 산마르코 광장, 두칼레궁전, 시계, 종탑, 곤돌라, 한숨의 다리, 리알토다리 등등, 너무 많은 것을 보아 다 기억이 안납니다.
특히 거기서 먹었던 아이스크림맛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어요~ 넘넘 맛있었어요,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서 불편하기도 했지만, 금새 그치더라구요, 그치고 나니 하늘과 바다가 푸른 에메랄드빛을 드러내어 더욱 좋았던 것 같아요. 꼭 다시한번 가고 싶은 곳이었어요.

여행 넷째날
피렌체로 와서 역사적인 문화재를 감상하였지요.
피렌체 두오모 성당, 미켈란젤로 언던, 죠토의 종탑, 등등,다 기억하며 좋을련만, 두오모 성당을 향하여 걸어갈때 들려오던 종소리는 지금도 내 가슴에서 울려퍼지네요.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의 배경이 되었던 피렌체의 두오모 성당, 마치 한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이었지요.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바라본 피렌체는 꽃들이 만발한 도시인 것 같았어요.
지붕이 모두 빨간 색으로 되어있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여행 다섯째날
마지막 관광일이었습니다. 로마 투어를 목적으로 아침부터 서둘렀지요.
오전에는 성베드로 대성당,카타콤베, 진실의 입 을 관람하고 (참, 성 베드로 대성당에 들어갈때는 복장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요란한 복장은 입장이 안되어 일행중에 못들어간 분도 계셨거든요) 카타콤베는 기독교인들이 로마황제의 박해를 받아 지하로 숨어든 무덤인데 거기서 생활을 하였던 유적지였어요.
그 당시 박해받던 기독교인들이 생각나 마음이 조금 아팠지요.
진실의 입은 로마의 휴일에 등장하였던 곳으로 유명해진 곳이랍니다.
오후에는 스페인계단, 트레비분수, 포로 로마노, 콜로세움 등 오전보다 더 많은 곳을 돌아보았답니다.
일행들이 대부분 젊은 사람들이어서 씩씩하게 잘 걸어다녔던것 같아요.
택시투어도 있었지만 가격이 비싸고 직접 유적지를 밟아보자는 의미에서 모두 도보를 원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탁월한 선택이었던것 같아요, 로마의 숨결을 느끼기에 충분했지요.
햇살은 뜨거웠지만 너무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관광이 끝나고 호텔로 돌아와서~일행들과 즐겁게 맥주파티를 하였지요.
마지막 여행의 아쉬움을 달래며...

8월 17일 로마 공항에서 모스크바 경유
8월 18일 인천공항에 오전에 도착하였습니다.

알차고 보람된 여행이었고 다시 또 가고 싶은 여행이었습니다.
호텔로 나름대로 깨끗하고 좋았고, 현지의 음식이 입에 안 맞았지만 일정하게 한식이 나와서 맛있게 밥을 먹었답니다.



Posted by 비회원

서유럽 팩키지 여행 후기

서유럽 팩키지 여행 후기 국내외 여행정보 2008.09.30 11:48

서유럽 팩키지 여행 후기

 




8박9일 일정으로 서유럽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유럽으로 여행을 갔다 오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니는 동안은 꽤 힘이 들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비행시간은 환승 포함 15시간 정도 되었구요.
같이 가신분들은 거의 20,30대 젊은 분들이었어요. 다른 여행사 통해서 갈때보다 연령층이 많이 어리더군요.

유럽은 정말 많은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더군요.
이태리나 파리의 건축들이 150년전에 하수도공사까지 완벽한 시설을 갖춘 계획도시라는데 놀라고 그 건물들의 단단함과 정교함 섬세함에 정말 놀랐습니다.
책에서만 보았던 중세문화의 실물을 보는 감격은 참으로 대단하더군요. 우리 아이가 좀더 크면 꼭 다시 데리고 와서 같이 여행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여행일정은 정말 만만치 않더군요.
긴 시간을 차량으로 이동을 해야 하고 호텔에 들어오면 쉬면서 가지고 간 소주라도 한잔 해야지 했는데.씻고 쓰러져 잠자기 바빴답니다.
도착하는 곳마다 며칠씩 쉬었다 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굴뚝같이 들었구요.
자유여행으로 긴시간 갈 수 있다면 정말 한곳에서 오래 머물면서 구석구석 살펴보고 느껴보는 여행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저희처럼 짧은 일정에 적은 비용으로는 팩키지로 다녀오는 것이 많은 곳을 단시간에 보고 올 수 있다는 장점은 있는 것 같아요. 나름 개인의 상황에 따라 정해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여행 다니는 내내 날씨는 너무너무 좋았어요.
아마도 같이 가신 분들이 착한 일 많이 하신 분들 이었나봐요.카프리섬에서도 그렇게 좋은 날씨는 간만에 처음이었다고 인솔자님도 말씀하시대요.
그리고 유럽여행 가실 분들 카메라 좋은거 가지고 가세요.
찍을 거 너무 많은데. 저희는 카메라를 소홀히 준비해서 마음 졸이면서 사진 촬영했거든요.
메모리칩이 부족해서리.

한가지 아쉬었던 점은 이태리에서 첫날 묵은 숙소가 로마시내에서 너무 많이 떨어져 있어서 오고 가는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저녁식사 할곳 위치를 기사분이 찾지 못해서 거의 밤 10시경에 저녁을 먹고 12시 넘어서 숙소로 들어간것 같은데. 그 점은 좀 아쉬웠네요.



Posted by 비회원

잊지못할 푸켓 여행의 추억을 모아.모아.

잊지못할 푸켓 여행의 추억을 모아.모아. 국내외 여행정보 2008.09.27 18:11

잊지못할 푸켓 여행의 추억을 모아.모아.
 


 

1. 여행가방 꾸리기
선글라스, 양산, 모자, 샌들, 여름 옷(긴팔도 준비), 속옷(혹시 몰라 생리대), 수영복(물안경), 화장지, 구급약( 설사약, 두통약, 물파스, 소화제, 피로회복제, 모기쫓는약, 벌레물린데 바르는 약), 화장품(작은 용기에 담기-용기가 100ml넘으면 비행기 안에 못 들고 들어감-150ML 용기에 들었던 나의 썬크림 검사에 걸려 결국 버렸음-쓰다 남은 것이라 말해도 안 먹힘~), 썬크림(용기용량이 100ml이하인 것으로-100ml이상인 것은 미리 캐리어에 넣어 수화물로 보낼것 ), 목욕용품(칫솔, 치약, 비누. 샴프린스, 샤워젤), 사진기(건전지와 충전기- 우리나라와 같이 220v사용), 손수건, 큰타월(1개정도만-필요없을수도.), 달러 및 현지지폐, 신용카드, 여행 일정표(여행사 및 가이드 연락처), 여권 복사본, 컵라면과 쏘세지(심심풀이 땅콩),고추장, 시계, 오빠가 사온 큰 튜브

2. 간단한 현지어 ( 이정도면 충분한듯 하다.)
안녕하세요~ 여자 : 싸왓디 카~(애교스럽게~) 남자 : 싸왓디 캅!(절도있게!)
감사합니다~ 여자 : 컵쿤 카~(애교스럽게~) 남자 : 컵쿤 캅!(절도있게!)
화장실 : 헝남
얼마에요? 타올라이카? ( 그냥 물건을 들고 how much ? 라고만 외치면 된다. )

3. 여행 일정 및 후기

새벽5시. 핸드폰의 행복한 모닝콜이 울렸다. 너무도 이른 시간이었으나 푸켓으로 떠난다는 생각에 잠이 모두 달아난 듯 했다. 맑은 정신으로 맛있게 아침까지 챙겨먹고 이틀 동안 꾸려놓은 가방을 들고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8시 미팅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여 먼저 환전소로 향했다. 태국인 푸켓은 바트(1바트=33.58원)를 사용하지만 인터넷을 통해 알아본 바로 달러(1달러=29.41바트)로 환전한 후 바트로 환전하는 것이 더 이익이고 바트는 현지에 가서 환전해도 된다고 해서 우린 모두 달러로 환전을 했다. 500달러 정도 환전을 하고서는 미팅장소로 갔다.
우리가 선택한 여행상품과 비행기에 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탑승수속을 하고 면세점 쇼핑을 한 후 10시에 비행기에 올랐다. 여행사에서 준 롯데면세점 15%할인권을 잘 사용하여 싼 값에 화장품을 몇 개 구입했다.

스카이스타 XT611.을 타고 10시 15분 인천공항을 떠났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이 아니라 조금은 걱정이 되었다. 승무원이 불친절하다든지 비행기가 너무 좋지 않아 불편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터라 더욱 불안했다. 비행기가 이륙하자 그 불안은 더욱 가중되었다. 내 자리가 날개 옆이라 그런지 기계음이 너무 커서 무서웠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무서움과 불안한 마음은 모두 사라지고 잘못된 정보를 주어들었다는 생각에 웃음이 나왔다. 승무원들 모두 예쁘고 상냥하고 먹을 것도 잘 주고(.) 담요도 있고 등등 대한항공을 이용했을 때와 별반 다른 점이 없었던 것 같다. 단 기내식이 생각대로 느끼해서 (비프와 쉬림프) 준비한 볶음 고추장에 비벼서 먹었다. 맛있었다. 푸켓여행동안 이 볶음 고추장 덕분에 일정에 있던 음식 모두 맛있게 먹은 것 같다.
푸켓까지 이렇게 먹고 자고 마시고 화장실가고 잡지와 신문보고 오빠와 밖을 내다보며 사진찍고 여행지에서 꼭 해보고 싶은 것들 이야기 하며 6시간을 갔다.

한국시간으로 5시경 드디어 푸켓에 내렸다. 푸켓은 3시경이란다.(우리나라와 2시간차이가 난다.) 입국장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 해외여행을 왔구나! 라는 생각이 느껴졌다.
첫째는 더운 날씨.둘째는.입국심사를 받는데 한국사람들 몇 제외하고서는 모두 유럽 사람들이었다. 노란머리에 파란눈을 가진 아이가 장난을 치며 바닥에 앉아 있는데 신기하면서 우리 아들 재중이가 생각나 미안하면서 보고 싶었다. 우린 아들 친정에 맡기고 둘만의 여행을 떠나온 것이라서.
가방을 찾아 밖으로 나가니 피켓을 들고 반갑게 맞아주는 가이드가 있었다. 젊고 이쁜 가이드라 조금은 놀랐다. 우린 늘 가이드가 남자였는데.암튼 우린 다른 일행들을 기다리며 공항 화장실에서 여름옷으로 갈아입었다.

일정을 함께할 일행들이 모두 모여 버스를 타고 첫 여행코스인 왓찰롱사원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잠시 편의점에 들렀다. 세븐일레븐! 한국에서도 많이 보던 곳! 친근했다. 당장 바트가 필요한데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했는데 가이드가 미리 알고서는 각 팀마다 혹 필요한 사람들에게 환전을 해준다하여 우린 3만원정도(1000바트) 환전했다. 푸켓에서는 물에 석회질이 많아서 반드시 생수를 사서 먹어야 된다하여 생수(들고 다니며 먹을 것(500ml)-3병, 리조트에 놓고 먹을것(1.5L)-1병)를 사고 저녁에 마실 맥주(하이네켄-우리나라보다 쪼금 싼 것 같았다)와 안주거리를 샀다. 버스에 올라타니 가이드가 맛있는 열대과일을 큰 봉지에 한가득 종류별로 나누어서 각 팀에 한 봉지씩 나누어 주었다.(특전에 포함된 것이긴 했지만 기분 좋았다.)

왓찰롱 사원에 도착했다. 해가 비쳐 금박이로 된 사원이 너무나 눈부시고 아름다웠다. 우리나라 절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다. 역시 코끼리를 숭배하는 나라인 만큼 사원에도 큰 코끼리 상이 있어 여러 가지 꽃들이 걸려 있었다. 기념사진을 찍고 버스에 올라 카오랑힐로 향했다. 푸켓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이었다. 시원한 맥주한잔 들고 올라가 데이트하거나 친구들끼리 속이야기할 때 딱 좋은 장소 같았다. 조용한 시골마을을 내려다보는 언덕같은 느낌이랄까. 이곳에서도 기념 촬영을 하고서는 맛있는 저녁 수끼를 먹으러 식당으로 갔다. 우리나라 맑은 샤브샤브 같아 보였다. 보는것 보다 정말 맛있었다. 국물맛 정말 끝내준다. 다시 먹고싶다.가이드가 시원한 맥주를 시켜 주어서 더욱 맛있게 먹었다. 함께 테이블에 앉았던 일행들.참 좋았다.결혼 1년차인 부부와 예쁜 시동생 그리고 그녀의 친구.모두 착하고 좋은 분들이었다. 여행지에서 만난사람들이라서 인지 금방 친해졌다.또 다른 가족들(형님, 동서가족).정말 끝까지 가족같은 분위기로 여행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맛있게 저녁을 먹고 리조트로 왔다. 8시쯤.보트라군 리조트.이곳도 그다지 좋지 않다는 정보에 그냥 그러려니 하고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좋았다. 늘 해변에 모래만 보는 것보단 멋진 요트들이 정박해 있는 모습들을 볼 수 있어 색다른 느낌에 더 좋았다. 내 생에 가질 수 없는 수십억짜리 보트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아침 식사도 그럭저럭 괜찮고.침실도 조금은 낡은 듯 보였지만 여느 호텔처럼 일회용품 모두 있고 드라이기도 있고 냉장고 금고 텔레비전 화장대 식탁 커피포트 등 있을 건 다 있었다. 단지 우리 방 침대가 투 베드 룸 .이라는 점이 .그래도 다행히 침대가 움직여 침대를 붙여서 잤다.그것도 지금 생각해보니 재미있는 여행 에피소드가 될 것도 같으네.
저녁에 가이드와 각 방 미팅을 통해 남은 3일 일정을 결정했다. 원래 우리일정은 피피섬 일주였지만 피피섬에 다녀오면 시간이 너무 빠듯하고 힘들다 하여 가이드는 가까운 카이섬을 권했다. 피피섬이 가보고 싶었지만 힘든 것보단 여유롭게 즐기기 위해 우리 일행들은 거의 (한팀은 피피섬을 갈 목적으로 와서 빼고) 만장일치(?)로 카이섬으로 일정을 변경했다. 결정을 내리고 8시 30분쯤 우린 수영복을 입고 수영장에 가서 수영을 하고 놀았다. 9시쯤 되니 비가 내려 아쉽게 들어와야했다. 밤에는 천둥 번개가 쳐 잠시 전기가 나가기도.흑.무서워 혼났다. 내일이 더 걱정스러워야 하는데.어쩐 일인지 내일일은 걱정이 되지 않았다.내일은 맑겠지! 라는 막연한 믿음.

2008년 1월 10일 목요일
어제의 믿음대로 날씨는 정말 맑고 깨끗했다. 아침 7시에 일어나 아침식사를 간단히 하고 약속시간이 조금 남아서 리조트 주변을 돌면서 싱그러운 아침을 만끽했다. 공기도 너무 좋고 하늘도 너무 예쁘고 수영장도 멋지고 덤으로 보트들까지.(수십억짜리 보트들.한 달 관리비만 300만원이란다.정말 돈 많은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보트인가보다. )

8시 30분 일행들과 함께 카이섬으로 가기 위해 관광버스를 타고 선착장으로 이동했다. 선착장에서 구명조끼를 입고 제트보트를 타고 물살을 가르며 카이섬으로 향했다. 우리 일행들은 모두 보트 앞쪽에 타서 파도에 보트가 튈 때마다 환호를 질렀다. 너무 너무 재밌고 시원하고 즐거웠다. 보트 뒤쪽에 탔던 유럽인들은 무지 조용해 약간은 미안한 마음과(우리가 모두 앞자리를 차지해서 화났나!라는 생각에) 우리가 너무 촌티를 내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우린 너무 즐겁게 카이섬에 도착했다. 카이섬은 피피섬만큼 유명하진 않지만 이제 막 개발하려고 하는 무인도라 했다. 도착해서 섬 뒤쪽으로 넘어가니 비치의자들이 있고 유럽사람들이 해변에서 놀고 있었다. 우리도 짐을 의자에 내려놓고 신나게 해변가로 뛰어들었다. 너무 신기하게도 해변가에 열대어들이 모여 여행객들이 주는 식빵을 받아먹기 위해 이리저리 헤엄쳐다니고 있었다. 우리도 그들과 함께 가이드가 사온 식빵을 주면서 몰려드는 열대어와 함께 사진도 찍고 수영도 했다. 바닷물이 염분이 높아 밀도가 커서일까? 한국의 바닷가에서 수영 했을 때와는 달리 구명조끼를 입지 않았는데도 물속에서 힘을 빼니 너무 자연스럽고 쉽게 물에 떠다녔다.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잠시 후 보트를 타고 좀 더 깊은 곳으로 가서 스노쿨링을 했다. 깊은 곳이라 해서 조금은 무서웠지만 바다속으로 들어가자 너무 좋았다. 해안가에서 보지 못했던 열대어들도 있고 발 아래 여러 가지 모양의 산호들이 깔려 있었다. 오빠와 함께 손잡고 다니며 열대어들을 쫓아다녔다. 노란색의 예쁜 니모 물고기도 봤다. 보라카이에선 스노쿨링할 때 열대어가 없어서 심심했었는데.
점심때가 되어 다시 카이섬으로 돌아와 뷔페식 점심을 먹었다. 치킨과 쌀국수가 정말 맛있었다. 쌀국수의 소스양념은 직접해야하는데 가이드가 너무나 맛있게 해서 그런지 정말 그 맛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 한국에서 먹던 베트남 쌀국수(호아빈)보다 더 맛있었던 것 같다. 국물맛 ! 끝내줘요~으~먹고싶다.
점심을 마치고 우린 다시 해변에서 놀기 시작했다. 이번엔 오빠가 한국에서 여행을 위해 준비한 분홍색 큰(한국의 바닷가에서 볼 수 있는) 튜브를 불어서 놀았다. 입으로 그 큰 튜브 불어 힘 빠진 우리 오빠~ 대견스럽고 멋있어보였다. 나의 즐거움을 위해 희생하는 그 노력에.
카이섬을 떠나야 할 때쯤 우린 카이섬을 해변을 따라 한 바퀴 돌았다. 정말 작은 섬이다. 계란닮았다 하여 카이섬이라 한다고 했다. (카이=계란) 신나게 놀다 보트를 타고 다시 푸켓으로 갔다.

푸켓으로 돌아와 코끼리를 타러 갔다. 아주 아주 작은 규모의 코끼리 트랙장이었다. 입구에서 아기 코끼리가 우릴 맞이했다. 다리 한 쪽이 사슬로 묶여 있었는데.조금은 처량해 보였다.아기 코끼리를 지나 위로 올라가니 큰(어른) 코끼리들이 우릴 기다리고 있었다. 먹이를 먹으며.코로 잎을 집어 잎에 묻은 흙을 털어내듯 다리에 툭툭 털어서 먹는 모습이 신기했다. 코끼리 운전사아저씨와 함께 코끼리를 타고 산기슭을 잠깐 올라갔다 내려왔다. 코끼리가 커서 너무 높아 난 무서웠었는데 함께 간 아이들은 무섭지 않고 재미있었다고 했다. 우리 코끼리 아저씨가 야자수 잎으로 만들어준 열대어가 너무 예뻤다. 아주 간단하게 만들었지만 무지 튼튼했다. 재중이한테 가져가서 놀아줘야지 했는데 버스에서 잊어버려서 너무 안타까웠다. 내려오면서 아기 코끼리에서 바나나를 주면서 함께 사진을 찍고서 허브사우나와 태국전통안마를 받으로 갔다. 허브사우나는 우리나라 쑥한증막과 비슷했다. 허브사우나를 하고 3시간 풀코스 스파 마사지( 해초바디스크럽(1시간) + 태국전통안마(1시간)+ 아로마 마사지(1시간) )를 받았다. 역시.태국 마사지다.싶었다. 보라카이와 발리에서도 마사지를 받았었는데 마사지만 평가해보면 푸켓이 젤 시원하고 좋았던 것 같다.- 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았지만) 오빠는 마사지 받는 걸 싫어해서 밖에 있는 수영장에서 놀았다. 저녁은 고기뷔페였다. 삼겹살이 젤 맛있었다. 아쉬운 것은 불판이 너무 작아서 먹는데 한참 걸렸다. 숙소로 돌아와 카이섬에서 힘들게 불었던 튜브를 들고 수영장으로 내려가 수영을 하고 들어와 컵라면과 맥주를 마셨다.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하루를 마쳤다.

2008년 1월 11일 금요일
여유롭게 7시 30에 일어나 아침을 먹고 8시 30분에 모두 모여 팡아만으로 떠났다. 팡아만은 푸켓섬에서 다리를 하나 건너 태국 본토로 들어가야 했다. 1시간정도 지나 팡아만에 도착했다. 일정에 원숭이 사원이 먼저였는데 운전기사의 깜빡!으로 우릴 팡아만으로 먼저 데려다 주었다. 팡아만에 도착하여 롱테일보트를 타고 팡아만 해상국립공원내 맹글로브 정글수로(나무들이 바닷물에서 특이한 모양으로 뿌리를 내려 만들어진 정글 수로라고 가이드가 말해주었음)를 지나 약식카누를 타러 갔다. 일찍 온 까닭인지 카누가 부족하여(다른 여행객들이 타고 나가서)
우린 제임스본드섬에 먼저 갔다. 007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 편에서 이곳이 배경으로 나와 제임스본드섬이라 알려지면서 관광지로 유명해졌다고 했다. 멋있는 곳이었다. 영화를 다시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사진 촬영을 하고 약식카누를 타러 갔다. 약식씨카누를 타고 사공들의 유창(?)하며 재미있는 한국말을 들으면서 석회동굴(종유석)을 밖으로 뒤집어 놓은 듯한 팡아섬을 아슬아슬 스쳐 지나갔다. 동굴안으로 들어가 잠시 휴식을 취하고(야자열매를 사먹을 수 있다고 했는데.파는 사람이 오늘 없었다.) 맹글로브 정글을 지나 다시 롱테일보트로 갈아타고 무슬림 해상마을로 가서 점심(이슬람 해선요리)을 먹었다. 배가 많이 고파서 밥을 더 달라고 해서 먹었다.( 볶음 고추가 실력발휘를 하여.) 오전에 들르지 못했던 원숭이(동굴)사원으로 갔다. 사원으로 가는 길에 가이드가 야자열매를 사주어 먹어보게 되었다. 생각보다 달거나 맛이있진 않았지만 한번쯤 먹어볼 만하다. 자주 먹으면 맛있을 것 같기도 하다. 국물(?)은 모두 빨대로 빨아먹고 통을 다시 주인에게 주면 통을 쪼개어 안에 있는 흰색속살을 먹을 수 있게 해 준다. 그것도.그냥.먹을만 하다.
원숭이 사원에 도착하자 난 걱정이 앞섰다. 보라카이 원숭이 사원에서 썬글라스를 원숭이에게 뺏겼던 기억이 나서 말이다. 가이드에게 물으니 이곳 원숭이 들은 그정도는 아니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하지만 그래도 걱정이 되어 썬글라스를 벗고 사원으로 들어가 구경을 했다. 동굴사원이라고도 하는데.침략으로 불상들이 훼손될까 하여 불상들을 이 동굴에 숨겨두었다가 동굴사원이 되었다고 했다. 엄청나게 큰 와상불상과 승려모양의 불상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었다. 동굴 밖에는 원숭이들이 먹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구경을 마치고 나오는데 굵은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우리는 빨리 버스에 타려는데 가이드가 원숭이 똥 밟았는지 확인을 하라고 해서 버스에 오르기 전에 수도로(버스 바로 옆에 수도가 있었음) 신발을 씻었다. (원숭이 똥 냄새가 굉장히 독해 머리가 아플거라고 깨끗이 씻으라고 했다) 깨끗하게 씻고 탔는데도 어디선가 원숭이 똥 냄새가 나는 것 같았다.

우린 다시 푸켓섬으로 넘어왔다. 시간이 조금 남아서 숙소로 들어가 옷을 갈아입고 나왔다. 먼저 푸켓타운에 있는 식당에서(여기도 뷔페) 저녁을 먹고(김밥초밥이 맛있었음) 8시쯤 푸켓의 환락가라 불리는 바통비치로 갔다. 푸켓타운에서 30분정도 걸린다. 바통비치 거리를 걸었다. 정말 사람들이 많았다. 술집마다 가득 찬 사람들.거의 모두 유럽사람들이었다. 다른 일행들은 가이드와 함께 사이먼 쇼(게이쇼)를 보러 가고 오빠와 난 마닐라에서 거의 비슷한 게이쇼를 봐서 보지 않겠다 하여 우리끼리 바통비치를 돌아다녔다. 드디어 우리가 원하던 둘만의 여행시간.우린 쇼핑(가격흥정-260바트짜리 아기 장난감도 160바트로 해달라고 흥정해서 싸게 사고, 냉장고 자석도 130바트짜리 90바트에 샀다)도 하고 비치를 거닐다 맥도날도가 보여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게이바 앞에서 사진을 찍고 쇼핑몰 앞 엄청 큰 크리스마스 트리와 예쁜 곰돌이들과 함께 사진도 찍으며 시간을 보냈다. 너무 시간이 빨리 가버렸다.오빠랑 둘이서 발마사지를 받으려고 했었는데 일행들과 만날 시간(11시)이 가까워져서 못 하고 약속장소인 policepost(경찰서)로 갔다. 바통비치 바로 중심에 경찰서가 있고 경찰들이 순찰을 하고 그래서인지 정말 편하게 돌아다닌것 같다. 11시가 조금 넘자 현지 가이드가 데리러 왔다. 우리 일행들이 쇼를 보고 함께 바에서 간단히 맥주 한 잔씩하자고 해서 바를 찾아다니고 있었다. 정말 성수기이긴하나 보다.가는 곳마다 자리가 없어 그냥 나와야 했다. 결국 우리는 푸켓의 택시인 툭툭이를 타고 하드락까페로 갔다. 하드락 까페 안에는 유럽인들이 너무 흥분해 있어 흥미롭긴 했지만 격해진 유럽인들을 보니 무서워서 우린 그냥 밖에서 맥주 한 잔씩 마시고 아쉽게도 숙소로 돌아왔다. 12시가 넘어서 오늘은 수영을 못하고 가방을 정리하고 쉬었다. 내일이 마지막날이다.벌써 아쉬웠다.

2008년 1월 12일 토요일
드디어 마지막 날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다.정말 일어나기 싫은 아침이었다. 8시쯤에 모닝콜소리에 일어나 밥을 먹고 체크아웃 한 후 한국인이 운영하는 특산물점에 들렀다 공항으로 갔다. 우리 가족 같은 일행들과 이효리 닮은 멋진 가이드님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행복한 여행을 마치고 비행기에 올랐다. 가이드면 가이드.일행이면 일행.일정이면 일정.모두 만족스런 여행이었다. 특히 가격대비 너무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된 것 같아 너무 좋다.여행사 닷 컴 .정말 좋은 것 같다.두번째 여행사닷컴을 이용한 여행이었는데.늘 너무 싼 값에 정말 이상하면 어떡하나 걱정(싼게 비지떡이라고.)을 하고 가지만 돌아올 땐 너무나 만족스런 여행이 되는 것 같다. 다음에도 여행사닷컴을 통해 싼 값에 즐거운 여행을 떠나야겠다. 다음번엔 가이드가 추천해 준 베트남으로 함 가볼까나!~ 우리 여행 일행들 또 다시 뭉쳐 가면 좋겠다.



 

Posted by 비회원

유럽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9일 패키지 여행 후기

유럽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9일 패키지 여행 후기 국내외 여행정보 2008.09.27 18:02

유럽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9일 패키지 여행 후기
 

 

 

오랫동안 벼르고 별러 다녀온 유럽여행이었기에 기대가 컸습니다.
저는 미술 문화유적 답사가 목적이었고 특별히 다양한 유럽의 중세와 르네상스 문화재 그리고 19세기 미술품을 사진에 담아올 목적을 가지고 떠난 여행이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만족이었습니다. 물론 여행지의 추억과 좋은 만남도 있었고 감동과 느낌도 많았지만, 그런이야기는 애써 자제하면서 보고서 형식으로 되도록 건조하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9일간 패키지 여행에 대한 개관

1. 여러나라를 도는 이상 서너시간의 기차여행과 버스이동은 기본입니다.
2. 3~4개의 옵션이 있습니다. 그중 두개 정도는 꼭 하시는 것이 좋으므로 250유로 정도여유있게 준비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3. 숙소는 보통수준입니다. 형편없다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드라이기도 있었고 치솔,치약을 제외한 모든것이 있었습니다. 특히 영국은 최고로 좋았습니다. 슬리퍼가 없어서 조금 불편하기는 했습니다.
4. 물은 모두 사 드셔야 합니다. 저희는 보온병을 하나 준비해서 아침마다 호텔에서 충당했는데 나름 성공이었습니다. ( 박물관엔 못 가지고 가십니다.)
5. 아침식사는 무조건 빵+우유+커피 수준이고 점심 저녁은 주로 스파게티+ 삶은 스테이크 입니다. 가끔 한식도 있습니다. 식사는 30대 이상에게는 거친 편입니다.
6.저렴한 패키지이므로 거의 매일 면세점 쇼핑이 30분 정도 있다는 것 각오나 기대하십시요.
7. TC와 가이드의 수준은 만족할만 합니다. 대부분의 동남아 가이드들이 먼나라 이웃나라 수준이라면, 로마와 영국가이드는 로마인 이야기 수준이었습니다. 
8. 제일 중요한건 뭐니뭐니 해도 날씨라고 봅니다. 우리 팀에는 의인이 많아서 인지 비는 파리에서 한두방울 정도 맞은 게 전부이고 가져간 우산은 써볼 틈이 없었습니다. 영국은 1년 중 반이 비가온다는데 영국마져도 햇살이 눈 부셨습니다.
9. 9일간의 일정을 소개합니다.


9일간의 일정 소개

첫째날, 오후에 인천에서 출발하는 패키지였습니다.
첫날 3시간 비행해서 홍콩에서 한시간 쉬었습니다.(그사이 하루가 지나고) 다시 로마의 다빈치공항까지 13시간을 날아 갔습니다.날아가 보니 (시차+8시간해서 또하루가 지나고) 아침 7시쯤이었습니다. 8시간쯤 가면 도착하는 것으로 착각했으므로 매우 힘들었습니다. 좁은 의자에 앉아 케세이 페시픽의 80점 짜리 기내식을 세번 먹으며 꼼짝없이 잠을 청해야 합니다.

둘째날, 도착하자마자 버스타고 2시간 이상 이동해서 폼페이 유적을 관람했습니다. (저는 관심분야라 좋았지만 다른 분들은 그저 그럴 수도.) 그리고 나폴리, 쏘렌토 등의 멋진 항구를 관광했습니다. 옵션을 선택한 분들은 카프리섬을 다녀왔습니다. 다시 2시간 이상 로마로 달려오니 밤 10시쯤 되었는데 시차적응 안되는 상태에서 매우 피곤했습니다.

셋째날, 드디어 우리 일정의 핵심인 로마관광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원섭 가이드님의 친절한 설명을 무선 수신기로 들으며 세계 최고의 예술품들을 엄청나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로마 벤츠투어가 옵션인데 이는 필수 일듯 싶습니다. 오전에는 바티칸과 베드로를 오후에는 벤츠를 타고 로마의 판테온, 독립기념관, 트레비분수, 나보나광장의 성전과 분수, 콜롯세움, 콘스탄티누서개선문, 로마광장, 스페인광장 등등을 모두 돌아보고 명품거리 및 면세품점에서 쇼핑도 했습니다.

넷째날, 또 버스를 타고 3시간 정도이동해서(중간에 면세품점 들러서 와인을 맛있게 시식하고) 피렌체의 피렌체 두오모 성당 등과 미첼란 젤로의 조각등을 보고 면세품점. 또 2시간 정도 이동해서, 밀라노의 밀라노 성당등을 관람했습니다. 야간이었지만 조명시설이 되어있는 밀라노 성당의 위용은 압권이었습니다. 사진 올립니다.

다섯째날, 새벽6시에 출발해서 도시락 먹으며 프랑스 국경의 알프스 몽텐베르에 올라(와우~ 상쾌 통쾌한 풍광) 관광하고 스위스 제네바로 들어가서 시내구경하고 면세품점들러 초코렛, 칼, 시계 등을 쇼핑했습니다. 떼제베 타고 파리로 향했습니다.

여섯째날, 파리관광 역시 핵심이라 할수 있습니다. 오전에는 르브르미술관의 다양한 예술품을 관람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세계 3대 박물관 관광만으로도 소기의 목적은 달성한 셈이죠. 더불어 로댕박물관에서 멋진 조각작품을 감상하며 넋을 잃었습니다. 지옥의 문, 키스, 아담과 이브등 걸작들이 많았습니다.(보너스 였지만 최고였죠) 몽마르트 언덕은 에펠탑 다음으로 파리에서 가장높은 곳인데 내가 상상했던 화가들과 낭만적인 분위기는 찾기 힘들었습니다. 나폴레옹 개선문을 관광하고 에펠탑과 유랍선을 야간으로 돌리는 옵션을 선택했습니다. (이것 역시 필수인듯 싶습니다. 야간 조명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오후에는 베르사이유 궁전을 옵션으로 선택할수 있었지만, 피곤하고 지름신에 이끌려 백화점 쇼핑을 선택했습니다. 1시간 이상 쇼핑하고 또 면세점 30분 쇼핑.

일곱째날, 부리나케 일어나 유로스타 타고 겁나게 빨리 달려 영국 도착 대영박물관, 빅벤, 국회의사당,타워브릿지등을 관광하고 버버리 매장 쇼핑및 면세품 쇼핑후 맛있는 저녁시사 후 고급호텔에서 잤습니다.

마지막날 공항에서 쇼핑한 후 뱅기타고 역풍에 힘입어 11시간 정도 날아서 홍콩에서 3시간 경유하며 쇼핑했습니다. 다시 3시간 날아서 인천 도착했습니다. 인천에 돌아온 시간은 오후 3시경 입니다. 돌아올땐 한결 쉽게 온 느낌이었습니다. 도착한 다음날 낮 12시까지 자며 시차적응 했습니다.




 

Posted by 비회원

푸켓 여행 후기 - 자발적인 홍보대사가 되어있는 나를 발견했죠.

푸켓 여행 후기 - 자발적인 홍보대사가 되어있는 나를 발견했죠. 국내외 여행정보 2008.09.27 17:55

푸켓 여행 후기  - 자발적인 홍보대사가 되어있는 나를 발견했죠. 


 

 
저는 해외 여행의 초보 여행객입니다.
첫 해외 여행이라 떨리기도 하고 걱정스럽기도하고 괜히 같이 간 애인한테 짜증만 내며 인천 공항에서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연초에 제주도를 다녀왔지만. "말도 안 통하는 태국 땅에서 끼니라도 잘 챙겨 먹을까." 라는 걱정이 살짝 있던 것도 사실입니다.

첫째날.

푸켓 도착~ 동트기 몇시간 전이었습니다.
까만 하늘에 예쁘장하게 반짝이는 별들이 있는 태국땅. 살짝 여름분위기를 느끼며 공항밖으로 두리번 두리번 하며 나갔습니다.
가이드를 만나, 차량에 탑승하여 숙소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기내식 어땠어요? 하는 물음에 8명인 우리 팀중 2명만이 신나하며 '맛있었어요~!'라고 했습니다.
물론 한명은 저였죠, 다른 한명은 애인님이었고요. 맛있다는 사람 처음이라는 가이드님 반응을 보고 태국 음식들이 우리 커플을 반기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많은 음식들이 우리 커플을 반길 거라는 예감이 엄습해 왔죠.

보트라군 리조트에 묵었습니다.
처음 도착 할 때 야경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조명과 건물이 이국적이고 이뻤죠.
로비에서 살짝 떨어진 동에 짐을 풀고 아침을 맞이하기 위해 잠들었습니다. 아침에 커튼을 열었을때 경치가 좋았습니다. 바닷가 쪽이라 엄청 고급스러워 보이는 요트들이 무지 무지 정박해 있었어요. 그것들이 우리 것인냥 사진을 찍어대고 아침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숙소는 좋았습니다. (린스와 거품타월이 없었습니다. 준비해가야겠더군요.)
아침식사~  신나게 먹었습니다. 다국적 세계지향적 포용력있는 입맛을 가진 덕분이죠.
그렇지 못한 분들은 컵라면을 드시기도 하고 김치를 준비하기도 했지만, 동양식, 태국식, 서양식이 모두 나름대로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첫번째 여행지 팡아만.
가이드는 이동하는 동안 설명을 쉬지 않더군요. 
첫째날이라 약간은 서먹 서먹 . 저는 열심히 설명을 듣고 신기해 하며 고객을 끄덕여주는 센스를 발휘했죠.
롱테일 보트를 타고 팡아만 해상 국립 공원을 구경하며 수상 마을로 향했습니다.
맹글로브 나무를 보았습니다. 나무가 바닷물을 먹고 자라고 있었어요.

수상마을 도착~
이슬람 해선 요리를 먹었습니다. 바다 위에 지은 집에서 이국적인 점심 식사를 하였죠.
점심 식사 후 약식 씨카누를 타고 둥둥 떠다니며 이쁜 섬과 특이한 바위절벽들을 구경했습니다.
코코넛 야자수를 사서 빨아 먹으며~ 씨카누 운전해주던 현지인이 약간의 한국말로 설명을 해주고 좋은 곳에서 사진도 찍어주었죠.

그 다음 제임스 본드섬 관광~
여기 저기서 사진을 예쁘게 멋있게 찍을 수 있는 방법을 지도 받고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돌아다녔습니다.

원숭이 사원
나에게 무서운 원숭이 . 손위에 올려놓은 몇개의 땅콩은 본체만체 하더니 땅콩 봉지를 통체로 약탈해 가버렸습니다. 야생원숭이. '쵸큼' 무서워요~
저녁 식사로 삼겹살 김치 된장국을 먹고 가이드가 사준 열대과일을 들고 다시 숙소로 갔습니다.
지금이 여행에는 좋은 시기인데 열대과일로 보면 아쉬운 시기라고 하네요.
그러고는, 우리 커플을 호텔 택시를 타고 파통비치로 살짝 마실 나갔습니다.


둘째날.

일찍 일어나서 떠난 곳, 피피섬
피피섬 가는 4층짜리 배에서 또 한바탕 사진 세례를 퍼붓고.
바닷색깔이 너무 아름다운 섬들이 펼쳐진 피피섬에 착륙.
저희 커플은 선택 관광 코스를 택하여서 많은 경험을 비교적 저렴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코스 추천해용~
스쿠버 다이빙. 화이팅 하고 으쌰으쌰하고 신나서 사진찍고 난리났습니다. (바다에 들어가기 전에는.)
전 겁이 많아 포기를 하고 애인만 신나서 한참을 해저 관광을 하고 나왔습니다.
그동안 전 콧물 질질 흐르며 망연자실 바다만 쳐다보며 벌렁벌렁 겁먹은 가슴을 진정시키고 있는데 친절한 가이드가 차분히 설득을 하며 저를 다시 바닷속으로 관광시킬려고 했으나 전 심하게 거부하였고 대신 스노클링을 가르쳐 주었죠. 그때부터 남들에게 말할때 가이드아저씨란 호칭이 가이드오빠쯤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친절함에 감동먹고 모범적이 여행객이 되야겠다 다짐했습니다.
점심식사 후 스피드보트로 작은섬 일주를 하고 스노클링도 했습니다. 스노클링 너무 재밌게 했어요.
다이빙에 참패한 것을 보상받을 수 있을 만큼 재밌었습니다. 전 스노클링 강추~

그 다음 제 여행의 목적 바로바로 3시간 아로마 풀코스 어짜고 저짜고~ 이름을 모르겠어요.
너무 좋았습니다. 왕이 된 듯한 기분으로. 몸의 피로를 쏵~ 풀었습니다. 셋째날도 또 받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 받지 못했어요. 여튼 기대하고 왔는데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내사랑 맛사지 시간이었습니다. 또 받고 싶다~

저녁을 먹고 사이먼 쇼를 보러 갔습니다. 약간 구식 사고방식을 가진 저는 은근히 '거시기'했지만(전 전라도사람!) 너무나 화려하고 다들 끼가 넘치고 연출력도 좋은 듯 싶고 연습도 죽어라 했을 것 같았습니다. 저질스러울까 걱정했는데 그렇지 않고 생각보다 꽤나 고급 스러웠습니다.

그다음 파통비치 구경~ 트렌스젠더바인가. 여튼 잠시 문화적 충격을 겪고 가이드님 포함하여 얌전한 바에 가서 맥주한잔에 게임을 하며 놀았습니다. 못박기 게임이 있었는데 재밌었습니다. 가이드님이 맥주를 사는 센스를 또 발휘해 주셨구요.
12시가 넘어 숙소에 도착한 후 그대로 꿈나라로.

세째날

부지런떨며 일찍 일어서 풀장을 이용하고 식사후, 보트라군리조트와 빠이빠이하고 짐을 실은채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수끼로 점심 먹고 쇼핑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저는 신나서 요것 저것 다 사자고 했지만 애인께서 과소비금지 명령을 내려 하나씩만 샀습니다.
진주관련 상품들 좋은것 같아요.
코끼리 트레킹을하고 구렁이랑 뽀뽀하며 사진도 찍고 원숭이랑 태국식 인사도 나누었습니다.
왓찰롱 사원에서 사진 찍고 근처 장에서 구경하고 군것질도 하고.
저녁을 먹으로 갔습니다. 마지막 식사였죠.
태국 소주를 시켰는데 너무 독했어요. 제 남자친구랑 가이드랑 홀라당 마시고 술냄새가 마구 풍기며 다녔습죠.
그다음 카오랑힐에 가서 아쉬움을 달래고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낮에 오면 덥기만 하다던데 밤에 오니 야경도 볼 수 있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푸켓 공항에 도착해 비행기를 탈 준비를 하며 면세점 구경을 조금하고 기념품가게에서 엽서를 사서 한국으로 보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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