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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이의 천재성을 깨우는 엄마의현명한 대답 77가지

[책소개] 아이의 천재성을 깨우는 엄마의현명한 대답 77가지 아이키우기 2008.11.19 19:38

[책소개] 아이의 천재성을 깨우는 엄마의현명한 대답 77가지









책 내용 소개

똑똑한 아이는 끊임없이 질문하고 현명한 엄마는 지치지 않고 대답한다.
아이를 똑똑하게 키우는 비결, 아이의 질문에 적극 반응하라.


아이가 서너 살쯤 되면 부쩍 질문이 많아진다. “이건 뭐야?”부터 시작해서 좀 더 자라면 “왜요?”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게 된다. 아이들이 이처럼 질문을 하는 것은 호기심 때문인데, 호기심이 많은 아이일수록 높은 지능을 갖게 될 확률이 높다고 한다.

그렇다면 아이의 호기심은 어떻게 키워주어야 할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아이들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대답하는 것이다. 부모가 아이의 질문을 무시하지 않고 적극 대처하면 아이들은 외부 세계에 관심을 갖는 것을 긍정적으로 여기고 지적 탐구심을 키우게 되기 때문이다.

발명왕 에디슨을 보자. 유난히 호기심이 강했던 에디슨은 엉뚱한 질문을 한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저능아 취급을 받았지만, 에디슨의 어머니는 아들을 꾸짖기는커녕 학교를 그만두게 하고 직접 가르치면서 유별난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었다. 만일 그녀가 아들을 꾸짖고 엉뚱한 질문을 못하게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발명왕은커녕 평생 모자란 사람으로 낙인 찍혀 살았을 것이다.

자녀를 남달리 똑똑하게 키운 부모들 중에는 에디슨의 어머니처럼 자녀의 호기심을 귀하게 여긴 이들이 많다.

본명보다 리틀 아인슈타인으로 더 잘 알려진 쇼와 사유리 남매의 어머니 진경혜 씨는 “아이들의 질문을 단 한 번도 무시한 적이 없다”고 했고, 10세에 대학생이 된 과학영재 송유근 군의 아버지 송수진 씨도 “아이가 질문을 하면 답을 알려주는 대신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고 했다.

아이의 질문에 대답하는 데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위의 몇 가지 사례에서 볼 수 있듯 아이의 호기심 어린 질문에 적극 반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평범한 부모들이 이를 실천하기는 결코 쉽지 않다. 아이의 질문에 대한 답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질문이 엉뚱해서 어떻게 답을 해야 할지 곤란한 경우도 있다. 설령 답을 알더라도 끊임없이 이어지는 질문에 일일이 대답하기도 쉽지 않은 일이다.

<아이의 천재성을 깨우는 현명한 엄마의 대답 77가지>(아울북)는 이처럼 아이들의 질문에 대처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들을 위한 책이다. 아이의 질문을 무심결에 흘려버렸던 부모, 아는 대로 대충 설명해줬던 부모, 이 책은 이런 부모들에게 아이들이 자주 하는 제대로 대답하는 기술을 알려주고 있다.

저자는 아이들이 흔히 하는 질문 중에서 특히 부모들을 곤란하게 만드는 질문 77가지를 선별하였다. 질문의 성격에 따라 답을 알아도 대답하기 난감한 질문, 제대로 답해줘야 바른 아이로 크는 질문, 엄마도 공부해야 하는 질문들로 묶은 다음, 각각의 질문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꼼꼼하게 제시하고 있다.

책을 읽다 보면 아이들이 왜 그런 질문을 하는지, 부모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게 된다. 그리고 아이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데 그치지 않고 생각하는 힘을 더 키워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대답을 해야 하는지 깨닫게 된다. 게다가 이제껏 귀찮기만 했던 아이의 질문이 반가워지고 답을 알든 모르든 현명하게 대답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까지 소득으로 얻을 수 있다.


아이의 천재성을 깨우는 현명한 엄마의 대답 기술

첫째, 빨리 대답하자.

아이가 질문을 할 때 “나중에 말해 줄게”라며 미루지 않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아이들의 집중력은 그리 오래 가지 않으므로 부모가 빨리 대답해주지 않으면 아이는 자신이 질문했던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리거나 더는 흥미를 느끼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둘째, 반문하자.

때로는 아이의 질문에 곧바로 답을 알려주는 것보다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왜 그럴까?”하고 되물어보는 것도 좋다. 호기심이 더욱 커져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갖게 된다.

셋째, 정보의 보고를 이용하자.

질문에 대한 답을 모른다고 “몰라”라는 대답으로 끝내지 말고 아이와 함께 책이나 인터넷을 찾아보거나 전문가에게 문의하자. 때로는 정답을 주는 것보다 공부하는 법을 알려주는 게 아이에게 더 득이 된다.

넷째, 아이의 수준에 맞게 대답하자.

아무리 정확한 답이라도 아이가 이해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예를 들어 “왜 낮에는 해가 뜨고 밤에는 달이 떠요?”라고 묻는 네 살배기 아이에게 지구의 자전을 설명하는 것은 소용 없는 일이다. 이처럼 과학적인 지식을 이해할 수 없는 시기에는 동화적인 상상력을 곁들여 설명하는 것이 낫다.

다섯째, 아이의 사고력을 자극하자.

여러 가지 답이 가능한 질문에 대해서는 한 가지 정답을 고집하지 말고 여러 가능성을 열어주어 폭넓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한다.

 
저자 소개

張雪松

중국 안휘성 화이베이메이탄사범대학 중문과를 졸업하고 잡지사, 신문사, 출판사에서 폭넓은 집필 경력을 쌓았다. 현재 북경에 거주하며 왕성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자녀 교육을 위한 방법>, <하버드 공부벌레들의 지혜서> 등 10여 권이 있다.


역자 소개

김락준

충북대 중문과를 졸업하고, 북경 공업대학과 상해 재경대학에서 수학하였다. 현재 SBS 번역대상 최종 심사기관으로 위촉된 (주)엔터스코리아 중국어 전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여자를 위한 현대 지혜 백서>, <똑똑한 아이는 무슨 생각을 할까?>, <우리 아이가 확연히 달라졌어요>등이 있다.


감수

조혜수

발달심리 전문가와 상담심리 전문가로 활동 중이며, 사회복지법인 자광재단 자광아동가정상담원 상담실장으로서 아동 상담과 부모 상담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마음의 틀을 만들어 주고 있다. 또 가톨릭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저서로는 <아이의 심리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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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책 소개]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아이키우기 2008.11.19 18:52

[책 소개]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웰빙이 유행처럼 지나간 요즘, 먹는 것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우리는 잘 안다. 그래서 육식위주의 식단을 지양하며 좀 더 안전하고 인체에 유익한 먹거리를 먹기 위해 이러저런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나 과연 정말 제대로 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우리의 식탁과 식습관을 돌아볼 때 아직 잘 모른다 해야 할 것이다.

약 50여 년 전, 미국의 내과의사 프랜시스 포텐거 박사가 한 실험은 음식과 건강과의 관계를 극명하게 잘 보여준다.

고양이를 2개조로 나누어 한 쪽 고양이에게는 정상적인 사료를 투여했고, 다른 쪽 고양이에게는 결함이 있는 사료를 투여하며 사육했다. 정상적인 사료를 먹고 자란 고양이는 2대, 3대는 물론 그 이후까지 건강하고 우량한 고양이로 커 나갔던 반면 결함이 있는 사료를 먹고 자란 고양이는 2대부터 이상징후가 나타났다. 발육이 뒤떨어지고 질병발생이 잦아지기 시작한 것이다. 3대에 이르자 건강문제는 더욱 노골화되어 몸을 가누지 못해 중심을 못 잡아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등의 신체적 장애와 다른 고양이에게 적대감을 갖거나 주인을 공격하는 등의 정신적 장애가 함께 나타났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4대째에 나타났다. 영양문제가 건강은 물론 생식에까지 지장을 초래하고 있었다. 이 세대에서는 태어난 새끼 고양이 수가 부족해 아예 실험을 계속할 수 없는 지경이 돼버렸다. (본문 p.119)

고양이 대신 ‘사람’을 대입하면 어떨까? 너무 극단적이라고 비난할 수 있을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얼마 전 통계청이 발표한 "2006년 사망 및 사망원인 통계결과"에서 총 사망자수 243,934명 중 4대 사망원인은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당뇨병으로 총 127,600명이 사망, 총 사망자의 50%를 초과하였다. 100년 전만 해도 희귀병이라던 암을 비롯한 생활습관병이 어느 새 사망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저자는 그 이유를 먹을거리에서 찾고 있다. 통계가 아닌 사례를 보면 저자의 지적이 더욱 맞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보통 과자회사 공장장들은 이상하게도 만년에 건강문제로 고통을 받는다는 속설이 있다고 한다. 우리가 잘 아는 배스킨라빈스31의 창업자 중 한 사람인 버트 배스킨은 54세의 나이에 심장마비로 사망했고 또 다른 창업자인 어브 로빈스는 환경운동가로 유명한 아들 존 로빈스의 권고로 아이스크림을 끊고야 건강을 회복했다. 배스킨라빈스31의 창업자처럼 안병수씨도 건강문제로 고민을 하다 과자에 주목하게 되었다 한다.

한 때 유명 과자회사에서 신제품을 개발해 온 저자는 책을 통해 과자가 우리 인체에 얼마나 해로운지를 낱낱이 파헤친다. 우리가 즐겨 먹는 라면, 스낵, 초코파이, 사탕, 껌, 아이스크림, 패스트푸드, 바나나우유, 치즈와 버터, 햄과 소세지, 청량음료, 드링크류까지...

이런 가공식품이 나쁜 이유는 설탕을 비롯한 정제당, 트랜스 지방, 식품첨가물 때문이다. 저자는 이 세 가지가 인체 속에서 어떤 작용을 하여 우리 몸을 망치는지 다양한 실험과 통계, 선행 연구논문 등 객관적 근거를 동원하여 설득한다. 그 설득 끝에 다 읽고 나면 과자를 끊어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만든다. 나쁘다는 것을 두루뭉실하게 아는 것과 실감나게 아는 것은 바로 이런 차이인 것 같다. 읽을수록 정말 먹을 게 없다는 생각에서 이런 먹거리에 포위되어 있다는 게 두렵다는 심정으로 변해간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먹고, 청소년들이 먹고, 어른이 되어서까지 간식으로 식탁용으로 소비되는 과자, 가공식품에서 자유로운 자! 누가 있겠는가? 이윤만을 목적으로 하는 상품의 생산과 유통, 판매가 문제의 근원이라 할 때 다수 소비자의 건강도 배려하는 상품의 생산 매커니즘을 만들어가는 것이 함께 잘 사는 참된 웰빙이 아니겠는가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선 우선 잘 알아야 한다.






[출처 : Book &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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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게 좋은 음식] 갱년기 장애와 피부질환 날려주는 여성용 음식

[여자에게 좋은 음식] 갱년기 장애와 피부질환 날려주는 여성용 음식 질병과 건강 2008.11.10 10:01

[여자에게 좋은 음식] 갱년기 장애와 피부질환 날려주는 여성용 음식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일종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해 여성의 갱년기 장애에 좋다. 또 뼈 손실을 막는 다이제인이라는 성분이 골다공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도 한다. 실제 한방에서도 ‘쥐눈이콩’으로 알려진 서목태를 골다공증 처방에 응용하고 있을 정도다. 매 끼니에 두 숟가락 정도만 먹어도 충분하며 서양 콩보다는 메주를 쑬 때 사용하는 콩이 효과적이다. 익히지 않은 콩은 흡수가 거의 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최근 미국의 한 실험에서는 유방암 발병률을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내용도 발표됐다.


미역


출산 후 산모에게 먹이는 음식으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산모의 몸상태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신진대사가 활발해야 하는데, 이를 촉진하는 것이 티톡신 호르몬이다. 이 호르몬은 요오드 성분과 연관이 많은데, 미역국 1그릇에는 성인 1일 필요량의 70배에 달하는 요오드가 들어 있다. 또 미역에는 철분이 풍부해 출산으로 출혈을 일으킨 산모의 혈액 보충 혹은 일반인들의 빈혈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아귀


콜라겐은 단백질의 일종으로 세포와 세포 사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관절과 연골, 뼈 등에 존재하고, 한편으로는 주름의 원인이 되는 피부 속 진피층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 콜라겐은 생선과 닭날개, 고기 힘줄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쫀득쫀득한 아귀에 풍부하다. 비타민C가 풍부한 콩나물과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아귀찜 요리가 추천할 만하다.

‘정력제’로 알려진 또 다른 보양식


암 예방과 더불어 피로회복 등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마늘, ‘혼자 사는 남자에게는 먹이지 말라’는 속담까지 있는 구기자, 칼슘과 인이 풍부한 더덕, 비타민B1, B2 등이 많이 들어 있는 땅콩 등도 스태미나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당근을 껍질째 갈아 먹어도 원기회복과 내장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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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의 먹거리, 음식점 정보

[일본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의 먹거리, 음식점 정보 국내외 여행정보 2008.11.03 14:40

[일본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의 먹거리, 음식점 정보






야채를 가득 넣은 만두가 일품

 テムジン大名(테무진)
 福岡県福岡市中央区大名1-11-2 
 +81 (092) 751-5870
 지하철 텐진역에서 도보로 10분
 11:00 ~ 24:00
 첫째주 화요일

 

부추와 양파, 고추 등 17종류의 야채를 넣어만든 한입 사이즈의 군만두가 유명한 가게. 만두피며 내용물도 모두 이곳에서 직접 만드는데, 바싹 외피와 부드러운 내용물이 잘 어울린다. 이 가게에서 만든 유자후추, 유자열매껍질, 매운 풋고추, 소금을 섞어만든 향신료에 찍어먹으면 맛이 그만이다.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메뉴를 바꾸는 곳

 晴れたり曇ったり(하레타리 쿠모타리)
 福岡県福岡市中央区舞鶴1-8-38 19ラインビル 1F
 +81 (092) 712-4184
 지하철 텐진역에서 도보로 7분
 17:30 ~ 24:00
 그날의 생선

 

현해탄에서 잡아온 해산물을 저렴한 가겨으로 맛볼 수 있는 곳. 시가현 특산물인 꼴뚜기, 전갱이, 광어 등 그날 가장 신선한 종류를 내놓기 때문에 메뉴가 조금씩 변한다. 주류와 안주를 포함하여 일인당 예산 4500엔 정도이다.

 

후쿠오카 전통의 미즈타키의 맛을 지키고 있는 집

 岩戶屋(이와토야)
 福岡県福岡市中央区大名1-12-38 岩戸屋ビル 5F
 +81 (092) 741-2022
 지하철 아카사카역에서 도보로 5분
 17:30 ~ 22:00
 일요일, 경축일

 

100년 이상 후쿠오카에서 미즈타키 맑은 다시국물에 닭고기를 주재료로 하는 전골요리를 계승해오고 있는 집. 깔끔한 맛의 투명한 다시국물에 규슈 미야자키산 닭고기를 이용한 이집의 미즈타니는, 후쿠오카에서도 알아주는 맛이다. 갈비살과 다진 고기를 함께 내놓는 믹스가 가장 인기가 있다.

 

후쿠오카의 유명한 나가하마라면을 맛보세요

 ナンバ-ワン(넘버원)
 福岡県福岡市中央区港1丁目魚市場西門前
 +81 (090) 9724-8717
 지하철 아카사카역에서 하카타항 족으로 도보 8분.
 18:30 ~ 03:30

 

후쿠오카 나가하마에서 시작되었다는 의미의 나가하마라면. 이 중 넘버원은 나가하마라면의 일등을 차지하고 있다. 후쿠오카 라면 특유의 가느다랗고 미끄러지는 듯한 면발, 작슈와 파, 새빨갛게 물인든 생강, 거기다 고소한 깨가 첨가된 것이 넘버원 라면의 특징이다.

 

 500엔도 안 되는 후쿠오카 명물 라면

 元祖長浜屋本店(원조 나가하마야 본점)
 福岡市中央区長浜2-5-19
 +81 (092) 781-0723 
 지하철 아카사카역에서 하카타 항 방향으로 도보 10분
 24시간
 연말연시

 

내용물이 점점 화려해지는 일본의 다른 라면집들과 달리, 이 가게의 라면은 내용물이 국물과 면, 파, 잣슈 뿐인 아주 심플한 모양을 취하고 있다. 하지만 돼지뼈를 24시간 푹 고아 만든 국물의 깊은 맛과 가는 면발의 만남은 후쿠오카의 명물이 되기 충분한 맛이다.

 

이탈리아 음식과 포장마차의 만남

 歐風屋台菊屋(오우후야타이 키쿠야)
 福岡県福岡市博多区上川端冷泉公園前 冷泉公園前
 +81 (09) 9561-5238
 지하철 나카쓰카와바타역에서 도보로 10분
 19:00 ~ 02:30
 소허벅지살을 와인에 익힌 요리

 

다른 일본지역과는 달리, 포장마차 문화가 생활 속 깊이 들어와있는 후쿠오카에는 특이한 종류의 포장마차들이 참으로 많다. 오우후야타이 키쿠야도 그 중 하나. 피자나 파스타 등의 이탈리안 요리가 이 집의 메인메뉴인데, 그 중에는 소허벅지살을 와인에 익힌 요리, 바게트 빵(무료제공)등의 전통 이탈리안 요리도 선보이고 있다.

 

규슈지방의 식재료만 사용하는 웰빙 요리점

 自然料理家なぎの木(자연요리집 나기노키)
 福岡市中央区西中洲10-1
 +81 (092) 737-2020
 지하철 나카쓰카와바타역에서 도보로 8분
 11:00 ~ 24:00

 

규슈의 농가에서 생산한 유기농 야채와 흑돼지만을 사용하는 웰빙 요리점. 규슈의 흑돼지는 깊은 풍미의 육질과 풍부한 철분으로 일본 내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식자재이다.(일본의 요리 프로그램을 보면, 돼지고기는 항상 규슈산 흑돼지를 사용한다. 그중에서도 나기노키에서 사용하는 것은, 화산으로도 유명한 아소산 흑돼지. 나무의 결을 그대로 살린, 웰빙요리점다운 인테리어도 눈길을 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명란젓 명가

 ひしむら(히시무라)
 福岡市博多区中洲1丁目 4-18
 +81 (092) 281-5555
 지하철 나카쓰카와바타역에서 도보로 7분
 10:00 ~ 02:00

 

후쿠오카 요리를 비롯하여 규슈 각 지방의 전통요리를 맛볼 수 있는 가게. 이집이 유명한데는 손수 만든 명란젓 덕분인데, 전국 각지에서 주문이 쇄도하는 인기상품이다. 구비한 주류품목도 화려한데, 가고시마나 미야자키, 오키나오 등지의 유명 지방술 30종류를 선보이고 있다.

 

후쿠오카식 가정요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たぬ久(타누큐)
 福岡県福岡市博多区中洲3-4-7 バッカス館 1F
 +81 (092) 272-0866
 지하철 나카쓰카와바타역에서 도보로 3분. 나카쓰 파출소 쪽으로 가다가 왼쪽.
 17:31 ~ 01:00

 

집에서 직접 기른 무농약 야채만을 사용하여, 음식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맛을 내는 타누큐. 하카타의 지방술도 중류별로 잘 구비하고 있다. 이중 하카타의 맛 코스(3200엔)는 갖가지 생성요리들이 등장하여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인기메뉴이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평화로운 식사를

 山菜日和(산사이 히요리)
 福岡県太宰府市宰府1丁目15-16
 +81 (092) 929-0626
 니시테츠 다자이후역에서 도보로 1분. 역앞 교차점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다 왼쪽.
 점심(11:30 ~ 15:00), 저녁(17:30 ~ 20:30)
 산사이천무스정식(山菜天むす定食)

 

민가를 개조한 가게 내부는 소박한 꽃으로 장식되어 있고, 넓은 창문을 통해 따스한 햇살을 쬐며 정갈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여러 야채를 주재료로 하는 메뉴들도 이러한 가게의 분위기가 딱 맞아떨어진다. 다자이후 주변의 유적지를 둘러보고 난 다음, 천천히 쉬면서 식사하기 좋은 곳이다.

 

신선한 해산물이 풍부한 이자카야

 ふじけん大名店(후지켄 다이묘점)
 福岡県福岡市中央区大名1-10-22 マーベラス大名 1F
 +81 (092) 732-8007
 지하철 아카사카역에서 도보로 8분
 18:00 ~ 01:00
 매주 월요일

 

해산물 가게를 운영하는 주인장이 오픈한 이자카야라 그런지, 이집은 신선한 해산물이 풍부하기로 유명하다. 인테리어도 독특하여 일본풍 공간과 서양풍 공간이 반반씩 나뉘어져 있다.

예산은 1인당 4000엔 정도.

 

맛있는 참치를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まぐろ料理紀文(참치요리 키분)
 福岡市中央区天神2丁目14番8号 福岡天神センタービル地階1階
 +81 (092) 741-1390
 
http://www.kibun.net/
 지하철 텐진역에서 도보로 3분
 11:00 ~ 21:30
 일요일, 경축일

 

600엔짜리 참치회덮밥부터 6000엔짜리 카부토스가타야키 투구모양 구이, 이름 그대로 거대한 참치 머리를 통째로 구운 요리까지. 참치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와 가격대가 자랑인 가게이다. 이중 가장 인기가 많은 삼총사는 참치회덮밥 종류로 참치회덮밥, 네기토로 참치회덮밥, 성게알 참치회덮밥이다.

 

깔끔한 내장요리라면 이곳을 추천

 もつ料理幸(모츠요리 사치)
 福岡県福岡市中央区大名1丁目8-34
 +81 (092) 739-3678
 지하철 아카사카역에서 도보로 7분
 17:00 ~ 24:00

 

모츠요리란 소, 닭, 돼지의 내장을 주재료로 하는 요리. 때문에 냄새나 씹는 느낌 때문에 거려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사치에서는 3종류의 간장과 다시마, 가다랑어로 만든 육수를 사용하여 내장의 냄새와 느낌을 개끗히 제거했다. 그래서 손님들 중에는 여성들이 많다고 한다.

 

기다리는 행렬이 끊이질 않는 가게

 ひょうたんの回傳壽司(효탄노 회전스시)
 福岡県福岡市中央区天神2-11-3 ソラリアステージ B2F
 +81 (092) 733-7081
 지하철 텐진역에서 바로 연결
 11:00 ~ 22:00

 

오전에 문을 열자마자부터 사람들이 길게 행렬을 서서 기다리는 인기 스시점. 생선의 크기도 크고 신선도 역시 뛰어나면서도 가격이 싼 것이, 인기의 비결이라고. 생선은 규슈근해에서 잡힌 것만, 쌀은 맛있기로 유명한 아키타현 쌀만 사용한다.

 

후쿠오카 라면답지 않은 후쿠오카 라면

 うま馬大名店(우마우마다이묘점)
 福岡県福岡市中央区大名1-11-15 小谷ビル2F
 +81 (092) 738-5811
 지하철 아카사카역에서 도보로 4분
 11:30 ~ 01:00

 

1920년대부터 이어져온 전설적인 포장마차의 맛을 그대로 이어가는 곳. 후쿠오카 라면답지 않은 후쿠오카 라면으로도 유명한데, 다른 곳과는 달리 두툼한 면을 사용하며 돼지고기와 야채도 약한 불로 천천히 익히는 것이 이 집의 특징이다.

 

하카타 포장마차의 대표인사

 小金ちゃん(코킨짱)
 福岡県福岡市中央区天神2 三井ビル裏 ホテルモントレラスール前
 +81 (090) 3072-4304
 지하철 텐진역에서 도보로 8분
 18:40 ~ 02:00
 매주 목요일, 일요일
 야키라면, 볶음밥

야카이는 하카타의 명물이다 보니, 가격이 저렴한 곳이 많지 않다. 하지만 코킨짱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야키라면을 맛볼 수 있다. 야키라면은 라면면발을 야키소바처럼 향이 강한 소스를 끼얹어 볶은 요리로 이 집의 대표메뉴이다.

 

전 스모선수가 운영하는 쨩코나베 전문점

 ちゃんこ上潮(쨩코 아게시오)
 福岡県福岡市中央区春吉3丁目12-14
 +81 (092) 712-5080
 지하철 나카쓰 카와바타역에서 도보로 12분
 17:00 ~ 23:00
 매주 일요일

 

스모선수들이 먹는다는 건강식 쨩코나베. 그중에서도 시오아게의 주인장이 가장 좋아하는 쨩코나베는 다진 생선살을 듬뿍 넣은 쨩코나베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 집의 쨩코나베는 부드럽고 순한 맛이 특징. 된장을 베이스로 하여 흑돼지를 넣은 돼지미소쨩코나베도 인기가 있다.

 

부드러운 육질의 영계백숙 요리

 水たき長野(미즈타키나가노)
 福岡県福岡市博多区対馬小路1-6 
 +81 (092) 281-2200
 지하철 나카쓰카와바타역에서 도보로 8분
 12:00 ~ 22:00
 일요일

 

천연사료만 먹여 키운 영계를, 뼈로 만든 스프에 넣고 푹 고아만든 미즈타키 요리. 미즈타키나가노의 미즈타키요리는 젓가락만 갖다데어도 뼈가 발릴 정도로 부드럽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과 달리 일본에서는 백숙요리가 겨울에 인기있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미리 예약을 하는 편이 좋다.

 

현해탄에서 건져올린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

 五條八島(고죠야시마)
 福岡県福岡市博多区中洲4-2-15 メインストリートビル1F
 +81 (092) 281-1777
 지하철 나카쓰카와바타역에서 도보로 4분
 17:00 ~ 24:00

현해탄에서 갓 건져올린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가게. 판매하는 주류는 규슈에만 있다는 한정상품들 뿐이다. 겨울에는 후쿠오카의 명물인 복요리도 판매하는데, 특히 복사시미가 인기 메뉴이다.

 

풍부한 돼지고기의 맛이 별미

 博多だるま(하카타 다루마)
 福岡県福岡市中央区渡辺通1-8-26
 +81 (092) 761-1958
 지하철와타나베토오리역에서 도보로 3분
 12:00 ~ 02:00

 

걸쭉한 스프의 대명사. 고기고명인 잣슈도 특이하게 뼈에 붙어있는 고기라, 띁어먹는 재미가 있다. 하지만 국물이 단순히 걸쭉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창업 이후 40년 동안 후쿠오카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라면답게 깊고 풍부한 맛이 이 집 라면만의 특징이다.

 

독특한 고기요리를 맛보세요.

 ともちゃん(토모짱)
 福岡県福岡市中央区天神1
 +81 (090) 3667-5782
 지하철 텐진역에서 도보로 4분
 19:00 ~ 03:00
 매주 월요일

 

토모짱에는 나가하마라면, 오뎅, 닭고치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지만, 이집에서는 뭐니뭐니해도 미디엄으로 익혀주는 고기요리가 최고이다.

특히 석쇠불에 구운 소혀요리는 반드시 맛보아야할 머스트잇 요리. 겨울에는 조개 소금구이도 판다.

 

4차원적인 공간에서 현해탄의 생선을 즐기다

 海鮮居酒屋 洗濯船(카이센이자카야 센타쿠부네)
 福岡県福岡市中央区舞鶴1丁目8-31
 +81 (092) 721-4212
 지하철 텐진역에서 도보로 8분
 17:00 ~ 24:00
 매주 일요일

 

독특한 그림들과 낡은 생활용품들이 가득 들어찬 인테리어가 독특한 가게. 주메뉴는 현해탄에서 직송한 활어요리들이다. 이곳을 애용하는 사람들은, 특히나 이곳의 양에 대만족한다고. 물론 양만 많은 것이 아니라 맛도 손꼽히는 가게이다. 주류로는 가고시마에서 가져온 고구마술을 추천한다.

 

맛 뿐만 아니라 서비스도 최고인 집

 ふく田(후쿠타)
 福岡県福岡市中央区天神1丁目14-12
 +81 (092) 734-7255
 지하철 텐진역에서 도보로 2분
 17:00 ~ 23:00
 일요일, 경축일

 

복 사시미, 복냄비요리 등 복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가게. 후쿠오카 자체가 복요리로 일본 내에서도 명성이 뫂지만, 그중 후쿠오카 시민들이 자주 찹는 가게로 이 후쿠타가 손꼽히고 있다.

맛 뿐만이 아니라 서비스면에서최고점수를 받고 있어, 다시 가고 싶은 가게로 뽑히기도 했다.

 

튀김전문 포장마차

 喜柳(키류이)
 福岡県福岡市中央区天神2丁目 大丸裏
 +81 (090) 3602-4986
 지하철 텐진역에서 도보로 5분. 후쿠오카 텐진 오오마루 옆
 19:00 ~ 02:00
 튀김정식

시원한 맥주 한잔에 바싹하게 베어무는 튀김. 이것이 후쿠오카 시민들이 키류이를 사랑하는 이유이다. 새우, 생선, 제철야채 등으로 먹음직스럽게 구성한 튀김 6종세트+밥이 500엔 밖에 되지 않는다. 주머니 가볍곡 배고픈 여행객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맛집.

 

순한 맛과 매운 맛, 모두 일품인 라면가게

 博多一風堂大名本店(하카타 잇푸도다이묘 본점)
  福岡市中央区大名1-13-14
 +81 (092) 771-0880 
 
http://www.ippudo.com/
 지하철 텐진역에서 도보로 6분
 11:00 ~ 02:00
 연중무휴

메뉴는 닥 두 가지, 매운맛과 순한맛 뿐이다. 하지만 두 종류 모두 각각 진한 맛과 깔끔한 맛이 확연히 느껴진다. 이 집에는 국물 이외에도 또 한가지 비밀무기가 있는데, 바로 고기고명인 잣슈이다. 엄선한 고기만을 사용하여 라면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나카쓰에서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

 中州ぜんざい(나카쓰젠자이)
 福岡県福岡市博多区上川端町3-15
 +81 (092) 291-6350
 지하철 나카쓰카와바타역에서 도보로 10분.
 10:00 ~ 19:00
 매주 일요일
 단팥죽, 팥빙수

 

청정지역 홋카이에서 공수해 온 팥으로 만든 팥죽이 유명한 집. 집에서 직접 만든 새하얀 새알이 맛있는 단팥죽, 팥빙수 등도 인기메뉴이다. 이집의 팥죽은 옛날 할머니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맛 그대로라 후쿠오카 시민들의 사랑도 듬뿍 받고 있다.

 

1926년에 창업한 석판구이집

 大阪屋(오사카야)
 福岡県福岡市博多区中洲5-3-16
 +81 (092) 291-6331
 11:30 ~ 22:00
 연중무휴
 석판구이

 

오징어, 전복, 새우 등 현해탄 출신 해산물과 시가현에서 키운 쇠고기, 신선한 야채 등을 석판에 올려 구워먹는 요리가 주메뉴인 집. 계절에 따라 변하는 다양한 메뉴도 이집의 특징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우니다레라고 하는 이 집만의 독특한 소스도 즐겨보시길.

 

시원한 맛이 일품인 우동집

 かろのうろん(카로노우론)
 福岡県福岡市博多区上川端町2-1
 +81 (092) 291-6465
 지하철 기온역에서 도보로 4분
 11:00 ~ 19:00

 

1882년에 창업한, 후쿠오카에서도 유명한 우동집. 홋카이도에서 직접 공수해 가지고오는 다시마와 멸치, 가다랑어 등으로 맛을 낸 시원한 국물이 최고. 특히 2장의 미역 위에 명란젓을 올린 명란젓우동은 관광객들이 필수적으로 먹어보는 요리이다.

 

장어요리의 최고명인

 吉塚うなぎ屋本店
 福岡県福岡市博多区中洲2-8-27
 +81 (092) 271-0700
 지하철 나카쓰카와바타역에서 도보로 4분
 11:00 ~ 21:30
 수요일

 

1873년 이래 후쿠오카 최고의 장어요리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요시츠카우나기야. 일본에서는 최고의 스테미너식으로 장어요리를 꼽는만큼 전국적으로 장어요리집이 많지만, 그중 요시츠카는 동경에서도 일부러 먹으러 올 정도로 유명한 가게이다. 입에서 녹는 육질과 이집만의 소스맛이 절묘하게 어울린다.

 

정갈함이 묻어나는 일본식 두부요리 전문점

 梅の花 自然庵(우메노하나 시젠안)
 福岡県太宰府市宰府4丁目4-41大宰府天満宮裏隣
 +81 (092) 928-7787
 니시테츠 다자이후역에서 도보로 7분.
 점심(11:00~15:30), 저녁(16:30~22:00)

유바(두유)를 끓였을 때 생기는 막을 걷어서 말린 식품.
두부 등을 일본식으로 이용한 두부요리 전문점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우메노하나젠을 시키면
손수 만든 물두부, 두부슈마이 만두 등 10가지 종류의 두부요리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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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맛집] 외국인 손님 데려가면 뻑~가는 한식집 <가온>

[신사동 맛집] 외국인 손님 데려가면 뻑~가는 한식집 <가온> 요리 맛집 정보 2008.11.02 18:15

[신사동 맛집] 외국인 손님 데려가면 뻑~가는 한식집 <가온>

 




 
지난주 취재하면서 알게된 신사동 한식집 <가온>입니다. 메뉴랑 와인리스트를 다 봤는데, 전체적인 가격대가 '접대용'이더군요. 물론 인테리어나 서비스 등이 다 포함됐겠지요. 일상적인 모임에서 자주 가기엔 좀 그렇고...손님 접대할 때 적당할 것 같습니다. 특히 도자기 그릇이나 한국적인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어서 외국인 손님 모시고 가면 좋을 듯한데요? 맛도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얼큰~하고 푸짐한 게 아닌 깔끔하고 딱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대충 감 오시죠? 아래의 음식들은 중앙일보 기사를 위해서 주방장께서 따로 만들어 준 것들인데, 아직 시판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비슷한 것들은 있을겁니다 아마,


이정도면 외국인들이 어렵지 않게 한식에 입문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일본인들이 특히 좋아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와인리스트도 저렴한 것부터 비싼 것들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론 5만5천원짜리 콜롬비아 크레스트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 



업종 : 한식
연락처 : 02-3446-8441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31-23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오후 5시 30분~10시
휴무 :  없음
신용카드 : 사용 가능
주차 : 가능
찾아가는길 : 도산 공원 정문 앞에서 오른쪽으로 50m 정도 가면 왼편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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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맛과 멋] 한옥마을, 한정식에 한국의 멋과 맛이

[전주의 맛과 멋] 한옥마을, 한정식에 한국의 멋과 맛이 요리 맛집 정보 2008.11.02 17:45

[전주의 맛과 멋] 한옥마을, 한정식에 한국의 멋과 맛이

 
 

 


어머니 친구 예닐곱 분을 모셨다. 1박 2일 전주 로 여행을 보내드리겠다는 말씀에 즐거운 마음으로 오셨다. 그런데 좀 놀라시는 표정이었다. 함께 떠날 채비를 차린 우리 가족과 친척 10여 명을 보시고서다.


이날 전주여행은 좀 특별했다. 어머니의 친구분까지 모신 가족여행도 그랬지만 ‘한(韓)스타일’(정부가 세계적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선정한 여섯 가지 전통문화-한지 한옥 한식 한춤 한소리 한방)을 그 테마로 삼은 것이 그랬다.


29인승 고급 리무진버스를 이용해 전주로 내려가 전주전통문화센터에서 공연관람 후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나오는 푸짐한 전주 한정식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한옥생활체험관에서 대청마루 국악공연을 감상한 다음 온돌방에서 자는 것이었다.


이튿날은 체험관에서 유기에 차려내는 오첩반상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죽림온천에서 온천욕을 한 뒤 전주비빔밥을 먹고 변산반도를 경유해 상경하는 일정이었다. 오후 2시. 버스가 고속도로에 들어선 후 손님들에게 인사하며 이 여행에 얽힌 사연을 털어놓았다. 오늘이 어머님의 칠순생신이고 이 여행으로 잔치를 대신한다는 것이었다. 손님들은 알리지 않은 것에 섭섭해했지만 내 설명에 모두 이해했다. 그 설명이란 이랬다.


호텔식당에서 한 끼 식사로 끝내는 잔치로는 성에 차지 않아 ‘여행’을 선택했고 그 여행길에 친구들이 벗되어 준다면 당신께서도 좋아하실 듯해 모셨다는 것, 그리고 미리 알리지 않은 것은 어떤 부담도 없이 편안히 즐기시면 좋겠다는 생각에서였다는 것 등.


전주의 한정식 식당 주인은 고운 한복 한 벌을 준비해 어머니께 입혀드렸고 칠순축하 현수막까지 걸어서 축하해주었다. 이날 전주한정식의 진수를 보여준 푸짐한 저녁상은 우리 모두에게 어머니의 칠순연 잔칫상이 됐다.


고풍스러운 한옥에서 숙박도 멋진 체험이었다. 오첩반상의 아침식사와 전주비빔밥도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이었다. 칠순잔치라 해도 며느리나 시누이 모두 두 손 놓고 함께 즐길 수 있으니 좋았고 어머니 역시 이틀이란 긴 시간을 가족은 물론 벗들과 지냈으니 행복하셨고, 또 어머니 친구분들도 이 특별한 체험을 자랑할 수 있어 흐뭇했고…. 이래저래 그 여행은 모두에게 멋진 여행으로 기억됐다.》


전주가 아니더라도 이 여행이 가능했을까. 물론 아니다. 전주는 그런 곳이다. 멋이 있고 맛이 있고 풍류가 있다. 전주 사람들은 말한다. 전주는 편안한 곳이라고. 그리고 그 편안함은 한옥 골목의 낮은 지붕에서 온다고. 지붕 처마가 눈 높이에 딱 마주치는 키 낮은 한옥마을의 좁은 골목길을 걸어보지 않고서야 어찌 그런 편안함을 알 수 있을지. 그래서 전주를 체험한 이는 다시금 전주를 찾게 마련이다.


전주의 아름다움 간직한 고택(古宅)에서 하룻밤


 
전주의 진수는 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겉이 아니라 그 안에 흐르는 정서를 읽어야 하기 때문이다. 고택 체험공간인 한옥마을의 학인당(學忍堂)이 좋은 예다. 이 집은 수원 백씨 인제공파 전주문중의 100년 된 종택. 서울 북촌의 윤보선 고택과 더불어 대표적인 대형 한옥 민가로 손꼽힌다.


지은 이는 19세기 말 전주 부자 백진수. 경복궁 중건에 거금을 헌납한 뒤 고종으로부터 대저택의 축수를 허락받았다. 그리고 6남인 낙중의 출생 기념으로 건축을 시작(1905년)해 3년 후 완공한다. 준공 당시 규모는 99칸(2000평). 3년간 연인원 4288명이 투입됐고 육송은 압록강과 오대산에서 구해 썼다. 현재는 7채(520평)로 줄었지만 연못과 샘을 갖춘 너른 마당을 중심으로 별채(체험숙박 객실)와 사랑채(선다원 찻집), 본채가 어울린 모습은 여전히 멋스럽다.


그런데 이 집의 진짜 아름다움은 감춰져 있다. 이 집에서 피어났던 향기로운 예술사랑을 말한다. 백낙중(1905∼1981)은 조선말기 전주대사습놀이가 중단되자 학인당의 대청마루로 판소리 명창을 불러들인다. 어디 그뿐일까. 청전 이상범과 허백련 변관식 같은 한국화가와 김소희 박초월 같은 소리꾼에게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 향기로운 고택인 만큼 학인당에서의 하룻밤은 여느 처소에서 기대되는 숙박의 즐거움을 초월한다. 사랑채에 마련한 선다원(차문화체험관)에서는 달빛 아래 명상하며 차를 즐길 수도 있다. 또 마당에서는 소리꾼의 판소리를 들으며 귀명창이 되는 ‘전라도소리 한가락’을 즐길 수도 있다. 그리고 아침에는 정갈한 아침상도 받는다. 학인당이야말로 한 스타일의 여섯 가지를 두루 즐길 수 있는 전주의 멋과 맛, 풍류가 담긴 공간이다.


그윽한 멋을 담아내는 맛집 순례


 
전주에서 이런 고민을 한 적이 없다면 그 여행은 실패라고 봐야 한다. 저녁식사로 한정식 집에 갈 것인지 아니면 막걸리 집으로 직행할 것인지, 여관에서 잘 것인지 아니면 한옥을 찾을 것인지, 아침 식사로 오첩반상을 받을 것인가 아니면 콩나물국밥집에서 모주 한 사발부터 걸칠 것인가. ‘2박’의 여유라면 이 고민은 행복이다. 그러나 ‘1박’뿐이라면 고통이다.


백반과 한정식은 차이가 모호하다. 특히 전주 에서는. 반찬 가짓수로도, 가격으로도 구별이 안 된다. 중앙동에서 대물려 34년째 운영 중인 한국 식당의 한정식은 9년째 6000원이다. 그런데도 반찬은 30가지(4인 상 기준)나 된다. 음식은 그날 소진시켜 냉장고에 다시 넣는 법이 없다. 주인 이춘근(49·여) 씨의 말이다. 나 홀로 식객에게도 한상 차림을 내는 인심에 박수를 보낸다.


전주 전통 육회비빔밥을 내는 ‘성미당’ 역시 대물려 43년째 영업하고 있는 전주명소. 주인 정영자(61) 씨는 “비빔밥 맛의 비결은 각각의 재료가 제각각 제 맛을 내도록 조리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 집 비빔밥은 콩나물을 넣고 고추장에 비빈 초벌 비빔밥에 고명을 얹어 놋그릇에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숟가락 대신 젓가락으로 살살 비비는 것도 제 맛내는 요령이다.


화심순두부(완산구 중화산동1가)도 빼놓을 수 없다. 화심리(완주군 소양면)의 소문난 ‘화심순두부’ 분점으로 맵고 진한 양념을 넣고 뚝배기로 끓여내는 순두부찌개를 비롯해 모두부, 두유, 콩도너츠와 콩아이스크림까지 갖췄다. 모든 것을 한 세트로 맛보는 것이 정석이다. 직영주유소에서 주유하고 식사하면 차량 내 외부 세차가 무료다.


전주 천변의 평상 그늘막 아래서 민물 고기를 넣고 끓인 오모가리탕을 맛보는 것도 맛 집 순례의 한 코스다. ‘오모가리’란 오가리(뚝배기의 전라도사투리)의 애칭이다. 전주천의 멋진 정자 ‘한벽당’부근에 세 곳이 나란히 붙어있는데 가운데 ‘화순집(주인 김종희·60)은 60년째 대물림하며 영업하고 있다. 김 씨는 “간수 뺀 소금으로만 간을 하는 것이 비결”이라고 말했다. 손님 상마다 새 밥을 지어 올리는 정성에 감복했다.


‘전주왱이콩나물국밥’은 전주콩나물국밥의 새로운 버전이다. 뚝배기에 담아 펄펄 끓여내는 전통식과 달리 뚝배기에 밥을 담고 뜨거운 콩나물국을 부어 낸다. 여기에 수란(뜨거운 물에 흰자만 살짝 익힌 계란)이 공기에 담겨 김과 함께 나오는데 김을 부숴 수란과 비빈 다음 따뜻한 국물을 부어 반찬삼아 떠먹는다. 모주도 판다.


푸짐한 인심까지 가득한 전주막걸리 집


열여덟, 열아홉, 스물…. 지금까지 상에 오른 반찬의 가짓수다. 여섯 명이 이제껏 비운 막걸리 주전자는 다섯 개. 그런데 안주는 간장게장, 조기매운탕, 병어회, 꽁치구이, 피조개, 새우튀김 등등 접시를 포갤 정도로 많다. 화려함으로야 한정식에 어림없어도 맛만큼은 뒤지지 않는다. 그런 안주가 주전자를 비울 때마다 업그레드 돼 새로 상에 오른다. 그것도 즉석요리로.


전주 막걸리 집의 계산법은 독특하다. 안주와 술값을 따로 받지 않고 주전자당 얼마(1만∼1만5000원)씩 받는다. 이것은 전주의 오랜 전통이다. 이날 마신 값은 6만 원(1만2000원×5), 1인당 1만2000원 꼴이었다. 그러니 이런 말이 나올 수밖에. 한정식 집에는 왜 가느냐고. 밥도 주고 술도 먹고 안주는 공짠데.


막걸리집이 전주에서 인기몰이를 한 것은 2002년. 삼천동에 하나둘 들어서며 골목을 형성하더니 지금은 시내 곳곳으로 퍼졌다. 이날 들렀던 ‘Buy전주’브랜드(전주시가 인증하는 상품)의 ‘전주막걸리전문점’은 막걸리 집으로는 규모가 큰 편이다. 주인 김영덕(여) 씨는 경력 15년의 전문가다. 이렇게 퍼줘도 남느냐고 묻자 “밑지는 장사가 어디 있느냐”며 “많이 마실수록 고급안주가 나가니 많이 마시라”고 권한다. 반찬과 안주거리는 매일 두 차례 청과 및 수산시장에서 사다가 주방에서 직접 만들어 즉석에서 손님상에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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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정보] 항산화제가 들어있는 슈퍼푸드

[음식 정보] 항산화제가 들어있는 슈퍼푸드 요리 맛집 정보 2008.11.02 17:24

[음식 정보] 항산화제가 들어있는 슈퍼푸드





유해산소 생성을 막는 것이 바로 항산화제. 항산화제는 몸속에서도 많이 생성되지만 음식에 들어 있는 항산화제가 유해산소를 막는 데 큰 역할을 한다.

14가지 슈퍼푸드는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미량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으로 콩, 대두, 귀리, 브로콜리, 블루베리, 시금치, 칠면조, 토마토, 호박, 오렌지, 호두, 연어, 차, 요구르트이다.


슈퍼푸드 권장사항

1. 과일과 채소는 매일 8회 이상 먹자.

2. 해물, 견과류, 아보카도, 올리브오일, 카놀라오일을 통해 좋은 지방을 섭취하자.

3. 땅콩은 일주일에 5일, 한 줌씩 먹자.

4. 생선은 일주일에 2~4회 먹자.

5. 동물성 단백질을 채식 단백질(콩, 단백질)로 바꾸자. 콩은 매일 1~2회 먹자.

6. 녹차나 홍차를 매일 마시자.

7. 매일 아침 요구르트를 마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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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 초보 채식주의자를 위한 추천 식단

[채식] 초보 채식주의자를 위한 추천 식단 요리 맛집 정보 2008.11.02 17:15

[채식] 초보 채식주의자를 위한 추천 식단 

 






제 몸 핥기도 힘든 좁은 공간에 갇혀 '고기'로 자라는 동물들의 모습이 가슴 아파 채식주의자가 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고깃집 앞을 지날 때면, 역겨운 느낌이 들 새도 없이 입 안에 침이 고인다. 대뇌 속은 푸성귀로 가득하지만 입 속에는 아직 열육치(裂肉齒)가 번득이는 초보 채식주의자의 고민이다. 채식을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식습관을 소개한다.

■ 호두, 땅콩, 밤, 아몬드

고기를 즐겨 먹다가 갑자기 채식으로 전환하면 기력이 쇠해진다고 느낄 수 있다. 이런 이들은 규칙적으로 견과류를 섭취하면 좋다. 식물성 지방이 풍부한 견과류는 열량이 비교적 풍부해 든든한 느낌을 준다. 단백질도 많으며 리놀레산 같은 필수지방산은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신체를 구성하고 신진대사를 조절하는데 필요한 무기질과 비타민도 풍부하게 포함돼 있다. 찹쌀밥에 밤과 대추, 잣이 들어간 약식이 본보기 음식. 단, 열량이 높으니 주의할 것.

■ 고기생각 덜어주는 콩

콩에 함유된 단백질이 고기 못지않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그런데 영양보다 더 큰 콩의 장점은 무한한 변신 가능성이다. 두부나 비지 뿐 아니라 콩은 씹는 느낌과 맛이 고기와 비슷한 '콩고기'의 재료가 된다.

슈퍼마켓에 가면 콩햄, 콩까스, 베지비프, 콩치킨, 콩스테이크 등등 정육점을 차릴 정도로 다양한 콩고기가 진열돼 있다. 불고기, 깐풍기, 너비아니 등 웬만한 육류 요리는 콩으로 다 만들 수 있다.

■ 국물맛 낼 때는 버섯과 다시마

채식은 곧 민숭맹숭한 맛으로 인식된다. 하지만 동물의 뼈와 살을 쓰지 않고도 얼마든지 감칠맛을 낼 수 있다. 국물요리에 기본이 되는 것은 표고버섯. 마른 표고버섯을 볶은 뒤 가루를 만들어 각종 찌개나 조림에 쓰면, 멸치나 고기로 만든 육수보다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낼 수 있다. 깊고 개운한 맛을 원할 때는 다시마 가루가 좋다. 들깨, 생강 가루, 현미쌀눈 가루 등도 독특한 맛을 낸다.

■ 흰 쌀밥 대신에 잡곡밥을

채식의 기본 주식은 쌀밥이 아니라 잡곡밥이다. 껍질을 벗기지 않은 곡물은 비타민 칼륨 마그네슘 등 무기질이 풍부하고 섬유소의 손실이 적다. 호박 대추 콩나물 등을 섞어 밥을 지을 때도 잡곡밥이 어울린다. 단, 잡곡밥은 꼭꼭 씹지 않고 빨리 삼킬 경우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위장 장애의 원인이 된다. 체질에 따라 잡곡의 종류도 가려서 넣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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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소개] 오스트리아 빈이 반한 한국인 손맛 '킴 코흐트'

[맛집 소개] 오스트리아 빈이 반한 한국인 손맛 '킴 코흐트' 요리 맛집 정보 2008.11.02 17:09

[맛집 소개] 오스트리아 빈이 반한 한국인 손맛 '킴 코흐트'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레스토랑 ‘킴 코흐트(Kim kocht)’에서 식사를 하기란 간단치 않다. 일 년에 네 번, 석 달치씩 예약을 몰아받고 일주일에 나흘(화·수·목·금요일)만 문을 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킴 코흐트’에서 밥 한 끼를 먹기 위해 기꺼이 몇 달을 기다리는 정치인·장관 등 현지인이 줄을 잇고 있다. 이 ‘배짱 레스토랑’이 내놓는 음식은 한식을 바탕으로 한 퓨전요리. 이 곳의 주인이자 요리사인 한국인 김소희(42)씨가 지난주 서울국제식품전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작은 체구, 화장기 없는 맨얼굴에 부산 말씨. 오스트리아의 내로라 하는 레스토랑 사장이라기엔 너무나 소박했다. 직원을 전부 데리고 와 부산 자갈치시장을 구경하고, 경주 관광까지 마쳤다고 한다. 한국 맛을 내는 레스토랑에서 일하려면 한국을 알아야 하기 때문이란다. 레스토랑은 어쩌고 왔느냐고 물었다. 대답이 화끈했다. “문 닫고 왔죠.”

그가 패션을 공부하기 위해 오스트리아에 간 것이 1983년. “80년대는 어수선했으니까, 엄마가 ‘내 딸 성격에 대학 가면 감옥 몇 번은 가겠다’ 싶어서 유럽으로 보내버렸어요.”

금발 머리 사이에서 까만 머리 하나가 물 위의 기름처럼 둥둥 떴다. 유럽인 틈에 섞이려고 기를 쓰며 학교를 마쳤다. 디자이너로 활동했지만 패션에는 마음을 꽉 채워주는 느낌이 없었다. ‘밥장사는 안 굶는다’던 엄마 말이 떠올랐다. 96년 한국에서 요리사를 불러다 일식 레스토랑을 차렸다. 하지만 좀처럼 마음이 맞지 않아 요리사를 돌려보내고 독학을 시작했다.

“가게는 열었지, 요리사는 없지. 연어를 궤짝으로 사다가 책 보면서 밤새도록 회 치는 연습을 했어요. 한 번 시작하면 끝장을 보는 성격이라….”

뜻하지 않게 오스트리아 최초의 여성 스시 요리사가 됐다. 손님이 줄을 이었고 빈의 유명 식료품점 ‘마이늘’에 도시락도 납품했다. 동업하자는 현지인이 생겼고 사업이 커졌지만 갈등이 생겨 1년 만에 사업을 접었다. “속은 내가 바보구나”라며 땅을 치며 석 달을 죽은 듯 지내다 일어섰다.

프랑스·스페인·미국 등에 다니며 각국 요리와 유기농을 공부한 끝에 2001년 ‘킴 코흐트’를 열었다. 자신의 김씨 성에 독일어로 ‘요리한다’는 뜻의 코흐트를 붙였다.

“모양은 유럽 스타일이라도 한국 재료를 쓰니까 한국 맛이 나요. 서양사람들에게 김치는 좀 어렵지만 고추장이나 참기름 같은 걸 응용하면 좋아하거든요. 예를 들어 야채샐러드를 만들 때 아스파라거스에 풋고추, 상추를 더해서 호박씨기름·간장·식초로 드레싱을 뿌려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데요.”

정식으로 배우지 않은 덕에 남들 안 쓰는 재료로 새로운 요리를 과감하게 만들 수 있었다. 오스트리아 사람들은 처음 맛보는 요리에 이끌렸다. “내 음식은 다른 사람들이 모방을 못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요리에서 중요한 건 손맛이잖아요. 엄마가 식당을 하셨는데 ‘손 끝에 기가 있다’고 늘 얘기하셨거든요. 한방도 접목해서 손님 건강까지 고려해서 만들죠.”

육식을 배제하고 야채와 해물만으로 만드는 그의 음식은 개성 있는 건강식으로 이웃 독일에까지 소문이 났다. 독일에서 방영되는 그의 요리 프로그램만 넷이다. 하루 4시간만 자면서 일에 몰두하자 ‘킴은 죽을 때까지 일하고, 그가 손만 대면 돈이 된다’는 말이 따라붙을 정도다.

최근 레스토랑 재단장을 마친 그가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오스트리아 와인을 한국에 소개하는 것이다. “오스트리아 와인은 주로 작은 와이너리에서 나오는데 품질이 좋고 깨끗한 맛이 나요. 제가 빈에서 반, 한국에서 반을 살면서 지금까지는 한국을 알렸는데, 이젠 한국에 오스트리아를 알리고 싶어요.”

그는 8월 한국을 다시 찾을 계획이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서울푸드페스티벌’을 위해서다. 한식의 세계화를 모색하는 이 행사에서 그는 유럽인을 사로잡은 자신의 요리를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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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소개] 뒤끝있는 매운 맛, 엽기 떢볶이

[맛집 소개] 뒤끝있는 매운 맛, 엽기 떢볶이 요리 맛집 정보 2008.11.02 16:55

[맛집 소개] 뒤끝있는 매운 맛, 엽기 떢볶이

 




 

여행에 빠져 한동안 뜸했던 식도락 모임이 재개되었다. '매운 맛의 지존'을 보여주겠다며 내 손을 잡아 끈 친구는, 매운 맛에 강하지 못한 나를 걱정하면서도 그 메뉴를 포기하기는 싫은 모양이었다.


낙지 볶음보다도, 불닭보다도 매운 맛이 강하다는 전설의 그 메뉴는 허탈하게도 떡볶이란다. 왠지 모르게 안심이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대체 얼마나 맵길래-라는 호기심이 생기는 것도 사실.


그렇게 걱정반 기대반, 친구를 따라 원조 매운맛을 보기 위해 신당으로 향했건만, 토요일 저녁 6시, 본점은 이미 문을 닫았다. 결국 명동에 위치한 체인점으로 가기로 했지만, 진짜 매운 맛은 본점에서만 맛볼 수 있다며 친구는 툴툴거렸다.

 
땡초를 넣어 만든 떡볶이 소스 때문에 '엽기적으로 맵다'고 해서 붙여진 '엽기 떡볶이'는 떡볶이라는 서민적인 이름에 걸맞지 않게 무려 만이천원이다. 거기에 매운 맛에 대비하기 위해 함께시킨 김밥과 쿨피스까지 하면, 떡볶이 값 치고는 상당한 편이 아닌가.


하지만 소세지와 어묵을 넣고 피자 치즈까지 얹어 나온 떡볶이의 양은 일단 상상 초월. 대접도 아니고, 이건 왠만한 양푼 크기다. 거기에 코를 찌르는 매운 향기. 첫인상이 만만치 않다.


소심한 마음에 어묵을 반 잘라 국물을 최대한 털어내고 입에 넣었다. 의외로 괜찮은데? 라며 남은 반조각을 입에 넣어 삼키자 그제서야 매운 맛이 스물스물 올라온다. 땡초 때문인가. 매운 맛이 확 달아올랐다가 금방 가셨던 해물떡찜의 매운 맛과는 정 반대의 매운 맛이다. 늦게 오고 한참 가는 맛이랄까. 함께 나온 김밥과 쿨피스가 구세주처럼 느껴졌다. 신기한건 송글송글 맺히는 땀을 닦으면서도 계속 먹게된다는 점이다.


엽기 떡볶이. 매운 맛에 일가견이 있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신당에 위치한 본점이 더 맵다.) 먹고 나면 꼭 배탈나는 사람이 있다고 하니 첫 도전자들은 휴일 전날 도전하는 게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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