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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척추, 한 번 부서지면 또 부서진다

노인척추, 한 번 부서지면 또 부서진다 질병과 건강 2008.06.11 16:51

노인척추, 한 번 부서지면 또 부서진다

 
척추압박골절 환자 2회 이상 골절 많아

최근 한 병원의 조사결과 '척추압박골절' 환자중 30%가 두 번 이상 척추골절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뼈가 내려앉는 척추압박골절은 주로 노인층에서 나타나는 골절상으로, 통증이 심하고 오래 누워 지내야 하므로 노인들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기대수명에도 영향을 미친다. 어르신들에게 자칫 반복되기 쉬운 척추압박골절에 대해 알아 본다.

◇척추압박골절 수술환자 30%, 2회 이상 골절 = 최근 5년 동안 세란병원 척추센터에서 실시된 척추압박골절 수술 821건을 분석한 결과 28.3%인 233건이 2회 이상압박골절을 경험한 환자들이었다. 나이가 들면 균형감각이 흐려질 뿐 아니라 골다공증이 심해져 골절상을 당하기 쉽다.

특히 폐경기 이후 여성들의 경우 대부분이 골다공증으로 뼈가 약해진 상태이기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척추뼈가 내려앉는 척추압박골절이 올 수 있다. 골다공증이 많은 여성들에게 척추압박골절이 많은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위의 환자 821명중 여자가 721명으로 87.8%를 차지했으며 2회 이상 골절을 경험한 환자 중에서는 84.1%가 여자였다.

세란병원 오명수 척추센터장은 "한번 척추 압박골절을 경험한 환자들은 이미 골다공증이 심해 뼈 자체가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조금만 부주의하거나 작은 충격에도 반복적으로 압박골절이 일어난다"며 "환자 3명은 무려 5차례나 노인성 척추압박골절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골절후 2-3개월 일상생활 주의 = 척추골절은 척추뼈가 주저앉는 양상을 보이며 허리와 엉덩이 부분, 옆구리의 통증을 일으킨다.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환자는 걸을 수가 없고 거의 누워서 생활하게 된다. 움직임이 없으면 골다공증이 악화되고 약해진 뼈는 더 쉽게 골절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척추압박골절이 경미한 경우는 보조기를 사용하며 4-6주 안정을 취하고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면 호전될 수 있으나, 심한 골다공증을 가진 환자는 '척추 성형술'이 필요하다. 국소마취 수술이므로 고령이라도 부담이 적다. 수술방법은 가느다란 특수주사기로 풍선 등을 투입해 골절이 일어난 뼈의 형태를 어느 정도 복원한 후, '뼈 시멘트'라 불리는 '골 강화제'를 주입한다. 수술시간은 약 20분이 소요된다. 척추압박골절 경험한 환자는 대략적으로 2~3개월 정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며 이 기간 동안에는 일상적인 생활이나 운동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골절 일으키는 집안 환경개선으로 예방 =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예방이 최선이다. 뼈는 많이 자극할수록 튼튼해지므로 평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골다공증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 빨리 걷기, 계단 오르기, 자전거 타기, 아령운동 등을 1주일에 2~3회씩 하는 것이 좋다. 바깥 활동을 하며 햇빛을 쬐면 뼈에 중요한 비타민D 결핍을 막을 수 있다.

골절을 입을 수 있는 외부적인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노인들은 가벼운 어지럼증이 있거나 균형 감각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화장실 바닥이 조금만 미끄러워도 쉽게 넘어질 수 있다. 허리를 굽히고 세수를 하거나 머리를감고 바로 서다가 허리를 삐끗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뜨거운 물에 너무 오래 목욕을하거나 새벽에 잠이 덜 깬 상태에서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도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욕실은 좁은 공간이기 때문에 넘어지면서 욕조와 세면대, 변기에 부딪쳐 더 큰 부상을 입기도 한다. 미끄러운 카펫은 바닥에 고정하고, 낮은 탁자, 바닥에 놓인전선 등 걸려서 넘어질 수 있는 물건들 모두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일단 요통이 생기고 거동이 불편할 경우 병원을 찾아 원인을 찾아야 한다. 단순히 삐끗했거나 가벼운 외상이라도 '누워있거나 앉아 있는 자세에서 일어 날 때 심한 통증'을 느끼면 '노인성 척추압박골절'이 의심된다. 방치하면 일상적인 생활에도골절이 악화돼 척추가 앞으로 굽어지는 '척추 후만증'이 발생해 등이 굽어지며 장기간 허리통증이 생길 수 있다. 방치되거나 적적한 치료를 받지 못해 악화된 골절은 수술이 어렵고 아예 불가능한 경우가 종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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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체 성형술

척추체 성형술 질병과 건강 2008.06.11 15:09

척추체 성형술


과거와는 달리 최근의 노년층을 보면, 골다공증 예방 등이 강조되면서 등이 많이 굽은 소위 ‘꼬부랑 할머니’가 없다. 하지만, 골다공증에 의한 척추압박골절을 장기간 방치할 경우 척추가 후굴되면서 등(허리)이 굽는 ‘곱추’ 모양의 변형이 일어날 수도 있다. 이런 변형이 일어나면 불가역적이므로 교정 등으로 펴지지 않는다. 그리고 심·폐기능의 저하로 평균 수명도 짧아지게 된다.

따라서 노년층이 낙상사고를 당한다거나, 큰 기침 후 흉·요부의 지속적인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척추압박골절의 유무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병을 방치해둬 나중에 어떤 방법으로도 고칠 수 없는 실수는 피하는 것이 좋다.

척추압박골절의 경우, 요즘에는 아주 가느다란 바늘을 이용해 척추체에 삽입한 후 압박골절된 척추체를 풍선 모양의 Ballooning으로 낮아진 추체를 환원시키고, 그 빈 공간에 인공 시멘트를 주입한다. 이것이 척추체 성형술이다. 전신마취가 필요 없고 입원도 1~2일이면 된다. 이 시술은 이제 보편화되어서 많은 병원에서 시술하고 있다.

척추압박골절을 일으키는 원인 중에 하나인 골다공증의 치료는 예방이다. 유아기를 지난 청소년기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사실에 유의해야 한다. 외국의 경우 8세부터 식이요법으로 우유, 칼슘의 섭취를 일정하게 유지시키고, 물론 운동도 철저히 시키고 있다. 그런 결과로 일반적으로 40 ~ 50대에 호르몬 치료 없이 폐경기를 골다공증 없이 잘 넘기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



[창원센텀병원 척추·관절 정형외과 김상채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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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사이 넓혀 '꼬부랑 허리' 편다

척추 사이 넓혀 '꼬부랑 허리' 편다 질병과 건강 2008.06.11 13:29

척추 사이 넓혀 '꼬부랑 허리' 편다 
 
척추관협착증 새 치료법 '간접 신경감압술'
척추뼈·인대 손상 전혀없이 간단한 기구 삽입으로 해결
기존 유합술·감압수술 비해 피부절개 적고 합병증 없어


  
퇴행성 척추질환으로 노인들에 흔한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를 구부리면 증상이 호전돼 흔히 '꼬부랑' 허리병으로 불린다.

척추관협착증을 앓고 있는 정모(75) 할머니는 엉덩이와 다리 통증에다 저림 증상으로 몇년 째 고생했다. 나이도 많고 당뇨에 혈압, 심장질환까지 있어 수술은 엄두도 못내고 약물 및 물리치료, 운동, 한방요법 등 온갖 비수술적 치료를 했지만 호전이 되지 않았다. 정 할머니는 그러나 최근 새롭게 도입된 간접 신경감압술이라는 수술을 받고 그동안의 고통에서 벗어났다.

'꼬부랑 허리' 척추관협착증

척추에는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이 지나는 척추관이 있다. 나이가 들면 척추가 불안정해지면서 척추관에 디스크나 인대 뼈 등이 자라거나 두꺼워진다. 척추관협착증은 이처럼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이 압박을 받아 통증이나 저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노화가 주 원인으로 노인들에 많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퇴행성 척추질환이다.

척추관협착증은 일반적인 디스크와는 증상이 다르다. 가만히 있으면 허리나 엉덩이 통증, 저림이 없지만 움직이기 시작하면 통증 때문에 오래 걷지 못하고 자꾸 쉬게 된다. 척추관협착증 환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허리를 구부리거나 쪼그리고 앉는 경우가 많다. 이런 자세를 취하면 좁아진 척추관이 다소 넓어지면서 아픈 증상이 덜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허리를 세우거나 뒤로 젖히면 심한 통증이 온다. 노인이 되면서 허리를 구부리고 가다 쉬다를 반복하는 것은 이 같은 척추관협착증 때문이다.

척추관협착증의 기존 치료

척추관협착증은 수술을 받지 않는 경우 약 70%는 증상이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고 변화 없이 유지된다. 나머지 15%는 악화가 되고 또 15%는 호전이 될 수 있다. 증상이 악화되는 15%와 유지되는 환자 중 생활 불편이 심하면 수술을 고려한다.

수술은 약 6개월 간의 비수술적 치료로도 호전이 되지 않을 때 시행할 수 있다. 나이나 전신 및 허리 관절 상태, 척추의 불안정성 등을 고려해 단순한 감압수술을 하거나 나사못을 척추에 고정하는 유합술을 하기도 한다. 감압수술은 신경을 누르고 있는 척추뼈나 인대를 제거해 압력을 낮추는 것을 말한다.

현재 광범위하게 시행중인 이런 고전적인 수술은 척추뼈와 인대 등을 제거하기 위해 넓은 부위의 피부 절개가 필요하다. 수술 시간도 2~3시간 걸리고 수술 후 최소 2주 정도의 입원 및 3개월 이상은 보조기 착용 및 재활 치료를 해야 한다.

새로운 수술법 간접 신경감압술

척추관협착증의 기존 수술은 광범위한 절개 등으로 특히 노인들이 선뜻 선택하기엔 어려움이 많았다. 최근에 국내에 도입된 간접 신경감압술은 이런 불안감을 많이 해소하고 간편해진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감압수술은 압박받는 신경에 접근하기 위해 척추뼈나 인대를 제거해야 했다. 그러나 간접 신경감압술은 기존 수술에 비해 훨씬 적게 피부를 절개하고 척추뼈나 인대에 전혀 손상을 가하지 않고 간단한 기구를 척추뼈 사이에 삽입하는 방식이다. 삽입된 기구가 척추와 척추 사이의 좁아진 부분을 넓혀주는 것이다.

대동병원 정형외과 안성준 과장은 "간접 신경감압술은 척추관협착증 환자가 걷다가 쉬거나 쪼그리고 앉으면 증상이 호전되는 해부학적 특성을 이용한 것"이라며 "2년여 전부터 미국 일부에서 시행돼 약 75%의 성공률을 보인 최신 수술법"이라고 밝혔다.

수술 시간은 약 20분 정도이고 입원도 3일 가량이면 충분하다. 수술이 간단하고 출혈이 거의 없어 당뇨나 심장질환, 고혈압 등이 있는 고령의 환자에게도 큰 위험없이 수술이 가능하다. 또 기존 수술에서 생길 수 있었던 신경 손상 등 합병증의 우려도 없다.

하지만 모든 척추관협착증 환자에게 간접 신경감압술을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MRI를 통해 이 수술을 할 수 있을 지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골다공증이 심한 환자도 이 수술은 시행하지 못한다.

[ 도움말 :대동병원 정형외과 안성준 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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