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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내과 질환 합병증 오면 치명적

노인성 내과 질환 합병증 오면 치명적 질병과 건강 2008.06.12 15:16

노인성 내과 질환 합병증 오면 치명적

 
고혈압 젊은층 비해 발생률 4배 염분제한·운동병행 효과
당뇨병 유전·생활습관 병행 발병콜레스테롤·혈압조절해야
심근경색 관상동맥 질환 주원인 빠른 시간내 병원 이송

당뇨 고혈압 심근경색 등은 대표적인 성인병이다. 40,50대 중년층에서 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선 나이와 상관없이 젊은층에서도 나타나고 있어 '생활 습관병'이라고도 한다. 이들 내과질환의 주원인으로는 스트레스 흡연 과식 운동부족 등이 꼽히고 있다. 당뇨 고혈압의 경우 특히 합병증에 주의해야 한다. 질환 자체로는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합병증이 오면 위협적이다. 심근경색 증상이 있는 환자의 경우 고혈압과 당뇨병 치료를 하루라도 늦춰서는 안된다.


고혈압 당뇨 심근경색은 서로 연관성이 많은 질환이다. 금연,체중조절,적절한 운동을 통해 예방을 잘하는 것이 최선이다.  
 
침묵의 살인자 - 고혈압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의 심각성을 경고할 때 흔히 쓰는 표현이다. 특이 증상이 없다가 합병증이 생기면 사망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붙여진 말이다.

고혈압의 가장 심각한 합병증은 뇌출혈이다. 뇌출혈이 발생하면 갑자기 한쪽 팔다리가 마비되고 두통과 구토와 함께 며칠내에 호흡마비로 사망하기도 한다.

고령인구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남녀모두 평균수명 80세의 고지를 바라보게 됐다. 만약 65세까지 전혀 혈압이 없던 어르신이 80세까지 산다고 가정을 하면 남은 15년간 고혈압이 없이 편안하게 살 수 있을까.

놀랍게도 그 어르신이 남은 생애동안 고혈압이 발생할 가능성은 90%가 넘는다는 통계수치가 보고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노인들은 젊은층에 비해 심혈관 질환의 발생률이 4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 정상혈압이라고 해서 결코 안심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비약물적 치료방법은 염분의 제한과 체중감량이 효과적이다. 운동을 병행하면 더욱 좋다. 약물을 사용할 때는 2가지 이상을 병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혈압의 변동이 심하기 때문에 용량을 조금씩 늘려가는 방법으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침례병원 안병재 순환기 내과 과장은 "60세 이상의 고혈압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뇌혈관질환,심부전,심근경색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그 효과는 70세에 가장 두드러지고 80세에서도 상당한 효과가 나타난다. 따라서 자신의 나이가 70세가 넘는다고 고혈압 치료를 포기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

만병의 근원 - 당뇨병

현재 국내 인구의 5% 정도인 240만명이 당뇨로 고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중 절반은 자신이 당뇨환자인줄도 모르고 지내고 있다.

고신대 복음병원 내과 최영식 교수는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각종 위협적인 합병증이 오기 때문이다. 당뇨가 생기면 우선 영양장애와 대사장애로 합병증이 발생한다. 백내장 신부전증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등 합병증이 한두가지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당뇨는 기본적으로 유전적인 영향이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전적인 요인이 과식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의 생활습관과 결합될 때 발병한다.

당뇨병 치료는 혈당 뿐아니라 합병증(동맥경화)의 관점에서 치료를 해야 한다. 먼저 혈중 콜레스테롤을 정상으로 낮추어야 하고 혈압을 130/80mmHg 이하로 내려야 한다. 이 두가지는 약물 복용으로 조절이 쉽게 가능하다. 반면 혈당은 치료를 약하게 하면 고혈당이 문제가 되고 너무 심하게 치료하면 저혈당의 위험이 있으므로 식이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을 통해 정상혈당을 조절해야 한다. 당뇨병은 조기에 관리하면 약물치료 없이 조절이 가능하다. 당뇨병이 발생하면 조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고의 예방법은 적게 먹고 많이 운동하는 것. 그러나 단순한 것 같지만 이 원칙을 지키기가 쉽게 않다는 것이 고민거리다.

돌연사의 주범 - 심근경색

개그맨 김형곤씨 사망 이후 돌연사에 대한 공포가 몰아치고 있다. 중년층 이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돌연사의 75% 이상이 협심증 심근경색 등 관상동맥 질환이 원인이다.

심장을 움직이는데 필요한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일부 또는 완전히 막혀 혈류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발생하는 것이 협심증과 심근경색이다.

관상동맥이 동맥경화로 인하여 약 70%이상 막히면 협심증이 생기고,더 나아가 아주 심하게 좁아진 부위에 혈전으로 꽉 막히게 되면 심근경색이 생긴다.

위험인자로서 고혈압,흡연,당뇨병,고지혈증,비만증이 있다. 특히 흡연량은 심혈관 질환의 발생과 비례하며 비흡연자에 비해서 심근경색 발생률이 1.7배에 달한다. 니코틴,타르 함량이 적은 '순한 담배'가 그 해악이 적을 것으로 기대하지만 실제로 '독한 담배'에 비해 위험도에서는 차이가 없다.

심근경색이 발생하면 진통제 등을 주사하거나 혈전 용해제,항응고제 등을 사용해 막힌 관상동맥을 뚫는다. 최근에는 심장혈관 중재술을 이용해 효과적인 치료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러나 막힌 혈관이 혈전 용해제나 중재술로 해결되지 않을 때는 마취 상태에서 막힌 혈관을 우회해 새로운 혈류 통로를 만들어 주는 관상동맥우회수술을 하게 된다.

부산대학교 순환기내과 홍택종 교수는 "급성 심근경색으로 쇼크에 빠진 경우 2시간 이내에 환자의 약 절반이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사망한다. 갑작스런 흉통이 발생하면 빠른 시간내에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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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내가 돋보기를?

벌써 내가 돋보기를? 질병과 건강 2008.06.12 12:38

벌써 내가 돋보기를? 



나이가 들면 우리 몸의 기능과 형태가 점차 변화하게 되는데, 그 중 가장 빨리 노화가 시작되는 기관 중에 하나가 바로 '눈'이다.

눈의 노화, 즉 노안의 시작은 개인의 굴절 상태, 동공의 크기, 개인 작업의 특성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대개의 경우 40∼45세 정도에서 시작, 점차 그 정도가 심해지다가 60세 이상이 되면 돋보기의 도움 없이는 신문조차 읽기 어려울 정도로 가까운 곳은 잘 안보이게 된다.

이 같은 현상은 우리의 눈은 멀리 보거나 가까운 것을 볼 때 수정체가 자동적으로 두꺼워졌다 얇아졌다 하면서 망막에 초점을 맺어 정확하게 물체를 볼 수 있도록 한다.

나이가 들면 수정체가 딱딱해지고, 탄력성이 감소하는 동시에 수정체낭이 두꺼워져서 원·근 조절을 위해 모양체근육이 수축할 때 움직이지 못해 눈의 조절능력이 상실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노안을 교정하기 위해 손쉽고, 흔하게 사용되는 방법으로 돋보기, 이중 초점렌즈, 다초점렌즈 등을 통해 부족해진 눈의 조절력을 보충해주는 안경 착용법이 있다.

돋보기는 원거리시에 안경을 벗어야 하는 불편감이 있고, 이중초점렌즈는 원거리와 근거리를 동시에 볼 수 있다. 그러나 중간거리가 잘 보이지 않고, 외관상 돋보기 부분에 표시가 많이 나는 문제점이 있다.

이를 보완한 것이 다초점렌즈로 렌즈 하나로 원거리에서부터 근거리에 이르기까지 중간에 단절되는 일 없이 잘 볼 수 있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착용시 시야가 좁아지며, 적응기간까지는 어지러움과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돋보기의 착용은 동네 안경점에서 손쉽게 구입을 할 수 있다는 이유로 40대 이상에서 시력이 예전 같지 않다고 생각되면 무턱대고 돋보기를 사서 착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

안과 전문의의 진찰 및 굴절검사 없이 안경을 처방받아 사용할 경우 자칫 노안 외의 다른 질병을 간과하기 쉽다. 노안이라 하더라도 환자의 남아있는 조절력을 고려하지 않은 돋보기 처방은 수정체의 조절작용을 제한해 노안의 진행을 촉진시킬 수 있다.

가는 세월을 누구도 막을 수 없듯 노안도 역시 막을 수는 없지만, 평소 눈을 보호하는 생활습관을 가진다면 그 시기를 늦추거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책을 읽을 때 조명에 주의해야 한다. 조명은 약 400∼700룩스-백열등 1개에 스탠드 형광등을 함께 사용하는 정도-를 유지하면서 그늘이 생기지 않도록 광원을 왼쪽 위에서 비치도록 한다. 버스나 지하철 같이 흔들리는 곳에서는 독서를 삼가고, TV를 볼 때는 반드시 밝게 불을 켜고 보도록 해야 한다.

또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는 눈물의 분비량을 감소시켜 눈의 피로감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해소도 중요하다.

이와 함께 방이 건조하거나 담배 연기 등으로 공기가 탁해지면 눈은 더욱 건조해지 때문에 사무실이나 집안의 환기를 자주해서 눈을 보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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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살 보면 질환이 보인다

주름살 보면 질환이 보인다 질병과 건강 2008.06.11 16:57

주름살 보면 질환이 보인다

 
《주름은 자연스러운 노화의 한 과정이지만 습관이나 신체 변화에 따라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눈가 주름이나 목주름 등은 습관을 통해 최대한 늦출 수 있으며 미간 주름, 콧등 주름 등은 간단한 시술을 통해 없앨 수 있다. 》

‘생얼’(화장하지 않은 맨얼굴) 열풍이 거센 요즘 주름이 있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기 십상이다. 주름이라고 해서 다 같지는 않다.


질병과 혈액순환 장애, 스트레스, 다이어트 등 주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적지 않다. 이 때문에 주름은 건강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잣대가 되기도 한다. 주름의 건강학을 살펴보자.

○ 주름의 원인 파악해야

어떤 질병이 있느냐에 따라 주름의 위치가 다르다. 눈 밑 주름은 아토피와 알레르기, 안구 질환 등 몸 내부 질병과 관계가 있다. 이들 질병은 가장 연약한 눈 아래 주름으로 자신을 드러낸다. 면역력이나 위의 기능이 떨어지면 눈 아래 다크서클이 생겨 주름으로 이어진다. 이때는 질병을 치료해서 근본 원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주름의 진행 속도가 빨라진다.

미간에 주름이 졌다면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는 증거다. 스트레스는 간의 기운을 뭉치게 만들어 미간을 찌푸리게 한다. 자주 미간을 찌푸리면 주름이 생기게 마련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스트레스가 쌓여 만성 피로나 두통이 생기면 미간의 주름이 깊어지기 쉽다. 스트레스성 주름은 다른 주름과 달리 정신적 안정감을 되찾아야 해결될 수 있다.

○ 지나친 다이어트도 주름의 원인

볼과 입 주변 경계선에 여덟 팔(八)자 모양으로 주름이 잡히는 이른바 ‘팔자주름’이 생긴다면 다이어트 부작용을 의심해 봐야 한다. 짧은 기간에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면 몸의 철분과 단백질이 불균형을 이뤄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볼 주변의 지방이 빠져 팔자주름이 생기게 된다.

다이어트로 인해 배에도 주름이 접힐 수 있다. 살이 찌고 빠지는 현상이 반복되면 피부가 탄력을 잃고 늘어져 배에 여러 겹의 주름이 생기기 쉽다. 다이어트를 할 때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무리하지 말고 꾸준히 해야 건강도 챙기고 주름도 막을 수 있다. 윗몸일으키기나 옆구리 운동 등을 꾸준히 하면 근육이 생겨 피부가 늘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청소년기에 주름이 생기기도 한다. 이마에 한일자 형태로 생긴 주름은 청소년기 급성장에 따른 부산물이다. 청소년들은 성장기에 키만 훌쩍 크고 근육이나 장기 등의 발달은 다소 늦어지곤 한다. 이런 불균형은 구부정한 자세로 나타난다. 이 경우 시선을 바로 하기 위해 눈을 치켜뜨는 습관이 생기면 이마에 주름이 자리 잡는다. 청소년기에는 적절한 영양분을 섭취하고 운동하면서 체력을 키우고 바른 자세를 갖춰야 주름을 막을 수 있다.

○ 잘못된 습관이 주름으로

눈가나 이마 주름은 습관으로 발생하는 현상이다. 장시간 컴퓨터를 응시하면 눈이 부셔 미간을 찌푸리게 된다. 또 말할 때 눈을 치켜뜨거나 자신도 모르게 인상을 쓰는 습관이 있으면 주름이 생기게 된다. 이른바 ‘노무현 주름’이라 불리는 일자형 주름이 대표적이다. 이 주름은 이마의 근육 움직임에 따라 생긴 것이다.

가수 이효리의 반달형 눈웃음도 반복적으로 계속되면 눈초리에 ‘까마귀 발톱 주름’이라고도 불리는 눈초리 주름을 만들기 십상이다. 눈을 크게 뜬 채 안구 운동 등으로 눈 주위의 피로를 풀어 주고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줘야 이런 주름을 막을 수 있다.

크게 소리 내어 웃는 등 과다한 안면근육 운동이 반복되면 코 밑 팔자주름이나 턱 밑 깊은 주름이 만들어진다.

입가 주름은 주로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는 사람들에게 발생한다.

특히 어린이들이 햇빛에 노출되면 입가 주름이 더욱 심해진다. 햇빛에 노출되면 콜라겐과 탄력섬유가 줄어들어 광노화현상이 촉진되면서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입가에 주름이 생긴다. 이 주름은 고혈압, 혈액순환장애, 말초혈액순환장애 등의 질병을 가진 사람들에게도 생긴다. 햇빛이 강할 때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야 한다.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챙이 넓은 모자를 쓰도록 한다.

○ 건강 챙겨야 곱게 늙는다

주름은 피부 재생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생긴다. 노화가 진행되면 피부 재생에 필요한 세포 양이 줄어든다. 피부 재생이 더뎌지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얇아져 탄력을 잃게 된다. 이런 상태에서 피부에 변형을 주는 동작이 반복되면 본래 상태로 돌아가는 능력이 떨어져 피부에 주름이란 흔적이 남는다.

주름은 인간의 노화 과정에서 피할 수 없다. 평소 어떻게 살아왔느냐에 따라 피부에 연륜이 드러나는 것이다. 평소 자주 웃는 사람은 표정의 차이에 따라 눈가, 콧등, 입가를 중심으로 온화한 인상을 주는 주름이 잡힌다. 반면 자주 스트레스를 받거나 걱정이 많으면 찡그린 인상의 주름이 생기기 마련이다. 주름을 피할 수 없다면 올바른 습관과 건강 챙기기로 곱게 늙도록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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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살 보면 질환이 보인다

주름살 보면 질환이 보인다 질병과 건강 2008.06.11 16:57

주름살 보면 질환이 보인다

 
《주름은 자연스러운 노화의 한 과정이지만 습관이나 신체 변화에 따라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눈가 주름이나 목주름 등은 습관을 통해 최대한 늦출 수 있으며 미간 주름, 콧등 주름 등은 간단한 시술을 통해 없앨 수 있다. 》

‘생얼’(화장하지 않은 맨얼굴) 열풍이 거센 요즘 주름이 있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기 십상이다. 주름이라고 해서 다 같지는 않다.


질병과 혈액순환 장애, 스트레스, 다이어트 등 주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적지 않다. 이 때문에 주름은 건강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잣대가 되기도 한다. 주름의 건강학을 살펴보자.

○ 주름의 원인 파악해야

어떤 질병이 있느냐에 따라 주름의 위치가 다르다. 눈 밑 주름은 아토피와 알레르기, 안구 질환 등 몸 내부 질병과 관계가 있다. 이들 질병은 가장 연약한 눈 아래 주름으로 자신을 드러낸다. 면역력이나 위의 기능이 떨어지면 눈 아래 다크서클이 생겨 주름으로 이어진다. 이때는 질병을 치료해서 근본 원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주름의 진행 속도가 빨라진다.

미간에 주름이 졌다면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는 증거다. 스트레스는 간의 기운을 뭉치게 만들어 미간을 찌푸리게 한다. 자주 미간을 찌푸리면 주름이 생기게 마련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스트레스가 쌓여 만성 피로나 두통이 생기면 미간의 주름이 깊어지기 쉽다. 스트레스성 주름은 다른 주름과 달리 정신적 안정감을 되찾아야 해결될 수 있다.

○ 지나친 다이어트도 주름의 원인

볼과 입 주변 경계선에 여덟 팔(八)자 모양으로 주름이 잡히는 이른바 ‘팔자주름’이 생긴다면 다이어트 부작용을 의심해 봐야 한다. 짧은 기간에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면 몸의 철분과 단백질이 불균형을 이뤄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볼 주변의 지방이 빠져 팔자주름이 생기게 된다.

다이어트로 인해 배에도 주름이 접힐 수 있다. 살이 찌고 빠지는 현상이 반복되면 피부가 탄력을 잃고 늘어져 배에 여러 겹의 주름이 생기기 쉽다. 다이어트를 할 때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무리하지 말고 꾸준히 해야 건강도 챙기고 주름도 막을 수 있다. 윗몸일으키기나 옆구리 운동 등을 꾸준히 하면 근육이 생겨 피부가 늘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청소년기에 주름이 생기기도 한다. 이마에 한일자 형태로 생긴 주름은 청소년기 급성장에 따른 부산물이다. 청소년들은 성장기에 키만 훌쩍 크고 근육이나 장기 등의 발달은 다소 늦어지곤 한다. 이런 불균형은 구부정한 자세로 나타난다. 이 경우 시선을 바로 하기 위해 눈을 치켜뜨는 습관이 생기면 이마에 주름이 자리 잡는다. 청소년기에는 적절한 영양분을 섭취하고 운동하면서 체력을 키우고 바른 자세를 갖춰야 주름을 막을 수 있다.

○ 잘못된 습관이 주름으로

눈가나 이마 주름은 습관으로 발생하는 현상이다. 장시간 컴퓨터를 응시하면 눈이 부셔 미간을 찌푸리게 된다. 또 말할 때 눈을 치켜뜨거나 자신도 모르게 인상을 쓰는 습관이 있으면 주름이 생기게 된다. 이른바 ‘노무현 주름’이라 불리는 일자형 주름이 대표적이다. 이 주름은 이마의 근육 움직임에 따라 생긴 것이다.

가수 이효리의 반달형 눈웃음도 반복적으로 계속되면 눈초리에 ‘까마귀 발톱 주름’이라고도 불리는 눈초리 주름을 만들기 십상이다. 눈을 크게 뜬 채 안구 운동 등으로 눈 주위의 피로를 풀어 주고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줘야 이런 주름을 막을 수 있다.

크게 소리 내어 웃는 등 과다한 안면근육 운동이 반복되면 코 밑 팔자주름이나 턱 밑 깊은 주름이 만들어진다.

입가 주름은 주로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는 사람들에게 발생한다.

특히 어린이들이 햇빛에 노출되면 입가 주름이 더욱 심해진다. 햇빛에 노출되면 콜라겐과 탄력섬유가 줄어들어 광노화현상이 촉진되면서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입가에 주름이 생긴다. 이 주름은 고혈압, 혈액순환장애, 말초혈액순환장애 등의 질병을 가진 사람들에게도 생긴다. 햇빛이 강할 때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야 한다.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챙이 넓은 모자를 쓰도록 한다.

○ 건강 챙겨야 곱게 늙는다

주름은 피부 재생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생긴다. 노화가 진행되면 피부 재생에 필요한 세포 양이 줄어든다. 피부 재생이 더뎌지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얇아져 탄력을 잃게 된다. 이런 상태에서 피부에 변형을 주는 동작이 반복되면 본래 상태로 돌아가는 능력이 떨어져 피부에 주름이란 흔적이 남는다.

주름은 인간의 노화 과정에서 피할 수 없다. 평소 어떻게 살아왔느냐에 따라 피부에 연륜이 드러나는 것이다. 평소 자주 웃는 사람은 표정의 차이에 따라 눈가, 콧등, 입가를 중심으로 온화한 인상을 주는 주름이 잡힌다. 반면 자주 스트레스를 받거나 걱정이 많으면 찡그린 인상의 주름이 생기기 마련이다. 주름을 피할 수 없다면 올바른 습관과 건강 챙기기로 곱게 늙도록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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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노안

백내장·노안 질병과 건강 2008.06.11 15:50

백내장·노안

 
다초점 인공수정체 눈부신 발달 고령환자도 안경없이 일상생활

    
백내장이란 사람 눈에 근거리 원거리 조절과 초점을 맺는 역할을 하는 수정체에 혼탁이 와서 사물이 침침하게 보이고 시력이 감소되는 질환이다. 백내장에 대한 수술법은 혼탁된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 수정체를 넣는 방법인데 보통 인공수정체는 사물에 초점을 맺는 역할을 하지만 조절 기능이 없으므로 원거리나 근거리 중 한 곳만 잘 보이게 되는 것이다.

불과 20여년 전에만 해도 사람들은 실명을 면하게 해줄 수 있는 백내장 수술에 크게 만족을 했었고 수술후 돋보기를 쓰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다. 이후 백내장 수술후 돋보기를 쓰지 않고 근거리 원거리를 다 볼 수 있는 다초점 인공수정체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었으나 다초점 인공수정체의 특성상 야간에 빛 번짐 현상과 중간거리가 잘 안보여 보행에 장애가 생기며 어지럼증이 생겨 시행착오가 있어 왔다.

그러나 최근 미국의 알콘사에 의해 개발된 레스토 렌즈는 표면에 미세한 원이 머리카락 두께의 50분의 1에서 300분의 1정도로 아주 미세하게 계단식으로 특수 가공돼 망막에 도달하는 빛의 양을 자동적으로 조절하는 기능이 있어 근거리, 원거리를 정확하게 볼 수 있고 야간시력장애, 빛 번짐 등의 증상을 최소화했다.

하지만 레스토 렌즈도 다초점 렌즈이기 때문에 양안의 백내장을 해야 하는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하며 여전히 야간의 빛 번짐 현상을 느끼는 환자가 간혹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야간 운전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은 피해야 하며 성격이 민감한 사람과 너무 과다한 기대를 갖고 있는 사람은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시술받아야 한다. 그리고 수술이 잘 되었다 하더라도 인공수정체 도수가 잘 맞지 않으면 멀리 보는 안경과 돋보기 안경이 간혹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에 너무 환상적일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말고 일상생활을 안경없이 영유할 수 있다는 정도의 희망을 가지면 만족스러울 것이다. 또 의료보험의 적용을 받지 않으므로 비교적 비싼 시술비가 부담스러울 수가 있다.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백내장이 있는 모든 환자에게 시술하는게 아니라 망막질환 및 녹내장, 난시가 많은 환자와 그밖에 수술 후 시력 회복이 되지 않을 안과적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 일반 인공수정체 삽입이 권장된다.

백내장 수술은 이제 실명을 예방하는 차원이 아니라 시력 교정까지 가능하게 하는 수술이라는 일반적인 통념이 자리잡히고 있다. 그러므로 원거리 시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많이 사용하는 근거리 시력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과거에 비해 발달된 기술을 이용하여 개선된 다초점 인공수정체의 사용으로 고령의 백내장 환자도 안경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게 되어 생활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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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을 유발하는 안과 질환

실명을 유발하는 안과 질환 질병과 건강 2008.06.11 14:35

실명을 유발하는 안과 질환

 
‘노안 탓’ 돌리다간 소중한 시력 잃어요
초기 증상 못 느껴 늦게 발견… 수술해도 회복 어려워 정기검진 중요


평소 멀쩡하던 눈의 실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 사회가 초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성 안과질환이 늘어나고 식생활의 서구화와 고지방식으로 인한 각종 성인병의 증가에 따른 합병증, 환경오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것이다. 실명을 유발하는 대표적 안과 질환은 당뇨병성 망막증, 녹내장, 황반변성이 꼽힌다. 문제는 이들 질환의 경우 초기에는 증상을 느낄 수 없어 대부분 병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된다는 점이다. 빨리 발견하면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지만 이미 떨어진 시력은 되돌릴 수 없다.


당뇨병성 망막증

당뇨병은 우리 몸의 여러 중요 장기에 변화를 초래하는데, 눈도 예외가 아니어서 백내장, 당뇨병성 망막증, 신생 혈관성 녹내장 등을 유발한다. 그중 당뇨병성 망막증은 국내 성인 실명 원인 1위 질환이다.

당뇨병성 망막증은 눈의 뒤쪽 망막(카메라의 필름에 해당)에 영양을 공급해 주는 미세혈관들이 막혀서 발생한다. 눈앞에 먼지나 모기가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다 점차 시력을 잃는 게 일반적. 주로 오랫동안 당뇨가 있었던 환자에서 많이 발생한다. 실제 15년 이상 당뇨를 가진 사람의 60%는 눈의 혈관에 손상이 있으며, 정상인에 비해 실명 가능성은 약 20배 정도 높다고 전문의들은 말한다.

현재 레이저 치료(망막 광응고술)와 수술적 치료(유리체 절제술)가 있으나 당뇨망막증은 망막에 전반적인 손상을 가져오기 때문에 치료가 성공적이어도 시력회복이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당뇨환자라면 6개월, 당뇨망막병증을 진단받은 환자는 2~4개월마다 정기적인 검진을 받으라고 권유한다.

녹내장

녹내장은 40세 이상 성인의 2%에서 나타날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시신경에 손상을 주어 시력을 파괴하는 병이다. 시신경이 손상되는 원인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장 흔한 게 눈의 압력(안압)이 높아지며, 그 압력에 시신경 세포가 죽어가는 경우다. 안압의 증가가 없이도 시신경 손상이 일어나는데 이를 ‘정상안압 녹내장’이라고 부른다. 이땐 주로 시신경 주변의 혈류 흐름에 이상이 생겨 나타난다.

녹내장은 역시 초기에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방치하기 쉬운데다 방치 결과 시신경이 손상돼버리면 약물이나 수술로도 회복시킬 방법이 없어 예방과 조기발견이 해결책이다. 40세 이상이거나 가족력, 심한 근시안, 당뇨, 고혈압, 심장병 등의 위험 인자를 가진 사람은 1년마다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초점을 맞추기 어렵거나 △야간에 시력이 떨어지거나 △두통이 있거나 △빛을 보면 주위에 달무리가 생기는 증상이 자주 나타나면 녹내장을 의심해 봐야 한다.

황반변성

눈의 망막 한가운데 상의 초점이 맺히는 노란색 부분을 황반이라 한다. 이곳의 세포가 변성을 일으켜 이상조직이 생기거나 출혈이나 세포괴사 등으로 시력이 저하돼 결국 실명으로 이어지는 것이 곧 황반변성이다.

주로 50세를 넘긴 고령층에서 발생하는 황반변성은 대부분 양쪽 눈에 모두 생기고, 남성보다 여성 유병률이 다소 높으며, 가족력도 종종 관찰된다. 일단 황반변성이 오면 시각이 뒤틀려 사물이 정상보다 크거나 작게 보이고, 직선이 곡선으로 보인다. 욕실의 타일이나 자동차, 건물 등의 윤곽선이 굽어보이는 게 한 예다.

이런 증상이 생겨 병원을 찾은 황반변성 환자 대부분은 이미 시신경이 많이 손상돼 돌이킬 수 없는 상태다. 달리 말해 증상이 상당히 진행되기 이전에 병의 발병을 알아차리기 힘들다는 것이다. 따라서 50세 이상 중·장년층은 적어도 1년에 한 차례 정도 안과를 방문, 검진을 받는 게 좋다.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아직 밝혀진 게 없다. 기름진 서구식 식생활과 고도 근시, 자외선 노출, 흡연 등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알려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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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허리질환 예방과 치료

노인 허리질환 예방과 치료 질병과 건강 2008.06.11 11:51

노인 허리질환 예방과 치료


인체에 있어 허리만큼 중요하면서도 천대받는 부위가 있을까. 얼굴에는 여드름 하나만 나도 호들갑이지만 온종일 몸을 지탱하느라 수고하는 허리가 힘들 땐 몇 장의 파스, 온천욕, 마사지, 지압 등 임시방편으로 통증을 삭이려 한다.

이렇게 방치하다 노년에 이르면 반드시 혹독한 시련을 맞는다. 걷고 싶어도 제대로 걷지 못하게 될 수 있다. 디스크를 비롯하여 각종 허리병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허리병에 걸리게 되면, 허리가 아픈 것도 문제지만 다리가 저리고 당기면서 힘이 없어지는 증상 때문에 잘 걷지 못한다. 이렇게 되면 결국 자리보전하고 눕게 되는 경우가 많다. 활동이 줄어들고 누워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전신의 체력이 떨어지면서 다른 합병증도 쉽게 찾아오는 등 악순환이 반복된다.

◆대표적 노인 허리병은?

노인들의 허리병은 척추관협착증과 골다공증에 의한 척추압박골절, 노인성 디스크 등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척추관협착증은 신경다발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저리고 아파서 앉아 쉬었다가 다시 걸어야 하는 보행장애 증상이 많다. 몸을 구부리고 멈춰 쉬면 한결 편해지기 때문에 자연스레 구부정한 체형으로 변하게 된다.

척추골절은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가운데 가장 흔한 것으로, 약해진 척추뼈가 가벼운 외상에도 주저앉는 압박골절이다. 통증이 심해 걷기조차 불가능하며, 꼼짝없이 누워 있게 되고 점점 꼬부랑 할머니가 되는 것이다.

노인성 디스크는 누워서 쉬게 되면 좁아진 신경관이 좀 펴져 편안함을 느끼는 척추협착증과는 달리 누울 때 돌출된 추간판이 신경을 압박해 통증이 오게 된다.

문제는 이들 허리 질환이 같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노화로 인한 척추의 퇴화가 척추뼈 전반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복합질환 증세를 보이는 경우, 먼저 발생했던 질환은 이미 상당 정도 진행된 경우가 많으며 통증이 다발적으로 일어나 일상생활조차 힘들게 된다. 누워도 편치 않고 서있거나 걸어도 통증이 와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받게 된다. ◆수술로 치료 가능

이 같은 노인들의 허리병은 자연치료율이 매우 낮아 부득이하게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질 것을 기대하거나 단기적인 처방으로 버티다가는 고통만 심해지고, 병은 더욱 악화돼 마비에까지 이를 수도 있다.

수술 치료 시에는 한번에 두 가지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좋다. 단시간 동안 끝나는 게 체력적인 부담을 덜기 때문에 의사의 숙련도와 경험이 치료를 위한 중요한 결정요소가 될 수 있다.

복합 허리질환의 경우 척추 뼈는 물론신경을 건드릴 수 있어 대수술이 불가피할 수 있다. 과거에는 광범위하게 척추 부근을 절개하고 해당부위 디스크를 제거한 후, 나사못으로 고정해야 하는 등 긴 수술시간을 요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의학기술의 발달로 미세현미경을 이용해 최소절개를 통한 감압수술을 실시하거나, 내시경을 통한 디스크 절제술을 사용해 수술시간이 1시간 이내로 짧아졌다. 따라서 부분마취가 가능해 노인층의 체력적인 부담도 덜고 회복에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올바른 자세와 꾸준한 운동

노인 허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건강한 척추를 가꿔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노년의 허리에 가장 좋은 운동은 꾸준히 걷는 것이다. 하루 30분 이상 꾸준히 걷는 것만으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동네 산책이나 야트막한 산에 오르는 것도 좋다. 무릎이 좋지 않은 노인들은 수영장에서 걷기나 물장구치기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허리를 많이 움직이거나 몸의 한쪽만 움직이는 운동은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만큼 피하는 게 좋다. 달리기, 배드민턴, 스쿼시, 골프, 볼링 같은 운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한손보다는 양손을 사용하는 운동이 바람직하다.

이밖에 허리 근육을 강화해주고 유연성을 높여 주기 위해서는 스트레칭이 효과적이다. 약한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근육운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면 기초 대사량도 올라가고 칼로리 소모량도 적지 않다. 하지만 한 번 할 때마다 3분 이상씩, 한 동작을 3번 반복하고 하루에 3번 이상 해야 어느 정도 운동 효과를 볼 수있다.

◆허리건강 위한 노인 스트레칭

1.서서 나란히 스트레칭

①다리를 어깨너비만큼 벌리고 편안하게 선다.
②양팔을 수평으로 나란히 한 후 천천히 무릎을 20∼30도 가볍게 굽혀 20㎝ 정도 내려간다.
③굽힌 자세에서 1∼2초 머물렀다가 천천히 무릎을 펴면서 위로 올라간다.(3회 반복)

※효과:척추 피로를 풀어주고 허리에서 무릎까지 연결되는 근육을 강화시켜준다.

2.서서 날개 스트레칭

①다리를 어깨너비만큼 벌리고 편안하게 선다.
②새가 날개를 펴듯 양팔을 수평으로 들어 올린다. 이때 손바닥은 아래를 향한다.
③손바닥 방향을 위로 한 뒤 양팔을 귀 옆까지 붙인다. 1∼2초 이 자세를 유지한다.
④다시 양팔을 수평으로 내리고 손바닥 방향을 아래로 바꾸면서 차렷 자세를 한다.(3회 반복)

※효과:노인들의 굳어진 어깨 관절을 풀어주고, 오십견을 예방하는 데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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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의 모든것

노안의 모든것 질병과 건강 2008.06.11 11:13

노안의 모든것



◈ 정의 (Definition)

수정체의 노화 현상에 의한 시력장애를 가리키며 노시라고도 한다. 노시는 근시·원시·난시 등과 명칭이 비슷하지만 굴절이상이 아니고, 눈 특히 수정체의 노화현상이다. 원근조절에 의하여 명확히 보이는 범위가 수정체의 노화로 좁아져서 생활에 필요한 범위를 잘 볼 수 없게 된 상태를 말한다.

◈ 원인 (Cause)

일반적으로 눈의 기능이 정상인 사람은 40∼45세 무렵까지는 눈앞 25∼30cm 떨어진 곳을 보기 위해서 모양체근을 수축시켜서 수정체를 두껍게하여 초점을 맞춘다. 그러나 수정체가 노화하면 이를 두껍게 할 수 없기 때문에, 초점을 망막의 뒤에서 맞추게 된다.

그 때문에 노안인 사람이 무엇을 볼 때에는 허리를 뒤로 젖히면서 멀리서 보게 된다. 이것은 눈앞에 볼록렌즈를 대면 초점을 망막에 맞출 수 있다. 이처럼 볼록렌즈를 사용하는 점에서는 원시와 비슷하다.

◈ 증상 (Symptom)

원시, 근시에 관계없이 40세를 넘으면 일어나는데 60세 전후해서 진행이 정지하게 된다. 가까운 곳의 물체가 잘 보이지 않으며 눈이 쉽게 피로하다.

◈ 치료방법 (Treatment)

수정체가 가장 두꺼워졌을 때에 선명하게 물체를 볼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거리를 근점거리(近點距離)라고 하며, 그것이 40cm 이상 길어지면 노안으로서 노안경이 필요해진다.

생활에 필요한 범위를 잘 보기 위해서는 한 종류 이상의 안경, 또는 이중, 다중초점 렌즈의 안경이 필요하게 된다. 딴 병으로 진단되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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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이란?

백내장이란? 안과정보 2008.03.09 12:51

백내장이란?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력이 떨어지는 질환으로 평균수명의 증가로 인구가 노령화 되고, 당뇨병 환자가 많아짐에 따라 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일반적으로 눈 속에는 사진기의 렌즈에 해당하는 수정체가 있는데 사진기의 렌즈가 더러워지면 사진의 선명도가 떨어지는 것처럼 우리 눈의 수정체에도 나이가 들거나, 여러 질환의 영향으로 혼탁이 생기면 물체가 뚜렷하게 보이지 않고 시력이  저하되게 됩니다.

이와 같은 백내장은 원인에 따라서 여러 가지 종류가 있으나 대부분은 나이를 먹음에 따라서 생기는 노인성 백내장과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생기는 당뇨병성 백내장으로 나누어 집니다.

< 백내장의 원인 >

백내장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부분의 백내장은 원인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백내장을 유발시키는 소인들에 대해서 선천적 소인과 후천적 소인으로 구분하여 알아보겠습니다.

< 백내장의 증상 >

백내장이 생겼을 때 환자분들이 느끼시는 증세로는 시력이 저하되어 흐리게 보이거나 잘 안보이시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아주 드문 경우에 수술시기를 놓쳐서 합병증이 생기는 경우에는 급작스런 충혈, 통증이 생기는 수도 있습니다.

백내장은 눈 안쪽에 있는 수정체가 부옇게 혼탁된 것이므로 아주 진행되어 실명에 까지 이른 경우가 아니면 환자분이 거울을 보셔도 정상인의 경우와 별 차이를  구별하실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안과에서 세극등 현미경으로 보셔야 혼탁된 수정체 를 볼 수 있습니다.

 

백내장의 종류

< 노인성 백내장 >

노인성 백내장 은 50세가 넘어가면 거의 모든 사람에게서 관찰되며, 특히 야외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 사람일수록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치매라고 생각하는 노인환자에서도 실제적으로 백내장으로 인한 시력장애만 있는 경우가 많고 이러한 경우에는 간단한 백내장 수술만으로도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노인들은 자식들에게 불편함을 주는 것이 싫어 백내장으로 심한 시력장애가 있어도 병원에 오지않고 참고 지내는 경우가 많아, 수술시기를 놓치고 실명에 이르는 안타까운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므로 60세 이상의 노인들은 주기적인 안과검사를 주위에서 권해야 합니다.

 < 당뇨병성 백내장 >

당뇨병성 백내장은 노인성 백내장에 비하여 더 젊은 나이에 생기며 진행속도도 빠른 특징이 있습니다.

노인성 백내장과 비교하여 원인뿐 아니라 치료방법,시기, 수술 후 관리가 다르므로 당뇨병을 진단 받은 환자는 반드시 안과 검사 후 백내장이 발견되면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또한 백내장 수술을 위해서는 당뇨병성 망막병증을 전문으로 하는 안과전문의의 관리 하에 수술이 필요합니다. 

특히 당뇨가 있다고 해서 백내장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수술 후 시력개선이 없었다는 이야기는 사실과는 다르며, 평소에 정기적인 안과진료로 수술 전에 약물이나  레이저치료로 망막병증을 잘 조절한 상태에서 백내장수술을 시행하면 노인성 백내장 환자처럼 시력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합병성 백내장 >

포도막염, 녹내장, 망막박리, 유리체의 변성 및 출혈, 약제(안약 및 내복약)의 부작용 등으로 인하여 수정체에 혼탁이 오는 경우로 백내장 수술이 잘 되었다 하더라도 합병된 질환에 따라 시력회복의 여부가 결정되며 안내감염 등 수술 후 문제 발생 빈도가 다른 경우보다 높습니다.

< 외상성 백내장 >

외상으로 수정체가 파열되거나 파열되지 않아도 타박으로 인하여 수정체 혼탁이  오는 경우를 말하며 안구내의 다른 부분 특히 망막에 손상이 있는 경우가 흔하므로 수술 후 시력 회복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 후발성 백내장 >

백내장 수술 후 발생하는 것으로,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과는 달리, 백내장이 다시 생기는 것이 아니며, 인공수정체를 넣은 낭에 혼탁이 오는 것을 말하며, 시력 저하가 있는 경우 외래에서 간단히 레이저요법을 시행하면 전과 같이 즉시 시력이 회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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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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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질환 자가 진단법

치과질환 자가 진단법 치아 임플란트 정보 2008.02.16 11:38

치과질환 자가 진단법



1. 치과란 과연 어떤 곳인가?
2. 치과는 어떤 때 방문해야 하는가?
3. 어떠한 치료를 받을 수있는가?
4. 어떤 식으로 나의 치과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가?

제일 먼저 치과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예를 들면 쌍꺼풀 수술하러 산부인과에 가면 안되겠지요? 마찬가지로 치과도 정확하게 알 필요가 있다.치과 하면 우선 머리에 팍! 떠으로는 것은 치아(이빨)인데 실제로는 치과에서 다루는 병은 치아에 국한되지 않는다. 한가지씩 간결하게 설명해 나가겠다.
치과에는 치과분야가 모두 9개나 있다. 그것을 간단히 설명하면

1. 구강진단과

환자의 치과질환을 진단하고 치료계획을 수립하며 특수한 질환을 관리하는 과(진단과에서 취급하는 특수한 질병은 입안이 자주 헐어서 고생하는 병, 턱관절병, 구강암의 검사 등등)

2. 구강 병리과

환자의 조직에 대한 정밀검사들을 갖고 최종적인 병의 진단을 하기 위한 현미경학적 조사를 하는 분야이다. (환자들이 직접 치료받지는 않는다.)

3. 보철과

치아가 몇 개 빠졌거나 전체 치아들(32개)이 하나도 없는 환자의(흔히 이빨이 없는 할머니나 할아버지들을 연상하면 된다) 의치(틀니) 혹은 브릿지(빠진 이의 양쪽 이를 갈아서 같이 덮어 씌워주어 주는 것)를 만들어 줌으로 잘 씹어 먹을 수 있게 해주거나 발음 등을 원래대로 회복해 주는 분야. 또는 변색된 앞니를 새로 만들어 넣는 등의 치료를 하는 분야이다.

4. 보존과

치아가 썩은 부위에 대해 썩은 부위를 갈아내고 어떠한 다른 재료로 메꾸어 주는 치료를 담당하는 분야. 또흔 한 개 치아가 아프고 쑤실 때 아프지 않게 치료를 해주는 치과분야이며 흔히 근관치료 혹은 신경치료라고 하는 이빨 내부의 치료를 해준다.

5. 치주과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이가 흔들리거나 자주 곪는 그런 환자의 잇몸을 치료해서 피나지 않고 곪지도 않도록 치료하는 분야로서 잇몸이나 잇몸 뼈의 수술을 주로 담당한다.

6. 소아치과

15세 미만의 나이 어린 환자들에게 발생된 치과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분야이며 이 나이 또래의 환자에서 발생되는 치과 질환의 모든 분야를 다룬다.

7. 교정과

치열이 흐트러져서 미관상 좋지 않은 뻐드렁니, 주걱턱, 옹니 등등…이러한 치아 배열의 이상을 보기 좋게 배열하여 치료를 하는 분야로서 보통 치아에 철사 등을 붙이고 다니는 환자들은 교정치료를 받는 환자들이다.

8. 악안면외과

간단한 것은 못쓰게 된 치아를 빼는 것부터 복잡한 것은 교통사고시의 얼굴의 뼈가 부러진 곳이나 외상을 치료하는 것까지 주로 치과의 수술을 담당하는 분야.
요즈음은 악교정수술이라고 하여 주걱턱, 안모의 이상, 삐뚫어진 얼굴, 튀어나온 광대뼈 등의 성형 수술도 담당한다.

9. 치과 방사선과

턱과 관련된 방사선 촬영 및 방사선 사진을 판독하여 질병의 진단에 도움을 주는 치과의 한 분야. 그 외에도 매우 전문화된 분야로서 최근에 각광 받고 있는 임플란트(빠져버린 치아를 다시 인공적으로 심어줌에 의해 없어진 이빨을 만들어주는 이른바 ‘심는 이빨’)분야와 턱관절의 이상을 치료하는 TMJ Clinic(악관절 크리닉)도 있지만 아직은 보편화 되어있지 않다.

“과연 그렇다면 언제 치과를 가야 하는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점은 치아가 혹은 치아 주변의 조작(그러니까 ‘잇몸’)에 확연하게 증상이 나타나면 그것은 큰일이 났다고 생각하면 틀림이 없다.

이것은 마치 맹장염이 걸렸을 때 몹시 아파서 결국 수술을 하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라 할 수 있다. 치과 질병은 다른 의학분야의 질병과 달라서 스스로의 관찰(거울로 입속을 들여다보기)과 관리(잇솔질)가 매우 중요하고 또한 질병을 예방하고 조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된다.

내과의 병을 예로 들어 보자. 뱃속에 병이 있는 것은 아프다는 증상을 갖고도 병의 진단은 내과 의사에게 가야만 병이 걸렸는지 알 수 있다. 왜냐하면 환자 스스로는 병에 대해 지식이 전혀 없고 뱃속을 들여다 볼 수도 없으니까.

그러나 치과질환은 이런 점에서 다르다. 치아들은 전부 보이는 데에 있기 때문에 스스로 잘 만 관찰하면 치과의 질병은 누구나 찾아낼 수 있다. 실제로 대부분의 총기(?)있는 환자들이 먼저 자기 이빨이 썩고 있다고 진단(?)을 내려 가지고 치과에 들르는 예가 많이 있다.그렇다.

치과의 3대 질병으로 분류되는 충치(이빨이 까맣게 썩는 것), 풍치(잇몸이 붓고, 피가 나며, 심하면 이가 흔들리기까지 하는 이른바 잇몸의 병), 그리고 부정교합(흐트러진 치열 혹은 주걱턱)은 상식적인 눈을 갖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다른 말로 하면 치과질환의 책임은 거의 100% 환자의 책임이라는 것이다.

물론 선천적으로 치아가 너무 약해서 충치를 늘상 관찰하지만 1년도 안되어 또 충치가 재발되고 하는 그런 환자들도 있긴 하지만 본인의 견해에서는 극히 일부라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이가 썩는 것은 하루 아침에 ‘푹석’하고 썩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적어도 성인의 경우는 1년이상 지나도록 초기의 충치가 그대로 유지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우선 중요한 점은 치과에 가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절대 안 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치과를 젊어서 두려워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늙어서 ‘틀니’를 장착하고 후회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물론 처음에 아무렇지도 않을 때 치과를 방문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유비무환, 아무렇지도 않을 때 1년에 한번쯤 친분이 있는 치과를 방문해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매우 현명한 일이다. 솔직히 말해서 필자도 치과의사이지만 치과 치료대에 누우면 식은땀이 나기는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필자 스스로 복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치과라는 학문을 택했기 때문에 치과를 알게되었고 그 뒤로 입 속 관찰 및 잇솔질을 열심히 해서, 치과병을 스스로 잘 관리하고 있다는 점이다.그러면 이제부터 가장 중요한 점에 대해서 얘기해 보도록 하겠다.우선 거울을 들고 여러분의 치아를 들여다 보자.

이때

경우 1〉-초기상태의 충치

어금니의 윗면(씹는 면)이나 바깥쪽 면 혹은 안쪽 면에 새까만 점(직경 1밀리 정도)이나 혹은 시꺼멓게 비쳐 보이는 부분이 있는데 전혀 아프지도 않고, 찬물이나 뜨거운 국에 아무런 반응도 없다.

대책〉 이 경우는 초기의 충치이다.
이럴 경우는 빨리 치과를 방문해 썩은 부위를 갈아내고 어떤 재료로 갈아낸 부위를 메꾸어 주면 끝난다. 물론 썩은 부위의 정도에 따라 치과용 마취주사를 맞는 경우도 있지만 요즘의 치과용 마취는 엉덩이에 맞는 것보다 10분의 1 만큼도 아프지 않다.

경우 2〉-치수까지 침범한 충치(초기단계)

어금니를 살펴보니 구멍이 크게 나 있고 찬물을 먹으면 이가 몹시 저리고 통증이 생긴다. 그러나 찬물이 없어지거나 음식을 먹지 않을 때면 아프지는 않다.

대책〉 이 경우는 증등도 이상의 충치이다. 썩은 부위가 치수(치아의 치수)를 이미 침범하고 있으므로 치수치료라는 과정을 거쳐 이빨을 금속으로 덮어씌우기까지(보철)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과정부터는 치료비가 많이 든다.

경우 3〉-치수까지 침범한 충치(말기단계)

위의 경우 2의 단계를 거쳤는데 끈질기게 참고 견뎠더니 찬 음식을 먹거나 얼음을 먹어도 전혀 반응이 없다. 음식이 썩은 부의에 조금 끼어 들어가서 불편하기는 해도 별 이상은 없는 것 같다. 그러나 뜨거운 것만 먹으면 아파오기 시작해서 이때는 얼음물을 물고 있어야 통증이 가신다.

대책〉 이 경우는 마치 응급환자가 응급실에 들어온 경우와 같다. 물론 의식은 있는 상태로 말이죠. 치아는 지금 거의 수술을 받아야할 지경에 이르렀다고 보면 된다. 치료방법은 위의 경우 2와 마찬가지이나 병이 깊이 들었으므로 치수치료를 할 경우에 치아가 살아날 확률은 반 반이다.

경우 4〉-치아의 뿌리를 넘어서 염증이 뼈 속으로 진행한 경우

위의 경우 3을 거쳤는데 끝까지 치과에 가지 않고 오기로 버텼더니 이제는 더운 것이나 찬 것이나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오고 게다가 썩은 이의 잇몸까지 풍선처럼 부풀어 올랐다.

대책〉 이 경우는 이미 환자는 응급실에 들어왔으나 의식도 없고 살 가망이 없는 그런 경우이다. 해당 치아는 죽었다! 빼어버릴 수밖에 없다. 그렇지 않으면 뼈 속으로 염증은 계속되어 뼈 속까지 곪아 버리게 된다. 문제는 그러나 이를 빼는 것만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는 데 있다.

치아를 빼어버리면 그 뒤 1개월~2개월의 치유기간을 거쳐, 이를 뺀 잇몸이 정상적으로 아물었다고 판단된 직후 빠져버린 양옆의 치아를 갈아서 이것을 이용해 빼어버려 없어진 치아를 새로 만들어 주어야 한다. 이른바 보철의 과정이 시작되는 것이고 한번 보철의 과정이 시작되면 그 보철물은 수명이 있으므로(보통 5년정도이상)수명이 다 되었을 때 다시 보철물을 다시 제작해야 한다. 자동차로 비유하면 폐차 후 혹은 중고차를 팔고(유감스럽게도 치아를 살 사람이 없어서 중고 치아는 값이 0원이다) 새 차를 구입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어떤 환자는 이빨을 한번 해 넣고서 평생 쓸 것으로 생각하는 분이 있는데 그것은 대단히 잘못된 생각이다. 왜냐하면 조물주가 만든 이빨도 망가져서 그것을 만들어 넣게 되었는데 인간이 만든 보철물이야 하물며…! 어쨌든 이가 빠지면 문제는 심각해 진다고 보면 된다.또 보철을 하는 재료는 반드시 금(골드)이 포함된 것으로 하는 것이 좋다.

급히 우리 몸과 가장 친화성이 좋고, 치과의술이 개발된 이래 금보다 더 좋은 재료는 아직 없다. 그러나 금은 색깔이 노랗게 보여서 보기가 안 좋으므로 그 점이 단점이다. 요즈음은 금속의 표면에 세라믹을 얹어서 치아와 유사하게 보이게 하는 특수한 보철도 있지만 그 대신 비용이 고가라는 부담이 있다.

경우 5〉-치주병의 원인인 치석이 있는 경우

거울로 입 속을 들여다보니 앞니의 안쪽으로 노르스름한 띠 모양의 무언가가 붙어 있는데 전혀 아무런 통증도 없고 치아들 자체는 까맣게 썩은 데가 한군데도 없다. 단지 어쩌다가 찬물을 먹으면 시린 적도 있긴 있다.

대책〉 이 경우는 매우 다행한 경우로 대부분 이런 경우는 없지만 단지 치아에 치석(석회화 된 침착물)만이 부탁되어 있는 경우이다. 치과를 방문해서 스켈링(치석제거술)을 받으면 그것으로 끝난다.

어떤 분들은 스켈링을 하면 이를 망가뜨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치석이 이미 잇몸을 벌리면서 치아들의 뿌리를 드러나게 했기 때문이다. 치석제거는 1년에 한번 정도가 적당하다. 어떤 분들은 평생토록 한번도 치석제거를 하지 않다가 어느날 이가 흔들리기 시작해야 치과에 오는 분들이 있는데 그때는 이미 늦었다!

치석을 방치해서 이가 흔들리게 된 경우는 치료방법이 없다. 빼어버리는 방법 이외에는 없다. 그러니 미리미리 치료를 해두어야 한다.

경우 6〉-풍치의 초기단계

아침에 잇솔질을 할 때마다 잇몸에서 피가 난다. 또 찬물을 먹으면 이가 시린데 피곤하거나 하면 더 시린 것을 느낀다.

대책〉 이 경우는 치석이 치아의 면에 매우 많이 달라 붙으면서 침착된 치석이 잇몸을 자극해서 치아 주의의 잇몸에 염증이 생긴 경우이다. 위에 말한 스켈링을 하여 치석을 제거한 후 잇몸의 염증이 가라앉는 정도를 보아서 2단계 잇몸치료(치주소파술)를 할 수도 있다.

경우 7〉-풍치가 상당히 진행된 경우

잇몸에서 피가 나고 혀로 치아 주변을 푹 빨아 보면 찝찝한 맛이 나며, 아침에 일어나면 입속에 피가 묻어 있는 것 같다. 또 가끔 피곤하면 잇몸이 풍선처럼 부풀고, 치아가 어느 날부터 인지 흔들리기 시작한다.
또 찬 음식은 이가 시려서 먹지를 못한다 .

대책〉 이 경우는 잇몸병이 잇몸에만 국한되지 않고 치아를 감싸고 있는 뼈에까지 진행된 경우이므로 고도의 잇몸 치료를 필요로 한다.

물론 치료 후 어느 정도 치아의 흔들림은 감소되지만 이미 없어져버린 치아 주변의 뼈는 다시 재생되지 못하므로 매우 안타까운 상태라 하겠다. 비유하면 노인이 죽다 살아나서 수명은 연장되었지만 그 여파가 지속되어 결국은 근근이 연명하다가 언젠가는 수명을 다하는 그러나 멀지는 않은 그런 상태로 보면 적당하다.

이 경우 매우 주의 깊은 수술후의 자기관리가 필요하다. 보통사람과는 다른 잇솔질 방법과 특수한 도구들 그리고 주기적인 검진…요즈음은 새로운 술식으로 치아주변의 없어진 뼈들을 재생시키는 술식이 있기는 하지만 100% 성공하지는 못한다.

경우 8〉-앞니의 치열이흐트러져 있어서 보기 흉하다.

거울로 입안을 보니 앞니가 다른 사람과 달리 서로 포개져있거나
들쭉날쭉하여 미관상 보기가 안좋다.

대책〉 이 경우는 태어날 때부터 치열이 고르지 못한 경우이다. 대개 어릴 때의 젖니를 갈 때 앞니들을 교환하고 나면 치열이 들쭉날쭉한 경우가 있다.8세에서 12세까지는 영구치(어른이빨)로 교환하는 시기이고, 이때 교정치료를 하게 되면 조기에 치열을 정상으로 바꾸어 줄 수가 있다.

다른 치과 질환과는 다르게 교정치료 대상자는 반드시 치과의사만이 판별 할 수 있다. 따라서 젖니를 영구치로 교환하기 시작하는 8세 정도에 치과에 내원해서 교정치료 여부를 미리 상담하는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위의 대표적인 8가지 이외에도 치과의 치료대상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환자 스스로가 느끼는 증상이 아래와 같다면 치과를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음식을 씹거나 입을 크게 벌릴 때마다 귀에서 소리가 난다.
(턱관절 이상)

밤에 잘 때 이를 심하게 간다.
(이갈이 증상)

귀 근처의 턱관절이 씹을 때 아프다.
(턱관절 이상)

어느 한 개 치아에만 씹으면 시큰한 느낌이 있어서 도저히 씹을 수가 없다.
(치아가 쪼개져서 금이 간 경우)

치아 사이가 벌어져 있어서 보기 흉하다.
(심미치료 대상)

치아의 뿌리 쪽이 깊게 파져있고 찬것이 닿으면 시리다.
(치경부 마모증)

입 속이 자주 헌다.
(베켓병)

입 속에 헐은 곳이 있는데 낫지를 않고 딱딱하다.
(구강암)

무엇보다도 필자가 여러 분들께 권하고 싶은 점은 친한 친구 찾는셈 치고 1년에 한번은 꼭 치과를 방문해서 검진을 받으라는 점과 또 한가지는 자기의 구강건강은 정말로 거의 70%이상 스스로의 관리와 관심에 좌우되므로 바쁘더라도 하루 3번 식후에 3분이 되기 전에 올바른 칫솔질 방법으로 그리고 좋고 부드러운 칫솔을 써서 치약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아무 것이라도 좋으니 여러분의 수고하는 치아들과 치아 주위의 잇몸을 잘 닦아주라는 점이다.

운동장에서 축구를 열심히 하고나서 발을 안 닦으면 어찌되겠는가? 냄새도 나고 무좀을 포함해서 온갖 병이 생기기 마련이다. 치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면 된다. 여러분이 스스로 관리하는 만큼 치아의 수명은 연장되고, 또 치아는 5복중 하나라고 했듯이 치아가 좋으면 음식을 잘 섭취하게 되어 장수하게 되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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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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