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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큐슈여행] 큐슈 북부 패키지여행 일정

[일본 큐슈여행] 큐슈 북부 패키지여행 일정 국내외 여행정보 2008.11.03 14:20

[일본 큐슈여행] 큐슈 북부 패키지여행 일정

인천 → 후쿠오카 → 유후인 → 벳푸





◇ 큐슈여행 첫째날

첫째 날은 저녁에 인천을 출발해 후쿠오카에 도착, 곧바로 호텔로 이동한다. 호텔에 도착하면 대략 오후 9시 전후가 되므로 잠깐 동안 시내 중심가를 둘러볼 수 있다.

▲ 예약 및 인천 공항에서의 항공권 수령 = 하나투어는 도매 여행사이므로 예약 과정은 하나투어와 계약을 맺은 대리점이 진행한다. 인터넷을 통해 상품을 예약하면 대리점들이 일목요연하게 나타나는데, 집이나 회사와 가까운 곳을 선택하면 된다.

인천 공항에서의 집합 시간은 항공기 출발 시각보다 2시간 30분 이른 오후 3시 50분이었다. 최근 공항의 배치가 바뀌어서 패키지여행자는 A카운터에서 모였다. 5번 하나투어 테이블에는 인솔자가 나와 있었고, 하나투어 배지와 명찰, 일정표를 나눠주었다.

인솔자가 동행하는 패키지여행은 항공권이 단체로 묶여 있어서 개별 체크인이 불가능하다. 대한항공은 C카운터에서 단체 여행객의 수하물을 부쳐주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15분 정도를 기다려야 했다. 항공사에서 질서 있게 통제할 필요성이 있다고 느껴졌다.

 

▲ 항공기, 기내식 = 인천-후쿠오카를 오가는 대한항공의 항공기 기종은 에어버스 A330-300이다. 좌석 배치는 2-4-2이다. 단체 항공권이어서 마일리지는 80%인 280마일이 적립됐다.

기내식은 일정표에 적혀 있는 '간단한 샌드위치 또는 간식'보다는 든든한 도시락이 나왔다. 장어와 계란, 오이가 밥 위에 올려진 덮밥이었다.

인천-후쿠오카 구간은 비행시간이 짧아서 기내 면세품 판매가 순식간에 이루어졌다. 면세품을 사려는 사람은 미리 예약만 하고 인천으로 돌아올 때 수령하는 것이 좋을 듯싶다.

▲ 일본 입국 수속 = 일본 정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문 채취와 사진 촬영을 실시하고 있다. 이 때문에 예전보다 수속을 밟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때마침 대만과 홍콩에서 온 관광객과 도착 시간이 겹쳐 입국 도장을 받느라 30분이 소요됐다. 수하물을 찾고 공항을 빠져나가 후쿠오카 시내까지 가는 데 걸린 시간도 역시 30분. 후쿠오카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자동차로 15분이면 닿는다.

▲ 하카타 엑셀 도큐 호텔 = 도큐 호텔은 일본의 호텔 체인이다. 객실은 일반적인 비즈니스호텔보다 약간 더 넓은 편이고 텔레비전, 탁자, 세면도구, 헤어드라이어, 슬리퍼 등이 갖춰져 있다.

하카타 엑셀 도큐 호텔의 장점은 후쿠오카에서 밤거리가 가장 화려한 곳인 나카스(中州)에 자리해 있다는 사실이다. 나카스에는 술집, 레스토랑, 포장마차가 밀집해 있다. 호텔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는 강변을 따라 포장마차가 줄지어 있는데, 유명한 하카타 라멘과 꼬치, 어묵 등을 판매한다.

 

◇ 큐슈여행 둘째날

후쿠오카를 출발해 학문의 신을 모시고 있는 신사인 '다자이후텐만구'와 특히 일본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온천 명소 유후인을 거쳐 벳푸로 이동한다. 세 곳 모두 친숙한 여행지이다.

▲ Tour1 ; 다자이후텐만구 = 오전 9시에 모여 버스에 탑승했다. 아침부터 비가 내렸고, 이날은 종일 비가 그치지 않았다. 규슈 지역이 본격적인 장마에 돌입한 터여서, 관광을 하기가 쉽지 않았다. 일본 여행이 나흘 일정이라면 하루나 이틀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우산을 지참해야 한다.

다자이후텐만구는 후쿠오카 시내에서 자동차로 30분 거리에 있다. 수험생들이 합격을 기원하기 위해 많이 방문하는 신사여서 교복을 입은 학생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신사로 들어가는 길 양편에는 기념품 가게들이 도열해 있어서 눈요기하기에 좋은 편이다.

다자이후텐만구가 가장 볼만한 시기는 2월 중순에서 3월 중순 사이의 매화가 필 무렵이다. 하지만 여름에도 녹음이 우거져 들러볼 만하다.

가이드는 본당까지 안내해준 뒤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설명은 그다지 길지 않았지만, 이해하기 쉽고 명료했다. 다자이후텐만구 내부를 둘러보는 데는 10∼20분이면 족하다. 부적 등을 판매하지만, 굳이 살 필요는 없다.

▲ Tour2 ; 유후인 = 작은 호수인 킨린코에 들렀다가 점심식사를 하고 약 1시간의 자유 시간이 주어졌다. 가이드는 일행을 인솔하지 않고, 중심 거리의 위치만을 알려준 뒤 개별적으로 돌아볼 수 있게 했다.

 

유후인에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가게들이 많다. 유리 제품, 오르골, 고양이와 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가게의 외관도 잘 꾸며져 있다.

하지만 비가 왔기 때문인지, 일행 대부분은 별다른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젊은이, 특히 여성에게는 시간이 부족하지만 노인에게는 볼 것이 없는 곳이 유후인이다.

고객 후기에도 있듯, 유명한 온천 마을인 유후인에서 숙박은 하지 않더라도 온천욕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면 좋을 듯싶다.

▲ Tour3 ; 벳푸 다카사키야마 동물원 = 벳푸 시와 오이타 시의 경계에 있는 다카사키야마 동물원은 원숭이들만 있는 동물원이다. 원숭이들이 먹이를 먹기 위해 동물원으로 내려오는 진풍경을 지켜볼 수 있다.

본래는 높은 곳에 있는 동물원까지 걸어가야 하지만, 이날은 비가 많이 내려서 특별히 케이블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다. 평소에는 케이블카에 탑승하려면 100엔을 지불해야 한다.

그런데 비 오는 날의 다카사키야마 동물원은 지저분해서 여행자들의 만족도가 높지 않았다. 오히려 다카사키야마 동물원 앞에 있는 우미타마고 수족관을 관람하는 편이 낫다는 생각이 든다. 우미타마고 수족관은 실내여서 우산을 쓰고 다니지 않아도 되고, 볼거리도 더욱 충실하다.

▲ 하몬드 후게츠 호텔 = 지옥 순례로 유명한 칸나와 온천 지구에 위치한 호텔이다. 오후 4시에 호텔에 도착했으므로 온천욕을 하기에는 시간이 충분했다. 패키지여행의 일행 대부분이 노년층이었으므로 관광보다는 온천에 더 관심이 많았다.

 

호텔의 1층에는 한국의 목욕탕과 비슷한 대욕탕, 꼭대기인 8층에는 노천온천이 있다. 객실은 다다미방이고, 저녁식사를 하고 오면 이불을 깔아준다. 호텔 주변에는 슈퍼마켓과 편의점이 있으나 시내는 자동차로 10분 거리이다.

▲ 식사 = 일본 비즈니스호텔의 조식은 대개 뷔페이다. 빵과 베이컨, 오믈렛 등의 서양식과 밥, 된장국, 야채절임 등의 일본식이 고루 차려진다. 하카타 엑셀 도큐 호텔의 조식 뷔페는 다른 비즈니스호텔과 비교했을 때 특별히 두드러지는 점은 없다.

그러나 한국인 개별여행객이 많이 묵는 비즈니스호텔들보다는 음식의 종류가 많은 편이다. 오전 8시 30분을 전후해서 가면 사람이 적어서 비교적 여유 있게 식사할 수 있다.

점심식사는 유후인에 위치한 식당에서 했다. 일본에는 단체 여행객을 받는 식당이 많지 않다고 한다. 메뉴는 밥과 우동, 두부, 다양한 반찬이었는데 양이 많고, 맛도 괜찮았다. 개별적으로 구입하면 1천 엔이 넘는 식사였다.

저녁식사는 온천 료칸에서 가이세키 요리로 제공됐다. 일행은 다다미가 깔린 방에서 함께 먹었다. 이미 식사가 마련돼 있었기 때문에 밥을 먹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 버섯, 고구마, 새우, 달걀, 양배추 등을 함께 넣고 끓인 냄비 요리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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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제주여행 2박3일 견적과 일정

[제주도 여행] 제주여행 2박3일 견적과 일정 국내외 여행정보 2008.10.28 14:00

[제주도 여행] 제주여행 2박3일 견적과 일정

 


 

우선 항공편을 먼저 말씀 드리자면, 김포출발인 경우 할인항공편 이용이 가능하며,
시간과 날짜에 따라 약 15% ~ 45%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추천 카텔 상품안내

숙소는 일출로 유명한 성산일출봉 인근에 위치해 있구요.
전 객실이 바다전망입니다.
   
 
- 구성 : 봄그리고가을(12평형)1박) + 뉴EF소나타 24시간 = 77,000원
사진에서 보는 거와 같이 바다가 아주 잘보이죠?^^
 
 

여행일정

첫째날
공항 → 애월해안도로 → 한림공원  → 오설록녹차박물관 → 소인국테마파크 → 용머리해안 → 숙소
 
둘째날
숙소 → 중문관광단지(여미지식물원, 테디베어박물관) → 주상절리(지삿게) → 천제연폭포 → 닥종인인형박물관 → 잠수함관광 → 숙소
 
셋째날
숙소 → 제주민속촌박물관 → 섭지코지 → 성산일출봉 → 우도투어 → 김녕미로공원 →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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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박 15일 (영국-프랑스-이탈리아) 유럽여행 일정

14박 15일 (영국-프랑스-이탈리아) 유럽여행 일정 국내외 여행정보 2008.09.30 15:37

 14박 15일 (영국-프랑스-이탈리아) 유럽여행 일정



여행 준비시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01일차-
영국 : 서울->일본->런던(런던 in) [ JAL 항공 예약 ]->호텔투숙

 

02일차-
영국 : 그린파크->버킹엄궁전(근위병교대식)->웨스트민스터사원과 국회의사당.                             
         빅벤 ->트라팔가광장->피카딜리 서커스->소호,코벤트가든->런던탑. 타워브리지

03일차-
영국 : 대영박물관 ->내셔널갤러리->(밴드공연)
* 대영박물관은 내셔널 갤러리와 옆의 포트릿트 갤러리 라고 초상화갤러리가 있는데 추천할만 합니다.

04일차-
영국 : 패티코트레인마켓->스피탈필즈마켓->브릭레인->캄덴마켓
* 코벤트가든에 가면 마술쇼같은 것도 하고 이것저것 볼거리가 있구요 사람도 많아서 구경거리도 됩니다.
캠든 마켓은 좀 분위기가 그러니까 소지품 조심하세요. 오전쯤 시간내서 그리니치 천문대를 보는 것도 좋습니다. 지하철 타면 금방입니다. 커티샥 호 배도 구경하구요.
그리고 런던은 조금더 물가가 비싸니까.하룻밤 숙박에 20~25파운드(4만원에서 5만원)은 잡아야 합니다.

[ 여기까지 같은호텔에서 런던 4박 ]

05일차-
영국 : [유로스타] 로 프랑스이동 / 프랑스 :  ? + 파리 에펠탑 야경

06일차-
프랑스 : 오베르 쉬르 우아즈+리도쇼

07일차-
프랑스 : (몽마르뜨, 노틀담 사원 신개선문 개선문 중 1) +하수구박물관+루브르박물관

08일차-
프랑스 : 베르샤유궁전+오르세 미술관 (자전거나라)

[ 여기까지 같은 호텔에서 파리 4박 ]

09일차-
프랑스 : 파리->아를->아비뇽 (아비뇽 연극축제)[ 아비뇽에서 1박 ]

10일차-
프랑스 : 아비뇽->리옹->(야간열차이용)/ 이탈리아 : 로마 [ 기차에서 1박 ]

11일차-
이탈리아  : 로마 카타콤베->스페인광장->뜨레비분수->해골사원->꼴로세움
이정도로 둘러볼 예정이구요 [ 로마에서 1박 ]

12일차-
이탈리아 : 로마->피사->피렌체(기차이동)->베네치아 1박

* 피렌체를 들르지 않고 그냥 가거나 아니면 일박을 하는 것이 좋을 듯.
 
13일차-
이탈리아 : 베네치아(무라노섬)->파브리카-> 베네치아2박

[ 베네치아 같은 호텔2박 ]

14일차-
이탈리아 : 베네치아->베로나(줄리엣의집->로마극장->베로나 오페라축제) [ 베로나 1박 ]
* 베로나에서는 버스로 이동하시는게 좋습니다. 역에서 내리면 슈퍼에서 표를 팝니다.

15일차-
이탈리아 : 베로나->로마(로마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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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할만한 4박 5일 일본 도쿄 자유여행 여행 일정표

참고할만한 4박 5일 일본 도쿄 자유여행 여행 일정표 국내외 여행정보 2008.09.30 14:36

참고할만한 4박 5일 일본 도쿄 자유여행 여행 일정표





첫째날

1) 오다이바 (제대로 보시려면 하루 종일을 투자하는 게 좋습니다.)
2) 긴자 + 마루노우치는 한나절(6시간 정도)
3) 시오도메 (한나절 정도를 투자해야 어느 정도 볼 수 있는 곳)
셋중 한 곳에만 올인하시는 일정을 추천


둘째날

1) 쯔키지시장은 새벽 일찍 도착해서(6시쯤 도착할 수 있도록), 새벽시장의 활기도 느끼고 참치해체작업도 보고, 신선한 스시로 아침식사도 즐기시는 곳이라. 숙소에서 부지런히만 출발하신다면, 다른 지역의 여행시간에는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 곳입니다.

2) 쯔키지시장에서 시오도메까지는 도보로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 곳이므로, 쯔키지시장을 둘러보신 후에는 시오도메의 하마리큐정원(오전 9시에 개원)부터 보시고. 10시반쯤 나와서 시오도메 지역을 둘러보시구요.

3) 시오도메에서는 긴자(첫째날에 못가신 다면)가 대단히 가까운데요.
시오도메를 보신 후에는 긴자를 보시고, 에비스와 다이칸야마 쪽으로 가시는 일정을 추천하구요.
다이칸야마를 제외하는 대신, 저녁때쯤부터 에비스에서 가까운 도쿄타워나 롯폰기를 가볍게 둘러보시는 정도의 일정이 가능합니다.

쯔키지시장 + 시오도메(하마리큐정원 포함) + 긴자 + 에비스 + (시간이 되는 범위 내에서 도쿄타워/롯폰기 추가)의 일정입니다.
막상 쓰고 보니 대단히 빡빡한데요.
한 곳이라도 더 보려 하시는 것보다는, 가시는 곳 한 곳 한 곳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시는 방법이 좋습니다.
(제가 정리해드리는 일정보다 좀더 느긋한 일정, 한 곳이라도 더 제외하고 가시는 곳에 치중하는 일정을 짜시면 좋겠습니다)


셋째날

하라주쿠에서 밤시간에 놀만한 곳은 별로 없으니, 
하라주쿠(메이지신궁 포함) => 시부야 => 신주쿠
정도의 일정으로 여행하시는 게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넷째날

지브리미술관에 가실 계획이라면 
키치죠지(지브리 포함) => 아키하바라 => 이케부쿠로 순으로 이동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케부쿠로에서는 난쟈타운이 있는 선샤인시티(이케부쿠로의 가장 핵심적인 볼거리이고, 유명 상점과 먹거리, 전시시설(전망대, 수족관, 플라네타리움, 고대 박물관 등)이 몰려 있는 곳)에 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시는 일정을 추천합니다.
가끔 대학을 코스에 넣는 분들이 계신데, 도쿄대학이나 와세다대학은 막상 가보면 여행지로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대학캠퍼스일 뿐입니다. 빡빡한 일정에서는 이런 곳들은 제외하시는 게 좋을 것입니다.


다섯째날

저녁 항공편이라면 우에노와 아사쿠사를 둘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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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유여행 궁금증

일본 자유여행 궁금증 국내외 여행정보 2008.09.30 13:28

일본 자유여행 궁금증





1. 4박 5일 여행시 비용

돈은 쓰기 나름입니다.
하지만 저렴하게 다녀온다고 생각한다면, 비행기티켓, 호텔, 식사, 기념품등을 합쳐서 100만원 정도는 준비해서 비행기티켓과 호텔비는 제외하고 엔화로 바꿔가면 될 것입니다.
싸게 갈려면 더 싸게도 가능 하겠지만, 차비와 밥값이 다소 비싼 편입니다.

2. 어디를 가봐야할까요?

여행경로는 인터넷을 찾아보면 많이 나와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여행사를 통해 자유여행을 한다면, 여행사에 있는 일정을 보시면 자세히 설명도 되어 있습니다.
여행책자를 사서 가고 싶은 곳 체크한 후, 동선을 짜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도쿄의 경우 5일이면 웬만한 곳은 충분히 보고 남습니다.
-긴자, 우에노, 아키하바라, 도쿄타워, 롯뽄기, 도쿄타워
-에비스, 다이칸야마, 하라주쿠, 시부야, 신주쿠
-오다이바
-요코하마, 가마쿠라
등이 도쿄에서는 가볼만 한 곳입니다. 
 

3. 숙박 비용은 어느정도 하나요?
숙박은 싼 곳은 민박이고, 비싼 곳은 호텔이비다.
민박은 1인당 2000~3000엔 정도 생각하시면 되고, 싼호텔중 그나마 괜찮은 곳은 1인당 5000~6000엔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여행사에서 파는 항공권, 숙박 잘알아보시면 직접 숙소 고르고 예약하는 수고를 덜으셔도 될것입니다. 

4. 비행기와 배편중에 어느쪽이 좋을까요?
비행기를 추천합니다. 배가 가격이 싸긴 하지만, 편하게 항공권 구해서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 항공권이 없으면 배타고 가시는 것도 괜잖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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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못할 푸켓 여행의 추억을 모아.모아.

잊지못할 푸켓 여행의 추억을 모아.모아. 국내외 여행정보 2008.09.27 18:11

잊지못할 푸켓 여행의 추억을 모아.모아.
 


 

1. 여행가방 꾸리기
선글라스, 양산, 모자, 샌들, 여름 옷(긴팔도 준비), 속옷(혹시 몰라 생리대), 수영복(물안경), 화장지, 구급약( 설사약, 두통약, 물파스, 소화제, 피로회복제, 모기쫓는약, 벌레물린데 바르는 약), 화장품(작은 용기에 담기-용기가 100ml넘으면 비행기 안에 못 들고 들어감-150ML 용기에 들었던 나의 썬크림 검사에 걸려 결국 버렸음-쓰다 남은 것이라 말해도 안 먹힘~), 썬크림(용기용량이 100ml이하인 것으로-100ml이상인 것은 미리 캐리어에 넣어 수화물로 보낼것 ), 목욕용품(칫솔, 치약, 비누. 샴프린스, 샤워젤), 사진기(건전지와 충전기- 우리나라와 같이 220v사용), 손수건, 큰타월(1개정도만-필요없을수도.), 달러 및 현지지폐, 신용카드, 여행 일정표(여행사 및 가이드 연락처), 여권 복사본, 컵라면과 쏘세지(심심풀이 땅콩),고추장, 시계, 오빠가 사온 큰 튜브

2. 간단한 현지어 ( 이정도면 충분한듯 하다.)
안녕하세요~ 여자 : 싸왓디 카~(애교스럽게~) 남자 : 싸왓디 캅!(절도있게!)
감사합니다~ 여자 : 컵쿤 카~(애교스럽게~) 남자 : 컵쿤 캅!(절도있게!)
화장실 : 헝남
얼마에요? 타올라이카? ( 그냥 물건을 들고 how much ? 라고만 외치면 된다. )

3. 여행 일정 및 후기

새벽5시. 핸드폰의 행복한 모닝콜이 울렸다. 너무도 이른 시간이었으나 푸켓으로 떠난다는 생각에 잠이 모두 달아난 듯 했다. 맑은 정신으로 맛있게 아침까지 챙겨먹고 이틀 동안 꾸려놓은 가방을 들고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8시 미팅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여 먼저 환전소로 향했다. 태국인 푸켓은 바트(1바트=33.58원)를 사용하지만 인터넷을 통해 알아본 바로 달러(1달러=29.41바트)로 환전한 후 바트로 환전하는 것이 더 이익이고 바트는 현지에 가서 환전해도 된다고 해서 우린 모두 달러로 환전을 했다. 500달러 정도 환전을 하고서는 미팅장소로 갔다.
우리가 선택한 여행상품과 비행기에 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탑승수속을 하고 면세점 쇼핑을 한 후 10시에 비행기에 올랐다. 여행사에서 준 롯데면세점 15%할인권을 잘 사용하여 싼 값에 화장품을 몇 개 구입했다.

스카이스타 XT611.을 타고 10시 15분 인천공항을 떠났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이 아니라 조금은 걱정이 되었다. 승무원이 불친절하다든지 비행기가 너무 좋지 않아 불편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터라 더욱 불안했다. 비행기가 이륙하자 그 불안은 더욱 가중되었다. 내 자리가 날개 옆이라 그런지 기계음이 너무 커서 무서웠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무서움과 불안한 마음은 모두 사라지고 잘못된 정보를 주어들었다는 생각에 웃음이 나왔다. 승무원들 모두 예쁘고 상냥하고 먹을 것도 잘 주고(.) 담요도 있고 등등 대한항공을 이용했을 때와 별반 다른 점이 없었던 것 같다. 단 기내식이 생각대로 느끼해서 (비프와 쉬림프) 준비한 볶음 고추장에 비벼서 먹었다. 맛있었다. 푸켓여행동안 이 볶음 고추장 덕분에 일정에 있던 음식 모두 맛있게 먹은 것 같다.
푸켓까지 이렇게 먹고 자고 마시고 화장실가고 잡지와 신문보고 오빠와 밖을 내다보며 사진찍고 여행지에서 꼭 해보고 싶은 것들 이야기 하며 6시간을 갔다.

한국시간으로 5시경 드디어 푸켓에 내렸다. 푸켓은 3시경이란다.(우리나라와 2시간차이가 난다.) 입국장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 해외여행을 왔구나! 라는 생각이 느껴졌다.
첫째는 더운 날씨.둘째는.입국심사를 받는데 한국사람들 몇 제외하고서는 모두 유럽 사람들이었다. 노란머리에 파란눈을 가진 아이가 장난을 치며 바닥에 앉아 있는데 신기하면서 우리 아들 재중이가 생각나 미안하면서 보고 싶었다. 우린 아들 친정에 맡기고 둘만의 여행을 떠나온 것이라서.
가방을 찾아 밖으로 나가니 피켓을 들고 반갑게 맞아주는 가이드가 있었다. 젊고 이쁜 가이드라 조금은 놀랐다. 우린 늘 가이드가 남자였는데.암튼 우린 다른 일행들을 기다리며 공항 화장실에서 여름옷으로 갈아입었다.

일정을 함께할 일행들이 모두 모여 버스를 타고 첫 여행코스인 왓찰롱사원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잠시 편의점에 들렀다. 세븐일레븐! 한국에서도 많이 보던 곳! 친근했다. 당장 바트가 필요한데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했는데 가이드가 미리 알고서는 각 팀마다 혹 필요한 사람들에게 환전을 해준다하여 우린 3만원정도(1000바트) 환전했다. 푸켓에서는 물에 석회질이 많아서 반드시 생수를 사서 먹어야 된다하여 생수(들고 다니며 먹을 것(500ml)-3병, 리조트에 놓고 먹을것(1.5L)-1병)를 사고 저녁에 마실 맥주(하이네켄-우리나라보다 쪼금 싼 것 같았다)와 안주거리를 샀다. 버스에 올라타니 가이드가 맛있는 열대과일을 큰 봉지에 한가득 종류별로 나누어서 각 팀에 한 봉지씩 나누어 주었다.(특전에 포함된 것이긴 했지만 기분 좋았다.)

왓찰롱 사원에 도착했다. 해가 비쳐 금박이로 된 사원이 너무나 눈부시고 아름다웠다. 우리나라 절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다. 역시 코끼리를 숭배하는 나라인 만큼 사원에도 큰 코끼리 상이 있어 여러 가지 꽃들이 걸려 있었다. 기념사진을 찍고 버스에 올라 카오랑힐로 향했다. 푸켓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이었다. 시원한 맥주한잔 들고 올라가 데이트하거나 친구들끼리 속이야기할 때 딱 좋은 장소 같았다. 조용한 시골마을을 내려다보는 언덕같은 느낌이랄까. 이곳에서도 기념 촬영을 하고서는 맛있는 저녁 수끼를 먹으러 식당으로 갔다. 우리나라 맑은 샤브샤브 같아 보였다. 보는것 보다 정말 맛있었다. 국물맛 정말 끝내준다. 다시 먹고싶다.가이드가 시원한 맥주를 시켜 주어서 더욱 맛있게 먹었다. 함께 테이블에 앉았던 일행들.참 좋았다.결혼 1년차인 부부와 예쁜 시동생 그리고 그녀의 친구.모두 착하고 좋은 분들이었다. 여행지에서 만난사람들이라서 인지 금방 친해졌다.또 다른 가족들(형님, 동서가족).정말 끝까지 가족같은 분위기로 여행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맛있게 저녁을 먹고 리조트로 왔다. 8시쯤.보트라군 리조트.이곳도 그다지 좋지 않다는 정보에 그냥 그러려니 하고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좋았다. 늘 해변에 모래만 보는 것보단 멋진 요트들이 정박해 있는 모습들을 볼 수 있어 색다른 느낌에 더 좋았다. 내 생에 가질 수 없는 수십억짜리 보트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아침 식사도 그럭저럭 괜찮고.침실도 조금은 낡은 듯 보였지만 여느 호텔처럼 일회용품 모두 있고 드라이기도 있고 냉장고 금고 텔레비전 화장대 식탁 커피포트 등 있을 건 다 있었다. 단지 우리 방 침대가 투 베드 룸 .이라는 점이 .그래도 다행히 침대가 움직여 침대를 붙여서 잤다.그것도 지금 생각해보니 재미있는 여행 에피소드가 될 것도 같으네.
저녁에 가이드와 각 방 미팅을 통해 남은 3일 일정을 결정했다. 원래 우리일정은 피피섬 일주였지만 피피섬에 다녀오면 시간이 너무 빠듯하고 힘들다 하여 가이드는 가까운 카이섬을 권했다. 피피섬이 가보고 싶었지만 힘든 것보단 여유롭게 즐기기 위해 우리 일행들은 거의 (한팀은 피피섬을 갈 목적으로 와서 빼고) 만장일치(?)로 카이섬으로 일정을 변경했다. 결정을 내리고 8시 30분쯤 우린 수영복을 입고 수영장에 가서 수영을 하고 놀았다. 9시쯤 되니 비가 내려 아쉽게 들어와야했다. 밤에는 천둥 번개가 쳐 잠시 전기가 나가기도.흑.무서워 혼났다. 내일이 더 걱정스러워야 하는데.어쩐 일인지 내일일은 걱정이 되지 않았다.내일은 맑겠지! 라는 막연한 믿음.

2008년 1월 10일 목요일
어제의 믿음대로 날씨는 정말 맑고 깨끗했다. 아침 7시에 일어나 아침식사를 간단히 하고 약속시간이 조금 남아서 리조트 주변을 돌면서 싱그러운 아침을 만끽했다. 공기도 너무 좋고 하늘도 너무 예쁘고 수영장도 멋지고 덤으로 보트들까지.(수십억짜리 보트들.한 달 관리비만 300만원이란다.정말 돈 많은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보트인가보다. )

8시 30분 일행들과 함께 카이섬으로 가기 위해 관광버스를 타고 선착장으로 이동했다. 선착장에서 구명조끼를 입고 제트보트를 타고 물살을 가르며 카이섬으로 향했다. 우리 일행들은 모두 보트 앞쪽에 타서 파도에 보트가 튈 때마다 환호를 질렀다. 너무 너무 재밌고 시원하고 즐거웠다. 보트 뒤쪽에 탔던 유럽인들은 무지 조용해 약간은 미안한 마음과(우리가 모두 앞자리를 차지해서 화났나!라는 생각에) 우리가 너무 촌티를 내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우린 너무 즐겁게 카이섬에 도착했다. 카이섬은 피피섬만큼 유명하진 않지만 이제 막 개발하려고 하는 무인도라 했다. 도착해서 섬 뒤쪽으로 넘어가니 비치의자들이 있고 유럽사람들이 해변에서 놀고 있었다. 우리도 짐을 의자에 내려놓고 신나게 해변가로 뛰어들었다. 너무 신기하게도 해변가에 열대어들이 모여 여행객들이 주는 식빵을 받아먹기 위해 이리저리 헤엄쳐다니고 있었다. 우리도 그들과 함께 가이드가 사온 식빵을 주면서 몰려드는 열대어와 함께 사진도 찍고 수영도 했다. 바닷물이 염분이 높아 밀도가 커서일까? 한국의 바닷가에서 수영 했을 때와는 달리 구명조끼를 입지 않았는데도 물속에서 힘을 빼니 너무 자연스럽고 쉽게 물에 떠다녔다.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잠시 후 보트를 타고 좀 더 깊은 곳으로 가서 스노쿨링을 했다. 깊은 곳이라 해서 조금은 무서웠지만 바다속으로 들어가자 너무 좋았다. 해안가에서 보지 못했던 열대어들도 있고 발 아래 여러 가지 모양의 산호들이 깔려 있었다. 오빠와 함께 손잡고 다니며 열대어들을 쫓아다녔다. 노란색의 예쁜 니모 물고기도 봤다. 보라카이에선 스노쿨링할 때 열대어가 없어서 심심했었는데.
점심때가 되어 다시 카이섬으로 돌아와 뷔페식 점심을 먹었다. 치킨과 쌀국수가 정말 맛있었다. 쌀국수의 소스양념은 직접해야하는데 가이드가 너무나 맛있게 해서 그런지 정말 그 맛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 한국에서 먹던 베트남 쌀국수(호아빈)보다 더 맛있었던 것 같다. 국물맛 ! 끝내줘요~으~먹고싶다.
점심을 마치고 우린 다시 해변에서 놀기 시작했다. 이번엔 오빠가 한국에서 여행을 위해 준비한 분홍색 큰(한국의 바닷가에서 볼 수 있는) 튜브를 불어서 놀았다. 입으로 그 큰 튜브 불어 힘 빠진 우리 오빠~ 대견스럽고 멋있어보였다. 나의 즐거움을 위해 희생하는 그 노력에.
카이섬을 떠나야 할 때쯤 우린 카이섬을 해변을 따라 한 바퀴 돌았다. 정말 작은 섬이다. 계란닮았다 하여 카이섬이라 한다고 했다. (카이=계란) 신나게 놀다 보트를 타고 다시 푸켓으로 갔다.

푸켓으로 돌아와 코끼리를 타러 갔다. 아주 아주 작은 규모의 코끼리 트랙장이었다. 입구에서 아기 코끼리가 우릴 맞이했다. 다리 한 쪽이 사슬로 묶여 있었는데.조금은 처량해 보였다.아기 코끼리를 지나 위로 올라가니 큰(어른) 코끼리들이 우릴 기다리고 있었다. 먹이를 먹으며.코로 잎을 집어 잎에 묻은 흙을 털어내듯 다리에 툭툭 털어서 먹는 모습이 신기했다. 코끼리 운전사아저씨와 함께 코끼리를 타고 산기슭을 잠깐 올라갔다 내려왔다. 코끼리가 커서 너무 높아 난 무서웠었는데 함께 간 아이들은 무섭지 않고 재미있었다고 했다. 우리 코끼리 아저씨가 야자수 잎으로 만들어준 열대어가 너무 예뻤다. 아주 간단하게 만들었지만 무지 튼튼했다. 재중이한테 가져가서 놀아줘야지 했는데 버스에서 잊어버려서 너무 안타까웠다. 내려오면서 아기 코끼리에서 바나나를 주면서 함께 사진을 찍고서 허브사우나와 태국전통안마를 받으로 갔다. 허브사우나는 우리나라 쑥한증막과 비슷했다. 허브사우나를 하고 3시간 풀코스 스파 마사지( 해초바디스크럽(1시간) + 태국전통안마(1시간)+ 아로마 마사지(1시간) )를 받았다. 역시.태국 마사지다.싶었다. 보라카이와 발리에서도 마사지를 받았었는데 마사지만 평가해보면 푸켓이 젤 시원하고 좋았던 것 같다.- 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았지만) 오빠는 마사지 받는 걸 싫어해서 밖에 있는 수영장에서 놀았다. 저녁은 고기뷔페였다. 삼겹살이 젤 맛있었다. 아쉬운 것은 불판이 너무 작아서 먹는데 한참 걸렸다. 숙소로 돌아와 카이섬에서 힘들게 불었던 튜브를 들고 수영장으로 내려가 수영을 하고 들어와 컵라면과 맥주를 마셨다.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하루를 마쳤다.

2008년 1월 11일 금요일
여유롭게 7시 30에 일어나 아침을 먹고 8시 30분에 모두 모여 팡아만으로 떠났다. 팡아만은 푸켓섬에서 다리를 하나 건너 태국 본토로 들어가야 했다. 1시간정도 지나 팡아만에 도착했다. 일정에 원숭이 사원이 먼저였는데 운전기사의 깜빡!으로 우릴 팡아만으로 먼저 데려다 주었다. 팡아만에 도착하여 롱테일보트를 타고 팡아만 해상국립공원내 맹글로브 정글수로(나무들이 바닷물에서 특이한 모양으로 뿌리를 내려 만들어진 정글 수로라고 가이드가 말해주었음)를 지나 약식카누를 타러 갔다. 일찍 온 까닭인지 카누가 부족하여(다른 여행객들이 타고 나가서)
우린 제임스본드섬에 먼저 갔다. 007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 편에서 이곳이 배경으로 나와 제임스본드섬이라 알려지면서 관광지로 유명해졌다고 했다. 멋있는 곳이었다. 영화를 다시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사진 촬영을 하고 약식카누를 타러 갔다. 약식씨카누를 타고 사공들의 유창(?)하며 재미있는 한국말을 들으면서 석회동굴(종유석)을 밖으로 뒤집어 놓은 듯한 팡아섬을 아슬아슬 스쳐 지나갔다. 동굴안으로 들어가 잠시 휴식을 취하고(야자열매를 사먹을 수 있다고 했는데.파는 사람이 오늘 없었다.) 맹글로브 정글을 지나 다시 롱테일보트로 갈아타고 무슬림 해상마을로 가서 점심(이슬람 해선요리)을 먹었다. 배가 많이 고파서 밥을 더 달라고 해서 먹었다.( 볶음 고추가 실력발휘를 하여.) 오전에 들르지 못했던 원숭이(동굴)사원으로 갔다. 사원으로 가는 길에 가이드가 야자열매를 사주어 먹어보게 되었다. 생각보다 달거나 맛이있진 않았지만 한번쯤 먹어볼 만하다. 자주 먹으면 맛있을 것 같기도 하다. 국물(?)은 모두 빨대로 빨아먹고 통을 다시 주인에게 주면 통을 쪼개어 안에 있는 흰색속살을 먹을 수 있게 해 준다. 그것도.그냥.먹을만 하다.
원숭이 사원에 도착하자 난 걱정이 앞섰다. 보라카이 원숭이 사원에서 썬글라스를 원숭이에게 뺏겼던 기억이 나서 말이다. 가이드에게 물으니 이곳 원숭이 들은 그정도는 아니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하지만 그래도 걱정이 되어 썬글라스를 벗고 사원으로 들어가 구경을 했다. 동굴사원이라고도 하는데.침략으로 불상들이 훼손될까 하여 불상들을 이 동굴에 숨겨두었다가 동굴사원이 되었다고 했다. 엄청나게 큰 와상불상과 승려모양의 불상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었다. 동굴 밖에는 원숭이들이 먹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구경을 마치고 나오는데 굵은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우리는 빨리 버스에 타려는데 가이드가 원숭이 똥 밟았는지 확인을 하라고 해서 버스에 오르기 전에 수도로(버스 바로 옆에 수도가 있었음) 신발을 씻었다. (원숭이 똥 냄새가 굉장히 독해 머리가 아플거라고 깨끗이 씻으라고 했다) 깨끗하게 씻고 탔는데도 어디선가 원숭이 똥 냄새가 나는 것 같았다.

우린 다시 푸켓섬으로 넘어왔다. 시간이 조금 남아서 숙소로 들어가 옷을 갈아입고 나왔다. 먼저 푸켓타운에 있는 식당에서(여기도 뷔페) 저녁을 먹고(김밥초밥이 맛있었음) 8시쯤 푸켓의 환락가라 불리는 바통비치로 갔다. 푸켓타운에서 30분정도 걸린다. 바통비치 거리를 걸었다. 정말 사람들이 많았다. 술집마다 가득 찬 사람들.거의 모두 유럽사람들이었다. 다른 일행들은 가이드와 함께 사이먼 쇼(게이쇼)를 보러 가고 오빠와 난 마닐라에서 거의 비슷한 게이쇼를 봐서 보지 않겠다 하여 우리끼리 바통비치를 돌아다녔다. 드디어 우리가 원하던 둘만의 여행시간.우린 쇼핑(가격흥정-260바트짜리 아기 장난감도 160바트로 해달라고 흥정해서 싸게 사고, 냉장고 자석도 130바트짜리 90바트에 샀다)도 하고 비치를 거닐다 맥도날도가 보여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게이바 앞에서 사진을 찍고 쇼핑몰 앞 엄청 큰 크리스마스 트리와 예쁜 곰돌이들과 함께 사진도 찍으며 시간을 보냈다. 너무 시간이 빨리 가버렸다.오빠랑 둘이서 발마사지를 받으려고 했었는데 일행들과 만날 시간(11시)이 가까워져서 못 하고 약속장소인 policepost(경찰서)로 갔다. 바통비치 바로 중심에 경찰서가 있고 경찰들이 순찰을 하고 그래서인지 정말 편하게 돌아다닌것 같다. 11시가 조금 넘자 현지 가이드가 데리러 왔다. 우리 일행들이 쇼를 보고 함께 바에서 간단히 맥주 한 잔씩하자고 해서 바를 찾아다니고 있었다. 정말 성수기이긴하나 보다.가는 곳마다 자리가 없어 그냥 나와야 했다. 결국 우리는 푸켓의 택시인 툭툭이를 타고 하드락까페로 갔다. 하드락 까페 안에는 유럽인들이 너무 흥분해 있어 흥미롭긴 했지만 격해진 유럽인들을 보니 무서워서 우린 그냥 밖에서 맥주 한 잔씩 마시고 아쉽게도 숙소로 돌아왔다. 12시가 넘어서 오늘은 수영을 못하고 가방을 정리하고 쉬었다. 내일이 마지막날이다.벌써 아쉬웠다.

2008년 1월 12일 토요일
드디어 마지막 날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다.정말 일어나기 싫은 아침이었다. 8시쯤에 모닝콜소리에 일어나 밥을 먹고 체크아웃 한 후 한국인이 운영하는 특산물점에 들렀다 공항으로 갔다. 우리 가족 같은 일행들과 이효리 닮은 멋진 가이드님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행복한 여행을 마치고 비행기에 올랐다. 가이드면 가이드.일행이면 일행.일정이면 일정.모두 만족스런 여행이었다. 특히 가격대비 너무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된 것 같아 너무 좋다.여행사 닷 컴 .정말 좋은 것 같다.두번째 여행사닷컴을 이용한 여행이었는데.늘 너무 싼 값에 정말 이상하면 어떡하나 걱정(싼게 비지떡이라고.)을 하고 가지만 돌아올 땐 너무나 만족스런 여행이 되는 것 같다. 다음에도 여행사닷컴을 통해 싼 값에 즐거운 여행을 떠나야겠다. 다음번엔 가이드가 추천해 준 베트남으로 함 가볼까나!~ 우리 여행 일행들 또 다시 뭉쳐 가면 좋겠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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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9일 패키지 여행 후기

유럽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9일 패키지 여행 후기 국내외 여행정보 2008.09.27 18:02

유럽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9일 패키지 여행 후기
 

 

 

오랫동안 벼르고 별러 다녀온 유럽여행이었기에 기대가 컸습니다.
저는 미술 문화유적 답사가 목적이었고 특별히 다양한 유럽의 중세와 르네상스 문화재 그리고 19세기 미술품을 사진에 담아올 목적을 가지고 떠난 여행이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만족이었습니다. 물론 여행지의 추억과 좋은 만남도 있었고 감동과 느낌도 많았지만, 그런이야기는 애써 자제하면서 보고서 형식으로 되도록 건조하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9일간 패키지 여행에 대한 개관

1. 여러나라를 도는 이상 서너시간의 기차여행과 버스이동은 기본입니다.
2. 3~4개의 옵션이 있습니다. 그중 두개 정도는 꼭 하시는 것이 좋으므로 250유로 정도여유있게 준비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3. 숙소는 보통수준입니다. 형편없다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드라이기도 있었고 치솔,치약을 제외한 모든것이 있었습니다. 특히 영국은 최고로 좋았습니다. 슬리퍼가 없어서 조금 불편하기는 했습니다.
4. 물은 모두 사 드셔야 합니다. 저희는 보온병을 하나 준비해서 아침마다 호텔에서 충당했는데 나름 성공이었습니다. ( 박물관엔 못 가지고 가십니다.)
5. 아침식사는 무조건 빵+우유+커피 수준이고 점심 저녁은 주로 스파게티+ 삶은 스테이크 입니다. 가끔 한식도 있습니다. 식사는 30대 이상에게는 거친 편입니다.
6.저렴한 패키지이므로 거의 매일 면세점 쇼핑이 30분 정도 있다는 것 각오나 기대하십시요.
7. TC와 가이드의 수준은 만족할만 합니다. 대부분의 동남아 가이드들이 먼나라 이웃나라 수준이라면, 로마와 영국가이드는 로마인 이야기 수준이었습니다. 
8. 제일 중요한건 뭐니뭐니 해도 날씨라고 봅니다. 우리 팀에는 의인이 많아서 인지 비는 파리에서 한두방울 정도 맞은 게 전부이고 가져간 우산은 써볼 틈이 없었습니다. 영국은 1년 중 반이 비가온다는데 영국마져도 햇살이 눈 부셨습니다.
9. 9일간의 일정을 소개합니다.


9일간의 일정 소개

첫째날, 오후에 인천에서 출발하는 패키지였습니다.
첫날 3시간 비행해서 홍콩에서 한시간 쉬었습니다.(그사이 하루가 지나고) 다시 로마의 다빈치공항까지 13시간을 날아 갔습니다.날아가 보니 (시차+8시간해서 또하루가 지나고) 아침 7시쯤이었습니다. 8시간쯤 가면 도착하는 것으로 착각했으므로 매우 힘들었습니다. 좁은 의자에 앉아 케세이 페시픽의 80점 짜리 기내식을 세번 먹으며 꼼짝없이 잠을 청해야 합니다.

둘째날, 도착하자마자 버스타고 2시간 이상 이동해서 폼페이 유적을 관람했습니다. (저는 관심분야라 좋았지만 다른 분들은 그저 그럴 수도.) 그리고 나폴리, 쏘렌토 등의 멋진 항구를 관광했습니다. 옵션을 선택한 분들은 카프리섬을 다녀왔습니다. 다시 2시간 이상 로마로 달려오니 밤 10시쯤 되었는데 시차적응 안되는 상태에서 매우 피곤했습니다.

셋째날, 드디어 우리 일정의 핵심인 로마관광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원섭 가이드님의 친절한 설명을 무선 수신기로 들으며 세계 최고의 예술품들을 엄청나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로마 벤츠투어가 옵션인데 이는 필수 일듯 싶습니다. 오전에는 바티칸과 베드로를 오후에는 벤츠를 타고 로마의 판테온, 독립기념관, 트레비분수, 나보나광장의 성전과 분수, 콜롯세움, 콘스탄티누서개선문, 로마광장, 스페인광장 등등을 모두 돌아보고 명품거리 및 면세품점에서 쇼핑도 했습니다.

넷째날, 또 버스를 타고 3시간 정도이동해서(중간에 면세품점 들러서 와인을 맛있게 시식하고) 피렌체의 피렌체 두오모 성당 등과 미첼란 젤로의 조각등을 보고 면세품점. 또 2시간 정도 이동해서, 밀라노의 밀라노 성당등을 관람했습니다. 야간이었지만 조명시설이 되어있는 밀라노 성당의 위용은 압권이었습니다. 사진 올립니다.

다섯째날, 새벽6시에 출발해서 도시락 먹으며 프랑스 국경의 알프스 몽텐베르에 올라(와우~ 상쾌 통쾌한 풍광) 관광하고 스위스 제네바로 들어가서 시내구경하고 면세품점들러 초코렛, 칼, 시계 등을 쇼핑했습니다. 떼제베 타고 파리로 향했습니다.

여섯째날, 파리관광 역시 핵심이라 할수 있습니다. 오전에는 르브르미술관의 다양한 예술품을 관람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세계 3대 박물관 관광만으로도 소기의 목적은 달성한 셈이죠. 더불어 로댕박물관에서 멋진 조각작품을 감상하며 넋을 잃었습니다. 지옥의 문, 키스, 아담과 이브등 걸작들이 많았습니다.(보너스 였지만 최고였죠) 몽마르트 언덕은 에펠탑 다음으로 파리에서 가장높은 곳인데 내가 상상했던 화가들과 낭만적인 분위기는 찾기 힘들었습니다. 나폴레옹 개선문을 관광하고 에펠탑과 유랍선을 야간으로 돌리는 옵션을 선택했습니다. (이것 역시 필수인듯 싶습니다. 야간 조명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오후에는 베르사이유 궁전을 옵션으로 선택할수 있었지만, 피곤하고 지름신에 이끌려 백화점 쇼핑을 선택했습니다. 1시간 이상 쇼핑하고 또 면세점 30분 쇼핑.

일곱째날, 부리나케 일어나 유로스타 타고 겁나게 빨리 달려 영국 도착 대영박물관, 빅벤, 국회의사당,타워브릿지등을 관광하고 버버리 매장 쇼핑및 면세품 쇼핑후 맛있는 저녁시사 후 고급호텔에서 잤습니다.

마지막날 공항에서 쇼핑한 후 뱅기타고 역풍에 힘입어 11시간 정도 날아서 홍콩에서 3시간 경유하며 쇼핑했습니다. 다시 3시간 날아서 인천 도착했습니다. 인천에 돌아온 시간은 오후 3시경 입니다. 돌아올땐 한결 쉽게 온 느낌이었습니다. 도착한 다음날 낮 12시까지 자며 시차적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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