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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 가든의 도시 멜버른

호주 - 가든의 도시 멜버른 국내외 여행정보 2008.10.14 16:25

호주 - 가든의 도시 멜버른

 
 

 


 
세계에서 여섯번째 큰 나라인 호주는 단일국가로 이뤄진 유일한 대륙이 다. 방대한 아웃백(Out ack) 불모의 땅과 세계 최적의 주거환경도시, 수만년 째 태고적 삶의 형태를 이어가는 원주민들과 만개한 유럽백인문화라는 상반 된 두 세계가 공존하는 사회. 선진 호주의 힘은 이러한 다양성 속에 세계 200개국 이주민들이 모여 이뤄내는 다문화에서 비롯된다. 영남일보는 한국 언론사상 처음으로 최남단 멜버른에서 최북단 다윈의 5천km에 이르는 종단취 재를 감행, 선진 레저문화와 사람사는 모습을 따라 잡았다. 편집자 주


멜버른 국제공항에 처음 도착한 사람들은 멜버른의 낮고 넓은 하늘에 제일먼저 놀란다. 노년기 지형의 특성상 산이 거의 없기 때문일 것이다. 낮게 깔린 구름은 왜그리 희고도 많은지. 도시전체를 뒤덮은 원색의 빛바랜 나무들이 붉은 벽돌집 타일지붕의 키를 훌쩍 넘긴 모습은 집사이에 나무 를 심었다기 보다 마치 숲속 나무사이에 집을 지었다는 느낌을 갖게한다. 멜버른은 ‘가든의 도시’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 각종 국제 환경기구와 단체들이 매년 실시하는 인간주거환경조사에서 꼬박꼬박 최상위에 랭크되는 이유는 이렇게 잘 가꾸어진 녹색공간 탓이다.

대표적인 멜버른지도인 멜웨이(Melway)에는 1천여개의 파크와 가든이 등재 돼 있다. 푸른 잔디의 가든은 도시 마을마다 자리하고 있고, 수백년은 됨 직한 나무들이 숲을 이룬 파크는 나름마다의 특색으로 멜버른에서의 삶의 질을 충족시킨다. 각종 스포츠와 모임장소로 사용되는 가든과 파크에는 어김 없이 야외 바베큐시설이 있고, 대부분 가스연료를 공짜로 사용하지만 웨이블 리 파크와 같이 장작더미를 쌓아놓은 곳도 있다. 자녀들의 생일파티나 커뮤 니티 모임을 바베큐로 파크나 가든에서 지내는 모습은 멜버른에서 가장 흔 한 광경 중 하나다.


멜버른은 사계절이 뚜렷하면서도 한여름과 겨울에도 기후로 인해 활동에 제한을 받는 일은 없다. 여름 한낮의 기온이 섭씨 40도를 육박하지만 그 것이 남태평양 해변으로 가기위한 이유는 돼도 불평거리는 못된다.


멜버른에는 이러한 변덕스런 기후 탓에 사람들사이에 ‘멜버른 스타일’ 로 불리는 독특한 패션을 갖고 있다. 한 여름에도 반팔소매 옷 아래로 긴 남방이나 셔츠를 허리에 걸치는 복장이 그것이다. 하루에도 몇번씩 탈바꿈 하는 날씨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해가 쨍쨍나는가 싶다가는 금세 소나기 가 쏟아지고, 이내 언제 그랬느냐는 듯 해가 난다. 뙤약볕아래서도 습도가 낮아 그늘에만 들어가면 긴 옷을 입어야 한다. 멜버른사람들은 멜버른의 이러한 변덕스런 날씨를 두고 ‘끔찍하다(terrible, crazy)’는 표현을 사용 한다. 그러나 그들의 표정은 힘들다기보다 즐기는 듯해 보인다.


자연환경은 당연히 인간의 삶의 형태도 규정짓는다. 넓은 자연환경과 대 양에 접한 호주가 해양스포츠와 골프천국이 된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멜웨이에 표기된 유명 퍼블릭코스만도 120여개에 이른다.


‘남태평양의 런던’으로도 불리는 멜버른은 유럽의 분위기가 물씬 풍겨 난다. 멜버른은 호주가 1901년 영국 식민지에서 벗어나 독립국가연합을 선언 한 뒤 1927년 캔버라를 행정수도로 정할 때까지 수도였다. 1957년 호주에서 올림픽이 제일 먼저 열린 곳도 멜버른이다. 아직 금융과 산업의 중심지로 여겨지고 있으며 은행 등 대기업들의 본사가 자리한 곳이기도 해 이들 건물들이 자아내는 고풍스러움은 도시의 분위기를 한껏 품위있게 만든다.

19세기 블루스톤의 중후한 석조건물들이 즐비한 사이로 1980년대 신건축 붐 이후의 초고층빌딩들 사이로 유유히 오가는 트램(Tram)은 멜버른의 유 럽식 도심분위기를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멜버른의 트램은 호주에 남아있는 유일한 버스형 지상전철로, 느릿느릿 움직이는 모습은 도시와 주민들의 삶의 틀을 규정짓는다. 트램은 차량의 도시주행속도를 30%이상 크게 떨어뜨려 비효율적으로 보이지만 지방정부가 실시하는 주민투표에서는 번번이 현 상태 를 유지하는 쪽으로 결론난다. 변화를 싫어하는 주민성향을 나타내는 단적인 예다.

멜버른의 자존심 강한 기성세대들은 시드니를 하찮게 여기는 경향이 있 다. 멜버른은 주로영국과 아일랜드의 일반 이주민들이 개척한 반면 시드니 는 초창기 영국의 죄수들이 식민지개척을 위해 발을 내디딘 곳이기 때문이 다.

반면 이미 국제상업도시가 된 시드니의 시민들은 멜버른사람들을 소박한 촌사람정도로 여기는 자존심 대결을 벌이기도 한다.


멜버른의 도심분위기는 다양성과 자유로움으로 넘쳐난다. 피어싱과 문신, 대머리패션이 일상화돼있고, 젊은이들의 분방한 옷차림과 애정표현으로 거리 는 활기에 차있다. 한 여름 멜버른 도심을 걷다보면 차드르 등으로 온 몸 을 감아 두른 검은 머리의 중동여인에서부터 온 몸을 문신과 피어싱으로 치장해 노출한 금발미녀에 이르기까지 극과 극의 문화양식이 공존하는 곳이 다. 승용차 진입을 통제하는 스완스톤 스트리트와 버크 스트리트에는 예술인 들의 전위예술이 사시사철 펼쳐진다. 유럽에서 온 보헤미안들이 펼치는 도심 즉흥 연주회와 야라강변 프린세스다리 밑 지하공간에서 울려퍼지는 애잔한 트럼펫소리는 멜버른을 떠올리면 미소짓게 하는 그리움이 된다.


도심에서 자동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세인트 킬드 해변은 축제와 이벤트 가 연중내내 펼쳐진다. 깨끗한 해안을 따라 4∼5km 잘 닦인 산책로와 자전 거, 이너스케이트 전용도로는 왜 멜버른의 해변주택값이 그렇게 비싼지를 납 득하게 한다. 가족이나 연인, 애완동물들이 보여주는 삶의 여유는 바라보기 만 해도 눈부시다.

그런데 이 그림같은 세인트 킬드 해변 지역은 다름아닌 멜버른 동성애자 들의 주요 활동무대이기도 하다. 동성애자들이 운영하는 각종 숍과 그들만의 라디오 방송국도 있다. 멜버른의 경우 교수와 같은 전문직 종사자들도 자 신이 동성애자임을 스스럼없이 커밍아웃하고 사람들은 아무도 이를 문제삼지 않는다. 이러한 문화풍토의 다양성 때문에 한가지 가치나 잣대를 상대방에 게 강요하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한 지도 모른다.


멜버른의 젊음은 이 도시가 호주 문화와 예술, 교육을 주도하는 도시라 는 데서 뒷받침된다. 오페라와 연극, 발레, 콘서트, 재즈, 록 심지어 서커 스에 이르기까지 각국의 문화예술공연이 아트센터 박물관 뮤직홀 갤러리 등 에서 쉼없이 이어지고, 연초와 갖가지 축제기간에는 수준높은 작품을 공짜로 접할 기회가 널려있다. 특히 유행음악을 선도하는 음반시장이 발달해 나이 트클럽이나 바에서 라이브음악을 어렵지 않게 대할 수 있다.


그래서 호주사람들은 “시드니에서는 돈을 얼마나 벌었는지를 묻지만, 멜버 른에서는 사람을 소개받을 때 최종 학벌이 무엇인지를 묻는다”고 말한다.

 

◎ 카지노에 빠진 사람들


멜버른 도심 야라강변의 크라운 카지노는 세계 최대규모의 도박장이다. 블랙잭과 룰렛, 포커 등 140개의 게임테이블과 1천여대의 도박머신을 갖춰, 관광객과 전문 도박사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크라운 호텔을 주축으로 하는 복합엔터테인먼트 건물의 1층과 2층이 도박장 으로 사용되며, 레스토랑과 고급 부띠끄, 나이트 클럽, 서점, 영화관 등이 즐비해 있다.


야라강변의 카지노 건물앞에 늘어선 콘크리이트 사각기둥 위로 매시 정각마다 화려한 불꽃 축제가 펼쳐지지만 카지노 실정을 아는 사람들은 돈잃은 사람들의 눈물과 한이 타오르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한다. 카지노도박장 주변에서는 한달에 몇 번씩 자살사건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멜버른 시민사이엔 공공 연한 비밀로 통한다.


유학생들이 도박에 빠져 학비와 생활비를 날리는 사례도 적지 않다. 주로 중국인 등 동양인의 출입이 잦은 편. 현장 취재결과 외부에 알려진 승률과는 달리 카지노 도박은 100% 컴퓨터 조작으로 이뤄 지고 있었다.


룰렛 게임의 경우 4대의 게임테이블이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엮여 슈퍼바이저와 딜러, 중앙감시장치에 의해 이중 삼중 조작된다. 프로그램을 해독한 것으로 의심되는 고객들은 자체통신망으로 철저하게 따돌려 배 기지 못하게 하며, 내부 사진촬영도 엄격히 제한한다. 몇 만원으로 맘 편 히 즐기는 사람들에겐 의외로 행운이 따르기도 하지만 큰 돈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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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륜차(오토바이, 스쿠터) 보험료

2륜차(오토바이, 스쿠터) 보험료 스쿠터 정보 2008.09.24 13:14

2륜차(오토바이, 스쿠터) 보험료




2008년 8월 1일부터 국내 보험회사 이륜차 보험료 인상을 단행 했습니다.
기존에 가입하신 보험을 다음해에 여장 가입시에는 새로운 가격이 적용됩니다.
물론 신규가입의 경우는 바로 적용이 됩니다.

이번 보험료 인상에는 연령별 보험료 금액이 다르며 , 바이크 운전 경력에 따라서 보혐료 금액이 다릅니다.
오토바이 CC별 , 용도별로 보험료가 많이 차이가 있습니다.


*  아래 자료는 도쿄바이크(tokyobike.kr )에서 작성한 자료로서 연령대, BIKE CC, 경력에 따라 보험 금액의 확인이 가능합니다.


[ 참조 : 소형 100CC 이하 적용 / * 중형 250CC 적용 / * 대형 250CC 이상 적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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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대출 금리 1%P 인상 … 저금리 혜택 대상은 두배 늘어

학자금 대출 금리 1%P 인상 … 저금리 혜택 대상은 두배 늘어 대출정보 2008.01.16 12:34

학자금 대출 금리 1%P 인상 … 저금리 혜택 대상은 두배 늘어
1월 7일~3월 28일 접수 … 신용등급 9~10등급은 신청 못해

학자금 대출금리가 지난해보다 1% 포인트 가까이 올라대학생을 둔 학부모들의 부담이 늘게 됐다. 정부는 금리를 깍아주는 학생의 수를 지난해보다 배 이상 늘리기로 했다.

2008학년도 1학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금리가 연 7.65%로 확정됐다. 지난해보다 0.99% 포인트 오른 것이다. 학자금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5년만기 국고채 금리와 가산금리가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일반금리인 7.65%를 적용받아야 하는 중산층 이상 학부모들의 부담이 커지게 됐다.

대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제외한 저소득층이나 또 중산층 학생들은 금리를 이보다 2% 정도 깍아준다. 이렇게 정부의 금리보전을 받는 학생은 지난 해의 16만9천명에서 올해 38만 3천명으로배 이상 늘게 됐다.

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대학생들은 원금을 함께 갚기 전의 거치 기간동안 이자를 전혀 내지 않아도 된다.

이번 학자금 대출은 1월 7일부터 3월 28일까지 신청을 받고 실제 대출금 지급은 역시 7일부터 3월 말일까진다.

그러나 지난해까지는 신용등급이 10등급인 학생만 대출보증이 거절됐지만 올해부터는 9등급도 학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없다. 신용에 대한 평가기준이 지난해보다 엄격해진 것으로 학자금을 빌리려는 대학생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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