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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SCANA 또스까나 와인 스토리

TOSCANA 또스까나 와인 스토리 와인정보 2008. 10. 15. 18:10

TOSCANA 또스까나 와인 스토리








이탈리아 중심부의 언덕들이 평화롭게 펼쳐져 있는 또스까나 지방에 넓게 분포되어 있는 포도밭, 거기에서 일구어내는 '와인의 귀족'이라고 할 수 있는 또스까나 와인을 만나보자.
또스까나를 여행 온 사람들은 피렌체나 시에나 같이 역사 깊은 도시에서 크고 작은 광장과 매혹적인 거리들을 거닐어 본다.
도시의 오래된 건물들과 그 역사속 흔적들의 매력에 젖어보고 유명한 거장들의 작품들로 가득 차 있는 박물관을 방문한다.
또스까나만의 특색들을 구비구비 언덕들 안에담고 있는 마을 곳곳을 둘러보는 기쁨과 함께 그들의 음식과 와인을 마시는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단 한번이라도 또스까나에 방문한 행운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 곳이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곳이라는 사실을 쉽게 이해할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이태리 20개 지방 중에서 가장 살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또스까나는 누구나 한번쯤 살아보고 싶은 지역으로 꼽히기도 한다. 또스까나를 찾는 관광객들은 점차 볼거리들 외에도 이 지역 특유의 '맛 기행'에 관심을 돌리기 시작했다.
곳곳의 서로 다른 맛과 특색이 가득한 음식, 그리고 여기에 절묘하게 어울리는 훌룡한 와인을 위해 와이너리를 직접 방문하려는 관광객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또스까나 와인의 역사

매력 넘치는 와인을 만들어 내는 또스까나 와인 농업에는 이 고장만의 특색이 밑받침되어 있다.
약 A.C 1000년 전부터 이미 이탈리아에서는 중부지방에 살던 에투르시끼들에 의해 포도가 경작되고 있었다.
그 후 수세기 동안 로마시대와 중세를 거치면서 또스까나의 언덕들은 지적이고 풍부한 예술적 기질을 가진 사람들이 정착한 뒤, 포도밭과 올리브나무를 재배하기에 알맞은 매우 비옥한 땅으로 가꿔지게 되었다. 숲과 경작지, 성과 대저택, 들판 위의 집들과 교회들의 아름다운 조화는 이 지역 특유의 성격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으며 이런 독특함은 르네상스 예술의 거장들을 낳게 하는 배경이 되기도 했다.
또스까나 와인의 역사는 그 지역의 유명한 귀족가문으로 이어져 발전해 왔고 지금까지도 와인세계에서는 그 명성과 유명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유명한 세 가문을 예로 들어본다. 먼저 '리까솔리(Ricasoli)' 가문. 그들은 이미 12세기부터 브롤리오(Brolio)성 주위에 터를 마련하고 끼안티 끌라시꼬를 만들어 냈다. 두번째는 '프레스코발디(Frescobaldi)' 가문으로 1300년대에 그들 고유의 고객부터 영국의 왕에까지 와인을 제공한 당대의 커다란 와인상이었다. 마지막으로 여젅히 그 유명세가 높은 '안띠노리(Antinori)' 가문이다. 1385년에 그들은 잘 알려진 피렌체 최상의 와인협회 라르떼 데이 비나띠에리의 화원이었던 지오반니 디 삐에로와 함께 일을 했던 기록이 남아 있고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만들어 낸 그들 와인에 대한 우수성은 익히 할려져 있다. 그들 이외에도 코르시니, 귀차르디니 스트로키, 까뽀니등 또스까나의 귀족 가문들 속에서 그들의 번영과 함께 와인의 발전이 이루어졌다고 말할 수 있겠다. 그 후로도 오랜 세월 동안 또스까나 와인은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와인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러나 19세기까지는 또스까나의 광활한 지역에서 피렌체와 시에나 주변으로 끼안티가 만들어지는 지역의 경계가 매우 모호했다. 그러나 최근1900년대에 와서 새로운 소비층과 와인애호가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제품의 격을  사람들에게 인지시키고 이를 위한 차별화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몬딸치노의 귀족격인 부르넬로 디 몬딸치노부터 까르미냐노, 볼게리, 모렐리노 디 스칸사노, 베르나챠 디 산 지미냐노등 또스까나를 대표하는 훌룡한 와인에 DOCG와 DOC급 와인 등급을 매기어 그 가치를 인정함으로써 늘 변함 없는 품질 관리에 주력했다. 주변의 여러 와이너리들은 1980년부터 전통을 밑받침으로 하고 새로운 기술 도입으로 이른바 슈퍼투스칸(Supertus-cans)을 만들어 와인의 혁신을 가져오려고 노력해 왔다.

 


포도품종

또스까나 와인의 특징을 만들어 내는 포도품종은 가장 널리 보급되어 있으면서 이 지역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전 지역에서 경작되고 있는 '산지오베제 (Sgiovese)'이다. 이 품종은 최근 10년 간의 연구를 통해 좋은 종자로 개량되었으며 이는 세계의 다양한 종자와 비교하면 포도의 맛이 깔끔하고 후레쉬한 품종이라는 차별화를 둘 수 있다. 레드와인에 쓰는 포도 품종으로는 까나이올로 네로(Canaiolo Nero), 칠리에지올로(Ciliegiolo)와 꼴로리노(Colori-no)가 있고, 화이트 와인으로는 또스까나 지방의 중북부에서 나는 말바시아 델 끼안티 (Mal-vasia del Chianti)와, 까나이올로 비안꼬(Canaiolo bianco), 베르나챠 디 산지미냐노(Vernaccia)와 그레게또(Grechetto)가 있다.
현재 오랫동안 또스까나에서 사용하고 있는 국제적 품종들로는 레드와인에 쓰이는 까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삐노 네로와 시라가 있고 화이트 와인으로는 샤르도네와 소비뇽이 있다.

 
포도밭이 주는 선물, 와인

지역적으로 또스까나는 포도를 경작하기에 알맞게 주변 언덕들이 삼각형 모양으로 둘러 싸고 있다. 서쪽으로 해안을 끼고 있어 가장 알맞은 기후인 해발 고도이다. 또스까나 전지역에서 포도밭 면적은 6만5천 헥타르, 그 중에 4만 헥타르의 지역에서 DOC급 이상 와인을 위한 포도를 재배한다. 연간생산되는 2백 40만 핵토리터의 와인중 50%의 와인이 DOC-DOCG SUPER급이다. 그 중 레드와인, 로제와인의 생산율은 전체의 72%로 화이트와인의 생산량인 28%의 두 배 이상일 뿐만 아니라 레드와인의 91%가 DOCG-DOC급으로 인정받고 있다.
2003년도에는 유럽내의 극심한 가뭄으로 전체 생산량에서 40만 헥토리터가 감소되었다.  또스까나에서 생산되는 와인 중 정확하게 DOC급으로 인정을 받은 와인은 모두 39가지로 5개의 DOCG와 34개의 DOC로 구성되어 있다. 시에나와 피렌체 주변에 위치한 주변 지역의 오래된 아성은 최근 소비자들의 신생 와이너리에 대하여 관심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 한편 유명한 크뤼 사시까이아(Crus Sassicaia)와 오르넬라이아(Ornellaia)를 생산하는 '볼게리(Bolgheri) 지역은 와인산업의 발전으로 최근 새롭게 DOC등급을 받은 남부와인들이 우세한 와인시장에 '모렐리노 디 스칸사노(Morellino di Scansano)'를 새로 선보였다.
또스까나 지역이 이탈리아의 와인세계에서 리더격으로 인정된다는 것은 더 이상 확인할 필요가 없는 사실이다.
품질 좋은 와인 생산 뿐 아니라 와인과 포도원에 관련된 분야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와인 길'이라는 이름의 와인투어형식의 행사가 조직되어 와인을 직접 만나러 오려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여 각광받고 있다.


토스카나 지역 와이너리 풍광

 

번역| 이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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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파(GRAPPA) 이태리 식후주

그라파(GRAPPA) 이태리 식후주 와인정보 2008. 10. 15. 17:58

그라파(GRAPPA) 이태리 식후주





NONINO의 Grappa 양조장


세세계적으로 증류주라면 프랑스의 꼬냑(Cognac-포도)과 깔바도스(Calvados-사과),
영국의 위스키(Whisky-밀), 러시아의 보드카(Vodka-감자), 멕시코의 데낄라(Tequila-선인장), 중남미의 럼(Rhum-사타수수)등을 들수 있다. 이태리에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그라파(Grappa)라는 증류주가 있고 또 그 향이 얼핏 고량주와도 비슷하여 우리 입맛에도 맞아 최근 한국에서도 그 관심이 증가되고 있다 이태리의 대표적 증류주이자 식후주(Digestivo)인 (Grappa)에 대해 설명을 하고자 한다.

 

GRAPPA의 역사와 명칭 및 사용권한

 역사상 그라파(Grappa)에 대한 최초의 기록에 나온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1000여년 전 살레느로(Salerno, Napoli에서 약간 남쪽에 위치한 도시)의 의과 대학 교과서에서 여러가지 질병을 치료하는 약의 이름으로 쓰여지기 시작한(알코올 성분이 강하기 때문에) 것이며, 술로 마시는 그라파에 대한 언급은 1451년 프리울리(Friuli)의 한 귀족이 남긴 유언서에 그라파 증류기에 대한 언급이 나와있는 것이 그 최초이다. 어쨌든 그라파는 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생산되어 그 이름이 사용되었으며, EU에서도 인정이 되어 EU규정상 포도주 부산물인증류주는 이탈리아에서 생산된 것에 대해서만 그라파라고 명명할 수 있는데 이러한 명칭에 대한 독자 사용권한은 프랑스의 '코냑'이나'샴페인'과 같은 맥락이라 볼 수 있다.

 

Grappa의 재료와 그 발전 상황

그라파는 포도송이에서 포도주를 만들기 위한 포도즙(Must)을 추출하고 남은 찌꺼기(뽐마체:Pomace 또는 마르크:Marc라함.)를 발효시킨 후 그것을 다시증류시켜 만든 술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1960년대까지 그 붐을 이루다가 1970년대부터 소비가 급감하기 시작하는데 그 이유는 첫째, 포도송이에 대한 압착 기술(Pressing)이 발달되어 포도즙을 완전히 짜냄으로써 그라파의 기본 원료인 뽐마체의 질을 대폭 떨어뜨린 것과 두번째는 증류방식이 대량생산과 생산원가 절감을 위해 전통적인 '배치스틸(Batch Still)'방식(한 가마솥 당 증류를 하는 방식으로 생산비용이 많이 듬, 일명 Discontinuous방식이라고도 함)에서 컨티뉴어 스틸(Continous Stil)방식(다량의원재료를 지속적으로 처리 생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전환되며 그라파의 질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위기는 또 다른 기회를 동반하는 법으로 그라파의 판매부진에 고전하던 업계는 1973년 노니노(Nonino)라는 한 업체의 새로운 그라파 제조방식 개발로 그 역사적인 전환점을 맞는다.
즉, 종전의 그라파 제조에 사용된 뽐마체는 여러 품종의 찌꺼기가 섞여져 있는 상태였으나 노니노사에서는 원료의 개선을 통한 품질개선이 가장 중요함을 인식하고 삐꼬리뜨(Picolit)는 프리울리(Friuli)의 고유 포도품종만을 사용, 엄선하여 그라파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모노비띠뇨 그라파(Monovitigno Grappa)단일품종 그라파를 처음 선보인다. 이후 노니노사는 1984년 다시 한번 그라파의 역사를 쓰게 만드는데 그것은 세계 최초로 우에(UE-포도라는 뜻의프리울리 방언)라는 이름의 아쿠아비떼 두바(Aquavite d'uva)를 만든 것이다.
아쿠아비테 두바가 전통적 그라파와 다른 점은 전통 그라파의 경우 포도찌꺼기가 원재료인 반면 아쿠아비테 두바는 그포도에서 생산된 (Must)와 폼마체(Pomace)를 동시에 증류시킨 덕분으로 종전 그라파에 비해 향이 더 풍부해지고 맛이 획기적으로 부드러워진 것이다.
그렇다면 포도가 기본 원료인 프랑스의 꼬냑과 신종 그라파인 아쿠아비떼 두바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그것은 꼬냑의 경우 와인만을 증류한 후 오크통 숙성을 거친 블랜디의 일종임으로 블랜딩 경우 처음 증류하였을 때는 색과 향이 거의 없고 매우 독하여 직접 마실 수가 없어 반드시 오크통 숙성을 거치는 반면 그라파는 증류 직후에도 고유의 맛과 향을 갖고 있어 곧바로 마실 수 있다는점이다. 이 차이는 꼬냑의 색깔이 항상 갈색이고 오크통속 숙성기간이 반드시 표시되는 반면 그라파의 경우 대부분 무색으로 생산 년도나 숙성 기간을 표시하지 않는 것으로도 알 수 있다.

 

GRAPPA의 종류

그라파의 종류는 사용된 원재료의 성격에 따라 다음과 같다.
1. 띠삐까 그라파 (Tipica Grappa) : 혼합종 뽐마체(Pomace)사용
2. 모노비띠뇨 그라파 (Monovitigno Grappa) : 단일 품종의 (Pomace)사용, 아쿠아비떼 두바(Aquavite d'uva) 머스트(Must)와 뽐마체(Pomace)를 같이 사용. 이 세 가지로 나눌 수 있고 숙성 여부에 따라 Young Grappa(무색)와 Aged Grappa(꼬냑과 같은 갈색을 띔)로 구분되며 aged의 경우 '오로(Oro)' 또는 '리제르바(Riserva)'라는 명칭을 붙이기도 하는데 리제르바의 경우 최소한 18개월 이상의 나무통 숙성을 의무화하고 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그라파의 순수한 향은 백색 그라파에서 더욱 느씰 수 있어 전체적으로는 백색 그라파의 생산과 소비가 훨씬 더 많은 편이다.

 


최근 GRAPPA의 추세

과거 추운 겨울 산쪽 지방에서 몸을 데우기 위해 주로 마셨던 서민들의 술 그라파는 이제 그 서민적 이미지에서 귀족적 이미지로 큰 탈바꿈을 하고 있다.
첫 번째 변화는 원재료의 차별화이다.
노니노(Nonino)나 모스끼오(Moschio)같은 그라파 생산의 대표적인 업체의 경우 와인 생산용 포도로는 최상급 품질의 그라파 생산에 한계가 있음을 파악, 1980년대 말부터 베네토 프리울리지방의 자체 포도원에서 그라파 제조에 적합한 토양, 훔종 재배 방식등을 선택하여 시험 재배함으로써 현재는 이곳에서 크뤼급의 최상품 그라파가 나고 있다.
두번째 변화는 오크통 숙성의 증가추세이다.
순수한 그라파의 맛과 향은 백색 그라파에서 더 느낄 수 있으나 그라파의 품격을 높이는 방안의 하나로 최근 오크통 숙성을 많이 하고 있다. 일부 그라파의 경우 꼬냑과 같은 스타일로 숙성 연도 표기를 하고 있는데 상업화 측면에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겠으나 와인이나 그라파나 모두 프랑스화되고 있는 것 같아서 이태리의 순수함이 퇴색되는데 대한 안타까움이 느껴지기도 하는 부분이다.
세번째 변화는 포장용기인 병의 고급화이다. 우선 재질에서는 베네치아의무라노(Murano)나 오스트리아의 리셀사의 유리제품이 사용되며 병 모양 또한 더욱 다양해지고 있어 이제 그라파는 마시는 용도뿐만 아니라 수집(Collection)의 용도까지 더욱 발전되어가고 있다.
최근 생산된 고급 그라파의 경우 한 병에 500유로 이상을 호가하고 있는데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프랑스 최고급 꼬냑의 품질이나 가격에 준하는 그라파의출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변화는 다른 소재의 첨가이다.
그라파라는 상품의 다양화를 위해 여러가지 다른 소재가 첨가되고 있는데 이러한 경향은 특히 알프스 지방에서 생산되는 그라파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다. 그동안 약초나 야생열매즙등이 첨가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통고추, 밀 나락까지도 추가되어 그라파의 다양화는 끝없이 진행되고 있는것 같다.

 

주요 생산업체

노니노(NONINO)
설명했던 바와 같이 노니노를 현대그라파의 탄생을 주도한 가장 선두적인 이태리의 그라파 생산업체이다. 이 회사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특징은 우선 병모양이 플라스크 형태의 둥근 모양이 많고 또 다른 특징은 모노비띠 그라파(Monoviti Grappa)의 경우로 포도 품종을 병 뚜껑이나 뚜껑에 매달려 있는 끈의 색깔로 구분하고 있다. 판매되는 그라파의 경우 저렴한 가격대의 그라파도 있으나 대부분은 가격이 좀 비싼 편으로 수집도 겸할 수 있는 품목이 낮다.
마스끼오(MASCHIO)
노니노사의 제품이 가격대가 약간 높으며 수집 겸용의 아쿠아비떼 두바(Aquavite d'uva)가 생산되는 반면 마스끼오사는 수집보다는 마시기에 부담없는 병 모양이나 가격대로 판매를 하고 있어 시장수요의 거의 50%는 이 회사가 점유하고 있다. 이 회사의 대표적 브랜드는 쁘리메 우베(Prime uve)/쁘리메 우베 네레(Prime uve nere)/쁘리메 우베 크뤼(Prime uve cru)의 세가지가 있는데 쁘리메 우베 네레의 경우 까베르네(Crabernet)와 레포스코(Refosco)의 레드품종에서 얻어지며 오크통 숙성을 시켜 갈색을 띄고 있고 쁘리메 우베는 마스끼노사에서 직접 재배한 포도밭에서 생산된 최상급 단일 품종 그라파이다. 최근에는 오렌지(Orange)로 만든 그라파도 선을 보이고 있다.

 

이태리의 그라파(Grappa)와 프랑스의 꼬냑(Cognac)

 꼬냑은 태생 자체가 귀족(와인을 증류하여 오크통 숙성)으로 태어났으나 그라파는 태생은 서민 (두부와 비지로 비교하면 비지에 해당)이나 이제는 서민과 귀족의 두 얼굴을 갖고 있다. 그리고 노벨로와 마찬가지로 다양하다. 꼬냑은 프랑스의 한 마을에서만 생산되며 맛이 거의 획일화되어 있는 반면 그라파는 이태리 전역에서 와인을 만들어 내고 모든 포도 종자로 생산하기 때문에 와인만큼이나 그 맛이 천차만별이다. 병 모양, 잔 모양이 각양각색이며 가격 역시 5유로에서 500유로까지 매우 다양하다. 이런 점에서 그라파의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본다. 처음 마시면 향이 고량주와 너무 흡사하여 일단 친근감을 갖게 되며 차츰 그 향이 포도에서 발생된 점에 다시 크게 놀라게 되는 이태리의 대표적 식후주 '그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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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베 와인 Soave Wine, 이태리 화이트 와인의 대표주자 소아베(Soave)

소아베 와인 Soave Wine, 이태리 화이트 와인의 대표주자 소아베(Soave) 와인정보 2008. 10. 15. 09:19

소아베 와인  Soave Wine, 이태리 화이트 와인의 대표주자 소아베(Soave)

 

 

이태리의 베네또(Veneto) 주는 또스까나(Toscana)나 삐에몬떼(Piemonte) 지방에 이어 '이태리 와인의 심장부'라 일컬을 만큼 중요하고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곳이다. 또한, 최근에는 시칠리아(Sicilia)와 함께 이태리 와인으로는 국제화가 매우 성공적으로 잘  이루어진 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 베네또주에는 매해 4월 세계에서 가장 큰규모의 국제 와인 박람회인 '비니탈리'(Vinitaly)가 열리는 베로나(Verona)가 있으며, 11월 '노벨로 (Novelo) 와인 박람회'가 개최되고 있는 비첸자(Vicenza)가 위치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베네또에는 레드의 끼안띠(Chianti)에 비유할 만큼 자국(自國)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매우 높은 '소아베(Soave)'가 생산되고 있는데 이 와인은 이태리 화이트 와인의 대명사로 불릴 만큼 오랜 전통과 훌룡함을 간직하고 있는 와인이다.

 



Soave의 위치와 역사

소아베 와인을 이태리 화이트 와인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일까?.
소아베 와인의 연평균 생산량은 약 50만 헥토리터로, 베네또의 DOC급 화이트 와인 총 생산에서 50%를 차지하며 베네또 와인 총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이태리 화이트 와인의 수출량 면에서는 1/3을 차지하면서 1순위를 유지하고 있고 수출되는 도든 와인(레드, 화이트)을 통틀어서는 3위(1위는 끼안띠, 2위는 모스까또 다스띠)가 차지하고 있다.

소아베란 이름은 A4 고속도로를 타고 베네치아(Venecia)방향으로 가다 보면 베로나와 비첸자 중간에 인구 약 6,000명의 소아베(Soave)라는 중세 성곽으로 둘러싸인 작은 마을이 나타나는데 이 마을의 이름을 따서 이곳 와인을 명명하게 된 것이다.

소아베란 이름의 유래는 AD6 세기부터 이 지방에 정착했던 독일 게르만 부족의 이름인 수에비(Suevi)에서
연유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마을에 와인이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대부분의 다른 이태리 와인이 그렇듯이
로마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소아베란 이름이 역사상 공식적으로 언급되기 시작한 것은 AD568년 부터이다.
당시 이 지역에서 생산되었던 레드와 화이트 두 가지 와인에 대해 언급을 하였는데 레드는 현재의 레치오또 디 발폴리첼라 (Recioto di Valpolicella), 화이트는 소아베(Soave)를 언급한 것만 보아도 소아베가 오랜 역사를 가진 와인의 조상으로 생각되어 진다.

이후 소아베 와인은 18세기의 괴테의 이태리 여행기에서도 언급되어 있으며 셰익스피어의 그 유명한 소설
'로미오와 쥴리엣'에서도 로미오와 쥴리엣이 마지막 밤을 지내며 마신 와인으로 기록되고 있다.
19세기 필록세라(Phylloxera)를 잘 이겨낸 소아베는 20세기부터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하여 1968년에 소아베와 레치오또 디 소아베(Reciotto di Soave)가 DOC 자격을 획득한 이후 현재는 이 두 와인 모두 DOCG 자격을 획득하여 명실공히 이태리를 대표하는 화이트 와인으로 자리를 굳혔다. 일반적인 소아베 와인의 이미지는 끼안띠와 비슷하게 대중적인 이미지가 강하나 최근 일부 깐띠나에서는 크뤼(Cru)급 와인도 생산하고 있어 이미지의 고급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와인의 성격과 종류

소아베의 근간이되는 포도종을 가르가네가(Garganegna)로 이태리에서 화이트 품종 중 다섯 번째로 많이 재배되고 있으며 30%의 한도 내에서 샤르도네(Chardon-nay), 삐노 비앙꼬(Pinot Bianco), 뜨레비아노 디 소아베(Trebiano di Soave)를 사용할 수 있다.
삐노 비앙꼬는 부드러움을, 샤르도네는 좀 더 강한 과일 향을 뜨레비아노는 마무리를 약간 쌉싸름하게 하며 뒷맛의 여운을 강화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일반 소아베 와인

일반적으로 드라이(dry) 화이트 와인인 '끌라시꼬' (Classico)는 역사가 오래된 생산지역인 꼬뮤네 디 소아베(Commune di Soave)와 몬떼포르떼 달뽀네(Monteforte d'Alpone)에서 생산된 와인만 끌라시꼬 이름을 붙일 수 있게 되어 있다. 수빼리오레(Superiore)는 일반 소아베에 비해 숙성 기간이 좀 더 길며 알콜 농도도 11.5% 이상으로 1도가 높다. 소아베의 경우 색깔은 볏짚 노랑색으로 미디움 바디이며 처음 향은 달콤한 듯 하나 마무리는 약간 쓴맛으로 끝이 난다.

 

레치오또 디 소아베(Recioto di Soave)

디저트용 스위트 와인으로 황금 빛 노랑색이며 14% 이상의 알콜 농도에 균형이 잘 잡힌 질감이 있는(full body) 와인이다. 거품의 유무에 따라 Still 와인과 스파클링 (Sparkling) 와인, 당도의 수준에 따라 돌체(Dolce)와 아마빌레(Amabile)로 나누어져 있어 모두 4가지의 버전이 생산된다. 생산 방법은 아마로네(Amarone)와 같이 가장 최상 품질의 포도송이를 선택하여 수확 그 이듬해 1월까지 말려 수분을 약30% 제거한 이후 아주 완만한 속도로 발효시킨다. 아마빌레는 과일, 아이스크림과 잘 매치되며 돌체의 경우에는 빠네또네와 같이 달콤한 케익과 함께 많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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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멋진 이태리 와인들...

너무나 멋진 이태리 와인들... 와인정보 2008. 10. 15. 08:12
너무나 멋진 이태리 와인들...







 
1. 르노블 1996 샴페인 그랑퀴리 블랑 드 블랑
A.R. Lenoble Champagne Blanc de Blancs Grand Cru 1996

국가 : France
지역 : Champagne
Appellation : Champagne AOC
생산자 : A.R. Lenoble
빈티지 : 1996
타입 : Sparkling
포도품종 : Chardonnay 100%
www.champagne-lenoble.com

    - 첨엔 뭔지 모르고 어어 이것 참 묵직하네 하고 보니 르노블의 96빈티지 샴페인.
       샴페인 따를 때 풍부한 배과즙 모양의 거품보고 이미 알아 봤어야 하는건데...

       묵직하고 힘 있는 느낌. 배향, 사과향, 너트향... 어 그리고 씁쓸한 맛도
 
2. 피오 체사레 가비 2007
Pio Cesare Gavi 2007

생산국 : Italy
생산지역 : Piemonte > Gavi
생산자 : Pio Cesare
종류 : White
포도품종 : Cortese 100%
www.piocesare.it

     - 2007년도 와인을 먹어 본 적이 있던가?
        12℃에서 서빙 되었으나 잠깐 방심하니 어느새 20℃... 화이트는 그래도 시원하게 마셔야 제맛.
 
 
3. 맥클란 프라타 2000
Maculan Fratta 2000

국가 : Italy
지역 : Other Veneto < Veneto
Appellation : Breganze DOC
생산자 : Maculan
빈티지 : 2000
타입 : Red
포도품종 : Cabernet Sauvignon 53%, Merlot 47%
www.maculan.net

    - 첫 향... 어 이거 혹시... 메를로? 빈티진? 하고 보니...
      꺄쇼 53% 메를로 47%의 블렌딩.
      카카오의 풍부한 아로마... 녹아 든 탄닌...
 
4. 산지오베토 1999
Coltibuono di Sangioveto 1999

생산국 : Italy
생산지역 : Toscana
생산자 : Coltibuono
빈티지 : 1999
타입 : Red
포도품종 : Sangiovese 100%
www.coltibuono.com


 
5. 시에피 2001

Fonterutoli Siepi 2001
국가 : Italy
지역 : Toscana IGT < Toscana
Appellation : Toscana IGT
생산자 : Castello di Fonterutoli
빈티지 : 2001
타입 : Red
포도품종 : Sangiovese 50%, Merlot 50%
www.fonterutoli.it

    
 
6. 루체 2001
Luce della Vite Lucente 2001

국가 : Italy
지역 : Toscana IGT < Toscana
Appellation : Toscana IGT
생산자 : Luce della Vite
빈티지 : 2001
타입 : Red
포도품종 : Sangiovese 50%, Merlot 50%
www.lucewines.com


 
7. 50 & 50 2000
50&50 2000
국가 : Italy

지역 : Toscana IGT < Toscana
Appellation : Toscana IGT
생산자 : Avignonesi & Capannelle

빈티지 : 2000

타입 : Red
품종 : Sangiovege 50%, Merlot 50%


 
8. 아마로네 마지 1998
Masi Amarone della Valpolicella Classico Campolongo di Torbe 1998 WS91

국가 : Italy
지역 : Amarone < Veneto < Valpolicella
Appellation : Amarone della Valpolicella DOC
생산자 : Masi
빈티지 : 1998
타입 : Red
포도품종 : Corvina 70%, Rondinella 25%, Molinara 5%
알코올도수 : 16 %
www.masi.it

    - 일전에 1988을 맛 봤었고... 역시 느낌은 전반적으로 이전과 똑같은데 탄닌이 훨씬 도드라진다.
       다소 높았던 알콜향도 이내 사그라지고... 역시 다크 초컬릿의 풍부한 아로마와 달콤한 커피향.
      
 
9. 샤도네이 그라빠
NONINO LO CHARDONNAY GRAPPA 2000

국가 : Italy
지역 : Colli Orientali of Friuli (Friuli-Venezia Giulia)
생산자 : Nonino
품종 : Chardonnay, Pomac(포도의 껍질, 씨)
종류 : 고도주(Sprits)

www.nonino.it

    - 살짝 쿵 얼렸다가 녹여서 서빙... 이쁜 색감에 우습게 봤다간 큰 코 다침.

       조금 순한 고량주의 느낌... 도수는 높은데... 알콜향을 빼면 고소한 너트향.
       홀짝 홀짝 시간을 두고 마시니 매력이 넘치는 아가씨로 변신 함... (절대 원 샷 불가.)
 

* 그라빠로 만든 자몽쥬스.



* 도네이션 케익







[ 출처 : http://blog.naver.com/ming009/52481229  , 런소리마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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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떼풀치아노의 땅 아브루쪼(Abruzzo)

몬떼풀치아노의 땅 아브루쪼(Abruzzo) 와인정보 2008. 10. 15. 07:58

몬떼풀치아노의 땅 아브루쪼(Abruzzo)

 

 

 

 




아뺀니니 품속의 대자연

아브루쪽 한국 관광객들에게는 아직 익숙하지 않은 곳으로 이태리 반도 중남부의 온통 산과 바위투성이지만
매력적인 작은 지역이다. 잔잔한 아드리아 해와, 온화한 가후와 아름다움, 다채로움과 비옥함을 보장하는
아뺀니니 산맥으로 둘러싸여 있다. 해발 3,000미터에 달해 아뺀니니 산맥의 최고봉인 그란 싸쏘(Gran Sasso)를 비롯해 평지 없이 대부분이 구릉지와 산악지대, 정열적인 시인이자 소설가이며 극작가로 활동한 가브리엘레 단눈치오(Gabriele D'Annunzio)의 고향이기도 하다.
사계절이 매력적인 아브루쪼 국립공원(Parco Nazionale d'Abruzzo)은 매우 유명한 자연 보호구역이다.
이태리 토종 동물이 가장 많이 서식하는 곳, 아름다운 꽃과 나무로 가득 찬 산책로가 장관을 이뤄 유럽에서
손꼽히는 국립공원이며 승마와 스키, 카누 등의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언덕에 올라 자연 경관을 누리고 있을 때면 어느새 조용히 머리 위로 맴돌고 있는 독수리를 볼 수 있으며
겨울밤에는 늑대의 울음소리도 들려와 말 그대로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지역적으로 아브루쪼는 라뀔라(L'Aquila), 떼라모(Teramo), 뻬스까라(Pescara)와 끼에띠(Chieti)의 4개 지역으로 나뉜다. 아브루쪼의 주도(主都)는 라뀔라(L'Aquila), 그란 싸쏘의 기슭에 위치한 이 유서 깊은 도시의 거리는
오랜 교회와 주택들로 가득하다. 라뀔라 외에도 술모나(Sulmona)와 스싼노(Scanno), 란치아노(Lanciano) 등
숱한 세월을 이겨낸 도시들이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중세의 풍채를 당당하게 자랑하고 있다. 대부분의 마을들은 산 중턱과 언덕에 자리 잡고 있다.
중세 초기, 아브루쪼 지방에 살고 있던 여러 부족들은 로마 제국에 정복당했다. 그 후 아브루쪼는 앙주(Anjou),
아라곤(Aragun), 합스부르크(Habsburg)와 나폴리의 부르봉(Bourbon) 왕국등의 지배로부터 끊임없이 시달리다가 1860년에 통일 이태리의 일부가 되었다. 이처럼 오랜 시간 외세의 지배를 받아 왔지만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지역적 특성 탓에 다른 지역과의 교류가 어려워 이곳 주민들은 다소 고립된 생활을 해왔다. 1960년대 이후
로마, 볼로냐와 남부의 바리(Bari)등지로 고속도로가 연결됨과 더불어 그란 싸쏘 아래로 터널이 개통되면서야
비로소 이태리나 유럽 다른 지역과의 교류가 활발해졌다.

 

                                                  Mountains of Abruzzo


다이나믹한 와인의 산지
뻬스까라에서 술모나까지, 아브루쪼의 어느 지역에 가더라도 항상 특별하고 독특한 와인을 만나 볼 수 있다.
고대 로마의 시인 오비디우스(Ovidius)는 일찍이 그의 작품 '변신 이야기(Metamorphoses)'에서 아브루쪼의
와인을 훌룡한 와인이라 칭송했다. 와인으로 병도 치료할 수 있다고 믿었던 한니발 장군은 옴에 걸린 자신의 말들을 아브루쪼의 와인으로 씻겨 치유했다고 전해진다.
이 지역은 아뺀니니 산맥과 아드리아 해를 끼고 있어 바람이 잘 불며 낮과 밤, 여름과 겨울의 온도 차가 크다.
이러한 기후 조건으로 인해 와인 양조는 지역 농업의 기반이 될수 있었다.
기원전 7~6세기에 에뜨루리아인들이 포도를 이 지역으로 처음 전파하면서 아브루쪼 와인의 역사는 시작되었다. 역사가들과 소설가들에 의하면 당시에는 군사들의 원기 회복을 위해 와인을 마시곤 했다고 한다.
폐쇄적인 지역적 특성 탓에 예전에는 생산되는 와인이 대부분이 지역 내에서 소비되었다. 지역성 강한 아브루쪼 와인의 전통은 세대에 걸쳐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면서 더욱 굳건해져 왔다.
이 지역의 토양은 포도나무의 성장에 비교적 탁월한 편, 현재 아브루쪼 전역에서 포도가 널리 재배되고 있다.
특히 아드리아 해안선을 따라뻗어 있는 구릉지대에서 지역 총 생산량의 80%가 생산된다.
몬떼풀치아노(Montepulciano)품종은 19세기 초반 도입된 이래로 아브루쪼의 전 지역으로 급속하게 퍼져나갔다. 지금은 전체 포도재배 면적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품종이다. 이 품종은 선택의 폭이 넓어 로제 와인인
체리수올로(Cerasuolo)의 양조에 쓰일 경우 영하게(young) 마실 수 있는 와인으로, 레드 와인의 경우 독특한 개성을 지닌 와인으로, 또 '빠씨또(passito)'라 불리는 건조시킨 포도를 이용한 디저트 와인으로 양조되기도 한다. 몬떼풀치아노의 뒤를 이어 지역적 히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품종이 바로 뜨레삐아노 또스까노(Trebbiano Toscano)와 뜨레삐아노 다브루쪼(Trebbiano d'Abruzzo)의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나는 뜨레삐아노, 지역 DOC 와인의 양조에 쓰인다. 그밖에도 산지오베제(Sangiovese)와 말바시아(Malvasia)종이 전통적으로 쓰여왔다.
오늘날에는 샤르도네, 삐노블랑, 삐노 그리지오, 게르브츠트라미네, 까베르네, 메를로와 삐노누아 등의 품종들이 다양하게 재배되고 있다. 이러한 품종들은 꼰뜨로구에라(Controguerra) DOC 지역에서 최근 시도하고 있는
혁신적인 와인을 빚는데 이용되고 있다. 아브루쪼의 DOC와인은 지난 5년동안 생산량이 39만 헥토리터에서 46만 헥토리토로 증가했다. 그 외 지역의 다채로운 품종을 이용해 9개의 IGT등급의 와인을 양조한다. 아브루쪼 IGT는 레드, 화이트, 로제와인과 프리잔떼(Frizzante), 빠씨또(Passito), 노벨로(Novello) 까지도 포함한다.
오늘날 지역을 대표하는 와인은 몬떼풀치아노 다브루쪼(Montepulciano d'Abruzzo)와 뜨레삐아노 다브루쪼(Trebbiano d'Abruzzo)등이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도 아브루쪼는 블렌딩 용 와인의 생산이 우세적인 곳으로 알려져 왓다. 그러나 최근들어 병입 와인의 비율이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와인의 품질 또한 많이 향상되었다. 지역 생산자들은 해외에서 이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자신들 와인에 대한 관심을 한층 증폭시켜 아부루쪼 와인의 르네상스 시대를 확고히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브루쪼의 와인은 천천히, 그러나 꾸준하게 그 명성을 쌓아 와인 샵의 진열대를 점점 채워 가면서 전 세계 와인 메니아들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품질 향상을 보여줄 아브루쪼 와인에 대한 기대가 크다.

 

                                                   the "zanna" vineyard

 

 

아브루쪼의 DOCG, DOC 와인
몬떼풀치아노 다브루쪼 꼴리네 떼라마네(Montepulciano d'Abruzzo Colline Teramane DOCG)

적어도 90% 이상의 몬떼풀치아노 품종을 이용해 양조하며 또스까나의 끼안띠 지역에서 재배된 산지오베제 종만이 블렌딩이 허용된다. 떡갈나무나 밤나무통에서 최소한 1년을 포함해 2년 이상의 숙성을 반드시 거쳐야만 한다. 규정에 따라 와인 레이블에 '리제르바'를 표기하기 위해서는 3년 이상의 숙성을 필요로 한다.
강렬한 붉은 루비 색과 에테르 향, 드라이하면서 벨벳 감촉을 지닌다. 치즈를 곁들인 계절 음식과 함께 마시면 좋다.


몬떼풀치아노 다브루쪼 DOC (Montepulciano d'Abruzzo DOC)
-몬떼풀치아노 다브루쪼 DOC, 레드- 아뺀니니 산맥의 동쪽 떼라모와 끼에띠, 뻬스까라 지역은 대표적인
몬떼풀치아노 다브루쪼의 생산지이다. 몬떼풀치아노 품종을 기본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면서 아로마가 강하지 않은 레드 품종만 최대 15%까지 블렌딩을 허용한다. 몬떼풀치아노 품종을 이 와인의 양조에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언덕이나 고지대에서 재배해야만 한다. 강렬한 루비 색이며 숙성됨에 따라 오렌지 빛을 띤다.
드라이하고 부드러우며 가벼운 탄닌을 가지고 있으며 최저 12도의 온도에서 적어도 2년간의 숙성을 거친 후에야 '리제르바'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 시음의 최적기는 3년 이내, 미국에서 특히 인기 있는 와인이며, 이태리의 최고의 레드 와인 중 하나로 손꼽힌다.
-몬떼풀치아노 다브루쪼 체라수올로DOC(Montepulciano d'Abruzzo Cerasuolo DOC)
동일한 품종의 포도를 다른 방식으로 양조한 로제 와인, 아름다운 체리 레드 빛깔이 특징적이다.
진한 과일향과 섬세하고 강렬하면서 유쾌한 향을 지니고 있다. 맛은 드라이하며 부드럽고, 아로마가 풍부하며
균형을 잘 각추고 있다.  1~2년 사이의 와인을 마실 경우 가장 훌룡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뜨레삐아노 다브루쪼DOC(Trebbiano d'Abruzzo DOC)
화이트 와인인 뜨레삐아노 다브루쪼 역시 품질이 뛰어나며 테이블 와인으로 훌룡한 와인, 일정 고도의 언덕이나 바다를 향해 기울어진 포도밭에서 재배된 포도로 양조할 때 그 맛이 한결 뛰어나다. 뜨레삐아노 품종 외에 지역에서 재배된 타 품종을 최대 15%까지 양조에 이용할수 있다. 밀짚 색깔로, 섬세한 부케를 지니고 있다. 드라이하고 밸런스를 잘 이루었으며 벨벳의 감촉이 특징적이다. 생선요리나 가금류와 특히 잘 어울린다. 몬떼풀치아노 다브루쪼와 마찬가지로 아브루쪼의 전 지역에서 양조된다.


꼰뜨로구에라DOC(Controguerra DOC)
꼰뜨로구에라는 1966년 제정된, 아브루쪼에서 가장 젊은 DOC이다. 하지만 이미 다양한 유형의, 훌룡한 품질의 와인으로 언급되고 있다.
떼라모의 5개 지역에서만 생산하는 와인, 꼰뜨로구에라 레드 와인을 몬떼풀치아노(최소 60%), 메를로 혹은
까베르네 소비뇽(최소15%)과 그 외 레드 품종을 블렌딩하여 양조한다. 강렬한 루비 색과 가벼운 탄닌, 드라이한 향이 특징이다. 6~12개월 이내에 마시면 그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다. 이태리 전통 요리와 매우 잘 어울린다. 한편 꼰뜨로구에라 와이트 와인은 뜨레삐아노 또스까노(최소60%), 빠쎄리나(Passerina), 최소 15%)에
다른 화이트 품종을 섞은 와인이다. 생선 요리와 함께 마실 경우 그 엘레강스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60%의 뜨레삐아노와 30%의 뜨레삐아노와 30%의 샤르도네, 베르디끼오(Verdicchio)와 삐꼬리노(Pecorino)품종 등의 다양한 포도를 블렌딩하여 만든 스뿌만떼(Spumante) 역시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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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와인의 기초 용어 및 상식

이태리 와인의 기초 용어 및 상식 와인정보 2008. 10. 14. 21:42
이태리 와인의 기초 용어 및 상식






세계의 와인 생산 국가들에 대한 설명을 시작한 후에 독일와인을 하다가 필자의 글이 막혔었다. 그래서 지난 시간에는 좀 더 쉽게 설명하고픈 발효와 양조에 대해서 적어보았다. 다시 원래의 집필 의도에 따라서 이번에는 구세계 와인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이태리 와인에 대해서 적어볼까 한다. 일단은 그 첫 번째 Chapter 로 이태리 와인의 기초 용어 및 상식적으로 꼭 알아두어야 할 원어들을 중심으로 정리해 보겠다.

앞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필자는 와인 관련된 용어의 원어를 상당히 중요하게 여긴다. 이에, 기본적인 용어들과 등급체계 용어, 그리고 가장 기초적인 지역의 이름들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첫째. 기본 용어 (1)


일반적으로 이태리 와인의 Label 에 꼭 적혀 있을 만한 몇 가지 단어들을 살펴보겠다.

일단은 Wine 이 이태리어로 무엇인지 알아야 할 것이다. “Il Vino (일 비노)”이다. 굳이 앞에 Il (일) 을 붙인 이유는 나중에 Spain 와인에 대해서 설명할 Wine 이란 단어가 같은 Vino 를 쓰지만 앞에 관사가 El (엘) 이 붙는다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언급했다. 즉, Il (일) 은 관사라고 보시면 된다.

다음은 White 를 일컫는 말이다. 이태리어로는 “Bianco (비앙꼬)” 라고 한다.

Red 는 이태리어로 “Rosso (로쏘)” 라고 한다.

다음은 Sparkling Wine 을 일컫는 단어이다. 이태리 와인의 Sparkling Wine 은 다른 나라와는 달리 강한 거품을 가진 “강발포성” 와인과 조금 약한 거품을 가진 “약발포성” 와인으로 나뉜다. 보통 강발포성 와인은 “Spumante (스푸만떼)” 라고 하고, 약발포성 와인은 “Frizzante (프리잔떼)” 라고 한다.

또한, 대부분의 와인에 표기가 되는 Vintage 는 이태리어로 “Annata (안나따)” 라고 한다. 또한 “Vendemmia (벤뎀미아)” 라는 추수를 뜻하는 단어가 쓰이기도 한다. 

그 다음은 불어에서 이야기하는 Mis en bouteille au chateau 또는 domaine 이라는 문장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바로 이 와인은 샤또 또는 도멘에서 병입 했다는 뜻이다. 이 문장 역시 이태리 와인의 대부분에 표기가 되어있는데, 바로 "Imbottigliato da *** (임보띨리아또 다 ***)“ 라고 읽으며, 뒤에 *** 에는 대부분이 Winery 이름이 나온다.

이상으로 가장 기초적인 용어들 몇 가지를 짚어 보았다.



둘째. 기본 용어 (2)


위의 기본사항 이외에 조금 덜 사용되어지는 말들이지만, 알아두면, 이태리 와인의 라벨을 이해하기 한결 쉬운 명사들이다. 먼저
Winery 를 뜻하는 몇 가지 단어가 있다. “Cantina (깐띠나)” 라는 단어도 있고 "Tenuta (떼누따)“ 라는 단어도 있고, 좀 더 큰 의미로 쓰이는 몇 몇 와이너리들의 연합이라고 일컬을 수 있는 ”Consorzio (꼰쏘르찌오)“ 도 있다. 눈치를 채신 분도 있겠지만, 영어의 Consortium 과 같은 뜻이다. 그 외에 영어의 Factory 에 해당하는 ”Fattoria (파또리아)“ 라는 단어 역시 조금 큰 Estate 라는 뜻을 갖고 있는 단어로 쓰이기도 하며, "Vigneto (비녜또)” 역시 같은 뜻으로 쓰인다. 위에 설명한 단어들 모두 영어의 Estate, 불어의 Chateau 또는 Domaine 을 의미한다.  

이 외에도 와인 라벨에 많이 써 있는 단어인 “Colle (꼴레), Colli (꼴리), Collina (꼴리나), Colline (꼴리네)” 등의 단어도 흔히 볼 수 있다. 이는 모두 Hill (언덕) 을 뜻하는 단어로 조금 세부적인 지역이나 때론 와이너리를 뜻하는 용어로도 쓰이는 경우가 많은 단어이다.

양조할 때 보통 오크통이 쓰이는 경우가 많다. Oak 역시 225리터들이의 통을 “Barrique (바리끄)“ 라고 부른다. 그 외에 보통 Slovenia산  밤나무로 만드는 5,000리터들이의 아주 큰 통을 부르는 ”Botte (보떼) 또는 Botti (보띠)“ 라고 부르는 것도 종종 볼 수 있다.



셋째. 등급체계 관련 용어


사실 와인을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애호가들에게 가장 어려운 부분이 이태리 와인의 등급체계일 것이다. France 역시 당연히 어렵긴 하지만, 많은 변화가 일지는 않기 때문에, 필자는 오히려 Up-Graded Data 를 구하기에는 오히려 이태리 와인이 더욱 어렵다고 생각한다. 일 년 사이에도 몇 번에 걸쳐서 새로운 D.O.C.G 가 생기기도 하기 때문이다. 아무튼 가장 기본적인 몇 가지 용어들만 짚어 보겠다.

가장 낮은 등급인 일명 Table Wine (테이블 와인) 급을 이태리어에서는 무엇이라고 부를까? 뜻이 같은 "Vino da Tavola (비노 다 따볼라)“ 라고 부른다. 눈치를 채신 독자들도 계시겠지만, 이미 Vino 는 와인을 뜻하며, Tavola 가 영어의 Table 과 같은 단어라고 기억하시면 좀 더 쉽지 않을까 싶다.

그 다음 등급으로 D.O.C 등급을 들 수 있다. “Denominazione Di Origine Controllata (데노미나찌오네 디 오리지네 꼰뜨롤라따)” 의 약자이다. Denominazione 는 Appellation (=Name) 에 해당하는 단어이며, Origine 는 영어의 Origin (원산지), Controllata 는 영어의 Control (통제) 해당하는 단어이다. 굳이 번역을 하지 않아도 무슨 뜻인지는 아실 것이다.

그 다음 가장 높은 등급으로 D.O.C.G 등급을 들 수 있다. 앞에 부분은 위의 D.O.C 와 동일하며 뒤에 “e Garantita (에 가란띠따)” 가 따라온다. 역시 영어의 Guarantee 와 같은 단어임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그 외에 이태리 와인에서만 나타나는 조금은 특이한 등급이 있다. 바로 I.G.T 등급이다. 이는 “Indicazione Geografica Tipica (인디까찌오네 제오그라피까 띠삐까)” 의 약자이다. Indicazione 는 영어의 Information 에 해당하며, Geografica 는 Geographic, 그리고 Tipica 는 영어의 Typical 에 해당하는 단어이다. 혹자는 프랑스 와인의 등급체계인 A.O.C 의 Vins de Pays (뱅 드 뻬이) 등급과 같다고는 하지만, 약간은 다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 부분은 다음에 차후에 좀 더 깊게 설명할 예정이다.) 

하여간, 이태리 와인의 등급은 이렇게 크게 4개의 등급으로 나뉜다는 정도만 알고 계시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 여겨진다. 일단은 D.O.C.G 등급을 갖고 있는 와인은 최고급 품질로 일컬어지는 와인이라고 보시면 된다.



넷째. 지역 명칭 (대분류)


Italy 는 Wine 생산 지역을 France처럼 따로 정리할 필요가 없다. 즉, 이태리의 행정구역 자체가 바로 와인을 생산하는 전 지역 이라고 보시면 된다. 즉, 행정구역의 이름 (우리나라의 경기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등에 해당하는 단어들) 만 외워도, 일단 이태리 와인의 생산지역 명칭 중에서 대분류는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을 것이다. 적어도 이런 이름들은 알고 있어야만, 라벨에 적혀 있는 이 이름을 찾아내어 북쪽인지, 남쪽인지, 섬인지 등등의 와인생산지역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굳이 외울 필요가 있느냐고 되물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필자가 항상 이야기하는, 적어도 Wine Shop 이나 Bar 에서 와인리스트를 보고 내가 원하는 맛을 찾아내기에는 가장 중요한 상식이라 강조한다.

이태리는 BC 4세기 이후에 Greece 사람들이 이태리를 둘러보면서 전 국토에 와인을 만드는 포도나무가 그득한 것을 보고 Oenotria (외노트리아 = 와인의 땅) 라고 일컫기도 했다. 그만큼 전국토가 와인을 만드는 포도나무와 그 외에는 올리브 나무로 뒤덮여 있는 것을 보신 분들도 꽤 많을 것이다. 아무튼, 이태리의 행정구역 중에서 우리나라의 “도” 에 해당하는 단어들을 살펴보겠다.


1. 북서부 지역 :


1) Valle d'Aosta (발레 다오스따) 

2) Piemonte (삐에몬떼) : 영어식으로는 Piedmont 라고 표시하기도 하지만, 이태리식 이름은 Piemonte 가 맞으며, 이태리와 와인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들이 많이 생산되는 지역이다.

3) Liguria (리구리아)

4) Lombardia (롬바르디아) : 중북부 지역의 알프스 산맥과 바로 맞닿아 있는 지역으로 이태리 최고의 Spumante 라고 일컫는 Franciacorta (프란치아꼬르따) 가 생산되는 지역이다.

5) Emilia Romagna (에밀리아 로마냐)


2. 북동부 지역 :


1) Friuli-Venezia-Giulia (프리울리 베네찌아 지울리아)

2) Veneto (베네또) : 이태리 4대 와인산지에 들어가며 이태리 와인을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일조한 Soava (소아베)와 유명한 Amarone (아마로네) 의 산지이기도 하다. Verona에서 열리는 Vinitalia (비니딸리아) 라는 유명한 와인전시회가 열리는 지역이기도 하다.

3) Trentino-Alto-Adige (뜨렌띠노 알또 아디제)


3. 중부 지역 :


1) Toscana (또스까나) : 이태리 4대 와인산지 중 하나이다. Brunello Di Montalcino, Chianti, Chianti Classico 등의 와인으로 유명하며, Sassicaia 나 Masseto, Ornellaia 등의 Super Tuscan 와인의 원산지이기도 하다.

2) Umbria (움브리아)

3) Marche (마르께)

4) Abruzzo (아부르쪼)

5) Latio (라티오) : 때론 Lazio (라찌오) 로 쓰고 읽는다.

6) Molise (몰리세) 등의 지역이 있다.


4. 남부 지역 :


1) Campania (깜빠냐)

2) Apulia (아뿔리아)

3) Basilicata (바실리까따)

4) Calabria (깔라브리아) 등의 Miner 와인산지들이 모여 있다.


5. 섬 지역 :


1) Sicilia (시칠리아)

2) Sardegna (사르데냐) 등의 큰 두 개의 섬으로 나뉘어져 있다. 특히 Sicilia는 우리나라에서 아주 인기 많은 와인산지이기도 하다.


이상으로 이태리 와인의 기본 용어 및 지역 명칭 중에서 대분류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다음 호에서는 이태리 4대 와인산지인 Veneto 지역의 와인에 대해서 좀 더 세부적으로 정리해 보고자 한다. 그 다음은 Piemonte, Toscana, Sicilia 등의 순서로 앞으로 4회에 걸쳐서 이태리 와인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을 하도록 하겠다.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민족의 명절인 추석도 지났다. 아침에는 이불을 움켜쥘 만큼 쌀쌀한 바람이 분다. 점점 와인이 더욱 맛있어지는 계절이 다가오는 것을 느낀다. 독자 여러분들도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오늘 저녁에도 이태리 와인 한잔 기울이시기 바란다. 좀 더 포근한 저녁이 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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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의 와인 라벨 읽는 법

각국의 와인 라벨 읽는 법 와인정보 2008. 4. 1. 23:41

각국의 와인 라벨 읽는 법


와인의 라벨에는 상표명뿐 아니라 그것이 어떤 와인인지가 나타나 있다. 와인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라벨을 보면, 어느 해에 어느 곳에서 재배한 어떤 품종의 포도를 가지고 누가 만든 어느 정도 품질의 와인인지를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조금 복잡하다고 생각될지도 모르지만 각국의 상표를 읽는 법을 알아 둔다면 와인을 고를 때 도움이 될 것이다.


프랑스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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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와인 라벨

1. 빈티지(Vintage : 포도 수확 연도)가 1984년
2. 생산지 명이자 제품 명이 쌩-떼미용(Saint-Émilion)
3. 보르도(Bordeaux) 지방의 쌩-떼미용(Saint-Émilion) 지역에서 생산되는 AOC급 와인임을 증명하는 표시
4. Bichot 사에서 병입되었음을 표시
5. 네고시앙-엘르뵈르(Negociants-Eleveurs) : 포도원에서 와인을 사들여 자신의 저장고에서 직접 숙성시켜 병입, 판매하는 상인


독일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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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와인 라벨

1. 와인 생산지역이 모젤-자아르-루버(Mosel-Saar-Ruwer)
2. 빈티지가 1983년
3. 젠하임(Senheim)이라는 마을 이름에 -er를 붙이고 로젠항(Rosenhang)이라는 포도밭 이름을 합친 와인 이름
4. Q.m.P급의 와인이라는 표시
5. 포도 품종은 리슬링(Riesling)이며 Q.m.P급 중 카비네트(Kabinett)임을 표시
6. 정부의 품질 검사 번호
7. 와인 생산자가 병입함을 표시
8. 생산 회사가 젠트랄켈러라이 모젤-자아르-루버(Zentralkellerei Mosel-Saar-Ruwer)


* 독일의 와인 상표는 세계에서도 가장 특별하다 할 수 있으며, 와인 이름은 마을 이름에 -er를 붙인다.


이태리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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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와인 라벨

* 이태리 정부는 프랑스 와인법을 모델로 와인법을 제정, 다음과 같이 와인의 품질을 규제하고 있다.
IGT(Indicazione Geografica Tipica : 전형적 지리적 표시) 중급 와인
DOC(Denominazione di Origine Controllata : 원산지 명칭 통제) 상급 와인
DOCG(Denominazione di Origine Controllata e Garantita : 원산지 명칭 통제 보증) 최상급 와인


1. 포도원 명
2. 와인의 타입 : 키안티 클라시코(Chianti Classico)는 Chianti에서도 최고 산지에서 생산된 와인
3. 품질 등급 중 DOC(Denominazione di Origine Controllata) 급임을 표시
4. 포도원에서 생산 및 병입하였음을 표시
5. 생산자의 이름과 주소
6. 용량 750ml, 알콜도수 13%
8. 포도의 수확 연도(Vintage)


미국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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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와인 라벨

1. 상표명
2. 빈티지가 1986년
3. 주원료로 사용된 포도 품종 이름인 요하니스버그 리슬링(Johannisberg Riesling)을 그대로 제품명으로 사용, 버라이어털(Varietal : 포도 품종으로 제품명을 만듦) 와인임을 알 수 있음
4. Produced and bottled by the Monterey Vineyard에서 생산 및 병입되었음을 뜻함

 

* Varietal Wine은 고급 와인으로 분류되며, 이외에 여러가지 품종의 와인을 혼합하여 유럽의 유명 와인 산지명을 제품명으로 사용하는 Generic wine이 있다. 이것은 중급 와인으로 분류된다.

 

 


[출처 : 블로그 > 평강이 초록가든]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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