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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희교수의 이탈리아 예술산책 - 피에트라산타

고종희교수의 이탈리아 예술산책 - 피에트라산타 국내외 여행정보 2008. 10. 14. 13:57

고종희교수의 이탈리아 예술산책 - 피에트라산타
미켈란젤로 작품 돌 채석하던 곳 지중해에 펼쳐진 조각가들의 낙원 




 

앞에는 끝없이 이어지는 지중해 해변이 있고, 뒤에는 하얀 대리석 산이 있는 인구 5만명의 작은 마을, 피에트라산타(Pietrasanta). 피에트라산타란 성스러운 돌을 뜻한다. 이름 덕일까? 이곳은 조각가들에게는 지상의 낙원과 같은 곳이다.

이 동네가 역사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미켈란젤로가 대리석을 채석하면서부터다. 우리가 알고 있는 미켈란젤로의 ‘다비드’나 ‘피에타’와 같은 조각들이 모두 세라베차라 불리는 이곳 산의 돌로 만들어졌다.

이 마을에는 돌 조각에 관한 것이라면 없는 것이 없다. 멀지 않은 곳에 카라라(Carrara)라는 세계 최대 대리석 산지가 있기 때문에 필요한 대리석은 즉시 구입할 수 있다.

이곳은 또한 세계 각지의 원석들이 반입되어 가공과정을 거친 후 다시 수출되는 곳이기도 하다. 길을 가다보면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돌을 산더미처럼 쌓아놓은 돌 공장들이다. 이 돌 공장들은 세분화되어 있어서 공예품, 가구, 조각을 만드는 곳이 따로 있다. 조각 공장도 순수 조각을 만드는 곳이 있는가 하면, 고전 조각을 복제해주는 곳이 있다. 물론 조각가들의 개인 아틀리에는 셀 수 없이 많다. 미국, 유럽의 각국, 일본, 한국의 조각가들이 바로 이곳에 와서 작업을 하였고, 유학을 하였다. 이 마을에는 또한 돌 조각을 위해 필요한 각종 공구를 파는 가게들이 있으며, 만든 조각을 해외에 보내기 위해 상자만을 전문으로 짜는 운송 시스템도 완비되어 있다.

여름 휴가철이 되면 마을 앞 지중해 해변의 잣나무 숲에서는 거장들을 초대한 굵직한 조각 전시회가 열린다. 이곳을 찾은 각지의 휴양객들은 낮에는 해변에서 태양을 즐기다가 저녁이 되면 맛있는 음식과 포도주 그리고 전시장을 찾는다.

이 마을을 대표하는 샘 스튜디오라고 불리는 조각 공장이 있다. 겉보기에는 허름한 것이 여느 작업장과 다름없지만 피에트라산타하면 누구나 샘 스튜디오를 떠올릴 만큼 마을을 상징하는 곳이다. 20세기 최고의 조각가인 헨리 무어를 비롯하여 세자르, 콘사그라, 포모도로와 같은 거장들의 작품이 여기서 만들어졌다. 작가가 모형을 만들어오면 일꾼들이 돌로 만드는 것인데, 평생 조각 일만 해온 장인들의 솜씨인지라 까다롭기로 유명한 작가들도 마음 놓고 작품을 맡긴다. 일꾼 중에 늘 입에 시가를 물고 일하는 세르조라는 사람이 있었다. 사람들은 그를 거장이란 의미의 마에스트로라고 부른다.

“어이 마에스트로 세르조, 포도주 한잔 하러 갑시다”

일꾼들끼리 가장 흔히 하는 말이다. 술과 예술, 어쩐지 잘 맞지 않는가? 이 스튜디오의 주인인 샘은 늘 모자를 쓰고 다녔는데 포도주를 사랑하던 애주가였다. 그를 만나려면 사무실이 아닌 광장 한편에 있는 바(Bar)에 가면 됐다. 그곳에서 그는 오후 내내 술을 마시며 비즈니스보다는 인생을 즐기는 것을 더 사랑했다. 바에서 아는 사람을 만나면 술값은 모두 그가 냈는데 외상 한번 하지 않고 그것도 매일 현금으로 내곤 했다. 술 인심이 그보다 더 좋은 이를 나는 보지 못했다.

포도주, 산, 바다, 그리고 예술이 있는 작지만 세계인들이 찾는 마을, 그곳은 조각가들의 낙원이자 그곳을 기억하는 많은 이들의 마음속의 낙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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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 생사의 갈림길에 선 검투사들의 숨소리가…

로마 - 생사의 갈림길에 선 검투사들의 숨소리가… 국내외 여행정보 2008. 10. 5. 16:00

로마 - 생사의 갈림길에 선 검투사들의 숨소리가…  
 





 
서기 72년에 베스파시아누스 황제가 네로의 궁전 터였던 늪지대에 세운 ‘콜로세움’은 로마에서 가장 큰 원형극장이다. 거대한 네로의 동상이 이곳에 있었다고 알려져 있으나 현재는 그 흔적을 찾아 볼 수가 없다. 콜로세움의 공식 명칭은 ‘플라비오 원형극장(Flavio Amphithetre)’이고, 둘레의 길이가 527m, 높이가 48m이며, 8년간의 건축기간을 통하여 아름다운 원형극장을 완성하였다는 것은 당시의 건축 기술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발달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콜로세움의 1층 기둥양식은 전형적인 도리아식이고, 2층은 이오니아식, 3층은 코린트식으로 그 아름다움이 다양하다. 4층으로 지어진 콜로세움에는 아치로 장식된 80여개가 넘는 문이 있어 5만 명이 동시에 입장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황제가 드나드는 입구가 따로 있으며, 신분에 따라 자리도 구분되어 있다. 이곳에서 싸워야 했던 검투사들은 노예, 전쟁포로, 죄수 등이었고, 검투사들은 죽는 순간까지 오로지 싸움에 충실해야 했다. 검투사끼리의 싸움만이 아니라 다양한 맹수들과도 싸워야하는 검투사들의 피비린내 나는 잔인한 게임은 그것을 즐기려는 황제와 귀족들의 오락거리에 불과한 것이었다. 경기가 시작되고 승자와 패자가 결정되는 순간에 승자는 멀리 중앙에 앉아있는 황제를 올려다본다. 황제의 엄지손가락이 내려가면 (It's thumb down) 죽이는 것이고, 황제의 엄지손가락이 올라가면(It's thumb up) 상대 검투사를 살리는 것이다. 검투사들의 목숨이 황제의 손가락 끝에 달려 있었다.

현재의 콜로세움은 지진으로 붕괴되어 그 당시의 모습을 완전하게 상상할 수는 없지만 당시에는 미로처럼 분할된 방들과 그 위에 지붕이 있었으며, 지하에는 검투사들의 대기실과 무기창고, 그리고 동물들의 우리가 있었다. 폐허가 되어 상상하기 힘든 콜로세움을 바라보며 영화 ‘글래디에이터’ 속으로 들어간다. 할리우드 골든 글로브 최우수 수상작이며, 영국 오렌지 브리티시 아카데미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리들리 스콧 감독의 작품이다.

경기장의 문이 열리고 용감한 검투사가 등장을 한다. 맹수가 달려들고 창과 칼이 부딪치는 콜로세움 중앙에 노예가 될 수밖에 없었던 막시무스 장군이 검투사로 변신하여 황제에게 도전을 한다. 정의와 용기가 있고, 사랑과 슬픔이 분노와 복수로 연결되는 전율과 감동이 있는 작품이다.

콜로세움에서 나와 로마의 중심부로 들어서는 길목에 베네치아 광장이 있다. 베네치아 광장을 지나 그리스의 수학과 로마의 공학이 결합하여 건축의 기적을 이루었다는 ‘판테온 신전’을 찾았다. 어린 시절 미술책에서 보았던 사진 그대로 수수한 모습이다. 이집트 산 대리석으로 만든 거대한 통돌 기둥 사이를 지나 신전 안으로 들어가 둥근 아치형으로 된 내부를 보는 순간 판테온을 보고 건축의 기적이라 말한 이유를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다. 단조로운 둥근 원통 구조 위에 직경이 같은 반구를 뒤집어씌운 모양으로 신전은 가로와 높이가 똑같이 43.2m이고, 벽의 두께가 6.2m나 된다. 그만큼 튼튼하게 기초를 만들었기 때문에 그 많은 세월을 지나면서 모든 풍파를 견딜 수 있었던 것 같다. 달팽이 계단을 따라 꼭대기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보니 밑에 모여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까마득하게 보인다.

베드로 성당을 설계하던 교황들은 성당의 둥근 지붕을 판테온 신전보다는 크게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이를 실천하려고 온갖 건축가와 기술을 동원했지만 결국 판테온 신전보다 1.3m 짧게 만들 수밖에 없었다. 판테온 신전은 그만큼 수학적으로나 공학적으로 신비의 비밀을 지니고 있고 또 로마 건축 가운데 그 오랜 세월을 오로지 종교적 신전으로 변함없는 세월을 지켜왔다. 초기에는 모든 신을 섬기는 곳이었으나 나중에는 기독교 유일신만을 섬긴 신전이었다.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헵번이 아이스크림을 먹던 장면으로 유명해진 ‘스페인 광장’에서 어린이고 어른이고 할 것 없이 모든 사람들이 아이스크림을 입에 물고 있다. 그러나 이곳 ‘스페인 광장’에서는 원칙적으로 음식물을 먹지 못하게 금지되어 있어 경찰관들의 제재를 받는 곳이다.

18세기에는 화가들이 이곳에서 그림을 많이 그렸다. 풍경화도 그렸지만 특히 선남선녀들을 대상으로 한 인물화를 그렸는데 그 당시 화가의 모델이 되기 위하여 이곳에 많은 젊은이들이 몰려들었던 곳이기도 하다. ‘스페인 광장’이라 부르는 이유는 과거 교황청의 스페인 대사관이 근처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바로크 양식의 137개 계단 위에는 교회가 있다. 그래서 이 계단의 본래 이름은 ‘언덕위의 삼위일체 교회로 오르는 계단’ 이다.

영화 로마의 휴일 덕분에 세계적인 명소가 된 스페인 광장의 한 복판에 서서 세계에서 몰려온 많은 젊은이들의 활기찬 모습을 지켜보며, 분명 밝고 아름다운 미래의 세계를 기대해도 된다는 확신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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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 르네상스 서막 올린 ‘꽃의 도시’

피렌체 - 르네상스 서막 올린 ‘꽃의 도시’ 국내외 여행정보 2008. 10. 5. 15:58

피렌체 -  르네상스 서막 올린 ‘꽃의 도시’ 
 
 

 
이탈리아 피렌체(Firenze)


이탈리아에서 베네치아와 함께 가장 강력한 또 하나의 공국이었던 피렌체로 가기 위해 고속도로를 달린다. 차창으로 스쳐가는 전원의 풍경이 온통 포도밭으로 이탈리아가 세계 제일의 포도주 생산국이라는 말을 실감하게 한다.

피렌체는 제일먼저 르네상스가 시작된 도시로 그 중심에는 메디치(Medici)라는 가문이 존재하고 있었다. 메디치 가문은 15세기에서 18세기까지 피렌체를 중심으로 상권을 장악하면서 은행을 만들고, 교황청과 상거래를 하면서 상업 자본을 형성하였다. 피렌체의 황금시대를 만든 메디치 가문은 은행장과 국가 원수의 직위를 겸임하면서 국부(國父)의 칭호를 받아 실질적인 피렌체의 정권을 장악하였다. 메디치 가문은 사재를 시정에 투입하였고, 특히 예술과 문학 등 학예를 장려하는데 노력함으로써 이탈리아의 르네상스출범을 알리는 서막을 열게 되었다. 이는 메디치가의 놀라운 안목이며 미래를 내다보는 현명하고 위대한 결정이었다.

르네상스의 꽃을 피우기 위한 메디치가의 교육기회 제공과 경제적인 지원에 힘입어 이곳 출신인 미켈란젤로, 단테, 레오나르도 다빈치 같은 천재들이 배출되게 되었으며, 피렌체의 상징인 종교적 중심지 ‘산타마리아 델피오레’(꽃의 성모교회)와 같은 두오모 대성당이 완성을 보게 되었다.

두오모 대성당은 1296년에 아르놀포 디 캄비오에 의하여 설계되고 기공되었으나 그의 죽음과, 뒤이은 종탑 설계자이자 공사감독이었던 조토 디 본도네 역시 세상을 떠남으로써 공사가 중단되는 위기를 맞기도 하였다. 그러나 대성당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던 쿠폴라(반구천장)의 공사가 조각가이며 건축가, 화가, 학자로서 이론을 겸비한 초기 르네상스의 거장 부르넬레스키(1400-1450)에 의하여 1434년에 완성되고, 높이 114m인 주황색 돔의 쿠폴라에 바사리가 성서의 이야기를 프레스코화로 그림으로써 두오모가 완성되게 되었다.

이탈리아 최대의 시인 A.단테가 세례를 받았다는 산조반니 세례당 앞에 서니, 미켈란제로가 ‘천국의 문’이라고 칭송했다는 세례당 문이 황금빛으로 눈부시게 다가온다. 10개의 황금 부조작품으로 구성된 천국의 문에는 성서 창세기의 아담과 이브에서 솔로몬과 시바 여왕에 이르기까지 구약 사건들을 묘사하고 있다. 황금 빛 화려함이 극에 달하고, 미술적 원근감 표현이 수려하며, 예술적 가치가 출중한 이 천국의 문은 로렌초 기베르티에 의하여 28년간에 걸쳐 완성되었다고 한다.

단테의 신곡에 등장하는 명소 종탑이 두오모 대성당과 함께 84m의 높이로 하늘을 찌를 듯 치솟아 있고, 그 종탑은 장식이 다양하고 아름다운 색채의 대리석으로 되어있어 완벽한 건축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두오모 대성당 가까운 곳에 있는 시뇨리아 광장에 피렌체 공국 당시에 청사로 사용하던 베키오 궁전이 94m 높이의 탑과 함께 웅장하게 버티고 서 있다. 이곳은 정치의 구심점으로 시민들의 토론장과 정사를 결정하던 장소로 이용되었으며, 베키오 궁전 입구 양쪽에 그렇게 보고 싶었던 미켈란제로의 ‘다비드상’과 ‘헤라클레스’상이 궁전의 문을 지키고 있다. 물론 진품은 아니지만 감상하기에는 충분한 걸작들이다. 많은 조각 작품들이 여기저기 서 있는 광장의 한쪽 편에 예쁘게 단장을 한 꽃마차에 날씬한 한 필의 말이 매어있고, 마차위에 기대 누워 졸고 있는 마부의 모습이 여유롭기만 하다. 시뇨리아 광장 곁에 있는 우피치미술관에서 보티첼리의‘비너스탄생’, ‘봄’, 레오나르도다빈치의‘동방박사의 예배’, ‘수태고지’등 많은 명작들을 직접 감상할 수가 있다.

피렌체 시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는 미켈란젤로 언덕으로 올라간다. 언덕 위 넓은 광장에 미켈란젤로의‘다비드상’을 중심으로 많은 조각 작품들이 있다. 광장에서 내려다보는 피렌체시의 풍경이 아름답다. 시내를 가로질러아르노강이 흐르고, 강 너머로 빨간 지붕들의 아름다운 시가지 풍경이 시야에 들어온다. 뚜렷하게 우뚝 솟아있는 두오모의 돔과 종탑이 보이고, 베키오 궁전도 보인다. 단테와 베아트리체가 처음 만나 사랑을 나누며 단테가 베아트리체로부터 시적 영감을 얻었다던 언약의 장소인‘베키오 다리’가 선명하게 시야에 들어온다. 단테가 사랑했던 베아트리체가 실존의 인물인지 아니면 단테의 가슴속에 묻어 두었던 마음속의 여인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베아트리체를 사랑했던 단테(Alighieri Dante 1265-1321)의 생가 앞에 서니 생가를 지키며 기타를 연주하고 있는 무명 예술가의 선율이 울려 퍼진다.‘Beautiful’이라고 말하며 한 잎의 동전을 떨어뜨리는 나에게 그는 ‘Thank you’하며 정감 있는 미소를 던진다. 평온하고 행복스러워 보이는 그의 얼굴 표정에서 나는 단테의 살아있는 생명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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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 김석기의 이탈리아 스케치 여행기 - 베네치아

우송 김석기의 이탈리아 스케치 여행기 - 베네치아 국내외 여행정보 2008. 10. 5. 15:57

우송 김석기의 이탈리아 스케치 여행기  - 베네치아 




 [ 베네치아 , 출처 :hanulh.egloos.com]



물이 빚어낸 르네상스 도시는 낭만·역사를 품었다  

천년의 역사를 뽐내며 독자적인 문화 속에 공화국 체제를 유지하던 베네치아가 18세기 말 나폴레옹의 침공에 의하여 멸망하기 전까지 이탈리아의 북동부 아드리아연안의 여왕시대를 풍미해 왔다. 베네치아는 유리세공으로 유명한 무라노 섬을 위시하여 118개의 작은 섬들과 177개의 운하를 연결하는 400여개의 아름다운 다리들로 이루어진 세계적인 관광도시이다.

산타루치아 역을 떠난 유람선 양쪽으로 다양한 건축물들의 아름다운 풍경이 전개된다. 고전적이고 낭만적인 유럽풍의 아름다움이다. 14세기까지만 하여도 국력이 최강임을 자랑하였고, 상권을 장악하고 동서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그 위상이 대단하였으며, 무역특권으로 얻은 부를 배경으로 국제정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르네상스시대 문화의 꽃을 피운 중심지였던 이곳이 15세기말 ‘오스만투르크’의 서방진출로 쇠퇴하기 시작하여 17세기에는 영국 등 서유럽 여러 나라의 해외무역 진출로 인하여 몰락하게 된다. 1797년 나폴레옹 1세에게 점령당했다가 오스트리아에 이양되고, 1805년에는 나폴레옹 지배하에 있던 이탈리아왕국에 귀속되었으며, 1815년에는 다시 오스트리아 지배하의 롬바르드베네토왕국에 귀속되었다. 프로이센과 오스트리아가 싸운 전쟁에서 오스트리아가 패배하자 1866년 국민투표에 의해 베네치아는 통일 이탈리아 왕국에 편입되어 현재까지 베네토지방 중심지의 명맥을 유지하면서 우리들에게 베니스로 불리고 있다.

아름다운 경치를 헤치며 4㎞ 정도 달려온 유람선이 선착장에서 멈춰 선다. 세계 여러 나라의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들어 복잡한 베니스의 풍경을 만든다. 아름다운 건축물과 운하가 어우러진 곳에 수많은 비둘기들이 날고 그 사이에서 검은 피부의 건장한 젊은이들이 가죽제품들을 늘어놓고 호객세일을 하고 있다.

대운하로 들어서면서 아름다운 ‘리얄토 다리’가 시야에 들어온다. 군선(軍船)이 드나들기 쉽도록 아치형으로 아름답게 만들어진 다리다. 처음에는 목조로 만들었다가 중간에 돌로 바꾸었다는 이곳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리얄토 다리를 건너 좁은 골목을 내려오니 광활하게 펼쳐진 광장이 나타난다. 나폴레옹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 이라고 격찬했던 ‘산마르코 광장’이다. 광장의 앞쪽으로는 베니스의 전경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100m 높이의 종루가 있고, 그 반대쪽에는 산마르코 성당이 있다. 성당 입구의 정문 상단에 있는 네 마리의 역동적인 청동 말 조각상이 눈길을 끈다. 십자군이 828년에 ‘콘스탄티노플’에서 전리품으로 가져온 것이라고 한다.

사도 ‘성 마르코’의 유해가 모셔진 ‘산마르코 성당’은 9세기에 건조되었다가 976년에 화재로 인하여 다시 완공하여 1094년에 헌당하였으며, 길이가 76.5m, 나비가 62.6m의 규모로 만들어진 그리스 십자형 비잔틴건축양식의 대표적인 성당이다. 눈부시게 빛나는 아름다운 황금 모자이크벽화와 호화로운 가구류 등을 보면서 이곳을 ‘황금의 성당’이라 부르는 이유를 충분히 이해할 것 같다. 세 개의 돔에는 ‘임마누엘’, ‘그리스도 승천’, ‘성령 강림’을 나타내는 12세기 중엽의 모자이크작품이 있고, 현관부에 있는 6개의 작은 돔에는 13세기의 모자이크 작품으로 구약성서의 ‘창세기’와 ‘출애굽기’ 내용을 묘사하고 있다. 르네상스 시대 베네치아파 화가들의 열정적이고 숙명적인 작품에 대한 집념을 보면서 긴장감을 느낀다. 그들은 예술가였을까? 아니면 총독의 명령에 복종해야만 했던 노예들이었을까? 어쨌든 그들의 작품에 대한 집념의 결과로 나타난 걸작들은 하나님에 대한 그들의 간절한 믿음의 결실이었음에는 틀림이 없다.

두칼레 궁전을 빠져 나오면 바로 바다가 보이는 곳에 이곳의 명물인 ‘탄식의 다리’가 있다. 탄식의 다리는 바로 곁에 있는 ‘프리지오니 감옥’으로 끌려 들어가던 죄수들이 마지막 햇빛을 바라보며 다시는 세상 빛을 볼 수 없는 안타까움에 한탄하던 곳이라 하여 그렇게 부른다.

탄식의 다리 건너편에 중세의 전형적인 베네치아를 느끼게 하는 또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이 전개된다. 바로 ‘산조르조 마조레 성당’이다. 그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선착장에서 ‘바포레토’를 타야 하지만 구태여 선착장으로 가지 않고 멀리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곳이다.

역사의 도시 베니스를 바라보며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가꾸고 보존한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일인가 하는 생각을 새삼스럽게 다시 한 번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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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박 15일 (영국-프랑스-이탈리아) 유럽여행 일정

14박 15일 (영국-프랑스-이탈리아) 유럽여행 일정 국내외 여행정보 2008. 9. 30. 15:37

 14박 15일 (영국-프랑스-이탈리아) 유럽여행 일정



여행 준비시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01일차-
영국 : 서울->일본->런던(런던 in) [ JAL 항공 예약 ]->호텔투숙

 

02일차-
영국 : 그린파크->버킹엄궁전(근위병교대식)->웨스트민스터사원과 국회의사당.                             
         빅벤 ->트라팔가광장->피카딜리 서커스->소호,코벤트가든->런던탑. 타워브리지

03일차-
영국 : 대영박물관 ->내셔널갤러리->(밴드공연)
* 대영박물관은 내셔널 갤러리와 옆의 포트릿트 갤러리 라고 초상화갤러리가 있는데 추천할만 합니다.

04일차-
영국 : 패티코트레인마켓->스피탈필즈마켓->브릭레인->캄덴마켓
* 코벤트가든에 가면 마술쇼같은 것도 하고 이것저것 볼거리가 있구요 사람도 많아서 구경거리도 됩니다.
캠든 마켓은 좀 분위기가 그러니까 소지품 조심하세요. 오전쯤 시간내서 그리니치 천문대를 보는 것도 좋습니다. 지하철 타면 금방입니다. 커티샥 호 배도 구경하구요.
그리고 런던은 조금더 물가가 비싸니까.하룻밤 숙박에 20~25파운드(4만원에서 5만원)은 잡아야 합니다.

[ 여기까지 같은호텔에서 런던 4박 ]

05일차-
영국 : [유로스타] 로 프랑스이동 / 프랑스 :  ? + 파리 에펠탑 야경

06일차-
프랑스 : 오베르 쉬르 우아즈+리도쇼

07일차-
프랑스 : (몽마르뜨, 노틀담 사원 신개선문 개선문 중 1) +하수구박물관+루브르박물관

08일차-
프랑스 : 베르샤유궁전+오르세 미술관 (자전거나라)

[ 여기까지 같은 호텔에서 파리 4박 ]

09일차-
프랑스 : 파리->아를->아비뇽 (아비뇽 연극축제)[ 아비뇽에서 1박 ]

10일차-
프랑스 : 아비뇽->리옹->(야간열차이용)/ 이탈리아 : 로마 [ 기차에서 1박 ]

11일차-
이탈리아  : 로마 카타콤베->스페인광장->뜨레비분수->해골사원->꼴로세움
이정도로 둘러볼 예정이구요 [ 로마에서 1박 ]

12일차-
이탈리아 : 로마->피사->피렌체(기차이동)->베네치아 1박

* 피렌체를 들르지 않고 그냥 가거나 아니면 일박을 하는 것이 좋을 듯.
 
13일차-
이탈리아 : 베네치아(무라노섬)->파브리카-> 베네치아2박

[ 베네치아 같은 호텔2박 ]

14일차-
이탈리아 : 베네치아->베로나(줄리엣의집->로마극장->베로나 오페라축제) [ 베로나 1박 ]
* 베로나에서는 버스로 이동하시는게 좋습니다. 역에서 내리면 슈퍼에서 표를 팝니다.

15일차-
이탈리아 : 베로나->로마(로마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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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3국을 다녀와서

서유럽 3국을 다녀와서 국내외 여행정보 2008. 9. 30. 12:00

서유럽 3국을 다녀와서 
 
 



신혼여행으로 이번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러시아 항공을 타고 모스크바 경유하여 파리에 도착.
밤늦게 도착하여 피곤하여 곤히 잤답니다. 

여행 첫째날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호텔 주변을 돌아봤지요. 여기가 파리인가~
실감이 나지 않았지만 이윽고 버스를 타고 파리시내로 향하여 출발.
젤 먼저 노틀담 사원을 둘러보았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느끼는 그 웅장함!
한국에서 미처 보지 못한 거대한 예술작품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입이 다물어 지지 않았지요.
옆에 흐르는 세느강 조차 그렇게 아름답게 보였지요!
곧이어 몽마르뜨 언덕으로 이동, 성심성당을 둘러보고 파리 시내를 내려다 보았답니다.
헉~ 높은 건물이 없어서 그런지 시야가 넓게 다 보였어요.
날씨도 좋아서 먼 곳까지 다 보였지요, 거기서 기타들고 노래하는 사람들도 쉽게 볼수 있었고 연인들도 아주 많았답니다. 저도 신랑과 함께 팔짱끼며 룰루 랄라~찰칵!
개선문과 샹제리에 거리도 들르고 점심을 먹은 후, 베르사유 궁전에 갔습니다.
앙뜨와 네트 초상화도 보고 정원도 보고 정원이 거대한 숲속이나 마찬가지 였어요.
입이 다물어 지지 않더군요, 화려하진 않았지만 정돈된 숲, 분수, 요트장, 거야말로 화려했던 시절의 왕실을 그대로 보여 주는것 같았어요.
저녁에는 에펠탑에 올라 갔지요 엘리베이터가 있어 3층까지 올라갔는데 그 높이가 360m가 넘는다는데 밑을 보니 아찔했습니다.
멀리 파리 시내가 다 보였고, 유람선을 타고 세느강을 돌아보니 어느새 깜깜한 밤이 되었는데 에펠탑의 불꽃쇼도 잊을 수가 없네요.

여행 두째날
아침일찍 TGV를 타고 스위스로 출발, 인트라켄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융블라우를 등정, 알프스 산맥의 만년설을 보았답니다.
만화에서 갓 튀어나온 풍경 파트라슈가 뛰어 놀것 같은 초원에 소와 염소, 들이 맘껏 풀을 뜯고 있었어요.
종소리가 땡그랑 땡그랑 울리는데 마치 들장미 소녀가 된 기분이었지요.
너무나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스위스 였어요.
내려오는 길에 만년설이 녹아 만들어진 개울에서 물을 담아 왔지요.
너무 깨끗하여 먹을수 있을 것 같아는데, 진짜 먹어보니 시원하고 맛이 좋았답니다.
이후 이태리 밀라노를 향하여 출발, 밤늦게 도착하여 늦은 저녁을 먹고 피곤하였지만 그래도 좋았지요.

여행 세째날
베네치아를 향하여 출발! 도착하니 가이드가 나와서 반겨주더군요.
유람선을 타고 베네치아로 들어갔지요, 베네치아는 수상도시라 배로 들어가야합니다.
도시 전체가 바다위에 지은 거라 하나의 예술품이라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지요.
가이드말이 세계문화 유산으로 도시 전체가 등록되어 있답니다.
실제로 가서 보니 정말 실감이 안날 정도로 정교하게 건물들이 지어져 있었고 또 건물하나하나가 모두 예술품인 것 같았어요. 화려한 옛도시를 그대로 간직한 것 같았어요
산마르코 사원, 산마르코 광장, 두칼레궁전, 시계, 종탑, 곤돌라, 한숨의 다리, 리알토다리 등등, 너무 많은 것을 보아 다 기억이 안납니다.
특히 거기서 먹었던 아이스크림맛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어요~ 넘넘 맛있었어요,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서 불편하기도 했지만, 금새 그치더라구요, 그치고 나니 하늘과 바다가 푸른 에메랄드빛을 드러내어 더욱 좋았던 것 같아요. 꼭 다시한번 가고 싶은 곳이었어요.

여행 넷째날
피렌체로 와서 역사적인 문화재를 감상하였지요.
피렌체 두오모 성당, 미켈란젤로 언던, 죠토의 종탑, 등등,다 기억하며 좋을련만, 두오모 성당을 향하여 걸어갈때 들려오던 종소리는 지금도 내 가슴에서 울려퍼지네요.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의 배경이 되었던 피렌체의 두오모 성당, 마치 한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이었지요.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바라본 피렌체는 꽃들이 만발한 도시인 것 같았어요.
지붕이 모두 빨간 색으로 되어있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여행 다섯째날
마지막 관광일이었습니다. 로마 투어를 목적으로 아침부터 서둘렀지요.
오전에는 성베드로 대성당,카타콤베, 진실의 입 을 관람하고 (참, 성 베드로 대성당에 들어갈때는 복장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요란한 복장은 입장이 안되어 일행중에 못들어간 분도 계셨거든요) 카타콤베는 기독교인들이 로마황제의 박해를 받아 지하로 숨어든 무덤인데 거기서 생활을 하였던 유적지였어요.
그 당시 박해받던 기독교인들이 생각나 마음이 조금 아팠지요.
진실의 입은 로마의 휴일에 등장하였던 곳으로 유명해진 곳이랍니다.
오후에는 스페인계단, 트레비분수, 포로 로마노, 콜로세움 등 오전보다 더 많은 곳을 돌아보았답니다.
일행들이 대부분 젊은 사람들이어서 씩씩하게 잘 걸어다녔던것 같아요.
택시투어도 있었지만 가격이 비싸고 직접 유적지를 밟아보자는 의미에서 모두 도보를 원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탁월한 선택이었던것 같아요, 로마의 숨결을 느끼기에 충분했지요.
햇살은 뜨거웠지만 너무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관광이 끝나고 호텔로 돌아와서~일행들과 즐겁게 맥주파티를 하였지요.
마지막 여행의 아쉬움을 달래며...

8월 17일 로마 공항에서 모스크바 경유
8월 18일 인천공항에 오전에 도착하였습니다.

알차고 보람된 여행이었고 다시 또 가고 싶은 여행이었습니다.
호텔로 나름대로 깨끗하고 좋았고, 현지의 음식이 입에 안 맞았지만 일정하게 한식이 나와서 맛있게 밥을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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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탈리아 호텔 HOTEL VILLA GIUSTINIAN

아름다운 이탈리아 호텔 HOTEL VILLA GIUSTINIAN 숙박정보 2008. 9. 17. 15:54

아름다운 이탈리아 호텔 HOTEL VILLA GIUSTIN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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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정보 :

HOTEL VILLA GIUSTINIAN
Via Miranese 85
30035 MIRANO - VENEZIA
Tel. 0039-041-5700200
Fax0039-041-5700355
www.villagiustinian.com


개인적으로는  다녔던 호텔중 가장 으뜸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워낙에 크다보니 한눈에 들어오는 장소가 없네요.
큰 소나무 아래로 보이는 곳은 호텔 리셉션과 식당, BAR그리고 호텔 주인이 사는곳입니다.
원래는 가족들이 모여사는 개인 주택이였으나  아름다운 정원과 풀장을 마을 사람들에게 개방하면서 사실상 호텔로서의 기능도 갖추게 되었다고 합니다.

호텔 입구를 들어오면 제일먼저 눈에 띄는 것은 동상들입니다.
입구뿐만 아니라 수영장 근처와 호텔뒷쪽에 마련된 정원들에서 동상을 찾아볼수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잘 가꾸어진 정원들을 보며 할말을 잊었어요.

호텔 한가운데 차려진 풀(POOL)장입니다.
풀장을 따라 빙 둘러 탁자와 의자들을 구비해 놓았구요.
근처에 있는 mini bar에서 맥주와 음료 아이스크림을 사다 먹을수 있었습니다.

호텔 리셉션 옆에 mini bar가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전통 커피 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를 주문하여 맛볼수 있구요.
이탈리안 맥주와 와인 아이스크림등 또한 주문할수 있습니다.
간단한 안주정도는 가능하나 그이상은 곤란하다던 아가씨가 생각나네요.
"요리실력이 형편없어요...." 깔끔하게 차려입은 아름다운 아가씨를 만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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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셉션 입구 입니다. 정갈한 카펫과 아름다운 그림들, 엔틱 가구들까지
3박자가 조화를 이루어 영화에서나 봄짓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가구들이 골동품 수준이더라구요.

수영장에 가기전에 샤워부스와 드레스룸이 있습니다.
리셉션에 말을 하면 수건을 주거든요. 그거 받으시고 오신다음에 들어가셔서 수영복으로 갈아입으세요.
사진 왼쪽에 있는것이 외부 샤워기 입니다.
이쪽에서 몸을 한번 축이신 다음에 수영장으로 가시면 됩니다.

반대편에 다이빙대가 있습니다.
물을 아주 깨끗하구요.  풀장 주변도 아주 청결하였습니다.

풀장을 기준으로 오른쪽편에 마련된 휴식처!!
새벽마다 청소를 하시는지 손님들이 계신자리에는 절대 빗자루를 들고 다니는 직원들이 없었습니다.
일부러 휴식조각 테이블위에 놓고 나온 필자!!
다음날 말끔하게 치워진 것을 보고 여간 놀란게 아니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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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 마련된 자전거. 호텔에 묵으시는 손님이시라면 별도의 말없이 그냥 타시면 됩니다.
잘타시다가 꼬~옥 제자리에 두어야겠져? 걸어놓은 자전거 외에도 옆에 많은 자전거가 대기되었습니다.
호텔이 넓기 때문에 자전거로 구석구석 다니시는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호텔뒷편으론 체리나무들이 즐비해요.
잠시 자전거를 세워 두시고 체리를 따서 드시는 재미도 느껴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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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은 오전7시부터 9시 30분까지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새벽에 배달되어오는 크로아상과(사과쨈,초코쨈,바닐라쨈) 쥬스,싱싱한 과일, 씨리얼,
훈제소시지와 베이컨등이 제공됩니다.
영어가 많이 서툴다보니 간단한 이탈리어 인삿말 정도 배워서 건넨다면 즐거운 아침이 되겠죠??
본 죠르노~ 두엣 카푸치노 플리즈(좋은아침 카푸치노2잔 부탁드려요)

저녁 식사를 위해 호텔을 나갔습니다. 호텔측에 물어보니 호텔 입구 건너편 레스토랑의 요리가 훌륭하다더군요. 역시가 전혀 영어가 되는 사람이 없는곳이였지만 너무나도 친절하였습니다.
새우와 토마토소스가 어우러진 스파게티와 피자는 너무 짜지 않고 담백한것이 맛이 정말 일품이였습니다.
레스토랑의 저녁 오픈시간은 6시 30분 부터입니다.
바구니에 들려오는 빵은 기본이구요. 탁자위에 올려져있는 빼빼로 같은 과자는 돈을 받으니 주의하세요.
하지만 빼빼로 빵은 언제나 맛있엉!

관광객들에게 잘알려진 곳이 아니므로 언제나 가셔도 방을 잡는것에는 문제가 없을껍니다.
방값은 대략 55유로에서 시작됩니다.
밀라노에서 싱글룸하나를 75~80유로 정도한다면 정말 싸고 좋은곳이라 할수 있습니다.^^
Medtre(메스트레)역에서 택시를 신다면 15유로에서 20유로 정도면 도착할것입니다.
택시기사에게 주소만 건네주면 못가는 곳이 없으니까요.왠만하면 택시를 이용하세요.
Mestre역은 베네치아에서 가까우며 베로나와 파도바에서도 가까운 곳입니다.
그럼 아름다웠던 여름의 이탈리아 호텔편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 토니님 블러그,  http://blog.naver.com/rvland ]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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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세에 홀로 떠나는 서유럽 여행

69세에 홀로 떠나는 서유럽 여행 국내외 여행정보 2008. 9. 8. 18:58

이탈리아/밀라노 - 69세에 홀로 떠나는 서유럽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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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나는 무조건 떠나고 싶었다.
여러사람에게 전화를 해봤지만 사정이 있고, 다녀왔다고도 했다.
여행사에 알아봤더니 4일후에 서유럽 여행이 있다고 했다.
내 나이 69세인데 건강좋고 부담안줄거라고 했다.
무척 친절하게 안내를 해줬다.
결혼한 딸애한테 알리면, 혼자는 먼 길 가면 안된다고 틀림없이 말리리라 싶어,
말없이 떠나기로 했다.

그동안 간접적으론 충분히 경험을 했었다.
서유럽쪽 책을 많이 읽어봤으니까.
이젠 직접 경험해봐야지.
하지만 막상 경험해 본 서유럽은 상상을 초월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등등 벌어진 입은 다물어질 줄 몰랐다.
대성당의 규모도 어마어마했고 과연 천재냐 신이냐하고 헷갈릴 정도였으니까.
셰익스피어 작품을 읽었을 때 500여년 전 사람이 어찌그리 앞서갔을까 생각했는데 이제 이해가 되었다.
세느강 폭은 한강보다 좁았고 물도 탁했지만 아폴리네르의 詩를 읽어주는 인솔자가 고마웠고 보고싶은 사람이 있어 콧등이 시큰해지기도 했다.
문화가 이렇게들 앞서갔구나. 커다란 모험은 탁월한 선택으로 변했다.

우리 일행 15명은 나외엔 다 젊었다.
대부분 아가씨들이었는데 그들을 만난것은 또하나의 행운이었다.
다들 정말 친절했고 인솔자도 꼭 가족같았다.
다음 목표는 하와이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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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스쿠터 ZIP50cc

이탈리아 스쿠터 ZIP50cc 스쿠터 정보 2008. 5. 17. 22:53

이탈리아 스쿠터 ZIP50cc




ZIP50은 유럽 최대 이륜차메이커인 Piaggio 사에서 선보인 정통 유럽스타일 스쿠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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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자인 특징

   유럽스쿠터의 특징인 통통한 몸체,
   캐쥬얼, 정장 등 어떠한 스타일과도 잘 매칭되는 유럽풍 디자인,
   유럽 최대메이커 제품에 걸맞는 깔끔한 마무리 등
   스타일과 퀄러티를 중요시하는 신세대직장인 및 대학생분들께 교통수단 그 이상의 가치를 드리게 될것입니다.
 
 2. 엔진 및 성능

   ZIP0은 1884년 설립이후 현재까지 세계 이륜차 시장에서 최대메이커 자리를 지키고 있는  Piaggio사의 신뢰할 수 있는 4행성 공냉식 50cc 엔진이 장착되어 있으며 알루미늄휠과 고급 타이어를 장착함으로서 최상급 승차감을 가진 제품입니다.


 3. 친환경 제품

   ZIP50은 유로2 환경기준 머플러가 장착되어 저매연, 저소음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ZIP50 기본 제원표

엔진

4행정 공냉식

Piaggio사의 신뢰할 수 있는 엔진입니다.

●최대출력

3.8마력 시내 어디를 가든 넉넉한 출력을 가졌습니다.

●최고속도

60km 출퇴근용, 통학용을 생각하신다면 이 정도 속도면 부족함이 없을겁니다.

●건조중량

90kg 50cc 급 스쿠터로서 보통 무게에 해당합니다.

●앞브레이크

유압디스크브레이크

50cc 스쿠터로는 드물게 프론트 브레이크가 유압디스크브레이크방식입니다. (유압디스크브레이크방식은 보통 100cc 이상급 스쿠터에 재동력을 높이기 위해서 적용되고 있는 방식입니다.

Piaggio사 의 명성에 걸맞는 안정된 제동력을 보입니다.

●뒷브레이크

드럼브레이크

●길이

1미터 70cm 보통 50cc 스쿠터 길이입니다...유럽풍 디자인이라 약간 볼륨감있어보입니다.

●시트고

67cm

시트고는 보통 50cc 스쿠터들과 비슷합니다..여성분들도 잘 타실 수 있도록

지면에서 안장까지의 높이가 낮습니다.

●연료탱크용량

7.3리터 연료탱크크기 상당히 큰 편입니다 보통 4.8리터 정도입니다

●연비

1리터당 약 30km 연비는 상급입니다..보통 30km 정도됩니다.

●휠(바퀴)

알로이휠

앞,뒤 바퀴가 클래식컬하면서도 재질은 알루미늄을 사용한

최고급 휠이 적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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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IP50 헤드라이트 부분입니다.

 헤드라이트 전체가 투명렌즈로 되어있어 안쪽에 블랙배경이

 보이게 되어 있고 헤드라이트 양쪽으로 커버를 씌웠네요.


 보통은 헤드라이트 전체를 커버로 씌우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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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이크등을 시트 바로 뒤쪽에 있는 손잡이 부분에 설치했고

 좌,우 방향지시등을 클리어렌즈를 설치한 특이한 구조입니다.


 보통은 가운데 브레이크등을 중심으로 좌,우 방향지시등을 설치하는데

 ZIP50은 뒷부분에 브레이크등을 손잡이 부분으로 올려서

 ZIP50의 뒷부분이 깔끔한 디자인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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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IP50의 바퀴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는바와 같이 클래식컬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알루미늄휠입니다.

  휠 디자인에서는 이 만한 제품이 흔치 않죠..^^

 
 


[출처 : 제이슨리, jasonlee.co.kr ]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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