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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와 폐암] 담배 끊어도 폐암위험 남는 이유 '유전자 변화'

[담배와 폐암] 담배 끊어도 폐암위험 남는 이유 '유전자 변화' 암 정보 2008.10.29 18:34

[담배와 폐암] 담배 끊어도 폐암위험 남는 이유 '유전자 변화'


 





담배를 끊은 뒤에는 담배를 피울 때보다는 폐암위험이 낮아지지만 담배를 전혀 피운 적이 없는 사람보다는 여전히 높은 이유가  밝혀졌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암연구소의 라즈 차리 박사는 의학전문지 ’BMC  유전체학(BMC Genomics)’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담배를 피우면  폐세포에  있는 유전자들이 변화를 일으키며 이러한 변화 중 일부는 담배를 끊어도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지 않고 영구히 지속된다고 밝힌 것으로 영국의 BBC인터넷판이 29일 보도했다.


차리 박사는 현재 담배를 피우는 사람 8명, 전에 담배를 피우다 끊은 사람 12명, 평생 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 4명을 대상으로 유전자발현연속분석법(SAGE)으로  유전자 발현의 수준을 비교 분석한 결과 현재 담배를 피우는 사람과 전혀 담배를 피운 적이 없는 사람은 흡연과 관련된 약600개의 유전자가 발현수준에  차이가  있었으며 이 유전자 중 3분의 1은 담배를 끊어도 발현수준이 원래의 상태로 회복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담배를 피움으로써 나타나는 유전자 발현수준의 변화는 담배를 끊었을 때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 가는 것과 부분적으로만 회복되는 것 그리고 영구히 회복이  불가능한 것이 있다는 사실이 이 분석작업을 통해 확인되었다고 차리 박사는 말했다.


담배를 끊었을 때 회복이 가능한 유전자들은 대개 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는 화학물질인 생체이물(xenobiotic)의 관리, 뉴클레오티드 대사,  점액분비에  관여하는 유전자들이었고 영구히 원상회복이 불가능한 유전자들은 흡연으로  손상된  DNA수리 유전자, 흡연으로 활동이 정지된 폐암차단 유전자들이었다고 차리 박사는 설명했다.


이 결과는 흡연자가 담배를 끊어도 폐암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해 주는 것이다. 폐암의 85%는 흡연때문이며 새로 폐암 진단을 받는 환자 중 거의 절반이 과거에 담배를 피우다 끊은 사람들이다.


이에 대한 논평을 통해 영국의 금연운동단체인 ’흡연-건강행동(ASH)’ 대변인은 이 연구결과를 핑계로 담배 끊는 것을 미루어서는 안 된다면서 담배를 끊는  것만으로도 폐암위험은 크게 줄어들며 심장병 등 다른 질병들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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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검사] 유전자검사로 폐암 미리 안다. 폐암 유전자검사법

[폐암 검사] 유전자검사로 폐암 미리 안다. 폐암 유전자검사법 암 정보 2008.10.29 17:47

[폐암 검사] 유전자검사로 폐암 미리 안다. 폐암 유전자검사법








폐암 위험이 높은 사람이 장차 폐암이 발생할 것인지 여부를 미리 알 수 있는 유전자검사법이 개발되었다.


미국 러브레이스 호흡기연구소(뉴멕시코 주 앨버커키)의 폐암프로그램실장 스티븐 벨린스키 박사는 의학전문지 “암 연구(Cancer  Research)’  최신호(3월15일자)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폐암이 발생하는 여러 단계에서 발현기능을 상실하는 6가지 유전자를 손상시키는 화학물질을 검사하면 앞으로 폐암발생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벨린스키 박사는 타액검사를 통해 이 6가지 유전자(P16, PAX5-베타, MGMT, GATA5, RASSF1A) 중 3가지 이상이 발현이 중지됐을 때는 향후 18개월 안에 폐암이  발생할 위험이 6.5배 높다고 밝혔다.


타액에 들어있는 폐세포의 DNA를 분석하면 이 중 어떤 유전자가 기능을  상실했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고 벨린스키 박사는 말했다.


벨린스키 박사는 이 검사법의 정확도는 65%로 이를 널리 활용할 수 있을 만큼은 못 되지만 현재 사용되고 있는 위험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X선검사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타액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온 사람은 기관지경검사와 X검사를 통해 종양생성을 확인해야 한다고 벨린스키 박사는 말했다.


폐암은 초기증세가 거의 없고 진단되면 이미 암세포가 확산된 뒤라서 5년  생존율이 15%에 불과하다. 진행성 폐암은 수술, 화학요법, 방사선치료가 큰  효과가  없기 때문에 진단 후 환자의 평균생존기간은 13개월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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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유전(유전자)와 무관

장수 유전(유전자)와 무관 질병과 건강 2008.06.12 12:41

장수 유전(유전자)와 무관

 

 
  "인간 수명은 유전성이 아주 강한 키 같은 신체 특성과는 전혀 다르다. 유전자가 똑같고 비슷한 환경에서 살아온  일란성  쌍둥이의 수명도 평균 10년 이상 차이가 난다"
    뉴욕타임스 인터넷판 1일자에서 독일 로스토크 막스 플랑크연구소  생존.의학연구실 제임스 W. 포펠 박사는 오랜 연구에도 불구하고 장수의 비밀은 여전히 풀이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인간 수명 결정요인에 대한 과학계의 견해는 그동안 큰 변화를 겪었다. 20여년 전에는 음식과 운동, 의료 등 환경을 강조하는 견해가 많았고 다음에는 관심이 유전자로 옮겨졌다. 장수 유전자를 물려받으면 기름기 많은 스테이크를 먹고 담배를  피워도 오래 살 것이라는 식이다.

    하지만 최근 연구들은 인간의 수명을 결정하는데, 그리고 질병을 결정하는데 유전자는 중요 결정요인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이례적인 장수 집안 같은 예외도 있긴 하다.

    포펠 박사는 부모의 키가 평균 보다 얼마나 큰가 하는 것으로 당신 키를 80~90% 설명할 수 있지만 부모가 얼마나 오래 살았는지는 당신의 수명에 대해 3% 밖에 설명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과학자들은 지난 수십 년간 인간 수명이 유전적 요인과 연관성이 있는지,  있다면 연관성은 어느 정도인지 밝히기 위해 노력해 왔다.

    고전적인 연구방법이 똑같은 유전자를 물려받은 일란성 쌍둥이와 형제자매처럼 유전자가 다른 이란성 쌍둥이를 조사하는 것이다.

    서던 덴마크대학의 카레 크리스텐센(유행병학) 교수는 최근 1870~1910년 사이에 덴마크와 핀란드, 스위스에서 태어난 모든 쌍둥이 기록을 조사해 이중 성별이 같은 1만251쌍의 일란성.이란성 쌍둥이를 추적한 결과를 과학전문지 '인간유전학'에 발표했다.

    유전이 수명에 미치는 영향은 과학자들을 포함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적었다. 또 일란성 쌍둥이들은 이란성 쌍둥이들 보다는 수명이 조금 더 비슷했지만 절대 다수는 사망 연도가 크게 차이 났다.

    크리스텐센 교수는 쌍둥이들이 비교적 일찍 숨지는 경우에는 유전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60세를 넘기면 유전이 장수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여자 쌍둥이들의 경우 한명이 100세까지 살면 다른 한명이 100세까지 살 확률은 4%였다. 이는 일반 여성의 경우 1%밖에 안 되는 것과 비교하면 높은 것이지만 큰 의미가 있는 차이는 아니다. 누이가 100세까지 살 경우 남자 형제가 그  나이까지  살 확률은 0.4%, 일반 남성은 이 수치가 0.1%로 떨어진다.


암처럼 유전성이 강하다고 알려진 질병도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폴 리히텐슈타인 박사는 2000년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에서 스칸디나비아지역 쌍둥이 4만4천788쌍을 조사한 결과  암  중에서 유방암과 전립선암, 결장암에만 두드러진 유전적 요인이 있었다고 밝혀다.

    그는 그러나 이들 암에서도 유전적 영향은 그리 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일란성 쌍둥이 중 하나가 이들 암에 걸렸을 때 다른 한명이 같은 병에 걸릴 확률은  15%이하였다. 일반인보다 5배 높은 것이지만 그렇게 큰 위험은 아니다.

    그러나 장수의 비결을 유전자에서 찾으려는 노력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미 국립노화연구소(NIA)는 미국 내 3개 의료센터, 그리고 덴마크 크리스텐센 교수팀과 함께 장수 가족을 찾아 이들의 유전적 차이를 조사하는 새로운 연구에  착수했다.

    NIA 에반 해들리 노인병학.임상노인학 과장은 "이례적으로 건강하게 장수하도록 하는 요인을 찾을 수 있다면 사람들이 질병을 예방하도록 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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