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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플로렌스 여행] 유네스코 지정, 플로렌스엔 볼거리가 가득

[이탈리아 플로렌스 여행] 유네스코 지정, 플로렌스엔 볼거리가 가득 국내외 여행정보 2008.10.28 16:02

[이탈리아 플로렌스 여행] 유네스코 지정, 플로렌스엔 볼거리가 가득

 

 

   


 
 
이탈리아의 플로렌스는 소규모 도시다. 그러나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 유산의 약 25%가 이곳에 위치해 있어 플로렌스를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은 이곳의 매력에 압도된다.
단 한번의 방문으로 1㎡마다 고전미를 간직하고 있는 플로렌스의 모든 것을 보기란 불가하다.

플로렌스에서 처음 들를 곳은 듀오모 대성당이 위치한 듀오모 광장을 찾아야 한다.
이곳은 도시의 높은 건물들에 둘러 쌓여 있다.

15세기 브루넬레스치가 설계한 돔 안쪽으로 걸어 올라가면 둥근 천장이 있는 곳에서 감탄할만한 전경을 확인할 수 있다.

시간 관계상 1곳의 박물관만 들러야 한다면 신중하게 선택하자.
조각품을 보고 싶다면 바르젤로 박물관을, 미술품을 보고 싶다면 우피지 미술관으로 향한다.

플로렌스의 아름다움이 실내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보석상점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곳으로 유명한 로마 폰테 베치오 다리를 건너 보보리 정원까지 구경을 나선다.
정원에서 피크닉을 즐기고 높은 곳에 올라가 북적거리는 사람들을 피해 주위 경관을 즐긴다.

플로렌스 방문 일정이 턱없이 짧다면 산타 크로체 성당에 위치한 미켈란젤로의 무덤을 방문하자.
이곳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아이스크림색이 가득하다.

이곳을 방문 했다면 다음으로 가죽 수공학교인 ‘스쿨라 델 쿠오아이오(Scula del Cuoio)’에 들러 가죽 지갑을 하나 구입한다.

저녁엔 플로렌스 내에서 가장 오래된 산 미니아토 교회에서 베네딕트 수도회의 수도사들이 중세시절 불렀던 그레고리안 성가도 들을 수 있다.
산 미니아토 교회는 11세기에 지어졌다.

색다른 것을 찾고 있다면 야외 동물학 박물관인 무세오 라 스페콜라(Museo La Specola)를 방문한다.
이 박물관에는 섬뜩한 동물들의 밀랍 모델들, 수많은 박제 동물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또한 빅토리아여왕 시대 박물관에서 전시했던 물건들을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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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의 진주 세이셸

인도양의 진주 세이셸 국내외 여행정보 2008.10.14 13:04

인도양의 진주 세이셸

무한자유를 꿈꾸는 이들의 천국 
보이는 것은 쪽빛바다, 들리는 것은 파도소리뿐…  

 



 
여행은 설렘에서 시작된다. 목적지를 정하는 순간부터 짐을 꾸리는 순간까지 설렘이 이어진다면 그 여행은 기대할 만하다. 세이셀이 그랬다. 생소한 이름, 아프리카라는 거리감, 인도양의 진주라는 별칭이 붙어 있다는 점에서 설렘의 진폭은 컸다.

세이셀로 가는 길은 멀다. 비행시간만 14시간이다. 우리나라에선 직항이 없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나 카타르 도하에서 비행기를 갈아타야 한다. 가기도 어렵고, 비용도 만만찮게 든다. 세이셀은 우리에게는 그만큼 미지의 세계다.

세이셀은 유럽인들에게 천국이요, 낙원 같은 휴양지다. BBC는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곳 50곳 중 12번째로 꼽았다. 가끔 중동의 부호나, 헐리우드 스타들이 찾긴 하지만 관광객의 99%는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인이다.

세이셀은 일반 관광지가 아니다. 이렇다 할 문화유산이 있는 것도 아니요, 볼거리가 많은 것도 아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쪽빛 바다요, 귀에 들리는 것은 파도소리 뿐이다. 그럼에도 왜 많은 이들이 세이셀을 찾을까.

세이셀에선 오감을 닫는 편이 낫다. 이 것 저 것 많이 보고 담아 오려하면 여행을 망친다. 일망무제의 인도양, 그 한가운데 오롯이 솟아 있는 세이셀의 해변에 누워 그저 쉬는 것, 그 것이 전부다. 현지 크레올여행사 관계자는 “‘저스트 릴랙스, 온리 릴랙스(just relax, onl y relax)’ 그 것이 세이셀이다”고 귀뜸했다.

세이셀에 산재한 섬은 모두 115개. 가장 큰 섬인 마에섬은 여행의 기착지다. 수도 빅토리아와 국제공항도 이 섬에 있다. 하지만 세이셀의 향취를 느끼고 싶다면 먼저 프랄린과 라 디그 등 인근의 섬을 찾는 것이 좋다.

 

◇프라슬린= 마에섬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섬이다. 마에에서 북동쪽으로 44㎞ 떨어진 프라슬린에 가기 위해선 경비행기(15분)나 페리를 이용한다. 프라슬린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처음 머무는 곳은 발라드메(5월의 계곡) 국립공원.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으로 현지인들은 성서에 나오는 에덴동산의 본래 위치라고 믿고 있다.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에로틱 코코넛으로 불리는 코코드메르 때문이다. 무게가 30kg이나 나가는 코코드메르는 여성의 하체를 빼닮았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곳에서만 자란다.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여는 국립공원은 30분짜리에서 2시간 트레킹코스가 있다.

프라슬린의 또 하나 자랑거리는 북서쪽의 앙세 라지오 해변이다. 산호가 부서져 이뤄진 해변은 쪽빛 바다와 어우러져 황홀경을 연출한다. 어느 것이 물빛인지, 하늘빛인지 분간이 어려울 정도로 아찔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라 디그=세이셀에서 4번째로 큰 섬으로 면적은 10㎢, 인구 2000명이다. 그런만큼 한적하다. 무한한 자유를 원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프라슬린 동쪽 6㎞ 지점에 위치하며 배로 15분가량 걸린다. 아침 일찍부터 저녁 때까지 1시간 30분 간격으로 배편이 있다.

라 디그는 하얀 모래와 쪽빛 바다, 거대한 화강암과 열대 식물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해변이 널려있다. 이 가운데 앙세 소스 다르젠트는 가장 포토제닉하다. 코코스, 그랜드 해변도 에메랄드빛 바다로 유명하다.

섬이 작은 만큼 교통수단도 단순하다. 버스나 택시는 5~6대에 불과하다. 관광객을 위한 우마차도 눈길을 끈다. 섬의 속살을 들여다보고 싶으면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선착장에 내리면 자전거 대여점이 여러 곳 있다. 대여료는 하루 10유로.

라 디그엔 식민지 때 코코넛과 바닐라 농장이 있었지만 현재는 국립공원으로 변했다. 육지에서 가장 큰 거북이 이곳에서 서식하고 있다. 인근 플랜테이션 하우스는 영화 엠마누엘 부인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톰 행크스, 헬렌 헌트 주연의 캐스트 어웨이도 라 디그에서 촬영됐다.<김시헌 기자>

 

▶여행 팁

가는 방법=인천공항에서 두바이나 도하를 경유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에미레이트항공이 두바이에서 마에까지 1주 4편 운항한다. 4시간 30분가량 걸린다. 카타르항공도 주 3회 운항한다. 싱가포르에서도 주 1회 항공편이 연결된다. 시차는 우리나라보다 5시간 늦다.

여행적기=무역풍이 끝나는 5월부터 10월까지가 적기다. 윈드서핑이나 세일링을 하기 좋다. 다이빙은 3월-5월, 9월-11월이 좋다.

숙소=하룻밤에 500-600만원하는 럭셔리 리조트에서부터 10만원대의 롯지나 게스트하우스까지 다양하다. 유렵의 바캉스 시즌인 12-1월과 7-8월엔 숙소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이 기간엔 미리 예약해야 낭패를 면할 수 있다.

즐길거리=스노클링, 다이빙, 요트, 낚시, 트레킹. 세이셀에는 900여종의 물고기와 100여종의 산호초가 있다. 다이빙 장비는 리조트나 호텔에서 대여해준다. 요트나 범선을 빌려 타고 섬주변을 둘러보는 세일링은 세이셀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호사다.

 

▶세이셸은

위치:남위 4∼11°, 동경 46∼56°( 아프리카 케냐 동쪽 1600㎞, 마다가스카르 북쪽 1100㎞)

면적:115개 섬으로 이뤄져 있으며 455㎢(제주도의 약 1/4)

기후:10월부터 4월까지는 북서계절풍의 영향으로 습도가 높다. 5월-9월은 건기다. 연평균 기온은 24-31도.

인구:8만2000명.

수도:빅토리아

공용어:영어, 불어, 크레올어.

화폐:세이셸루피(1달러=125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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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 생사의 갈림길에 선 검투사들의 숨소리가…

로마 - 생사의 갈림길에 선 검투사들의 숨소리가… 국내외 여행정보 2008.10.05 16:00

로마 - 생사의 갈림길에 선 검투사들의 숨소리가…  
 





 
서기 72년에 베스파시아누스 황제가 네로의 궁전 터였던 늪지대에 세운 ‘콜로세움’은 로마에서 가장 큰 원형극장이다. 거대한 네로의 동상이 이곳에 있었다고 알려져 있으나 현재는 그 흔적을 찾아 볼 수가 없다. 콜로세움의 공식 명칭은 ‘플라비오 원형극장(Flavio Amphithetre)’이고, 둘레의 길이가 527m, 높이가 48m이며, 8년간의 건축기간을 통하여 아름다운 원형극장을 완성하였다는 것은 당시의 건축 기술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발달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콜로세움의 1층 기둥양식은 전형적인 도리아식이고, 2층은 이오니아식, 3층은 코린트식으로 그 아름다움이 다양하다. 4층으로 지어진 콜로세움에는 아치로 장식된 80여개가 넘는 문이 있어 5만 명이 동시에 입장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황제가 드나드는 입구가 따로 있으며, 신분에 따라 자리도 구분되어 있다. 이곳에서 싸워야 했던 검투사들은 노예, 전쟁포로, 죄수 등이었고, 검투사들은 죽는 순간까지 오로지 싸움에 충실해야 했다. 검투사끼리의 싸움만이 아니라 다양한 맹수들과도 싸워야하는 검투사들의 피비린내 나는 잔인한 게임은 그것을 즐기려는 황제와 귀족들의 오락거리에 불과한 것이었다. 경기가 시작되고 승자와 패자가 결정되는 순간에 승자는 멀리 중앙에 앉아있는 황제를 올려다본다. 황제의 엄지손가락이 내려가면 (It's thumb down) 죽이는 것이고, 황제의 엄지손가락이 올라가면(It's thumb up) 상대 검투사를 살리는 것이다. 검투사들의 목숨이 황제의 손가락 끝에 달려 있었다.

현재의 콜로세움은 지진으로 붕괴되어 그 당시의 모습을 완전하게 상상할 수는 없지만 당시에는 미로처럼 분할된 방들과 그 위에 지붕이 있었으며, 지하에는 검투사들의 대기실과 무기창고, 그리고 동물들의 우리가 있었다. 폐허가 되어 상상하기 힘든 콜로세움을 바라보며 영화 ‘글래디에이터’ 속으로 들어간다. 할리우드 골든 글로브 최우수 수상작이며, 영국 오렌지 브리티시 아카데미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리들리 스콧 감독의 작품이다.

경기장의 문이 열리고 용감한 검투사가 등장을 한다. 맹수가 달려들고 창과 칼이 부딪치는 콜로세움 중앙에 노예가 될 수밖에 없었던 막시무스 장군이 검투사로 변신하여 황제에게 도전을 한다. 정의와 용기가 있고, 사랑과 슬픔이 분노와 복수로 연결되는 전율과 감동이 있는 작품이다.

콜로세움에서 나와 로마의 중심부로 들어서는 길목에 베네치아 광장이 있다. 베네치아 광장을 지나 그리스의 수학과 로마의 공학이 결합하여 건축의 기적을 이루었다는 ‘판테온 신전’을 찾았다. 어린 시절 미술책에서 보았던 사진 그대로 수수한 모습이다. 이집트 산 대리석으로 만든 거대한 통돌 기둥 사이를 지나 신전 안으로 들어가 둥근 아치형으로 된 내부를 보는 순간 판테온을 보고 건축의 기적이라 말한 이유를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다. 단조로운 둥근 원통 구조 위에 직경이 같은 반구를 뒤집어씌운 모양으로 신전은 가로와 높이가 똑같이 43.2m이고, 벽의 두께가 6.2m나 된다. 그만큼 튼튼하게 기초를 만들었기 때문에 그 많은 세월을 지나면서 모든 풍파를 견딜 수 있었던 것 같다. 달팽이 계단을 따라 꼭대기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보니 밑에 모여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까마득하게 보인다.

베드로 성당을 설계하던 교황들은 성당의 둥근 지붕을 판테온 신전보다는 크게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이를 실천하려고 온갖 건축가와 기술을 동원했지만 결국 판테온 신전보다 1.3m 짧게 만들 수밖에 없었다. 판테온 신전은 그만큼 수학적으로나 공학적으로 신비의 비밀을 지니고 있고 또 로마 건축 가운데 그 오랜 세월을 오로지 종교적 신전으로 변함없는 세월을 지켜왔다. 초기에는 모든 신을 섬기는 곳이었으나 나중에는 기독교 유일신만을 섬긴 신전이었다.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헵번이 아이스크림을 먹던 장면으로 유명해진 ‘스페인 광장’에서 어린이고 어른이고 할 것 없이 모든 사람들이 아이스크림을 입에 물고 있다. 그러나 이곳 ‘스페인 광장’에서는 원칙적으로 음식물을 먹지 못하게 금지되어 있어 경찰관들의 제재를 받는 곳이다.

18세기에는 화가들이 이곳에서 그림을 많이 그렸다. 풍경화도 그렸지만 특히 선남선녀들을 대상으로 한 인물화를 그렸는데 그 당시 화가의 모델이 되기 위하여 이곳에 많은 젊은이들이 몰려들었던 곳이기도 하다. ‘스페인 광장’이라 부르는 이유는 과거 교황청의 스페인 대사관이 근처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바로크 양식의 137개 계단 위에는 교회가 있다. 그래서 이 계단의 본래 이름은 ‘언덕위의 삼위일체 교회로 오르는 계단’ 이다.

영화 로마의 휴일 덕분에 세계적인 명소가 된 스페인 광장의 한 복판에 서서 세계에서 몰려온 많은 젊은이들의 활기찬 모습을 지켜보며, 분명 밝고 아름다운 미래의 세계를 기대해도 된다는 확신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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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 르네상스 서막 올린 ‘꽃의 도시’

피렌체 - 르네상스 서막 올린 ‘꽃의 도시’ 국내외 여행정보 2008.10.05 15:58

피렌체 -  르네상스 서막 올린 ‘꽃의 도시’ 
 
 

 
이탈리아 피렌체(Firenze)


이탈리아에서 베네치아와 함께 가장 강력한 또 하나의 공국이었던 피렌체로 가기 위해 고속도로를 달린다. 차창으로 스쳐가는 전원의 풍경이 온통 포도밭으로 이탈리아가 세계 제일의 포도주 생산국이라는 말을 실감하게 한다.

피렌체는 제일먼저 르네상스가 시작된 도시로 그 중심에는 메디치(Medici)라는 가문이 존재하고 있었다. 메디치 가문은 15세기에서 18세기까지 피렌체를 중심으로 상권을 장악하면서 은행을 만들고, 교황청과 상거래를 하면서 상업 자본을 형성하였다. 피렌체의 황금시대를 만든 메디치 가문은 은행장과 국가 원수의 직위를 겸임하면서 국부(國父)의 칭호를 받아 실질적인 피렌체의 정권을 장악하였다. 메디치 가문은 사재를 시정에 투입하였고, 특히 예술과 문학 등 학예를 장려하는데 노력함으로써 이탈리아의 르네상스출범을 알리는 서막을 열게 되었다. 이는 메디치가의 놀라운 안목이며 미래를 내다보는 현명하고 위대한 결정이었다.

르네상스의 꽃을 피우기 위한 메디치가의 교육기회 제공과 경제적인 지원에 힘입어 이곳 출신인 미켈란젤로, 단테, 레오나르도 다빈치 같은 천재들이 배출되게 되었으며, 피렌체의 상징인 종교적 중심지 ‘산타마리아 델피오레’(꽃의 성모교회)와 같은 두오모 대성당이 완성을 보게 되었다.

두오모 대성당은 1296년에 아르놀포 디 캄비오에 의하여 설계되고 기공되었으나 그의 죽음과, 뒤이은 종탑 설계자이자 공사감독이었던 조토 디 본도네 역시 세상을 떠남으로써 공사가 중단되는 위기를 맞기도 하였다. 그러나 대성당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던 쿠폴라(반구천장)의 공사가 조각가이며 건축가, 화가, 학자로서 이론을 겸비한 초기 르네상스의 거장 부르넬레스키(1400-1450)에 의하여 1434년에 완성되고, 높이 114m인 주황색 돔의 쿠폴라에 바사리가 성서의 이야기를 프레스코화로 그림으로써 두오모가 완성되게 되었다.

이탈리아 최대의 시인 A.단테가 세례를 받았다는 산조반니 세례당 앞에 서니, 미켈란제로가 ‘천국의 문’이라고 칭송했다는 세례당 문이 황금빛으로 눈부시게 다가온다. 10개의 황금 부조작품으로 구성된 천국의 문에는 성서 창세기의 아담과 이브에서 솔로몬과 시바 여왕에 이르기까지 구약 사건들을 묘사하고 있다. 황금 빛 화려함이 극에 달하고, 미술적 원근감 표현이 수려하며, 예술적 가치가 출중한 이 천국의 문은 로렌초 기베르티에 의하여 28년간에 걸쳐 완성되었다고 한다.

단테의 신곡에 등장하는 명소 종탑이 두오모 대성당과 함께 84m의 높이로 하늘을 찌를 듯 치솟아 있고, 그 종탑은 장식이 다양하고 아름다운 색채의 대리석으로 되어있어 완벽한 건축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두오모 대성당 가까운 곳에 있는 시뇨리아 광장에 피렌체 공국 당시에 청사로 사용하던 베키오 궁전이 94m 높이의 탑과 함께 웅장하게 버티고 서 있다. 이곳은 정치의 구심점으로 시민들의 토론장과 정사를 결정하던 장소로 이용되었으며, 베키오 궁전 입구 양쪽에 그렇게 보고 싶었던 미켈란제로의 ‘다비드상’과 ‘헤라클레스’상이 궁전의 문을 지키고 있다. 물론 진품은 아니지만 감상하기에는 충분한 걸작들이다. 많은 조각 작품들이 여기저기 서 있는 광장의 한쪽 편에 예쁘게 단장을 한 꽃마차에 날씬한 한 필의 말이 매어있고, 마차위에 기대 누워 졸고 있는 마부의 모습이 여유롭기만 하다. 시뇨리아 광장 곁에 있는 우피치미술관에서 보티첼리의‘비너스탄생’, ‘봄’, 레오나르도다빈치의‘동방박사의 예배’, ‘수태고지’등 많은 명작들을 직접 감상할 수가 있다.

피렌체 시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는 미켈란젤로 언덕으로 올라간다. 언덕 위 넓은 광장에 미켈란젤로의‘다비드상’을 중심으로 많은 조각 작품들이 있다. 광장에서 내려다보는 피렌체시의 풍경이 아름답다. 시내를 가로질러아르노강이 흐르고, 강 너머로 빨간 지붕들의 아름다운 시가지 풍경이 시야에 들어온다. 뚜렷하게 우뚝 솟아있는 두오모의 돔과 종탑이 보이고, 베키오 궁전도 보인다. 단테와 베아트리체가 처음 만나 사랑을 나누며 단테가 베아트리체로부터 시적 영감을 얻었다던 언약의 장소인‘베키오 다리’가 선명하게 시야에 들어온다. 단테가 사랑했던 베아트리체가 실존의 인물인지 아니면 단테의 가슴속에 묻어 두었던 마음속의 여인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베아트리체를 사랑했던 단테(Alighieri Dante 1265-1321)의 생가 앞에 서니 생가를 지키며 기타를 연주하고 있는 무명 예술가의 선율이 울려 퍼진다.‘Beautiful’이라고 말하며 한 잎의 동전을 떨어뜨리는 나에게 그는 ‘Thank you’하며 정감 있는 미소를 던진다. 평온하고 행복스러워 보이는 그의 얼굴 표정에서 나는 단테의 살아있는 생명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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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후기

유럽여행 후기 국내외 여행정보 2008.10.01 08:38

유럽여행 후기 
 
 

비행기: 비행기는 자리도 좁고 조금은 불편했습니다. 12시간정도 비행하니까 비행긴 정말 원없이 탔습니다.
기내식도 괜찮았습니다.

호텔 : 호텔은요 대부분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특히 메트가 너무 푹신푹신해서요.  
유럽의 특성상 배수시설이 우리나라보다 열약했던건 있었습니다. 특히 스위스에서 지냈던 호텔은 창문을 열면 바로 융프라우가 보여 탄성이 절로 나왔구요. 로마에서 지낸 호텔도 창문을 열면 바로 10걸음만 가면 바다여서 정말 좋았습니다.

교통 : 유럽여행은 가는 곳들이 거의다 거리가 많아서 2~3시간 정도는 기본으로 버스를 타고 가야 합니다. 버스는 불편했어요, 자리가 너무 좁아서. 하지만 기사 아저씨들도 현지인 들이 셨는데 한국말로 "빨리빨리" "물 한통" 등을 하는데 정말 재밌었습니다.

조식 : 조식은 유럽인들은 아침을 빵으로 대신하기 때문에 8일 내내 빵을 먹어 이젠 빵만 봐도 지겹답니다.
하지만 그쪽 문화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죠.
저는 라면을 9개 정도 싸가서요 사람들과 라면도 나눠 먹고 좋았습니다.

음식 : 음식은.유럽이다 보니 대부분 고기, 샐러드 (올리브 오일만 뿌려진), 스파게티. 과일등 입니다. 매일 이런것만 먹는 다면 우리 한국인들은 느끼함을 견디지 못할것입니다. 여행사의 배려로 호텔식, 중식, 현지식, 한식 등을 번 갈아가며 잘 조절해 주어 크게 지장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현지식은 맛이 잘 안맞 더군요.

가이드 : 가이드 해주신 분이 3명이신데요 정말 다들 좋았습니다. 말씀하시는데 지식이 느껴 지고요 정말 공부를 많이 했구나. 하나 하나 설명해줌으로 많은 역사이야기를 끝없이 들려주셔서 정말 많은걸
배우고 왔다는 느낌이 듭니다.


런던 : 런던은 처음으로 갔던 곳인데요. 빅벤, 웨스트민스터 사원, 버킹검 궁전에가서 행진하는것도 보고 대영박물관에 미이라도 보고 많은 역사도 배우고 좋았습니다.

파리 : 파리는 정말 야경이 끝내 줬습니다. 가이드 아저씨께서 말씀해 주신건데요. "낮에 보는 파리는 화장을 안한 여자의 모습이고, 세느강을 건너며 보는 야경의 파리는 여자가 화장을 곱게한 모습" 이라고.정말 공감이 갔습니다. 에펠탑의 108층정도의 높이에 올라 파리의 전경을 보는데 정말 멋있었습니다.
건물 하나하나가 그냥 역사를 보는거 같았습니다. 정말 100년도 넘는 건물을 지킬수 있었던 파리인들은 그만큼 규제도 많았기 때문에 문화유산을 지킬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세느강에서 가이드님이 와인을 사오셔서 와인 파티를 했는데요 정말 기분도 좋았고 사람들과 사진도 찍고 정말 재밌었습니니다.
루브르 박물관은 시간이 없어 다 둘러보진 못했지만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셔서 이해도 잘가고 정말 재밌었습니다.

스위스 : 스위스는 정말 꼭 가보고 싶었던 곳중 하나였습니다. 산악 열차를 타고 올라가는데 창문을 열고 창문 밖의 풍경들이 정말 달력에 나오는 멋진 풍경들이었습니니다. 셔터를 마구 눌렀는데요 정말 멋있었습니다. 정말 어떻게 이렇게 높은곳까지 열차를 올라가게 만들었을까? 정말 인간은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상에 올라 얼음 동굴을 지나 만년설을 밟았는데요 정말 기분이 너무 좋고너무 이뻤습니다. 정말 스위스 잊지못할 곳이 었습니다.

밀라노 : 밀라노는 모기가 많고 박쥐도 많고 습하고 더웠습니다.
39도 였는데요. 모기한테 많이 뜯겨서.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두오모 성당과 스포르체스코의 멋진 건물들이 있었습니다.

폼페이 : 옛날부터 폼페이가 tv에 나올때 마다 정말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요.
화석이된 사람과 그 시대의 유물들과 그 시대의 목욕탕과 음란한 생활들을 엿볼수 있어 많은것을 알게 되었고요 재밌었습니다.

카프리섬 : 카프리섬은 옵션이었는데요. 쏘렌토에서 배타고 지중해 바다를 건너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카프리섬을 가는데요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일인용 리프트 뭔가 스릴있는 리프트를 타고 산으로 올라가는데 재밌었구요. 지중해 바다와 카프리섬이 한눈에 보여 정말 멋있고 좋았습니다. 잠깐이었지만 지중해 바다에 발도 넣어보고.정말 좋았습니다.

로마 : 바티칸 국을 들어가는데 2시간을 기다려야했지만,안에 들어가서 많은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느끼고 왔습니다. 미술이 전공이 저로서는 가이드님 께서설명해 주셔서 많은 것을 알고 왔습니다. 유명한 미켈란 젤로의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의 그림을 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포로로마노의 최초의 개선문과 많은 유적을 볼수있었고요 글레이에이터로 유명한 콜로세움에 가서 옛날의 피비릿내는 맡을순 없었지만 많은걸 듣고 그 시대를 상상할수 있었습니다.

독일 : 독일은 선선해서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하이델베르그 성에 갔는데요 독일의 전망이 보여 좋았습니다. 붉은 들이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 로마와 파리의 성과는 또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파업으로 인해 교통마비라는 갑작스런 악 상황때문에 하이델베르그 대학은
갈수 없어 그냥 돌아와야 했던게 좀 아쉬웠습니다.

이번 유럽여행은 정말 저에게 많은것을 배우게 한거 같습니다.
많은 역사와 유적이 숨쉬는 유럽여행 정말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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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간의 서유럽여행.

16일간의 서유럽여행. 국내외 여행정보 2008.10.01 06:44

16일간의 서유럽여행. 
 
 


서울에서 런던까지는 항공기로, 영국에서 프랑스로 가는 것은 유로스타라는 해저터널기차로 스위스는 TGV로 이동, 이후에는 버스를 계속해서 이용하였기 때문에 무척 편리했다.
하지만 날씨는 여름이라도 겨울을 관장하는 신이 시샘이라도 하듯 변화무쌍했다.
영국, 프랑스, 스위스를 돌때에는 너무 추워서 두터운 옷(꼭! 꼭! 꼭! 준비해야한다. 우리 일행은 넘 추워서 15유로를 주고 하나 장만했다 버스안도 에어컨으로 추워서 아주 요긴하게 썼다. 아마 본전 뽑았을껄.)을 입었고 이태리, 오스트리아, 독일에서는 따가운 햇살을 피부로 느끼면서 유럽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

볼 것, 느낄 것, 들을 것, 적을 것 많던 곳.
거대한 고대유적지들을 보면서 "우와!~"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장대한 스케일이었다. TV나 책에서 봤을 때 보다 직접 본 스케일의 크기는 가슴속에 몇 배나 더 큰 감동으로 자리 잡았고 도통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어딜 가나 '정말 이걸 사람이 만들었을까?'라는 의문이 들만큼 섬세하고 아름다운 조형물, 그리고 눈도 마음도 흐뭇하게 만든 그림 같은 전경들. 두 말이 필요없다. 직접 가서 보시기 바란다.

세계적인 루브르박물관 관람! 그림으로 보고 배운 비너스 상, 잊지 못할 모나리자의 영원한 미소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들을 직접 볼 수 있었으며 엽서에서만 보던 그 에펠탑!
바토무슈를 타며 보는 파리의 야경! 비바람이 몰아치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를 맨 앞으로 보내버린 가이드 아저씨가 처음엔 야속(?)하기도 했지만 파리의 야경을 보는 순간 “너무 너무 멋있다"를 내내 달고 다니며 언제그랬냐는 듯 가이드 아저씨 옆에 착 달라붙어 깊어만 가는 파리에서의 밤을 내 눈 속에 담고 왔다. 파리의 아름다움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이었다.

스위스. 하늘과 호수가 맞닿은 곳에 푸르른 산이 자리 잡고 있었고 그 위에 작은 마을들이 옹기종기 얹혀 있었다. 어느 곳에서든지 사진을 찍으면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분위기.
보이는 모든 곳이 그림이고 엽서인데. 작은 사진 한 장에 담으려니 너무나 아쉬웠다.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는 그 위엄에 충격도 받았고, 콜로세움은 워낙 유명하기에 사진만 찍고 나왔다. 진실의 입에서는 점잖게 있다가 그 앞에서는 손이 잘릴 것 같은 엉뚱한 포즈를 취하면서 함께한 분들과 폭소를 자아냈지만 여행객들이 많아 사진을 한 장 밖에 찍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다. 또한 트레비 분수에 가서 사랑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동전도 던져봐야 했는데 아이스크림에 눈이 어두워 먹는다고 시간을 보내버려 너무 아쉬웠다.

베네치아에서 뵈었던 이준우 가이드님! 베네치아 골목까지 두루 보여주려 애쓰며 여러자료로 배려를 아끼지 않으셨던 것도 감사하지만, 울려퍼지는 'O sole mio는 아름다운 베네치아를 로맨틱의 도시로 만들기 충분했다.
그리고 영화 007을 재현한 수상 추격전! 스릴만점의 스피드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넘 무서워서 고개도 못들긴 했지만)
독일 로텐부르크의 동화 같은 도시도 넘 멋졌다 멋진 카페에서 맛있는 맥주도 마시며 이국의 낭만을 갖기도 하고.


비록 짧은 16일이었지만 평생을 살아가면서 기억될 추억의 책 한권을 쓰고 온 느낌이다
여행의 시간은 지나고 또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그 소중한 추억은 오래도록 기억되고 가슴속에 여운으로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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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박 15일 (영국-프랑스-이탈리아) 유럽여행 일정

14박 15일 (영국-프랑스-이탈리아) 유럽여행 일정 국내외 여행정보 2008.09.30 15:37

 14박 15일 (영국-프랑스-이탈리아) 유럽여행 일정



여행 준비시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01일차-
영국 : 서울->일본->런던(런던 in) [ JAL 항공 예약 ]->호텔투숙

 

02일차-
영국 : 그린파크->버킹엄궁전(근위병교대식)->웨스트민스터사원과 국회의사당.                             
         빅벤 ->트라팔가광장->피카딜리 서커스->소호,코벤트가든->런던탑. 타워브리지

03일차-
영국 : 대영박물관 ->내셔널갤러리->(밴드공연)
* 대영박물관은 내셔널 갤러리와 옆의 포트릿트 갤러리 라고 초상화갤러리가 있는데 추천할만 합니다.

04일차-
영국 : 패티코트레인마켓->스피탈필즈마켓->브릭레인->캄덴마켓
* 코벤트가든에 가면 마술쇼같은 것도 하고 이것저것 볼거리가 있구요 사람도 많아서 구경거리도 됩니다.
캠든 마켓은 좀 분위기가 그러니까 소지품 조심하세요. 오전쯤 시간내서 그리니치 천문대를 보는 것도 좋습니다. 지하철 타면 금방입니다. 커티샥 호 배도 구경하구요.
그리고 런던은 조금더 물가가 비싸니까.하룻밤 숙박에 20~25파운드(4만원에서 5만원)은 잡아야 합니다.

[ 여기까지 같은호텔에서 런던 4박 ]

05일차-
영국 : [유로스타] 로 프랑스이동 / 프랑스 :  ? + 파리 에펠탑 야경

06일차-
프랑스 : 오베르 쉬르 우아즈+리도쇼

07일차-
프랑스 : (몽마르뜨, 노틀담 사원 신개선문 개선문 중 1) +하수구박물관+루브르박물관

08일차-
프랑스 : 베르샤유궁전+오르세 미술관 (자전거나라)

[ 여기까지 같은 호텔에서 파리 4박 ]

09일차-
프랑스 : 파리->아를->아비뇽 (아비뇽 연극축제)[ 아비뇽에서 1박 ]

10일차-
프랑스 : 아비뇽->리옹->(야간열차이용)/ 이탈리아 : 로마 [ 기차에서 1박 ]

11일차-
이탈리아  : 로마 카타콤베->스페인광장->뜨레비분수->해골사원->꼴로세움
이정도로 둘러볼 예정이구요 [ 로마에서 1박 ]

12일차-
이탈리아 : 로마->피사->피렌체(기차이동)->베네치아 1박

* 피렌체를 들르지 않고 그냥 가거나 아니면 일박을 하는 것이 좋을 듯.
 
13일차-
이탈리아 : 베네치아(무라노섬)->파브리카-> 베네치아2박

[ 베네치아 같은 호텔2박 ]

14일차-
이탈리아 : 베네치아->베로나(줄리엣의집->로마극장->베로나 오페라축제) [ 베로나 1박 ]
* 베로나에서는 버스로 이동하시는게 좋습니다. 역에서 내리면 슈퍼에서 표를 팝니다.

15일차-
이탈리아 : 베로나->로마(로마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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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배낭여행시 여행 준비와 고려사항

유럽 배낭여행시 여행 준비와 고려사항 국내외 여행정보 2008.09.30 15:11

유럽 배낭여행시 여행 준비와 고려사항






먼저, 자유배낭여행이시라도 보통 첫 도착지의 숙소만 정해두고, 드 다음의 숙소는 현지에서 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파리에서는 민박을 많이하고, 스위스나 독일에서는 유스호스텔을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위스나 독일의 유스호스텔은 타 국가의 유스호스텔보다 시설이 훨씬 더 좋거든요.
보통 숙소는 유럽여행카페 같은 곳에 가시면 추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 유럽에서 모여서 가기는 하지만. 보통 출발시엔 혼자 많이 가구요.
프랑스, 스위스, 독일 3개국은 치안은 타 나라에 비해서는 안전하기 때문에 혼자 가셔도 비교적 괜찮습니다.
보통 유스호스텔 같은 곳에서 만나서도 같이 가시는분들도 있기도 하구요.
불안하시다면. 일정이 비슷한 분하고 같이 출발하시는 것도 좋은생각입니다.

보통 경비는 1달 기준으로 300정도 입니다.
그러나 여러나라가 아니고, 3개국만 가신다면 그보다는 덜 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여행 준비과정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루트설정
어느나라에서 어느나라로, 나라간 이동을 어떻게 할지를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루트설정이 되면 in지역과 out지역이 만들어지기 마련입니다. 
세번째로 이제 항공권을 예약합니다. 인터넷에서 저렴한 여행사 찾아서 하시면 되구요.
보통 와이페이모어나 투익 온라인투어 넥스투어가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항공권예약하실때 유레일패스도 발권받으시면 좋습니다. 보통 항공권예약하는곳들은 유레일패스 이용시 할인해택 주는 곳들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항공권 예약이 끝났다면 본격적인 세부 루트를 정합니다.
이제 파리몇일 몽쉘미쉘. 니스. 모나코. 스위스이동. 취리히. 인터라켄. 독일이동.
프랑크. 퓌센. 하이델. 이런 식으로 정하시면 되는거구요. 
도시간의 이동까지 정하시는 것입니다.

이제 출발지 숙소 예약하시면 됩니다. 보통 배낭여행자들은 민박이나 유스호스텔을 이용하시는 편이구요.
약간 추가하시면 배낭호텔 이용하실 수 있구요.
보통 민박의 경우 1박당 2만원~3만원이구요 배낭호텔 이용시 1박당 4만~5만 이정도입니다.

유럽에 관련된 영화나 책을 읽어보고 가시면 좋습니다.
단순히 미술관이나 박물관 가서 그냥 보고 멋지다.
이런게 아니라 사전 지식을 가지고 가면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또, 간단한 여행회화책을 사셔서 여행회화도 읽어보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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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팩키지 여행 후기

서유럽 팩키지 여행 후기 국내외 여행정보 2008.09.30 11:48

서유럽 팩키지 여행 후기

 




8박9일 일정으로 서유럽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유럽으로 여행을 갔다 오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니는 동안은 꽤 힘이 들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비행시간은 환승 포함 15시간 정도 되었구요.
같이 가신분들은 거의 20,30대 젊은 분들이었어요. 다른 여행사 통해서 갈때보다 연령층이 많이 어리더군요.

유럽은 정말 많은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더군요.
이태리나 파리의 건축들이 150년전에 하수도공사까지 완벽한 시설을 갖춘 계획도시라는데 놀라고 그 건물들의 단단함과 정교함 섬세함에 정말 놀랐습니다.
책에서만 보았던 중세문화의 실물을 보는 감격은 참으로 대단하더군요. 우리 아이가 좀더 크면 꼭 다시 데리고 와서 같이 여행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여행일정은 정말 만만치 않더군요.
긴 시간을 차량으로 이동을 해야 하고 호텔에 들어오면 쉬면서 가지고 간 소주라도 한잔 해야지 했는데.씻고 쓰러져 잠자기 바빴답니다.
도착하는 곳마다 며칠씩 쉬었다 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굴뚝같이 들었구요.
자유여행으로 긴시간 갈 수 있다면 정말 한곳에서 오래 머물면서 구석구석 살펴보고 느껴보는 여행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저희처럼 짧은 일정에 적은 비용으로는 팩키지로 다녀오는 것이 많은 곳을 단시간에 보고 올 수 있다는 장점은 있는 것 같아요. 나름 개인의 상황에 따라 정해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여행 다니는 내내 날씨는 너무너무 좋았어요.
아마도 같이 가신 분들이 착한 일 많이 하신 분들 이었나봐요.카프리섬에서도 그렇게 좋은 날씨는 간만에 처음이었다고 인솔자님도 말씀하시대요.
그리고 유럽여행 가실 분들 카메라 좋은거 가지고 가세요.
찍을 거 너무 많은데. 저희는 카메라를 소홀히 준비해서 마음 졸이면서 사진 촬영했거든요.
메모리칩이 부족해서리.

한가지 아쉬었던 점은 이태리에서 첫날 묵은 숙소가 로마시내에서 너무 많이 떨어져 있어서 오고 가는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저녁식사 할곳 위치를 기사분이 찾지 못해서 거의 밤 10시경에 저녁을 먹고 12시 넘어서 숙소로 들어간것 같은데. 그 점은 좀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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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의 웅장함.(7박9일 여행 후기)

서유럽의 웅장함.(7박9일 여행 후기) 분류없음 2008.09.29 16:14

서유럽의 웅장함.(7박9일 여행 후기)

 


유럽여행을 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글을 남긴다.
유럽여행을 하면서 느낀 점은 놀고 즐기기 위한것 보다는 세계사를 학습하고 문화유산을 보전한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답고 웅장한 일인지 새삼 느끼게 되는 기회가 되는 것같아, 자라나는 청소년과 젊은이에게 강추하고 싶다.

교통편:
Cathy pacific(홍콩항공)을 이용하여 홍콩까지 3시간,다시 로마까지 12시간 30분 가량을 이동하게 된다.비행기는 비교적 새 비행기라 쾌적하고 식사도 먹을만 하지만 이런 장거리비행은 처음인지라 허리, 엉덩이가 조금 아펐다.
그리고 테제베와 유로스타를 이용하여 각 나라를 이동하여 다른 나라의 고속철을 타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주로 그레이하운드급의 비교적 좋은 버스로 이동한다.

날씨:
10월말이라 비도 오고 폼페이와 알프스의 에귀디미디를 오를때는 너무 추워 콧물이 찔끔.10월 이후는 두터운 옷과 목도리와 장갑,우산은 필수품이라 생각된다.약간 춥다는 말은 들었지만 설마 이렇게까지 추울줄은 몰랐다.

식사:
이탈리아에서는 주로 스파게티와 올리브유가 함유된 야채와 고기가 나오며 라면,햇반,김등을 챙겨가는게 좋다.프랑스에서는 달팽이 요리가 참 좋았다.가끔 한식도 나오긴 하지만 그 나라에서는 그 나라 음식을 먹는것도 좋을듯.

여행 일정 및 후기:

1일
세계 3대 미항중의 하나인 이탈리아의 나폴리는 그리스도 교도의 박해가 있어 지하묘지가 있으며 빈부의 격차가 커서 마피아가 많다니 영화 `대부`의 한 장면이 떠오른다.
현무암으로 화려하고 놀라운 문화유적이 가득한 폼페이에는 온갖 유락시설과 빵공장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분노로 방탕한 생활이 하루 아침에 사라져 버린다.
다시 방향을 돌려 쏘렌토로 가니 지중해성 기후로 올리브,오렌지,레몬을 재배하는 과수원과 아름다운 해변은 비가와서 카프리섬은 못 가봤지만 얼마나 아름다울지 짐작이 된다.
쇼핑-이탈리아 가구와 잡화를 파는 곳으로 이동하였는데 유럽 물가가 장난이 아니게 비싼데 이런걸 누가 사는지.

2일
로마로 이동하여 카톨릭의 본산지이며 하나의 왕국으로 정착된 바티칸 박물관에서는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2시간 정도 기다렸는데 너무 추우니 옷을 두툼하게 입고 느긋하게 기다려야할 것 같다.여기에는 미켈란젤로,라파엘로 같은 거장의 미술품을 볼 수 있으며 앞에 전시된 부서진 지구는 지구의 환경오염을 경고하는 메시지같았다.
성베드로 성당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벽화들은 왜 세계인들의 경탄을 자아내는지 이런 그림을 그리는데 수 년이 걸리는지 놀라울 뿐이다.콜롯세움 광장에 도착하니 거의 형체는 많이 없어졌지만 지금도 검투사들의 피맺힌 절규와 관중들의 함성이 들리는 듯하다.
트레비분수 앞에서는 자신들의 염원을 담은 사람들의 동전던지는 모습과 아름다운 분수를 사진에 담기위해 분주하다.분수 앞에서는 원유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아스크림집에서 과일 맛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이런걸 둘이 먹다가 한 사람 죽어도 모른다는 말을 하나 보다.
옵션관광-로마시내를 벤츠로 관광하는데 콜롯세움 바로 앞에는 벤허를 찍었다는 마차 경주장이 있으며 산타 마리아성당 앞에는 진실의 입이 있어 오드리헵번이 주연한 로마의 휴일에서 처럼 손을 집어넣고 사진을 찰깍~
이탈리아의 시내를 돌아다니다보면 누구라도 옛날의 연인이 되어 걷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난다.

3일
르네상스 문화의 발생지인 피렌체에 가면 시뇨리아 광장이 있어 다비드의 조각상과 메두사의 목을 벤 페르세우스등의 많은 걸작 동상이 있으며 집시 음악가들이 들려주는 음악은 마치 춤이라도 추고 싶은 몽상에 빠지게 한다.
성모마리아 대성당은 돔처럼 생겼다하여 두오모성당으로 불리는데 세계적으로 2번째로 큰 성당이다.패션의 도시 밀라노로 이동하여 고딕 양식의 성당과 라 스칼라 극장,시청을 밤늦게 도착하여 관람한다.

4일
사모니로 이동하여 알프산을 오르던중 스위스 요리의 명물인 퐁쥬를 맛보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스위스 맥주를 맛볼 수 있다.알프스산으로 가는 도중 버스에서 흘러나오는 아탈리아 가곡과 에델바이스,샹송등은 옛 추억으로 젖게해주는 오 가이드님의 배려였다.(마침 비도 오고해서 너무 로맨틱해지던걸.)
알프스 영봉중 하나인 에귀디미디를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단 20분만에 올라가니 만년설로 뒤 덮인 몽블랑이 뭐라 표현할 수 없는 영롱함을 더한다.3800m가 넘는 고도를 실감하게 약간 숨이 가빠오기도 하지만 아름다움에 푹 빠져 사진찍기에 바쁘다.그러나 이 아름다운 자연이 프랑스도 다른 나라들처럼 개발로인한 몸살로 빙하가 녹고있어 만년설이 없어지고 있다니 마음 한 쪽이 저려온다.
제네바로 이동하여 테제베를 타고 파리로 향하던 도중 한국인의 매서운 냄새를(?)풍기며 기차에서 도시락을 먹었다.

5일
프랑스에서는 혁명의 도시인상제리제 거리를 지나 콩코드광장에 들어서니 귀족들의 폭정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앙뜨와네트가 교수형에 처해졌던 장소이다.루이 16세의 씻기 싫어하는 관습에서 프랑스 향수가 발달하였다하니 참 아이러니칼하기도 하다.광장 중앙에는 오벨리스크는 이집트의 광장에 있던 것을 옮긴 것이다.쟌 다르크의 동상이 있는 몽마르뜨 언덕에있는 성당앞에는 이색 복장을 한 걸인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에펠탑은 파리의 상징이 되었으며 탑 아래의 공원에 나폴레옹의 유해가 있으며 그냥 보기에는 볼품이 없지만 야경은 볼 만하며 세느강을 유람선을 타고가면서 보는 비경은 춥지만 기억에 오래 남을 거 같다.
쇼핑:백화점을 들려 물건을 사는데 역시 프랑스는 화장품이 저렴하고 거기에다 또 면세까지 되니 꿩먹고 알먹고.

6일
유로스타를 타고 런던으로 향하여 민주주의 의 산실인 국회의사당 잡지에서 흔히 보는 빅벤의 시계탑,버킹엄공작의 저택으로 건축된 버킹엄궁전에는 대정원과 다수의 미술품이 소장되어있다.매일 전통 복장의 근위병 교대식은 궁전의 볼거리중 하나이다.
스코틀랜드풍의 4개의 탑으로된 독특한 디자인의 타워브릿지는 배가 항해할때는 열린다.
대영박물관은 휘귀한 고대 그리스 문화와 이집트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찬란함을 체험하게 되며 어떻게 미이라들이 탄생되는지 보여준다.
쇼핑:버버리 매장과 아울렛을 들르는데 흠.나는 명품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명품 원하시는 분은 이용해도 될듯.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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