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이 흉추, 요추, 경추에까지 전이되었다는데 갑상선암이 원발암이라면 갑상선암만 치료하면 되나요?
갑상선암이 흉추, 요추, 경추에까지 전이되었다는데 갑상선암이 원발암이라면 갑상선암만 치료하면 되나요? 암 정보/묻고 답하기 2008. 4. 10. 17:35질문 :
갑상선암이 흉추, 요추, 경추에까지 전이된 것으로 진단받았습니다.
갑상선암이 원발암이라면 갑상선암만 치료하면 되나요?
답변 :
갑상선암은 갑상선에 존재하는 암이 작더라도 뼈나 폐 등에 전이가 될 수 있습니다.
대개 다른 종류의 암들은 뼈나 폐 등에 전이가 되면, 원발부위의 수술을 하지 않지만 갑상선암은 갑상선
을 절제하고 이후 동위원소치료를 하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에 갑상선을 다 절제하는 것을 권
유합니다.
물론 갑상선암의 일부 종류에서는 동위원소에 반응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뼈 전이로 인한 통증이 있을 경우 우선 진통제로 조절이 필요하며, 외부방사선조사가 가능한 부위이면
외부 방사선치료도 고려해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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