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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 전복 오돌오돌 씹는 맛 … 원기 보충에 그만

전남 완도 전복 오돌오돌 씹는 맛 … 원기 보충에 그만 요리 맛집 정보 2008. 9. 23. 16:29

전남 완도 전복 오돌오돌 씹는 맛 … 원기 보충에 그만
 


 
   
 
전복은 맛이 사철 모두 비슷하지만 여름철에 원기를 보충하는 건강보양식품으로 즐겨 찾고, 물량도 이때 많이 나온다. 중국에선 상어 지느러미, 해삼과 함께 ‘바다의 삼보(三寶)’로 꼽힌다. 수년 전까지만 해도 보통 사람은 큰 맘을 먹지 않으면 맛보기 힘들었다. 생산량이 적고 값이 비쌌기 때문이다. 그러나 10여 년 전부터 양식 기술이 발달하고 양식 시설이 계속 늘어 값이 싸져 예전보다 쉽게 맛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전복은 한 해 4300t 정도. 중국·호주·페루·칠레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많다. 전국 생산량의 81%인 3500t가량을 전남 완도군 1800여 어가에서 생산하고 있다. 완도군에서도 노화도·보길도에서 전체의 70%가 나오고 있다.

신우철 완도수산사무소장은 “완도는 전복의 먹잇감인 미역·다시마의 양식이 많고 파도가 심하지 않아 양식에 유리하다”며 “전복으로 거두는 소득이 연간 1500억원을 넘는다”고 말했다.

완도군과 양식 어민들이 지난달 27일부터 ‘전복 먹기 100일 범국민운동’을 벌이며 평소보다 싸게 팔고 있다. 양식 급증 덕에 총 물량이 7억1000만여 마리로 지난해 이맘때보다 40%나 늘었기 때문이다. 전복 먹기 100일 안에 보양식을 많이 찾는 초복·중복·말복과 선물 수요가 많은 추석이 끼여 있다. 초복인 19일을 ‘전복 먹는 날’로 지정하기도 했다.

완도 현지의 소비자 가격은 ㎏당 6~8개짜리는 6만~5만원, 10~12개짜리는 4만5000~4만원, 음식점에서 많이 쓰는 13~15개짜리는 3만8000~3만5000원이다. 600칸의 가두리를 가진 ‘전복마을’의 이춘규(43)씨는 “소비 감소와 양식 증가로 값이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0~20% 내렸다”고 말했다. 완도군은 소비자들에게 할인 판매하는 어민·상인들을 안내해 주고 있다. 낮에는 061-550-5419(시장개척팀), 밤엔 061-554-2082(당직실)로 전화하면 된다. 완도군이 운영하는 ‘완도군이숍(www.wandoguneshop.com)’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 전 복



자연산은 양식에 비해 육질이 단단하고 오돌오돌 씹히는 맛이 더 좋지만, 매우 드물다. 양식은 4~5월 산란·부화 후 5~6개월 지난 종묘를 해상 가두리에 입식해 2~3년 길러 출하한다. 큰 것일수록 영양가가 많을 뿐 아니라 비릿한 냄새가 덜 나고 씹히는 맛이 좋다. 요리는 예전엔 회·죽 정도에 그쳤으나 값이 싸지면서 구이·찜·샤브샤브, 전복삼계탕 등으로 다양해졌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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