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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스쿠터 여행 후기

제주도 스쿠터 여행 후기 스쿠터 정보 2008.09.24 13:53

제주도 스쿠터 여행 후기







출발 :
목적지 그리고  이동수단까지 딱 10분만에 결정하고는 '제주스쿠터 전화번호'랑 옷가지  두어개 챙겨서  동생이랑  28일 오후5시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예약도 없고. 어떤 계획도 없었지만 스쿠터로 결정내린 이상 별다른 준비도 할거 없을꺼라는 판단에서였죠.

챙겨간 준비물 :
옷가지 상의 긴팔 2벌,  반팔 두벌,  청바지 1벌, 반바지 1벌,  츄리닝 하의 한벌,  디카, 핸폰,  담배 한갑,  양말 두컬레,  세면도구 그리고  신용카드 두어개랑 신분증.(옷가지는 가능하면 빨아서 입고 다니시는게 좋음.

여행기간 :
28일 밤~  31일 밤   

여행비용 : 
대략 80만원 (비행기삯: 32만원정도,  스쿠터 대여료 : 15만원,  스쿠터 기름 :  두대 도합 4만 5천원,  숙박비용: 8만원,  시비.간식비 : 18만원, 각종 입장료 : 5만원,  기타 잡비 : 5만원)
               
코스 : 서쪽에서 동쪽으로

여행기 :

첫번째  제주여행은  자전거일주..  두번째 여행 또한 자전거를 고집했건만  고집 디럽게 쎈 동생덕에  오토바이를  타야했습니다.

여행은 조금은 고돼야 그 기억이 오래가고  나중의  보람이 크다고 생각하는 터라  조금 툴툴거리긴 했지만  그 두가지 선택은  둘다 다른 결과를, 느낌을,  그리고 즐거움과 벌써부터의 그리움을 가져다 주더군요. 

둘 중 하나를 고르고 싶으시다면  첫경험은 자전거를..  두번째는 스쿠터를  추천!


28일 저녁 8시 20분 김포발 제주착  대한항공편을  끊긴 했지만,  급조된 여행에  그걸 기다리기  힘들더군요.
떼쓰기 작전으로 결정.  28일 낮 12시에 김포 도착.  대한항공 대기자 접수실로  무작정 달려들어서  결석된 자리 나오면 타려고  접수 시켜놓고 나니 5시쯤  운좋게  특별기를 타게 됐습니다.

저녁 7시쯤 제주 공항 도착.
제주스쿠터 전번 하나 쥐고 온 덕에 바로 전화때렸죠.  (사실 여행하시려면 아침 일찍 오셔야합니다. 제주도는  자리보전하는데도 돈 내는 곳이라.)
제주스쿠터 사장님이 우리를 픽업해서 5분만에 오토바이렌트점으로 이동
간단한 신분확인을 거친후, 이것저것 준비물 챙겨주시며, 여러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첫날은  넘 어둡다 싶어서  스쿠터 렌트점에서 약 직선거리 300미터 정도 떨어진 민박급 여관에 첫날밤을 보냈습니다.  

※ 여행 팁  하나.
출발하실때나  도착하신후  들러볼 식당이  있더군요.
맛있는 고기집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대정골 숯불갈비라고 755-6131 (064겠죠?)
하도 괜찮아서  완주하고 난 다음 다시 찾아서  고기 두접시 거의 마시고 나왔습니다.

 29일 아침  8시에  본격적인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용두암을 시작으로, 해안도로를 타며 서쪽으로~~
이호해수욕장~ 별루
곽지~ 아주 좋아요~! (정오 이후 자전거로 출발하실 분들이라면 곽지 해수욕장에서 민박하시면  아주 대박입니다.  저녁해수욕은  곽지에서 하시고.)
그담 코스는 협재.
빛 좋은날 여기 가면  바다색깔이 13색인걸 볼 수 있을 껍니다.
허접한 주변 백사장에 비해 바다색깔은  하와이의 9색바다를 우습게 만들죠. 
금능 해수욕장은 볼것도 없이 패스~ 하고 해안도로만 찾아가면서 돌았습니다.
차귀도.  볼것 한개 있음. (사진 두어장 박을 만한 경관)
수월봉 패스~
하모해수욕장 기억안남.

송악산 :  가볼만함  여기도 사진 두어장 박을만하죠.  대장금이랑  올인 촬영지. 주의할껀  송악산 주변에 가서 송악산이 어디냐고 안물어보면 삽질좀 하게 된다는.

송악산을 조금 지나면  산방산인가.. 아주 좋더군요.
화순해수욕장은 패스하고 중문으로 입성. (사실 제주도에서 반드시 거칠 곳이 중문입니다.)

이곳은 제주에서 제일 해수욕하기 좋은 파도가 있는 곳이면서도, 가장 민박하기 힘든(모든 요금체계의 고공행진 때문에 ) 곳이므로 해수욕과 관광을 마치고 바로 밖으로 나와서 민박을 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중문이 그리 쉽게 보내주지는 않더군요. 해수욕과  가벼운 중문단지 및 주상절리대 관광 그리고 바로 옆 천제연 폭포까지 보는데, 대략 반나절 가까이 걸리니 시간 조절 잘하셔야 합니다.

중문 돌고 나면  절경으로 손꼽을 외돌개가 나옵니다.
외돌개도 사진발 좀 받으려고  노력하다보면 1시간 금방입니다. 
전 외돌개에서 나오고 싶지 않더군요. 
외돌개를 마지막으로  하려 했는데 주변의 민박이 허섭해서 천지연 폭포로 갔습니다.
천지연 폭포는 특이한게  23시까지 개장이더군요.   
야간조명 제대로 쏴줘서  야간 운치가 아주 좋았던 곳입니다. 

천지연에서 나와서  조금만 밖으로 나오면 서귀포 시내더군요. 
여기서 하루 묵기로 하고  주변을 둘러보던 중 모텔을 발견  but  먼가 허름한 낌새를 채고 쑤셔보니 2만2천원!
 

30일 아침.
아침 음료와 과자로 대충 떼우고 바로 일주 시작.

정방폭포..  oh~ shit!  내 4천원.( 장난하나 싶더군요.)
쇠소깍에 도착했는데, 볼꺼보다는 쇠소깍에서부터 시작되는 거리가 참 맘을 아주 포근, 편안, 자적, 한적하게 만들더군요.

계속 이동해서  남원큰엉해안경승지 도착.
남원큰엉해안경승지. 제주공항에서 다이렉트로 여기서부터 보고 시작하면 참 좋을 경관이지만, 워낙 주변의 경관도 훌륭한 터라  아쉽게도 빛이 약간 바랜곳.
신영제주영화박물관.  제주도 와서 이런데는 가고싶지 않았으므로 패스.

다음 간곳이  제주민속촌박물관(표선해수욕장 맞은편)
입장료가 약간 비싸지만 볼만함.  사진  20방 이상 가능한곳!  시간도 엄청 잡아 먹음.(2시간 계산하셔야 할듯)

이 민속촌 바로앞의 표선해수욕장~!
아주 좋음.  쟁쟁한 해수욕장들 사이에서 수위권을 차지함 (3위~4위정도?)
해수욕보다는 사진촬영이 더 좋은곳!

이 민속촌과 표선사이에서 동생놈이 오토바이 열쇠 키를 분실해서  사장님한테 헬프 때렸습니다.
하지만  우연찮게 고딩저글링이 오토바이 앞에 앉아 있는 우리들한테 열쇠를 건네주더군요.  
키관리 잘하세요  꾸러미에 같이 엮어서 보관하시면 더 좋을듯.

담 코스~ 신양해수욕장.  사진 두세방  찍을만 한곳.

그담 섭지코지로 이동하는데 섭지코지 바로 앞에 펼쳐진 좌측 해안에  감명받고  바로 코스 이탈.
해안가에서 사진박고 섭지코지로 이동.

섭지코지가 올인 촬영지로 유명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성산일출봉만큼 기대하고 갔다가 성산 일출봉만큼  무덤덤하게 내려왔던 곳.  여튼 필수코스입니다.

그담 성산일출봉에 도착한 시간이  저녁 6시. 
우도와 성산일출봉중  성산일출봉을 다음날 보기로 하고  우도로 직행.
두곳이 서로 5분거리임.  우도행배편은 저녁 6시 20분인가 30분  마감이더군요. 
잽싸게 오토바이 싣고 우도로 진입. 
아주 엄청난 기대감과 흥분으로 가볍게 액셀 당긴지 40분만에 급좌절. 
지금부터 말씀드리는것은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것 이외에 어떠한 의도도 없으며, 우도와 전 그날 첨 봤으며 절대 감정 없습니다.

우도. 겁나 비싸고  볼거 사진 한방? 정도 찍을곳 두군데 정도 있습니다. 
그리고 땡입니다.

우도에서의 민박.  5월 30일 밤에 민박 들어갔는데 겁나 춥습니다.  비쌉니다. 
저녁 9시면 달빛보고 다녀야합니다. 무서웠습니다.
일찍 잤습니다. 
p.s 펜션 바로 앞에서 전화상 5만원으로 합의보고 20미터 앞 관리실 가서 "얼마예요?"라고 다시 물었더니 4만원이랍니다.  전화 숨기고 들어가서 나올 때는 끄고 나왔습니다.

마지막 날. 
우도에서 나와서부터가  급좌절이 일더군요.  우도에서부터 제주까지 오는동안 정말 최고의 해안가를 접하게 됩니다.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정말 넘 억울했습니다.
동생을  갈궜습니다.  그놈이 우도에서 자자고 했거든요.  이놈 얼굴이 조폭들도 무서워하는 얼굴이라서 한번밖에 못갈궜지만 나름 보람을 느끼며  성산일출봉 올라갔죠. 

성산일출봉, 여기 운동하러 간 느낌? 사진 세네방 찍을 곳이긴 한데, 구도가 좀 애매한 곳. 

성산에서부터 다시 해안도로 타고 올라오면서  그간 찍어놓은 사진들 다시 지우기 시작했습니다. 
메모리 부족.. 512로 챙겨갔는데 이곳에서부터 찍을 곳이 너무나도 많더군요.

약간 시간을 촉박하게 잡고 오신분들이라면  이 전 코스는 조금 빨리 이동하시고 여기서부터는  조금 여유를 잡으셨으면 합니다.  이름없는 해안가가 정말 여타 관광지 울게 할 만큼 경관 좋은 곳들이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한적하고 아주 포근하게 반겨주는곳들.

여튼 이름 모를 해안 도로의 풍경을 즐기며 사진찍으며.. 
입에 김치와 치즈를 달고 다녔습니다. 약 2시간정도?

그다음 함덕해수욕장  사진 세네방 정도 박음.
김녕해수욕장 아주 좋더군요.  여기서도  시간 있으시면 조금은 즐기세요. 
해수욕장 순위변동을 일으킨 곳!

참 김녕 도착하기 전에  만장굴~
만장굴 입구에서 걸어들어가서 나오는데 40분~1시간정도 걸리는데, 초딩 저글링들의 급습으로 동굴안에서  떠밀려다녔다는.  반드시 추천할만한 곳은 아님. (시간나면 가셔도 됨.)
세계최장의 동굴이라는데 정말 길더군요.

만장굴 바로앞 미로공원!
여긴 연인들 사이에 가볼만 하다더군요.
만장굴 지나서 함덕, 김녕해수욕장 지나면 삼성해수욕장 나오는데, 시간 아주 많으신분들에 한해서 가셔도 됨.

삼성혈은 지난 1차 제주여행때 가본곳이긴 하지만  시간좀 빼서 가볼만 한 곳. 

이렇게  제주 일주를  마쳤습니다. 


※ 여행시 주의할 점

긴팔/ 긴바지/ 야구모자 필수입니다. (안그럼 몸이 알록 달록해집니다. 그리고  화상을 대비해서 아스피린 하루에 한알정도 드시는거 계산해서 챙겨가세요. 긴팔과 긴바지, 야구모자는 코스 도는 동안 반드시 입고 다니세요.  제주도 햇살 정말 따갑습니다. )



Posted by 비회원

bknah님의 그리스 로마지역 크루즈 여행기

bknah님의 그리스 로마지역 크루즈 여행기 크루즈여행 2008.02.20 16:01
다음은 bknah님의 그리스 로마지역 크루즈 여행기 입니다.
너무 멋지네요, ^^

퍼온곳 :  

http://blog.naver.com/bknah/50028100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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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권 : 인천~아테네, 로마~인천 멀티 티켓구매

   크루즈 티켓은 프린세스 호텔에서 근무한 경력으로 10박 11일짜리 250불에 구매(거의 공짜 ㅋㅋ)...학교도 째고 혼자 나갔당..

   아테네에서 내린후 택시를 타고 인근 부두로 고고씽~~~항구이름 까먹었당..ㅋㅋ

   드디어 저 크루즈가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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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케일 좋고...크루즈 이름은 로얄 프린세스

   프린세스 크루즈중 중간 사이즈였다

   은퇴한 노령 연령층만이 대부분의 승객이었고 더군다가 동양계인 나는 희소성있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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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는 러...럭셔리 그 자체다..

  사진을 그닥 좋아라 하지 않는 나로썬 카메라를 막 들이대진 못했다.. 후회막급..ㄷㄷ

  식사는 크루즈 티켓에 모두 포함되어 있었고 단 음료수 & 주류만 모든 투어가 끝나면 지불하면 되는 것이다

  호텔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탑승시 크레딧카드로 디파짓을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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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루즈 안 인테리어를 보면 영국계 선박회사라 다이애나비의 사진이 걸려있다

  미용실+겜블장+선물샵+사진관+바 etc....있을건 다있다..

  혼자가서 열라 심심했다..밥먹을때는 지정된 테이블에서 모르는 사람과 함께 해야했다.

  전부 노인네들...ㄷㄷ 혼자온사람만 모아논 듯 싶었다..하지만 산해진미는 다먹었다.. 언제 먹을지도 모르는 상어알=캐비어 헐.....죽이더라..

  크루즈안에서 할머니들이랑 썸씽생길일도 없고..왜 먹었는지..

  아침은 어메리칸 스타일 브렉퍼스트 점심은 투어하느라 야외에서..저녁은 예술...

  난 크루즈에서 배멀미할 줄 몰랐다..저 큰배에서 조차도 하더라..ㅋㅋ 키미테를 안사간게 후회스러웠다..

  딱 하루 새벽 이  큰배가 요동이 치는데 밖을 보니 엄청난 파도..밤샜다..힘들었다..그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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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가 지나고 인근 관광명소인 그리스 로즈 아일랜드로 향했다..

   요사진 딱 한장 남았다...왜 그리도 사진을 찍기 싫어했을까..ㅋㅋ

   말로 표현하자면 깨끗, 고요, 성으로 감싸여진 이곳은 고대 문명의 자취가 그대로 남겨져 있다..

   안쪽 거리엔 관광상품 파는곳과 카페로 이루어져있다..

   난 죽을 정도가 아니면 혼자 아무것도 안사먹는다...챙피해서 ㅡ.ㅡ

   암튼 혼자 돌아다니다가 크루즈로 돌아와야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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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로 정박한 항구 터키 쿠사다시

  크루즈에서 내리기전에 옵션이 있다...배에서 휴식을 취하는것과 여러 종류의 투어를 선택하는 것이다.

  젊은 나이에 배에 쳐박히기 싫어서 그 중 하나의 투어를 신청하였다..

  사진위에 보이는 산에 오르는 투어를 골랐다..

  희미한 기억을 살리자면 마리아상이 있었고 약수터 같은 곳이 있는데 그 물이 신성한 물이라고 한 기억이 난다.

  고대 로마가 다스린 이곳은 로마 문화가 그대로 남아 역사의 산증인이 되었다

  사실..여긴 말만 터키지 완전 로마다..아..위에 신전같은 것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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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에서 출발후 도착한 곳은 고대 문명 발상지의 하나인 이집트

  이번에도 고심끝에 선택한 투어 피라미드 관람이다...

  사실 여러가지 투어중에 이집트 수도 카이로안에 있는 피라미드관람도 있었지만 투어가격도 만만치 않고 무엇보다 1박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물론 일급 호텔이지만 난 별루..

  그래서 알렉산드리아 근처에 있는 가자지구 피라미드로 고고씽~~~

  이날 날씨도 따스하고 아 참 이때가 11월달이었다..



  드뎌 도착 투어코스에 빠지지않는 저 파란 티켓 ㅋㅋㅋ 터키에서 이집트까지 크루즈로 이틀걸렸다.. 멀긴멀다..

  노인네들과 탑승한 관광버스에서 우둑허니 혼자 앉아 이집트 여자 가이드가 설명하는 이해 못할 소리들...머래?

  버스로 3시간 열라 달리더니 바로 도착...신기했다..스케일이 엄청 커...컸어요

  이  사진도  혼자 간 관계로 하나 겨우 건졌다..

  낙타 태워주는 이집트 남정네들이 찍어 주겠다고 난리다.. 하지만 먼가 이상해서 거부했다..

  계속 찍어주겠다고 우긴다...돈을 원한듯... 난 노우~~노노노..속으로 fuck 이 나왔다..

  이말을 하다간 낙타용 채찍으로 맞을거 같았다...혼자간게 죄지...ㄷㄷ

  옆에 있던 노인부부가 날 도왔다... 이 어르신들이 찍어주신댄다...쌩유를 연발하며...난 비스듬히 얼짱 각도로 섰다..열라 어색하다..ㅜ.ㅜ

  서둘러 피라미드 땅굴로 들어갔다.. 열라 좁다..거진 허리를 굽혀서 들어가야 했는데 그래도 미이라라도 볼 요량으로 참았다..

  하지만 미이라는 없었다..그 자리만 남아있고..사진 촬영은 금지되어있었다..

   들어갈때 나오는 사람들의 표정이 그닥 좋지 않았다는 것을 그제서야 알게 되었다... 개 낚였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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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마치 스핑크스에 숭배를 온 마냥 사람들은 모였고 연신 셔터를 눌러댔다..그 중하나가 나당..!!ㅋㅋ

   사진보면 그저그렇지만...실제로 보면 어케 저걸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존내 커~~

   짜증나는 것은 이집트 동네 꼬마들이 막 따라다닌다..1달러짜리 물건사달라고..

   한명이 팔면 다 달라 붙는다 자기껏도 사달라고 옆에서 곁눈질을 열심히 한 나는 거부하였다...ㅋㅋ

   혼자 생각했다..그래도 이집트 왔으니깐 하나사자..ㅋㅋ 히잡하나 구매..좋아...

   투어를 마치고 호텔로 점심먹으러 갔당..먹고 혼자 할게 없어서 호텔 밖으로 나갈려는데 택시가 열라 많다..

   이집트 남정네가 서로 나한테 말붙인다.. where to go???

   난 이거 위험한데..납치라도 하면 어쩌지 하며... I am not going anywhere...외쳐댔다..

   괜히 나갔다가 버스 출발 시각못맞추면 난 고아가 되는것이다..여권도 크루즈에 있고 돈도 별로 없었다..

   항구로 향하는 길은 멋졌다..나일강을 거슬러 오다가 보니 빈민가가 눈에 띠었다...흙으로 만든 문도 없는 집...

   물건팔러 다니는 동네꼬마들이 생각났다...좀 많이 사줄걸...하며..

   나일강에서 서서히 없어지는 태양을 보면서 내눈도 감겼다..눈부셔서..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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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투어의 마지막 나라 이탈리아..남부

  여긴 카프리..맥주 생각많이 나더라..

  곤돌라를 타고  저 위족으로 향했다..텔레비에서본 좁은 골목 골목...난 저기에 사람들이 안사는줄 알았는데 많더라..

  잠깐 길을 잃기도 했지만 좁아서 찾기 쉬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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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소렌토....

  버스안에서 찍은건데 절경이다...멋져 멋져..~~~

  고대 신전도 가고 폼페이 그 머냐 화산....응 거기도 들르고

  근데 나 완전 원숭이 취급당했다..

  이태리 학생들인데 위쪽에서 왔다보다..수학여행 같은거  쇼핑몰에서 구경한 사진찍을려고 밖에 나왔는데 이 여학생들이 나만 쳐다본다.

  수근수근..사...사진을 찍을수가 없었다..동양사람 첨보나 부다... 브이라도 해줄걸 그랬나??

   모든 투어 일정이 끝나고 난 기차를 타고 로마로 향했고 인터넷 카페로 알게 된 민박집에서 집을 푼 뒤 로마 관광에 나섰다..

   민박집 가족분들 좋으셨다..아들이름은 아직도 안잊어버린다...성은 이...이름은 태리.. 이태리다..멋지다..

   이집트에 사셨으면 이집트였을까? ㅋㅋㅋㅋ

   생각보다 이태리는 밤에 위험하지 않았다..단 소매치기 열라 많은 거빼고

   대놓고 쓰리하려고한다...걸려도 쌩깐다..아놔 웃겨서..

   이태리 거리를 다니면서 여러나라에서 온 친구들도 많이 만났다.. 보통 와인시키면 와인 글래스가 없다..온더락잔으로 준다..

   약간 쇼킹했지만 그게 더 좋았다...몇백년이 된 와인바에서 와인을 마시니 감회가 새로웠고 단 자리가 열라 비좁아요

   거리에서 만난 흑인 친구와 이태리 나이트도 가보고 거기서도 난 원숭이 취급받았다..나만 동양인...ㄷㄷ

   일주일만 더 있고 싶었지만... 학교 걱정에 서둘러 로마를 떠나야했다...굿바이 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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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카리브해 크루즈여행 여행기 입니다.

카리브해 크루즈여행 여행기 입니다. 크루즈여행 2008.02.12 14:21

['야미'님의 멋진 크루즈 관련 글이있어 퍼왔습니다.]


카리브 해 (대서양 바다)  [Caribbean Sea]:서반구 적도 북쪽에 위치하며, 남아메리카 북쪽 해안과

중앙 아메리카 동쪽 해안 및 멕시코 일부에 접하는 대서양의 부속 해역.

 
 
 남미와 멕시코 동쪽 해안

그리고 서인도제도에 둘러 쌓인 바다 카리브를 아시나요?

옛날 스페인,영국,프랑스,폴투갈 등의 아메리카식민지 사이에 무역이

활발할 때 이 지역은 해적들이 날뛰던 곳이었다 합니다.

요즈음엔 빼어난 풍광 덕에 관광지로 유명하지요.

특히 호화 유람선으로 바다 위를 여행하는 크루즈 여행의 보고이기도 합니다.


혹시 압니까?

살기 좋아진 세상이니 한 번쯤 카리브 해 크루즈 여행의 기회가 오지 말란 법 없잖아요.

우선 그림으로 카리브 바다위를 5스타 호텔 호화선을 타 보실까요?

자~! 멀미를 심하게 하시는 분, 얼른 기미테를 붙이시구요~~~~^^


아래 사진은 Crown Princess 라고 하는 거대한 배로

2006년 5월에 이태리에서 만들었습니다.



19층 높이에 총 길이는 약 300미터 정도인데,

지상 5스타 호텔급인 바다에 떠 있는 초 호화 유람선입니다.

 

 

  배의 제일 뒷쪽 꼭대기에 있는 선상에 있는 많은 풀장 중의 하나입니다.

모두기 여유롭고 편안한 모습들이지요?

 

 

 

이 배의 수용 가능성 인원은 3600명 정도이고, 일하는 사람들이 1200명정도 라고 하니,

4800명 정도가 한 배안에서 생활을 하는 셈이지요. * 늘, 거의 빈 객실이 없다는군요.

 

 

 

 

똑같은 장소를 낮과 밤에 촬영한 것입니다.

저 앞에 보이는 곳이 밴드들이 음악을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는 무대이고

아랫 쪽 풀에 앉아서 칵테일을 즐기면서 음악을 듣는답니다.

밴드위에 둥그런 곳은 나이트 클럽이라고 하는군요.

 

 

주위에는 간이 식당들, 아이스크림 팔러, 바 등이 늘어 서 있고

라운지 의자에 앉아 있으면 라운지 어텐던트들이 계속 다니면서 주문을 받는답니다.

술만 빼고는 다 공짜라지요 아마!

 

 

Movie under the star light 별빛 아래 극장이라는 노쳔 극장인데,

대형 화면에서 '카리브해의 해적'이라는 영화가 상영되고 있네요.

하루종일 영화와 운동경기를 번갈아 가면서 상영한답니다.

 

 

이렇게 편안하게 누워서 먹고 마시며 영화를 즐기죠, 팝콘도 공짜로 얼마든지 먹을 수 있다니~!

 

 

 이렇게 호젓하고 오붓하게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시간은 보낼 수 있는 공간도 많답니다.

여럿이 어울리는 걸 피하고 싶을 때 안성맞춤이겠지요?

 

 

 

 

낮에는 이렇게 강한 햇볕에다 몸을 굽는 사람들이 많고,

 

 

근데, 왜 다들 쉬는 사람들은 고개를 뒤로 젖히고 있을까요?

아마도 그렇게 하면 더 편한가 봅니다. ^^

 

 

 

아래 사진들은 배 안에서 내다 보이는 주변의 볼거리들입니다.

 

배 맞은 편 부두에서는 현지 음악가들의 연주를 들을 수 있고요.

 

 

역시,드럼통으로 만든 악기도 한 몫을 하는군요.

 

 

격렬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어도 머리에 인 파인애플이 떨어지기는 커녕 움직이지도 않더군요. 재주도 좋지요? ^^

 

 

'바베이도스'라는 평화로운 부두입니다.

 

 

거기에 정박해 있는 호화 크루즈선.

이 배는 작아서 몇 십명밖에는 못 타겠지만, 헬리콥터에, 작은 범선까지 엄청 호화판인 걸 보니

아마도 별의 숫자를 친다면 아홉개 내지는 열개?

 

 

부두 저 너머로 황홀한 카리브해의 황혼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아래 몇개의 사진들은

24시간 뷔페에서 만날 수 있는 재미있는 데커레이션들입니다..

 

 

과일을 손님들이 먹게 잘라 놓고 남은 조각과 다른 것을 이용해서 만든 것들이 대부분이랍니다.

 

 

호박과 가지, 파인애플을 이용해 만들었군요.

 

 

 

 

이런 것도 있고요...^^

출처 : 청주대학교, 글쓴이 : 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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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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