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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여름철 식중독 요주의 음식

[식중독] 여름철 식중독 요주의 음식 질병과 건강 2008.10.26 15:47

[식중독] 여름철 식중독 요주의 음식




 
 

상온 방치한 매운탕 재료, 끓여도 독소 남아
젓가락으로 날고기 집으면 안 돼…
손으로 찢는 닭살 냉채 조심 해야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발표한 '2007년 식중독 세부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식중독 원인 추정 식품'은 회나 굴 등 어패류가 약 43%로 가장 높았다. 2위는 돼지고기나 닭고기 등 육류로 약 13%, 3위는 김밥 등 복합조리식품으로 약 9%, 4위는 나물이나 샐러드 등 야채류로 약 6%, 5위는 계란으로 약 1% 순이었다. 물로 인한 식중독은 분석에서 제외했다.

1위|어패류

어패류 중에서도 광어, 우럭 등 회로 인한 식중독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회는 생선 등 식 재료 자체의 문제보다 조리 방법이 주로 문제가 됐다. 부경대 식품공학과 조영제 교수는 "살아있는 생선의 살 속에는 균이 하나도 없다"며 "생선 껍질이나 아가미에 붙어 있는 '비브리오균'이 조리기구를 통해 오염되는데, 특히 무허가 업소나 포장마차 등에서 비위생적으로 조리할 때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생선 머리와 내장 등도 문제가 됐다. 회를 먹은 후 생선 머리와 내장 등을 상온에 방치해 뒀다 매운탕을 끓여 먹는 일이 많은데, 이 때 늘어나는 '포도상구균'은 독소를 생성한다. 이렇게 생긴 독소는 100℃ 이상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고 식중독을 일으키게 된다.

패류 중에서는 굴이 가장 위험했다. 굴 내장 속에 있는 '노로바이러스균'은 85℃에서 1분 이상 조리해야 한다. 내장으로 만든 젓갈도 냉장에 유의해야 하고 조금씩 덜어 한번에 모두 먹어야 한다.


2위|육류

식중독을 일으킨 육류로는 돼지고기가 38%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닭고기(약 29%)였다. 쇠고기는 약 14%로 가장 적었으며, 그나마 육회(肉膾) 등 제대로 익히지 않고 먹을 때 주로 문제가 됐다. 서울의과학연구소 식품안전연구센터 문성양 팀장은 "돼지는 사료도 다양하고 사육환경도 지저분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닭은 많은 수의 닭을 동시에 도살 처리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돼지고기는 특히 상가나 잔치 집에서 흔히 내 놓는 수육이 문제가 된 경우가 많았다. 또 손을 사용해 고기를 뜯거나 찢어야 하는 족발, 닭 가슴살 샐러드, 닭살 냉채도 식중독을 비교적 많이 일으켰다. 그 밖에 날 고기를 자른 칼로 김치를 썰거나, 먹는 젓가락으로 날 삼겹살을 불 판에 올리는 등 날 고기를 다른 음식이나 식기와 구분하지 않아 생긴 식중독도 있었다.

경희대 식품영양학과 윤기선 교수는 "육류, 생선 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은 미생물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소이므로 냉장 보관 기간을 1~2일 이내로 한정해야 한다"며 "특히 차게 먹는 돼지고기 수육처럼 가열했다 식히는 과정의 온도 변화가 많은 음식이 식중독을 잘 일으키므로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3위|김밥 등 복합조리식품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복합조리식품은 김밥이다. 김밥은 식중독을 일으킬 조건들을 두루 갖춘 음식이다. 첫째, 단무지, 시금치, 계란 등 여러 가지 재료가 사용되므로 어느 한 재료만 문제가 있어도 식중독을 일으키기 쉽다. 둘째, 식 재료 자체에는 문제가 없더라도 김밥을 마는 과정에서 사람 손을 통해 식중독 균이 옮겨가는 경우가 많다. 셋째, 김밥을 만든 후 바로 먹기보다 다른 곳으로 보내져 수 시간 뒤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사이?균이 증식하기 쉽다. 넷째, 시금치 등 재료 자체가 본래부터 잘 상하는 식품이다.

CJ프레시웨이 위생안전팀 성현구 팀장은 "김밥을 만들더라도 손이 많이 가는 시금치 보다 오이를, 단백질 식품인 계란보다는 당근 등을 넣어 만드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 밖에 도시락이나 잡채도 비교적 식중독을 잘 일으키는 복합조리식품이다.


4위|나물·샐러드 등 야채류

나물은 식 재료 자체보다 조리방법에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손으로 무쳐서 장만하기 때문에 손에 있는 '황색포도상구균' 오염이 일어나기 쉬운 것. 또 가열한 후 바로 먹기보다는 상온에서 식힌 후 나물을 만들어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세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윤기선 교수는 "가열을 해서 조직이 약해지면 미생물들이 더 쉽게 침입해서 더 잘 영양소로 이용한다"며 "나물은 먹을 만큼만 만들어 한번에 모두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 교수는 "또 고춧가루 등을 통해 식중독 균에 오염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조미료 보관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샐러드는 세척돼 포장된 것이라도 생산·유통과정에서 미생물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먹기 전 다시 한 번 씻는 것이 좋다. 샐러드를 살 때는 냉장온도가 10℃이하인 곳에서 관리된 것을 구입해야 한다.


5위|계란

계란은 미생물이 좋아하는 단백질, 수분이 있어 식중독 오염률이 높은 대표적 식품 중 하나다. 특히 날 계란이나 계란 반숙이 취약하다. 1997년 미국 질병통제센터(CDC) 발표에 다르면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의 약 80%가 날 계란이나 완전히 익히지 않은 반숙계란을 섭취함으로써 발생했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계란 껍질에 많은 '살모넬라균'. 따라서 계란 표면을 물로 씻거나 1회용 주방 타올 등으로 닦은 뒤 깨는 것이 좋다. 또 계란을 만진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조리를 시작해야 한다. 이런 문제점 때문에 껍질 표면을 저온 살균 처리한 계란도 시판되고 있다. 한편 구입 시 냉장고에 보관돼 있는 것이 좋으나 백화점 외에서는 구입하기 어려우므로 구입 즉시 냉장고에 보관하고 2주 내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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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운동] 여름철 운동 무리하면 탈 난다

[여름철 운동] 여름철 운동 무리하면 탈 난다 질병과 건강 2008.10.24 20:48

[여름철 운동] 여름철 운동 무리하면 탈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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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기와 건강을 위해 달리기를 시작한 ㄱ씨는 여름철 높은 기온이 부담스럽다. 운동을 할 때 햇살을 피하기 위해 모자를 써보고 물과 소금도 나름대로 준비를 하지만, 조금만 달리기를 하면 숨이 차서 지속적인 운동을 할 수 없었다. ㄱ씨는 몸에 반응이 오면 곧 휴식을 취하며 쉬었지만, 자신이 바람직한 운동을 하고 있는지 자신할 수 없었다.

▶ 오전 11시∼오후 3시 자외선 피해야

여름에는 달리기를 비롯해 운동을 잘못할 경우 몸에 더 무리를 가져오고 안 하는 것보다 더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올바른 운동방법을 알고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삼성의료원 박원하(스포츠의학과)전문의는 “여름철 운동이 근육의 활성화로 운동효과는 좋지만 수분 손실, 체온 상승 등으로 운동전후 탈수 및 열사병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운동시간과 방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힌다.
우선 운동을 하기 전 시간대를 잘 골라야 한다. 옥외 운동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자외선이 강하므로 피해야 한다. 이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박 전문의는 지적한다. 모자를 쓰면 햇살을 막을 수 있지만, 체내 열이 발산되도록 통풍함이 더 이상적이다.

◀ 땀복은 땀흡수 안돼 탈수, 열 쇼크 올수도

도시에서는 새벽 실외운동도 좋지 않다. 낮에 오염물질이 대기 중에 올라갔다가 기온이 떨어지는 새벽에 내려올 수 있기 때문이다. 실내에서 운동하는 경우 온도는 섭씨 20∼23도가 적절하며 환기가 잘 되어야 한다.

운동복은 흰색 계통이 적당하고 자신의 몸보다 큰 헐렁한 옷을 입는 것이 좋다. 운동 효과를 더 보려고 땀복을 입는 것에 대해 박 전문의는 “여름철에 땀복을 입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통풍이 안 되는 땀복을 입으면 땀이 증발되지 않아 체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탈수와 열 쇼크가 올 수도 있다”고 밝힌다. 반대로 맨살로 운동할 경우는 태양에 과도하게 피부가 노출되어 피부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

여름철 운동에서 수분섭취는 필수이다. 박 전문의는 “운동 전이나 운동 도중 물을 마시면 배가 출렁거려 운동에 지장이 있다고 잘못 알고 있는데 수시로 수분을 공급해 줘야 한다”고 충고한다.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체내 수분 균형을 적절히 유지하도록 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 수시로 수분 공급 자주 휴식 취하도록

운동 중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20분 후부터 생수 1컵(150∼200ml) 정도는 규칙적으로 먹어야 한다. 스포츠 음료는 당분이 저 농도 함유된 것이 좋다. 과량의 당분이 있으면 장이 모두 흡수할 수 없어 그만큼 장시간 위에 남게 되므로 위경련이나 불쾌감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ㄱ씨처럼 소금물을 마신다면 0.2∼0.3%가 적당하다.

여름철 운동을 할 때는 자주 휴식을 취하고 운동 강도도 높게 하지 않아야 한다. 박 전문의는 “여름철 운동은 쉽게 지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습도가 높은 날에는 운동강도를 10~20% 낮추어 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달리기를 제외한 운동 중 여름철 대표적인 운동인 수영은 다른 운동에 비해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 비만증을 치료할 수 있고 온도 변화에 따른 피부 저항력을 높인다. 수영시간은 보통 30분에서 1시간 가량이 좋고 준비운동은 필수이다. 이외의 운동중 추천할 수 있는 것이 배드민턴이다. 요즘 대중화된 달리기는 비만자의 경우 여름철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운동은 자신의 몸에 무리를 가하며 살을 빼는 도구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몸을 더욱더 건강하게 해주기 위한 방편이 되어야 한다. 자신의 몸을 사랑하며, 바로 알고 올바르게 시행한 운동이 자신의 몸을 올 여름 더욱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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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음식 보관 얼마나 가능할까?

여름철 음식 보관 얼마나 가능할까? 요리 맛집 정보 2008.10.14 10:00

여름철 음식 보관 얼마나 가능할까?

 

 

식중독 걱정 없는 여름 식재료 보관법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는 6월. 기온은 물론 습도까지 올라가 그날 만든 음식이라도 하루 만에 상하기 십상이다. 좀더 손이 가더라도 식재료를 안전하고 신선하게 보관하는 노하우를 익혀둘 필요가 있다. 평균 저장 기간을 숙지한다면 식재료 보관이 한결 수월해질 듯. 먹다 남은 음식부터 채소와 과일, 어패류까지 식품별 간단한 포장방법 및 저장 기간 리스트를 정리해봤다.

 
덩어리 고기
보관 장소 냉동실
일반 포장 6개월
             덩어리 고기에 올리브유를 바른 후 랩으로 싸서 보관한다.

진공 포장 2~3년
             고기에 있는 물기를 흡수하도록 진공팩 안에 종이타월을 접어 넣은 후
             고기를 넣어 포장한다.

생선
보관 장소 냉동실
일반 포장 6개월
             옅은 소금물에 생선을 3시간 정도 담근 후 식촛물에 담갔다가 비닐팩에
             담아 보관한다.

진공 포장 2년
             1~2시간 냉동실에 생선을 살짝 얼린 다음 고기와 같은 방법으로
             종이타월을 깔고 포장한다.

과일
보관 장소 냉장실
일반 포장 3~6일
             냉장고에 오랫동안 보관하면 물컹해진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사지 않는 것이 좋고 남았을 때는 랩으로 싸거나 비닐봉지에 담아
             야채칸에 넣어둔다.

진공 포장 2주
             1~2시간 정도 과일을 살짝 얼린 후 팩에 넣어 진공 포장한다.

쌀, 밀가루, 설탕
보관 장소 실온
일반 포장 6개월
            밀폐력이 강한 유리병이나 햇볕이 투과하지 않는 누런 종이팩에
            넣어 보관한다. 

진공 포장 1~2년
             쌀, 밀가루, 설탕 등의 식재료는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곳에
             두면 벌레가 생기기 쉽다. 식품을 뜯자마자 바로 밀폐된 포장팩에
             담아 진공 포장해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1~2년은 문제없다.

채소
보관 장소 냉장실
일반 포장 3~6일
             잎이 눌리지 않도록 신문지로 가볍게 돌돌 말아 싼 뒤 분무기로
             축축하게 물을 뿌려 비닐팩에 담는다. 

진공 포장 2주
             뜨거운 물에 채소를 살짝 데친 다음 찬물에 헹궈 종이타월로 물기를 빼고
             진공 포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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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 보양식 어때요?`

채식 보양식 어때요?` 요리 맛집 정보 2008.09.23 16:14

채식 보양식 어때요?`
 

 

 



 
 보양식의 계절 여름이다. 전통적인 보양식인 고기 음식은 고단백, 고지방, 고칼로리로 자칫 '비만식'이 될 수 있다.

청강문화산업대학 식품과학과 장재권 교수는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는 속을 따뜻하게 해주면서 원기를 회복시켜 주는 블랙푸드 등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원기를 돋우고 피를 맑게 하는 채소가 몸을 개운하고 가볍게 만드는 채소라는 것. 장 교수가 제안하는 여름철 채식 보양식을 알아보자.

◇밭에서 나는 고기 '콩' = 콩은 단백질이 많아 기운을 보충해 주고 수분도 많아 갈증 해소를 돕는다. 대두는 오장을 보호해 주고 경락의 순환을 도우며 장과 위를 따뜻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 특히 여름철에 좋다.

더위가 기승을 부려 소화기능이 약해질 때는 콩과 쌀을 불려 갈아 만든 콩죽이 좋다. 두부를 만들어 먹으면 소화율이 95%로 높아지고 두부로 만드는 과정에서 칼슘 함유량도 높아진다.

두부와 단호박으로 만든 '두부 단호박 탕수육'은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그만이다.

◇블랙푸드 대표주자 '검은 깨' = 중국에서는 검은 깨를 불로장생 식품으로 꼽는다. 신라의 화랑들이 수련 중에 먹었던 7가지 곡물 영양식 중 하나도 검은 깨다.

블랙푸드가 건강식으로 꼽히는 이유는 수용성 색소인 '안토시아닌' 때문. 노화의 원인으로 알려진 활성산소를 중화시켜 항암, 심장질환에 효과가 있다.

특히 검은 깨는 레시틴, 칼슘, 인 등이 풍부해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돕는다. 또 소화효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위장활동을 원활하게 해주고 간장과 신장을 보해줘 무기력증을 막아준다.

검은깨는 특성상 다른 음식과 함께 먹어야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데, 잘 볶아 곱게 빻아 놓고 수시로 우유나 두유에 타 먹거나 쌀가루를 이용해 죽을 쑤어 먹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현미찹쌀과 볶은 검은깨를 물에 불려 갈아 '검은깨 현미죽'을 쑤어보자.

◇식중독 잦은 여름철엔 '부추' = 부추는 몸을 보하고 열을 내 정력을 돋워준다. 파에 비해 비타민 A, 단백질, 회분이 많아 몸이 허할 때 먹으면 좋다. 또 예부터 간 기능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도우며 만성요통을 개선하고, 감기나 설사, 빈혈의 치료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전해져 왔다.

특히 특유의 향미성분으로 알릴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어 생선이나 육류의 냄새를 제거하며, 소화의 기능을 도울 뿐 아니라 항균작용을 가지고 있어 식중독이 잦은 여름철에는 특히 권할 만한 채소이다.

부추는 이 같은 보온 작용으로 비위가 약하거나 허약한 사람에게 특히 효과가 커서 우리 조상들은 병후의 환자에게 부추죽을 쑤어 주어 회복을 돕고 식욕도 돋우어 주기도 했다.

부추된장비빔밥, 부추 샐러드, 부추잡채, 부추전, 부추겉절이 등 부추요리로 차린 밥상은 약상이라 할 만하다.

◇성인병에 좋은 무공해 식품 '보리' = 한의학에서 보리는 오장, 특히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설사를 그치게 하며 부종을 빼 준다고 설명한다. 보리의 수용성 식이섬유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줘 심장 질환과 고혈압, 당뇨병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농약이 필요 없는 엄동설한에 얼어붙은 토양에 뿌리를 내리고 파릇하게 자라나는 보리는 거의 완벽한 무공해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화약비료를 쓰는 산성 토양에서는 자라지 않고 알칼리성 불모지에서만 자라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보리를 장기간 섭취하면 우리 몸이 알칼리성 체질로 바뀔 수 있다.

소화기능이 특히 떨어지는 여름에 보리밥처럼 입맛을 당겨주고 속은 편안하게 해주는 음식도 없다. 열무나 여러 가지 산채를 들기름, 고추장과 함께 넣고 슥슥 비벼 먹으면 훌륭한 영양식이 된다.

◇버섯의 귀족 '송이' = 소나무 뿌리에서 자라는 송이는 지표 온도와 일교차, 습도 등 자생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인공재배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버섯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에 효과가 있다. 또 대부분의 음식과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다른 음식의 맛과 향을 상승시켜 주는 작용을 하기도 한다.

수확량도 많지 않아 가격이 비싸고 예부터 귀한 음식으로 알려져 왔다. 여름 더위와 바꿀 정도로 영양이 그만이니 한 번 정도는 호사를 누려볼 만하다.

살짝 데쳐 기름소금에 찍어 먹는 송이회, 담백한 맛이 일품인 송이전골이나 돌솥밥으로 즐기는 게 일반적이다. 이중 돌솥밥은 송이의 맛과 향, 영양이 그대로 녹아 있는 음식이다. 콩이나 밤, 은행과 함께 밥을 고슬고슬하게 지으면 송이 특유의 향이 침샘을 자극한다.
 



[출처 : 대원사 http://www.daewonsa.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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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보다 좋은 여름철 보양요리

삼계탕보다 좋은 여름철 보양요리 요리 맛집 정보 2008.09.23 14:51

삼계탕보다 좋은 여름철 보양요리
 

 

삼계탕·영양탕도 좋지만···늘푸른 보양 요리

“김대리, 삼계탕 먹으러 가지.”

“부장님, 몸매 생각해서 채소 보양식 어때요?”

“어허, 땀 흘리며 고기를 먹어줘야 보양이 되지.”

“모르시는군요. 찬 음식도 양기를 보충해준대요.”


보양식이라면 으례 떠오르는 삼계탕.장어구이.영양탕. 왠지 이런 기름진 음식을 먹고 나야 힘이 날 것 같다. 보양식에 대한 고정관념이다. '너무 잘 먹어서' 건강 문제가 생기는 요즘 보양식에 대한 인식도 바뀌고 있다.

닭고기 대신 물에 불린 버섯과 콩단백에 황기를 넣어 쫄깃하게 씹히는 맛을 살린 황기버섯죽 같은 새로운 보양식이 등장하고 있다.

육류 보양식을 먹고 나면 속이 든든하게 느껴지지만 동물성 단백질이 소화흡수될 때 다량의 미네랄이 소모되면서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대신 채식은 소화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땀 흘리며 먹어야 보양식?

여름철엔 겉으로 열이 많이 나지만 몸 안쪽은 상대적으로 차갑게 느껴진다.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보양식이 필요한 이유다.

그러나 뜨거운 음식이 바로 보양식은 아니다. 음식이 차가운지 뜨거운지보다는 양기를 보충해주는 식재를 사용하느냐 여부가 중요하다. 채소이면서도 보양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로는 마.더덕.호두.부추 등이 꼽힌다.

'산에서 나는 귀한 약재'로 불리는 마를 각종 요리에 응용해 섭취하면 한여름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다. 채식으로 부족해지기 쉬운 단백질은 호두를 비롯한 견과류 콩을 이용한 요리로 보충해주면 된다. 소고기 대신 더덕을 이용해 더덕 불고기를 만들어도 된다.

다양한 채소 요리를 맛보려면 채소로 할 수 있는 요리가 제한적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상상력을 발휘하는 게 먼저.

다시마 우린 물을 이용한 요리도 채소 보양식이 될 수 있다는 것. 가볍고 산뜻한 여름나기를 위한 채소 보양요리 3가지를 소개한다.

 

여름철 보양 요리


두부 파프리카 샐러드

재료=청경채 약간, 빨강·노랑 파프리카 ¼개씩, 두부 ½모, 아보카도 1개, ㉠재료(붉은 파프리카 300g, 양파 150g, 마늘 4쪽, 포도씨오일 3큰술), ㉡재료(생수 150cc, 설탕·올리고당·2배 식초·레몬즙 2큰술씩, 생강즙 1작은술, 소금·후추 약간)

이렇게 만들어요=1. 청경채는 먹기 좋게 뜯은 후 차게 해놓는다. 2. 아보카도는 껍질을 벗기고 썬다. 3. 빨강·노랑 파프리카는 얇게 썰어 곱게 채친 후 얼음물에 1시간 이상 담가놓는다. 4. 두부는 정사각형으로 썰어 오일을 두르고 노릇하게 지진다. 5. ㉠재료를 프라이팬에 달달 볶는다. 6. 믹서기에 볶은 ㉠재료와 ㉡재료를 갈아 파프리카 소스를 만들어 차게 한다. 7. 청경채와 아보카도, 두부를 담은 후 파프리카를 올리고 소스와 함께 낸다.

알아두면 좋아요=두부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채식을 즐기는 이들의 여름 보양에 제격이다. 파프리카는 튀기거나 조려도 비타민C가 거의 파괴되지 않는다. 파프리카 소스를 만들 때엔 양파와 파프리카를 오랜 시간 볶아야 소스의 맛이 깊어진다.

 

마깐풍기
 
재료=마 300g, 마른고추 3개, 대파 2개, 양파 ¼개, 보라색 파프리카 ½개, 연근 200g, 녹말·영양부추 약간, ㉠양념(참기름 1큰술, 계란흰자 1개, 소금·후추 약간), ㉡양념(전복소스·식초·간장·청주·설탕 1큰술씩, 다진마늘 2큰술, 물 5큰술, 후추 약간)

이렇게 만들어요=1. 연근은 얇게 썰어 끓는 물에 삶은 후 이틀 정도 말려놓는다. 2. 파프리카는 얇게 썰어 곱게 채친 후 얼음물에 1시간 이상 담가놓는다. 3. 껍질을 깐 마를 큼직하게 돌려깎기한다. 4. ③을 ㉠양념에 쟀다가 녹말에 꾹꾹 무쳐놓는다. 5. ④를 튀김 오일에 바삭하게 튀긴다. 6. 나머지 재료를 아주 작게 썰어 오일에 볶다가 ㉡양념을 넣은 후 다시 볶는다. 튀긴 마와 말려놓은 연근을 넣고 볶는다. 7. ⑤와⑥을 접시에 담은 후 파프리카를 올리고 송송 썬 영양부추를 뿌려낸다.

알아두면 좋아요=마는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작용이 있다. 연근은 뿌리 채소로는 드물게 비타민C가 풍부하다. 한여름 소화가 안 되고 자주 체할 때, 입맛이 떨어질 때 도움이 되는 요리다. 마는 너무 오래 튀기면 딱딱해진다. 가볍게 튀겨야 바삭하다.

 

마늘 마 대추튀김

재료=마늘 12쪽, 마 200g, 대추·꼬치·잣 24개씩, 튀김기름 적당량, ㉠재료(튀김가루 6큰술, 찹쌀가루 4큰술, 물 ¾컵)

이렇게 만들어요=1. 마늘은 소금을 약간 넣고 끓는 물에 삶아낸다. 2. 마는 대추 안에 들어갈 정도로 모양을 다듬어놓는다. 3. 대추를 돌려깎기한다. 4. 대추 안에 삶은 마늘과 잣 또는 마와 잣을 넣은 후 꼬치로 고정시킨다. 5. ㉠재료를 대충 섞은 후 담갔다가 튀김기름에 바삭하게 튀겨낸다.

알아두면 좋아요=마늘은 신경계통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몸을 따뜻하게 한다. 대추는 노화방지와 강장효과가 뛰어나다. 나른해지고 열대야로 잠을 못 이룰 때 먹으면 신경을 안정시키고 체력을 증진시킨다. 요리시 마늘은 완전히 익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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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의 알맞은 관리법

여름철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의 알맞은 관리법 피부미용 다이어트 2008.09.22 15:45

여름철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의 알맞은 관리법



여름철이 되면 누구나 산과 바다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뜨거운 태양아래 여름의 낭만을 즐기고 나면 피부에는 그 잔재가 남게 마련이다. 여름철에는 겨울에 비해 자외선 양이 2~3배정도 강해지고, 특히 해변의 모래밭에서는 하얀 모래에 반사된 자외선까지 더해져서 피부에 손상을 입히게 된다. 자외선에 의해 일어나는 피부 변화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피부 미용과 관련이 있는 세가지의 문제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1) 일광화상

햇빛 속에는 가시광선, 적외선, 자외선 등 다양한 파장의 광선이 섞여 있다. 그 중에서 피부에 영향을 가장 많이 미치는 것이 자외선이다. 자외선은 그 길이에 따라서 자외선-A, B, C로 다시 나뉜다. 자외선-C는 성층권에 있는 오존층에 의해 흡수되어 지상에 도달되지 않으며, 자외선-A는 화상은 일으키지 않지만 색소 침착이나 기미를 일으킨다. 자외선-B가 피부에 가장 손상을 많이 일으키는데, 짧은 시간 안에 과도하게 자외선-B에 노출되면, 피부가 붉어지면서 끊는 물에 데인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피부가 화끈거리면서 심하면 물집까지 생길 수 있다.

이와 같은 것을 일광화상(Sun burn)이라 하는데, 2주정도 지나면 허물을 벗듯이 손상된 각질이 벗겨지면서 회복된다. 이와 같은 일광화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작용시간이 3-5시간 정도이고 땀이나 물에 씻겨져 없어지기 때문에 3-4시간마다 덧발라 주어야 한다. 일단 일광 화상의 증상이 나타나면, 피부를 진정시켜 주어야 하는데, 찬우유를 이용해 냉찜질을 해주면 좋다.

준비할 수 있으면 명반가루(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음)3그램을 미지근한 물 1리터에 녹여서 다시 차게 한 다음 냉습포를 해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거즈 수건에 명반액을 적신 다음 일광 화상 부위에 5-10분 정도 올려놓고 약한 선풍기 바람을 쏘이면 된다. 증세가 심할 경우 아스피린 1알(250mg)정도를 복용하면 피부를 진정 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물집이 생기면 급한 대로 냉습포를 한 다음, 피부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2) 거칠어진 피부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피부는 자외선에 적응하기 위해 각질층을 두텁게 한다. 각질층이란 피부 세포 중 가장 바깥에 위치하는 죽은 세포들의 모음인데, 외부로부터 인체에 유해한 세균이나, 화학물질, 자외선 등이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는 방어벽 역할을 수행한다. 따라서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피부는 두터워진 각질층에 의해 거칠어진 느낌을 주게 된다. 이와 같은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앞에서 이미 언급 한 바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선텐 오일을 사용하면 자외선이 차단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오일은 햇볕이 균일하게 피부에 닿도록 해서 미용상 예쁘게 피부가 태닝 되도록 하는 역할이 있을 뿐이지 자외선 차단 효과는 전혀 없다. 두터워진 피부는 적절한 보습제를 사용하여 부드럽게 할 수 있는데, 피부를 청결히 한 다음 보디 오일이나 보디로션 등을 충분히 발라 주면 된다. 얼굴의 경우 기름기가 많은 보습제를 사용하게 되면 여드름이 생길 수 있으므로 유분은 없으면서 천연 보습제를 사용하게 되면 여드름이 생길 수 있으므로 유분은 없으면서 천연 보습 인자(NMF)가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얼굴의 각질이 많이 두터워진 경우에도 피부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두터워진 각질층을 제거 할 수 있는 탈피술(Peeling)을 받게 되면 도움이 된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피부 자체의 또 다른 보호장치가 멜라닌 색소이다. 멜라닌 색소는 피부의 멜라닌 세포에서 만들어 내는 색소의 일종인데, 말하자면 천연 자외선 차단제인 셈이다. 자외선이 강한 적도지방에 사는 인종이 흑인이 된 것은 환경에 적응한 진화의 결과이다. 여드름에 햇빛에 오래 노출되면 피부색이 검게 되는 것은 과도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키기 위해 멜라닌 색소가 많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색소침착을 막기 위해서는 역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챙이 넓은 모자를 쓰거나 양산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선그라스를 사용하여 기미가 생기기 쉬운 광대뼈 부위를 가려 주는 것이 기미 예방에 도움이 된다. 수년에 걸쳐 여름철 피부 관리에 소홀하다 보면 자외선에 의한 피부 노화의 결과 피부에 갈색의 잡티가 생길 수 있다. 일시적인 색소침착은 전문 미백화장품을 사용하면 어느 정도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기미나 잡티의 경우에는 미백화장품만으로는 호전을 기대하기 어렵고, 피부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미백화장품에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고 피부 재생에 도움이 되는 코직산(Kojic acid)이나 알부틴(Albutin), 아스콜빅산(Ascarbicacid), 레티놀(Retinol)등이 포함되어 있어 3-4개월간 꾸준히 사용하면 미백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기미는 자외선 외에도 여성 호르몬이나 유전적 요인이 같이 작용하므로 단순한 미백 화장품만으로는 치료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기미는 기미 치료제를 전기 영동법과 초음파 치료법을 이용하여 피부 깊숙이 침투시켜 효과적으로 멜라닌 세포를 억제할 수 있는 피부 관리법으로 치료해 주는 것이 좋다. 잡티는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되어 생긴 노화의 결과이다. 이런 경우에는 잡티제거 레이저를 사용하여 제거해주고, 피부재생연고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피부에 이상이 생겨서 치료하거나 관리하는 것보다 예방이 최선이다. 올 여름에는 적절한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과 자외선 차단용품(양산, 모자, 선그라스)을 사용하여 피부손상을 최소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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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의 알맞은 관리법

여름철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의 알맞은 관리법 피부미용 다이어트 2008.09.22 15:45

여름철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의 알맞은 관리법



여름철이 되면 누구나 산과 바다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뜨거운 태양아래 여름의 낭만을 즐기고 나면 피부에는 그 잔재가 남게 마련이다. 여름철에는 겨울에 비해 자외선 양이 2~3배정도 강해지고, 특히 해변의 모래밭에서는 하얀 모래에 반사된 자외선까지 더해져서 피부에 손상을 입히게 된다. 자외선에 의해 일어나는 피부 변화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피부 미용과 관련이 있는 세가지의 문제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1) 일광화상

햇빛 속에는 가시광선, 적외선, 자외선 등 다양한 파장의 광선이 섞여 있다. 그 중에서 피부에 영향을 가장 많이 미치는 것이 자외선이다. 자외선은 그 길이에 따라서 자외선-A, B, C로 다시 나뉜다. 자외선-C는 성층권에 있는 오존층에 의해 흡수되어 지상에 도달되지 않으며, 자외선-A는 화상은 일으키지 않지만 색소 침착이나 기미를 일으킨다. 자외선-B가 피부에 가장 손상을 많이 일으키는데, 짧은 시간 안에 과도하게 자외선-B에 노출되면, 피부가 붉어지면서 끊는 물에 데인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피부가 화끈거리면서 심하면 물집까지 생길 수 있다.

이와 같은 것을 일광화상(Sun burn)이라 하는데, 2주정도 지나면 허물을 벗듯이 손상된 각질이 벗겨지면서 회복된다. 이와 같은 일광화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작용시간이 3-5시간 정도이고 땀이나 물에 씻겨져 없어지기 때문에 3-4시간마다 덧발라 주어야 한다. 일단 일광 화상의 증상이 나타나면, 피부를 진정시켜 주어야 하는데, 찬우유를 이용해 냉찜질을 해주면 좋다.

준비할 수 있으면 명반가루(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음)3그램을 미지근한 물 1리터에 녹여서 다시 차게 한 다음 냉습포를 해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거즈 수건에 명반액을 적신 다음 일광 화상 부위에 5-10분 정도 올려놓고 약한 선풍기 바람을 쏘이면 된다. 증세가 심할 경우 아스피린 1알(250mg)정도를 복용하면 피부를 진정 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물집이 생기면 급한 대로 냉습포를 한 다음, 피부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2) 거칠어진 피부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피부는 자외선에 적응하기 위해 각질층을 두텁게 한다. 각질층이란 피부 세포 중 가장 바깥에 위치하는 죽은 세포들의 모음인데, 외부로부터 인체에 유해한 세균이나, 화학물질, 자외선 등이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는 방어벽 역할을 수행한다. 따라서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피부는 두터워진 각질층에 의해 거칠어진 느낌을 주게 된다. 이와 같은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앞에서 이미 언급 한 바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선텐 오일을 사용하면 자외선이 차단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오일은 햇볕이 균일하게 피부에 닿도록 해서 미용상 예쁘게 피부가 태닝 되도록 하는 역할이 있을 뿐이지 자외선 차단 효과는 전혀 없다. 두터워진 피부는 적절한 보습제를 사용하여 부드럽게 할 수 있는데, 피부를 청결히 한 다음 보디 오일이나 보디로션 등을 충분히 발라 주면 된다. 얼굴의 경우 기름기가 많은 보습제를 사용하게 되면 여드름이 생길 수 있으므로 유분은 없으면서 천연 보습제를 사용하게 되면 여드름이 생길 수 있으므로 유분은 없으면서 천연 보습 인자(NMF)가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얼굴의 각질이 많이 두터워진 경우에도 피부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두터워진 각질층을 제거 할 수 있는 탈피술(Peeling)을 받게 되면 도움이 된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피부 자체의 또 다른 보호장치가 멜라닌 색소이다. 멜라닌 색소는 피부의 멜라닌 세포에서 만들어 내는 색소의 일종인데, 말하자면 천연 자외선 차단제인 셈이다. 자외선이 강한 적도지방에 사는 인종이 흑인이 된 것은 환경에 적응한 진화의 결과이다. 여드름에 햇빛에 오래 노출되면 피부색이 검게 되는 것은 과도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키기 위해 멜라닌 색소가 많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색소침착을 막기 위해서는 역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챙이 넓은 모자를 쓰거나 양산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선그라스를 사용하여 기미가 생기기 쉬운 광대뼈 부위를 가려 주는 것이 기미 예방에 도움이 된다. 수년에 걸쳐 여름철 피부 관리에 소홀하다 보면 자외선에 의한 피부 노화의 결과 피부에 갈색의 잡티가 생길 수 있다. 일시적인 색소침착은 전문 미백화장품을 사용하면 어느 정도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기미나 잡티의 경우에는 미백화장품만으로는 호전을 기대하기 어렵고, 피부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미백화장품에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고 피부 재생에 도움이 되는 코직산(Kojic acid)이나 알부틴(Albutin), 아스콜빅산(Ascarbicacid), 레티놀(Retinol)등이 포함되어 있어 3-4개월간 꾸준히 사용하면 미백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기미는 자외선 외에도 여성 호르몬이나 유전적 요인이 같이 작용하므로 단순한 미백 화장품만으로는 치료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기미는 기미 치료제를 전기 영동법과 초음파 치료법을 이용하여 피부 깊숙이 침투시켜 효과적으로 멜라닌 세포를 억제할 수 있는 피부 관리법으로 치료해 주는 것이 좋다. 잡티는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되어 생긴 노화의 결과이다. 이런 경우에는 잡티제거 레이저를 사용하여 제거해주고, 피부재생연고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피부에 이상이 생겨서 치료하거나 관리하는 것보다 예방이 최선이다. 올 여름에는 적절한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과 자외선 차단용품(양산, 모자, 선그라스)을 사용하여 피부손상을 최소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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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쿨한 피부미인 되세요!

무더운 여름, 쿨한 피부미인 되세요! 피부미용 다이어트 2008.09.09 17:32

무더운 여름, 쿨한 피부미인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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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유지·자외선 차단제 사용은 기본·

노출부위 '미운 털' 제거도 필수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자외선 차단과 제모 등 피부관리에 신경 쓰는 이들이 많다. 고온다습한 여름 날씨에 모공이 넓어지고 피부가 늘어지기 쉽다. 강한 자외선은 색소침착 및 피부노화 등을 야기시킨다. 또, 몸의 노출 부위가 많아지면서 ‘미운 털’이 부쩍 마음에 걸리는 여성이 많다.

대한피부과의사회의 도움말
로 여름철 피부관리 요령을 알아본다.


■ 고온 다습한 날씨엔


첫째, 땀이 나면 즉시 닦아주고, 가능한 한 자주 씻어서 청결함과 청량감을 유지한다. 이때 물세안을 자주하면 수분이 빠져나가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이것을 막아주기 이해서는 폼클린싱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둘째, 유분과 수분의 균형을 유지해준다. 수분과 알코올 함량이 다소 많은 여름용 쿨스킨과 쿨로션을 충분히 발라주면 피부의 유수분 균형이 유지된다. 쿨마사지젤을 이용한 마사지도 도움이 된다.


셋째,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준다. 고온과 자외선으로 인한 수분 손질로 피부는 건조하고 거칠어지기 쉽다. 따라서 여름에는 수분공급 전용 에센스를 쓰는 것이 좋다.


피부뿐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흐르는 땀만큼 수분과 무기질을 공급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갈증을 느낄 정도면 피부에 수분이 많이 손실된 상태이므로 스포츠음료나 과일주스, 수분이 많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해줘야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여름에는 마사지보다 팩이 더욱 효과적이다.


신선한 야채나 과일을 이용한 천연팩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찬 오이나 수박의 껍질을 얇게 팩을 하면 피부의 진정효과가 있으며, 손실된 수분도 공급해 줄 수 있다.


넷째, 전문의들은 지나친 냉방은 피부의 수분을 빼앗고, 투명감을 떨어뜨리며 거칠게 하므로 피하라고 조언한다.


■ 자외선 관리


강한 자외선은 여름철 피부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적당한 자외선은 살균효과가 있어 여드름, 습진 등의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지나치게 강한 여름철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하게 되면 피부노화와 색소침착 등 심각한 피부문제를 일으키게 되므로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따라서 여름에는 자외선 차단제가 함유돼 있는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피부색 화장은 자외선 차단제가 들어 있는 파운데이션과 파우더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땀을 많이 흘려 화장이 쉽게 지워지거나 피부가 번들거린다면, 화장을 한 뒤 스펀지를 물에 呼?발라주면 산뜻하고 투명한 화장효과를 낼 수 있다.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도 필수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는 얼굴뿐 아니라 목, 팔, 다리 등 노출된 모든 부위에 골고루 펴 바르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마다 일광차단지수(SPF)가 표시돼 있다. 일반적으로 동양인은 SPF15~25 이상이면 충분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바닷가나 열대지방으로 휴가를 갈 때는 차단지수 30 이상을 사용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 효과는 SPF15가 3~4시간, SPF30가 7~8시간 지속된다. 자외선 차단제는 햇빛에 노출되기 최소 30분 전에 발라야 차단효과가 있다.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 원장은 “자외선은 유리창도 통과하므로 휴가지로 가는 차 안에서도 자외선차단을 신경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상처 부위는 자외선을 쪼이면 색소변질이 될 수 있으므로 SPF30 이상을 발라주는 등 더욱 각별한 주위를 기울여야 한다.


■ 노출부위 털 말끔히


노출의 계절, 골칫거리로 떠오른 털. 제모방법은 크게 기구, 화학약품, 물리적인 방법, 레이저로 구분할 수 있다.


가정에서는 주로 면도칼, 핀셋 등의 기구를 이용한다. 손쉬운 방법들이지만 면도는 자주 제모 해야 하고, 핀셋은 통증이 심하며, 넓은 부위는 하기 어렵다. 면도 후 꾸준히 보습제를 발라주면, 보습제를 바른 부위에 털이 덜 자란다는 얘기도 있다.


제모크림을 이용한 털 제거 방법도 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제모크림은 주로 털을 구성하는 주성분인 케라틴을 녹이는 화학 성분인 설파이드가 첨가된 제품들로 크림, 액체연고, 로션 등이 있다. 설파이드는 냄새가 지독하며, 털의 케라틴 뿐 아니라 피부의 각질도 함께 녹여 버리기 때문에 피부에 심한 자극을 주며, 발진을 야기시키기도 한다.


따라서 사용설명서에 나온 사용시간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크림 사용 후 피부 발진이나 가려움증, 따끔거림 등의 자극증상이 생겼을 경우 이차 감염이나 색소침착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아야 한다.


왁스와 왁스스트립 등을 이용해 물리적으로 털을 제거하는 방법도 있다. 왁스 사용 전, 피부유화제를 바르는 등 사전조치를 해줘야 통증이 적다. 면도로는 깎이지 않는 부분도 처리 가능하지만 피부각질층을 떼내 건조해질 수 있고, 모낭염이나 색소침착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레이저를 이용한 영구제모도 있다. 잦은 제모로 인한 번거로움과 부작용을 피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레이저제모는 영구적인 제모효과와 함께 모공축소 효과가 있고, 모낭염, 색소침착 등의 피부손상이 적다. 그러나 레이저제모는 털 제거와 함께 털을 만드는 세포까지 파괴하고 주변 모공을 재생시키는 전문적인 의료행위이기 때문에 반드시 피부과에서 시술을 받아야 한다.


■선탠 시 주의할 점


 구릿빛 피부로 가꾸기 위해 여름마다 선탠을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선탠을 하는 동안 자외선에 무방비로 노출되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주름살이 생기고 탄력을 읽기 쉽다.


안전한 선탠을 위해서는 먼저 자외선의 강도가 가장 강한 오전11시부터 오후2시 사이는 피해야 한다. 야외 선탠을 할 때는 되도록 흐린 날씨를 선택해 시간을 두고 서서히 태우는 것이 좋다. 첫날은 10~15분간만 쪼이고, 하루에 10분씩 늘려가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화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아무리 길어도 2시간 이상은 피부가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예쁘고 고르게 태우려면, 선탠 전 바디용 클렌저를 사용해 각질을 제거한다. 피부에 각질이 쌓여 있는 상태에서 선탠을 하게 되면 선탠 후 각질이 떨어져 나가면서 피부에 얼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몸을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완전히 말린 다음 태우는 것이 좋다. 남아 있는 물방울이 빛을 모아 피부에 얼룩을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물기를 제거한 후에는 태닝제를 발라준다. 태닝제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을 막아주면서 빠른 시간 내에 얼룩지지 않게 고루 선탠할 수 있게 도와준다.

선탠 중에는 물을 많이 마시고, 바닷물 속에는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인공선탠으로 태닝을 하고자 한다면 우선, 광알레르기 테스트를 받는다. 사람마다 빛에 대한 반응정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선탠시간은 하루 10분씩 일주일에 2회 정도가 적당하며, 1년에 총 30회를 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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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쿨한 피부미인 되세요!

무더운 여름, 쿨한 피부미인 되세요! 피부미용 다이어트 2008.09.09 17:32

무더운 여름, 쿨한 피부미인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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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유지·자외선 차단제 사용은 기본·

노출부위 '미운 털' 제거도 필수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자외선 차단과 제모 등 피부관리에 신경 쓰는 이들이 많다. 고온다습한 여름 날씨에 모공이 넓어지고 피부가 늘어지기 쉽다. 강한 자외선은 색소침착 및 피부노화 등을 야기시킨다. 또, 몸의 노출 부위가 많아지면서 ‘미운 털’이 부쩍 마음에 걸리는 여성이 많다.

대한피부과의사회의 도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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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온 다습한 날씨엔


첫째, 땀이 나면 즉시 닦아주고, 가능한 한 자주 씻어서 청결함과 청량감을 유지한다. 이때 물세안을 자주하면 수분이 빠져나가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이것을 막아주기 이해서는 폼클린싱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둘째, 유분과 수분의 균형을 유지해준다. 수분과 알코올 함량이 다소 많은 여름용 쿨스킨과 쿨로션을 충분히 발라주면 피부의 유수분 균형이 유지된다. 쿨마사지젤을 이용한 마사지도 도움이 된다.


셋째,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준다. 고온과 자외선으로 인한 수분 손질로 피부는 건조하고 거칠어지기 쉽다. 따라서 여름에는 수분공급 전용 에센스를 쓰는 것이 좋다.


피부뿐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흐르는 땀만큼 수분과 무기질을 공급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갈증을 느낄 정도면 피부에 수분이 많이 손실된 상태이므로 스포츠음료나 과일주스, 수분이 많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해줘야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여름에는 마사지보다 팩이 더욱 효과적이다.


신선한 야채나 과일을 이용한 천연팩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찬 오이나 수박의 껍질을 얇게 팩을 하면 피부의 진정효과가 있으며, 손실된 수분도 공급해 줄 수 있다.


넷째, 전문의들은 지나친 냉방은 피부의 수분을 빼앗고, 투명감을 떨어뜨리며 거칠게 하므로 피하라고 조언한다.


■ 자외선 관리


강한 자외선은 여름철 피부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적당한 자외선은 살균효과가 있어 여드름, 습진 등의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지나치게 강한 여름철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하게 되면 피부노화와 색소침착 등 심각한 피부문제를 일으키게 되므로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따라서 여름에는 자외선 차단제가 함유돼 있는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피부색 화장은 자외선 차단제가 들어 있는 파운데이션과 파우더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땀을 많이 흘려 화장이 쉽게 지워지거나 피부가 번들거린다면, 화장을 한 뒤 스펀지를 물에 呼?발라주면 산뜻하고 투명한 화장효과를 낼 수 있다.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도 필수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는 얼굴뿐 아니라 목, 팔, 다리 등 노출된 모든 부위에 골고루 펴 바르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마다 일광차단지수(SPF)가 표시돼 있다. 일반적으로 동양인은 SPF15~25 이상이면 충분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바닷가나 열대지방으로 휴가를 갈 때는 차단지수 30 이상을 사용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 효과는 SPF15가 3~4시간, SPF30가 7~8시간 지속된다. 자외선 차단제는 햇빛에 노출되기 최소 30분 전에 발라야 차단효과가 있다.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 원장은 “자외선은 유리창도 통과하므로 휴가지로 가는 차 안에서도 자외선차단을 신경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상처 부위는 자외선을 쪼이면 색소변질이 될 수 있으므로 SPF30 이상을 발라주는 등 더욱 각별한 주위를 기울여야 한다.


■ 노출부위 털 말끔히


노출의 계절, 골칫거리로 떠오른 털. 제모방법은 크게 기구, 화학약품, 물리적인 방법, 레이저로 구분할 수 있다.


가정에서는 주로 면도칼, 핀셋 등의 기구를 이용한다. 손쉬운 방법들이지만 면도는 자주 제모 해야 하고, 핀셋은 통증이 심하며, 넓은 부위는 하기 어렵다. 면도 후 꾸준히 보습제를 발라주면, 보습제를 바른 부위에 털이 덜 자란다는 얘기도 있다.


제모크림을 이용한 털 제거 방법도 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제모크림은 주로 털을 구성하는 주성분인 케라틴을 녹이는 화학 성분인 설파이드가 첨가된 제품들로 크림, 액체연고, 로션 등이 있다. 설파이드는 냄새가 지독하며, 털의 케라틴 뿐 아니라 피부의 각질도 함께 녹여 버리기 때문에 피부에 심한 자극을 주며, 발진을 야기시키기도 한다.


따라서 사용설명서에 나온 사용시간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크림 사용 후 피부 발진이나 가려움증, 따끔거림 등의 자극증상이 생겼을 경우 이차 감염이나 색소침착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아야 한다.


왁스와 왁스스트립 등을 이용해 물리적으로 털을 제거하는 방법도 있다. 왁스 사용 전, 피부유화제를 바르는 등 사전조치를 해줘야 통증이 적다. 면도로는 깎이지 않는 부분도 처리 가능하지만 피부각질층을 떼내 건조해질 수 있고, 모낭염이나 색소침착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레이저를 이용한 영구제모도 있다. 잦은 제모로 인한 번거로움과 부작용을 피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레이저제모는 영구적인 제모효과와 함께 모공축소 효과가 있고, 모낭염, 색소침착 등의 피부손상이 적다. 그러나 레이저제모는 털 제거와 함께 털을 만드는 세포까지 파괴하고 주변 모공을 재생시키는 전문적인 의료행위이기 때문에 반드시 피부과에서 시술을 받아야 한다.


■선탠 시 주의할 점


 구릿빛 피부로 가꾸기 위해 여름마다 선탠을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선탠을 하는 동안 자외선에 무방비로 노출되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주름살이 생기고 탄력을 읽기 쉽다.


안전한 선탠을 위해서는 먼저 자외선의 강도가 가장 강한 오전11시부터 오후2시 사이는 피해야 한다. 야외 선탠을 할 때는 되도록 흐린 날씨를 선택해 시간을 두고 서서히 태우는 것이 좋다. 첫날은 10~15분간만 쪼이고, 하루에 10분씩 늘려가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화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아무리 길어도 2시간 이상은 피부가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예쁘고 고르게 태우려면, 선탠 전 바디용 클렌저를 사용해 각질을 제거한다. 피부에 각질이 쌓여 있는 상태에서 선탠을 하게 되면 선탠 후 각질이 떨어져 나가면서 피부에 얼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몸을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완전히 말린 다음 태우는 것이 좋다. 남아 있는 물방울이 빛을 모아 피부에 얼룩을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물기를 제거한 후에는 태닝제를 발라준다. 태닝제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을 막아주면서 빠른 시간 내에 얼룩지지 않게 고루 선탠할 수 있게 도와준다.

선탠 중에는 물을 많이 마시고, 바닷물 속에는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인공선탠으로 태닝을 하고자 한다면 우선, 광알레르기 테스트를 받는다. 사람마다 빛에 대한 반응정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선탠시간은 하루 10분씩 일주일에 2회 정도가 적당하며, 1년에 총 30회를 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Posted by 비회원

여름철 차량 에어컨 관리 요령

여름철 차량 에어컨 관리 요령 에어컨 정보 2008.04.08 08:17

여름철 차량 에어컨 관리 요령


 

▲ 에어컨 4단 작동하면 껐을 때보다 연료 18.7% 더 들어 = 자동차시민연합이 소형 승용차를 대상으로 에어컨 작동시 연료소비 효율을 측정해 본 결과 4단으로 작동시키면 껐을 때보다 연료가 18.7% 더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컨 작동에 따른 연비는 껐을 때 13.50㎞/ℓ, 1단 12.08㎞/ℓ, 2단 12.07㎞/ℓ, 3단 11.44㎞/ℓ, 4단 10.98㎞/ℓ였다.

자동차시민연합 임기상 대표는 "소형 차의 경우 에어컨을 2-3단으로 작동시키고 1시간을 운행할 때 드는 비용은 1천원 정도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시동 후 에어컨을 켜고 도착 3분전에 꺼라 = 에어컨을 켠 상태에서 차량의 시동을 걸 경우 에어컨 압축기를 함께 작동시키는 과정에서 부하가 발생해 모터와 배터리의 고장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니 시동을 건 뒤 에어컨을 작동시키는 것이 좋다. 반대로 에어컨을 끌 때는 목적지 도착 2-3분전에 미리 끄는 게 좋다. 에어컨을 끄면 에어컨 증발기에 외부와의 기온 차로 물방울이 발생하는데 먼지와 엉겨 곰팡이 냄새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에어컨을 미리 꺼 도착 전에 물방울을 증발시키는 것이 좋다. 아울러 에어컨을 꺼도 한동안 시원한 상태가 유지돼 조금이라도 연료를 아끼는 효과도 있다.

▲ 에어컨은 3-4단부터 작동시켜라 = 에어컨을 작동시킬 때 1, 2단이 아닌 3,4단부터 시작하는 것이 냉각효율면에서 좋다. 냉각되는데 걸리는 시간을 줄여 일단 더위를 가시게 하면 1, 2단으로 낮춰도 시원함이 유지되기 때문이다.

▲ 내기순환모드로 사용해라 = 요즘 출고되는 대부분의 차량은 실내습도를 낮추고 유리에 성애가 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에어컨의 최초 작동시 외기유입모드로 작동되도록 설계돼 있다. 그러나 이 경우 시내 주행시에는 상당한 매연이 들어오기때문에 내기순환모드로 작동하는 것이 좋다. 내기순환모드는 외기유입모드보다 실내 온도를 낮추는 데에도 더 효과적이다.

▲ 에어컨 냉매는 적당해야 시원하다 = 에어컨 냉매의 양이 부족하면 냉각 효과가 떨어지지만 너무 많아도 응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엔진과 압축기에 부담만 주고 냉각 효과가 반감된다. 또한 에어컨 작동시 '끼-익'하는 기계음이 발생하기도 한다. 제원표에 나와있는 적당한 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 간단한 에어컨 자가 진단법 = 에어컨을 2-3단으로 작동시킨 뒤 손을 오므려 손톱 부분을 송풍구에 대고 약 30초 정도 지난 뒤 기분이 나쁠 정도로 시리다면 에어컨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이다.

▲ 에어컨 응축기 청소 = 엔진오일 교환이나 세차할 때 정비사에게 에어컨의 응축기에 붙어있는 먼지 등 이물질을 제거해달라고 부탁해라. 10% 정도의 냉각효율 상승은 기대할 수 있다. 응축기에 이물질이 붙어있으면 공기가 잘 안통해 냉각 기능이 떨어진다.

▲ 에어컨 필터를 점검해라 = 올해와 같이 황사가 심할 때에는 차내 필터가 오염된 경우가 많다. 이 상태에서 에어컨을 작동시키면 곰팡이 냄새가 나고 효율도 떨어진다. 에어컨 작동시 이상한 냄새가 나면 우선 필터를 점검해라.

▲ 에어컨 냉매 불량품 주의 = 최근 일부 정비업소에서는 정품 에어컨 냉매가스 가격의 20% 수준의 에어컨 가스를 유통시키고 있다. 가격은 싸지만 고장과 화재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급적 정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적절한 에어컨 사용은 환경보호에도 기여 = 에어컨을 사용하면 오존 등 오염물질이 배출된다. 소형차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에어컨을 4단으로 작동시키면 껐을 때보다 오염물질이 1㎞당 0.322g 더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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