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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스타일, 벨트로 채운다

남자의 스타일, 벨트로 채운다 성형정보 2008. 9. 10. 00:01

남자의 스타일, 벨트로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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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이나 리조트 룩에 어울리는 벨트를 찾긴 쉽지 않다. 국내 남성 정장 브랜드에선 벨트를 매장 구색 갖추기용으로만 들여놓기 때문이다. 리조트 룩에 맞는 벨트는 소재와 색감 모두 고려해야 해서다. 네모 안의 숫자는 오른쪽 부속 기사에 언급된 시간·장소·상황에 맞춘 벨트에 해당.

남자라고 해서 멋내는 것과 무관할 거라는 생각은 이젠 낡아빠진 상식이다. 그럼에도 자신감 있는 스타일의 남자를 찾는 건 의외로 쉽지 않다. 한정된 남성용 패션 아이템으로 멋을 내기가 쉽지 않다는 증거다. 이럴 때 맨 먼저 참고해야 할 대상이 ‘옷 잘 입는 남자’로 통하는 스타일 고수들이다. 그들에겐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완성한 자신만의 스타일 공식이 있다. 공식의 예를 들면, 단정한 다크 그레이 수트에 심플한 사각 커프스 링크를 매치하거나 우아한 더블 브레스티드 수트에 중후한 윈저 노트 매듭법을 이용해 페이즐리 타이를 연출하는 것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기본적인 아이템에 자신만의 감각을 더해 스타일리시한 차림새를 완성했다는 점이다.

남자들의 옷장은 대부분 기본 아이템으로 여겨지는 셔츠·타이 등이 차지한다. 그중에서 가장 관심이 덜한 것은 누구나 한두 개쯤 가지고 있는 벨트다. 멋에 대한 욕구가 눈에 잘 띄는 곳으로 집중된다는 것을 고려하면, 벨트야말로 멋의 사각지대에 위치한 ‘저주받은’ 아이템이다. 하지만 그런 벨트에도 서광이 비치는 중이다. 다양한 벨트 스타일링으로 트렌디한 룩을 선보이고 있는 여성복처럼, 남성복 브랜드에서도 디자이너들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핵심 아이템으로 부상 중이기 때문이다. 버버리 프로섬의 크리스토퍼 베일리, 구찌의 프리다 지아니니 등이 대표적이다.

제대로 된 벨트 고르려면

◇정장 벨트=일 년 내내 일상복처럼 수트를 입는 비즈니스 맨에게 벨트 연출은 더더욱 절대적이다. 적당히 세련된 벨트는 별다른 장식 없이도 포멀한 수트에 우아함을 더한다. 정장 벨트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은 그리 많지 않다. 우선 벨트 폭은 3~3.5㎝ 사이가 가장 적당하다. 보통 기성복 정장 팬츠의 경우 벨트 고리 폭은 보통 4㎝ 정도인데 타이트하거나 지나치게 헐렁하면 마치 남의 옷을 빌려 입은 것처럼 어색해 보이기 십상이다. 둘째, 버클은 되도록 절제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심플한 블랙 수트 사이로 브랜드 로고가 번쩍이는 골드 버클은 당신을 프로레슬링 챔피언으로 보이게 할지 모른다. 실버나 골드로 나뉘는 버클 프레임에 따라 커프스 링크, 시계 등 액세서리의 색깔을 통일해야 세련된 옷차림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도 명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벨트의 길이는 버클을 다 채웠을 때 벨트 끝 부분이 바지의 첫 번째 벨트 고리에 끼워질 만큼 길어야 한다. 단, 이 부분이 두 번째 벨트 고리를 넘지 않아야 한다.

블랙이나 브라운 컬러로 나뉘는 정장 벨트의 컬러는 반드시 구두의 컬러와 일치해야 한다. 블랙 옥스퍼드 슈즈에는 심플한 사각 버클의 블랙 벨트를, 세련된 브라운 슈즈에는 비슷한 톤의 브라운 벨트를 매치해야 제대로 된 수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캐주얼 벨트=데님과 치노 팬츠 같은 캐주얼 룩에 서 벨트는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캐주얼 벨트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건 바로 버클이다. 주말 오후, 명동 거리를 걷다 보면 잘못된 벨트 스타일링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망치는 남자를 쉽게 만날 수 있다. 스타일에 상관없이 휘황찬란한 버클로 브랜드를 광고하는 남자, 폴로 셔츠에 면바지를 입고 형형색색의 벨트로 과감히 복부를 돋보이게 하는 남자 등이 그 예다. 자유분방한 캐주얼 룩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벨트 연출법은 그리 많지 않다. 벨트를 세련되게 연출하면서 자신의 스타일 감각을 드러내고 싶다면 단 두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첫째, 벨트의 버클은 벨트 폭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사이즈를 선택할 것. 둘째, 소재와 컬러를 통일하는 것이다. 폭이 4㎝ 이상인 캐주얼 벨트는 벨트 폭이 넓을수록 남성미가 강조된다. 대표적인 게 바로 영화 ‘이유 없는 반항’에서의 제임스 딘이었다.

그는 이 영화에서 화려한 버클이 달렸거나 매끈한 블랙 벨트가 아닌, 적당히 손때가 묻은 브라운 가죽 벨트와 청바지를 함께 매치해 거친 이미지를 표현했다. 소재와 컬러가 한정되어 있는 수트용 벨트에 비해 캐주얼 벨트는 선택의 폭이 넓다. 살바토레 페라가모, 에르메네질도 제냐 등 명품 브랜드에서는 여름용 면바지나 청바지에 매치하도록 가죽 벨트 외에 매시 벨트(가죽이나 천을 꼬아 만든 벨트)나 리본 벨트(실크 소재 벨트) 등을 선보이고 있다. 만약, 평범한 폴로 셔츠와 면바지로 좀 더 색다르고 흥미로운 캐주얼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리본 벨트를 함께 매치해보라. 프레피 룩의 상징인 리본 벨트는 당신의 룩에 활력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아직까지 남자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아 더욱 특별한 아이템이다.


시간·장소·상황에 맞춘 벨트 스타일링

수트의 지루함을 단박에 깨뜨리며, 캐주얼에 포인트를 더해주는 벨트. 그동안 관심권 바깥에 머무르던 패션 아이템인 벨트의 경우, 조금만 신경을 써도 충분히 스타일리시한 남자로 보일 수 있다.

[1] 비즈니스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을 앞둔 날이라면 평범한 네이비 수트 대신 올 블랙 룩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해보자. 몸에 딱 맞는 타이트한 피트의 블랙 수트에 얇은 블랙 타이, 날렵한 블랙 옥스퍼드 슈즈를 매치한 후 심플한 블랙 벨트로 마무리한다. 단, 컬러는 통일하되 악어 가죽이나 타조 가죽 등 독특한 질감의 소재로 블랙 수트에 포인트를 주는 것을 잊지 말자.

[2] 리조트 룩
여름 휴가 시즌이 코앞이다.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휴양지에서의 여름을 꿈꾸는 중이라면 최상의 선택은 리조트 룩이다. 푸른 바다와 눈부신 태양에 잘 어울리는 스카이블루 팬츠에 경쾌한 체크 셔츠를 매치해보라. 자칫 70~80년대 패션으로 보이지 않으려면 셔츠는 반드시 팬츠 안으로 넣어 입을 것. 오렌지 컬러나 옐로 컬러의 컬러감 있는 벨트는 단정한 룩에 색다른 포인트를 안겨준다. 여기에 시원한 통과 페도라를 함께 매치하면 멋스러운 리조트 룩이 완성된다.

[3] 캐주얼 프라이데이
캐주얼 프라이데이. 바쁜 업무는 잠시 잊고 자신만의 시간을 즐길 때라면 적당히 댄디하면서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청바지가 제격이다. 특히 깔끔한 인디고블루 컬러 청바지는 별다른 장식 없이도 세련돼 보이며 포멀한 재킷이나 셔츠에 두루 잘 어울리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상의는 같은 톤의 셔츠를 매치하되 볼드한 원형 장식 버클 벨트로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를 준다. 좀 더 스타일리시해 보이려면 스포티한 스니커즈 대신 클래식한 구두로 믹스매치의 즐거움을 더해보라. 구두를 매치할 경우 반드시 벨트의 컬러와 통일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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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스타일, 벨트로 채운다

남자의 스타일, 벨트로 채운다 성형정보 2008. 9. 1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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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이나 리조트 룩에 어울리는 벨트를 찾긴 쉽지 않다. 국내 남성 정장 브랜드에선 벨트를 매장 구색 갖추기용으로만 들여놓기 때문이다. 리조트 룩에 맞는 벨트는 소재와 색감 모두 고려해야 해서다. 네모 안의 숫자는 오른쪽 부속 기사에 언급된 시간·장소·상황에 맞춘 벨트에 해당.

남자라고 해서 멋내는 것과 무관할 거라는 생각은 이젠 낡아빠진 상식이다. 그럼에도 자신감 있는 스타일의 남자를 찾는 건 의외로 쉽지 않다. 한정된 남성용 패션 아이템으로 멋을 내기가 쉽지 않다는 증거다. 이럴 때 맨 먼저 참고해야 할 대상이 ‘옷 잘 입는 남자’로 통하는 스타일 고수들이다. 그들에겐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완성한 자신만의 스타일 공식이 있다. 공식의 예를 들면, 단정한 다크 그레이 수트에 심플한 사각 커프스 링크를 매치하거나 우아한 더블 브레스티드 수트에 중후한 윈저 노트 매듭법을 이용해 페이즐리 타이를 연출하는 것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기본적인 아이템에 자신만의 감각을 더해 스타일리시한 차림새를 완성했다는 점이다.

남자들의 옷장은 대부분 기본 아이템으로 여겨지는 셔츠·타이 등이 차지한다. 그중에서 가장 관심이 덜한 것은 누구나 한두 개쯤 가지고 있는 벨트다. 멋에 대한 욕구가 눈에 잘 띄는 곳으로 집중된다는 것을 고려하면, 벨트야말로 멋의 사각지대에 위치한 ‘저주받은’ 아이템이다. 하지만 그런 벨트에도 서광이 비치는 중이다. 다양한 벨트 스타일링으로 트렌디한 룩을 선보이고 있는 여성복처럼, 남성복 브랜드에서도 디자이너들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핵심 아이템으로 부상 중이기 때문이다. 버버리 프로섬의 크리스토퍼 베일리, 구찌의 프리다 지아니니 등이 대표적이다.

제대로 된 벨트 고르려면

◇정장 벨트=일 년 내내 일상복처럼 수트를 입는 비즈니스 맨에게 벨트 연출은 더더욱 절대적이다. 적당히 세련된 벨트는 별다른 장식 없이도 포멀한 수트에 우아함을 더한다. 정장 벨트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은 그리 많지 않다. 우선 벨트 폭은 3~3.5㎝ 사이가 가장 적당하다. 보통 기성복 정장 팬츠의 경우 벨트 고리 폭은 보통 4㎝ 정도인데 타이트하거나 지나치게 헐렁하면 마치 남의 옷을 빌려 입은 것처럼 어색해 보이기 십상이다. 둘째, 버클은 되도록 절제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심플한 블랙 수트 사이로 브랜드 로고가 번쩍이는 골드 버클은 당신을 프로레슬링 챔피언으로 보이게 할지 모른다. 실버나 골드로 나뉘는 버클 프레임에 따라 커프스 링크, 시계 등 액세서리의 색깔을 통일해야 세련된 옷차림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도 명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벨트의 길이는 버클을 다 채웠을 때 벨트 끝 부분이 바지의 첫 번째 벨트 고리에 끼워질 만큼 길어야 한다. 단, 이 부분이 두 번째 벨트 고리를 넘지 않아야 한다.

블랙이나 브라운 컬러로 나뉘는 정장 벨트의 컬러는 반드시 구두의 컬러와 일치해야 한다. 블랙 옥스퍼드 슈즈에는 심플한 사각 버클의 블랙 벨트를, 세련된 브라운 슈즈에는 비슷한 톤의 브라운 벨트를 매치해야 제대로 된 수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캐주얼 벨트=데님과 치노 팬츠 같은 캐주얼 룩에 서 벨트는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캐주얼 벨트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건 바로 버클이다. 주말 오후, 명동 거리를 걷다 보면 잘못된 벨트 스타일링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망치는 남자를 쉽게 만날 수 있다. 스타일에 상관없이 휘황찬란한 버클로 브랜드를 광고하는 남자, 폴로 셔츠에 면바지를 입고 형형색색의 벨트로 과감히 복부를 돋보이게 하는 남자 등이 그 예다. 자유분방한 캐주얼 룩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벨트 연출법은 그리 많지 않다. 벨트를 세련되게 연출하면서 자신의 스타일 감각을 드러내고 싶다면 단 두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첫째, 벨트의 버클은 벨트 폭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사이즈를 선택할 것. 둘째, 소재와 컬러를 통일하는 것이다. 폭이 4㎝ 이상인 캐주얼 벨트는 벨트 폭이 넓을수록 남성미가 강조된다. 대표적인 게 바로 영화 ‘이유 없는 반항’에서의 제임스 딘이었다.

그는 이 영화에서 화려한 버클이 달렸거나 매끈한 블랙 벨트가 아닌, 적당히 손때가 묻은 브라운 가죽 벨트와 청바지를 함께 매치해 거친 이미지를 표현했다. 소재와 컬러가 한정되어 있는 수트용 벨트에 비해 캐주얼 벨트는 선택의 폭이 넓다. 살바토레 페라가모, 에르메네질도 제냐 등 명품 브랜드에서는 여름용 면바지나 청바지에 매치하도록 가죽 벨트 외에 매시 벨트(가죽이나 천을 꼬아 만든 벨트)나 리본 벨트(실크 소재 벨트) 등을 선보이고 있다. 만약, 평범한 폴로 셔츠와 면바지로 좀 더 색다르고 흥미로운 캐주얼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리본 벨트를 함께 매치해보라. 프레피 룩의 상징인 리본 벨트는 당신의 룩에 활력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아직까지 남자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아 더욱 특별한 아이템이다.


시간·장소·상황에 맞춘 벨트 스타일링

수트의 지루함을 단박에 깨뜨리며, 캐주얼에 포인트를 더해주는 벨트. 그동안 관심권 바깥에 머무르던 패션 아이템인 벨트의 경우, 조금만 신경을 써도 충분히 스타일리시한 남자로 보일 수 있다.

[1] 비즈니스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을 앞둔 날이라면 평범한 네이비 수트 대신 올 블랙 룩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해보자. 몸에 딱 맞는 타이트한 피트의 블랙 수트에 얇은 블랙 타이, 날렵한 블랙 옥스퍼드 슈즈를 매치한 후 심플한 블랙 벨트로 마무리한다. 단, 컬러는 통일하되 악어 가죽이나 타조 가죽 등 독특한 질감의 소재로 블랙 수트에 포인트를 주는 것을 잊지 말자.

[2] 리조트 룩
여름 휴가 시즌이 코앞이다.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휴양지에서의 여름을 꿈꾸는 중이라면 최상의 선택은 리조트 룩이다. 푸른 바다와 눈부신 태양에 잘 어울리는 스카이블루 팬츠에 경쾌한 체크 셔츠를 매치해보라. 자칫 70~80년대 패션으로 보이지 않으려면 셔츠는 반드시 팬츠 안으로 넣어 입을 것. 오렌지 컬러나 옐로 컬러의 컬러감 있는 벨트는 단정한 룩에 색다른 포인트를 안겨준다. 여기에 시원한 통과 페도라를 함께 매치하면 멋스러운 리조트 룩이 완성된다.

[3] 캐주얼 프라이데이
캐주얼 프라이데이. 바쁜 업무는 잠시 잊고 자신만의 시간을 즐길 때라면 적당히 댄디하면서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청바지가 제격이다. 특히 깔끔한 인디고블루 컬러 청바지는 별다른 장식 없이도 세련돼 보이며 포멀한 재킷이나 셔츠에 두루 잘 어울리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상의는 같은 톤의 셔츠를 매치하되 볼드한 원형 장식 버클 벨트로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를 준다. 좀 더 스타일리시해 보이려면 스포티한 스니커즈 대신 클래식한 구두로 믹스매치의 즐거움을 더해보라. 구두를 매치할 경우 반드시 벨트의 컬러와 통일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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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잘하는 뇌는 따로 있다? (나의 연애습관과 원인 및 해결 방법)

연애 잘하는 뇌는 따로 있다? (나의 연애습관과 원인 및 해결 방법) 연애 노하우 2008. 4. 24. 15:04

연애 잘하는 뇌는 따로 있다? (나의 연애습관과 원인 및 해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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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남자와 언제나 친구 사이로 끝나버린다


[원인] 의욕 호르몬인 도파민 분비가 충분치 못하다
친구 이상이 되고 싶지만 알릴 용기는 없고, 애매한 관계에서
끝나버리는 건 의욕 호르몬인 도파민의 분비가 충분치 못해서다. 도파민이 작용하면
그때까지 미루던 일에도 도전하고 싶은 의욕이 샘솟는다.


[해결 방법] 심리적으로 억압되어 있으면 도파민의 분비가 원활하지 못하다. 도파민의 분비를 늘리기 위해선
평소 미지의 사물을 낯설어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지구력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나를 흥분시키는 무언가를 만들어주는 것.
뇌가 행복하게 여기도록, 서로를 자극할 새로운 놀이나 이벤트를 만들어본다.


 

불쌍한 남자만 계속 사귄다


 

[원인] 모성 본능을 자극하는 옥시토신이 과다 분비되고 있다
뇌하수체가 내보내는 옥시토신은 여러 가지 애착과 일체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으로 포유류가 모유를 수유할 때 분비될 뿐 아니라,관계를 맺을때도 분비된다.
옥시토신을 분비하는 뇌하수체가 어지러운 상태면 옥시토신이 과다 분비되고, 스킨십에 집착할 수 있다.
모성애가 강한 사람은 연민과 사랑을 구분 못해서 불쌍하거나 안된 사람을 향한 측은지심이 사랑이라고 착각할 수 있다.


[해결 방법] 어릴 적 어머니의 사랑을 못 받았거나 그 반대로 엄격한 부모 아래서 자라 ‘윤리적인 잣대’가 너무 강한 경우, 불쌍한 남자하고만 연애하는 경향이 있다.
이럴 때는 모성애와 로맨스가 동전 양면의 성격이 있다는 사실을 역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엄마처럼 베풀어주는 모성애의 한쪽에는 성적인 욕망도 숨어 있으니, 남자친구를 아들처럼 돌보기만 할 것이 아니라, 남녀 사이에 없어서는 안 되는 긍정적인 성적 에너지로 활용하라.


 


나쁜 남자만 좋아하고 남자에게 계속 휘둘린다


[원인] 해마의 움직임이 약해져 있다
나쁜 남자만 좋아하는 것은 의존심이 강하거나, 어렸을 때 자란 환경이 성적으로 억압된 경우가 많다.
또는 반복된 연애의 실패로 인해 좌절이나 거절당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상처받을까 봐 두려워하게 되면 나중엔 남자가 하는 말을 의심하기보단, 아예 모른 척하는 게 편하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잊어버리거나 사태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게 된다. ‘이 건 기억하지 말자, 잊어버리자.
그는 나쁜 사람이 아니야.’ 반복적으로 주입하면서 최면 효과에 빠져드는 것. 뇌에서 ‘이건 기억하자, 이건 기억하지 말자’ 하고 나누는 것이 해마 부위다. 해마의 움직임이 약하면 기억 활동에 문제가 생긴다.
고통스러운 일을 당해도 아무 느낌이 없다면 같은 실패를 반복하는 건 당연하다.


[해결 방법] 해마를 활성화하려면 새로운 체험이나 정보를 주입하는 것이 좋다.
어학이나 댄스, 악기, 미술 등 무언가 기억력을 자극하여 학습 효과가 있는 것을 배워본다.


 

사귀어도 금방 헤어진다


[원인] 커뮤니케이션을 지배하는 밀러 뉴런이 둔해져 있다
상대에게 공감할 때 활발하게 움직이는 뇌의 신경 세포가 밀러 뉴런.
어떤 다른 사람의 행동을 볼 때에 자신의 뉴런에도 매우 비슷한 변화가 일어나서 감각이나 감정을 공유할 수 있다. 갑자기 따라 울거나 상대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자신도 흐뭇해 하며 공감을 느끼는 것은 밀러 뉴런의 기능 중 하나다. 밀러 뉴런이 둔하면 상대의 기분을 느끼거나 행동하는 의도를 읽는 능력이 떨어진다.
그 결과 마음이 엇갈리게 되고 헤어지는 원인이 된다.


[해결 방법] 밀러 뉴런을 활발하게 하려면 시각·청각 등의 오감 모두 동원해 무엇인가를 따라 하는 것이 좋다. 연인과 함께 무엇을 배우거나, 거울을 보고 춤추거나, 레시피에 의존하지 말고 요리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연애를 하면 다른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원인] 뇌가 늘상 도파민을 내보낸다
뇌는 강하게 상상한 일을 실현하고 싶어 하는 특징이 있다.
목표를 세우면 뇌는 도파민을 내보내 극단적일 정도의 집중력을 발휘한다.
신경정신과 전문의 김진세 원장은 “도파민 분비에는 습관성이 있어 이미지로 말하자면 한 바가지 정도 내보내고 나서 조금이라도 그 양이 줄어들면 계속 그만큼 내보내고 싶어 합니다. 그게 사랑에 빠지는 효과로 나타나지요”라고 말한다. 예를 들면 연인과의 달콤한 시간을 상상할 때.지난 주나 어젯밤 등 과거의 기억에 빠지면 뇌가 뒤로 돌아가기 때문에 현재진행형인 일에 지장이 생긴다.


[해결 방법] 도파민 과다 분비는 목적 지향적으로 되기 때문에 질투나 의부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요가나 명상을 통해 목적 지향적인 목표를 컴다운시키는 것이 좋다. 도파민을 생성하는 데 필요한 물질 중 하나가 바로 마그네슘이다. 적절한 마그네슘을 섭취하면 신경을 안정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도파민이 과다 분비되면 성욕 또한 증가한다. 성욕이 과다한 것을 나쁘게만 생각하지 말고, 취미 생활 등으로 에너지를 분산해 균형을 잡는 게 좋다.


 

짝사랑만 한다


[원인] 자존감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이 부족하다
세로토닌은 뇌의 시상하부에서 분비되는 신경 전달 물질로 안정감과 함께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
 세로토닌의 분비가 적으면 무기력해지거나, 자존감을 잃어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
심한 스트레스는 세로토닌 분비를 억제하는데, 세로토닌이 감소할수록 자극이나 통증 등에 예민하게 반응하여 자살하고 싶거나 싸우고 싶어진다.


[해결 방법] 뇌에서 세로토닌 분비를 늘리려면 트립토판(아미노산의 일종)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 특히 돼지고기, 오리 고기, 우유, 치즈, 바나나, 초콜릿, 생선 등이 트립토판 공급 식품. 햇빛을 쬐거나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도 세로토닌의 분비를 증가시킨다.
음식과 운동도 중요하지만 짝사랑만 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부터 사랑할 필요가 있다.
이럴 땐 긍정적인 메시지를 주는 자아 실현에 관한 행복한 영화나 책을 읽는 것이 도움이 된다.


 

언제까지나 실연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원인] 신선한 기억을 돕는 신생 뉴런이 생기지 않는다
큰 실연은 뇌에게 극단적으로 큰 스트레스가 된다.
김진세 원장은 “기억 창고는 새로운 신호가 들어오면 과거의 것을 저장해두는 기억과 새것을 바꿔치기 하는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싫은 기억을 지우고 기억을 바꿔치기 하는 새로운 뉴런을 만들어내는 기능이 쇠퇴합니다”라고 말한다.
아세틸콜린은 ‘이것은 전례 없는 사건’이라고 느끼는 미지의 체험에 대해 적극적으로 기억하려고 하는 신경 전달 물질로 기억이한 기계를 작동하는 오일과 같은 역할은 한다.
아세틸콜린이 원활히 분비되지 않거나 심하면 치매에 걸릴 수도 있다.


[해결 방법] 뇌세포의 신진대사에는 숙면이 중요하다. 적절한 수면과 숙면을 취하도록 하고, 새로운 자극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집 안의 인테리어를 바꾸어 환경에 변화를 주거나, 지금까지 만나본 적 없는 타입의 이성과 만나는 것도 실연을 극복하는 한 방법. 뇌의 영양 공급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비타민 B가 함유된 음식인 감자·돼지고기·참깨 등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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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의 모든것

샴페인의 모든것 와인정보 2008. 3. 20. 06:24

샴페인의 모든것 (유래, 제조공정, 마시는법, 등급 등)



 
  샴페인은 무엇보다 祝祭(축제)와 파티, 즐거움이 함께 하는 와인이다. 와인 애호가에겐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사실 샴페인이 와인의 한 종류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또한 평소에 샴페인을 즐기더라도 그 製造(제조) 방법과 특징 등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샴페인은 일반 와인과는 달리 탄산가스를 含有(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스파클링(Sparkling) 와인에 속한다. 그런데 모든 스파클링 와인을 샴페인이라고 부를 수는 없다. 샴페인이란 프랑스의 상파뉴(Champagne) 지역에서 생산되는 와인에만 붙일 수 있는 이름이다. 이는 법률로 정해져 있다. 흔히 스파클링 와인을 총칭해서 샴페인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잘못된 것이다.
 
  샴페인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포도 품종은 모두 세 가지. 샤르도네라는 백포도와 피노 누아르, 그리고 피노 뮈니에라는 적포도 품종이 그것이다. 일반적으로 두 가지 이상의 품종을 섞어서 만들지만, 때로는 샤르도네만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다. 이 샴페인은 특별히 「블랑 드 블랑(Blanc de Blancs)」이라고 부른다. 반대로 적포도로만 만든 샴페인은 「블랑 드 누아(Blanc de Noirs)」라고 한다.
 
  그리고 샴페인 이름에 사용되는 「퀴베(Cuvee)」라는 단어의 의미는 첫번째 壓搾(압착)에서 얻어진 포도즙으로만 만들었다는 것이다. 즉 최고급 샴페인이라는 뜻이다. 샴페인은 일반 와인에 비해 제조 방법이 굉장히 복잡하고 까다로우며 熟成(숙성) 기간도 다른 와인에 비해 길다. 그래서 일반 와인에 비해 비싼 편이다.
 
  샴페인은 잔에 따를 때 섭씨 7~8도 정도가 최적의 온도이고, 입에 들어갈 때는 10도 정도가 가장 좋다고 한다. 그래서 샴페인을 즐기기 위해선 얼음통(Ice Bucket)이 필요하다. 물과 얼음을 채운 통에 30분 이상 담가 두어 차갑게 한 후 마시는 게 좋다.
 
  최고급 샴페인을 대표하는 메이커들로는 「동 페리뇽」으로 유명한 모엣 샹동(Moet et Chandon), 뵈브 클리코(Veuve Clicquot), 볼랭저(Bollinger), 랑송(Lanson), 포메리(Pommery), 폴 로저(Pol Roger), 태탱저(Taittanger)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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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날에 마시는 특별한 와인으로 샴페인을 빼 놓을 수 없다.  한 세기를 풍미했던 섹스 심벌 마릴린 몬로는 욕조에 350병이나 되는 샴페인을 부어 넣고 그 속에 들어가 목욕하는 것을 즐겼다고 한다.  생일이나 결혼식 때 커다란 소리를 내면서 샴페인 병을 터뜨려 열고, 월드 시리즈의 우승, 자동차 경주의 시상식 등에서 샴페인을 마구 뿌려대며 자축하는 모습을 가끔 보게 된다.  그러나 샴페인의 진정한 가치를 아는 사람에게는 이러한 모습이 조금은 가슴 아프게 느껴지기도 한다.  저 아까운 샴페인을…


 
샴페인의 유래

잘 알려져 있다 시피 샴페인은 이산화탄소가 함유된 이른바 발포성 와인(sparkling wine)이다.  그러나 거품이 올라오는 발포성 와인이라고 해서 모두 샴페인은 아니다.  엄밀한 의미에서 포트(port)라는 와인은 반드시 포르투갈에서 양조된 것만을 가리키듯이 샴페인 또한 반드시 프랑스의 샴페인 지방에서 만들어진 발포 와인만을 가리킨다.  모든 프랑스 와인이 그러한 것 처럼 샴페인 또한 당연히 그 와인을 만드는 동네 이름에서 따 온 것이기 때문이다.  

샴페인은 파리에서 북쪽으로 약 90마일 정도 떨어져 있는 그다지 크지 않은 지방이다.  이 지역의 기후는 상당히 추워서 늦 가을에 담그기 시작한 와인의 발효가 미처 끝나기도 전에 겨울이 시작되고 추위로 인해 와인 속의 이스트가 발효 작용을 멈추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다시 따뜻한 봄이 오면 이스트가 되살아나 발효를 계속 하게 되는데 이러한 2중 발효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면서 기포가 생긴 것이 오늘날 샴페인이라는 와인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라고 한다.  실제로 지금도 샴페인은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여 2중 발효 (또는 과발효) 공정을 거쳐 이산화탄소를 발생시켜 이를 병 속에 가두어두는 방식으로 양조한다.



샴페인용 포도

샴페인 양조에 사용되는 포도, 좀 더 정확하게 말해서 샴페인 지방에서 재배되는 포도의 종류는 단 3종에 한한다.  백포도인 샤도네이(Chardonnay)와 적포도인 피노 마우니어(Pinot Meunier), 그리고 피노 누에(Pinot Noir)가 그것이다.  모든 샴페인은 이 3가지 포도를 적절히 섞어서 만든다.  (다만 순수 백포도주 샴페인인 블랑 드 블랑만은 샤도네이 한 가지로만 양조한다)

프랑스의 다른 지역과 달리 샴페인에서는 포도를 생산하는 농가와 이들로 부터 포도를 사들여 샴페인을 만드는 양조업체(하우스라고 부른다)가 구분되어 전문화 되어 있다.

샴페인 지역에는 300개가 넘는 작은 포도 재배 마을들이 있는데 각 마을 별로 생산하는 포도에 대해 80점부터 100점까지의 등급이 매겨지고 이 등급에 따라 수확된 포도의 수매 가격이 정해진다.  


샴페인 양조 공정

와인 중에서 양조 공정이 가장 복잡한 것으로 스페인의 셰리(Sherry)와 포르투갈의 포트(Port) 그리고 프랑스의 샴페인을 꼽는다.  샴페인의 양조 공정을 간단히 살펴보자.

샴페인을 만들기 위해 먼저 3 종류의 포도를 사용하여 보통의 와인(still wine이라고 한다)을 담근다.  그런데 샴페인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와인의 종류는 적어도 30종류에서 60종류에 달한다.  즉, 모든 샴페인은 30종류 내지 60종류의 와인을 배합하여 양조하는 것이다.  이 배합하는 방법과 비율에 따라 각 샴페인 고유의 맛과 특징이 결정되며 이 배합 기술은 하우스마다 전수되어 내려오는 최고의 노하우로 취급된다고 한다.  여기에 일정한 비율로 지난 해에 수확된 포도로 만든 와인까지를 배합한다.  물론 그 해에 수확된 포도의 품질이 아주 뛰어난 경우에는 단일 연도의 포도만으로 빈티지 샴페인이나 꾸베(cuvee)라고 불리우는 최고급 샴페인을 만들기도 한다.  그러나 이 경우라도 일정 분량은 항상 다음 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남겨 놓는다.  실제로 샴페인 지방은 법으로 최소한 20%의 수확량을 다음 해를 위해 반드시 저장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배합된 복합 와인은 큰 통에 넣어져서 일차 발효 공정을 거친다.  그 다음 와인과 설탕, 이스트를 혼합한 액체를 섞은 후 병에 넣어 마개를 봉하고 마개 부분이 밑으로 오도록 하여 일정 기간동안 거꾸로 세워둔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병 속에 함유된 이스트는 함께 추가된 설탕의 당분을 먹고 이를 알콜로 바꾸는 두번째 발효가 시작되면서 이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병에 뚜껑이 막혀 있으므로 이 이산화탄소는 도망갈 곳이 없어 병 속에 남게 되고 따라서 병 속의 와인에는 상당량의 이산화탄소가 녹아있는 상태가 된다.  이 과정은 적어도 1년 이상 계속된다.

그러나 발효가 끝난 병 속에서는 이스트의 찌꺼기가 남아 있으므로 와인이 탁한 색깔을 띠게 되므로 이 이스트 찌꺼기를 제거할 필요가 생긴다.  이스트 찌꺼기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A자 형으로 된 나무 틀에 거꾸로 꽂혀 있는 샴페인들을 매일 조금씩 흔들어 주는 일이 필요하다.  그러면 이스트 찌꺼기들은 와인 병 벽에 부딛친 후 점차 거꾸로 세워 놓은 와인의 병 목 입구 부분에 응집되면서 나머지 샴페인은 깨끗한 색깔로 바뀌는 것이다.  거의 찌꺼기의 응집이 끝날 무렵에 와인 병들을 특수한 액체에 거꾸로 담구어 병 목 부분을 살짝 얼린 후 갑자기 뚜껑을 열어버리면 펑 하면서 이스트 찌꺼기가 밀집되어 있는 부분이 병 밖으로 튀어나가게 된다.

병 밖으로 이스트 찌꺼기가 포함된 부분이 날아가면서 약간의 샴페인이 함께 달아나므로 병 윗 부분에 조금 공간이 생기게 된다.  이 비어 있는 공간에 바로 와인과 설탕이 혼합된 액체를 채워 넣는데 이 때 혼합되는 설탕의 양에 따라 샴페인의 당도가 결정된다.  설탕의 혼합에 사용되는 추가 와인은 대개 지난 해에 만들어진 와인들이다.  



당도에 따른 샴페인의 분류

이스트 찌꺼기를 빼 낸 자리에 채워 넣는 스위트 와인의 정도에 따라 샴페인의 당도가 결정된다고 했는데 그 당도의 수준에 따라 대략 다음과 같이 분류한다.

 Brut
잔류당분 1.5% 이하의 매우 드라이한 샴페인
Extra Dry
잔류당분 1.2% 내지 2% 정도의 거의 단 맛이 없는 샴페인
 Sec
잔류당분 1.2% 내지 2% 정도의 거의 단 맛이 없는 샴페인
Demi-Sec
잔류당분 3.3% 내지 5% 정도로 달콤한 맛의 샴페인



샴페인의 스타일

대부분의 샴페인은 샤도네이, 피노 누에, 그리고 피노 마우니에 3 종류의 포도를 섞어서 만들어지며 색깔은 황금색을 띠고 있다.  그러나 조금은 별난 샴페인이 2가지 있다.  첫째는 100% 샤도네이 포도만으로 만들어지는 백 샴페인인 블랑 드 블랑(Blanc de Blancs)이고, 둘째는 핑크색을 띠는 로제 샴페인이다.  물론 이들 샴페인의 생산량은 그리 많지 않다.  로제 샴페인은 같은 등급의 일반 샴페인보다 양조 공정이 더 까다로와서 가격도 더 비싸다.



샴페인의 등급

샴페인은 그 품질에 따라 다음과 같은 3가지 등급으로 구분된다.

Nonvintage 샴페인
가장 낮은 등급이고 가격도 가장 싼 종류의 샴페인이다.  80점 내지 90점 수준의 포도를 사용하며 여러 해의 와인들을 섞어 만든다. 따라서 nonvintage라는 말 보다는 multivintage라는 말이 더 정확할 것이다.  병에 담아 숙성시키는 기간은 대개 15개월이다.

빈티지 샴페인
특히 수확 품질이 뛰어난 단일 연도에 수확된 90점 이상의 좋은 포도로만 만든 30종 내지 60종의 와인을 배합하여 숙성시킨 고급 샴페인이다.  대부분의 하우스들이 빈티지로 선언하는 해는 통상 10년에 3번 정도이다.  빈티지 샴페인을 병 속에서 숙성시키는 기간은 통상 3년이다.
프레스티지 꾸베
품질이 최고로 뛰어난 해에 가장 작황이 뛰어난 포도원에서 생산된 100점 짜리 포도만으로 생산된 최고급 샴페인이다.  병 속에서 숙성시키는 기간에 대해서는 특별한 규정이 없지만 통상 4년 내지 7년 정도이다.


샴페인 마시는 법

샴페인은 차게 해서 마셔야 한다.  일반적인 샴페인의 경우 가장 적당한 온도는 섭씨 8도 정도이며, 고급 빈티지 샴페인은 10도 정도가 적당하다.  너무 차게 냉각시키면 샴페인 특유의 향기를 제대로 즐기기 어렵다.  대개 얼음과 물이 혼합된 버켓에 10분 내지 15분 정도 담궈 놓거나 아니면 냉장고의 맨 밑 칸에 병을 눕혀서 3시간 내지 4시간 정도 넣어 둔 후 마시면 적당하다.
 
샴페인을 마시기 위해서는 먼저 마개를 따야 한다.  샴페인 마개를 따는 방법은 먼저 철사로 된 케이지를 조심스럽게 벗겨 낸다.  한 쪽 손으로는 코르크 마개를 누르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천천히 병을 돌리면 코르크 마개는 저절로 빠져 나간다.  빠져 나간 코르크의 밑 부분을 살펴보면 그 샴페인이 얼마나 오래 저장된 것인지를 알 수 있다.  숙성 기간이 짧은 샴페인은 코르크 밑 부분이 원래의 모양처럼 넓지만 숙성기간이 길어질수록 코르크의 밑 부분이 가늘어지면서 마개가 빠져나갈 때에도 부드럽고 작은 소리만 난다.
 
먼저 샴페인을 잔에 반 쯤만 따른 후 잔을 눈 높이로 올려서 그 색깔을 관찰한다.  그리고 거품의 크기와 거품이 올라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잠시 즐기는 것이 좋다.  그 다음 잔 입구를 코에 가져가 샴페인에서 풍겨 나오는 냄새(부케라고 한다)를 감상한다.  어떤 종류의 향기인지를 판별하는 것은 좋은 와인을 즐기는 공통적인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천천히 마시면서 맛을 음미한다.  입 안에 잠시 머금고 혀와 입 안에서 느껴지는 맛과 향기를 음미한다.  


샴페인 잔 이야기
샴페인은 전통적으로 가늘고 긴 플루트(flute)라는 잔에 따라 마신다.  이 길쭉한 모양의 플루트는 샴페인의 거품이 가능한 한 오래 남을 수 있도록 해 주며 거품이 위 쪽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도록 해 주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또한 마실 때 손의 온도에 의해 차가운 샴페인이 미지근해 지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도 한다.  비단 샴페인 뿐 아니라 거품이 포함되는 맥주도 플루트 모양의 잔에 따라 마시는 경우가 많다.
 
주로 결혼식에서 많이 사용되는 납작한 모양의 쿠페(coupe)라는 잔을 사용하기도 한다.  원래 이 쿠페 잔은 옛날 마리 안토이네뜨라는 귀족 부인이 자신의 젖가슴을 사용하여 금형을 만든 후 그 모양대로 잔을 만들어 샴페인을 마신 데서 연유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기능상으로 볼 때 쿠페 잔은 샴페인 잔으로는 부적당하다.  우선 거품이 너무 빨리 없어지고, 샴페인의 온도가 쉽게 올라가며 무엇보다도 너무 깊이가 얕아서 한 두 모금 분량밖에 따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샴페인 본토에서는 이 쿠페 잔은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재미있는 것은 프랑스에서는 쿠페 잔은 물론 플루트 잔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본토에서는 튤립 형으로 생긴 조금 더 깊은 화이트와인 잔을 샴페인 잔으로 가장 많이 사용한다.  실제로 샴페인의 특성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잔은 플루트가 아닌 튤립 잔이라고 한다.

Flute

 



샴페인의 거품 이야기

샴페인 1병에서 나오는 거품(bubble)은 도대체 몇 개나 될까?  대략 5,600만개 정도라고 한다.  물론 이 거품은 샴페인 마개를 열었을 때만 나타난다.  샴페인의 거품은 그 종류에 있어서 콜라와 같은 탄산음료의 거품과는 차이가 있다.  탄산음료는 강제로 이산화탄소를 액체 속에 주입하여 만들어내므로 거품의 크기가 큰 반면, 샴페인의 거품은 발효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생기면서 와인 속에 녹아드는 것이므로 거품의 입자가 매우 작고 섬세하다.  거품의 크기가 작고 섬세할 수록 좋은 샴페인으로 간주된다.  거품의 크기를 결정하는 변수는 크게 두 가지로서 첫째는 숙성 기간(숙성 기간이 길수록 거품은 작아진다)이고 둘째는 셀라 속에서 숙성시킬 때의 온도(온도가 낮을 수록 거품이 작아진다)이다.



샴페인 병 이야기

인디 500같은 카 레이싱에서 우승자가 시상대에서 엄청나게 큰 샴페인 병을 터뜨린 후 넘쳐 흐르는 샴페인을 마구 뿌려대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보통 와인은 750밀리리터 짜리 병이 주로 사용되지만 (물론 half bottle도 있지만) 샴페인에서는 더 큰 사이즈의 병도 많이 사용된다.  2병 분량 사이즈의 병을 Magnum이라고 하고 4병 분량 짜리는 Jeromoam이라고 부른다.  심지어는 20병 짜리 왕창 사이즈도 있다.  

보통 와인 병과 마찬가지로 샴페인 병 또한 밑 바닥에 쑥 들어간 이른바 펀트(punt)라는 부분이 있다.  이것은 원래 유리를 녹인 후 입으로 대롱을 불어 와인 병을 만들 때 마지막으로 뒷처리를 하기 위한 자국인데 테이블에 병을 놓았을 때 테이블에 ㅤㄱㅡㅀ히는 상처를 막기 위해 안 쪽으로 밀어 넣은 것이라고 한다.  요즈음에는 유리를 녹여 틀에 부어 대량으로 병을 만들지만 아직도 이 펀트는 남아 있다.  왜냐하면 와인 병을 세워 놓았을 때 밑 바닥이 평평한 것 보다는 오목하게 들어간 편이 훨씬 더 안정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샴페인 병에 있어서 이 펀트는 기능상으로도 매우 중요하다.  샴페인은 제조 특성상 병 속에서 이산화탄소 가스가 계속 발생하면서 병 속의 압력이 늘어나므로 높은 압력을 잘 견디도록 해 주는 기능을 한다.  이 펀트가 없다면 아마도 발효 과정에서 조금만 잘 못 다루어도 병이 폭발하는 불상사가 많이 생겼을 것이다.  레스토랑에서 샴페인을 주문하면 웨이터는 샴페인 병 밑 바닥의 펀트에 손가락을 넣은 상태로 손님의 잔에 따라주는 것이 관례이다.  그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샴페인 병의 펀트가 가지는 또 하나의 기능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유명한 샴페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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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ug
NV Grande Cuvee
($12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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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tz 1993
Amour Blanc de Blancs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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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uve Clicquot
1995 Brut
($1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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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is Roederer
1995 Cristal Brut
($180-$310)
Pol Roger
1995 Vintage Brut
($60-$70)
Pommery
NV Brut Rose
($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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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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