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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14 日 세계문화유산 히메지성

日 세계문화유산 히메지성

日 세계문화유산 히메지성 국내외 여행정보 2008.10.14 18:48

日 세계문화유산 히메지성
 
 




히메지성은 일본 간사이지역 효고현 히메지시의 히메야마산자락에 자리잡고 있으며 시라사기성[白鷺城]이라고도 합니다. 1333년 처음 이곳에 성이 만들어지기 시작하였으며 1600∼1609년에 일본의 실력자(막부)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의 사위인 이케다 테루마사[池田輝政]가 히메지성을 건설하였습니다.

일본 성곽 건축의 대표적인 작품이며 목조건축의 예술성과 장식면에서도 뛰어나다. 메이지 시대와 제2차대전등 정치적인 소용돌이나 전쟁에서도 용케 파괴되지 않았던 극소수 성곽중 하나이며 더불어 일본열도를 강타하는 숱한 지진등 자연재해에도 굳건하게 원형을 유지하는 대단한 건축입니다.

대천수각(大天守閣)·소천수각·성문 등 주요 건축물들이 수백년의 풍파를 거뜬이 이겨내고 원형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약 15m의 돌담을 쌓고 그 위에 세운 전형적인 평산성(平山城)으로서, 대천수각과 동·서·북서쪽 소천수각들의 사이를 연결한 천수각군은 전체적으로 ㅁ자 형태를 이루고 있습니다. 천수각을 비롯한 모든 건축물에는 흰 회반죽이 칠해져 있어 백로성이라는 별명까지 가지고 있답니다.

대천수각은 밖에서 보면 5층, 안은 7층인 성으로서 일본의 천수각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대천수각을 비롯하여 이곳의 모든 고건물들은 석재기반위에 목재기둥과 목재보로 만들어졌으며 벽면은 모두 흰색 회반죽의 칠로 일본건물에서 보기드문 흰색의 조형미를 보여줍니다. 지붕은 이른바 조선기와를 이용해 기와의 겹쳐 흑색과 대비된 회반죽을 바르고 있다. 이것은 지금 오키나와등의 민가에만 남아 있을 정도로 일본에서는 보기드문 형식입니다. 대천수각에 입장하면 관람객들은 모두 신고있던 신발을 벗어 비닐 봉투에 넣어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관람로는 일방통행이며 천수각 내부는 화재의 위험을 피하기 위하여 소방방재 시설을 제외한 일체의 조명시설이 없습니다. 겨울철이 되면 자연광의 채광이 어려운 오후4시 이후에 입장을 제한하기도 합니다. 입구에서 7층 최상층을 오르고 다시 내려와 출구까지 1시간이 소요됩니다. 내부에는 군데군데 히메지성의 과거역사를 엿볼 수 있는 역사사료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내방객들에게 요긴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서쪽과 북서쪽 천수각은 밖에서는 3층, 안은 5층인데 북서쪽의 것은 2중 팔작지붕과 3중 팔작지붕을 직각으로 교차시킨 형식으로 되어 있구요... 지붕에는 헌당 박공을 대었고 맨 위층 창문에는 회칠을 하였으며 금으로 꾸민 화두창(花頭窓)을 내었답니다. 일본의 국보로 지정되어 있으며 1993년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고요...

공학적, 미학적, 역사적으로 보는 이들을 감탄짓게 만드는 곳이랍니다. 히메지성은 일본이 가슴을 펴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훌륭한 문화재인 것을 실감했답니다.

히메지성에 얽힌 여러 이야기중에 흥미를 끄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성을 축성할때 공사를 총괄했던 장인 목수가 히메지성의 완공식때 천수각 7층에서 몸을 던져 자살한 이야기입니다.

그 남자의 이름은 사쿠라이원... 9년동안 자는 시간도 아끼며 일에 몰두하며 시대를 초월한 일본 최고의 건축물을 만들고자 했던 그가 정성을 다해 겨우 완성한 히메지성... 정성들여 완성시킨 천수각의 망루에 9년동안 함께하지 못했던 아내와 함께 오릅니다.

그때 아내의 입에서 나온 뜻밖의 한마디 「성은 훌륭합니다만 , 아까운 것이 조금 기울고 있네요」. 아내의 이야기를 들은 그는...크게 실망하고 맙니다.
「여자의 눈에 그렇게 비친다면... 자신이 잰 치수가 잘못된 것이 틀림없다」라고 .... 사쿠라이는 곧 나무를 다듬던 자신의 끌을 입에 물고 천수각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하였답니다.

실제로 성이 동남으로 미세하게 기울어져 있던 것은 1956년의 해체 수리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울어진 진짜 이유는 천수각의 건물이 틀어진게 아니라 동쪽과 서쪽의 기반석이 서로 다르게 가라앉았기 때문이었다는게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답니다.

또 한가지 재미난 이야기로 히메지성이 23엔 50전이라는 당시 쌀두가마값보다 싼가격에 팔린 이야기입니다.
메이지유신후 막부가 폐지되고 각 지역의 봉건영주제 없어지고 영주의 경제적 기반인 봉토를 폐지되고 중앙정부의 행정기관인 현이 설치되자.. 봉건영주의 성들은 쓸데없는 장물이 되고 맙니다.

보존에 유지에 거액의 경비가 들기때문에 경제적 기반을 상실한 성주들은 차례차례로 자신의 성들을 매물로 팔 수밖에 없었습니다. 히메지성도 예외가 아니었고 , 여러번의 유찰끝에 경매 결과 히메지시에 살던 "코베 세이이치로우"라는 사람이 불과 23원50전으로 히메지성을 낙찰받게 됩니다.

그러나 매입은 했지만 활용처를 찾지 못하고 ....철거하기에도 막대한 비용이 들기 때문에 "코베 세이이치로우"는 결국 권리를 포기하였고... 방치되었던 "히메지성"은 1869년 국유화가 되어 일본정부가 관리하게 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답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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