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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암(설암)은 무엇이며 그 치료방법은 무엇인가?

구강암(설암)은 무엇이며 그 치료방법은 무엇인가? 암 정보 2008.10.11 00:04
구강암(설암)은 무엇이며 그 치료방법은 무엇인가?





구강암


이비인후과에서 진찰을 하다 보면 매우 많은 환자분들이 입 안의 또는 혀의 불편함을 가지고 있는 것을 봅니다. 또 많은 분들이 이러한 불편함이 혹시나 암이 아닐까 걱정하기도 합니다.

흔히 구강암이라고 하는 것은 입안 및 주변 조직-즉 입술, 입천장 그리고 혀-에 발생하는 암을 말하는 것입니다.그리고 혀에 가장 흔히 생기므로 설암이 대표적인 구강암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구강암이 전체 암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남성의 경우는 약 4%, 여성의 경우는 약 2% 정도 이며, 최근 특히 여성들의 발병율이 증가 추세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구강암은 주로 40대 이후에 발생하여 6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혀, 혀 밑, 입천장의 순서로 잘 생깁니다. 전세계적으로 두경부암은 40세 이후 뿐만 아니라,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증가되는 추세에 있어서 우리에게 경각심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강암 중에는 의학적인 용어로 편평상피암종이라고 하는 형태의 암이 가장 많습니다.

구강암의 원인


환경적 요인으로 흡연, 음주, 좋지 않은 구강 위생 상태 등이 중요한 원인이고, 그 중 가장 중요한 위험 인자는 흡연이며, 흡연과 음주가 동반되면 그 위험도는 약 10 배 정도 증가하게 됩니다. 잘 맞지 않는 틀니 등에 의한 만성적 자극도 원인이 됩니다.


구강암을 의심해야 하는 경우

설암을 비롯한 구강암은 관찰하기 쉬운 부위에 발생하므로 주의를 기울인다면 조기 발견이 가능합니다. 또한 조기 발견이 되면 구강암은 다행히 완치될 확률도 높기 때문에 구강암의 조기 발견은 매우 중요합니다. 구강암은 대체로 처음에는 구강 점막에 붉은 반점이 생기거나 하얀 백태가 끼는 양상으로 시작되거나, 점막표면이 거칠어지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구강암이 진행하면 밖으로 돌출되어 덩어리를 만들기도 하며 때로는 구강 내 하부조직에서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합니다. 혹은 구강 궤양의 양상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매우 심한 통증을 동반하거나, 불쾌한 입냄새(구취),목의 멍울들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구강암은 겉으로 보이는 소견만으로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없는 경우도 많아서 구강암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구강암이 의심되는 부위에 대한 조직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며 구강암이 의심될 경우에는 즉시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여 적절한 검사와 함께 조직검사을 시행하여야 합니다.

 

설암 환자의 예 (55세 여자, 혀의 옆면에 통증을 가진 궤양이 보인다.)

 

설암 환자의 예 (63세 남자, 오랫 동안 흡연을 하였으며, 치아 상태를 포함한 구강의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구강암의 치료 원칙


구강암의 치료는 종양의 크기, 부위, 그리고 림프절이나 다른 장기로의 전이 여부 등에 따라 수술요법, 방사선요법, 항암화학요법을 적절히 조합하여 치료합니다. 기본적인 치료 방침은 수술적 절제 또는 방사선치료이며, 병변이 진행된 상태일 때는 한 가지 방법만으로는 완치가 불가능하므로 위의 세가지 방법을 복합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1) 수술 요법

암의 초기 단계에서 수술로 암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으면 좋은 경과를 보입니다. 그러나 그 크기가 너무 클 경우나 목 주위 림프절로의 전이가 있을 경우 경과는 상대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수술을 할 때는 목의 림프절도 같이 제거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암세포가 전이하는 통로를 차단하는 동시에 이미 림프절로 전이해 있을지도 모르는 암세포를 같이 제거하기 위해서입니다. 수술 시에 제거한 부위가 크면 주위나 신체의 다른 부위의 피부, 근육, 뼈 등을 이식하여 수술 후 발생하는 형태적 결함을 막을 수 있습니다.

2) 방사선 요법

수술을 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나 수술 후 남아 있을 수도 있는 암세포를 없애기 위해 방사선으로 암세포를 파괴하는 치료법입니다. 방사선 단독 요법만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대개 다른 치료방법과 복합적으로 사용됩니다. 치료방사선과에서 치료에 사용될 방사선의 양과 기간을 결정한 후 대개 6-8주의 기간에 걸쳐서 치료를 받게 됩니다. 방사선 치료를 받게되면 침샘이 파괴되어 입이 마르는 불편함을 상당기간 또는 영구적으로 겪어야 합니다.

3) 항암화학요법

암세포를 죽이거나 성장을 억제할 수 있는 약물을 전신적으로 투여하는 약물 치료 방법입니다. 주로 전이된 암세포를 죽이기 위하여 시행하는 보조적 치료법이지만, 최근 새로운 약제의 개발로 암 치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강암의 올바른 치료


구강암은 생소한 병이기는 하지만 위암, 간암, 폐암 등의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설암을 비롯한 구강암의 일차적 치료를 담당하는 병원의 진료과목은 이비인후과, 치료방사선과, 종양내과입니다. 이비인후과를 비롯한 치료방사선과, 종양내과에서는 구강암의 병변이 국소화되어 있는 경우에는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로 환자가 완치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대부분 환자들의 경우, 이비인후과 등에서 조직 검사를 통해 진단이 확인되면, CT촬영이나 MRI등을 통해 병의 진전된 정도를 파악한 후, 암 조직이나 목의 림프절을 제거하는 수술이 것이 필요한 경우 이비인후과에서 수술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병변이 주위 장기로 침범하거나 전신적인 전이가 있어 수술적 치료로 완치가 불가능할 때에는 치료방사선과, 종양내과 등 다른 여러 과와 함께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환자에 맞는 가장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아내어 적용하게 됩니다.  이러한 치료과정에서 종양이 매우 큰 경우에는 수술로 인해 안면부위에 큰 변형과 기능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정신, 심리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이비인후과에서는 성형외과, 정신과와 함께 팀을 이루어 이러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또한 몸의 다른 부분으로의 확산(전이)이나 주위 조직 침범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의학적 문제들에 대한 일차적 해결 방안을 마련하게 됩니다.

치과 진료 중에 구강암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지만 암이라는 병은 전신적인 질환이기 때문에 국소적 현상에만 관심을 가져서는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습니다. 많은 경우에 치료과 수술적 치료 외에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를 병용하게 되며, 그 외에 환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전신적 문제에 대해 제대로 알고 관리를 하여야 하며, 특히 구강암 환자들은 나이가 많은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전신적 질환을 동반하고 있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충분한 훈련과 경험이 필요합니다.

모든 암이 그러하듯이 구강암도 조기 발견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2-3주이상 잘 낫지 않는 입안의 질환이 있거나 구강암이 의심될 때는 빨리 이비인후과를 내원하여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기를 권장하고, 금연과 금주, 그리고 좋은 구강 위생 상태가 구강암의 예방에 매우 중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Posted by 비회원

구강암 중 볼점막, 혀, 혀밑바닥에 암이 발생하면 어떤 증상(특징)이 있나요?

구강암 중 볼점막, 혀, 혀밑바닥에 암이 발생하면 어떤 증상(특징)이 있나요? 암 정보/묻고 답하기 2008.04.21 13:32

질문 

구강암 중 볼점막, 혀, 혀밑바닥에 암이 발생하면 어떤 증상(특징)이 있나요?


 
 
답변

이 부위에는 처음에는 구강점막이 헐고 잘 낫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간단한 염증이라고 생각하고 지내기가

쉬운데 염증이 잘 낫지 않고 2~3주 이상 같은 부위에 지속적으로 있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조그만 궤양이 커지거

나 단단한 혹이 생겨나게 됩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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