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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녹차 마시는 방법 및 좋은 녹차 고르는 법, 보관, 활용법 등

[녹차] 녹차 마시는 방법 및 좋은 녹차 고르는 법, 보관, 활용법 등 질병과 건강 2008.10.26 16:56

[녹차] 녹차 마시는 방법 및 좋은 녹차 고르는 법, 보관, 활용법 등 

 

 

 

최근 녹차의 효능이 과학적 연구를 통해 속속 밝혀지면서 건강식품으로 널리 애용되고 있다.
하지만 녹차를 어떻게 마셔야 효과적인지, 하루에 얼마나 마셔야 하는지 잘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아모레퍼시픽 녹차연구팀에서 10년간 녹차를 연구해 온 김영경 연구원이 책 ’녹차가 내 몸을 살린다’(한언)를 통해 밝힌 녹차 음용법을 소개한다.


◇70℃ 물에 티백은 20-30초, 찻잎은 2-3분 우려야


귀찮고 아깝다는 생각에 녹차를 마시는 내내 잔에 티백을 넣어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럴 경우 녹차 특유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달아나고 씁쓸한 맛만 진해진다.

녹차를 오래 우리면 몸에 좋은 카테킨이 더 많이 녹아나온다고 생각해 일부러 오래 우리기도 하지만 그러면 용출되는 카페인의 양도 덩달아 많아져 녹차 맛도 버리고 효능도 낮추는 셈이 된다.

티백은 70℃ 내외의 따끈한 물에 20-30초 가량 우리고, 잎차는 60-70℃의 물에 2-3분 동안 담가 연한 노란 빛을 띨 정도로 우리는 게 적당하다. 티백 안의 찻잎은 잘게 잘라져 있기 때문에 잎의 성분이 더 잘 우러나온다.

너무 뜨거운 물에 녹차를 우리거나 녹차를 넣고 끓이는 것도 피해야 한다. 열에 약한 찻잎의 여러 영양성분이 파괴되고 카페인 성분도 더 많이 용출된다.


◇성인 하루 3잔 이상 15잔 이하..20잔은 넘지 않도록

녹차의 항산화력을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적어도 녹차를 하루에 3번 이상, 아침, 점심, 저녁에 4-5시간 간격으로 마시는 게 좋다고 한다.

카페인 때문에 녹차를 꺼리는 이들도 있지만 여러 실험 결과를 근거로 학계에서는 건강한 성인이라면 하루 20잔 정도의 녹차는 아무 부작용 없이 마실 수 있다고 말한다.

녹차 한 잔에 들어있는 카페인의 양은 30-50㎎로 커피 한 잔에 들어 있는 양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게다가 녹차에 들어있는 다른 성분들이 카페인의 흡수나 작용을 방해하기 때문에 실제로 녹차 속 카페인이 몸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

만약 카페인이 염려된다면 하루 15잔(캐나다의 카페인 일일 최대 섭취 권고량 기준)은 넘지 않도록 한다.


◇좋은 녹차 고르는 요령

좋은 녹차는 잎이 잘 말아져 있고 윤기가 있으며 약간 검은 녹색을 띤다. 잡았을 때 단단하면서도 무거운 느낌이 난다.

만약 찻잎이 황갈색을 띠고 쾌쾌한 묵은 냄새가 난다면 품질이 떨어지는 것이다.

수확 시기로 따지면 가장 먼저 수확한 첫물차가 잎이 여리고 작으며 맛이 좋다.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잎은 커지지만 그 대신 떫은 맛이 강해진다.

우리나라에서는 4-5월에 첫물차를, 6월에 두물차를, 7-8월에 세물차를, 9-10월에 네물차를 수확한다.


◇소량씩 밀봉해 서늘한 곳에 보관


찻잎은 빛이나 열, 습기에 약하다. 따라서 소량으로 나눠 밀봉이 잘 되는 용기에 넣고 햇볕이 들지 않는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녹차는 주변의 냄새를 잘 빨아들이기 때문에 밀봉하지 않은 채 냉장고에 넣어두면 고기나 생선 냄새가 그대로 밸 수 있다.

만약 냉장고나 냉동고에 보관해야 할 때는 밀봉용기나 알루미늄 코팅 용기에 넣어 잘 밀봉한다. 또 냉장고 속의 온도와 밖의 온도 차이 때문에 물기가 생길 수 있으므로 마시기 전에 찻잎을 실온에 놔둬 찻잎의 온도가 실온과 같아질 때까지 기다린다.

녹차를 오래 묵히거나 잘못 보관하면 잎에서 묵은 냄새가 난다. 만약 어떤 식으로든 꼭 마셔야겠다면 기름을 두르지 않은 프라이팬에 녹차를 넣고 약한 불에서 서서히 볶아보자. 나쁜 냄새가 사라지고 구수한 향이 도는 녹차로 재탄생한다.


◇생활 속 녹차 활용법

녹차는 음료수 외에 여러가지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냄새 제거 능력이 뛰어나 탈취제로 유용하다.

프라이팬이나 입구가 큰 냄비에 물을 붓고 녹차 2큰술을 타서 끓이면 이때 발생하는 녹차 수증기가 새 집 페인트의 독한 냄새나 장마철 눅눅함 냄새를 완화시킨다.

가루녹차를 부직포나 향낭에 넣어 냄새나는 곳에 두거나 가루 녹차 우려낸 물을 수건에 적셔 냉장고나 신발장 등 냄새가 고약한 곳을 꼼꼼히 닦아내면 불쾌한 냄새를 없앨 수 있다. 이렇게 닦아내면 녹이나 찌든 때도 제거된다.

비린내가 나는 생선이나 고기 요리를 할 때도 가루녹차를 뿌리면 역한 냄새가 집안에 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 생선류나 어패류에 가루녹차를 약간 뿌리면 냉장고에 보관해도 신선함이 오래 지속된다.

마늘이나 양파를 먹은 다음 양치질을 해도 입 안에 냄새가 가시지 않는다면 찻잎을 꼭꼭 씹어보자. 4-5분쯤 뒤 입안에 배어 있던 냄새가 사라진다.

녹차는 습기나 곰팡이 제거에도 유용하다.

옷장 서랍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그 위에 가루녹차를 골고루 뿌린 뒤 다시 신문지로 덮으면 습기는 물론 옷에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카펫이나 양탄자를 세탁할 때 가루녹차를 함께 넣거나 구입한지 오래된 찻잎을 카펫 위에 뿌려두면 곰팡이나 진드기, 먼지벌레 따위가 번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갑자기 설사가 났는데 상비약이 없다면 진하게 탄 녹차를 마시는게 좋다. 이 때 날달걀을 넣어 마시면 효과가 배로 높아진다. 달걀을 녹차 우린 물에 넣고 저으면 흰색 가스가 생기는데 이 가스가 설사를 멎게 한다.

모기에 물렸을 때 뜨거운 물에 살짝 우려 따뜻해진 녹차 티백이나 찻잎을 물린 부위에 올려놓으면 가려움이 금세 가시고 부기도 잘 가라앉는다. 녹차가루를 물에 개어 발라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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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부부생활] “좋은 잠자리 원한다면 배우자에게 먼저 손 내밀어라”

[행복한 부부생활] “좋은 잠자리 원한다면 배우자에게 먼저 손 내밀어라” 건강한 성생활 2008.10.24 14:27

[행복한 부부생활] “좋은 잠자리 원한다면 배우자에게 먼저 손 내밀어라” 


 



 

인간에게 성(性)은 중요하다. 성을 매개로 해서 가정이 생겨났으니 말이다. 그런데 요즈음 성관계를 한 달에 한 번도 안 하는 섹스리스(sexless) 부부가 늘고 있다. 심지어 아기자기 살고 있어야 할 신혼부부들에서도 성생활이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근본적인 원인은 소수를 제외하고는 가정이나 사회생활에서의 스트레스 때문이거나 성생활에서 재미를 못 느꼈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배우자 한 쪽이 성에 큰 관심이 없어 상대방의 요구를 거부한다면 거부당한 쪽은 자존심이 상해 나중에 성관계를 먼저 요구하는 것을 주저하게 된다.

우리는 결혼 전 환상을 꿈꾸다가 막상 결혼 후에 쉽지 않은 현실 때문에 실망을 하곤 한다. 부부관계뿐 아니라 성생활도 남자가 요구하는 성 여자가 바라는 성의 차이 때문에 갈등을 겪는다. 더군다나 맞벌이를 많이 하는 요즘 각자의 업무로 인한 피로와 가사일 분담에 대한 충돌로 인해 성생활이 신혼같이 않다는 부부들이 많다.


‘성적유희 남성 전유물 아니다’

원시시대부터 남아 있는 ‘집안에 들어오면 쉴 수 있다’란 남자들의 본성 때문에 맞벌이를 하고 있는 가정에서도 남편들은 일요일에도 쉬고 싶어 한다. 반면 아내들은 남편이 자신이나 자식에게 시간을 좀 더 할애했으면 한다.

남편들은 일터에서 돌아온 후에 집에서 아내의 잔소리(?)가 가장 싫다. 아내들은 가사를 도와주지 않는 남편이 무척이나 실망스럽다. 이렇듯 신혼이 지난 후 사랑이 식으면 부부간에 대화할 자세가 부족해진다. 이러다 보니 성생활도 좋을 리 없다.

여자들은 사실 원시시대부터 자신과 자식의 생존을 위해 성을 매개로 남자들을 붙잡았다. 바로 한 울타리 안에서 공동생활의 기초인, 가족의 탄생이 안정적인 여성의 제공에서 출발했던 것이다. 식량과 안전의 대부분을 남자에게 의존해야 했던 여자들은 아마도 최상의 성적 서비스를 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예전처럼 남편이 요구할 때마다 아내의 성이 제공되어져 남성의 성적욕구와 갈증이 완전히 해소될 수 있는 시대가 아니다. 오히려 현재는 남편의 잠자리 기술이 아내에게 평가받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부부간의 성적 갈등이 생기고 남편들의 성적 불만이 의식 저편에 존재하고 있다.


부부 성생활은 서로의 권리인 동시에 서로의 의무,
성생활은 중요하고 좋은 잠자리는 사랑을 키워줘

아내는 부부간에 성적 유희를 공유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성적유희가 남성의 전유물로 원시시대부터 각인되어진 남편에게는 여성에게 성을 제공한다는 것이 스트레스일 수도 있다. 반면 여성들은 주체적으로 성적 권리를 찾고 있다. 고대사회 이후부터 남편들은 더 이상 성을 제공받기만 하는 위치에 있지 않았다.

더욱이 현재는 가족 간의 평등한 세상이다. 성적 주도권이나 향유도 더 이상 남편만의 것이 아니다. 이제는 성의 구분도 희석됐고 아내도 더 이상 성을 제공만 하는 편에 서있지 않다. 부부가 성생활에 입문하기에 앞서 성에 대한 남녀의 인식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부부간 노력이 절실

남녀사이 본성의 차이 말고도 요즘 잠자리가 뜸하다면 혹시 오해에서 비롯되지 않았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남자는 성관계 시에 여자보다 더 잘해야 하고 리드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다. 이점은 남편들이 제풀에 지칠 수 있는 부분이다.

또는 성관계 때 아내의 성적 무반응으로 인해 부인을 만족시키지 못 했다는 답답함이나 심지어는 아내의 잠자리에 대한 무관심으로 인한 자괴감 때문에 나중에는 성생활을 멀리할 수도 있다.

아내의 입장에선 내가 너무 성을 밝히는 것은 아닐까하고 지레 겁먹어 잠자리 요구하는 것을 꺼리거나, 성관계 시에 남편이 반응을 보이지 않을 때(여자들에 비해 남자들은 성관계 도중에 만족스럽다는 표현을 잘 하지 않는다) 괜한 잠자리를 했나 하고 실망하기도 한다.

부부 모두가 이러다 보면 성관계를 피하려고 할 것이고 설사 잠자리를 한다고 하더라도 수동적인 자세로 임하게 된다. 또는 성교 전 전희 단계의 중요성을 망각한 채 서둘다 보면 부인에겐 여간 불만이 아닐 수 없다.

이어서 남편에 대한 실망은 쌓여만 가고 부부간의 대화는 끊기거나 싸움이 잦아진다. 만약 갈등이 해소되지 않았다면 자꾸만 성관계를 피하려고 할 것이다. 바로 악순환 구조다.

아내는 아이를 낳고 집안일을 꾸리고 남편은 식구를 부양해야 하는 책임이 있듯이 부부의 성생활도 서로의 권리인 동시에 서로의 의무다. 성관계 없는 부부생활은 생각할 수가 없듯이 부부생활에서 성생활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크다.

그런데 우리는 사춘기 때부터 생식기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면 오히려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 받았다. 이로 인해 어렸을 때부터 부모나 학교에서 성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 했거나 그릇된 잠자리 상식을 갖고 있다.

성에 대한 왜곡된 지식이나 잘못된 선입관은 결혼 후에도 이어진다. 친구들 사이에 성에 대한 대화가 건강하지 못하고 음지로 파고들기도 한다. 그러므로 어렸을 때부터 성교육이 제대로 시행되어져야 할 것이다.

여전히 성생활은 중요하고 좋은 잠자리는 사랑을 키워준다. 중국 고전 소녀경을 보더라도 20대에는 이틀에 한 번, 30대에는 삼일에 한 번 잠자리를 하라는 구절이 있을 정도다. 이제 성생활에 대해 부부가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생각해 볼 때다.

좋은 잠자리를 원한다면 이제 남은 것은 배우자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이다. 만일 남편이 조루증이나 발기부전이 지속된다면 전문의를 찾아서 진찰을 받아 봐야 한다. 아내는 성관계 때마다 오르가슴을 못 느끼거나 소변이 자주 새어 나온다면 역시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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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성생활] 전희나 애무에는 인색한 '예의없는' 남자들

[즐거운 성생활] 전희나 애무에는 인색한 '예의없는' 남자들 건강한 성생활 2008.10.24 14:24

[즐거운 성생활] 전희나 애무에는 인색한 '예의없는' 남자들 


 


 
 
 
 
섹스는 서로 즐거워야 한다. 남녀 모두 만족스러운 섹스를 위해서는 배려가 필요하다. 아내들은 남편의 단조롭고 일방통행식 섹스에 불만을 갖고 있다. 서로가 즐거운 섹스를 위하여 필요한 것. 
  
“우리 땐 불만 있어도 그냥 참고 살았어. 속으로 ‘옘병’ 하면서. 그런데 지금 젊은 여자들은 확실히 다른 것 같아. 자신의 의사를 확실하게 표현하거든.”
얼마 전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부부 속궁합에 대해 말하던 중 중년 탤런트 김지영이 던진 말이다. 우리나라 기혼 여성들, 과연 얼마나 성생활에 만족하며 살고 있을까?
한국성의학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최근 2개월간의 성생활에 대해 어느 정도 만족하느냐’는 질문에 전체 여성 1000명 중 ‘매우 만족’이 9.9%, ‘대체로 만족’이 43.8%로 만족한다는 응답자가 53.7%였다. 반면에 ‘그저 그렇다’는 38.5%, ‘불만족’은 7.4%였다.

여성들이 섹스가 불만족스러운 이유로 꼽은 것은 ‘매번 할 때마다 항상 똑같고 새로운 것이 없기 때문’이 39.2%로 가장 많았고, ‘상대의 사정이 빨라 미처 흥분되기 전에 행위가 끝나버려서’가 37.8%로 2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 ‘횟수가 적어’ 25.7%, ‘상대의 성기능이 떨어져’ 24.3% 등이었다. 그 외 불만으로는 ‘관계 전에 애무가 있었으면 좋겠다’, ‘현재 파트너로 만족되지 않는다’, ‘질 분비액이 줄어 성교 시 통증이 있다’, ‘상대의 성기가 작다’ 등이 있었다.

성 상담을 하다 보면 실제 많은 여성들이 삽입에만 집착하고 전희나 애무에는 인색한 ‘예의 없는’ 남성들로 인해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말을 하자니 괜스레 밝히는 여자라는 소리를 들을까봐 ‘그냥 나 하나 희생하고 말자’ 하는 심정으로 참고 지낸다고 한다.
남성 위주의 삽입섹스는 부부간 성생활을 꼬이게 하는 주범이다. 섹스에도 서로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 일상생활에서도 애정을 느끼지 못하는 처지에 성생활마저 무미건조하다면 가정생활이 파행으로 흐르게 될 가능성도 있다.

섹스는 두 사람이 하는 예술행위


진료실에 찾아온 K부인은 성관계를 가진 후에 혼자 돌아누운 남편의 뒷모습을 보면 괜히 화가 치밀어 오른다고 한다. 싫다는데도 억지로 요구하고는 제대로 만족도 못 시키면서 볼 일 다 봤다는 듯이 혼자 돌아누워 자는 모습을 보면 뒤통수를 한 대 후려치고 싶은 충동마저 든다고. 마지못해 들어줬으면 최소한 고맙다는 표시 정도는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게 그 부인의 얘기다.

과거에 남성은 가장이란 명목 아래 가정에서 군림했다. 상대적으로 여성은 온갖 남성의 불합리한 일에도 자기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참으며 살았다. 성생활에서도 상대에게 요구한다는 것은 생각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요즘 여성들은 자기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고 있다.

가부장적인 남편이 용서되는 시기는 이미 지났다. 이제 남성들도 가정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직장에서 하는 만큼의 노력이 필요하다.

남성들은 여성들에게 호감을 얻는 방법을 잘 모른다. 하지만 여성에게 호감을 얻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카사노바가 그렇게 여러 여성과 염문을 뿌리고 다닐 수 있던 것은 여성의 마음을 읽을 줄 아는 탁월한 능력 때문이었다.

여성들은 조그만 일에도 감격한다. 달라진 아내의 헤어스타일을 보곤 빈말이라도 ‘예쁘다, 새롭다’는 말 한마디 하면 만사 오케인데, 그게 그렇게 힘이 든다. 돈 드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발기부전으로 병원을 찾은 한 중년 남성은 아내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해본 적이 언제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단다. 나이 먹어 예쁘다, 사랑한다는 말을 하면 위신이 깎인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황혼이혼을 당할 영순위라고 생각하면 된다.

애정표현이 서툰 남자라면 이런 시도도 하나의 방법이다. 부엌에서 일하는 아내의 엉덩이를 살짝 두드려보는 것. 그러면서 “아직도 탱탱하네”, “결혼 전이나 지금이나 그대로인걸” 하면 웬 주책이냐 하면서도 속으론 흐뭇해한다. 권태기에 들기 시작하는 부인에게라면 위기를 막아주는 방패가 될 수도 있다.

섹스는 즐거워야 한다. 결혼한 햇수가 오래되고 나이를 먹다 보면 섹스가 더 이상 흥미롭지 않다. 상담을 해보면 섹스에 대해 남녀 모두가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남성은 자신의 성적 능력이 혹시 남보다 못한 것이 아닌가 전전긍긍하고 있다. 남녀간에 성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모든 것이 남자 책임으로 돌려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섹스란 상대가 제대로 협조하지 않으면 제 아무리 ‘테크니션’이라도 성공하는 것이 쉽지 않다. 남성들의 경우 몇 차례 실패를 겪으면 자신감을 잃어버리며 성적 능력도 자연스럽게 저하된다.

지피지기 백전백승



여성은 매번 똑같은 패턴의 재미없는 섹스가 언제까지 지속되어야 하나 괴로워한다. 오르가슴을 기대하기는 커녕 욕구조차 없어진다. 섹스에 대해 흥미를 잃는 것이다. 따라서 부부의 섹스에는 늘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 장소, 체위, 패턴 등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도를 한번 해보라.

필자가 아는 A씨 부부는 한 달에 한 번은 아이들을 맡겨놓고 지방이나 변두리 모텔에 간다. 일상의 지루함에서 벗어나 물침대에 러브 체어 등이 갖추어진 모텔에서 섹스를 나누다보면 연애시절의 뜨거움과 스릴이 되살아나는 느낌이란다. 물론 처음엔 어색하고 기분이 묘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시간이 은근히 기다려진다고 한다.

또 다른 부부 B씨는 바이브레이터 등 섹스 보조기구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섹스의 재미를 배가한다고 한다. 처음 사용할 때만 하더라도 아내가 약간의 거부감을 내비쳤지만 사용 횟수가 늘어날수록 오히려 아내가 더 적극적이 되더란다. 이젠 아내가 자신의 ‘물건’보다 기구를 더 좋아할까봐 걱정이란다.

40대 초반의 Y씨는 2~3년 전쯤부터 아내와의 섹스를 거의 못하고 있었다. 별로 성적 욕구가 일지 않았고 부인도 그렇게 요구하는 것 같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느 날 불쑥 부인이 하는 말이 이혼하자는 게 아닌가. 성생활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알았으나 아무런 예고나 경고도 없는 아내의 갑작스러운 요구에 그는 충격을 받고 병원으로 달려왔다.

나이를 먹으면 일상생활에 활기가 떨어지듯이 성생활도 저하되기 시작한다. 따라서 남자의 경우 40대가 넘어서면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 담배와 술, 스트레스에 찌든 몸은 20~30대와는 비교가 안 된다. 이때부터는 욕구는 있지만 몸이 따르지 않는다. 그렇다고 방치하면 자칫 큰 화를 부를 수 있다. 요즘 아내들은 섹스 못하는 남편을 너그럽게 용서하지 않는다.

“아내가 한번 가보라고 해서….”
몇 해 전 한 중년의 아저씨가 머리를 긁적이며 진료실로 들어섰다. 이처럼 요즘 진료를 하다 보면 아내의 ‘설득’ 또는 ‘강권’에 의해 비뇨기과를 찾는 남성이 점점 늘고 있다. 아내의 손에 이끌려 억지로 병원 문턱을 넘는 남성들의 모습도 간혹 볼 수 있다. 이처럼 그동안 참고 살던 아내들도 이젠 더 이상 인내하지 않는다. 즐길 권리를 찾아나서는 것이다.

남성들은 집에서도 카사노바가 될 필요가 있다. 아내의 성적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라. 성적 만족도가 바로 결혼생활의 만족도를 높이는 길이며 가정 내 평화를 이루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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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성생활] 섹스하기전 해야할 12가지 섹시한 일들

[즐거운 성생활] 섹스하기전 해야할 12가지 섹시한 일들 건강한 성생활 2008.10.24 13:53

[즐거운 성생활] 섹스하기전 해야할 12가지 섹시한 일들 


 



 

화끈한 섹스를 위해 혼자서 준비할 수 있는 것들


줄을 서서 기다리거나 차를 세우고 있을 때, 에로틱한 상상의 나래를 펴보자. 당신이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것을 남이 알까봐 두려울 정도로 야하고 과감한 내용으로.

섹스를 하기 전에 몸을 격하게 움직이는 운동(다만, 너무 지치지 않을 정도로만)을 하면 엔도르핀이 생성되어 섹스를 할 때까지 흥분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방의 가구 배치를 바꿔본다 어떻게? 섹스만을 위한 방으로 만들어볼 것! 침대를 방 중심에 두고 양쪽에 부드러운 조명과 양초를 놓아두면 간단하게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실크나 퍼 등 부드러운 소재가 항상 몸에 닿도록 하자. 하늘하늘한 실크 캐미솔은 어떨까?

섹스를 하기 전에 혼자만의 ‘준비의식’을 가진다. 옷을 다 벗은 채로 아로마오일이 함유된 보디로션을 온몸에 바르고 로션이 피부에 흡수될 때까지 침대 위에서 자유자재로 스트레칭을 하자. 벗은 몸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과감하게 움직일 수 있게 된다. 게다가 전신에서 풍기는 향기까지!


섹스를 더 섹시하게 만들기 위해, 그와 함께할 일들


가끔 야한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다. 몸에 대한 칭찬이면 더욱 효과가 크다. 그의 그곳이나 섹스할 때의 느낌에 대해서 문자를 주고받자.

당신의 손가락 사이로 지나가는 그의 머리카락의 감촉을 느낀다든지, 그에게 안겨 옷 냄새를 맡는 등 평소에도 섹시한 동작들을 실험해보라.

섹시하고 황당한 돌발질문을 해보자. “내 몸 중에 지금 자기 입에 넣고 싶은 게 있다면 어디야?” 같은.

천천히 서로의 옷을 벗기자. 그의 셔츠 단추를 하나씩 풀고 바지를 벗기기 전에 한참 뜸을 들이자. 그리고 벨트 위쪽, 허리와 가슴에 키스해주자. 그에게도 같은 방식으로 당신의 옷을 벗겨달라고 하자. 상의를 천천히 벗기고 브래지어를 벗기기 전에 가슴 주위를 키스하는 식으로.

거품욕조 안에 함께 몸을 담그고 차가운 샴페인을 마셔보자(단, 욕조에 들어가기 전에 비누칠은 생략. 분위기를 깰 수 있으니). 향이 좋은 샴푸로 서로의 머리를 감겨주고 손끝으로 두피를 마사지하면 온몸이 이완된다.

그와 마주보는 자세로 침대에 앉는다. 다리를 그의 허리에 두르고 서로의 어깨를 마사지 해주자. 힘이 들면 잠시 쉬며 키스를 하는데 무릎 뒤쪽이나 손목 안쪽을 추천한다. 피부가 얇고 민감한 이런 곳에 키스하면 더욱 흥분된다.

그가 침대에 반듯하게 눕고 당신이 그의 위에 포개진 채로 엎드려 누워보자. 팔과 다리가 그와 똑같은 자세로 밀착되도록 누운 상태에서 서로의 숨소리와 심장박동을 느끼며 한 1분 동안 가만히 있어보자.

 

※ 흥분에 이르는 시간, 그와 당신의 차이


충분한 전희를 가져야 하는 데에는 무드 조성 외에도 과학적인 이유가 있다. 몸이 섹스를 위한 준비상태, 즉 완전한 신체적인 흥분에 도달하는 데 필요한 시간이 여자는 최소 20분이지만 남자는 단 3분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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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부부생활 ] 부부가 알아야 할 부부생활의 모든것

[행복한 부부생활 ] 부부가 알아야 할 부부생활의 모든것 건강한 성생활 2008.10.24 13:44

[행복한 부부생활 ] 부부가 알아야 할 부부생활의 모든것

 




우리나라 부부들은 배우자에게 얼마나 만족하며 살까? 흔히 사랑은 한순간, 시간이 지나면 정으로 산다는 게 부부지간. 한지붕 밑에서 한이불 덮고 한솥밥 먹으며 사는 부부는 잘 지내면 평생 은인이요, 그렇지 못하면 ‘웬수’도 될 수 있는 묘한 관계다. 얼마전 결혼한 부부 1천2백쌍을 대상으로 ‘배우자 만족도’를 조사한 노익상씨의 조사 자료를 통해 우리나라 부부들의 현주소를 짚어보았다.

1천 2백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만족도’를 조사, 연구한 노익상씨.
“우리나라 부부들은 참 무덤덤하게 사는 것 같아요. 그냥 섹스만 할 줄 알았지 사랑을 표현할 줄도 잘 모르고요”

최근 결혼한 부부 1천2백쌍을 대상으로 ‘한국 도시 기혼남녀의 배우자 만족도’를 조사, 박사과정 논문을 발표한 노익상씨(55·한국리서치 대표). 그는 “우리나라 부부들 대부분이 배우자의 사랑을 원하면서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솔직하게 얘기하지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 앓는 가운데 상대방에 대한 불만이 차곡차곡 쌓여가는 것”이라고 했다.

매일 한지붕 밑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얼굴을 맞대고 사는 가족의 차원을 넘어 한이불 밑에서 살을 맞대고 사는 것이 부부지간. 그만큼 세상의 그 어떤 사람보다 중요한 관계를 맺고 사는 부부관계에 대해 그는 어느 순간 스스로 ‘부부라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아내(남편)가 진정 원하는 것을 알고 있는가?’라는 근본적인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저희 회사가 워낙 바쁜데다 저 또한 사람 만나는 것 좋아하고 술을 좋아하다 보니 거의 매일 밤 12시, 1시에 집에 들어갔죠. 결혼한 이후 15년 동안 그렇게 지내다 어느 토요일 오후 3시쯤 평소 잘 가던 술집이 문을 닫아 딱히 갈 데도 없고 해서 집엘 들어갔어요. 그랬더니 집사람을 비롯하여 아이들 모두 나를 이상한 눈으로 보는 거예요. ‘저 사람이 어디 아픈가’ ‘뭔 일이 있나’ 하는 눈초리였죠. 처음으로 대낮에 집에 들어가 좀 쉬려고 했는데 내 방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거실에 앉아 있자니 그것도 어색하고…. 도대체 내가 이 집안에서 어떤 존재인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15년간의 결혼생활을 가만히 돌아보면서 내가 아빠나 남편으로서 뭘 했는지 싶더라고요. 그리고 나 같은 사람이 주변에 참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면서 특히 ‘부부란 무엇인가’ 싶더라고요.”

그는 부부라는 게 상당이 중요하고 미묘한 관계임에도 그동안 우리나라엔 부부의 갈등이니 외도니 하는 것은 많아도 노년이 될 때까지 행복하게 사는 부부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모델을 제시한 것을 보지 못했기에 실제 결혼해서 살고 있는 부부들을 통해 행복한 부부와 그렇지 않은 부부의 모습을 유형화하여 알리는 작업도 필요하겠다 싶어 ‘부부 만족도’에 대한 연구를 했다고 밝혔다.

부부간에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를 느끼는 열정은 2~3년 만에 사라져

남편이나 아내 모두 결혼 후 2~3년이 지나면 상대방에 대한 만족도가 급격하게 하락하며 이는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 초기에는 서로 열정을 가지고 대하기에 상대방이 뭘 해도 좋아 보이고 예뻐 보이는 거죠. 말하자면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요, 만지고 있어도 더 만지고 싶은 욕구가 생기고 섹스를 하면서도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 것… 하지만 그 열정이라는 것은 상당히 많은 에너지 소비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사실 오래 지속될 수가 없어요. 그 열정이 식어버리고 나면 서로 만족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 그럼에도 서로 만족해하며 행복하게 사는 부부는 열정을 친근감이라는 긍정적인 감성으로 대체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어요.”

결혼 초기나 젊었을 때는 서로 포옹하고 키스하는 것으로 마음을 표현하지만 그런 열정이 식은 후 만족도가 가장 높은 유형은 친구처럼 지내는 부부를 꼽고 있다. 하다못해 연속극이라도 같이 보며 웃고 서로 마음속에 있는 얘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대화를 많이 하기를 바라고 있는 것. 실제 조사 결과 섹스를 자주 하는 부부나 그렇지 않은 부부나 서로에 대한 만족도에는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근감의 형성에서는 결혼 전에 연인이라기보단 서로 친구처럼 편하고 스스럼 없이 사귀다가 결혼한 부부가 그렇지 않은 부부보다 더 오랜 기간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만족도가 높은 편인데 우리나라 부부 중 47%가 이런 유형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쪽이 상대방을, 혹은 두 사람 모두 열정적으로 사랑하여 결혼하게 된 경우가 23%를 차지했는데 이들 중 식어버린 열정의 공백을 친근감 형성으로 극복한 부부는 매우 만족스러운 부부관계를 유지하는 반면 또 다른 열정을 원하는 부부는 아주 불행한 관계로 전락하는 등 극과 극을 달리고 있다.

그리고 사랑의 감정보다는 요모조모 조건을 따져서 결혼한 사람들의 경우 결혼 초기에는 육체적인 관계를 통해 열정을 이어가다 그 열정이 식으면 상대방에 대한 실망감을 가장 크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좀더 따져보고 더 좋은 조건을 가진 배우자를 만났어야 하는데…’라는 생각과 함께 늘 불만을 느끼고 결혼을 후회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19%를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사랑과 연민을 착각하거나 사랑의 감정보다는 자존심만 강한 사람들의 경우 열정이 식으면 상대방에 대한 실망을 넘어서 상대방을 미워하거나 싫어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흔히 말하는 ‘왕자병’ ‘공주병’에 걸린 사람들이 대표적인 유형으로 이런 사람들은 자신은 사랑을 주는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기에 충분한 자격이 있다는 생각에 상대방에게 엄청난 헌신을 요구,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거나 헤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 이런 경우가 11%로 나타났다.

“친근감이라는 것은 물질적인 것을 많이 제공한다고 해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자존심을 버리고 서로 속을 털어놓는 것이 중요하죠. 또 친근감을 형성하는 과정은 결혼 초기부터 만들어가야 합니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맛을 안다’고 부부간에 손도 제대로 잡아보지 않은 사람이 10년 뒤에 잡는다는 것이 쉽겠습니까? 어색해서 그렇게 못하죠.” 

 

배우자 만족도, 아내보다 남편이 더 높게 나타나

결혼 기간 여부와 상관없이 대체로 아내에 대한 남편의 만족도가 남편에 대한 아내의 만족도보다 높게 나타났다. 특히 아내들은 남편이 자신과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남편들은 아내가 자신보다 더 불만을 많이 갖고 있을 것이라고 여기고 있다.

“남편들은 ‘난 아내에게 만족해’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내들은 ‘남편에게 만족할 수없다’는 경우가 많았어요. 또 대체로 남편들은 ‘아내는 나한테 불만족할 거야’라고 생각하는 반면 아내들은 ‘남편이 나한테 불만족스러울 게 뭐가 있나’라고 생각합니다. 남편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는 것이 곧 남편이 아내를 더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단정짓기 어렵습니다. 다만 남편들은 결혼생활 내내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고 사는 경향이 많아요. 반면 아내들은 미안할 것 없다는 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편이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게 되는 이유는 ‘아내는 돈을 원하고 부귀영화를 원할 텐데 그만큼 못 벌어다 주는데다 아내에게 성실하지도 못한 것 같다’는 생각에서다.

그러나 대부분의 아내들은 ‘난 열심히 살림하고 애들도 잘 키우고 어려운 집안일도 잘 했으니 내가 할 건 다 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남편이 돈을 벌어와서 이만큼 사는 게 아니라 내가 그만큼 살림을 잘해서 이만큼 사는 것이라는 생각에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지 않는다는 것.

아울러 아내들이 기대하는 건 돈을 많이 벌어다주는 남편이 아니다. 조사 결과 대부분의 아내들은 먹고 사는 데 기본적인 돈만 되면 2백만원을 벌어오든 1천만원을 벌어오든 배우자 만족도에 있어 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 남편이 자신에게 진지하게 대하고 미래를 위해 뭔가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줄 수 있는 남편에게 만족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남편들은 어떻게 하면 아내에게 돈을 더 많이 벌어다주고 어떻게 하면 섹스를 더 자주 해주느냐에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다는 것. 즉, 남편들은 아내들이 진정 바라는 것을 잘못 알고 있는 셈.

애정표현에선 아내보다 남편이 더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편들은 아내들이 스킨십을 자주 해주고 때에 따라선 섹스도 아내가 이끌어주길 원하지만 대부분의 아내들은 아직까지도 자신이 그렇게 하면 ‘밝히는 여자’라는 인식 때문에 그런 면에서는 비교적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 면에선 남자들도 자기 표현을 잘 못하는 것 같아요. 부부모임에 나가면 남자는 남자끼리, 여자는 여자끼리 모여 앉아 얘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걸 싫어하는 건 여자들보다 오히려 남자들이에요. 그런 경우 ‘난 남편 옆에 앉아 있을래요’ 하는 아내가 있다면 다른 남자들은 겉으론 표현하지 않아도 속으론 ‘저 놈 참 멋있는 아내하고 사는구나. 내 아내도 저러면 좋겠다’ 싶으면서도 ‘여보, 이리 와서 여기 앉아’ 그 말을 못하는 겁니다.”

이렇듯 남편이 아내에게 원하는 것은 사랑의 표현, 즉 성적이라기보다 심리적으로 즐겁게 해주고 위로해주는 여자가 옆에 있으면 그것으로 만족한다는 것. 때문에 남자들이 외도하는 것은 다른 여자와 섹스를 하기 위해서라기보단 마음의 위로를 받고 감성적인 표현을 해주는 여자를 찾기 위해서인 것도 이유 중 하나라는 것.

배우자 만족도는 시부모, 자녀 등 주변 환경과는 상관없는, 두사람 간의 문제

아울러 우리나라 부부의 배우자 만족도는 부부를 둘러싼 주변 환경에 별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배우자 만족도는 시부모가 있건 없건, 시부모와 동거를 하든 안하든 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물론 고부간의 갈등이 부부 문제에 어느 정도 작용할 수도 있지만 시부모가 싫어서 남편이 싫은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또한 전업주부의 인생 만족도가 직업을 가진 여성에 비해 결코 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자녀가 없는 가정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것이 부부간의 만족도를 좌우하는 것도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말하자면 배우자간의 만족도는 결국 당사자인 두 사람간의 문제라는 것.

“부부는 일심동체라는 말이 있는데 그건 틀린 얘기라고 봅니다. <친밀성의 변모>라는 책의 저자 기든스는 ‘부부는 순수한 관계로 합류적 사랑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위험한 관계’라고 했어요. 순수한 관계란 어떠한 조건도 따지지 않고 서로 발가벗은 상태에서 사랑하는 관계를 말하는 거죠. 합류적 사랑이란 합할 합(合), 흐를 류(流)로 한강을 예로 들자면 남편은 북한강이고 아내는 남한강인데 그것이 서로 만나서 한강을 이루는 겁니다. 지금은 한강이라는 하나의 강이 됐지만 북한강과 남한강은 지류도 다르고 흘러온 과정도 다릅니다. 부부도 마찬가지죠. 부부라는 게 혈연으로 맺어진 관계도 아니고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완전한 남남인데…. ‘너는 왜 나하고 다르냐’라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죠. 남남이 같이 살면서 행복해지려면 서로 다름을 인정해주고 노력하면 싸울 일도 불만을 가질 이유도 없어지는 거죠”
 

우리나라 부부들의 인생 & 배우자에 관한 생각

배우자 만족도 연구를 위한 노익상씨의 구체적인 설문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귀하의 인생에 대해 어떤 느낌을 갖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결혼 기간에 상관없이 남녀 모두 대체로 ‘행복하다’고 답변한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결혼 기간이 길어질수록 ‘행복한 사람이라고 하기 어렵다’는 답변이 늘어난 것(결혼 2년 이내 2.5%, 3~9년 13.8%, 10~19년 15.0%, 20년 이상 24.7%)이 눈길을 끈다. 반면 앞으로 어떨 것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결혼 2년 이내의 부부는 지금보다 행복해질 것이라는 답변이 93.8%에 달하는 반면 결혼햇수가 길어질수록 떨어져 20년 이상 된 부부는 48.7%로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배우자에 대한 느낌이 어떻게 변했느냐는 질문에는 전체적으로 남녀 모두 ‘결혼할 때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았다’는 의견이 가장 많고 ‘살수록 배우자가 좋아졌다’는 의견에는 결혼 기간에 상관없이 대체로 남편들이 아내들보다 높게 나타났다. 반면 ‘살수록 배우자가 싫어졌다’는 의견은 여자가 훨씬 많았다.

●결혼생활을 하면서 모든 점에서 볼 때 배우자에게 준 것은 어느 정도라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남녀 모두 ‘충분하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주었다’는 의견이 50% 이상을 차지했고, ‘원하는 것은 대부분 주었다’는 의견에는 남편보다 아내가 훨씬 높은 반면 ‘해준 것이 조금밖에 없다’는 의견은 남편이 아내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애정표현 면에 있어 배우자에게 해준 정도에 대한 질문에는 결혼햇수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결혼 2년 이내의 부부는 남편과 아내 모두 ‘애정표현을 충분히 했다’는 의견이 50% 가까운 수치를 나타냈지만 그 이후의 부부들은 20%대로 떨어진 반면 ‘조금 부족했다’는 의견이 5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부부간의 섹스에서는 결혼햇수나 남녀에 상관없이 ‘조금 부족했다’는 의견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남편 47.2~61.3%, 아내 48.9~55.5%) 하지만 ‘충분히 만족을 주었다’는 의견에는 아내보다 남편이 비교적 높게 나타난 반면 ‘많이 부족했다’는 의견은 아내쪽이 훨씬 많았다.

●‘나는 배우자에게 나의 어려운 점을 언제나 터놓고 얘기한다’는 설문에는 결혼 2년 이내의 부부는 ‘정말 그렇다’ ‘그런 편이다’라는 의견이 대부분인 반면 그 이후의 부부들은 ‘그런 편이다’ ‘반반이다’라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그러나 ‘지금의 배우자와 죽음에 이를 때가지 부부로 살 것이다’라는 설문에는 결혼햇수와 상관없이 ‘정말 그렇다’ ‘그런 편이다’라는 의견이 90% 안팎으로 압도적이었다.

●나는 배우자와 언제나 열정적인 섹스를 한다’는 설문에는 남편과 아내 사이에 다소 차이를 보였다. 결혼 2년 이내의 부부는 남편과 아내 모두 ‘정말 그렇다’ ‘그런 편이다’라는 의견을 보인 사람이 가장 많았지만 결혼햇수가 거듭될수록 남편은 ‘그런 편이다’를 고수하고 있는 반면 아내쪽은 ‘반반이다’ ‘약간 아니다’ ‘전혀 아니다’ 쪽으로 수치가 옮겨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부부들의 생활실태

[부부모임에 같이 가기] 결혼 9년 이내의 부부는 한달에 1~2회가 가장 많은 반면 10년 이상 된 부부는 1년에 1~2회가 가장 많이 나타났다.

[서로 도움되는 생각 말해주기] 결혼 2년 이내의 부부는 1주일에 1~2회가, 그 이후는 한달에 1~2회가 가장 많이 나타났다.

[같이 즐겁게 웃는 경우] 결혼 9년 이내의 부부는 거의 매일, 20년 이내의 부부는 1주일에 3~4회, 20년 이상 된 부부는 1주일에 1~2회라고 응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

[서로 말다툼하기] 결혼햇수와 상관없이 한달에 1~2회가 가장 많게 나타났다.

[같이 몇시간 이상 놀러가기] 결혼햇수와 상관없이 한 달에 1~2회가 가장 많았다.

[섹스하기] 20년 이내의 부부는 1주일에 1~2회가 가장 많고, 20년 이후의 부부는 한달에 1~2회가 가장 많았다. 그리고 결혼 2년 이내의 부부는 1주일에 3~4회 한다고 응답한 사람이 두번째로 많은데 비해 3년 이상 된 부부는 한달에 1~2회 한다는 사람이 두번째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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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성생활 - 속궁합] 애인과 속궁합이 안 맞다면?

[즐거운 성생활 - 속궁합] 애인과 속궁합이 안 맞다면? 건강한 성생활 2008.10.24 13:16

[즐거운 성생활 - 속궁합] 애인과 속궁합이 안 맞다면?


여자
노력해 보고 안되면 헤어진다 52%
사랑하니까 상관없다 37%
따로 섹스파트너를 두고 만난다 8%
어쩔 수 없이 헤어진다 3%

남자
사랑하니까 상관없다 49%
노력해 보고 안되면 헤어진다 41%
따로 섹스파트너를 두고 만난다 7%
어쩔 수 없이 헤어진다 2%


 
우리나라 부부 4쌍 중 1쌍이 이혼도장을 찍는다고 한다. 겉으로는 '성격차이'라지만 속으로는 '성적차이'가 많을 거라나? 도대체 속궁합이 뭐기에 사랑도 갈라놓는 것일까?
 
만약 사랑하는 연인과 속궁합이 안 맞는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여자의 반수 이상이 노력해도 안되면 헤어진다고 했다. 감정, 무드, 전희와 후희까지, 복잡 미묘한 여자의 오르가슴인만큼 평생 불만족을 안고 살아갈 자신이 없다는 것.
 
남자의 대다수는 '사랑하니까 상관없다'는 의견을 보였다. 그러나 그 속내에는 남자의 신체특성상 사정함으로써 최고의 쾌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궁합이 맞지 않다는 것은 곧 자신의 테크닉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어서 그럴지도 모를 일.
 
그외 남녀 모두 10%가량이 답한, 따로 섹스파트너를 구하겠다는 아슬아슬한 발상은 현 성문화의 세태를 반영하는 듯하다. 또한 그냥 헤어지겠다는 극단적인 결과를 선택할 만큼 속궁합의 중요함을 강조하는 소수 의견도 있었다.
 
속궁합, 절대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 대부분의 반응이다. 하지만 지나치게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보다 두 사람의 충분한 대화와 이해,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사랑이라는 감정보다 육체적인 느낌만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왠지 씁쓸하다.
 
▲속궁합 딱딱, 못 헤어져!
 
내가 그녀와 헤어질 수 없는 이유. 나는 고졸, 그녀는 대학원졸. 자존심도 상하고 주위의 반대도 많지만 우리는 몰래 만난다. 관계를 가질 때마다 서로 천상을 오가는 듯한 기분이다. 그래서 그녀에게 더 집착하게 된다.(강쇠야학교가자, 30세)
 
▲칙칙이는 왜 뿌려∼
 
나는 속궁합 잘 맞는 사람이랑 결혼할 거예요. 남친이 조룬데 맨날 '칙칙이' 뿌리고…. 사실 전 그거 싫거든요. 알코올 냄새만 나고. 결혼 전 속궁합 때문이라도 관계해 봐야 할까요? 에휴.(그러쿠나, 23세)
 
▲잠자리 안 맞아도 조강지처?
 
절 욕해도 좋습니다. 유부남을 사귄 지 1년. 그가 그랬어요. 아내와는 잠자리도 시들하고 성격도 안 맞다고. 그 말만 믿고 이제껏 사귀었지만 그 남자, 아내랑 관계를 꾸준히 하더라고요. 저 속은 거죠?(바보처녀, 27세)
 
▲먼저 흥분하는 당신, 떠나라!
 
남친과 관계를 맺은 지 세번째. 내가 경험이 없어서인지 몰라도 남친이 맨날 상위체위만 고집하고 난 흥분하기도 전에 자기가 먼저 느껴 버리니 답답하기만 하다. 크기도 좀 작은 것 같고. 어떻게 해결해야 하지?(짜증, 25세)
 
 
▲잘까 말까…확인해 버려?
 
친구말로는 결혼 후에 속궁합 때문에 헤어지는 커플이 많다고 하는데 저희는 아직 관계 전이거든요. 근데 그것 때문에 미리 자봐야 할까요? 우리는 서로 정말 사랑하지만 친구말 듣고 나니 괜스레 걱정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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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부부생활 - 속궁합] 안맞는 속궁합, 100% 맞추는 성생활법

[즐거운 부부생활 - 속궁합] 안맞는 속궁합, 100% 맞추는 성생활법 건강한 성생활 2008.10.24 13:01

[즐거운 부부생활 - 속궁합] 안맞는 속궁합, 100% 맞추는 성생활법

 




속궁합의 중요성은 굳이 말로 설명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처음부터 맞는 사람을 찾아 결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부부가 결혼하면서 서로 노력하며 맞춰가는 것이다. 속궁합을 맞추는데도 나름 테크닉이 필요하다.완벽한 부부 속궁합을 위해 필요한 것들.

어느 유명 섹스칼럼리스트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결혼을 결심한 남자와 잠자리를 함께 했어요. 그런데 너무 섹스가 맞지 않아 과연 이 남자와 결혼을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속궁합이 맞지 않는다고 헤어질 수도 없고, 고민 끝에 여행을 함께 가자고 제안했지요. 강원도 콘도에 2박 3일간 머물며 밖에 나오지도 않고 섹스만 했어요. 내가 원하는 것도 표현하고 남자친구가 뭘 원하는지도 물어보면서 하다 보니 3일 뒤엔 정말 딴 사람이 되어 있는 거에요. 서울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결혼을 결심했지요."

속궁합은 서로 맞춰나가는 노력이 필요

그녀의 말처럼 아무리 사랑이 충만해도 속궁합이 맞지 않으면 결혼을 고려할 정도로 부부간 섹스의 조화는 중요하다. '속궁합이 맞지 않아서' 이혼하는 부부들도 점점 느는 추세다. 20~30대의 젊은 남녀들 중에는 결혼 전에 속궁합을 맞춰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혼전 동거를 주장하는 경우도 있다. 결혼생활을 원만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성생활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처음부터 속궁합이 딱 맞는 상대를 골라 결혼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동거가 보편화된 프랑스라면 모를까 우리나라의 경우는 결혼 후 부부가 서로 노력하며 속궁합을 맞춰가야 하는 게 현실이다. 궁합(宮合)의 궁극적인 의미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사람이 어울려 살면서 결국에는 하나가 되는 것을 말한다. 자라온 환경이 다른 두 사람이 처음 한집에 살다 보면 버릇 등 모든 것이 다를 수밖에 없다. 몇 년을 함께 지낸 뒤에야 비로소 말을 하지 않아도 상대의 마음과 행동을 알게 되고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잠자리 버릇도 알게 되고 성생활에서도 서로의 성기 모습뿐 아니라 절정 때의 모습도 하나하나 기억하게 된다. 이때 속궁합이 하나가 되는 것이라 본다.

서로의 성적 취향에 따라 속궁합이 맞지 않을 수 있다. 보통 사람들은 자라온 환경이나 취미 또는 첫 경험 등에 의해 성적 선호가 달라진다. 일단 성적 차이를 이해하고 맞추려는 과정이 필요하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느냐 혹은 야행성으로 낮에 주로 잠드느냐 등 생활 습관에 차이가 있다면 성적 취향도 다를 수 있다.

K씨는 저녁에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면 피곤해서 잠을 자야 되고 텔레비전 뉴스를 간신히 볼 정도라고 한다. 학교 다닐 때부터 일찍 자는 것이 습관하되어 있다. 반면에 일찍 일어나다 보니 잠에 취해 '새벽 섹스'를 싫어한다. 오히려 하고 싶으면 새벽에 설치지 말고 잠들기 전에 하라고 쏘아붙인다.
L씨는 분위기를 타는 편이라 경우에 따라 발기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기존의 평범한 섹스에는 재미를 느끼지 못할뿐더러 아예 발기조차 안 된다. 스릴 있는 상황이 되어야 성욕이 일고 발기가 된다고 한다. 침실보다는 집 안 거실이나 욕실 혹은 차 안, 공공장소에서 하면 더 잘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내는 남에게 발각되면 어떡하느냐며 상대조차 해주려고 하지 않는다. 그래서 최근에 찾은 방법이 주말마다 모텔을 찾는 것이다.

H씨는 자신은 성에 대해 흥미가 없는데 이것도 병이냐고 묻는다. 한동안은 전혀 생각이 나지 않을 때도 있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한 달에 한 번 간신히 하는 정도라는 것. 남들은 일주일에 3~4번씩 한다는데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반문한다. 얼마 전 부인의 일기를 보고 놀라서 병원에 달려온 그다. 일기장에는 자존심 때문에 먼저 성관계를 갖자는 이야기는 못하겠고 TV 드라마처럼 자신도 어디 가서 젊은 남자친구나 만들어볼까, 라는 내용이 쓰여 있었다. 집사람이 아무런 이야기게 없기에 섹스에 관심이 없는 줄 알았다고 한다.

속궁합이 맞는다는 건 여러 가지 의미를 포함한다. 일단 남녀 성기의 사이즈가 요철처럼 딱 맞아야 한다는 의미가 있다. 성기의 사이즈가 서로 맞지 않을 때 1차적으로 속궁합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신체는 타고나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작거나 커서 문제가 된다면 수술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그 다음이 절정에 이르는 시간이 서로 맞아야 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사실 사이즈가 맞지 않아도 절정에 이르는 시간만 맞으면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그만큼 오르가슴은 속궁합의 핵심이다. 남성들 중에는 여성들이 미처 오르가슴에 오르기 전에 사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조루라면 사정시간을 조절하는 수술이나 행동요법을 통해 사정에 도달하는 시간을 최대한 늦출 수 있다.
여성들 중에도 오르가슴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모든 악기가 연주자에 따라 다른 소리를 내듯 파트너에 의해 성감이 달라지기도 한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냥 참고 살기보다는 무엇이 문제인지 진단을 받아 성 트러블을 해결하는 것이 부부생활을 행복하게 할 것이다.

체위에 대해 불만을 호소하는 부부도 많다. 서로 좋아하는 체위가 다르다며 신경전을 벌이는 부부도 있다. 그러나 서로를 조금이나마 배려한다면 문제는 해결된다. 두 사람이 만족할만한 새로운 자세를 개발하든지, 아니면 서로 좋아하는 체위를 번갈아 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런 노력들이 속궁합을 맞추는 첫걸음이다. 서로 맞지 않는다고 티격태격하며 성생활을 기피한다면 결국에는 큰 갈등으로 번져 결혼생활에 위기를 가져올 수도 있다.

상대의 요구를 어느 정도 들어주며 자신의 요구를 하는 것이 인생을 사는 지혜다. 성생활에도 각자 취향이 조금씩 다를 수도 있다고 인정하고 맞추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속궁합의 진정한 의미는 상대에 대한 배려이다. 서로 노력한다면 속궁합은 100% 맞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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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성생활] 노력하는 부부에게 쾌락은 찾아온다

[즐거운 성생활] 노력하는 부부에게 쾌락은 찾아온다 건강한 성생활 2008.10.24 12:16

[즐거운 성생활] 노력하는 부부에게 쾌락은 찾아온다



 


섹스,신비감보다는 기대감을

“연애한 지 얼마나 됐어?’ “결혼 몇 년차야?”라는 질문에 “아직 1년도 채 안되었어요”라고 답하면 다들 부러운 눈초리로 “아직 좋을 때다!”라며 미소를 흘린다. 하지만 세월은 유수와 같아서 그들에게도 곧 5년차 10년차를 훌쩍 뛰어넘을 때가 올 것은 자명한 일. 풋풋한 떨림도 연애감정도 시들해지면 오래된 부부는 과연 어떤 마음으로 사랑을 할까?


의욕조차 없는 우리 사이. 마지못해 산다 

우리 부부는 소위 말하는 ‘sexless’ 커플이 된 것 같다. 첫아이 낳고부터 뜸해진 밤일이 둘째아이 낳고는 가뭄의 콩보다 드물다. 신혼 때는 와이프도 참 예뻤다. 밥 먹다가도 일을 치를 지경이었으니 말이다. 그땐 서로 뭣도 모르면서 그저 살만 닿으면 좋았던 것 같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와이프를 껴안아도 입을 맞춰도 김치냄새뿐이다.

어느 밤엔 분위기 한번 잡아보려고 다가갔더니 돌아누우며 하는 말. “얼릉 끝내. 일찍 자게.” 헉∼ 그 순간 그나마 남아 있던 불씨까지 싹 달아났다. ‘에효∼ 우리 부부만 그러랴? 10년 넘게 살 섞고 살면서 짜릿한 섹스를 기대한 내가 바보지’라며 마음을 쓸어내렸다.


우린 아직도 밤이 기대 돼요

우리 부부도 올해 꼭 결혼 10년차지만 아직도 재미있는 섹스를 즐긴다. 신혼 때부터 서로에게 최고의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밤새 노력했고,그 결과 횟수가 거듭할수록 시들해지기는커녕 점점 강도 높은 쾌감을 맛보게 됐다. 물론 오랜 시간 같이 지내다 보면 연애 시절 느꼈던 신비감과 떨림은 세월과 함께 사라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우리는 섹스할 때마다 최선을 다했으므로 신비감이 사라졌다고 하더라도 오르가슴 자체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다.

섹스를 하려고 마음을 먹으면 몸은 어느새 반응해 흥분이 시작된다. 세월과 함께 익숙해진 섹스,그리고 그 섹스가 선사할 오르가슴이 동시에 연상되면서 육체적으로 먼저 반응한다. 우리는 흔히 신비감이 사라지면 권태기가 온다고 알고 있지만 또 연애시절 섹스를 많이 하면 신비감이 사라져서 신혼이 재미없어질 거라고 말하지만 우리가 직접 살아보니 그것만은 아니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윗 글에 등장하는 부부는 신비감은 애당초 사라졌을 뿐더러 섹스에 대한 기대감조차 없어요. 지금부터라도 섹스를 즐기기 위해 노력하세요. 그래야 성감대가 다시 살아나고 만족스런 섹스를 할 수 있어요. 만족스런 섹스가 반복되다 보면 매일 거듭되는 부부간의 섹스라 할지라도 언제나 기대감으로 충만하답니다.” 자,두 부부의 차이점을 느꼈는가? 당신은 과연 어느 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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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고양이들의 일상

보통 고양이들의 일상 애완동물 2008.10.12 16:24
보통 고양이들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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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빼는 생활법, 식생활

뱃살 빼는 생활법, 식생활 피부미용 다이어트 2008.09.25 20:25

뱃살 빼는 생활법, 식생활





뱃살 빼기 위한 생활법


1 _허리를 곧게 펴고 배에 힘을 줘라 TV를 보며 앉아 있을 때나 걸어 다닐 때 허리가 구부정한 자세는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도 방해하 지만 자연스럽게 등이 굽고 배가 나오게 한다. 뿐만 아니라 척추가 휘거나 심하면 디스크에 걸릴 수도 있으므로 항상 허리를 바르게 펴는 것이 좋다. 배에 힘을 주어 긴장을 늦추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2 _스트레칭을 습관화해라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앉았다가 일어날 때 수시로 기지개를 켜는 것부터 습관을 들인다. 온몸을 이완시키고 구부정하게 굽었던 자세를 펴주어 뱃살을 빼는 데도 도움이 된다. 허리를 좌우로 자주 돌리는 것도 좋다. 어려운 자세가 따라 하기 어 렵다면 쉬운 자세부터 생활화한다.

3 _매일 저녁 복부 마사지를 해라 양손을 모아 배꼽 주변을 시계 방향으로 돌려가며 마사지한다. 목욕 후 몸이 이완 됐을 때가 가장 좋은데 슬리밍 제품이나 마사지 제품을 바르고 마사지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의식적으로 뱃살을 꼬집어 자극을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4 _자주 걸어라 걷기는 뱃살이 늘어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운동이다. 걸을 때 손과 발이 반대 로 움직이면서 허리 부분을 비틀고 근육을 움직이기 때문에 림프의 흐름을 촉진하며, 동시에 내장 지방이 생기는 것도 막는다. 이때 팔을 크게 흔들면서 걸으면 더 효과적이다. 단, 하루에 최소한 1만 보 이상 걸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5 _최소한 자정 이전에 자라 잠자는 동안에도 지방 대사는 활발하게 촉진된다. 바로 성장 호르몬의 영향 때문. 성장 호르몬은 취침 1∼2시간 후에 분비량이 가장 많다. 따라서 성장기에는 밤 10시경에는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으며 성인도 자정 이전에는 자야 한다. 밤늦게 야식 을 먹을 염려도 없어 일석이조.

 

뱃살 쏙 들어가는 식생활 습관


1 _식사는 반드시 제때 해라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사를 거르면 우리 몸이 영양분을 제때 보충 받지 못하면서 균형이 깨지고,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해 영양소가 소비되지 않고 쌓이기를 반복해 뱃살이 늘게 된다. 특히 아침식사는 반드시 챙긴다. 잠자는 시간까지 유지된 공복에 점심식사를 하면 지방 성분이 바로 체내에 쌓인다.

2 _하루 8컵, 2ℓ 이상의 물을 마셔라 물은 세포 안에 쌓인 노폐물이나 독소를 배출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작용 을 한다. 우리 몸의 근육 조직이 지방을 연소시켜 에너지를 낼 때 가장 필요한 것이 물이다. 매일 하루에 8~10컵 정도의 물만 마셔도 일 년에 약 2.6kg 정도의 체 지방이 빠진다. 좋은 물은 적당량의 산소가 녹아 있고 각종 미네랄을 함유한 오염되지 않은 물. 좋은 물은 끓이면 물속의 미네랄과 각종 유익한 균이 함께 죽기 때문에 끓이지 않고 마시는 것이 오히려 좋다.

3 _꼭꼭 씹어 먹고 식사를 즐겨라 음식은 20분 이상 천천히 먹는다. 뇌에서 포만감을 느끼려면 최소한 20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급하게 먹다 보면 과식하기 쉬워 몸무게가 늘게 마련이다. 또 음식을 꼭꼭 씹어 먹어야 식사 시간도 길어지고 음식 맛도 제대로 음미할 수 있다.

4 _저녁 6시 이후에는 금식해라 활동량이 줄어드는 저녁 시간에 식사를 하면 먹은 만큼 에너지가 소비되지 않아 당 연히 뱃살이 늘어난다. 적어도 잠들기 4시간 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밤 시간과 자는 동안에는 부교감신경이 주로 작용하고 지방이 몸에 축적되기 쉽기 때문이다.

5 _술을 마실 때 안주 선택에 주의하라 술은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은 식품이다. 특히 곁들이는 안주는 복부 비만의 주원인. 과일이나 마른안주, 회 등 비교적 칼로리가 낮은 안주를 조금씩 먹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술자리는 한 달에 2~3번 이상 갖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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