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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식'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10.14 체질에 따라 맞춰 먹는 여름 보양식
  2. 2008.10.14 삼복더위 보양식
  3. 2008.09.23 채식 보양식 어때요?`

체질에 따라 맞춰 먹는 여름 보양식

체질에 따라 맞춰 먹는 여름 보양식 요리 맛집 정보 2008.10.14 09:16

체질에 따라 맞춰 먹는 여름 보양식
 

 

 
 
 여름철 보양식은 체력회복에 큰 도움이 되지만 잘못 먹은 보양식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여름철에 꼭 알아야 할 음식 정보와 음식간의 궁합을 알아보고, 내 몸에 딱 맞는 맞춤 보양식을 찾아보자.

◇여름철 음식 보양의 기초

무더위에 지치고 입맛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철에는 특히 먹거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끼니를 소홀히 하거나 거를 경우 몸의 저항력이 떨어져 쉽게 지치게 되고, 병에 걸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기력을 돋울 수 있는 고단백 음식으로 식단을 짜고, 규칙적인 시간에 식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여름에는 특히 과일과 채소를 듬뿍 먹는 것이 좋다. 여름에 나오는 제철 과일과 채소는 대부분 성질이 차가워서 더위를 식히기 좋고,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해 자연스럽게 몸의 밸런스를 유지시켜준다. 특히 아이들이 찬 음식을 원할 때는 청량음료나 빙과류 대신 과일과 채소를 다양하게 조리해 먹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과자나 간식, 청량음료 등은 오히려 입맛을 떨어뜨릴 뿐더러 소화기능을 저하시켜 복통이나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현대인들이 흔히 접하는 패스트푸드는 기름에 튀긴 음식이라 열이 많으므로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다.

◇ 여름철에 먹으면 특히 좋은 먹거리

음식 섭생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제철 음식을 먹는 것이다. 자연의 섭리는 여름에는 기운이 맑고 서늘한 음식을, 겨울에는 따뜻한 음식을 인간에게 제공한다.

특히 여름철에 수확하는 곡류·과일·야채 등은 모두 기운이 맑고 서늘한 음식으로, 더위에 지친 우리의 몸을 생기 있게 만들어준다.

메밀 메밀은 서늘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나 더위를 많이 탈 때 좋은 식품이다. 또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하여 여름철 설사나 복통을 방지한다.

미역 서늘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여름에 좋은 대표적인 해조류. 칼로리가 낮아 비만 방지 식품으로서도 좋은데, 식초와 잘 어울리므로 냉채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

참외 수분이 많기 때문에 이뇨 작용이 뛰어나고, 당분이 많아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 입맛을 돋운다. 특히 씨 사이의 희고 부드러운 속은 당분이 많아 피로 회복 효과가 뛰어나므로 버리지 말고 먹도록 한다.

파인애플 여름철 설사나 소화기 장애에 도움이 된다. 특히 파인애플의 신맛은 식욕을 돋우고 피로 회복 효과가 있어 여름을 타는 증세에 좋다. 하지만 많이 먹을 경우 입 안이나 위가 헐 수도 있으므로 날로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오이 오이는 체내에 쌓인 열이나 습기를 없애는 작용이 있으므로 피곤하고 식욕이 없는 아이들에게 좋다. 생으로 먹어도 효과가 있지만, 익히면 이뇨 작용이 강해지므로 오이를 달여서 즙으로 먹는다. 익힌 오이의 껍질을 벗기고, 오이 30g에 3컵의 물을 부어 그 양이 반으로 되도록 졸인 다음, 하루에 3회로 나누어 공복에 마신다.

수박 수박은 열을 식혀서 더위를 잊게 해주고 이뇨 작용도 뛰어나다. 더위에 쉽게 지치는 아이들에게는 수박으로 주스를 만들거나 화채를 만들어 준다. 단, 배탈이 잘 나는 아이라면 많이 먹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상추 상추에는 신경안정 작용이 있어 여름철 불면증에 효과적이다. 단, 몸이 차고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 곱절 효과 내는 찰떡 음식 궁합

돼지고기와 표고버섯
돼지고기는 단백질과 비타민 B가 풍부한 반면 콜레스테롤이 많은 것이 문제. 성인병 걱정을 줄이려면 표고버섯과 같이 먹어야 한다. 표고버섯에 들어 있는 비타민 D와 E, 레시틴 성분이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를 막아주기 때문.

또 돼지고기는 새우젓과도 잘 어울린다. 돼지고기의 주성분은 단백질과 지방인데, 새우젓에는 단백질 분해 효소인 프로테아제와 지방 분해 효소인 리파아제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기름진 돼지고기의 소화를 크게 도와준다.

쇠고기와 들깻잎
쇠고기를 먹을 때는 깻잎이나 피망을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쇠고기에는 칼슘과 비타민 A가 거의 없고 비타민 C는 아예 없는데, 깻잎은 쇠고기에 부족한 이들 영양소를 보충해준다.

또 비타민 A와 C가 많은 피망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쇠고기의 산성을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또 쇠고기에는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이 많은데, 참기름과 같은 식물성 기름과 함께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침착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닭고기와 인삼
닭고기는 인삼과 잘 어울린다. 즉 우리가 여름철에 흔히 먹는 삼계탕은 동물성 식품과 식물성 식품이 잘 어울린 대표적인 보양식이라 할 만하다.

단백질·지방 등 인삼에 적은 영양분을 닭고기에서 섭취할 수 있고, 닭고기에 인삼을 넣으면 닭 특유의 누린내가 없어져 맛이 한층 담백해진다. 또 인삼의 쌉쌀한 맛은 식욕을 돋우는 효능도 있다.

찹쌀과 대추
찹쌀은 칼로리가 높고 소화가 잘돼 찰밥이나 떡, 미숫가루 등에 이용되고,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에도 빼놓을 수 없는 재료이다.

찹쌀에는 비타민 B1·B2 질 좋은 단백질도 많이 들어 있는데, 단점이라면 지방이 적고 칼슘과 철분의 함량이 거의 없다는 것. 이러한 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것이 대추와 참기름, 잣 등이다.

굴과 레몬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굴은 레몬즙과 같이 먹으면 좋다. 굴은 어패류 중에서 비타민과 미네랄 등 여러 가지 영양소를 가장 이상적으로 갖고 있는 영양식품이지만 부패가 빠른 단점이 있다. 이것을 보완해주는 식품이 바로 레몬이다.

굴에 레몬을 떨어뜨리면 냄새는 물론 레몬의 구연산이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의 번식을 억제해 철분의 흡수율도 향상시킨다. 특히 굴은 빈혈의 예방, 치료에도 효과를 발휘하고 식은땀을 많이 흘리는 허약 체질에도 좋다.

된장과 부추
콩을 삶아 발효시킨 된장은 소화흡수가 매우 뛰어나고 비린내나 유해물질이 전혀 남아 있지 않는 최상의 재료. 하지만 소금의 함량이 많고 비타민 A와 C가 부족하다는 것이 단점이다.

이것을 해결해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부추다. 부추에는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성분이 있어, 된장국을 끓일 때 부추를 넣으면 비타민 A와 C는 보강되고 나트륨은 저하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조개와 쑥갓
조개탕에 쑥갓을 넣으면 쑥갓의 향긋한 맛이 조개의 시원한 맛과 잘 어울려 영양적 균형과 시각적 효과가 더욱 커진다. 조개는 단백질의 함량이 높고 지방의 함량이 적은 것이 특징인데, 쑥갓에는 조개에 없는 비타민 A와 C, 엽록소가 풍부해 서로 잘 어울린다.

미꾸라지와 산초
민물고기인 미꾸라지는 흙내와 비린내를 많이 품고 있어 조리가 까다로운 것이 단점. 특히 미꾸라지의 내장과 뼈까지 모두 사용하는 추어탕은 그 냄새를 중화시키는 향신료가 반드시 필요한데, 이때 가장 좋은 향신료가 바로 산초다.

한방의 약재로 사용되는 산초는 특유의 향이 있고 열매 껍질에 매운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고기나 생선요리에 특별한 맛을 낼 때 좋다.

미역과 두부
두부는 소화율이 95% 이상이고 다른 식품과 조화가 잘되는 것이 장점이지만, 많이 먹게 되면 콩에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이 몸속의 요오드를 배출시킨다. 따라서 요오드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미역, 김 같은 해조류를 함께 먹어주는 것이 좋다.

◇체질에 맞는 여름 먹거리

태음인

특징 우리나라 사람들의 대표적인 체질로, 전체적으로 인상이 온화하고 살집이 좋은 편이며 비만이 되기 쉽다. 선천적으로 폐와 기관지, 대장의 기능이 약하고 간 기능이 좋다.

좋은 음식 태음인은 콩이 체질에 잘 맞으므로 여름철에는 시원한 콩국수를 먹는 것이 좋고, 음료는 우유를 마시는 것이 좋다. 또 허약한 폐의 기운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도라지나 율무, 오미자가 좋고 약재로는 녹용이 잘 맞는다. 율무, 오미자, 맥문동을 차로 끓여 상복하면 좋다.

주의할 음식 영양 보충을 한다고 육식을 지나치게 먹을 경우 비만과 성인병의 우려가 있다. 그러므로 균형 있는 식단을 이루는 것이 좋다.

태양인

특징 극히 드문 체질(1백명 중 1명 가량)로 간 기능이 약한 것에 비하여 폐가 상대적으로 강하다.

좋은 음식 간을 보호해주는 지방질이 적은 해물류나 채소류를 먹는 것이 좋다. 열이 많은 체질이므로 더운 음식보다는 대체로 찬 음식과 담백한 음식이 몸에 이롭다.

꼭 여름이 아니더라도 겨울에도 차가운 음식이 좋다. 얼음이 둥둥 떠 있는 시원한 물냉면이나 메밀국수가 좋고, 포도 같은 과일을 먹으면 더위가 가신다.

주의할 음식 고단백·고지방 식품이나 매운탕같이 얼큰하고 더운 성질을 가진 음식은 좋지 않고, 음료 중에서는 생맥주나 냉커피 등은 삼가는 것이 좋다.

소음인

특징 이목구비가 작고 예쁘며 상체에 비해 하체가 발달해 있다. 예민하기 때문에 입이 짧고 내성적인 성격이 많다. 소화 기능이 약해 설사를 자주 한다.

좋은 음식 소음인에게는 닭과 인삼 같은 열성 식품이 잘 맞으므로 여름철에는 삼계탕을 자주 해 먹는 것이 좋다. 삼계탕을 할 때는 멥쌀보다는 찹쌀을 넣는 것이 좋고, 닭 한 마리에 황기를 20g 정도 넣으면 금상첨화.

이 밖에 인삼을 끓여 마신다든가 황기·인삼·대추를 같은 비율로 달여서 아침저녁으로 보리차처럼 마시는 것이 좋다.

또 장어에 마늘을 듬뿍 넣고 고아 먹으면 잔병을 이겨낼 힘을 기를 수 있다. 허약한 비장의 기운을 돋우기 위해서는 인삼이 가장 좋고, 그 밖에 백출·감초·진피 등도 권할 만하다.

주의할 음식 여름철이라고 차가운 음식을 먹다보면 소화장애에 걸리기 쉽다. 여름에도 소화하기 쉬운 따뜻한 음식이 몸에 좋고, 한여름에도 찬 냉수보다는 끓인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아이스크림이나 생맥주도 몸에 해롭다.

소양인

특징 가슴이 발달한 역삼각형 체형으로 턱이 뾰족하고 입술이 얇아 날카로운 인상을 준다. 비대신소(脾大腎小)한 체질로 소화기능은 좋으나 신장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비뇨생식계 질환에 걸리기 쉽다.

좋은 음식 신장을 보호해주는 지방질이 적은 음식, 즉 싱싱한 채소류나 해물류를 먹는 것이 좋으며, 체질상 열이 많기 때문에 뜨거운 음식이나 매운 음식처럼 열을 조장하는 음식은 몸에 안 맞는다.

즉 여름철에는 냉성 식품이 소양인의 입맛을 돋우어줄 수 있다. 시원한 메밀국수나 수박화채, 오이냉채 등을 먹거나 산수유차, 구기자차를 시원하게 해서 먹으면 좋다.

주의할 음식 매운 음식 등 열을 내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삼이나 대추를 넣은 보약이나 삼계탕, 보신탕 같은 음식은 몸에 해롭다. 특히 인삼은 소양인 산모가 먹을 경우 모유량이 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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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더위 보양식

삼복더위 보양식 요리 맛집 정보 2008.10.14 09:14

삼복더위 보양식 
 

 

  
 
'한 해 건강 농사는 복(伏)중에 달렸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름철 건강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는 의미죠. 슬슬 장마도 끝나고 초복(初伏)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땀에 흠뻑 젖어 지내야 하는데 입맛까지 잃어 체력이 영 말이 아니지요.


이럴 땐 보양식이 최고랍니다. 흔히 보양식이라면 이열치열이라고 땀을 뻘뻘 흘리며 먹는 삼계탕을 떠올리죠. 그런데 같은 재료인 닭으로 만들었는데 살얼음이 동동 뜬 요리가 있답니다. 닭고기 한 점을 씹으면 등줄기의 땀이 쏙 들어가고, 국물 한 모금 마시며 찬 기운에 이가 덜덜 떨립니다. 평양식 별미 보양식인 초계탕입니다. 잘게 찢은 닭살을 식초와 겨자를 넣은 닭고기 육수에 넣어 먹는 요리입니다. 뜨거운 불 앞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오랫동안 끓이지 않아도 됩니다. 미리 만들어 냉동실에 넣어두면 갑자기 손님이 들이닥쳐도 걱정 없답니다. 게다가 초계탕의 시원한 맛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대환영입니다. 어르신에겐 초계탕의 짝꿍인 녹두전을 부쳐 소주 한잔 대접하고, 다이어트에 신경이 곤두서 있는 큰딸에겐 수삼 아보카도 샐러드로 유혹해 보세요. 후식으론 소화 능력이 뛰어난 매실 농축액으로 과일빙수를 만들어 내세요. 특히 꼬마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선 빠뜨리지 마세요. 맛과 영양에서 완벽한 조화를 이룬 '풀코스 여름철 별미 보양식'. 푸드 스타일리스트로 아리랑TV 요리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 중인 나정원(사진)씨가 중앙일보 독자들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메인은 초계탕과 녹두전, 국수 말아 먹으면 평양식 냉면 맛

· 초계탕 재료 = 닭(삼계탕용 영계) 1마리, 오이 1/2개, 표고버섯 4장, 달걀 1개, 잣 약간, 은행 약간

· 육수용 채소 = 대파 푸른 부분 1/2뿌리, 양파 1/2개, 통마늘 5쪽, 통후추 5알

· 육수(5컵) 양념 재료 = 식초 4큰술, 설탕 4큰술, 소금 1/2큰술, 겨자 1큰술

· 닭고기용 양념 재료 = 소금 2작은술, 참기름 1/2큰술, 후춧가루 약간

· 표고버섯용 밑간 양념 = 간장 1작은술, 설탕 1/2작은술, 참기름 약간


만드는 법
= 닭은 깨끗이 씻어 육수용 채소와 함께 물(1.5ℓ)을 붓고 뽀얀 국물이 우러날 때까지 끓인다. 닭을 건져서 식힌 다음 살을 발라 놓는다. 닭고기 육수는 체와 면 보자기에 맑게 걸러내 육수용 양념 재료를 더해 잘 섞은 뒤 냉동실에서 살얼음이 생기도록 얼린다. 오이는 길쭉하게 썰어 소금에 살짝 절인 뒤 손으로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해 둔다. 표고버섯은 채를 썰어 양념 재료에 재어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낸다. 달걀은 완숙으로 삶아 반으로 갈라놓는다. 닭고기 살에 양념 재료를 넣어 버무린 다음 그릇에 담고 오이.표고버섯.달걀.잣.은행을 차례로 얹은 뒤 시원하게 얼린 닭 육수를 붓는다. 기호에 따라 식초나 겨자를 더 넣어 먹는다.

맛내기 포인트 = 따로 메밀국수를 약간만 삶아 두세요. 닭살과 고명을 다 건져 먹은 뒤에 넣어 먹으면 시원한 평양식 냉면으로 탈바꿈합니다. 귀찮으면 전기밥솥의 찬밥을 말아 드셔도 식사 한 끼로 거뜬합니다.

녹두전 재료 = 녹두 1컵, 간 돼지고기 60g(돼지고기 밑간 양념=소금 1작은술, 맛술 1/2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생강즙 약간), 숙주 70g, 대파 1/3개, 홍고추 1개,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식용유 적당량

만드는 법 = 녹두는 껍질 깐 것으로 준비해 미지근한 물에서 한 시간가량 불린다. 돼지고기는 밑간 양념을 미리 해둔다. 숙주는 깨끗이 씻어 놓고, 홍고추와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 준비한다. 불은 녹두는 물에 담긴 채 손으로 비벼 남은 껍질을 제거한 뒤 깨끗한 물에 여러 번 헹궈 믹서에 약간의 물을 넣고 곱게 간다. 녹두 반죽에 돼지고기와 숙주 등을 넣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해 프라이팬에서 노릇노릇하게 지져낸다.

맛내기 포인트 = 녹두는 껍질 깐 것을 구입해도 껍질이 붙어 있는 게 있습니다. 이때 처음 불린 물에 그대로 두고 손으로 비비면 쉽게 껍질이 떨어져 나갑니다.



애피타이저는 수삼 아보카도 샐러드, 아보카도 미리 썰면 색깔 변해

· 재료 = 수삼 1뿌리, 아보카도 1개, 양상추 잎 5장, 무순 약간

· 드레싱 재료 = 올리브오일 1큰술, 설탕 1큰술, 발사믹 식초 2작은술, 소금 2작은술, 파슬리 가루 1작은술, 레몬즙 2큰술

만드는 법 = 수삼은 부드러운 솔로 살살 문질러 흐르는 물에 씻은 다음 잔뿌리를 떼어내고 어슷하게 저며 썬다. 잔뿌리는 잘게 다져 드레싱에 사용한다. 아보카도는 약간 무른 듯한 것을 골라 씨를 중심으로 칼집을 넣고 살짝 비틀어 반 가른다. 아보카도 씨를 도려내고 껍질을 벗긴 뒤 인삼과 비슷한 크기로 얇게 저민다. 양상추 잎은 한 잎씩 떼어 흐르는 물에 살살 흔들어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손으로 뜯어놓는다. 무순도 흐르는 물에 한 번 헹구어 물기를 털어낸다. 드레싱 재료를 볼에 넣고 고루 섞고, 다진 수삼 잔뿌리를 넣어 섞는다. 수삼.아보카도.양상추.무순을 손으로 가볍게 버무려 접시에 담고 먹기 직전에 드레싱을 끼얹어 낸다.

맛내기 포인트 = 아보카도는 껍질을 제거한 뒤 오랜 시간이 지나면 색이 갈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먹기 직전 써는 것이 좋지만, 미리 썰어놓은 것이라면 레몬즙이나 레몬주스를 뿌려주면 갈변을 방지할 수 있답니다.



디저트는 매실 과일빙수, 살균력 좋은 매실, 식중독 예방에 그만

재료 = 얼음 2컵 분량, 매실 농축액 2큰술, 두유 1컵, 키위 1개, 살구 2개, 체리 2알

만드는 법 = 얼음은 믹서에 갈아 그릇에 담고 그 위에 매실 엑기스와 두유를 붓는다. 키위.살구.체리 등으로 장식해 낸다.

맛내기 포인트 = 매실주스는 여름철 갈증 해소에 좋습니다. 식전의 매실은 입맛을 돋우고, 식후는 소화를 돕습니다. 살균 효과도 높아 여름철 배탈이나 장염.식중독을 예방하는 데 아주 좋다고 합니다. 웃기로 올리는 과일로 먹다 남은 수박이나 참외를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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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 보양식 어때요?`

채식 보양식 어때요?` 요리 맛집 정보 2008.09.23 16:14

채식 보양식 어때요?`
 

 

 



 
 보양식의 계절 여름이다. 전통적인 보양식인 고기 음식은 고단백, 고지방, 고칼로리로 자칫 '비만식'이 될 수 있다.

청강문화산업대학 식품과학과 장재권 교수는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는 속을 따뜻하게 해주면서 원기를 회복시켜 주는 블랙푸드 등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원기를 돋우고 피를 맑게 하는 채소가 몸을 개운하고 가볍게 만드는 채소라는 것. 장 교수가 제안하는 여름철 채식 보양식을 알아보자.

◇밭에서 나는 고기 '콩' = 콩은 단백질이 많아 기운을 보충해 주고 수분도 많아 갈증 해소를 돕는다. 대두는 오장을 보호해 주고 경락의 순환을 도우며 장과 위를 따뜻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 특히 여름철에 좋다.

더위가 기승을 부려 소화기능이 약해질 때는 콩과 쌀을 불려 갈아 만든 콩죽이 좋다. 두부를 만들어 먹으면 소화율이 95%로 높아지고 두부로 만드는 과정에서 칼슘 함유량도 높아진다.

두부와 단호박으로 만든 '두부 단호박 탕수육'은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그만이다.

◇블랙푸드 대표주자 '검은 깨' = 중국에서는 검은 깨를 불로장생 식품으로 꼽는다. 신라의 화랑들이 수련 중에 먹었던 7가지 곡물 영양식 중 하나도 검은 깨다.

블랙푸드가 건강식으로 꼽히는 이유는 수용성 색소인 '안토시아닌' 때문. 노화의 원인으로 알려진 활성산소를 중화시켜 항암, 심장질환에 효과가 있다.

특히 검은 깨는 레시틴, 칼슘, 인 등이 풍부해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돕는다. 또 소화효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위장활동을 원활하게 해주고 간장과 신장을 보해줘 무기력증을 막아준다.

검은깨는 특성상 다른 음식과 함께 먹어야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데, 잘 볶아 곱게 빻아 놓고 수시로 우유나 두유에 타 먹거나 쌀가루를 이용해 죽을 쑤어 먹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현미찹쌀과 볶은 검은깨를 물에 불려 갈아 '검은깨 현미죽'을 쑤어보자.

◇식중독 잦은 여름철엔 '부추' = 부추는 몸을 보하고 열을 내 정력을 돋워준다. 파에 비해 비타민 A, 단백질, 회분이 많아 몸이 허할 때 먹으면 좋다. 또 예부터 간 기능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도우며 만성요통을 개선하고, 감기나 설사, 빈혈의 치료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전해져 왔다.

특히 특유의 향미성분으로 알릴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어 생선이나 육류의 냄새를 제거하며, 소화의 기능을 도울 뿐 아니라 항균작용을 가지고 있어 식중독이 잦은 여름철에는 특히 권할 만한 채소이다.

부추는 이 같은 보온 작용으로 비위가 약하거나 허약한 사람에게 특히 효과가 커서 우리 조상들은 병후의 환자에게 부추죽을 쑤어 주어 회복을 돕고 식욕도 돋우어 주기도 했다.

부추된장비빔밥, 부추 샐러드, 부추잡채, 부추전, 부추겉절이 등 부추요리로 차린 밥상은 약상이라 할 만하다.

◇성인병에 좋은 무공해 식품 '보리' = 한의학에서 보리는 오장, 특히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설사를 그치게 하며 부종을 빼 준다고 설명한다. 보리의 수용성 식이섬유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줘 심장 질환과 고혈압, 당뇨병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농약이 필요 없는 엄동설한에 얼어붙은 토양에 뿌리를 내리고 파릇하게 자라나는 보리는 거의 완벽한 무공해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화약비료를 쓰는 산성 토양에서는 자라지 않고 알칼리성 불모지에서만 자라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보리를 장기간 섭취하면 우리 몸이 알칼리성 체질로 바뀔 수 있다.

소화기능이 특히 떨어지는 여름에 보리밥처럼 입맛을 당겨주고 속은 편안하게 해주는 음식도 없다. 열무나 여러 가지 산채를 들기름, 고추장과 함께 넣고 슥슥 비벼 먹으면 훌륭한 영양식이 된다.

◇버섯의 귀족 '송이' = 소나무 뿌리에서 자라는 송이는 지표 온도와 일교차, 습도 등 자생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인공재배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버섯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에 효과가 있다. 또 대부분의 음식과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다른 음식의 맛과 향을 상승시켜 주는 작용을 하기도 한다.

수확량도 많지 않아 가격이 비싸고 예부터 귀한 음식으로 알려져 왔다. 여름 더위와 바꿀 정도로 영양이 그만이니 한 번 정도는 호사를 누려볼 만하다.

살짝 데쳐 기름소금에 찍어 먹는 송이회, 담백한 맛이 일품인 송이전골이나 돌솥밥으로 즐기는 게 일반적이다. 이중 돌솥밥은 송이의 맛과 향, 영양이 그대로 녹아 있는 음식이다. 콩이나 밤, 은행과 함께 밥을 고슬고슬하게 지으면 송이 특유의 향이 침샘을 자극한다.
 



[출처 : 대원사 http://www.daewonsa.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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