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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아플때] 아기에게 약을 먹이는 방법

[아이가 아플때] 아기에게 약을 먹이는 방법 아이키우기 2008.11.19 21:10

[아이가 아플때] 아기에게 약을 먹이는 방법

 



 

아기들은 몸을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약 먹이기가 힘들므로 다른 어른이나 큰 아이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또 아기를 평평하게 눕히면 약이 폐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약을 먹일 때는 반드시 머리와 상체를 약간 높여주는 것이 좋다.


◆ 아기에게 약 먹이는 요령

다른 사람이나 큰 아이의 도움을 얻는다.

혼자 해야 할 상황이면 아기의 팔을 담요로 감싸서 버둥거리지 못하게 단단히 잡는다.

혼자 입에 넣을 때마다 조금씩만 주어야 한다. (여러 번 나눠주어도 된다.)

아기가 약을 뱉어내면 엄마가 약을 넣는 동안 다른 사람이 아기의 입을 벌려 잡고 있다가 다 넣으면 입을 부드럽게 그러나 꼭 다물게 한다.

◆ 어린이에게 약 먹이는 요령

약을 먹는 동안 아이에게 코를 잡고 있으라고 한다. 그러면 약의 쓴맛을 덜 느끼게 된다.

그러나 약을 먹일 때 엄마가 강제로 코를 잡아서는 안 된다. 사레 들리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가루를 물이나 물약에 타서 먹일 때 바닥에 가라앉거나 달라붙으면 정해진 양을 다 먹었다고 볼 수 없으므로 모두 먹이도록 한다.

약을 먹고 나면 그 약의 쓴맛을 없애버릴 수 있도록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준비해 둔다. 그러나 너무 자주 그렇게 하면 습관이 되기 쉬우므로 제한을 두어야 한다.

시럽이 이빨에 남아 붙어있지 않도록 약을 먹은 뒤에는 꼭 이빨을 깨끗이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알약은 으깨서 가루로 만들어 물에 타서 먹인다.

◆ 숟가락으로 먹이기

신생아의 경우에는 숟가락을 끓는 물에 넣거나 해서 반드시 소독해서 사용해야 한다. 팔을 구부려 아기를 안고 입을 벌리게 한다. 벌리지 않으면 부드럽게 턱을 잡아내려 입을 벌리도록 한다. 필요하다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부탁한다.

숟가락을 아기의 아랫입술에 놓고 각도를 높이 해 약이 입안으로 흘러들어 가게 한다.

◆ 스포이드로 먹이기

아기를 안고 스포이드의 유리관에 일정량의 약을 넣는다.

스포이드를 아기 입의 한쪽에 놓고 서서히 약이 떨어지게 한다.

◆ 약기구로 먹이기

약 먹이는 기구에 필요량의 약을 넣고, 아기는 앞에 설명한 바와 같이 안는다. 약 먹이는 기구의 투입구를 아랫입술에 놓고 서서히 입안으로 흘러들어 가게 한다.


◆ 손가락 사용하기

숟가락이나 스포이드로 약을 먹으려 하지 않을 경우 1회분의 적정량을 측정해 용기에 넣는다. 새끼손가락을 담갔다가 빼서 아기가 빨면서 먹게 한다.


※ 약 먹일 때 주의사항

의사선생님은 아기의 질병상태와 약의 효과 등에 따라 어떤 약을 어느 정도 먹일 것인가를 결정하므로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마음대로 판단하여 약을 사용하는 것은 절대로 금하여야 한다. 약을 잘못 사용하게 되면 효과가 없을 뿐더러 때로는 해로운 작용이 나타나는 수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약을 먹일 때는 손을 씻고 주의사항을 반드시 지켜 시간과 분량이 틀리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또 약을 먹인 다음에는 잘 관찰하여 조금이라도 이상하게 보일 때는 즉시 의사선생님에게 연락을 하여야 한다. 먹다 남은 약은 곧 사용하지 않으면 효력이 약해지므로 시간이 오래 경과한 후에는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 시럽약은 아이 몸무게에 맞춰 먹이세요

밤에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면 흔히 집에 비치된 시럽약을 먹이는 경우가 많으며, 요즘에는 시럽약도 잘 나와 초기 증세는 시럽약으로도 충분히 치료할 수 있다.

이때 복용방법은 이렇다. 열이 39℃ 이하일 경우는 시럽 '0.25cc×몸무게(kg)' 분량을 6시간마다 먹인다. 예를 들어 아기가 10kg 경우에는 0.25×10=2.5cc를 6시간마다 먹인다. 열이 39℃ 이상일 때는 시럽 '0.5cc×몸무게(kg)' 분량을 6시간마다 먹인다. 예를 들어 아기가 10kg 이상일 경우에는 0.5×10=5cc를 6시간마다 먹인다. 그러고 나서 아침이 되면 소아과에 가도록 한다.


◆ 물약을 먹일 때

물과 설탕을 가미해 약간 달게 해서 아기의 구미에 맞도록 하여 작은 숟갈로 조금씩 먹인다. 만약 싫어하며 먹지 않으려 할 때는 아기를 눕히고 머리를 한쪽으로 돌리게 한 다음 엄지손가락과 가운데 손가락으로 양 볼을 꼭 누르면 입이 벌어지게 되므로 이때 재빠르게 입 속 깊이 숟갈로 약을 집어넣으면 삼키게 된다. 만약 삼키지 않고 물고만 있을 때는 약을 다 삼킬 때까지 양 볼을 누르고 있어야 한다.


◆ 가루약을 먹일 때

먼저 1회분을 물 1숟갈에 잘 타 이겨서 물약과 같은 요령으로 먹인다. 또 다른 한 가지 방법으로는 1회분의 가루약에 물이나 꿀을 약간 섞어 반죽을 해서 반연고 덩어리로 만들어 아기의 입을 벌리게 한 후 깨끗이 씻은 손가락으로 아기의 한쪽 볼 안에 바른 다음 물이나 주스를 주어 넘기도록 한다.

약을 싫어할 때는 쨈이나 바나나를 짓이긴 것 등 부드럽고 삼키기 쉬운 음식물과 섞어서 먹이는 방법도 있다. 이럴 때 주의할 점은 우유나 미음 같은 늘 먹는 것에 약을 타서 먹이게 되면 다음에 우유나 미음을 먹일 때도 약이 들어있는 줄로 알고 먹지 않으려 들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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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먹이면 안되는 과일] 돌전 아기에게 딸기나 포도를 주면 안되는 이유

[아기에게 먹이면 안되는 과일] 돌전 아기에게 딸기나 포도를 주면 안되는 이유 아이키우기 2008.11.12 21:09

[아기에게 먹이면 안되는 과일] 돌전 아기에게 딸기나 포도를 주면 안되는 이유

 









딸기나, 키위를 돌 이후에 먹길 권장하는 이유는 씨가 있기 때문입니다.
씨도 견과류과 라서, 알러지를 일으킬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맛이 강해서 아이들에게는 안좋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아기를 알레르기와 기타 부작용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딸기를 먹이지 않는 것입니다.

- 만 6개월이 되기 전에는 고기, 생선등은 아직 주지 않습니다.
- 달걀은 9개월 이후
- 밀가루 음식도 9개월 이후에, 옥수수도 9개월에 이후
- 새우는 돌 이후
- 땅콩, 호두, 잣, 돌 이후에 주셔야 합니다.
- 딸기, 포도, 토마토도 돌 이후에, 오렌지, 귤은 9개월 이후( 그래야 아기를 알레르기와 기타 부작용으로 부터
  보호 할 수 있습니다.)
- 꿀은 돌전에 먹이지 않습니다.



아기에게 먹여서는 안되는 각종음식



복숭아

금지이유
복숭아는 대표적인 알레르기 유발 식품. 다른 식품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면 두 돌 이후부터 먹인다. 복숭아에 알레르기가 있으면 입 주위가 붓고 붉어지며, 복숭아를 만진 부위에 두드러기가 생긴다.

돌이후 먹이는 법
처음 먹일 때는 복숭아를 갈아서 아기 숟가락으로 한 스푼 정도 떠서 먹여보아 이상 반응이 없는지 살핀다.

먹이는 양
알레르기 반응이 없다면 1/ 8개를 잘라 숟가락으로 잘게 잘라서 떠먹이고 갈아서 주스로 먹인다.


닭고기

금지이유
닭고기는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는 편. 하지만 돌 전에 먹일 수 있는 부위는 가슴살 정도다. 가슴살 이외의 부위는 기름기가 많고 씹기 어려워 돌 이후라야 소화시킬 수 있다.

돌이후 먹이는 법
날개 부위는 기름기가 많으므로 가장 늦게 먹인다. 닭고기는 삶거나 쪄서 먹이고, 껍질에는 지방이 많으므로 벗겨내고 먹인다. 닭 튀김은 두 돌이 가까웠을 때 먹인다.

먹이는양
아이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2∼3번 정도 먹인다.


키위

금지이유
키위는 신맛이 강해 돌 전 아이가 먹기에는 자극이 강하다. 또 껍질의 털이 닿으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도 있다. 키위를 먹은 뒤 입술과 혀 등이 붓거나 입 안이 아리다고 할 때는 키위 알레르기가 있다고 본다.

생후 15개월 이후 먹이는 법
신맛이 적고 껍질에 털이 적은 골드 키위부터 먹이고, 그린 키위는 두 돌 이후 조금씩 먹인다. 키위는 위아래 꼭지를 잘라낸 뒤, 세로로 4등분 해 가운데 하얀 심 부분을 잘라내고 먹인다.

먹이는 양
처음에는 1/4개 정도 과육만 갈아 숟가락으로 떠먹이다가 익숙해지면 과육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먹인다. 두 돌 무렵이라도 한 번에 한 개를 넘지 않는 게 좋다.


돼지고기

금지이유
육류 중 가장 늦게 먹여야 할 것이 돼지고기. 소화가 잘 안 되고 기름기가 많아 유아식을 시작하는 생후 15개월 전에 먹여서는 안 된다.

생후 15개월 이후 먹이는 법
기름기 없는 살코기로 골라서 갈거나, 기름 부위는 떼어낸 뒤 푹 익혀서 먹인다. 미리 갈아 둔 고기를 사는 것보다는 구입할 때 갈아달라고 하는 것이 위생적. 힘줄이나 기름은 조리 전에 다시 한 번 확인해 제거한다.

먹이는 양
갈아서 익힌 고기라면 어른 숟가락 으로 한 스푼부터 시작한다. 두 돌 무렵 돈가스로 조리해 먹인다면 3∼4점 정도 먹인다.

먹이는 양
1작은술 정도 떠서 물에 희석해 먹인다.


벌꿀

금지이유
벌꿀은 돌 전에 먹이면 영아 보툴리누스증을 유발할 수 있다. 돌 전 아기는 장 기능이 완전하지 않아 보툴리눔균이 장 점막에 흡수되면 식중독의 일종인 보툴리누스증을 일으킨다. 영아 보툴리누스증은 흙이나 먼지, 옥수수 시럽 등에 있는 보툴리누스균에 의해서도 발병할 수 있다.

보툴리누스증의 증상
변비 증상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고 젖을 잘 빨지 못하며, 온몸이 힘 없이 늘어져 목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다. 또한 음식을 제대로 삼키지 못하고 입에 침이 고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심하면 호흡이 정지되는 경우도 있다.
돌이후 먹이는법
돌 전에는 꿀뿐 아니라 꿀 성분이 함유된 과자나 음료도 먹이지 말아야 한다. 당도가 높고 맛이 강하므로 돌 이후 물에 희석해 차로 먹이거나 음식의 단맛을 낼 때 넣어 먹인다.


조개

금지이유
조개류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어금니가 발달하지 않은 돌 전 아이는 씹기 어렵다. 조개를 직접 먹이지 않는다해도 국물에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이 우러나오므로 돌 전에는 먹이지 않는다.

돌 이후 먹이는 법
처음에는 맑은 국물로 우려낸 뒤 조개 건더기는 걸러내고 국물만 먹인다. 이상 반응이 없고 아이가 잘 먹는다면 씹기 좋게 조갯살을 잘게 다져 넣는다.

먹이는 양
국 한 그릇을 기준으로 다져 넣은 조갯살의 양은 1/3큰술 정도가 적당하다.


생우유

금지이유
젖소에서 짜낸 젖을 가공하고 영양분을 보충해 소화 흡수하기 좋은 상태로 만든 분유와는 달리 생우유는 살균 과정만 거친다. 따라서 장기능이 약하고 알레르기를 일으킬 위험이 많은 돌 전에 생우유를 먹이면 구 토나 설사를 일으킬 위험이 많다.

돌이후 먹이는 법
돌이 지났더라도 아이가 이유식에 잘 적응하지 못한다면 생우유보다는 분유를 먹인다. 두 돌 이후에는 저지방우유로 바꿔 먹인다.

먹이는 양
하루 500∼700ml 정도가 적당하지만, 억지로 먹일 필요는 없다. 이유식이나 밥으로 영양을 보충해준다.


면류

금지이유
면은 정제된 밀을 다시 가공해 만든 것이라서 탄수화물을 제외하면 영양분이 거의 없다. 또한 밀 자체가 찬 성질을 가진 데다 소화가 잘되지 않는다. 특히 기름에 튀긴 라면류는 절대 금해야 한다.

돌이후 먹이는 법
면류는 부드럽게 넘어가 제대로 씹지 않고 삼키기 쉽다. 아이가 숟가락으로 떠먹을 수 있도록 3cm 정도로 잘라 조리한다.

먹이는 양
면류는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낀다. 처음 한 젓가락부터 시작해 평소 아이가 먹는 밥그릇의 2/3 정도 양을 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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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부진] 죽어도 안 먹는 아이를 위한 한방 건강 TIP

[식욕부진] 죽어도 안 먹는 아이를 위한 한방 건강 TIP 아이키우기 2008.11.09 23:30

[식욕부진] 죽어도 안 먹는 아이를 위한 한방 건강 TIP









하루 세끼 밥 먹는 것처럼 쉬운 일이 없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아이를 키울 때는 세끼 꼬박 챙기는 게 가장 어려운 일이다. 밥 먹을 시간만 되면 도망가는 아이 때문에 밥그릇을 들고 이리저리 쫓아다니는 엄마들의 모습은 치열하다 못해 안쓰럽기까지 하다. 가까스로 한 숟가락 먹이지만, 삼키기까지는 또 한참. 사정이 이렇다 보니 엄마는 아이가 혹시 영양 부족이 되지는 않을까 싶어 한의원 문을 두드린다. 


밥 안 먹는 아이... 감기, 식욕부진, 성장부직의 악순환


예부터 ‘밥이 보약’이라고 했다. 그러나 그러면 무엇하겠는가! 아이가 안 먹으면 그만인 것을……. 고른 영양 섭취는 아이 성장의 기본인데, 바탕부터 흔들리니 제대로 된 성장이 힘든 것이다. 게다가 밥 안 먹는 아이들 중엔 면역력이 약해져서 감기를 달고 사는 경우도 많다. 감기에 걸리면 위장 기능이 떨어지는데, 이 때문에도 입맛이 떨어진다. 가뜩이나 안 먹는 아이가 입맛이 없어지면 잘 먹을 리 만무하다. 밥을 안 먹으니 면역은 약해지고, 감기는 낫지 않으며 성장은 뒤떨어진다. 결국 밥을 안 먹게 되는 악순환이 되풀이되는 것이다. 아이의 입맛이 자꾸 떨어지는 데는 분명 이유가 있다. 하루 이틀이야 괜찮겠지만, 일주일 또는 그 이상 증상이 지속될 때는 다른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


단맛 나는 음식은 금물, 위장 기능 떨어뜨려


아이가 밥을 먹지 않을 때 엄마가 해줄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 다른 음식을 권하는 것이다. 요구르트, 시리얼, 코코아, 초콜릿, 사탕, 아이스크림 등 단맛이 나는 음식들은 잃었던 아이의 입맛을 쉽게 되돌려 놓는다. 밥 때마다 엄마와 전쟁을 불사하던 아이도 이 것들 앞에서는 아주 순한 양이 된다. 하지만 이런 음식들이 아이들에게서 밥에 대한 미각을 야금야금 앗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실제로 아이의 입맛을 떨어뜨리는 원인의 대부분은 먹거리다.

특히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시리얼, 코코아 등의 단맛 나는 음식들은 위장에서 바로 흡수된다. 소화시킬 필요가 없으므로 위장의 운동 능력을 떨어뜨리고, 결국 ‘게으른 위장’이 되고 만다. 위가 운동을 안 하면 그 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시간 문제. 게다가 우리 몸의 모든 장부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위장이 약해지면 오장육부도 약해지고, 아이의 정상적인 성장발달까지 방해를 받는다. 그러니 ‘안 먹는 것보다야 무엇이라도 먹어주는 게 고맙다’는 생각은 이쯤에서 접어두자. 아이가 점점 입맛이 없어 한다면 평소 간식은 무얼 주고 있는지, 혹시 그 양이 밥보다 많은 건 아닌지 꼼꼼히 살펴야 할 것이다.


입맛 살리려면 소화기부터 챙겨야


먹거리에 이상이 있는 것도 아닌데 아이가 계속 밥을 거부한다면 보다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야 한다. 아이가 밥을 안 먹는 가장 큰 이유는 위장이 아직 음식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되었기 때문이다. 즉, 비위(소화기)가 약해졌거나 열이 많이 차있는 경우다. 우리 몸 안에서 비위는 외부에서 들어온 여러 음식들을 완전히 녹여서 몸에 필요한 성분으로 탈바꿈시킨다. 여기서 얻어진 영양을 각 오장육부로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비위에서는 늘 용광로처럼 열이 많이 발생한다. 문제는 이 열이 너무 과하게 넘치거나 혹은 제 기능을 못할 때다. 특히 아이들은 아직 장기의 발달이 온전하지 않아 조그만 자극에도 쉽게 손상을 받곤 한다. 잘못된 먹거리나 생활 습관에서 비롯되기도 하고, 선천적으로 약하게 타고난 것이 원인이 되어 비위에 열이 넘치거나 혹은 부족해서 제 기능을 못하는 것이다. 선천적으로 비위가 약하거나 위장에 열이 많으면 편식이나 식욕부진이 생기고 신진대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므로 아이가 특별한 이유 없이 안 먹는 증상이 오래갈 때는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한다.


Tip. 한의사가 추천하는 식욕부진 해소법

1. 인스턴트 음식을 끊어라
기름에 튀긴 과자, 탄산음료, 아이스크림, 라면, 피자 등의 인스턴트 음식은 아이의 위장을 늘어지게 하고 무력하게 만들며 헛배만 부르게 해서 입맛을 잃게 한다. 또 영양소는 없고 열량만 많아 아이를 뚱보로 만든다.

2. 칭찬을 많이 해주어라
다른 일도 다 마찬가지지만 먹는 것에 있어서도 칭찬은 나무라는 것의 10배 이상의 효과가 있다. 잘 먹는 것이 있으면 동네방네 떠들며 칭찬해 주고, 다른 음식들도 잘 먹을 수 있도록 격려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혹은 예쁜 밥그릇을 사주고 그 그릇엔 아이만 먹을 수 있다고 얘기하며 부추겨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3. 씹어 먹는 것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줘라
이유식을 할 때부터 이것저것 음식을 조금씩 먹이면서 고루 먹는 습관, 씹어 먹는 것의 즐거움을 가르쳐줘야 한다. 너무 부드럽고 고운 음식 또는 유동식을 오래 먹을 경우, 씹어 먹는 것이 귀찮아지고 씹어 먹는 즐거움을 모르게 되어 편식이 심해질 수 있다.

4. 아이는 부모에게서 가장 많이 배운다
식탁 습관도 부모에게 영향을 받는다. 부모가 편식을 한다면 아이가 커갈수록 "골고루 먹어라"는 말은 설득력이 약해진다. 부모부터 음식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큰 교육이다.

5. 배와 등을 자주 만져줘라
배가 자주 아프다는 아이들 중에 아이스크림이나 찬 음료수, 과자 등을 과식해서 그런 경우가 많다. 약보다는 엄마의 손으로 배를 문질러 주고, 등을 만져주어라. 등에는 내부 장기에 반응하는 혈자리들이 많다. 배와 등을 만져주면 소화기를 따뜻하게 해주어 소화기의 활동력을 높여준다.




[출처 : 중랑 함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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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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