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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의 먹거리, 음식점 정보

[일본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의 먹거리, 음식점 정보 국내외 여행정보 2008.11.03 14:40

[일본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의 먹거리, 음식점 정보






야채를 가득 넣은 만두가 일품

 テムジン大名(테무진)
 福岡県福岡市中央区大名1-11-2 
 +81 (092) 751-5870
 지하철 텐진역에서 도보로 10분
 11:00 ~ 24:00
 첫째주 화요일

 

부추와 양파, 고추 등 17종류의 야채를 넣어만든 한입 사이즈의 군만두가 유명한 가게. 만두피며 내용물도 모두 이곳에서 직접 만드는데, 바싹 외피와 부드러운 내용물이 잘 어울린다. 이 가게에서 만든 유자후추, 유자열매껍질, 매운 풋고추, 소금을 섞어만든 향신료에 찍어먹으면 맛이 그만이다.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메뉴를 바꾸는 곳

 晴れたり曇ったり(하레타리 쿠모타리)
 福岡県福岡市中央区舞鶴1-8-38 19ラインビル 1F
 +81 (092) 712-4184
 지하철 텐진역에서 도보로 7분
 17:30 ~ 24:00
 그날의 생선

 

현해탄에서 잡아온 해산물을 저렴한 가겨으로 맛볼 수 있는 곳. 시가현 특산물인 꼴뚜기, 전갱이, 광어 등 그날 가장 신선한 종류를 내놓기 때문에 메뉴가 조금씩 변한다. 주류와 안주를 포함하여 일인당 예산 4500엔 정도이다.

 

후쿠오카 전통의 미즈타키의 맛을 지키고 있는 집

 岩戶屋(이와토야)
 福岡県福岡市中央区大名1-12-38 岩戸屋ビル 5F
 +81 (092) 741-2022
 지하철 아카사카역에서 도보로 5분
 17:30 ~ 22:00
 일요일, 경축일

 

100년 이상 후쿠오카에서 미즈타키 맑은 다시국물에 닭고기를 주재료로 하는 전골요리를 계승해오고 있는 집. 깔끔한 맛의 투명한 다시국물에 규슈 미야자키산 닭고기를 이용한 이집의 미즈타니는, 후쿠오카에서도 알아주는 맛이다. 갈비살과 다진 고기를 함께 내놓는 믹스가 가장 인기가 있다.

 

후쿠오카의 유명한 나가하마라면을 맛보세요

 ナンバ-ワン(넘버원)
 福岡県福岡市中央区港1丁目魚市場西門前
 +81 (090) 9724-8717
 지하철 아카사카역에서 하카타항 족으로 도보 8분.
 18:30 ~ 03:30

 

후쿠오카 나가하마에서 시작되었다는 의미의 나가하마라면. 이 중 넘버원은 나가하마라면의 일등을 차지하고 있다. 후쿠오카 라면 특유의 가느다랗고 미끄러지는 듯한 면발, 작슈와 파, 새빨갛게 물인든 생강, 거기다 고소한 깨가 첨가된 것이 넘버원 라면의 특징이다.

 

 500엔도 안 되는 후쿠오카 명물 라면

 元祖長浜屋本店(원조 나가하마야 본점)
 福岡市中央区長浜2-5-19
 +81 (092) 781-0723 
 지하철 아카사카역에서 하카타 항 방향으로 도보 10분
 24시간
 연말연시

 

내용물이 점점 화려해지는 일본의 다른 라면집들과 달리, 이 가게의 라면은 내용물이 국물과 면, 파, 잣슈 뿐인 아주 심플한 모양을 취하고 있다. 하지만 돼지뼈를 24시간 푹 고아 만든 국물의 깊은 맛과 가는 면발의 만남은 후쿠오카의 명물이 되기 충분한 맛이다.

 

이탈리아 음식과 포장마차의 만남

 歐風屋台菊屋(오우후야타이 키쿠야)
 福岡県福岡市博多区上川端冷泉公園前 冷泉公園前
 +81 (09) 9561-5238
 지하철 나카쓰카와바타역에서 도보로 10분
 19:00 ~ 02:30
 소허벅지살을 와인에 익힌 요리

 

다른 일본지역과는 달리, 포장마차 문화가 생활 속 깊이 들어와있는 후쿠오카에는 특이한 종류의 포장마차들이 참으로 많다. 오우후야타이 키쿠야도 그 중 하나. 피자나 파스타 등의 이탈리안 요리가 이 집의 메인메뉴인데, 그 중에는 소허벅지살을 와인에 익힌 요리, 바게트 빵(무료제공)등의 전통 이탈리안 요리도 선보이고 있다.

 

규슈지방의 식재료만 사용하는 웰빙 요리점

 自然料理家なぎの木(자연요리집 나기노키)
 福岡市中央区西中洲10-1
 +81 (092) 737-2020
 지하철 나카쓰카와바타역에서 도보로 8분
 11:00 ~ 24:00

 

규슈의 농가에서 생산한 유기농 야채와 흑돼지만을 사용하는 웰빙 요리점. 규슈의 흑돼지는 깊은 풍미의 육질과 풍부한 철분으로 일본 내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식자재이다.(일본의 요리 프로그램을 보면, 돼지고기는 항상 규슈산 흑돼지를 사용한다. 그중에서도 나기노키에서 사용하는 것은, 화산으로도 유명한 아소산 흑돼지. 나무의 결을 그대로 살린, 웰빙요리점다운 인테리어도 눈길을 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명란젓 명가

 ひしむら(히시무라)
 福岡市博多区中洲1丁目 4-18
 +81 (092) 281-5555
 지하철 나카쓰카와바타역에서 도보로 7분
 10:00 ~ 02:00

 

후쿠오카 요리를 비롯하여 규슈 각 지방의 전통요리를 맛볼 수 있는 가게. 이집이 유명한데는 손수 만든 명란젓 덕분인데, 전국 각지에서 주문이 쇄도하는 인기상품이다. 구비한 주류품목도 화려한데, 가고시마나 미야자키, 오키나오 등지의 유명 지방술 30종류를 선보이고 있다.

 

후쿠오카식 가정요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たぬ久(타누큐)
 福岡県福岡市博多区中洲3-4-7 バッカス館 1F
 +81 (092) 272-0866
 지하철 나카쓰카와바타역에서 도보로 3분. 나카쓰 파출소 쪽으로 가다가 왼쪽.
 17:31 ~ 01:00

 

집에서 직접 기른 무농약 야채만을 사용하여, 음식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맛을 내는 타누큐. 하카타의 지방술도 중류별로 잘 구비하고 있다. 이중 하카타의 맛 코스(3200엔)는 갖가지 생성요리들이 등장하여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인기메뉴이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평화로운 식사를

 山菜日和(산사이 히요리)
 福岡県太宰府市宰府1丁目15-16
 +81 (092) 929-0626
 니시테츠 다자이후역에서 도보로 1분. 역앞 교차점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다 왼쪽.
 점심(11:30 ~ 15:00), 저녁(17:30 ~ 20:30)
 산사이천무스정식(山菜天むす定食)

 

민가를 개조한 가게 내부는 소박한 꽃으로 장식되어 있고, 넓은 창문을 통해 따스한 햇살을 쬐며 정갈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여러 야채를 주재료로 하는 메뉴들도 이러한 가게의 분위기가 딱 맞아떨어진다. 다자이후 주변의 유적지를 둘러보고 난 다음, 천천히 쉬면서 식사하기 좋은 곳이다.

 

신선한 해산물이 풍부한 이자카야

 ふじけん大名店(후지켄 다이묘점)
 福岡県福岡市中央区大名1-10-22 マーベラス大名 1F
 +81 (092) 732-8007
 지하철 아카사카역에서 도보로 8분
 18:00 ~ 01:00
 매주 월요일

 

해산물 가게를 운영하는 주인장이 오픈한 이자카야라 그런지, 이집은 신선한 해산물이 풍부하기로 유명하다. 인테리어도 독특하여 일본풍 공간과 서양풍 공간이 반반씩 나뉘어져 있다.

예산은 1인당 4000엔 정도.

 

맛있는 참치를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まぐろ料理紀文(참치요리 키분)
 福岡市中央区天神2丁目14番8号 福岡天神センタービル地階1階
 +81 (092) 741-1390
 
http://www.kibun.net/
 지하철 텐진역에서 도보로 3분
 11:00 ~ 21:30
 일요일, 경축일

 

600엔짜리 참치회덮밥부터 6000엔짜리 카부토스가타야키 투구모양 구이, 이름 그대로 거대한 참치 머리를 통째로 구운 요리까지. 참치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와 가격대가 자랑인 가게이다. 이중 가장 인기가 많은 삼총사는 참치회덮밥 종류로 참치회덮밥, 네기토로 참치회덮밥, 성게알 참치회덮밥이다.

 

깔끔한 내장요리라면 이곳을 추천

 もつ料理幸(모츠요리 사치)
 福岡県福岡市中央区大名1丁目8-34
 +81 (092) 739-3678
 지하철 아카사카역에서 도보로 7분
 17:00 ~ 24:00

 

모츠요리란 소, 닭, 돼지의 내장을 주재료로 하는 요리. 때문에 냄새나 씹는 느낌 때문에 거려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사치에서는 3종류의 간장과 다시마, 가다랑어로 만든 육수를 사용하여 내장의 냄새와 느낌을 개끗히 제거했다. 그래서 손님들 중에는 여성들이 많다고 한다.

 

기다리는 행렬이 끊이질 않는 가게

 ひょうたんの回傳壽司(효탄노 회전스시)
 福岡県福岡市中央区天神2-11-3 ソラリアステージ B2F
 +81 (092) 733-7081
 지하철 텐진역에서 바로 연결
 11:00 ~ 22:00

 

오전에 문을 열자마자부터 사람들이 길게 행렬을 서서 기다리는 인기 스시점. 생선의 크기도 크고 신선도 역시 뛰어나면서도 가격이 싼 것이, 인기의 비결이라고. 생선은 규슈근해에서 잡힌 것만, 쌀은 맛있기로 유명한 아키타현 쌀만 사용한다.

 

후쿠오카 라면답지 않은 후쿠오카 라면

 うま馬大名店(우마우마다이묘점)
 福岡県福岡市中央区大名1-11-15 小谷ビル2F
 +81 (092) 738-5811
 지하철 아카사카역에서 도보로 4분
 11:30 ~ 01:00

 

1920년대부터 이어져온 전설적인 포장마차의 맛을 그대로 이어가는 곳. 후쿠오카 라면답지 않은 후쿠오카 라면으로도 유명한데, 다른 곳과는 달리 두툼한 면을 사용하며 돼지고기와 야채도 약한 불로 천천히 익히는 것이 이 집의 특징이다.

 

하카타 포장마차의 대표인사

 小金ちゃん(코킨짱)
 福岡県福岡市中央区天神2 三井ビル裏 ホテルモントレラスール前
 +81 (090) 3072-4304
 지하철 텐진역에서 도보로 8분
 18:40 ~ 02:00
 매주 목요일, 일요일
 야키라면, 볶음밥

야카이는 하카타의 명물이다 보니, 가격이 저렴한 곳이 많지 않다. 하지만 코킨짱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야키라면을 맛볼 수 있다. 야키라면은 라면면발을 야키소바처럼 향이 강한 소스를 끼얹어 볶은 요리로 이 집의 대표메뉴이다.

 

전 스모선수가 운영하는 쨩코나베 전문점

 ちゃんこ上潮(쨩코 아게시오)
 福岡県福岡市中央区春吉3丁目12-14
 +81 (092) 712-5080
 지하철 나카쓰 카와바타역에서 도보로 12분
 17:00 ~ 23:00
 매주 일요일

 

스모선수들이 먹는다는 건강식 쨩코나베. 그중에서도 시오아게의 주인장이 가장 좋아하는 쨩코나베는 다진 생선살을 듬뿍 넣은 쨩코나베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 집의 쨩코나베는 부드럽고 순한 맛이 특징. 된장을 베이스로 하여 흑돼지를 넣은 돼지미소쨩코나베도 인기가 있다.

 

부드러운 육질의 영계백숙 요리

 水たき長野(미즈타키나가노)
 福岡県福岡市博多区対馬小路1-6 
 +81 (092) 281-2200
 지하철 나카쓰카와바타역에서 도보로 8분
 12:00 ~ 22:00
 일요일

 

천연사료만 먹여 키운 영계를, 뼈로 만든 스프에 넣고 푹 고아만든 미즈타키 요리. 미즈타키나가노의 미즈타키요리는 젓가락만 갖다데어도 뼈가 발릴 정도로 부드럽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과 달리 일본에서는 백숙요리가 겨울에 인기있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미리 예약을 하는 편이 좋다.

 

현해탄에서 건져올린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

 五條八島(고죠야시마)
 福岡県福岡市博多区中洲4-2-15 メインストリートビル1F
 +81 (092) 281-1777
 지하철 나카쓰카와바타역에서 도보로 4분
 17:00 ~ 24:00

현해탄에서 갓 건져올린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가게. 판매하는 주류는 규슈에만 있다는 한정상품들 뿐이다. 겨울에는 후쿠오카의 명물인 복요리도 판매하는데, 특히 복사시미가 인기 메뉴이다.

 

풍부한 돼지고기의 맛이 별미

 博多だるま(하카타 다루마)
 福岡県福岡市中央区渡辺通1-8-26
 +81 (092) 761-1958
 지하철와타나베토오리역에서 도보로 3분
 12:00 ~ 02:00

 

걸쭉한 스프의 대명사. 고기고명인 잣슈도 특이하게 뼈에 붙어있는 고기라, 띁어먹는 재미가 있다. 하지만 국물이 단순히 걸쭉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창업 이후 40년 동안 후쿠오카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라면답게 깊고 풍부한 맛이 이 집 라면만의 특징이다.

 

독특한 고기요리를 맛보세요.

 ともちゃん(토모짱)
 福岡県福岡市中央区天神1
 +81 (090) 3667-5782
 지하철 텐진역에서 도보로 4분
 19:00 ~ 03:00
 매주 월요일

 

토모짱에는 나가하마라면, 오뎅, 닭고치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지만, 이집에서는 뭐니뭐니해도 미디엄으로 익혀주는 고기요리가 최고이다.

특히 석쇠불에 구운 소혀요리는 반드시 맛보아야할 머스트잇 요리. 겨울에는 조개 소금구이도 판다.

 

4차원적인 공간에서 현해탄의 생선을 즐기다

 海鮮居酒屋 洗濯船(카이센이자카야 센타쿠부네)
 福岡県福岡市中央区舞鶴1丁目8-31
 +81 (092) 721-4212
 지하철 텐진역에서 도보로 8분
 17:00 ~ 24:00
 매주 일요일

 

독특한 그림들과 낡은 생활용품들이 가득 들어찬 인테리어가 독특한 가게. 주메뉴는 현해탄에서 직송한 활어요리들이다. 이곳을 애용하는 사람들은, 특히나 이곳의 양에 대만족한다고. 물론 양만 많은 것이 아니라 맛도 손꼽히는 가게이다. 주류로는 가고시마에서 가져온 고구마술을 추천한다.

 

맛 뿐만 아니라 서비스도 최고인 집

 ふく田(후쿠타)
 福岡県福岡市中央区天神1丁目14-12
 +81 (092) 734-7255
 지하철 텐진역에서 도보로 2분
 17:00 ~ 23:00
 일요일, 경축일

 

복 사시미, 복냄비요리 등 복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가게. 후쿠오카 자체가 복요리로 일본 내에서도 명성이 뫂지만, 그중 후쿠오카 시민들이 자주 찹는 가게로 이 후쿠타가 손꼽히고 있다.

맛 뿐만이 아니라 서비스면에서최고점수를 받고 있어, 다시 가고 싶은 가게로 뽑히기도 했다.

 

튀김전문 포장마차

 喜柳(키류이)
 福岡県福岡市中央区天神2丁目 大丸裏
 +81 (090) 3602-4986
 지하철 텐진역에서 도보로 5분. 후쿠오카 텐진 오오마루 옆
 19:00 ~ 02:00
 튀김정식

시원한 맥주 한잔에 바싹하게 베어무는 튀김. 이것이 후쿠오카 시민들이 키류이를 사랑하는 이유이다. 새우, 생선, 제철야채 등으로 먹음직스럽게 구성한 튀김 6종세트+밥이 500엔 밖에 되지 않는다. 주머니 가볍곡 배고픈 여행객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맛집.

 

순한 맛과 매운 맛, 모두 일품인 라면가게

 博多一風堂大名本店(하카타 잇푸도다이묘 본점)
  福岡市中央区大名1-13-14
 +81 (092) 771-0880 
 
http://www.ippudo.com/
 지하철 텐진역에서 도보로 6분
 11:00 ~ 02:00
 연중무휴

메뉴는 닥 두 가지, 매운맛과 순한맛 뿐이다. 하지만 두 종류 모두 각각 진한 맛과 깔끔한 맛이 확연히 느껴진다. 이 집에는 국물 이외에도 또 한가지 비밀무기가 있는데, 바로 고기고명인 잣슈이다. 엄선한 고기만을 사용하여 라면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나카쓰에서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

 中州ぜんざい(나카쓰젠자이)
 福岡県福岡市博多区上川端町3-15
 +81 (092) 291-6350
 지하철 나카쓰카와바타역에서 도보로 10분.
 10:00 ~ 19:00
 매주 일요일
 단팥죽, 팥빙수

 

청정지역 홋카이에서 공수해 온 팥으로 만든 팥죽이 유명한 집. 집에서 직접 만든 새하얀 새알이 맛있는 단팥죽, 팥빙수 등도 인기메뉴이다. 이집의 팥죽은 옛날 할머니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맛 그대로라 후쿠오카 시민들의 사랑도 듬뿍 받고 있다.

 

1926년에 창업한 석판구이집

 大阪屋(오사카야)
 福岡県福岡市博多区中洲5-3-16
 +81 (092) 291-6331
 11:30 ~ 22:00
 연중무휴
 석판구이

 

오징어, 전복, 새우 등 현해탄 출신 해산물과 시가현에서 키운 쇠고기, 신선한 야채 등을 석판에 올려 구워먹는 요리가 주메뉴인 집. 계절에 따라 변하는 다양한 메뉴도 이집의 특징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우니다레라고 하는 이 집만의 독특한 소스도 즐겨보시길.

 

시원한 맛이 일품인 우동집

 かろのうろん(카로노우론)
 福岡県福岡市博多区上川端町2-1
 +81 (092) 291-6465
 지하철 기온역에서 도보로 4분
 11:00 ~ 19:00

 

1882년에 창업한, 후쿠오카에서도 유명한 우동집. 홋카이도에서 직접 공수해 가지고오는 다시마와 멸치, 가다랑어 등으로 맛을 낸 시원한 국물이 최고. 특히 2장의 미역 위에 명란젓을 올린 명란젓우동은 관광객들이 필수적으로 먹어보는 요리이다.

 

장어요리의 최고명인

 吉塚うなぎ屋本店
 福岡県福岡市博多区中洲2-8-27
 +81 (092) 271-0700
 지하철 나카쓰카와바타역에서 도보로 4분
 11:00 ~ 21:30
 수요일

 

1873년 이래 후쿠오카 최고의 장어요리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요시츠카우나기야. 일본에서는 최고의 스테미너식으로 장어요리를 꼽는만큼 전국적으로 장어요리집이 많지만, 그중 요시츠카는 동경에서도 일부러 먹으러 올 정도로 유명한 가게이다. 입에서 녹는 육질과 이집만의 소스맛이 절묘하게 어울린다.

 

정갈함이 묻어나는 일본식 두부요리 전문점

 梅の花 自然庵(우메노하나 시젠안)
 福岡県太宰府市宰府4丁目4-41大宰府天満宮裏隣
 +81 (092) 928-7787
 니시테츠 다자이후역에서 도보로 7분.
 점심(11:00~15:30), 저녁(16:30~22:00)

유바(두유)를 끓였을 때 생기는 막을 걷어서 말린 식품.
두부 등을 일본식으로 이용한 두부요리 전문점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우메노하나젠을 시키면
손수 만든 물두부, 두부슈마이 만두 등 10가지 종류의 두부요리를 맛볼 수 있다.


Posted by 비회원

[일본 여행] 일본 후쿠오카, 하카다 여행 정보

[일본 여행] 일본 후쿠오카, 하카다 여행 정보 국내외 여행정보 2008.11.03 14:07

[일본 여행] 일본 후쿠오카, 하카다 여행 정보









후쿠오카 개요

.일본의 4개의 섬 중 가장 남쪽의 큐슈섬 북쪽에 위치하는 후쿠오카는 338만 평방미터의 면적에 인구 약 135만명의 도시이다.
.연평균기온이 16.3°C 로 우리나라의 부산과 비슷하여 1년내 항상 따뜻한 편이며 후쿠오카시는 후쿠오카현의 중심지로 일본에서는 8번째로 큰 도시이며 정치, 문화, 경제 등 다방면에서 큐슈의 관문이기도 하다.
.또한 후쿠오카는 일본 남쪽의 국제노선의 출구이며 큐슈여행의 첫 입구이기도 하여 국내선과 철도편에서도 일본 중심지역중의 하나이고 부산의 자매도시로서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후쿠오카현과 후쿠오카시

.우리가 흔히 말하는 후쿠오카란 후쿠오카시를 일컫는 경우가 많은데 후쿠오카시는 큐슈의 후쿠오카 현에 속하는 도시이다.
하카타(博多)는 어디?

.후쿠오카시는 나카강을 중심으로 동서로 나뉘는데 1889년 후쿠오카로 명칭이 통일되기 전까지 동부지방은 상업과 무역의 중심지인 하카타(博多), 서부지방은 정치의 중심지인 후쿠오카(福岡)라고 불렀다. 1889년 어느쪽을 시명칭으로 정할 것인가가 문제가 되어 시의 이름은 후쿠오카, 국철의 역명을 하카타로 하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다. 현재는 은행이나 회사지점은 후쿠오카, 토산품이나 축제에는 하카타의 명칭이 많이 쓰여지고 있다.

후쿠오카 교통 정보

지하철 >> 
승차권 :
후쿠오카 지하철은 동경과는 달리 노선이 복잡하지 않고 간단하다. 지하철 승차권은 승차권 자동발매기에서 구입해야하는데 우리나라와 그 순서가 반대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자신이 가고자하는 구간의 요금버튼을 먼저 누른 후에 돈을 넣고 표를 끊지만 일본의 지하철 승차권 발매기는 노선표에서 자신의 목적역의 요금을 확인한 뒤에 그 요금만큼의 동전을 넣게 되면 그 금액에 맞추어 각 구간의 버튼에 불이 들어오게 되고 자신이 가고자하는 구간에 불이 들어왔을 때 버튼을 눌러 승차권을 끊으면 된다. 우리나라 지하철 승차권발매기와는 다른 순서이므로 잘 익혀두자. 기본 요금은 220엔이고 거리에 따라 증가 된다.   
    
프리패스 >>
 지하철 프리패스도 버스의 프리패스와 마찬가지로 하루동안 몇번이라도 이용가능한데후쿠오카의 경우 지하철 역과 관광지가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이 많이 있으므로 구입할 때 자신의 여행 경로를 잘 생각해보는 것이 좋겠다. 각 역의 요금소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850엔이다.
주의 : 후쿠오카 시영 지하철에서만 적용 된다.   
  
버스 >>  
승하차 :
일본의 버스는 정확한 시간과 정류장 승차에 편리함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다. 버스정류소마다 노선표가 있어 노선별 도착 시간표에 맞추어 거의 정확하게 도착한다. 버스 승차는 우리나라와 반대인데 승차시 뒷문으로 타고 탈 때 좌우측에 있는 정리권 발행기에서 조그마한 번호표를 뽑아서 탄다. 이 번호는 자신이 승차한 정류장의 번호인데 이 번호를 보고 나중에 하차할 때 버스요금을 지불하는 것이다. 버스 요금은 기본요금이 180엔이고 거리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는데, 운전기사 머리 위쪽에 있는 전광판에 자신이 승차할 때 뽑은 번호에 나타난 금액을 확인하여 하차할 때정리권과 함께 전광판의 요금만큼을 요금함에 넣으면 되는 것이다. 내릴 때는 앞문으로 내린다.(조금 복잡한 것 같지만 한번만 해 보면 간단하다) 내리기 전에는 우리나라처럼 정차버튼을 눌러서 내릴 것을 알려야 하며 잔 돈이 없을 경우에는 운전석 옆에있는 교환기에서 바꾸면 된다. 지폐 천엔을 넣으면 500엔 동전과 100엔 동전 5개가 나오고 100엔 동전을 넣으면 10엔 동전이 10개 나온다.   
   
프리패스 >>
일본여행시에는 일일 버스승차권이 대단히 요긴하게 쓰이게 되는데 후쿠오카도 마찬가지이다. 만약 둘러볼 곳이 많다면 사용해 보도록 하자. 요금은 600엔으로 하카타역 버스터미널 안내소나 텐진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구입할 수 있고 버스를 탄 후 운전기사에게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내릴때 정리권을 요금함에 넣고 요금대신 프리패스를 보여주면 된다. 일단 구입한 후에는 우리나라의 즉석복권처럼 동전으로 년, 월, 일을 정확히 긁어내고 사용해야하는데 잘못 긁었을 경우에는 다시 구입해야야 하므로 주의하자. 일단 구입을 하게 되면 하루에 몇번이고 버스이용이 가능하다.
주의 : 후쿠오카 시내 버스에서 만 적용되며 뒷면에 나타난 제한구역을 넘어 버스를 이용해야할 경우에는 내릴 때 초과 요금만큼 정산해 주면 된다.   
 
택시 >>  
승차 :
후쿠오카의 택시도 우리의 택시와 크게 다르지는 않다. 단지 도로의 진행방향이 우리와 반대이며 승차시 직접 손으로 문을 열지 않는다는 것이 좀 다르다. 택시가 서면 운전기사가 뒷좌석의 문을 직접 열어주므로 기다리는 것이 좋다. 기본요금은 택시마다 조금씩 다른데 보통 340엔 정도이다. 만약 영수증이 필요할 땐 택시기사에게 이야기 하면 된다.

후쿠오카 축제 정보

타마세세리 : 1월 3일
일년간의 풍작, 풍어를 점치는 하카타 신춘의 풍물시로 1월 3일 정오가 넘어서 시작되는 축제. '세세리'란 '접촉한다. 다툰다'라는 의미로 모래사장(바다)과 언덕(산)으로 나뉘어진 시메코미(씨름선수들의 샅바와 닮은 것)모습의 남자참가자들이 직경 30cm의 목제 타마(공)을 서로 빼앗는 것이다.    
 
오니요 : 1월 7일  
1600년 이상 이어져온 일본 3대 축제의 하나. 횃불에 닿으면 병과 모든 나쁜 것들을 쫓아버린다고 한다.쿠루메시에서 행해진다.   
 
토오카에비스 : 1월 8 ~ 11일
토오카에비스 신사에서 행해지는 축제. 축제기간동안 길가엔 노점들이 들어서고 하카타 게이샤들의 행렬도 볼 수 있다.   
 
세츠분사이 : 2월 3일
쿠시다에서 행해지는 큰 행사.   
 
시티마라톤 후쿠오카 : 2월 상순
후쿠오카 돔에서 출발하여 골인하는 마라톤 대회.   
 
쿄쿠스이노 엔 : 3월 첫째 일요일
다자이후 텐만구에서 헤이안시대를 재현하는 축제로 아름다운 봄의 다자이후를 느낄 수 있다.   
 
구루메 츠쯔지 마츠리 : 4월 5일~5월 5일
구루메 철쭉 축제. 구루메시에서 철쭉과 소나무등의 봄꽃 축제가 펼쳐진다.   
 
하카타 돈타쿠 : 5월 3,4일
후쿠오카 시내일대를 사물놀이와 퍼레이드가 누비고 다니는 후쿠오카 전 시민이 연출하는 축제로 일본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몰려올 만큼 큰 행사이다.
5월 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약 300여 단체, 약 2만 5천명의 시민 퍼레이드가 각 기업체와 단체의 참가로 펼져진다.
또 시내 각처에서는 스테이지마다 여러가지 행사가 별도로 열리어 하카타항의 불꽃대회나 시민 리사이클 마켓, 컴퓨터 게임대회등 행사가 다양하다.
돈타구라는 말의 어원은 네델란드어 "zondag"(휴일의 의미)이다.    
 
하카타 기온 야마가사 : 7월 1 ~ 15일
이 축제는 하카타의 총수호신사인 쿠시다신사의 봉납행사로 후쿠오카에서도 가장 활기있고 웅장한 축제이다. 하카타 최대의 연중행사인 만큼 축제기간이 되면 하카타인형 제작자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거대한 하카타인형으로 장식된 호화로운 카자리야마를 시내곳곳에 장식한다.
축제의 하일라이트는 15일 새벽에 행해지는 오이야마(追い山)로 1톤무게의 카키야마를 만들어 6명의 남자가 올라타고 여러명의 남자들이 서로 번갈아가며 어깨에 짊어져 5km 경주를 벌인다. 오이야마는 1번에서 7번까지의 순서로 출발하여 하카타거리 5km를 돌아오는 시간을 경쟁하게 된다.   
  
니시니혼 오오호리 하나비타이카이 : 8월 상순
서일본 오오호리 불꽃대회.오오호리 공원에서 펼쳐지는 한여름의 화려한 불꽃 축제이다. 이날은 아침부터 좋은 자리를 잡기위해 사람들로 붐비고 저녁이면 유카타(기모노와 비슷한 일본 의상)차림의 가족이나 친구, 연인들로 붐빈다. 여름에 일본을 여행할 계획이라면 이 축제를 볼 수 있는 기회를 꼭 한번 가지기를!   
 
아시아 먼스 : 9월 1 ~30일
후쿠오카시내 곳곳에서 아시아의 영화나 미술들을 소개하는 축제. 후쿠오카와 아시아 각국과의 교류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 만들어졌다. 기간 중 펼쳐지는 여러가지 이벤트들 중 아시아 태평양 페스티벌은 유학생이나 시민들의 참가로 생활이나 시민레벨의 교류를 깊이하는 목적으로 개최되어 유학생들의 모국 요리소개나 아시아 각국의 물산전시 직매 등을 비롯해 아시아의 사람들이 참가하는 아시아 나이트 퍼레이드도 개최된다.
아시아 먼스 인포메이션 : 092)77-8600   
 
호우조우야 : 9월 12 ~ 18일
방생회.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감사하는 하카타 3대 축제 중의 하나로 불교의 살생계(殺生戒)를 기본으로 새나 물고기를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법회를 말한다. 하코자키궁에서 행사한다.   
  
나카스마츠리 : 10월 상순
나카스축제.   
 
하카타에키 마츠리 : 10월 상순
하카타역 축제.
철도의 날을 기념하여 지하철, JR, 주변의 상점가가 10월 11일~20일의 철도주간중 휴일등에 하카타역 축제를 펼친다. 철도의 날이란 일본 철도가 메이지 5년 10월 14일 처음으로 탄생하게된데서 생겨나게 되었다.   
 
하카타 오쿤치마츠리 : 10월 23 ~ 24일
하카타 오쿤치 축제. 쿠시다 신사에서 행해진다.   
 
오스모우 타이카이 : 11월 중순
일본의 국기인 스모(일본의 전통씨름)의 가을대회로 스모팀과 기골장대한 선수들의 모습도 가을에 하카타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의 하나이다. 이 시즌이 되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관객들로 후쿠오카 시내의 각 호텔에 빈 객실이 없을 만큼 큰 대회이다. 후쿠오카 국제센터.   
 
후쿠오카 고쿠사이 마라손 타이카이 : 12월 상순
후쿠오카 국제 마라톤 대회. 헤이와 다이에서 카시이까지의 코스로 세계의 톱 마라톤 선수들이 모이는 전통있는 대회이다. 매년 수많은 명승부나 드라마가 펼쳐지며 세계로부터의 주목도도 높다.


후쿠오카의 음식 정보

복어요리
.후쿠오카는 복어회요리가 아주 유명하다. 우리나라의 회를 생각하고 먹는다면 깊은 맛이 없다고 느껴지겠지만 신선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고 그 모양 또한 화려하다. 값이 비싼편이라 여유가 있다면 먹어보는 것도 좋겠다.

하카타 라멘
.일본의 라면은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인스턴트 라면과는 다른데 그중에서도 하카타라면은 대단히 유명하다.
.돼지뼈를 고아만든 국물에 가는 면을 담아 얇게 썬 구운 돼지고기와 양념을 얹어내는데 처음 하카타라면을 먹어본 사람들은 싫어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본내에서 유명한 만큼 후쿠오카의 특산물로 반드시 경험해 보는 것이 좋겠다.
  
카라시멘타이코
 .후쿠오카의 특산물인 카라시 멘타이코는 매운 명란젓이란 뜻이다.
매운 맛에도 여러가지가 있다. 여행에서 돌아올 때 선물로도 좋다.

모쯔나베
.후쿠오카의 명물인 모쯔나베란 우리나라의 곱창전골을 말한다.
신선한 소의 내장과 부추, 양배추등을 잔뜩 넣어 끓인 냄비 요리로서 마늘과 고추가루가 들어있다. 된장맛, 간장맛, 스키야키식 등이 있다.

미즈타키
.닭뼈를 사용한 희색의 스프나 투명한 스프에 닭고기, 야채등을 넣어 폰즈(초간장)와 간장에 찍어 먹는다. 또한 양념으로 고토네기(파의 일종)을 넣는다. 
  
나가하마 라면 포장마차거리
밤이되면 중앙사매시장의 서측도로의 양쪽으로 포장마차가 늘어선다. 번화가로부터는 좀 떨어져있지만 전국적으로 유명한 곳. 하카타의 샐러리맨도 삼차 사차로 라면을 먹으러 가는 곳. 관광·출장으로 하카타에 오면 한번쯤은 들려보고싶은 나가하마 라면! 포장마차는 밤에만 있지만 나가하마 라면 가게 몇군데는 낮에도 OK!
* 교통편 : 지하철 아카사카역에서 북쪽으로 약 10 분정도 걸으면 중앙시장이 보이는데 그 서쪽편에 있다. 택시의 경우 운전기사에게 나가하마 라면까지 부탁하면 무사히 도착.
  
그외 일본요리  
일본우동 :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우동이다. 일본 전통우동은 국물맛이 끝내준다. 나카스 카와바타상점가에 있는 카와바타 우동집이 유명하다. 
  
스시 : 생선초밥
오야코돈부리 :치킨덮밥
샤브샤브
소바 : 국수
텐뿌라 : 튀김(정식)
유도우후 : 두부정식 요리
돈카츠 : 돈까스정식
오뎅
우나기 : 장어요리
오코노미야키 : 흔히 농담으로 우리나라의 빈대떡, 서양의 피자라고들 하는데 밀가루 반죽에 베이컨 갖은 야채를 넣어 특유의 소스를 발라 일본사람이면 누구나 다 좋아하는 음식이다(특히 오사카가 유명하다)  
타코야키 : 오코노미 야키처럼 만들지만 작고 동글동글하며 안에는 문어와 마요네즈가 들어있다. 요즘은 우리나라에서도 오코노미야키나 타코야키를 먹을 수 있다.


후쿠오카의 특산품

하카타 인형
에도시대의 분세이 년간(1818 ~ 1830) 나카노코 기치베이가 창안한 애벌구이의 향토 완구 인형을 발전시켜 인형, 무사, 동자 등 갖가지 종류 중에서 하카타 미인 인형의 얼굴 표정이 일품이다. 그 우아한 모습이 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매혹시킨다   

하카타 직물
수려한 무늬로 짠 피륙과 헌상용 무늬로 대표 되는 평직물의 2종류가 있으며 구로다나가마사가 크게 마음에 들어 에도시대의 중앙정부에 바치는 헌상품으로 지정하였다. 직물이 매우 정교하며 질기고 튼튼하다   
 
다카토리야키 도자기
일본으로 도래한 조선의 명 도공 하치잔이 가마를 개설한 것이 그 시초이다. 독특한 감촉의 다기를 중심으로 널리 사랑 받고 있다   
 
하카타 참퐁 유리악기
유리 끝으로 입김을 불어 넣으면 참퐁하는 소리가 난다. 지금은 보기 드문 공예품이 되었으나 하코자키구 신사의 방생회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것이다   
 
멀티 글라스
성질이 다른 여러 색깔의 유리를 정교하게 몇 겹으로 겹쳐서 만든 다중적 층유리로 하나하나가 수공예품이다. 빛에 비추어 보면 환상적인 색깔의 빛을 발한다   
 
일본과자
일본에는 각 지역마다 유명한 일본과자가 있다. 하카타에는 히요코나 하카타노 히토등이 유명하다.


후쿠오카 숙박, 호텔 정보

특.일급호텔

.더블 이나 트윈룸이 1박에 보통 2~3만엔 정도이다..우리나라의 호텔과 크게 다르지 않다.
.캐널시티 후쿠오카 워싱톤 호텔 :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스미요시 1-2-20
.그랜드 하이얏트 후쿠오카 :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스미요시 1-2-82
.호텔 오쿠라 후쿠오카 : 나카스 카와바타
.니시테츠 그랜드 호텔 : 후쿠오카시 중앙구 다이묘 2-6-60
.소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 후쿠오카시 중앙구 텐진 2-2-43
.호텔 뉴 오타니 하카타 : 후쿠오카시 중앙구 와타나베도오리 1-1-2
.하카타 도큐호텔 : 후쿠오카시 중앙구 텐진 1-16-1
.호텔 닛코 후쿠오카 :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하카타역앞 2-18-25
.도쿄 다이이치 호텔 :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나카스 5-2-18
.하카타 젠니쿠 호텔 :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하카타역앞 3-3-3
.하카타 미야코 호텔 :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하카타역 히가시(東)2-1-1

비지니스호텔

.국제급 호텔보다 싸고 출장 여행자들이 많이 이용한다
.하카타역 주위에 많다
.룸서비스가 없고 각 층의 복도에 간이 식품이나 음료자판기가 설치되어 있다
.보통 체크인이 오후 4시이므로 체크인까지 시간이 남는다면 짐은 호텔 라커나 프론트에 맡긴다
.체크아웃시간은 오전 10시까지이고 더 있고 싶다면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
.보통 트윈보다는 싱글이 많으므로 트윈의 경우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아크호텔 하카타 : 텐진 3-7-22
.아크호텔 하카타 로얄 : 텐진 3-13-20
.프라자호텔 텐진 : 후쿠오카시 중앙구 다이묘 1-9-63
.호텔 썬라인 후쿠오카 : 중앙구 오오테몽 3-3-14
.후쿠오카 오리엔탈 호텔 : 중앙구 니시(西)나카스 12-17

캡슐호텔

.말그대로 방이 캡슐모양으로 한사람이 겨우 들어갈 수 있는 공간에 침대, TV, 스탠드, 라디오가 설치되어 있다.
.보통 사우나를 겸하고 있고 24시간 영업한다
.사우나만 이용할 때에는 3,500엔 정도, 잠을 잘 경우에는 500엔 정도 더 주어야 한다
.하카타 국제여객터미널에서 15분 정도 걸어가면 있으며 시내에도 많이 있다

리조트호텔

.호텔에 여러가지 시설이 갖추어져 숙박만이 아니라 여가활동까지 가능하다
.시호크 호텔 : 후쿠오카시 중앙구
.호텔 우미노 나카미치 :후쿠오카시 동구
 

후쿠오카의 유명한 음식점

 
후쿠오카에는 토산 음식이 많다. 대표적으로 복어 요리와 하카타 라멘, 가라시 멘타이코(명태 젓)등이 있다.또한 하카타우동은 우리나라에도 가게가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하카타항근처에 가면 거의 하카타우동을 판매하고 있으며, 후쿠오카지역을 간다면 꼭 먹어봐야 할 특산물이다. 명란젓또한 선물용으로 많이 선물하고 있는 후쿠오카의 특산물로써 만약 후쿠오카에 간다면 선물로 명란젓을 사가지 않도록 유의하자.

명란젖은 수출을 할 정도로 국제적으로도 유명한 후쿠오카명물이다.

◈후쿠오카 관광회관
일본식 도시락 전문점이다. Tel. 092-581-7151

◈와가스기
일본식 불고기 전문 레스토랑으로 불고기, 된장, 야채등이 있다. Tel. 092-411-0972

◈리코랜드
일본식 전문 레스토랑이다. Tel. 092-482-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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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맛집] 외국인 손님 데려가면 뻑~가는 한식집 <가온>

[신사동 맛집] 외국인 손님 데려가면 뻑~가는 한식집 <가온> 요리 맛집 정보 2008.11.02 18:15

[신사동 맛집] 외국인 손님 데려가면 뻑~가는 한식집 <가온>

 




 
지난주 취재하면서 알게된 신사동 한식집 <가온>입니다. 메뉴랑 와인리스트를 다 봤는데, 전체적인 가격대가 '접대용'이더군요. 물론 인테리어나 서비스 등이 다 포함됐겠지요. 일상적인 모임에서 자주 가기엔 좀 그렇고...손님 접대할 때 적당할 것 같습니다. 특히 도자기 그릇이나 한국적인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어서 외국인 손님 모시고 가면 좋을 듯한데요? 맛도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얼큰~하고 푸짐한 게 아닌 깔끔하고 딱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대충 감 오시죠? 아래의 음식들은 중앙일보 기사를 위해서 주방장께서 따로 만들어 준 것들인데, 아직 시판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비슷한 것들은 있을겁니다 아마,


이정도면 외국인들이 어렵지 않게 한식에 입문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일본인들이 특히 좋아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와인리스트도 저렴한 것부터 비싼 것들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론 5만5천원짜리 콜롬비아 크레스트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 



업종 : 한식
연락처 : 02-3446-8441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31-23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오후 5시 30분~10시
휴무 :  없음
신용카드 : 사용 가능
주차 : 가능
찾아가는길 : 도산 공원 정문 앞에서 오른쪽으로 50m 정도 가면 왼편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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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소문난 맛집의 비밀은?

[맛집] 소문난 맛집의 비밀은? 요리 맛집 정보 2008.11.02 18:12

[맛집]  소문난 맛집의 비밀은? 

 


 


며칠 전 유명한 콩국수집에 콩국수 개시를 하러 갔습니다. 딱 끼니때가 아니라 그런지 손님이 많지 않더군요. 자주 갔던 집이지만, 이 집의 콩국은 먹을 때마다 적잖은 감동을 줍니다.

제가 가장 싫어하는 집이 두유에 물을 탄 듯, 우유보다도 묽은 콩국에 국수를 담가 놓고 콩국수라고 우기는 집입니다. 최소한 콩국수의 콩국이라고 우기려면 요구르트만은 못해도 동지팥죽만큼은 걸쭉해야죠.

(그러니까 이런 스타일은 절대 아닙니다. 제가 싫어하는 콩국수집들은 특이하게도 하나같이 토마토를 얹어 나오더군요. 다행히 구별하기 아주 좋습니다.)

이 집의 콩국수는 탄탄한 콩국에다 땅콩이 들어가 고소한 맛을 냅니다. 물론 이것뿐만이 아니라 뭔가 별미를 내는 비법이 있을텐데 그런 걸 맛 보고 알아낸다면 정말 식신의 경지겠죠. 그런데 이날 따라 특이한 광경을 보게 됐습니다. 카운터에 앉은 주인이 '뭔가'를 제대로 간수하지 못했다고 일하는 직원을 야단치고 있던 겁니다. 그 '뭔가'가 없으면 제대로 장사를 할 수가 없는 상황인데 왜 그걸 진작 간수하지 못했느냐고 성화가 대단했죠.

그 '뭔가'는 바로 해파리였습니다. 게다가 주인은 곧이어 식재료상에 전화를 걸어 "마지막으로 물건 떼간게 언제냐(자주 이용했다는 뜻!)"고 어느 쪽의 실수인지를 확인하기까지 했습니다.

자연스럽게 눈길은 그 집의 메뉴판으로 향했습니다. 불고기. 삼겹살. 아무리 봐도 해파리가 들어갈만한 메뉴는 보이지 않더군요. 여기에까지 생각이 미치자 저와 동행인은 눈이 딱 마주쳤습니다.

그 유명한 이 집 콩국맛의 비밀이 혹시 해.파.리.?

물론 다른 일이 쓰시려는 이유일 수도 있겠죠. 아니면 해파리는 콩국맛의 비밀이 아니라 역시 명성이 자자한 이 집 불고기의 비밀일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메뉴를 봐선 정상적으로 들어갈 것 같지 않은 식재료를 급하게 찾는 식당 주인의 모습이라니, 묘한 상상을 하게 하더군요.

아무튼 콩국수 얘기는 여기까지.

사실 소문난 맛집의 비결이라는 것은 특급 비밀에 해당합니다.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TV에 나오는 맛집 주방에서 할머니가 '파, 마늘, 당근, 쑥갓, 3년 된 묵은지...'를 되뇐다고 해서 그게 진짜 맛집의 비밀일 거라고 생각하는 순진한 분들은 없겠죠. 그런 장사 비밀은 절대 공개하지 않습니다. (맛집 프로그램 스태프에게서 들은 얘기로는 '비결이 미원'인 집도 꽤 된다는군요.)

이것도 오래 전 일입니다만, 부산의 한 유명한 밀면집을 지인과 함께 찾아간 적이 있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비빔국수와 물국수가 있었습니다. 한껏 착한 표정을 짓고 서빙하는 아주머니에게 어느 게 더 많이 나가느냐고 물었죠. 그랬더니 대답.

"비빔은 그냥 그래요. 물국수 드세요."

작은 목소리도 아니고 큰 소리로 이렇게 대답하기에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그런 얘길 그렇게 크게 하셔도 괜찮아요?"
"뭐 어때요. 사장님은 낮에 안 계세요."

한번 더 놀랐습니다. 아무튼 물국수의 육수 맛은 기가 막히더군요. 닭고기 육수를 베이스로 한 듯 한데, 대추 맛도 살짝 나는 듯 하고, 계피향도 은은히 깔려 있는 듯 묘한 맛이었습니다. 이 집의 단골인 지인의 설명에 따르면 이 집 사장님은 육수의 비밀이 새나가는게 싫어 분점도 내지 않는 분이라더군요.

이 사장님은 아침 일찍 일어나 주방 문을 잠그고 혼자 들어가 육수를 배합하는 걸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답니다. 그 안에서 온갖 재료를 배합해 거대한 통 가득 육수를 채워 놓으면, 그길로 사장님은 골프장으로 간다는군요. 이 집의 영업 시간은 그 육수를 다 쓸때까지입니다. 물론 손님이 끊이지 않기 때문에 초저녁이면 육수는 바닥을 드러낸다는군요.

자, 이러니 더욱 궁금해지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인은 또 여기에 재미있는 얘기를 하나 보탰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돈다발을 싸 와서 맛의 비밀을 물어보는데도 전혀 사장님이 대꾸를 하지 않자 주위에서 비밀을 캐내려 애를 썼다는 겁니다. 이렇게 탐문 수사를 하던 사람들에게 희한한 단서가 포착됐습니다. 바로 이 사장님이 동네 약국에서 하루에 두세상자씩 뭘 샀더라는 겁니다.

바로 이거였죠.

그런데 식당 사람들은 사장님이 이 드링크를 마시거나, 누구에게 권하는 걸 본 적이 없더라는 거죠. 그렇다고 그 양의 피로회복제 드링크를 혼자 다 마셨다면 매일 밤을 새도 모자랐을 겁니다. 그럼 결론은 자연스럽게...

물론 그 드링크제를 이용해서 신비의 육수 맛을 재현하는 데 성공한 사람은 아무도 없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육수 맛, 지금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사실 부산 지역에서 다른 밀면집에 갔다고 빛깔과 고명까지 똑같은, 그러나 맛은 천양지차인 육수를 몇번 보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맛의 비밀을 쫓다 보면 가끔 그리 유쾌하지 않은 사실에 도달하기도 합니다. 위에서 잠시 언급했듯 그 비결이 '미원(다시다나 감치미는 안됩니다)'인 경우도 있고, 설렁탕 맛의 비밀이 커피크림(흔히 프림이라고 불리는)이라든가, 콜라를 넣지 않으면 돼지갈비가 되지 않는다든가, 사이다를 넣어야 고깃집 냉면 육수가 만들어진다든가 하는 것들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미원만 빼면 나머지에 대해선 뭐라고 불만을 제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커피크림이건, 콜라건, 사이다건 이건 다 먹어도 아무 문제 없는 것들이죠. 콜라 대신 캐러멜 섞인 설탕(물)을 넣거나, 사이다 대신 설탕(물)을 넣거나 그건 별 차이가 없는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뭐 고기와 뼈 우려낸 물이 아니라 커피크림으로 뽀얗게 한 국물이 사기라고 주장하는 분도 있겠지만, 사실 대부분의 설렁탕 가격을 생각하면 그 정도는 애교라고 봐도 좋을 듯 합니다.

하지만 먹으면 안되는 물건으로 장난을 친 놈들이거나, 싼 재료를 비싸게 속여 판 놈들, 그리고 다른 손님이 먹다 남긴 물건으로 고급인척 한 놈들은 주리를 틀어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가 중국 갖고 뭐라 하는 일이 잦지만 우리도 비닐 껍질로 만든 순대, 벽돌가루로 만든 고춧가루, 담배꽁초로 만든 엽차나 커피, 신문지를 태워 만든 메밀국수 등이 신문지상에 오르내린게 그리 옛날 일이 아닙니다.

게다가 최근엔 일본의 유명 식당이 18년 동안 손님들이 먹다 남긴 회를 다른 손님에게 팔았다는 기사가 나와 '일본은 선진국'이라고 굳게 믿던 사람들에게 충격을 줬습니다. 수입 고기로 한우라고 속여 팔다 걸린 식당은 갯수를 세는게 의미가 없을 정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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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맛과 멋] 한옥마을, 한정식에 한국의 멋과 맛이

[전주의 맛과 멋] 한옥마을, 한정식에 한국의 멋과 맛이 요리 맛집 정보 2008.11.02 17:45

[전주의 맛과 멋] 한옥마을, 한정식에 한국의 멋과 맛이

 
 

 


어머니 친구 예닐곱 분을 모셨다. 1박 2일 전주 로 여행을 보내드리겠다는 말씀에 즐거운 마음으로 오셨다. 그런데 좀 놀라시는 표정이었다. 함께 떠날 채비를 차린 우리 가족과 친척 10여 명을 보시고서다.


이날 전주여행은 좀 특별했다. 어머니의 친구분까지 모신 가족여행도 그랬지만 ‘한(韓)스타일’(정부가 세계적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선정한 여섯 가지 전통문화-한지 한옥 한식 한춤 한소리 한방)을 그 테마로 삼은 것이 그랬다.


29인승 고급 리무진버스를 이용해 전주로 내려가 전주전통문화센터에서 공연관람 후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나오는 푸짐한 전주 한정식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한옥생활체험관에서 대청마루 국악공연을 감상한 다음 온돌방에서 자는 것이었다.


이튿날은 체험관에서 유기에 차려내는 오첩반상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죽림온천에서 온천욕을 한 뒤 전주비빔밥을 먹고 변산반도를 경유해 상경하는 일정이었다. 오후 2시. 버스가 고속도로에 들어선 후 손님들에게 인사하며 이 여행에 얽힌 사연을 털어놓았다. 오늘이 어머님의 칠순생신이고 이 여행으로 잔치를 대신한다는 것이었다. 손님들은 알리지 않은 것에 섭섭해했지만 내 설명에 모두 이해했다. 그 설명이란 이랬다.


호텔식당에서 한 끼 식사로 끝내는 잔치로는 성에 차지 않아 ‘여행’을 선택했고 그 여행길에 친구들이 벗되어 준다면 당신께서도 좋아하실 듯해 모셨다는 것, 그리고 미리 알리지 않은 것은 어떤 부담도 없이 편안히 즐기시면 좋겠다는 생각에서였다는 것 등.


전주의 한정식 식당 주인은 고운 한복 한 벌을 준비해 어머니께 입혀드렸고 칠순축하 현수막까지 걸어서 축하해주었다. 이날 전주한정식의 진수를 보여준 푸짐한 저녁상은 우리 모두에게 어머니의 칠순연 잔칫상이 됐다.


고풍스러운 한옥에서 숙박도 멋진 체험이었다. 오첩반상의 아침식사와 전주비빔밥도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이었다. 칠순잔치라 해도 며느리나 시누이 모두 두 손 놓고 함께 즐길 수 있으니 좋았고 어머니 역시 이틀이란 긴 시간을 가족은 물론 벗들과 지냈으니 행복하셨고, 또 어머니 친구분들도 이 특별한 체험을 자랑할 수 있어 흐뭇했고…. 이래저래 그 여행은 모두에게 멋진 여행으로 기억됐다.》


전주가 아니더라도 이 여행이 가능했을까. 물론 아니다. 전주는 그런 곳이다. 멋이 있고 맛이 있고 풍류가 있다. 전주 사람들은 말한다. 전주는 편안한 곳이라고. 그리고 그 편안함은 한옥 골목의 낮은 지붕에서 온다고. 지붕 처마가 눈 높이에 딱 마주치는 키 낮은 한옥마을의 좁은 골목길을 걸어보지 않고서야 어찌 그런 편안함을 알 수 있을지. 그래서 전주를 체험한 이는 다시금 전주를 찾게 마련이다.


전주의 아름다움 간직한 고택(古宅)에서 하룻밤


 
전주의 진수는 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겉이 아니라 그 안에 흐르는 정서를 읽어야 하기 때문이다. 고택 체험공간인 한옥마을의 학인당(學忍堂)이 좋은 예다. 이 집은 수원 백씨 인제공파 전주문중의 100년 된 종택. 서울 북촌의 윤보선 고택과 더불어 대표적인 대형 한옥 민가로 손꼽힌다.


지은 이는 19세기 말 전주 부자 백진수. 경복궁 중건에 거금을 헌납한 뒤 고종으로부터 대저택의 축수를 허락받았다. 그리고 6남인 낙중의 출생 기념으로 건축을 시작(1905년)해 3년 후 완공한다. 준공 당시 규모는 99칸(2000평). 3년간 연인원 4288명이 투입됐고 육송은 압록강과 오대산에서 구해 썼다. 현재는 7채(520평)로 줄었지만 연못과 샘을 갖춘 너른 마당을 중심으로 별채(체험숙박 객실)와 사랑채(선다원 찻집), 본채가 어울린 모습은 여전히 멋스럽다.


그런데 이 집의 진짜 아름다움은 감춰져 있다. 이 집에서 피어났던 향기로운 예술사랑을 말한다. 백낙중(1905∼1981)은 조선말기 전주대사습놀이가 중단되자 학인당의 대청마루로 판소리 명창을 불러들인다. 어디 그뿐일까. 청전 이상범과 허백련 변관식 같은 한국화가와 김소희 박초월 같은 소리꾼에게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 향기로운 고택인 만큼 학인당에서의 하룻밤은 여느 처소에서 기대되는 숙박의 즐거움을 초월한다. 사랑채에 마련한 선다원(차문화체험관)에서는 달빛 아래 명상하며 차를 즐길 수도 있다. 또 마당에서는 소리꾼의 판소리를 들으며 귀명창이 되는 ‘전라도소리 한가락’을 즐길 수도 있다. 그리고 아침에는 정갈한 아침상도 받는다. 학인당이야말로 한 스타일의 여섯 가지를 두루 즐길 수 있는 전주의 멋과 맛, 풍류가 담긴 공간이다.


그윽한 멋을 담아내는 맛집 순례


 
전주에서 이런 고민을 한 적이 없다면 그 여행은 실패라고 봐야 한다. 저녁식사로 한정식 집에 갈 것인지 아니면 막걸리 집으로 직행할 것인지, 여관에서 잘 것인지 아니면 한옥을 찾을 것인지, 아침 식사로 오첩반상을 받을 것인가 아니면 콩나물국밥집에서 모주 한 사발부터 걸칠 것인가. ‘2박’의 여유라면 이 고민은 행복이다. 그러나 ‘1박’뿐이라면 고통이다.


백반과 한정식은 차이가 모호하다. 특히 전주 에서는. 반찬 가짓수로도, 가격으로도 구별이 안 된다. 중앙동에서 대물려 34년째 운영 중인 한국 식당의 한정식은 9년째 6000원이다. 그런데도 반찬은 30가지(4인 상 기준)나 된다. 음식은 그날 소진시켜 냉장고에 다시 넣는 법이 없다. 주인 이춘근(49·여) 씨의 말이다. 나 홀로 식객에게도 한상 차림을 내는 인심에 박수를 보낸다.


전주 전통 육회비빔밥을 내는 ‘성미당’ 역시 대물려 43년째 영업하고 있는 전주명소. 주인 정영자(61) 씨는 “비빔밥 맛의 비결은 각각의 재료가 제각각 제 맛을 내도록 조리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 집 비빔밥은 콩나물을 넣고 고추장에 비빈 초벌 비빔밥에 고명을 얹어 놋그릇에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숟가락 대신 젓가락으로 살살 비비는 것도 제 맛내는 요령이다.


화심순두부(완산구 중화산동1가)도 빼놓을 수 없다. 화심리(완주군 소양면)의 소문난 ‘화심순두부’ 분점으로 맵고 진한 양념을 넣고 뚝배기로 끓여내는 순두부찌개를 비롯해 모두부, 두유, 콩도너츠와 콩아이스크림까지 갖췄다. 모든 것을 한 세트로 맛보는 것이 정석이다. 직영주유소에서 주유하고 식사하면 차량 내 외부 세차가 무료다.


전주 천변의 평상 그늘막 아래서 민물 고기를 넣고 끓인 오모가리탕을 맛보는 것도 맛 집 순례의 한 코스다. ‘오모가리’란 오가리(뚝배기의 전라도사투리)의 애칭이다. 전주천의 멋진 정자 ‘한벽당’부근에 세 곳이 나란히 붙어있는데 가운데 ‘화순집(주인 김종희·60)은 60년째 대물림하며 영업하고 있다. 김 씨는 “간수 뺀 소금으로만 간을 하는 것이 비결”이라고 말했다. 손님 상마다 새 밥을 지어 올리는 정성에 감복했다.


‘전주왱이콩나물국밥’은 전주콩나물국밥의 새로운 버전이다. 뚝배기에 담아 펄펄 끓여내는 전통식과 달리 뚝배기에 밥을 담고 뜨거운 콩나물국을 부어 낸다. 여기에 수란(뜨거운 물에 흰자만 살짝 익힌 계란)이 공기에 담겨 김과 함께 나오는데 김을 부숴 수란과 비빈 다음 따뜻한 국물을 부어 반찬삼아 떠먹는다. 모주도 판다.


푸짐한 인심까지 가득한 전주막걸리 집


열여덟, 열아홉, 스물…. 지금까지 상에 오른 반찬의 가짓수다. 여섯 명이 이제껏 비운 막걸리 주전자는 다섯 개. 그런데 안주는 간장게장, 조기매운탕, 병어회, 꽁치구이, 피조개, 새우튀김 등등 접시를 포갤 정도로 많다. 화려함으로야 한정식에 어림없어도 맛만큼은 뒤지지 않는다. 그런 안주가 주전자를 비울 때마다 업그레드 돼 새로 상에 오른다. 그것도 즉석요리로.


전주 막걸리 집의 계산법은 독특하다. 안주와 술값을 따로 받지 않고 주전자당 얼마(1만∼1만5000원)씩 받는다. 이것은 전주의 오랜 전통이다. 이날 마신 값은 6만 원(1만2000원×5), 1인당 1만2000원 꼴이었다. 그러니 이런 말이 나올 수밖에. 한정식 집에는 왜 가느냐고. 밥도 주고 술도 먹고 안주는 공짠데.


막걸리집이 전주에서 인기몰이를 한 것은 2002년. 삼천동에 하나둘 들어서며 골목을 형성하더니 지금은 시내 곳곳으로 퍼졌다. 이날 들렀던 ‘Buy전주’브랜드(전주시가 인증하는 상품)의 ‘전주막걸리전문점’은 막걸리 집으로는 규모가 큰 편이다. 주인 김영덕(여) 씨는 경력 15년의 전문가다. 이렇게 퍼줘도 남느냐고 묻자 “밑지는 장사가 어디 있느냐”며 “많이 마실수록 고급안주가 나가니 많이 마시라”고 권한다. 반찬과 안주거리는 매일 두 차례 청과 및 수산시장에서 사다가 주방에서 직접 만들어 즉석에서 손님상에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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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소개] 뒤끝있는 매운 맛, 엽기 떢볶이

[맛집 소개] 뒤끝있는 매운 맛, 엽기 떢볶이 요리 맛집 정보 2008.11.02 16:55

[맛집 소개] 뒤끝있는 매운 맛, 엽기 떢볶이

 




 

여행에 빠져 한동안 뜸했던 식도락 모임이 재개되었다. '매운 맛의 지존'을 보여주겠다며 내 손을 잡아 끈 친구는, 매운 맛에 강하지 못한 나를 걱정하면서도 그 메뉴를 포기하기는 싫은 모양이었다.


낙지 볶음보다도, 불닭보다도 매운 맛이 강하다는 전설의 그 메뉴는 허탈하게도 떡볶이란다. 왠지 모르게 안심이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대체 얼마나 맵길래-라는 호기심이 생기는 것도 사실.


그렇게 걱정반 기대반, 친구를 따라 원조 매운맛을 보기 위해 신당으로 향했건만, 토요일 저녁 6시, 본점은 이미 문을 닫았다. 결국 명동에 위치한 체인점으로 가기로 했지만, 진짜 매운 맛은 본점에서만 맛볼 수 있다며 친구는 툴툴거렸다.

 
땡초를 넣어 만든 떡볶이 소스 때문에 '엽기적으로 맵다'고 해서 붙여진 '엽기 떡볶이'는 떡볶이라는 서민적인 이름에 걸맞지 않게 무려 만이천원이다. 거기에 매운 맛에 대비하기 위해 함께시킨 김밥과 쿨피스까지 하면, 떡볶이 값 치고는 상당한 편이 아닌가.


하지만 소세지와 어묵을 넣고 피자 치즈까지 얹어 나온 떡볶이의 양은 일단 상상 초월. 대접도 아니고, 이건 왠만한 양푼 크기다. 거기에 코를 찌르는 매운 향기. 첫인상이 만만치 않다.


소심한 마음에 어묵을 반 잘라 국물을 최대한 털어내고 입에 넣었다. 의외로 괜찮은데? 라며 남은 반조각을 입에 넣어 삼키자 그제서야 매운 맛이 스물스물 올라온다. 땡초 때문인가. 매운 맛이 확 달아올랐다가 금방 가셨던 해물떡찜의 매운 맛과는 정 반대의 매운 맛이다. 늦게 오고 한참 가는 맛이랄까. 함께 나온 김밥과 쿨피스가 구세주처럼 느껴졌다. 신기한건 송글송글 맺히는 땀을 닦으면서도 계속 먹게된다는 점이다.


엽기 떡볶이. 매운 맛에 일가견이 있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신당에 위치한 본점이 더 맵다.) 먹고 나면 꼭 배탈나는 사람이 있다고 하니 첫 도전자들은 휴일 전날 도전하는 게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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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고혈압아저씨, 비만 아가씨가 먹어야 할 음식 '죽순'

[맛집] 고혈압아저씨, 비만 아가씨가 먹어야 할 음식 '죽순' 요리 맛집 정보 2008.11.02 16:13

[맛집] 고혈압아저씨, 비만 아가씨가 먹어야 할 음식 '죽순'
 

 

 

5월의 제철음식 - 죽순

이른 새벽 대숲에 나갔다. 어제 저녁 아무 것도 없던 땅 여기저기 죽순이 불쑥 고개를 내밀고 있다. 한 시간에 2~3㎝, 하루 한 뼘 넘게 쑥쑥 자란다. 기운 왕성한 녀석들이다. 죽순이 자라며 소리를 낸다면, 아마도 대숲은 와글와글 시끄러울 지도 모른다.

요즘 전남 담양은 죽순이 한창이다. 죽순의 한 종류인 맹종죽이 대숲 여기저기 나고 있고, 5월 말부터는 분죽이 나온다. 죽순은 대나무의 땅속 줄기 마디에서 돋는 어린 싹이다. 대나무가 될 준비를 모두 마치고 땅속에서 대기하다가, 생장조건이 맞으면 순식간 솟구친다.

죽순은 몸에 좋은 음식이다. 식이섬유 함량이 23.3%나 된다. 변비와 숙변 제거, 대장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 단백질과 비타민B, 무기질이 풍부하다. 칼륨은 체내 나트륨을 배출시켜 고혈압 예방 효과가 있다. 대나무수액이 고로쇠수액보다 10배 좋다는 말도 있다. 그래서 죽순이 나는 철이면 죽순과 대나무수액을 약처럼 먹는 고혈압, 중풍 환자도 있다.

맛도 훌륭하다. 아작아작 특유의 씹는 맛이 기분 좋다. 희미하지만 청량한 감칠맛이 배어 있다. 티로신, 아스파라긴산, 발린, 글루타민산 등 아미노산이 당류, 유기산 등과 만나 빚어내는 감칠맛이다. 무미(無味)한 듯 담백하다. 요리의 주인공인 주 재료가 화려하게 빛나도록 받쳐주는 조연(助演) 역할을 훌륭하게 해낸다.

한국에 자생하는 대나무는 70여 종. 이중 맹종죽과 분죽, 왕죽이 식용 가능하다. 맹종죽은 겉껍질에 보랏빛 갈색이 돈다. 아작아작 씹는 맛이 좋다. '솜대'라고도 하는 분죽은 맹종죽보다 작지만 맛이 순하고 쫀득해서 죽순 중 최고로 친다. 6월 중순에야 나오는 왕죽은 가장 맛이 떨어진다.

죽순은 '아침에 캐면 저녁에 먹어야 한다'는 말이 있을 만큼 선도가 중요하다. 쓴맛을 내는 호모젠티신산 성분은 죽순을 파내는 순간부터 증가한다. 갓 캔 죽순은 날로도 먹지만, 대부분 데쳐 먹는 건 이 쓴맛을 억제하기 위해서다. 쌀뜨물이나 고추를 넣은 물에 삶으면 떫은 맛이 한결 덜하다. 삶은 물과 함께 밀폐용기에 냉장 보관하면 일주일까지는 보존 가능하다. 싱싱한 죽순은 끝이 황색이고 겉에 광택이 있으며 절단면이 깨끗하다.

음식연구가 배은주씨는 "죽순은 맛이 강하지 않는 재료이니 양념이 강하지 않으면서 특유의 씹는 맛을 살리도록 하는 것이 요리 포인트"라면서 "들깨가루에 나물 무치듯 해 먹으면 좋다"고 말했다.

자기 주장이 강한 재료가 아니어서인지, 죽순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은 찾기 어렵다. 그나마 '대나무의 고장' 담양에 가야 죽순회, 죽계탕, 죽순된장찌개, 죽순전, 대통밥, 댓잎술 따위를 맛볼 수 있다. 그래도 죽순전문식당은 없다 봐도 틀리지 않다. 죽순회를 사이드 메뉴처럼 내는 대통밥식당은 꽤 있다. 하지만 그렇잖아도 달콤새콤 맛이 강렬한 초고추장에 양파처럼 강한 재료까지 넣어 버무려 죽순 고유의 맛을 가려버린다. 아쉽다.


죽순 맛보려면

죽림원은 대숲이 아름다운 식당이다. 초고추장에 우렁, 미나리, 양파 등을 넣고 버무린 '죽순회' 1만5000원. 갖은 잡곡과 찹쌀, 검은콩, 수수, 밤, 대추, 버섯 등을 넣고 찐 대통밥 8000원, 영계를 대통에 넣어 찐 '대통찜토종닭' 3만8000원. 갖은 반찬도 기본 이상은 하는데, 대통에 담겨 나와 운치있다. '송죽정'은 담양에서 역사가 오랜 식당이다. 대통밥 8000원, 죽순회 1만5000·2만·2만5000원. 대통밥을 시키면 된장찌개가 딸려 나온다. 청국장처럼 콩이 씹히는 된장에 마른새우, 우렁, 콩나물, 두부, 애호박 따위를 넣어 구수하고 시원하다. 죽림원 (061)383-1292, 송죽정 (061)381-3291

죽순 사려면

담양에는 죽순 채취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이 몇 있다. 이중 이상진(010-3095-8080)씨는 분죽만 한다. 1㎏ 1만원, 5㎏ 이상 주문 가능하다. 삶고 물에 담가 아린맛을 뺀 죽순을 얼음과 함께 스티로폼 상자에 담아 부쳐준다. 택배비는 별도.

담양 관광 정보

대숲 사이로 초록빛 바람이 불어와 머리카락을 훑고 지나간다. '대나무골 테마공원'과 '죽녹원'이다. 대나무골 테마공원은 언론사 사진기자 출신 신복진씨가, 죽녹원은 담양군에서 조성한 대나무숲이다. 대나무골 테마공원 입장료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아동 1000원. (061)383-9291, www.bamboopark.co.kr. 죽녹원 입장료 어른 1000원, 청소년 700원, 아동 500원, (061)380-3244

'메타세콰이아 가로수길'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뽑을 때 항상 1위 후보에 오른다. 담양과 순천을 잇는 24번 국도로, 우회로가 생긴 뒤로 차들이 다니지 않아 더 한적하고 안전해졌다. 휴게소 옆 자전거 대여점도 있다.

담양 하면 떡갈비가 대나무만큼 유명하다. '신식당(061-382-9901)'과 '덕인갈비(061-381-2194)'가 오래됐다. 떡갈비 1인분에 신식당에선 1만8000원, 덕인갈비에선 1만9000원 받는다.

'승일식당(061-382-9011)'은 담양에서 "모르면 간첩" 소리 듣는 돼지숯불갈빗집이다. 입구 곁 숯이 가득 담긴 긴 석쇠 앞에 아주머니 셋이 나란히 앉아 구워대는 엄청난 양의 돼지갈비가 손님을 압도한다. 달착지근한 양념이 너무 짙지도 옅지 않게 절묘하고, 훈제향이 기막히다. 3인분을 시키면 2인분 먼저 가져오고, 1인분은 나중에 따로 낸다. 식지 않은 따뜻한 고기를 먹으란 배려. 1인분 8000원, 2인분 이상 주문 가능.

→ 찾아가는 길
(서울에서 출발하는 경우)경부고속도로를 달리다 천안~논산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를 거쳐 전남 장성IC까지 간다. 장성에서 담양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를 달리다 담양IC에서 빠진다. 길이 막히지 않으면 4시간쯤 걸린다.

→ 문의
담양군 문화관광과 (061)380-3150 www.damyang.go.kr/tour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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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양갈비구이 한조각, 프랑스요리집 '줄라이'

[맛집] 양갈비구이 한조각, 프랑스요리집 '줄라이' 요리 맛집 정보 2008.11.02 15:53

[맛집] 양갈비구이 한조각, 프랑스요리집 '줄라이'

 

 

  

양갈비구이 한 조각에 佛요리의 섬세함 느껴져

프랑스식당 줄라이에선 시간이 빨리 간다. 설명을 유심히 들어가며 음식마다 담긴 좋은 재료, 섬세한 손길, 비범한 열정을 차근차근 음미하다 보면 두 시간이 금세 간다.

코스가 시작되기를 기다리는 사이 글자 그대로 입을 즐겁게 해주는 앙증맞은 전채 ‘아뮈즈 부슈(amuse-bouche)’부터 정성이 배 있다. 작은 유리컵, 바닥엔 차가운 토마토 젤리를 위엔 뜨거운 토마토 수프를 담아 맛·식감·온도 차를 한입에 누리게 했다. 젤리는 토마토에 소금을 뿌려 8번쯤 체에 내린 끝에 얻은 맑은 토마토 워터를 굳혀 만든다. 치킨 크로켓은 코코넛향과 커리향에 잰 닭다리를 은은한 불에 4시간 익혀 발라낸 살을 다지고 허브 넣어 반죽해서 튀겼다.

7코스 저녁이 구운 가리비, 버섯소스 농어, 삼겹살 찜, 등심, 셔벳, 초콜릿·아이스크림, 차·과자 순으로 이어졌다. 삼겹살은 슬로 쿠킹(slow cooking)의 정수다. 땅콩버터와 흰 일본 된장, 타임으로 양념한 삼겹살을 진공 포장해 75도 물에 12시간 담가 익힌다. 육즙이 살아 있고 소스가 잘 밴 데다 벨벳처럼 부드러운 게 동파육 뺨친다. 팬에 구워낸 호주산 와규(和牛) 등심도 부드럽고 고소하다. 손가락 둘 굵기만한 두 쪽을 올린 게 ‘겨우 이건가’ 싶게 적어 보인다. 그러나 코스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배가 불러 부족함이 없다.

셔벳은 미국 NASA가 우주음식을 만들 때 쓰는 극세 분쇄기 ‘파코젯’으로 갈아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럽다. 디저트로는 ‘초콜릿의 페라리’라는 발로나 초콜릿을 올린다. 생과자들도 오밀조밀 감탄스럽게 빚어놓았다. 매일 차림이 바뀌는 7코스가 7만원.

한 두 달마다 바뀌는 11만원짜리 ‘셰프 코스’엔 입이 더욱 호사한다. 트뤼플(송로버섯) 수프, 바닷가재와 전복, 구운 푸아그라(거위 간)가 오른다. 수프는 트뤼플과 역시 야생버섯인 모렐 다진 것에 송이 한쪽을 얹고 보는 앞에서 트뤼플 소스를 부어준다. 야생의 향이 진하다. 푸아그라도 진공 저온으로 익혀 겉은 아삭하고 속은 크림 같다.

백미는 역시 저온에서 조리한 메인 양갈비구이<사진 앞>다. 진공 포장한 채로 미지근한 45~50도 물에 10분 담가 조직이 부드럽게 풀리면 팬에 지져 낸다. 그래서 썰어도 육즙을 그대로 머금고 있다. 탱탱한 육질이 과육(果肉)처럼 사각사각 씹힌다. 푸아그라 버터를 쓰고 트뤼플과 양뼈를 갈아 만든 페리그소스를 부어 향이 풍요롭다. 코스 속 양갈비는 한 쪽밖에 안 나오지만 단품 메인 (4만8000원)을 시키면 넉넉하게 맛볼 수 있다.

점심엔 4코스(35000원)와 5코스(5만5000원)가 있다. 부가세 10%까지 치면 값이 만만치 않지만 특별한 날 가볼 만하다. 손길을 최대한 줄여 재료 본래 맛을 살리는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실험적이고 장식적인 이 집 음식이 맞지 않을 수도 있다. 조명을 너무 줄여 답답할 정도다.

미국 명문 요리학교 ICE를 나온 야심찬 셰프 오세득이 작년 10월 열었다. 제과 파티시에 2명을 포함해 8명의 젊은 요리사들이 모여들었다. 2층 전체를 쓰는 주방엔 조리기기만 1억1000만원어치를 사들여 모두 2억3000만원이 들어갔다고 한다. 업계 사람들과 요리학도들이 견학 오는 화제의 주방이다. 원하면 누구나 구경할 수 있다. 3층엔 요리책을 모아 서재 같은 도서관도 마련했다.

서래마을 방배중 삼거리에서 법원 쪽으로 100m쯤 간 오른쪽. 겉보기와 달리 너른 공간에 50석을 여유롭게 들였다. 일요일엔 쉰다. 예약 필수. 주차는 알아서 해준다. (02)534-9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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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맛집] 자연 속에서 즐기는 맛! 정원이 있는 5월의 맛집 소개

[서울 맛집] 자연 속에서 즐기는 맛! 정원이 있는 5월의 맛집 소개 요리 맛집 정보 2008.10.31 20:50

[서울 맛집] 자연 속에서 즐기는 맛! 정원이 있는 5월의 맛집 소개

 
   

 

초여름의 기운이 한창이다. 연일 이어지는 더운 날씨와 도심의 매케한 매연에 몸이 축축 쳐지는 요즘이다. 이런 때 푸른 녹음에서 정기를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직접 산이나 수목원을 찾는 것도 좋겠지만 여의치 않다면 밥 한 끼, 차 한 잔 마시면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찾아 보자. 향긋한 풀내음에 젖어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초여름의 기운이 한창이다. 연일 이어지는 더운 날씨와 도심의 매케한 매연에 몸이 축축 쳐지는 요즘이다. 이런 때 녹음의 정기를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직접 산이나 수목원을 찾는 것도 좋겠지만 여의치 않다면 밥 한 끼, 차 한 잔 마시면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찾아 보자. 향긋한 풀내음에 젖어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역삼역 인근에 자리한 ‘늘보리’는 인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한 보리밥 전문점이다. 정원 크기만 약 500㎡(150여 평)으로 도심 속, 그것도 강남 한복판에 이렇게 넓은 공간이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다.

정원에는 무려 200년 가까이 된 모과나무를 비롯, 감나무 사철나무소나무 등 아름드리 나무들이 심어져 있다. 보리밥을 시키면 쌀밥이 섞인 보리밥이 넉넉히 담긴 커다란 양푼이 등장한다. 이어 숙주나물, 호박, 고사리 등 8가지의 나물이 가지런히 담겨 나온다. 딸려 나온 된장찌개, 고추장과 함께 쓱쓱 비벼도 되고, 쌈장을 찍어 쌈야채로 싸먹어도 좋다.

모든 음식에는 조미료를 쓰지 않는게 철칙. 지리산에서 공수해온 장까지 더해 깔끔한 맛을 더한다. 보리밥 외에도 삼겹살, 삼합 등 메뉴가 다양하니 저녁시간 소주 한 잔 걸치기에도 적당하다. 보리밥 7000원. 02-567-5454.

청담동 트라이베카 3층에 위치한 ‘그레잇(greEAT)’은 이탈리아와 일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실내는 마치 한 여름의 정원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하다. 온실 속에 들어온 기분이 들기도 하다. 천장과 벽은 높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 갑갑하지 않다. 깨끗하고 시원한 실내에서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더욱 좋다.

비가 오면 더욱 운치 있다. 다양한 음식을 저렴하게 맛보고 싶다면 브런치(오후 3시까지)를 이용하면 효율적이다. 캘리포니아롤, 아시안 누들, 파스타, 샌드위치 등 20여 가지 음식을 뷔페식으로 내놓아 선택의 폭이 넓기 때문이다. 푸짐한 양의 브런치 세트가 부담스럽다면 매일 직접 굽는 빵과 케이크, 다양한 종류의 파스타를 맛볼 것을 권한다. 신선한 베이커리와 진한 원두커피 역시 브런치 메뉴로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브런치 2만 6000원. 파스타류 18000원. 02-3448-4556.

연대 동창회관 옆에 자리한 ‘석란’은 실속 있고 알찬 한정식을 즐기기에 적합한 곳이다. 안으로 들어서면 도심과는 어울리지 않게 잘 가꿔진 우리 전통 스타일의 정원이 정갈하게 맞는다. 작은 연못과 석등 등이 곳곳에 놓여 있다. 오밀조밀하게 정비된 수목과 잘 어우러진다. 정원도 좋지만, 통창으로 내려다 보이는 정원을 감상하며 실내에서 음식을 맛볼 수도 있다.

음식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편. 과한 양념을 자제하고 자체 개발한 천연 조미료를 사용하여 담백한 본 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메뉴로는 궁중정식(5만 8000원), 반가정식(4만 4000원), 석란정식(3만 4000원)가 있다. 간단한 점심정식에는 주반상(2만 2000원)과 선정식(2만 8000원)이 있다. 가격에 따라 갈비구이, 대하구이, 수삼, 새송이불고기 등이 추가된다. 그 중 옛날 방식대로 숯불로 끓여내는 신선로가 이 집을 대표하는 음식이다. 02-393-4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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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동 맛집 소개] 손맛이 좋은 만두, "성북동 집"

[서울 성북동 맛집 소개] 손맛이 좋은 만두, "성북동 집" 요리 맛집 정보 2008.10.31 20:47

[서울 성북동 맛집 소개] 손맛이 좋은 만두, "성북동 집"

 


   


요즘은 매스콤의 다양한 맛집 소개 프로때문인지 웬만큼 소문난 집들은 주말만 되면 용량초과라서 기다리는 것은 좋지만 서비스는 포기하고 음식 마저 평소에 비해 형편없어질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평일 피크타임을 살짝 피해서 둘러봐야 제대로 맛을 볼 수 있답니다.

 
특히 소문난 집들이 많이 모여있는 성북동은 주말엔 소문난 집들마다 넘쳐나는 손님들로 번호표까지 받아야 하는 상황이니 시간 선택을 잘 하는 요령이 필요한데 대개 놀토를 포함해서 주말엔 1시 무렵이 점심시간의 피크타임입니다. (아예 12시 전에 가던지 아니면 2시 넘어서 가는게~)


성북동 쌍굴다리 근처에 있는 소문난 집들은 최소한 들려 볼만한 집들입니다.
연탄불구이 돼지불백으로 유명한 성북동 돼지갈비집, 쌍다리 기사식당, 금왕돈까스, 선동보리밥 비빔밥집 유정식당, 성북 설렁탕 그리고 오늘 포스트의 주인공 만두와 손칼국수의 성북동집, 게다가 혜화동으로 넘어가는 삼거리 언덕길(성곽길 옆)에도 우리밀국시, 서울왕돈까스와 한성대  쪽으로 내려가면서 손국시집까지 한 곳에서 한 두개의 메뉴로 오랜 내공을 갖고 있는 집들입니다.

주변엔 산책코스(성곽길, 길상사 등)도 있어 주말 가벼운 나들이와 맛있는 점심코스로 좋답니다. 

성북동집은 사실 이렇게 혼잡스러운 집이 아니었는데 워낙 근방에 사람들이 몰리다보니 어느새 이집도 기다렸다 먹어야 하는 집이 되어버렸더군요. 자리도 얼마 안되는 조그만 집입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단골들은 만두를 포장해가는 경우가 많다더군요)

먹깨비의 先酒 패턴은 이집에선 먹혀들어갈 수가 없군요.
맛있어 보이는 김치를 내오지만 그냥 김치만 먹을 수 밖에 없네요. 막걸리 한잔 곁들이면 좋을텐데...

배추나 열무 모두 아삭거리는 맛이 좋군요. 만두나 칼국수 나오기전 에 한 쪽씩 먹어보는 이 김치 맛에 기대 또는 실망을 갖게 되는 법이지요. 식욕이 더 강해지면서 기다려집니다.

주문한 접시만두와 칼국수 중 접시만두가 먼저 나오는데 만두피는 보기에도 꽤 쫄깃해 보입니다.

만두 속은 적당하게 담백하면서도 알찬 느낌입니다, 쫄깃한 만두피의 맛에 지지 않는.
만두를 좋아하는 먹깨비가 먹어본 여러 곳의 만두 중에서 손 꼽아줄만한 집이네요.
(그냥 먹어도 좋지만 칼국수에 넣는 고추다대기를 살짝 얹어먹으면 더 깜찍한 맛이 ^^)

두 사람이라 칼국수는 아예 조그만 그릇에 반씩 덜어서 내오는군요. 센스도 좋네요.
아마도 이렇게 주문하는 손님이 많았던 듯, 만두 먼저 먹고 칼국수는 나눠서 먹는.

쫄깃한 만두피 맛만큼이나 칼국수 면의 씹는 맛도 좋습니다. 육수보다 면 맛이 더 좋은 듯.
육수는 성북동, 혜화동에 많이 모여있는 칼국수 집들처럼 고기육수인데 가까운 곳의 손국시 보다는 두터운 느낌입니다. 아마도 면이 더 쫄깃해서 이에 맞춘 것 같네요. 

수육 외에는 고기, 김치만두와 칼국수, 칼만두만의 메뉴로 단골손님들을 확보하고 있는 손맛이 좋은 집입니다. 손님이 몰리면 서비스는 내팽겨쳐지는 주변 음식점들에 비해 착실한 편이라 정이 가는 곳인데 평일 조금 한가한 시간에 선주의 패턴으로 다시 한 번 들려 먹어보고 나서는 "맛집 즐기기"로 옮겨볼까 합니다.

가까운 곳에 1930~40년에 소설가로 활약하신 이태준 생가의 수연산방이라는 차분한 찻집도 있고, 좀 더 걸어가야 하지만 대규모 정원 같은 풍경의 길상사도 있으니 주말 일찍감치 편한 신발만 신고 나서보시기 바랍니다.

성북동집은 성북동에서 삼청동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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