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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데이트 장소] 헤이리 마을 데이트 정보

[추천 데이트 장소] 헤이리 마을 데이트 정보 연애 노하우 2008.10.17 08:23
[추천 데이트 장소] 헤이리 마을 데이트 정보






해이리마을©네이버


아이들과 행복한 세상 파주헤이리 마을 예술의전당 데이트코스

지하철 2호선, 합정역 1번출구로 나갔습니다.버스정거장이 보입니다.200번 버스를 탔습니다. 빨강 좌석버스~ 20분마다 온다는 좌석버스가 금방 왔어요.

에어컨도 시원~(버스비 1600원) 오랫만에 좌석버스도 타보고~버스를 타보니 20대 여성들이 둘씩 앉아있습니다. 헤이리로 가나봅니다.하나같이 샌드위치 등 간식을 먹고 있더군요.

'음..배고프네...나도 뭘 좀 챙겨올걸...아이들과 함께 뛰어놀수 있는 공간이 어디 없을까 찾던 도중에 발견!! 아는 지인을 통해 알게된 파주헤이리 마을에 가게 되었습니다.

정말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이더라구요! 캐릭터들도 많고 공부 될 만한 것들도 많이 있답니다.

해이리마을©개인사진



점점 마을 이름들이 예뻐집니다.책향기 마을, 노을빛 마을...시골마을로 접어듭니다. 야트막한 아파트단지들과 비닐하우스...'다음 정차할 역은 문발리 마을, 문발리 마을입니다.

'하하~ 이름이 재미있네...하고 버스가 좀더 가다보니 이내 출판단지가 나옵니다.계속되던 시골풍경이 평온하더니 갑자기 세련된 건물들이 쭉쭉 나옵니다!!다음엔 출판단지도 들러보고 싶어졌어요.

다시 평온한 자유로같은 도로...'임진각,문산'표지판과 '영어마을,통일동산'표지판이 보입니다.프로방스마을을 왼편으로 지나고...헉. 모텔마을이 나타납니다. 깜딱!

법흥리 1리, 2리....드디어! 서울에서 한시간만에! 법흥 3리, 헤이리 예술마을(Heyri Art Villige)입니다!

전시관, 박물관, 음식점...등 여러 이쁜 건물들이독특한 분위기를 뽐내며 건물만 봐도 예술의세계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답니다.

서울에서 조금 벗어나 맑은 공기와 아이들의 볼거리가 다양하고 체험할수 있는 것들도 많이 있어서 말그대로 체험학습장이 되었습니다.

작은 스파이더맨들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검은 승용차에 달라붙어 있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그냥 지나칠수가 없더군요. 따닥따닥 붙어있는 요녀석들이 어찌나 아이들의 발길을 잡던지~

" 예술인들이 꿈꾸는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헤이리는 다양한 문화장르가 한 공간에서 소통하는 문화예술마을을 지향합니다.

1994년 부터 구상해서 1997년 발족된 헤이리는 15만편에 작가 미술인 영화인 건축가음악가 등 총 370여명의 예술인들이 회원으로 참여해 집과 작업실,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등 문화예술공간을 짓고 있습니다.

마을 이름은 경기 파주지역에 전해져오는전래농요인 헤아리 소리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출처 : http://www.lalala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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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싫어하는 데이트 11가지

남자가 싫어하는 데이트 11가지 연애 노하우 2008.10.17 07:40

남자가 싫어하는 데이트 11가지
 
 

 
 

1 쇼핑에 중독된 너와의 데이트
대체 이 넓은 백화점을 몇 번 더 돌아야 조그만 티셔츠 한 장을 사겠니?
 내가 이쁘다 말해 봤자, 네 취향이 그렇지~라며 면박만 줄 거면서 왜 불러낸 거야?
 그리고 세 시간 내내 네 가방 들고 다니다 다리 아프다는 말 한마디 못하니?

2 풀코스 스케줄 압박에 시달리는 데이트
너는 눈썹도 안 그리고 나오면서, 나보고 성의가 없다고?
 왜, 언제나 데이트 스케줄은 나만 짜야 되는 거야? 그리고, 영화 보고 밥 먹었으면 됐지 뭘 더 바라니?
참 나, 지루하다고? 나도 10분 간격으로 이제 뭐 할 거야? 라고 묻는 네가 짜증나!!

3 너네 집 앞에서만 하는 데이트
너, 신촌에서 방배동까지 가는 게 얼마나 힘든 줄 알아? 한두 번은 좋다, 이거야.
근데 매번 그러는 건 너무 심한 거 아냐? 그리고 나올 때마다 추리닝 입은 네 모습, 사실 창피했어.
 공원에서 뽀뽀 한번 할래도, 네 부모님 지나갈까봐 떨려 죽겠어!

4 친구들과 우르르 나오는 데이트
네 친구들은 애인도 없니? 간만에 분위기 잡아보려고 얼마나 준비했는데,
커피숍에 도착하자마자 마주친 네 친구, 정말 악마로 보였어!
그리고 내가 네 친구 밥값까지 책임져야 하니?

5 네 강아지와 함께하는 데이트!
처음에는 강아지 예뻐하는 네 모습, 귀엽더라. 그런데 우리 뽀뽀할 때마다
, 날 째려보는 강아지 눈빛 봤니? 이젠 강아지랑 경쟁까지 해야 하는 거야?
그리고 저번에 네 강아지가 내 차에 오줌 싸서 냄새 나 죽는 줄 알았어!

6 분위기 타령만 하는 너와의 데이트
난, 허름한 분식집에서 떡볶이를 먹어도, 너만 있으면 행복한데
넌 분위기가 그렇게 중요한 거니? 서울 시내 분위기 있는 카페 찾다가 나, 리포트도 못 썼어.
 우리가 스카이라운지에 쏟아부은 돈만 모아도, 분식집 하나는 개업하겠다! 제발 분위기 타령 좀 그만해!

7 놀이공원에서 하는 데이트
놀이공원은 어쩌다 한 번 가야 재미있는 거야. 내가 너 만나고 바이킹을 몇 번 탔는 줄 알아?
 난 좀 편안히 네 손잡고 앉아서 얘기하고 싶어.
이렇게 놀이공원만 가다가는 절대 진도 못 나갈 거라고!!

8 결국 네 가족 모임이 되는 데이트
네 동생까지는 괜찮아. 하지만 네 부모님과 이처럼 자주 저녁식사를 했다가는,
 난 정말 기절해버리고 말 거야. 얼마나 긴장되는지 알기나 해?
 날 가족처럼 대하는 것이 고맙긴 하지만 부담스럽다고!

9 공공 장소에서 애정 표현을 강요당하는 데이트
이봐, 나도 너랑 키스하고 싶고 껴안고 싶어.
하지만 할아버지 할머니가 지나다니는 공원에서 키스할 수는 없잖아.
개방적인 네 모습, 매력적이지만, 키스 안 해줬다고 토라지는 너를 감당하기 힘들어.
우리 제발, 조용한 곳에서만 하자!

10 툭하면 뭐 사달라고 하는 너와의 데이트
길거리에서 머리핀 하나 정도는 가볍게 사줄 수 있지. 하지만 숍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매번 뭐 하나씩 꼭 사달라고 해야 직성이 풀리는 네가 슬슬 부담스러워져.
나를 봉으로 생각하나 불길한 예감까지 든다고! 너 사주느라,
나 이번에 새로 나온 게임 CD 한 장도 못 샀단 말이야!

11 이벤트를 소리 높여 외치는 너와의 데이트
난, 말야… 사실 1백일 기념일 챙기는 것도 이해가 잘 안 가는 사람이야.
 무슨 이벤트가 그렇게 많고, 그렇게 중요해?
내가 너 만날 때마다 차 트렁크 한가득 풍선을 넣고 사랑해라는 플래카드를 흔들어줘야 만족하겠니? 더 많은 정보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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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데이트시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 5가지

여자가 데이트시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 5가지 건강한 성생활 2008.09.12 09:36

여자가 데이트시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 5가지 
 


 

1. 데이트에서 남자가 하는 말을 곧이 곧대로 믿는다.
얼마나 당신을 좋아하는지, 당신이 얼마나 예쁘고 섹시한지 거듭해 강조하던 그 남자. 이제 연인 관계가 된 것이로구나 가슴 뿌듯해 했건만. 어찌된 일일까. 그 하루의 데이트 이후 남자는 감감 무소식.
당신이 과대망상증을 가진 것도, 매력이 부족해서도 아니다. 다만, 당신은 '데이트에서 남자가 하는 말을 곧이 곧대로 믿었다'는 실수를 한 것 뿐이다. 상대방 남자가 거짓말을 한 것은 아니다. 그 순간만큼은 그에게 당신이 가장 소중했을 것이다. 그리고 데이트가 끝나면, 그는 자신이 한 말을 모두 잊었으리라. 첫 데이트에서 남자가 하는 말의 내용은 적당히 흘려들어라. 중요한 것은 그가 얼마나 빨리 다음 만날 약속을 정하려고 하는가 이지, 그가 하는 감탄의 말들이 아니다. 

2.일단 만나서 판단하자고 생각한다.
마주 앉은 저 남자가 지금 이 순간 북극이나 남극으로 날아가 버렸으면 하고 간절히 바란 적 있는가. 아무런 공통 화제도 찾을 수 없는 남자와 값비싼 레스토랑에 앉아 억지로 시간을 떼우는 것처럼 허무한 일이 또 있을까. 소개를 받기 전, 또는 만나자는 제의를 수락하기 전, 상대방에 대해 알 것은 알아야 한다. 최소한 식사하는 내내 연예인 가십이나 떠벌여야 하는 괴로움은 막아야 하지 않을까. 전화 통화나 이메일 등을 한두차례 미리 주고받아 보는 것도 방법이다.

3. 그가 자신에 대해 알려준 정보는 모두 사실이라 믿는다.
누구나 거짓말을 듣는 것을 싫어한다. 하지만, 첫 만남에서 남자들은(물론 여자들도) 거짓말을 한다. 168cm인 키를 171cm로 부풀리거나 나이를 조금 올려 말하기도 하고(여자들이 몸무게나 나이를 줄이는 것과 비슷한 심리다), 학교 때의 성적이나 친구들 사이에서의 인기도를 과장하기도 한다. 일단 당신 자신이 이런 가벼운 거짓말을 한 적은 없는지 생각해보자. 남자들 역시 비슷한 생각에서 악의없는 거짓말을 하기 마련이다. 적당히 걸러서 들을 것. 그리고 가능한 쓸데없는 거짓말은 서로 하지 않아도 되는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들 것.

4.완곡하게 거절하는 것이 예의바르다고 생각한다.
당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그 남자. 이상형과는 거리가 멀고 여러 모로 당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더 많다. 그런데도  다가오는 그에게 "NO!"라고 단호히 말하지 않는 이유는? 일단, 내가 인기가 있다는 사실을 만방에 알리고 싶고, 누군가가 나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즐기고 싶어서다. 하지만, 이것은 현명하지 못한 처사다. 내키지 않는 남자에게 'NO'라고 말하라. 사귈 마음도 없는 남자가 주변을 맴돌게 내버려두는 것은, 진짜 남자친구가 접근할 수도 있는 길 위에 덫을 놓는 것과 마찬가지다. 의외로, 남자들은 '임자 있다'는 소문이 난 여자를 빨리 단념한다.   

5.소위 '물 좋은 곳'에서 놀아야 멋진 남자를 찾을 수 있다고 믿는다.
"내가 살을 못 빼는 이유는 도무지 마음에 드는 헬스클럽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야"라고 변명하는 것과 비슷한 얘기다. 당신이 어디에서 어떤 사람들과 함께 있는지는,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할 연인을 찾는 데 별 영향을 주지 못한다. 아마 당신도 사실은 알고 있을 것이다. 문제는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것. 환경을 탓하지 마라, 진흙 속에서도 진주는 빛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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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여친 뜨겁게 하는 작업용 와인

차가운 여친 뜨겁게 하는 작업용 와인 와인정보 2008.03.24 08:33
차가운 여친 뜨겁게 하는 작업용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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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가 낳은 영웅 줄리어스 시저. 그는 “주사위는 던져졌다”라는 명언과 비극적인 마지막 순간 외에도 절세미인 클레오파트라와의 사랑으로 유명하다. 당대 최고의 영웅과 미녀가 만났으니 처음부터 불꽃이 튀었을 법도 하다. 하지만 시저가 아무리 잘난 남자라도 클레오파트라의 도도함 또한 만만치 않을 터. 시저가 첫눈에 클레오파트라를 사로잡을 수 있었던 데는 선물의 힘도 적지 않았다.
BC 47년 시저가 클레오파트라에게 준 첫 선물은 다름 아닌 포도. 향기가 좋은 희귀한 포도라며 브라케토(Brachetto)를 안겼다. 향과 색이 아름다운 와인을 만들어보라는 직접적인 뜻도 있었겠지만 클레오파트라의 아름다움을 달콤한 향과 매혹의 붉은빛으로 은유한 ‘선수’다운 선물이었다.
그후 몇 백년간 소량만 생산되며 거의 맥이 끊길 뻔했던 클레오파트라 와인은 현대에 이르러 이탈리아 와인 명가 반피사에 의해 ‘로사 리갈’(Rosa Regale)이라는 이름으로 부활했다. 로사 리갈은 이탈리아 북서부 피에몬테 지방에서 나는 브라케토 다퀴 품종만 100% 사용한 스파클링 와인으로 와인병에는 그 로맨틱한 사연에 어울리는 장미 넝쿨과 레이스 장식이 디자인 돼 있다. 핑크빛이 감도는 옅은 루비 컬러에 부드러운 장미향과 미세한 기포로 유명하며 딸기, 케이크, 초콜릿 등과 잘 어울린다. 스토리, 아로마, 컬러 그리고 어울리는 음식까지 한마디로 여자를 위한 와인이라고 할 만하다. 남자가 마음에 드는 여자와 함께 마시면 가장 효과를 볼 수 있는 와인이라고나 할까.

굳이 시저와 클레오파트라가 아니더라도 와인은 사랑하는 남녀를 위한 술로 꼽힌다. 서로 사랑하는 사이에서는 사랑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할 수 있고, 한쪽이 더 많이 사랑하는 경우라도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와인만한 것이 없다는 얘기다. 술을 마시면 아무래도 감정이 풍부해지고 풀어지게 마련인데 평소 술을 거의 입에 대지 않는 이들도 와인은 마신다. 이를 악용해 상대 여성을 인사불성까지 만들어 보려는 응큼한 남자들도 제법 있다. 또 와인은 대개 좋은 음식과 멋진 장소에서 마시기 때문에 평소와 다른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하지만 와인에 대해 무지하거나 상대의 취향이나 최신 트렌드 등을 고려하지 않고 고르면 오히려 역효과만 나는 것이 또 와인이다. 와인 마니아가 아닌 대부분의 사람들이 와인을 어렵게 생각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 만일 맘에 드는 상대와 일년중 '작업성공률'이 가장 좋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근사한 데이트를 계획 중이라면 어떤 와인을 골라야 할까.

■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어울리는 와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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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생각하자. 크리스마스나 연말에는 무언가를 기념하거나 축하하게 마련. 따라서 축배할 때 빠지지 않는 스파클링 와인을 고르는 것이 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는 선택이다. 뿐만 아니라 기포가 있어 누구나 쉽게 마실 수 있고 스파클링 전용인 길고 좁은 플룻잔은 보통 와인잔보다 예뻐 여성들이 좋아한다. 특히 스페인 카바(Cava)인 프레시넷 코돈 네그로(Freixenet Cordon Negro)는 발랄하고 경쾌한 분위기의 데이트에 딱이다. 카바는 스페인에서 스파클링 와인을 부르는 이름. 프레시넷 코돈 네그로는 레몬·사과향이 상쾌하고 깔끔한 기포와 어우지며 특히 200ml의 미니 보틀에 빨대를 꽂아 마시는 것으로 이름이 나있다. 데미 무어 등 할리우드 스타들은 물론 한국에서도 가수 조성모가 자신의 마지막 쇼케이스 무대에 직접 들고 나와 마셔 화제가 된 바 있다.
로맨틱한 사연이 있는 와인으로 대화를 풀어볼 요량이라면 프린시페사 가비아(Principessa Gavia)는 어떨까. 가비아는 옛날 이탈리아 공주로 신분이 낮은 근위병과 금지된 사랑에 빠졌다. 공주의 아버지인 왕이 두 사람을 떼어 놓으려고 하자 급기야 사랑의 도피를 한 두 사람은 어느날 여관의 주인이 내어준 화이트 와인을 마시고 취기에 그만 자신들이 왕이 찾는 연인임을 실토, 궁으로 소환된다. 그러나 결국 왕은 두사람의 진실된 사랑을 인정해 마침내 결혼을 허락했다나. 가비아 공주의 사연을 따 만든 이 와인은 신선한 과일 아로마와 입안에 퍼지는 꽃향도 낭만적이다.
우아한 분위기를 살리고자 한다면 화이트 와인인 로레도나 리슬링(Loredona Riesling)도 좋다. 독일 라인 강 유역이 원산지인 리슬링은 샤르도네, 소비뇽 블랑과 더불어 가장 인기 있는 화이트 와인 품종으로 달콤한 과일맛과 풍부한 꽃향, 산뜻한 풍미가 특징. 보통 차갑게 해 마시는데 혹자는 겨울 하늘에 비유하기도 하고 혹자는 프랑스 영화배우 까트린느 드뇌브처럼 차가운 미인에 빗대기도 한다. 로레도나 리슬링은 캘리포니아 몬테레이 지역에서 늦수확한 포도로 만든 와인으로 리치, 배, 생강, 라임, 자스민 등 이국적인 향과 잘 익은 과일맛이 오버된다. 와인을 삼키고 난 후의 여운 역시 우아하다는 평.
사랑을 맛으로 표현한다면 아무래도 달콤함. 그러니 스위트 와인도 좋은 선택이다.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에서 만드는 화이트 와인 벤 리에(Ben Rye)는 이탈리아 최고 스위트 와인으로 꼽힌다. 포도를 지중해 햇빛과 바람을 이용해 자연 건조해 만드는데 포도 속 수분을 증발시킴으로써 당도를 높이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황금 빛깔에 살구, 대추야자, 말린 무화과 같은 달콤한 풍미를 낸다. 독특하며 긴 여운이 디저트와 먹기 좋다. 근사한 케이크와 함께 내놓으면 연인을 감동시킬만도 하다. 세계적인 와인 전문지 ‘와인스펙테이터’도 100점 만점에 91점을 준 수작이다.
같은 시칠리아 레드 와인인 밀레 에 우나 노테(Mille e una Notte)도 왕비에 얽힌 스토리가 있다. 밀레 에 우나 노테는 천하루의 밤이라는뜻으로 과거 시칠리아로 피난을 왔던 마리아 카롤리나 왕비의 궁전이 그려진 라벨이 아름다우면서 어쩐지 서글픈 느낌을 자아낸다. 시칠리아의 토착 품종들을 블렌딩해 2년동안 오크통에서 숙성시켜 개성있고 깊이 있는 지중해 스타일을 표현한다. 이탈리아 와인으로는 고가인 편.
서로 다른 성격이 연애의 걸림돌이라면 남아공의 레드와인 라브니르(L’Avenir)로 대화를 풀어보자. 잘 익은 베리와 담배향, 삼나무향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지며 입안에 꽉 차는 질감이 매력적이다.라브니르는 남아공의 토착품종인 피노타주 100%로 만든 와인인데 피노타주는 부르고뉴의 노블 품종인 피노누아와 남 프랑스에서 블렌딩용으로 쓰이는 생소를 교배시켜 만든 품종이다. 두 품종은 대단히 이질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는데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품종이 만나 피노타주라는 새로운 포도를 만들어낸 셈이다. 마치 전혀 다른 남녀가 만나 한쌍의 부부가 되는 것처럼. 마침 라브니르가 프랑스어로 미래라는 뜻이니 대화의 결말도 잘 풀릴 확률이 높지 않은가?


■ 와인 취향으로 보는 상대방의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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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고르는 것이 단순히 술을 주문하는 것이 아니라 선물 고르는 것만큼의 취향과 지식, 그리고 상대에 대한 정성을 필요로 하는 일이라면 거꾸로 와인으로 상대방의 성격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다는 얘기도 된다.

와인에 관심이 많은 사람일수록 일종의 성격 테스트기 역할까지 할 수 있다는 게 와인 업계의 풍설로 대개 그 와인과 산지의 특성을 반영한 것들이다. 혹 누군가 와인으로 자신의 환심을 사려는 이가 있다면 미리 알고 가 손해볼 일 없을 것이다. 프랑스에서 가장 유명하고 생산량도 많은 보르도산 와인을 고르는 사람이라면 보수적이며 근엄한 성격의 소유자일 확률이 높다. 겉으로는 자유분방한 것 같지만 변화보다는 안정을 선호하며 다소 소극적인 면도 있을 수 있다. 좋고 싫음이 분명하며 딱딱하다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반면 소량생산되는 고급 와인을 특징으로 하는 부르고뉴산 와인을 고른다면 독립적인 성향이 강하다고 봐야한다. 웬만해서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고 늘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여긴다. 감정 통제가 잘 되고 책임감이 강한 모범생 같은 형이지만 자신의 존재를 신성시하는 경향도 있다고.
프랑스와 더불어 유럽을 대표하는 이탈리아 와인을 고르는 전형적인 타입으로는 만화 ‘신의 물방울’에 나오는 혼마 쵸스케를 떠올리면 될 법하다. 외향적 말보다 행동이 우선하며 감정을 쉽게 표출한다. 고독을 싫어하고 현실적 쾌락을 즐기며 정열적이다. 야심도 있어서 가끔 앞뒤를 안 가리고 일을 벌이는데 자신의 단점을 인정하지 않는 고집이 문제가 된다.
독일 와인을 좋아한다면 별나지 않은 평범한 성격의 소유자일 것이다. 눈치가 빨라 혼날 것 같은 일은 잘 하지않고 상황파악을 잘 한다. 반면 말수가 적고 붙임성이 없어 무뚝뚝해 보인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다. 가끔 공상에 빠지는 취미가 있으며 친소관계를 구별하지 않고 항상 사람들을 공평하게 대하려고 노력하는 타입이다.
뉴월드 와인 중에서는 캘리포니아 와인이 균형감이 있고 사려 깊은 성격의 일단을 보여준다. 편견이 적고 민주적인 견해를 갖고 있으나 다소 보수적 기질도 있다. 성실하며 솔직하고 도덕심이 강해 예의 바른 행동을 하지만 예술적인 섬세한 면은 좀 떨어진다. 특별한 취미가 없어 이성교제에도 서툰 타입이 많다고 한다.
반면 남미의 칠레 와인으로 대번에 손이 간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몰두해서 파고드는 스타일. 있는 그대로를 모방하기보다 무언가를 창조하려고 애쓰는 도전형 성격이다. 반면 형식적인 자리를 싫어해 친하지 않는 친구들과 있을 때는 분위기만 맞춰주는 정도이거나 심하면 다른 사람 앞에 나서는 것을 꺼린다.
호주 와인을 좋아한다면 호주인들처럼 밝고 낙천적인 성격에 늘 새로운 것을 찾아내어 자기 실현을 꾀하는 타입으로 해석된다. 성공을 지향하며 아주 사교적이고 대개 사람들로부터 인기도 좋다. 특히 유머 감각이 풍부해 여자들에게 작업 거는데능한 형. 하지만 가끔 책임을 회피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참고할 것.


【 알아두면 나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와인 상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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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과 분위기에 어울리는 와인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실 와인 선택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염두에 두어야할 것은 ‘마리아주’(Mariage)라고도 불리는 음식과의 매칭이다.
서로 어울리는 음식과 와인을 찾으려면 와인의 종류와 스타일, 와인을 마시기 가장 좋은 조건 등 기본적인 사항은 알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직접 고르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웨이터의 추천을 받는 경우에도 실수하지 않을 수 있다.

와인은 기본적으로 스틸, 기포가 있는 스파클링, 알코올이 강화된 포티파이드(Fortified) 세가지 스타일로 나뉘며 발효후 남은 당의 정도에 따라 드라이, 미디엄, 스위트로 나뉜다. 대부분의 와인은 스틸 드라이에 속한다. 이밖에 입안에서 느껴지는 와인의 무게감, 쉽게 말해 농도에 따라 라이트, 미디엄, 풀바디로 구분한다. 보통 미디엄과 풀바디 레드와인은 실내와 비슷한 온도에서 마시고 라이트 바디 레드와 미디엄이나 풀 바디 화이트는 약간 차게(12도), 좀더 가벼운 화이트 와인은 차게(10도) 그리고 스파클링과 스위트는 6~8도 정도로 충분히 차가운 상태에서 마셔야 가장 좋다.
음식과 와인의 매칭에서 기본이 되는 것은 비슷한 것끼리 묶어주는 것. 이때 와인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바디다. 찌거나 삶은 음식처럼 가벼운 음식에는 라이트 바디, 바비큐, 숯불구이, 조림, 스튜처럼 무거운 음식에는 풀 바디 와인을 곁들여야 한다. 양념과 소스 등 품미가 강한 음식에도 풀바디 와인이 어울린다. 같은 이치로 맛이 풍부하고 기름진 재료로 만든 헤비한 음식에도 역시 풀바디 와인이 좋다.

당도와 산도도 중요한 기준이다. 일반적으로 와인은 디저트보다 더 달아야 한다. 또 과일이나 단 소스가 가미된 음식에는과일맛이 나는 스위트 와인이 어울린다. 산도는 와인을 마셨을 때 입안에 침이 고이는 정도를 말하는데 산도가 높을 수록 산뜻한 느낌을 준다. 레몬, 라임, 식초 등 신맛이 나는 음식에는 산도가 높은 와인을 같이 마시는 것이 좋다. 토마토 소스 파스타에 산도가 높은 이탈리아 와인이 잘 어울리는 것은 그래서다. 산도가 높은 와인은 기름진 음식의 느끼한 맛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다.
 
한국 음식에 많은 매운 맛에는 잘 익은 즙 많은 포도로 만든 와인이나 오크 숙성을 거의 하지 않은 와인이 좋다. 뉴질랜드산 소비뇽 블랑이나 칠레의 메를로 품종으로 만든 와인이 대표적. 이밖에 포도 껍질에 들어있는 타닌은단백질을 부드럽게 하지만 생선과 만나면 금속성의 불쾌한 맛을 낸다. 고기는 레드, 생선은 화이트라는 공식도 여기에 근거를 두고 있다. 또 타닌이 강한 와인은 짠 음식을 쓰게 만들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여기에 와인의 색이나 향을 묘사하는 일반적인 표현들도 알아두는 정도의 센스도 필수. 정말 별 것 아닌데도 단지 용어에 익숙치 않음으로 인해 스스로의 무지를 드러내거나 얼굴이 빨개지는 상황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잘 보여도 모자랄 연애 테이블에서 무식과 당황은 최악의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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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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