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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질환'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9.10 안과질환 백내장
  2. 2008.06.11 노인성 안질환 ‘황반변성’ 증상과 치료법

안과질환 백내장

안과질환 백내장 질병과 건강 2008.09.10 17:57

안과질환 백내장 

 
50세 넘으면 시작돼 흐리거나 겹쳐 보여
선글라스가 예방에 도움 … 치료는 쉬워

최근 눈이 침침하고 잘 보이지 않는다며 눈 이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진료실에 많이 찾아온다.

일주일 전에는 50대 아주머니 한분이 이런 증세로 오셨는데 진찰을 해보니 백내장 증세가 있었다. 한 달전만해도 그러지 않았는데 이게 무슨 조화냐고 다그치길래 설명을 해드렸더니 수긍을 했다.

백내장이 예전에는 3대 실명 안질환의 하나로 무서운 질환이었지만 지금은 노인에게 흔한 대표적 안과질환이다.

50세 이상이면 누구나 백내장이 서서히 시작된다. 백내장은 눈에서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투명하지 못하고 하얗게 변색되면서 시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초기엔 물체가 흐려 보이거나 겹쳐 보인다.

이때 특징적인 증상은 가까운 물체가 예전보다 잘 보이게 된다거나 밝은데 가면 잘 안 보이는 것이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안과를 찾아 백내장이 시작됐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증상이 진행되면서 수정체 중심으로 혼탁한 부위가 옮겨오면서 시야가 뿌옇게 된다. 심한 경우 눈의 검은 자위 안쪽에서 하얗게 된 것이 밖에서 보이기도 한다.

백내장의 원인은 고령으로 인한 노화다. 그러나 자외선이 백내장을 부추긴다.

햇빛이 강한 곳에 나갈 땐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을 백내장 예방을 위해 권장된다.

이밖에 눈에 상처를 입는다든지 당뇨를 오래 앓거나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투여한 경우 부작용으로 백내장이 나타날 수도 있다.

치료는 의외로 간단하다.

혼탁한 수정체를 초음파를 통해 제거하고 플라스틱이나 실리콘으로 만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을 통해 이뤄진다.

손으로 접히는 인공수정체를 사용하므로 눈을 불과 3㎜ 정도 절개하면 된다.

입원이 필요없이 다음날부터 시력이 회복되므로 정상 생활이 가능하며 라식 등과 달리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수술 환자는 항생제 등 안약을 수 주간 점안해야 하며 잠자는 동안 눈 보호대를 착용하고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눈을 비비는 행위, 고개를 앞으로 숙이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원근 조절이 안된다는 것이다.

인공수정체는 먼 곳과 가까운 곳의 초점을 마음대로 조절하지 못하므로 어느 한 쪽은 희생해야 한다. 대개 먼 곳이 잘 보이도록 도수를 맞춘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며 가까운 곳을 볼 때엔 돋보기를 사용한다.

그러나 최근 다초점 인공수정체가 개발돼 먼 곳을 잘 보면서도 신문이나 책을 돋보기없이 볼 수 있는 것이 가능해졌다.

다만 이 경우 아직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많은 비용이 드는 것이 흠이다.

백내장과 동시에 근시나 원시·난시 등 각막의 문제까지 한꺼번에 교정하는 굴절 백내장수술도 각광받고 있다.

인공수정체의 도수를 환자의 각막 상태에 맞게 조정한 뒤 삽입하는 기법이다.

인간의 눈이 원근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해주는 부위는 각막과 수정체다. 근시와 원시·난시는 대부분 각막에서 비롯된 문제다.

따라서 인공수정체의 도수를 교정해주면 각막의 이상에서 비롯된 근시와 원시·난시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이 경우 굳이 각막에 손을 대지 않고도 원스톱으로 백내장 치료와 함께 덤으로 근시와 원시·난시까지 해결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주의사항은 언제 백내장 수술을 받는 것이 좋은가에 대한 관점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과거엔 시력이 많이 떨어진 뒤에 수술하는 것이 권장됐다. 그러나 최근 수술시기를 앞당기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

이유는 수술이 늦어질수록 백내장이 단단해져 초음파로 분쇄하기가 힘들어지며 고령이 될수록 당뇨나 고혈압 등 질환이 많이 발생해 수술 결과를 나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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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안질환 ‘황반변성’ 증상과 치료법

노인성 안질환 ‘황반변성’ 증상과 치료법 질병과 건강 2008.06.11 15:15

노인성 안질환 ‘황반변성’ 증상과 치료법

 
노화가 주원인… 발견 늦으면 시력 잃을수도

매일 아침 8km를 조깅하며 같은 연령대 누구 못지 않게 건강을 자신했던 김모(67)씨는 최근 신문을 보다가 갑자기 시야 중앙의 글자들이 시커멓게 뭉쳐 보여 깜짝 놀랐다.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은 결과 ‘노인성 황반변성’이었다.

나이가 들면서 사물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예전에는 노인 실명의 주원인이 백내장과 녹내장이었지만, 최근에는 ‘황반변성’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대부분 늦게 발견돼 시력을 잃는 경우도 있다.

이연안과 김창룡 원장을 통해 노인성 안질환으로 최근 급격히 늘고 있는 ‘노인성 황반변성’에 대해 알아본다.

◇노인 황반변성이란?=황반은 눈의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곳으로 신체의 노화에 따라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이때 중심시력이 나빠지거나 상실을 초래하는 질환이다.

평균 수명이 높아지면서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며, 처음에는 자각 증세가 없어서 질환이 한참 진행된 뒤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물체의 모양이 구부러져 보이거나 심하면 중심시력을 잃게 된다.

중심시력을 잃으면 보고 싶은 사물을 보지 못하고 배경만 보게 된다.

◇왜 생기나?=황반변성 원인은 노화가 70%를 차지한다.

이 밖에 유전·약물·방사선 등에 의해서도 발병한다.

75세 이상인 경우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한다.

황반변성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흡연·고혈압과 고지혈증·자외선노출·혈중 항산화비타민 농도가 낮은 경우 발생률이 더 높다.

◇ 종류=노화에 따른 황반변성은 건성과 습성 두 가지로 나뉜다.

건성은 시세포가 노화로 인해 파괴되면서 그 찌꺼기가 망막에 쌓이는 것이며, 진행이 느리고 급격한 시력 저하는 적다.

습성은 황반에 신생혈관이 발생, 혈액 내 체액성분과 혈액 자체가 누출돼 급격하고 심각한 시력저하를 유발한다.

유전에 의한 황반변성은 청소년들에게도 나타날 수 있으며 외상, 염증이나 감염으로 인해 황반부의 섬세한 조직이 손상을 받아 황반변성을 일으킬 수도 있다.

◇ 이런 경우 의심을=황반변성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다.

시야 가운데가 흐릿하거나 시야에 흐릿한 점이 보이고, 직선이 꾸불꾸불해 보이거나 시야 중심에 검거나 빈 부분이 생긴다.

한쪽 눈이 정상이고 다른 쪽 눈에만 황반변성이 있을 때에는 처음엔 불편한 증상을 거의 느끼지 못한다.

심지어 몇 년 동안 불편 없이 지내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양쪽 눈에 모두 황반변성이 발생하면 독서와 정교한 작업이 매우 어려워진다.

◇ 치료=일반적인 치료방법은 비정상 혈관을 레이저로 태우는 레이저 광응고술이다.

그러나 습성 황반병성 환자 중 레이저 광응고술 치료가 가능한 환자는 10∼15% 정도로 적다.

일부에서는 비정상적인 혈관을 없애는 데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대다수 치료가 만족스럽지 못하다.

이런 경우 정상 망막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비정상혈관만을 치료하는 광역학치료(PDT) 등의 특수 레이저가 쓰인다.

최근에는 광역학 치료와 함께 안구 내에 약물을 주사하는 방법도 동원된다.

출혈이 심하거나 망막이 떨어져 나간 경우에는 혈관막을 없애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황반변성 체크 리스트

▲ 글자체가 흔들려 보인다
▲ 책이나 신문을 읽을 때 글자의 공백 이 보인다
▲ 직선이 굽어 보인다
▲ 그림을 볼 때 어느 부분이 지워진 것 처럼 보인다
▲ 시야 가운데가 흐릿하거나 시야 중심에 검거나 빈 부분이 있다
▲ 시력이 떨어진다
▲ 물체가 찌그러져 보인다
▲ 물체 색이 이상하게 보인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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