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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뇌질환 특효약이 없다… '자기관리'가 상책

노인성 뇌질환 특효약이 없다… '자기관리'가 상책 질병과 건강 2008.06.12 15:32

노인성 뇌질환 특효약이 없다… '자기관리'가 상책
 
소식 · 금연 · 운동 등 예방이 최고 치료법
발병시 응급처지 중요… 약물치료 활성화

늙는다는 것은 몸의 생체기능 저항력 적응력 회복력 등이 감소한다는 걸 말한다. 노인들에게 여러가지 질병이 한꺼번에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중에서 가장 흔하면서도 위험한 노인성 질환은 뇌질환과 심장질환. 특히 뇌질환은 더욱 위험하다.


노인 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노인성 질환 환자들. 특히 뇌혈관 질환을 겪고 있는 경우는 환자와 가족의 지속적인 노력과 치료가 필요하다. <부산일보사 자료사진>  
   
뇌졸중(중풍)

나이가 들면 혈관의 탄력성도 크게 떨어진다. 거기에 어떤 원인에 의해 뇌 혈관이 터지거나('뇌출혈') 막히게 되면('뇌경색') 뇌 세포가 심각하게 손상돼 신경마비 증상이 나타난다. 이를 통틀어 '뇌졸중'(일명 '중풍')이라 한다.

중풍은 참 무서운 병이다. 암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사망률이 높은 질환.

동아대병원 차재관 신경과 교수는 "중풍은 뇌종양이나 뇌염증과 달리 어느 한 순간 갑작스레 찾아온다"며 "이전엔 뇌출혈이 많았지만 최근엔 뇌경색 빈도가 훨씬 높다"고 말했다.

중풍이 오는 원인은 고혈압 당뇨 흡연 비만 고질혈증 심장병 등. 또 가족력도 중요한 이유다. 실제로 병원에 입원한 중풍 환자들을 거의 대부분 이런 위험 인자들을 2,3개씩 복합적으로 갖고 있다.

특효약은 있을까? 안타깝지만 '없다'. 혈액순환을 돕는다는 일부 건강식품이나 약물들로 예방될 것 같으면 중풍이 그리 무서운 병도 아닐 터.

어떤 의미에서 중풍은 '자기관리'가 무너진데서 출발한다. 체중을 줄이고,담배를 끊고,하루 40분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영양에 균형을 갖되 나이가 들면서는 점점 소식(少食)을 하는 습관을 갖느냐가 그 어떤 특효약보다 '더 신비한' 비책(秘策)일 수 있다는 얘기다.

그러지 못해 중풍이 발생했다면 그 땐 응급처치가 최대 관건. 발생한 후 3시간 이내,아무리 늦어도 6시간 이내엔 신경과가 있는 병원 응급실에 도착해야 한다. 과학적으로 유일하게 검증된 '혈전용해제 요법'조차 6시간을 넘기면 큰 효력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 거기다 응급치료 여부가 향후 장애 정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잣대가 된다.

중풍이 또 무서운 것은 재발하기 쉽다는 점. 그런 점에서 무너져 있는 '자기관리'를 회복하는 것이 중풍을 막는 '최선의 예방법'이자 또 '최선의 치료법'인 것이다.

치매

초기엔 대개 '최근에 일어난' 사실을 잘 잊어버리는 기억장애 인지장애로 시작한다.

여러가지 이상한 행동도 나타난다. 특히 헛것을 보거나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로 믿는 '망상'이 생겨 남을 의심하고,자신의 물건을 훔쳐갔다고 억지를 부리기도 한다.

원인은 참 다양하다. 그 중엔 치료할 수 있는 것도 있고,치료할 수 없는 것도 있다.

전체 치매의 약 10% 정도는 치료가 가능하지만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에 의한 치매,사람에 생기는 광우병 등은 치료하기가 어렵다.

동아대병원 김재우 신경과 교수는 "우리나라 전체 치매 환자의 약 70~80%는 알츠하이머병 또는 '(뇌)혈관(질환)성 치매'에 의한 것인데 그 숫자는 양쪽이 비슷하다"고 말했다.

알츠하이머병은 뇌에 이상 단백질들이 쌓이면서 서서히 뇌 신경세포를 죽이는 퇴행성 신경질환. 남성보다 여성에 흔하고 나이가 들수록 발생률이 증가한다. 개인차가 있으나 대개 8년 후에 사망한다. 완치약은 아직 없다. 하지만 속도를 조금 늦추고 인지력을 한 때 개선시키는 약물이 개발돼 있긴 하다.

이에 비해 혈관성 치매는 중풍 후유증으로 생기는 것. 그중 뇌경색으로 생기는 게 압도적으로 많다. 단순한 치매 증상 외에 팔다리 마비 등 중풍 증상도 함께 함께 보이는 것이 특징. 뇌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발병한 이후라면 몇가지 약물과 함께 적당한 두뇌활동이 요구된다. 나이가 들면 '고스톱(go-stop)'도 필요하다 하지 않던가.

파킨슨병

명확한 발병 원인은 잘 모른다. 하지만 치매가 초기에 기억력 등 인지기능에 장애가 오는 것과는 달리 파킨슨병은 운동기능에 먼저 장애가 오는 것이 특징. 움직임이 느려지고 손이나 발,머리를 떠는 것이 그래서다. 또 팔다리가 뻣뻣해지거나 보행장애가 일어나기도 한다.

동아대병원 김 교수는 "파킨슨병은 뇌 신경조직,특히 뇌의 중간 분위에 있는 도파민성 신경세포가 죽으며 천천히 진행되는 질환"이라 말하고 "치료법도 소실된 도파민을 채워주는 것이 핵심"이라 덧붙였다.

하지만 도파민은 섭취해도 직접 뇌로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는 그 대체약물이 주로 사용된다. 물론 진전이 없는 경우엔 수술치료법을 쓰기도 한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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