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신용대출, 담보대출, 성형수술, 성형, 지방흡입, 임플란트, 라색, 라식, 화환, 꽃배달, 기념일, 선물, 주식, 펀드, 금융, 여행, 신혼여행, 결혼


[노인 건강] `할머니 삶의 질 악화는 자신감 부족때문`

[노인 건강] `할머니 삶의 질 악화는 자신감 부족때문` 질병과 건강 2008.10.26 15:54

[노인 건강] `할머니 삶의 질 악화는 자신감 부족때문`

 



  
 
 할머니가 할아버지에 비해 체력 및 신체활동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해 건강과 관련한 삶의 질이 더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임재영교수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성남거주 65세 이상 남녀노인 538명(남 248명, 여 290명)을 대상으로 '한국노인의 체력과 신체활동 수준이 건강 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여성 노인이 남성 노인에 비해 삶의 질이 더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80세 이상 여성 노인의 경우 근력을 제외하고 균형기능, 유연성, 일상생활의 독립성이 남성 노인과 별 차이 없이 대등했지만 건강과 관련한 삶의 질은 더 저하된 것으로 스스로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여성 노인이 남성 노인에 비해 활동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고 근골격계 통증을 더 호소하기 때문이라고 임 교수는 설명했다.

활동에 대한 자신감은 65세 이후부터 줄곧 여성 노인이 남성 노인에 비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지만 실제 객관적인 균형 기능은 80세 이전까지는 남녀 간 뚜렷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여성 노인에게 근골격계 질환은 더 많이 나타났고 그로 인한 통증을 더 많이 호소했으며, 근력도 남성 노인에 비해 2배 정도 떨어졌으며 이로 인한 낙상의 경험 빈도도 여성 노인이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재영 교수는 "여성 노인이 남성 노인에 비해 수명은 더 길지만 건강수준이나 통증 호소 정도는 더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노인의 건강관리 및 장애 최소화를 위한 정책이나 프로그램 개발에 있어 여성 노인들의 신체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통증을 감소시키는 노력이 강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Posted by 비회원

[임플란트 틀니] 노인들에게 새로운 삶을 주는 틀니의 진화 '임플란트와 틀니의 만남'

[임플란트 틀니] 노인들에게 새로운 삶을 주는 틀니의 진화 '임플란트와 틀니의 만남' 치아 임플란트 정보 2008.10.26 11:27

[임플란트 틀니] 노인들에게 새로운 삶을 주는 틀니의 진화 '임플란트와 틀니의 만남'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삶의 큰 즐거움입니다. 이를 ‘식도락(食道樂)’으로, 먹는 것 자체를 인생의 즐거움으로 여깁니다. 비즈니스에서는 ‘만찬기법’이라 하여,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고 난 기분 좋은 상태에 중요한 일을 처리하라는 것이 있을 정도입니다. 이 때문에 비즈니스에서 식사대접 후 업무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치아 부실로 인해 먹고 싶은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할 경우라면 식도락이나 만찬기법은 모두 부질없는 이야기일 뿐입니다.

맛있는 음식을 제대로 먹기 위해서는 우선 치아 건강이 중요합니다. 충치나 치아 상실 등으로 음식을 제대로 씹을 수 없다면 그 맛을 오롯이 느끼기 힘든 것은 당연합니다. 치아의 음식을 씹는 힘(저작력)이 떨어질수록 입맛과 식욕 역시 떨어져 전신 건강에도 해를 끼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나이가 많은 노년층의 경우, 부실한 식사가 곧바로 전신건강과 직결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치아 상실 후의 식욕부진, 어떻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당연시 여기게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치아상실입니다. 입 속이 점점 허전해진다는 것은 음식을 먹는 즐거움이 점점 줄어든다는 것과 같스니다. 씹기 힘든 깍두기와 같은 딱딱한 반찬은 물론 질긴 고기의 섭취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먹고 싶은 것을 먹지 못한다는 스트레스와 부실한 식사로 인해 전신 건강의 무리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치아가 부실한 노년층이 모두 하나같이 고기와 깍두기를 싫어할 리는 없는 일입니다. 좋아하지만 치아 때문에 드시지 못하는 심정을 미리 헤아려 드려야 할 것입니다. 치아 상실로 인한 문제는 새로운 치아로 채워 넣어 해결하면 됩니다.

치아 빈자리 있으면∼ 채워 넣으면 되고∼

도망간 치아를 대신할 노년층의 치아 보철로는 가장 많이 활용되는 것은 단연 틀니입니다. 치아가 점차 빠지기 시작해 어느 순간 하나도 남지 않게 되기를 기다렸다가 전체 틀니를 맞춰 넣는 것입니다.
널리 활용되고 있지만, 단점 또한 많은 편입니다. 틀니 자체를 잇몸에 걸쳐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술 후에도 거의 부드러운 음식만 씹을 수 있습니다. 무리해서 씹을 경우 잇몸에 무리가 가고, 틀니를 끼고 빼기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염증이 생길 수 있는 등의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틀니가 임플란트와 만나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무치악의 경우 임플란트 시술은 경제적으로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4∼6개 정도의 임플란트 식립 후 이를 틀니와 연결해 얹어주면, 틀니를 고정하는 곳이 잇몸이 아닌 잇몸뼈가 되므로 전체적으로 무리가 덜 가게 됩니다.

온스타일치과 한종한 원장은 “부분틀니는 틀니를 보다 견고하게 받쳐줄 수 있도록 임플란트를 최소한으로 식립한 후 틀니에 고정시키는 시술이다. 이는 무치악은 물론 부분틀니에도 적용 가능하다. 일반 틀니보다 저작력은 높이면서, 전체 임플란트보다 가격을 낮춰 보다 많은 환자들이 시술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부모님 치아 건강상태, 알고 계세요?

50대 이후 중장년층의 경우 치아 상실에 수년 전, 주로 브릿지나 부분틀니를 해 넣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것들의 수명이 길지 않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부모님의 치아 건강에 다시금 빨간불이 들어오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틀니나 브릿지의 경우, 음식을 먹을 때 씹는 힘(저작력)이 원래 치아에 훨씬 못미치는 점 때문에 치아 보철 후 식단에도 큰 변화를 겪으셨을 게 분명합니다.

이제 그 보철의 수명이 다해감에 따라 저작력이 더욱 떨어지는 것은 물론, 붓고 염증이 생기는 등의 통증이 다시 한 번 치아 보철의 교체 시기가 다가옴을 알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붓고 피나는 잇몸, 차라리 빼버리고 싶은 틀니

요즘 젊은 사람들처럼 자기 자신을 위해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님들은 꼼꼼히 이를 닦는 것에도 소홀하기 쉬울뿐더러, 통증이 있더라도 치과를 찾아 검진 받는 것도 미루기 십상입니다.

기존에 해 넣은 치아 보철을 차라리 빼버리고 싶을 정도의 통증이나 도저히 음식을 먹지 못할 만큼 힘이 치아에 없어지고 나서야 치과를 찾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부모님들의 두 번째 부분틀니는?

기존의 틀니를 새로 교체해 주어야 하는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경우라면, 단연 임플란트가 적합합니다. 그러나 임플란트에 부담이 느껴지신다면 임플란트와 부분틀니를 같이 하는 것도 가능하다. 틀니의 오랜 사용으로 잇몸이 많이 상해있는 경우라도 뼈이식술 후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합니다. 임플란트는 잇몸뼈에 직접 인공 치근을 심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견딜 수 있을 정도의 체력만 있다면 누구나 시술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임플란트는 부분틀니와도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온스타일치과 한종한 원장은 “부분틀니와 함께 한 임플란트의 경우 틀니나 브릿지에 비해 수명이 길고, 저작력이 영구치와 비견될 만큼 우수하기 때문에 자칫 잃기 쉬운 부모님들의 ‘씹는 맛’과 ‘입맛’ 되찾아 드리기에 충분하다”며 “시술시 주변 치아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뿐더러 이질감이 거의 없어 편리하다”고 전했습니다.

간혹, 임플란트를 시술하는 전문의의 노련함 부족으로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 때문에 고민하는 환자들이 있습니다.  때문에 임플란트 시술은 전문 장비를 갖추는 것뿐만 아니라, 노련함과 노하우 등이 충분한 임플란트 분야의 전문의에게 시술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Posted by 비회원

[노인 임플란트] 실버웰빙임플란트 비용은 Down! 저작능력은 Up!

[노인 임플란트] 실버웰빙임플란트 비용은 Down! 저작능력은 Up! 치아 임플란트 정보 2008.10.26 07:58

[노인 임플란트] 실버웰빙임플란트 비용은 Down! 저작능력은 Up!





우리 몸의 일부인 치아는 삶의 질 더 나아가 인생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만약 치아가 상실됐다면 대체할만한 것을 찾는 길이 건강을 유지하는 첫걸음입니다.

자연치아를 대체할만한 것 중 가장 잘 알려진 인공치아가 바로 임플란트.

 그 중에서도 실버웰빙임플란트는 노인들의 치아건강을 위한 것으로,

기존 임플란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임플란트 비용은 저렴하면서 효과는 그에 필적할 만하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실버웰빙임플란트는 적신호인 노인들의 치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겨났기 때문이지요.

 

기존 임플란트는 무치악인 상태에서 아래 , 위 각각 8개의 임플란트를 심는데,

그럴 경우 그 임플란트 비용이 4000만원을 웃돌게 됩니다.

아무리 치아건강이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선뜻 시술을 결심하기는 쉽지 않은 비용이지요.

그러나 실버웰빙임플란트는 아래, 위 각각 4개의 임플란트를 심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고정형브릿지를 씌어 8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한 효과를 냅니다.

  

물론 식립하는 임플란트 개수가 줄었다고 해도 음식물을 씹을 때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4개의 임플란트가 고정형브릿지를 지탱해 주기 때문입니다.

실버웰빙 임플란트는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반면 저작능력은 그대로인 셈이죠.

 

이것이 가능한 것은 바로, 임플란트를 식립할 때 비스듬하게 심어,

임플란트 1개가 임플란트 2개 이상의 역할을 하도록 하는 구조에 있습니다.  

이 실버웰빙 구조는,

정확한 식립각도와 식립깊이에 따라 임플란트를 식립해야만 가능합니다.

 

그렇기에 실버웰빙 임플란트는 저렴한 임플란트 비용으로

몇천만원의 임플란트 식립 효과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Posted by 비회원

백발도 섹시할 수 있다?!

백발도 섹시할 수 있다?! 건강한 성생활 2008.09.12 10:51

백발도 섹시할 수 있다?!




 

헤어 스타일과 머리색은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가장 주요한 요인이다. 염색 여부나 머리 모양만 보아도 성격과 연령대, 직업을 추측할 수 있을 정도로 헤어스타일은 그 사람에 대해 많은 정보를 담고 있기도 하다.

내가 집필을 위해 인터뷰한 여성들의 대부분은 나이가 들면서 성적 매력을 잃게 되지 않을까?노심초사하고 있었다. 특히, 그들의 걱정거리는 흰 머리. 희끗희끗해진 머리 때문에 더 늙어보이지는 않는지 매일 거울 앞에서 고민을 한다는 이들이 많았다. 그들에게 흰 머리는 성적 매력을 떨어뜨리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었다.

최근 타임지에 개재된 자료에 따르면, 여론 조사 대상의 79%가 "백발은 사회 생활을 하는 데 약점이 된다"고 답했다. 이와는 별도로, 나는 500명을 대상으로 아래와 같은 질문을 해보았다.

당신은 머리가 희끗희끗한 남성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까?
당신은 머리가 희끗희끗한 여성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까?
결과는 어땠을까? 조사 대상 여성의 90%가 '백발의 남성도 매력적'이라고 대답한 반면, '백발의 여성도 매력적'이라고 대답한 남성은 30%에 불과했다. 이 얼마나 성차별적인 이중잣대란 말인가!

이 결과를 보고, 나는 나 스스로 실험을 해보기로 마음 먹었다. 인터넷 데이트 사이트에 내 사진을 올린 것이다. 한 장은 머리가 희끗희끗한 원래의 백발 사진, 다른 한 장은 갈색 머리로 위장한(포토샵의 위력으로) 사진이었다. 당연히, 나는 갈색 머리 사진이 남성들에게 더 인기를 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결과는 내 예상을 완전히 빗나가는 것이었다.

뉴욕과 시카고, 로스앤젤레스의 남녀들이 만나는 사이버 공간인 이 사이트에서, 놀랍게도 백발의 내 사진이 3배나 더 인기가 있었다. 많은 남성들이 백발의 내 사진 아래 데이트 신청을 하고, 친구가 되자고 제안해 온 것이다.


비슷한 예는 또 있다. ABC 방송국의 'Good Morning America' 프로그램에서 비슷한 실험을 했다. 60대 여성이 흰 머리일 때와 갈색 머리일때의 인기도를 비교한 것이다. 이 실험의 결과 역시 놀라웠다. 백발인 60대 여성과 데이트 하겠다고 나선 남성이 그녀가 갈색 머리일 때보다 2배 더 많았다. 더구나 그녀보다 연하인 남성이 대다수였다고.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었을까. 아직 그 원인은 미스터리다. 어쩌면 그 남성들은 흰머리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솔직함에 호감을 느꼈을 지도 모른다. 또 어쩌면 연상의 여인에게 기대려는 심리가 발동한 것인지도 모르고.

어쨌거나, 나는 이 결과에 감동했다. '성적으로 매력있다'고 느끼는 것은 개인의 취향과 판단에 달려 있는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란 사실이 입증되었기 때문이다. 아무리 TV와 영화 스크린에서 10~20대가 아니면 매력적이지 않은 것처럼 '젊은 아름다움'을 강요해도, 우리 스스로가 '노년의 아름다움'의 가치를 알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Posted by 비회원

늙어가는 부부가 함께할 수 있는 일

늙어가는 부부가 함께할 수 있는 일 질병과 건강 2008.09.10 19:55


늙어가는 부부가 함께할 수 있는 일
 

 
 

“한여름 밤의 바람은 참 좋아라~.” 정태춘의 노래 가운데 이런 노랫말을 가진 것이 있다. 사실 너무 오래전에 들어서 제목도, 노랫말도 정확하진 않지만 해마다 여름이면 나는 이 구절을 흥얼거린다.

물론 노래의 전체 컨셉트는 정태춘의 다른 노래들이 그러하듯 감상적이진 않지만, 이 부분만 똑 떼어서 노랫말 그대로의 이미지만 떠올렸을 때 나는 기분이 참 좋아진다. 여러분도 알고 있지 않을까? 실제로 한여름 밤의 바람이 참 시원하고 가슴 설레게 한다는 사실을. 그래서 해마다 이맘때면 나는 한여름 밤의 정취를 느끼느라 밤거리에서 많이 노닌다. 물론 대부분 포장마차 또는 야외 테이블에서 술을 마시는 게 전부지만.

그리고 며칠 전, 나는 한여름 밤의 또 다른 묘미를 경험했다. 밤길 산책. 오랜만에 일찍 퇴근한 남편과 나는 집에서 맹맹하게 저녁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최근 들어 나이살이 찌려는지 밤마다 입이 심심해지곤 하는데, 그날따라 집에는 군것질거리가 하나도 없었다.

다른 때 같으면 전화 한 통화로 배달을 시켰을 터인데 남편이 마트에 가서 사 올 것을 제안했다. 나 역시 이날은 “귀찮아. 혼자 가서 사 와” 이 말 대신 남편을 따라 나섰다. 우리가 사는 아파트는 단지도 크고 조성된 공원의 나무들도 제법 울창하다. 밤 10시가 넘어 인적이 드문 공원길을 걸어가자니 기분이 상쾌해졌다.

마트까지 가서 군것질거리를 사고 다시 집에 오기까지 걸린 시간은 한 시간이 채 못 됐지만, 나는 참 오랜만에 산책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별 대단한 이야기를 나눈 것은 아니지만 남편도 비슷한 기분인 것 같았다.

중앙일보 2.0 추진단이 오픈한 워크홀릭 사이트(walkholic.com)를 보면 ‘걷기’가 우리 몸에 얼마나 좋은지 잘 소개돼 있다. 하루 30분만 걸어도 다이어트는 물론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져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여기에 ‘부부가 함께 걷는다’는 의미까지 추가되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을 것이다.

대부분의 부부가 주말 밤을 참 심심하게 보낸다. 우리 부부의 경우는 함께 볼 만한 프로그램이 없어 TV 리모컨 쟁탈을 부리기 일쑤다(왜 남자들은 드라마를 보지 않을까?). 그러다 한 사람이 승리하면 패자는 다른 방에 가서 인터넷 게임을 한다. 결국 부부가 같이 즐기는 시간이 참 없다. 그런데 오늘, 오랜만에 밤길 산책의 즐거움을 ‘함께’ 느낀 것이다.

황지우 시인의 ‘늙어가는 아내에게’라는 시가 있다. “내가 말했잖아. 정말, 정말, 사랑하는. 사랑하는,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들은. 너, 나 사랑해? 묻질 않아 그냥, 그래, 그냥 살아 그냥 서로를 사는 게야 …… 우리가 그렇게 잘 늙은 다음 힘없는 소리로, 임자, 우리 괜찮았지? 라고 말할 수 있을 때, 그때나 가서 그대를 사랑한다는 말은 그때나 가서 할 수 있는 말일 거야.”

 

Posted by 비회원

노인 장기요양보험에 대한 궁금증

노인 장기요양보험에 대한 궁금증 노인 정보 2008.09.10 18:01
노인 장기요양보험에 대한 궁금증



1. 장기요양보험 수급대상은? 소득 있어도 가능한가?

국민건강보험가입자(피부양자 포함) 또는 의료급여수급권자로 재산 및 소득과 관계 없이 거동불편으로 평소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할 수 없는 65세 이상 노인 및 노인성 질환자이다.

2. 치매 중풍 환자만 장기요양수급대상이 되나?
아니다. 치매 중풍이 아니더라도 여타 심신의 기능상태 장애로 일상생활에서 다른 사람 도움이 있어야 수행할 수 있는 경우 수급대상이 된다.

3. 어디서 어떻게 신청하면 되나?
장기요양신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보험운영센터와 시군구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접수방법은 본인이나 가족, 이웃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의 대리도 가능하며  방문, 우편, 팩스, 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등에서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우편이나 팩스로 신청할 경우 건강보험공단 내 장기요양보험운영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로는 장기요양신청서, 신분증, 65세 미만일 경우 의사소견서를 첨부해 낸다.


4. 의사소견서는 어떻게 발급받나?
공단 방문조사결과에 따라 의사소견서 제출대상자로 통보받으면 공단에서 제공하는 의사소견서발급의뢰서를 지참해 지역 의사소견서 발급가능 의료기관에서 받으면 된다.
그러나 신청인 중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 의사소견서 제출이 제외되며 이는 공단에서 방문조사 이후 제출 제외 여부가 통보된다.

5. 의사소견서 발급 비용은?
의사소견서 발급비용은 일반의료기관·보건의료기관은 27,500원이고 보건소와 보건지소는 18,000원이다. 이 비용에는 초진료, 진찰료, 일반 신경학적 검사비가 포함돼 있어 추가검사는 필요하지 않으나 예외적으로 추가 검사할 경우에 한해 그 비용은 전액 본인 부담 된다.

 

Posted by 비회원

무료 노인복지시설 입소 안내

무료 노인복지시설 입소 안내 노인 정보 2008.09.10 18:00

무료 노인복지시설 입소 안내



무료 노인 복지시설

대상시설 : 양로, 노인요양 및 노인전문요양시설
 
이용대상 : 65세 이상의 자로서 아래 규정 내용에 해당하는 자

양로시설 :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자로서
- 기초생활보장 수급대상노인
- 기초생활보장 수급대상노인이 아닌 자중 생계를 같이 하는 부양의무자로부터 적절한 부양을 받지 못하는 자

노인요양 및 전문요양시설 :
- 기초생활보장 수급대상노인
- 기초생활보장 수급대상노인이 아닌 자중 생계를 같이 하는 부양의무자로부터 적절한 부양을 받지 못하는 자
 
양로, 노인요양, 전문요양시설에 실비대상 · 입소 가능 범위
시설 입소인원이 정원의 95% 미만인 경우에는 95%에 달할 때까지 실비입소대상자도 당사자간의 계약에 의하여 입소가능, 단, 실비입소대상자의 입소인원이 시설정원의 30%를


실비 노인 복지시설

대상시설 : 실비양로, 실비노인요양 및 실비노인전문요양시설
 
이용대상 :
연령기준 - 65세 이상인 자
소득기준 -
본인과 그 배우자 및 생계를 같이하는 부양의무자의 월소득 합산액을 가구원수로 나눈 월평균 소득액이, 통계청장이 통계법 시행령 제3조의 규정에 의하여 고시하는 「2006년도의 도시근로자 가구 월평균 소득」을 2006년도 평균 가구원수로 나누어 얻은 1인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자.
- 2006년 도시근로자 가구 1인당 월평균 소득액 : 1,015천원
 위 규정 내용에 해당하는 자로서 노인성질환, 치매·중풍등 중증 노인성질환으로 요양을 필요로 하는자 (“다, 노인성질환 등으로 「요양을 필요로 하는 자」판정기준”에 의함). 단, 실비양로 입소자는 제외  


노인성 질환 등으로 '요양을 필요로 하는 자'의 판정 기준

대상시설 : 노인요양, 노인전문요양, 실비노인요양, 실비노인전문요양시설
 
시설입소인정점수 :
 입소대상자 평가판정결과의 요양필요점수가 아래의 시설입소 인정점수에 해당하는 자
 

입소시설
유    형
시설입소
인정점수
기능상태 요    양
필요점수
무료·실비
노인전문요양시설
요양 필요점수
50점 이상
최중증 70점 이상
중증 50점 이상 ~ 70점 미만
무료·실비
노인요양시설
요양 필요점수
40점 이상
중등 중 40점 이상 ~ 50점 미만
※ 요양필요점수가 40~50점이지만 지역내 노인요양시설 입소가불가한 경우 노인전문요양 시설 입소 가능


입소 절차 (양로, 실비양로 재외)

기초수급자 :
- 해당 읍면동에 입소신청(건강진단서, 입소신청사유서 및 관련자료 첨부)
- 방문조사(시군구 지정 방문조사원)
- 요양필요점수, 입소자의 건강상태 및 부양의무자의 부양능력 등 심사
- 입소여부와 입소시설 결정
- 시군구는 신청인 및 당해 시설장에게 통보
 
실비입소대상자 :
- 시설장과 입소신청자 협의(건강진단서 첨부)
- 시설장이 입소신청자와 계약하고자 하는 경우 관할 시군구에 입소신청자에 대한 방문조사 의뢰

※ 관할 시군구는 당해 시설 설치시 신고를 수리한 시군구
- 관할 시군구 방문조사

※ 시설소재지와 신청인 거주지가 서로 다른 경우, 관할 시군구는 신청인 거주 시군구로 방문조사를 위탁하고 그 결과를 통보받아 심사
- 관할 시군구는 심사결과 조사의뢰 시설장에 통보
- 시설입소 인정점수 이상인 경우 당사자간 계약에 의거 시설 입소


기타사항

65세 이상의 자로서 부양의무자가 부양능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적절한 부양을 하지 않는 등
     시설입소의 필요성이 있는 경우에는 통·반장, 이장의 확인서 또는 인우보증서를 받아         입소대상자가 될 수 있음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65세 미만의 자에 대하여도 그 노쇠현상이 현저하여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할 때에는 시설입소 가능
 
시군구간 업무처리
- 입소희망 신청자의 주민등록지 또는 실거주지(요양병원 등)가 입소하고자 하는 시설소재지와
  다른 경우, 방문조사 업무를 위탁받은 시군구는 본 지침에 의한 방문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해당 시군구에 통보할 것
 
이의신청 및 재조사 :
- 평가판정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은 시군구의 판단하에 1회에 한하여 가능하며, 다만 재조사시에도 같은
  결과가 나오면 6개월이 경과한 후 다시 입소신청을 할 수 있음


Posted by 비회원

노년기 삶의 설계

노년기 삶의 설계 노인 정보 2008.09.10 17:58

노년기 삶의 설계




5월 20일 오전 부산광역시 노인종합복지회관 노인지도자 대학에서 부경대학교 명예교수 이현우(76)강사의 ‘노년기 삶의 재설계’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노인’이란 말은 ‘노숙하다’, ‘완숙하다’, ‘많은 경험을 했다‘라고 표현할 수 있다. 그런 노인들의 노년기는 인간의 삶을 주기별로 나누어 볼 때 인간 삶의 마지막 단계라 볼 수 있다. 이러한 인간 삶의 마지막 단계를 보람 있고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조건으로서 경제적 대책과 그리고 신체적 및 심리적인 건강 대책 그리고 원만한 사회적 인간관계 형성을 어떻게 설계해야 할 것인가는 매우 중요한 과제다.



사람은 누구나 현재의 존재가 과거와 연결되어 오늘의 노년을 맞게 된 역사적 과정을 밟아왔다. 또 모든 사람은 누구나 가난함 보다는 부유함을, 불 건강 보다는 건강함을, 외로움보다 다채로운 인간관계형성을 추구한다. 다시 말해 모든 인간은 불행보다 행복을 적극 추구하는 동물이라는 것과 행복추구를 위해 경쟁을 하며 최선을 다한다. 그러나 인간생활이란 행복을 추고한다고 해서 누구에게나 반드시 그것이 얻어지는 것은 아니다.



노년기 삶의 재설계를 크게 세 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노령이 되면 경제적, 신체적 및 정서적 관계 그리고 사회인간적 관계가 무력화 내지는 무능화되어 점차 가족부양의 의존 적 존재로서, 즉 경제적 의존, 신체적 정서적 의존, 그리고 사회적 인간관계의 축소화(소외) 등이 문제들로 발전한다.



노년기의 특성 중에 첫째는 경제적 빈곤을 가장 크게 들 수 있다. 평균수명 연장으로 인한 노인인구의 증가, 만성질환과 심신장애로 인한 의료 및 간병문제, 장기보호대상의 노인증가, 핵가족화 및 소가족화 현상으로 나타나는 가족의 부양기능의 약화, 시설보호의 취약성, 그리고 정부의 노인복지예산의 취약성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모든 노인들에게 주어지는 공적 연금은 거의 전무한 상태다. 왜냐하면 1999년 4월부터 처음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국민연금제도가 도입되었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백 % 연금을 받기에는 어렵다고 보기 때문이다.


현재로서는 장기간 공직생활을 한 공무원이나 교직자를 제외하고는 연금(기여금)수혜자가 거의 없는 상태다. 경로연금이나 경로우대제도, 공공시설 무료이용, 노인 고용정책 등 다양한 기구를 운영하고 있으나 내용은 없고 형식만 존재하는 유명무실한 것이라 하겠다. 노인부양가족에 대한 지원책도 그 지원수준이 미약하다.



둘째는 건강빈곤으로 신체적 건강의 약화현상을 들 수 있다. 누구나 나이가 많아지면 노화현상이 심화되어 신체적 기능도 약화되고 정열도 감퇴되어 매사에 의욕도 없게 된다. 연령이 65세에 이르면 약 15%는 몸져누워있거나 집에 갇혀있거나 심각한 무력화로 변한다.

대개의 경우 시력장애, 청력장애, 현기증과 같은 병세가 생기고, 약 5%는 정신적 비정상 현상을 나타낸다. 그러나 전부가 치료되지는 않는다. 생활보호 노인 중에서 건강상태가 나쁘다고 대답한 노인이 80.7%였으며, 응답자의 96.5%가 한 가지 이상의 질병을 가진 노인은 60.7%로 대부분이 중복질환을 앓고 있었다.



65세 이상의 약 5%는 요양원, 노인주택, 병원과 같은 시설에 있다. 그리고 노쇠하고 취약한 노인에게는 지역사회에서 식사제공, 휴일 즐기기, 주간보호받기, 지역적 도움받기, 가정간호 받기 등이 주어진다. 신체적 장애뿐 아니라 정신적 질환의 위험도 뇌혈관의 병리적과정과 밀접하게 연관되고 있어 노인인구증가에 있어서 사회의약의 심각한 문제다.



점점 연령이 많아짐에 따라 주변사람들로 부터의 소외감 그리고 외로움으로 대화의 폭이 줄어들고  고독감이 증가되어 정서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무력하게 된다.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더 외로움을 많이 느낀다니 홀로 사는 여자가 더 심각하다.



노년기 삶의 가장 급선무는 경제적 해결책이라 할 수 있다. 경제적 기능은 먹고 사는 의식주뿐만 아니라 건강문제해결, 여가선용문제, 평생교육문제 해결에 이르기까지 그 영향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 현재 노인들의 경우 99%는 노년기를 대비한 해결책이 전무한 상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이유는 전통적 관습에 따라 자식들이 부모를 봉양하고 효를 다할 줄 알고, 자녀들의 입신출세가 곧 자신의 입신출세로 동일 시 했으므로 자녀들의 출세를 위해 온갖 고생과 희생을 다 했지만 노부모 부양문제는 기대와는 달리 심각해지고, 자녀들의 사회진출은 가능했으나 부모의 희생은 영원한 희생으로 회복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오늘날 고령 노부모들은 자녀들로부터 점차 소외되고 생활의 터전마저 제각기 독립생활을 해야 하는 처지로 바뀌어 졌다. 이로 인해 부양책임자를 잃어버린 노부모들은 자녀들로부터 밀려나고 점차 고독과 소외를 당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독거노인의 수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의료체계 개발내용은 예방적 차원의 보건사업 전개, 만성질환 중심의 의료체계 개발, 재가복지 서비스의 활성화, 주간보호센터의 운영과 활성화, 노인을 위한 노인의 집 겸 요양원 운영의 활성화다.



노인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삶의 재설계는 반드시 필요하다. 첫째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의 활성화다. 둘째 노인을 위한 각가지 연구소 설치가 시급하다. 셋째 노인들의 인력관리를 위한 기구 운영이 필요하다.


 

Posted by 비회원

자녀 때문에 ‘화려한 노후’ 포기 말아야”

자녀 때문에 ‘화려한 노후’ 포기 말아야” 노인 정보 2008.09.10 17:58

자녀 때문에 ‘화려한 노후’ 포기 말아야”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고령화 위기에 대비하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조선일보와 HSBC은행이 1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공동 개최한 ‘70대가 새로운 50대’란 주제의 노후(老後) 준비 포럼에선 다양한 제언들이 쏟아졌다. 참석자들은 ①자녀 부양에 매달린 나머지 자신의 노후 준비를 소홀히해선 안 되고 ②여성 노인도 주도적으로 노후 준비에 나서야 하며 ③건강이 허락한다면 은퇴 이민을 고려해보라고 지적했다.


◆“자녀 때문에 노후 희생말라”

HSBC은행이 영국 옥스퍼드대학과 함께 21개국에서 40~70대 2만10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은퇴의 미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은퇴 이후 돈 걱정이 되느냐’는 질문에 50대 한국인의 50%가 ‘그렇다’고 답했다.

은퇴 전에 경제적인 노후 준비를 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우재룡 한국펀드평가 대표는 “자식 중심의 사고방식, 미래를 미리 준비하지 않는 문화적인 전통, 노후생활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 등 여러 요인들이 노후 준비를 가로막고 있다”고 말했다.

우 대표는 노후 준비에 있어 최대의 적(敵)이 ‘자녀’라고 못박았다. 실제로 HSBC은행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60대 83%와 70대 64%는 은퇴 이후에도 가족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 세계 평균(60대 38%, 70대 30%)의 2배를 웃도는 수치다.

주명룡 대한은퇴자협회장은 “자녀에 대한 의무감 때문에 자신의 노후를 희생하고 있는 은퇴자들이 많다”며 “사회적인 체면에 당당해질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여성 노인의 빈곤화 우려”

한국의 은퇴자들은 노후 재산의 80%를 부동산에 집중해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우재룡 대표는 “유동성이 떨어지는 부동산에 자산을 편중하다 보면 세금 부담은 물론 향후 집값 하락 등으로 낭패 보기 쉽다”며 “유동성 높은 주식·채권 등으로 자산을 적절하게 분배해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남성 위주로 노후 설계를 집중하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남편 사망 이후 혼자 살아가야 할 부인들이 이에 대한 노후 준비를 소홀히 한다는 것이다.

우 대표는“부인들도 남편 뒷바라지에만 신경쓸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연금상품에 가입하는 등 노후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은퇴 이민이 대안일 수 있다”

한국의 65세 이상 노인 취업률은 30.8%에 불과해 정부의 노인 일자리 부양정책은 별 효과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나마 일자리를 갖고 있는 노인들도 농·어업 종사자가 60% 이상이다.

김용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은 “연금제도가 미성숙한 상태인 데다 가족 부양 의식이 약화되면서 노후 소득 보장 사각지대에 놓이는 노인들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전문가들은 은퇴 이민을 제안했다. 사라 하퍼 옥스퍼드대학 노후연구소장은 “은퇴를 앞둔 고숙련 노동자인 50대가 해외로 이주해 새로운 지역 사회에 기여하며 사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라며 “아이들이 모두 자립했고, 건강 상태도 10~20년은 문제 없다면 다른 나라로 이주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박상철 서울의대 교수는 “노화는 죽음의 전제조건이 아니라 얼마든지 개선할 수 있는 질환으로 봐야 한다”며 건강 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Posted by 비회원

아름다운 노후를 위한 절반의 투자

아름다운 노후를 위한 절반의 투자 노인 정보 2008.09.10 17:57

아름다운 노후를 위한 절반의 투자



 
한때 유행하던 우스갯소리로 이런 것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 노후가 되면 하버드대, 동경대, 또는 하와이대 같은 세계적인 명문대학에서 입학 허가서가 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때 학교를 잘 골라야 한다고 합니다. 하버드 대학생이 되면 ‘하루 종일 하는 일 없이 바깥에 들락거리기만 하고’ 동경대 학생이 되면 ‘하루 종일 동네 경로당에서 시간을 보내고’ 하와이대 학생이 되면 ‘하루 종일 와이프와 붙어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는군요. 이 중 노후에 제일 부러운 것은 아마도 예일대 학생이 되는 것일 겁니다. 왜냐하면 ‘예전처럼 일하며 살 수 있기’ 때문에….

요즘은 새해 덕담도 “부-자 되세요”라고 한다는데 여성신문도 ‘여성 부자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여성신문이 전개하는 일곱 가지 캠페인 중에 ‘노후설계, 빠를 수록 좋다’는 것이 있어 참 반가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의 노후 설계는 주로 부모들이 유교적 윤리를 바탕으로 자식에게 모든 것을 다 주고, 향후 자신들의 노후를 자식에게 의탁하는 것이었습니다. 일종의 ‘자식보험’에 드는 셈이지요. 그러나 이제는 이러한 자식보험에 노후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자식이 더 이상 부모를 모시기 어려운 사회가 되거나, 능력은 되더라도 모시려 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대부분의 우리 부모들은 어떻습니까? 자신들은 평생 그럴 듯한 휴가 한 번 제대로 못 가면서 자식에게는 비싼 과외비에 대학등록금, 용돈까지 다 대 줍니다. 어디 그 뿐이겠습니까? 사오정(45세 정년)이나 또는 오륙도(56세까지 일하면 도둑) 소리마저 들어가며 저축한 돈은 “하나밖에 없는 자식” 남 부럽지 않게 시집·장가 보내는 일에 아낌없이 쏟아 붓습니다. 50 넘어 황혼기에 들어서면 ‘집 하나쯤은 자식에게 남겨줘야지’하는 생각에, 이때부터 또다시 허리띠를 졸라매기 일쑤입니다. 작년 말 보도된 저축에 관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 같은 사례가 결국 우리나라 중장년층의 저축률 곡선을 바꾸어 놓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자식이 과연 훗날 이를 보상해 줄까요?

벌써 10년이 지난 통계이긴 하지만(‘고령화와 미래 노동력 변화’ 방하남, 2003) 95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 65세 이상 노령인구 가운데 자녀들로부터 생활비를 도움 받는 사람은 56%였습니다. 그런데 이웃나라 일본은 4%, 미국은 거의 제로에 가까웠습니다. 모르긴 하지만 과거 추세를 들여다 보건데, 우리나라도 지금쯤은 이 비율이 30∼40%대로 내려왔을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 사회도 일본이나 미국처럼 될 날이 머지않았음을 시사해 줍니다. 지금까지 ‘내 아이만은 다르겠지’라는 생각으로 무심코 지내왔다면, 이제는 하루라도 빨리 자신의 노후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노후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개인마다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여기에 제가 생각하는 방법을 말씀드리면, 바로 자녀에 대한 과잉 투자를 줄이자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자녀를 여섯을 두어도(65년까지 여성 1명이 평생 낳는 아이의 수는 6명이었습니다) 지금만큼 분에 넘는 과외를 시키지 않았으니, 시대적 차이를 염두에 두더라도 상대적으로 자녀 교육에 힘이 덜 들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아이를 하나나 둘밖에 낳지 않는데도 부모가 자녀의 과외 공부를 위해 파출부도 마다하지 않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당장 오늘부터라도 사교육비를 포함한 자녀에 대한 일체의 과다 지출을 줄이고 자신의 노후에 대비한 투자를 늘려 보는 건 어떨지요. 이는 또한 자녀를 위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노후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으며 자녀에게 손을 벌리게 되면, 이는 본인은 물론 자녀마저도 힘들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능력이 충분하다면 모를까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형편인데도 대학 등록금을 대주는 것만으로도 모자라, 서른이 다 된 자녀의 고시 학원비까지 대주는 것은 자녀는 물론 부모 자신을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닐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자녀들에게 과외 활동을 전혀 시키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옛날 초등학교 다닐 때 배웠던 국어와 산수시간의 지식을 십분 활용하자는 것입니다. 초등학교 6년 교육은 우리에게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지식을 농축시켜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까. 즉 국어 시간에 우리는 ‘주제 파악’을 배웠고, 산수 시간에 ‘분수’를 배웠습니다. 이를 떠올린다면 결국 자녀 교육의 한도가 어디까지여야 할지가 명확해집니다. 바로 재정적으로 자신의 주제를 잘 파악해서 분수에 넘는 지출을 하지 말아야겠지요.

지금부터라도 현재의 자녀 교육비를 ‘딱 절반’으로 줄여보십시오. 대신 나머지 절반을 자신의 노후를 위해 투자해 보십시오. 피곤에 전 자녀를 억지로 과외시키는 데 돈 쓰기보다는 그 돈 아껴 잘 불렸다가, 훗날 손자 손녀 놀러올 때마다 용돈 넉넉히 손에 쥐여준다면 사위·며느리가 장모·시어머니에게 훨씬 더 잘하지 않겠습니까? 화려하기까지는 못하더라도 아름다운 황혼을 준비하는 방법은 꼭 어렵지만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단지 이를 실천으로 옮기기 위한 용기 있는 결단이 필요할 뿐이지요.
 
 

Posted by 비회원
1 2 3 4 ··· 27 
하단 사이드바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