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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 라섹수술 ]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 수술의 발전

[라식, 라섹수술 ]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 수술의 발전 안과정보 2008.10.27 18:49

[라식, 라섹수술 ]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 수술의 발전





 
 
컴퓨터와 레이저를 사용한 시력교정 수술이 도입된 지 20여년이 지났다.
이제는 라식과 라섹 등 레이저를 이용한 수술뿐 아니라 인공 렌즈를 눈 안에 삽입해 거의 영구적으로 시력을 교정할 수도 있게 됐다. 시력교정 영역도 근시와 난시는 물론 노안까지 확대되어 백내장이 있는 노인들도 시력교정 수술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최신 시술법이라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다.
각막의 두께나 동공 크기, 안질환 여부 등 다양한 눈의 조건에 따라 적합한 시력교정 수술은 따로 있다.
눈이 나쁘다고 모두 시력교정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적어도 만 18세가 넘어 시력 변화가 멈춘 후에 가능하다. 노안이 왔거나 임신, 수유 중에는 충분한 상담이 더욱 필요하다.


라식·라섹 - 각막 두께 따라 결정

근시 교정은 레이저로 각막 중심부를 깎아서 오목렌즈를 만들어주고, 원시 교정은 반대로 각막 주변부를 깎아 볼록하게 만든다.

근시나 난시 교정에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레이저 시력교정 수술은 바로 라식과 라섹이다.

라식 라섹 두 수술의 가장 큰 차이점은 각막을 깎기 위해 각막 표면을 얼마나 벗겨내느냐 하는 것이다.

라식은 각막절편을 만들기 위해 미세각막 성형용 칼로 각막을 비교적 두껍게(130~160미크론) 벗겨낸다.

반면 라섹은 각막 상피세포를 약한 알코올로 얇게(약 50미크론) 벗겨 옆으로 밀어둔 후 굴절 이상을 교정한다.

따라서 각막이 얇은 사람들은 라식수술을 할 수 없으며, 각막 두께가 정상이라도 눈이 너무 작으면 각막절편을 만들기가 힘들어 라식보다 라섹수술이 적합하다.

눈에 심한 충격을 줄 수 있는 운동선수나 콘택트렌즈를 오래 착용한 사람도 라섹수술이 더 효과적이다.

다만 초고도 근시 환자는 라식과 라섹 모두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눈의 상태와 별개로 통증이나 회복기간, 안전성 등 개인적 성향이나 생활 패턴에 따라 라식과 라섹을 선택하기도 한다.

라식수술은 통증이 거의 없고 수술 다음날 바로 일상 복귀가 가능해 바쁜 직장인들이나 대학생들에게 매우 편리하다.

그러나 수술 후 눈부심과 불빛번짐, 안구건조증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드물지만 심한 경우 각막돌출증이 생길 수도 있다.

라섹수술은 각막을 얇게 벗기기 때문에 라식수술보다 안전하지만 통증이 심하고 회복 기간도 5일 정도 걸린다.

그러나 최근 ASA라섹이 개발되면서 통증이나 회복기간, 안전성 등에 따른 라식과 라섹 선택 기준은 의미가 사라지고 있다.

ASA라섹은 라식 수술의 장점인 빠른 회복과 작은 통증, 라섹 수술의 장점인 안전성을 모두 취합한 차세대 레이저 시력교정 수술이라 할 수 있다.

ASA라섹 수술은 각막상피세포를 6mm 정도 폭으로 벗기며(기존 라섹 수술은 8.5mm) 수술 직후 냉각처치를 하기 때문에 라식 수술과 마찬가지로 통증이 덜하다.

보통 이틀 정도면 회복이 가능해 직장인이나 학생들도 주말을 이용해 간편하게 시술받을 수 있다.


눈부심을 방지하는 웨이브프론트

웨이브프론런트(Wave Front)는 레이저 시력교정 수술(ASA라섹, 라식) 분야에 최근 새롭게 도입된 기술로 눈 전체의 굴절상태를 보다 정밀하게 측정함으로써 수술 효과를 높일 뿐 아니라 부작용도 줄일수 있다.

기존의 시력교정 수술은 굴절 검사를 통해 근시와 원시, 난시의 정도를 파악하고 각막 지형도 검사를 통해 각막 표면 상태를 측정, 이를 기준으로 각막에 레이저를 쬠으로써 시력교정 효과를 얻었다.

이에 비해 웨이브프론트 수술은 눈 속으로 들어간 빛이 상을 맺고 반사돼 나올 때 유리체, 수정체, 각막을 통과하면서 생기는 불규칙한 파면까지 분석한다.

각막 표면이 울퉁불퉁한 부정난시나 근시, 원시보다 복잡하고 미묘해 기존 방법으론 측정이 불가능했던 고위수차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웨이브프론트는 개인마다 다르게 측정된 파면을 데이터화해 맞춤식 수술을 함으로써 정확성과 안전성이 높다.

또한 안구 전체의 미세한 굴절 이상까지 측정해 더욱 정교하게 시력을 교정하기 때문에 기존 시력교정 수술보다 결과가 좋다.

라식 수술 후 일부 환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야간 시력저하 및 불빛 번짐 현상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다.

레이저를 이용한 시력교정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안내(眼內) 렌즈 삽입술이 적합하다.

안내 렌즈 삽입술이란 각막을 깎아내지 않고 눈 속에 특수 제작된 렌즈를 삽입하는 것이다.

따라서 라섹 수술이 힘들 정도로 각막이 얇은 경우나 레이저로 많은 양의 각막을 절삭해야 하는 초고도근시, 라식으로 치료하기 힘든 원시, 각막에 상처나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도 수술이 가능하다.

안내 렌즈 삽입술의 가장 큰 장점으로 효과가 지속되고 언제라도 제거가 용이해 비교적 안전하다는 점이다.

각막 절삭으로 생기는 상처의 치료 과정이 필요 없어 시력 회복이 빠른 것도 특징이다.

또한 라식 수술 시 발생할 수 있는 안구건조증이나 퇴행 변화가 없는 데다 각막절편을 만들지 않아 각막절편 이탈이나 각막돌출증 같은 부작용도 생기지 않는다.

안내 렌즈 삽입술은 ‘-10디옵터’ 이상인 고도근시 환자에게 주로 적용된다.

눈에 삽입하는 렌즈는 ICL이 대표적인데, 눈 속의 조직과 접촉하는 것은 아니지만 마치 콘택트렌즈 같은 역할을 한다.

ICL은 원래의 수정체를 제거하지 않고 그냥 둔 채로 삽입할 수 있도록 고안된 특수 렌즈다.

각막을 3mm 정도 절개해 수정체와 홍채 사이에 넣는다.

안약으로 마취가 가능하고 각막 절개 부분을 봉합할 필요가 없어 수술 몇 시간 후 안압 측정 결과가 정상이면 바로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

안내 삽입 렌즈에는 ICL 외에 알티산 렌즈가 있다.

ICL과 달리 렌즈 양쪽의 고리를 이용해 홍채 위에 고정시킨다.

수정체에 직접 닿지 않으므로 백내장의 가능성은 없지만, 수술 후 방수 흐름에 문제가 생겨 안압이 올라갈 수 있어 수술 1주일 전 또는 수술 중에 홍채절개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백내장·노안, 인공수정체 삽입술 유용

40대 이후 노안이 시작된 경우에도 레이저 시력교정 수술 대신 눈 속에 인공렌즈를 삽입하는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이때는 ICL 같은 안내 렌즈 삽입술 대신 노화된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을 한다.

노안의 원인이 수정체 노화로 인한 탄력 저하이기 때문이다.

특히 65세 이상이 되면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백내장이 생기므로 노인의 시력교정에는 인공수정체 삽입술이 유용하다.

가장 최근에 개발된 인공수정체는 알콘에서 개발한 ‘레스토 렌즈’가 있다.

미국에서 5년간 임상실험을 거쳐 올해 초 국내에 도입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보고된 바에 따르면 백내장 수술 후 환자가 안경을 벗을 확률이 10% 미만인 데 반해 레스토 렌즈 삽입술을 받은 환자는 대부분 안경을 쓸 필요가 없어졌다.

94%에 가까운 환자들이 한쪽 눈 수술을 받은 후 다른 쪽 눈에도 레스토 렌즈를 시술하겠다고 대답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레스토 렌즈는 기존의 인공수정체와 달리 근·원거리를 동시에 볼 수 있도록 렌즈 표면 중심부에 높이가 다른 12개의 동심원을 계단식으로 정교하게 깎아 이곳에서 빛이 두 가닥으로 꺾이도록 해 백내장은 물론 노안 치료까지 가능하다.

다만 레스토 렌즈는 양쪽 고리 부분을 이용해 눈 속에 고정하므로 전문의의 숙련도나 수술 장비, 인공수정체의 정확한 도수 측정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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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 백내장] 크리스탈렌즈, 원근조절 가능한 백내장 수술, 노안과 백내장 동시 치료

[노안, 백내장] 크리스탈렌즈, 원근조절 가능한 백내장 수술, 노안과 백내장 동시 치료 안과정보 2008.10.27 18:31

[노안, 백내장] 크리스탈렌즈, 원근조절 가능한 백내장 수술, 노안과 백내장 동시 치료


 

 

크리스탈렌즈(Crystalens) 인공수정체란? (노안 + 백내장 동시 치료)

기존의 백내장 수술에 사용한 인공 수정체는 투명성은 있어 먼 거리는 잘 보이나 탄력성이 없어 백내장 수술 후에 근거리 주시 시에 돋보기를 착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왔습니다. 그러나 Crystalens 는 자동초점조절 작용이 가능하여 인공수정체와는 달리 탄력성을 가져 눈의 초점이 먼 거리와 가까운 거리에 맺히게 되어 모두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즉 백내장과 노안이 한번의 수술로 동시 치료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크리스탈렌즈(Crystalens) 의 역사

Crystalens 인공수정체는 미국의 Stuart Cumming, MD 박사에 의해 개발되어 유럽에 2001년부터 사용되었으며 2003년 6월에 세계 최초로 미국 FDA 허가를 받은 자동초점조절 작용이 되는 인공수정체이며 현재까지 그 수요가 많이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04년 식품의약품안정청의 허가를 받아 시술 되어지고 있습니다.


크리스탈렌즈(Crystalens) 의 작용 원리

  조절성 인공수정체의 제작 디자인 원리는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광학부와 지지대 사이에 관절 처럼 꺽어질 수 있는 힌지를 추가하여 렌즈가 앞쪽이나 뒤쪽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제작된 것입니다. 정상인의 수정체는 안구내의 모양체 근육의 수축에 의해 두꺼워지고 앞쪽으로 움직여서 가까운 곳에 초점을 맞추게 되는데 조절성 인공수정체도 이 같은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환자가 먼 거리를 볼 때는 일반적인 인공수정체처럼 원래의 위치에 있으므로 그 효과가 같지만 가까운 곳을 보고자 할 때는 모양체 근육의 수축으로 일어나는 안구내의 조절작용에 의해 유리체가 앞쪽으로 이동하는데 이 힘이 인공수정체에 가해지면 조절성 인공수정체의 힌지 부분은 꺾어지기 때문에 광학부가 앞쪽으로 이동되어 가까운 곳으로 초점이 맞추어 지게 되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정상안구에서 일어나는 조절현상과 아주 흡사하므로 조절성 인공 수정체를 삽입한 눈은 정상 수정체의 조절처럼 굴절력이 증가하게 되어 백내장 수술 후에도 돋보기가 필요 없이 원거리와 근거리를 자유자재로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자동초점 조절 크리스타렌즈가 적합한 분


○ 심한 노안으로 인하여 사회활동이 매우 불편하신 분

○ 노인성 백내장 환자분들 중

   - 은행, 엔지니어링 등 가까운 사물을 많이 보는 전문직

   - 사업을 하시거나 대외활동이 많으신 분

   - 책이나 잡지와 같은 잔글씨를 많이 보시는 6,70대의 노년층

   - 한쪽 눈을 이미 백내장수술 하고 반대편 눈도 수술 예정인 분

   - 가까운 곳과 먼 곳을 교대로 자주 보아야 되는 분


크리스타렌즈의 장단점 

○ 노안교정(원거리, 중간거리, 근거리 조절력 유지)이 가능합니다.
    ※일반렌즈의 경우 원거리만 조절가능합니다.

○ 일반적인 백내장치료를 위한 인공수정체 렌즈 삽입술과 다르게 크리스타렌즈 삽입술은 백내장과 노안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가의 수술비가 흠으로 지적을 받고는 있습니다. 이러한 흠에도 불구하고 수술 환자는 점점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크리스타렌즈의 전국 시술병원

○ 강남성모병원, 강남 ALC, 대구심앤김안과, 대구제일안과, 대전이안과, 대전눈사랑안과, 대전우리안과, 덕천성모안과, 미아하나안과, 박영순 아이러브안과, 백석새빛안과, 부산미래안과의원, 부산성모안과, 부산수정안과, 분당서울대, 분당서울안과, 분당 ALC, 분당연세안과, 분당연세프러스안과, 삼성의료원, 서울순천향대학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초서울성모안과, 선능이오스, 성내연세안과, 수원서울성모안과, 신촌세브란스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이찬주안과, 전주푸른안과, 제주삼성안과 종로밝은안과 등

* 국내에서는 2004년 식품의약품안정청의 허가를 받아 시술 되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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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젊게 유지하는 10계명

눈 젊게 유지하는 10계명 질병과 건강 2008.09.11 06:28

눈 젊게 유지하는 10계명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선글라스로 백내장을 예방한다. 특히 자외선이 많은 4~8월, 오전 11시~오후 1시에 운전을 하거나 야외활동을 할 때는 꼭 선글라스를 낀다.


2. 설탕 섭취를 삼간다. 설탕은 눈 건강을 유지하는 칼슘을 갉아 먹는다. 칼슘이 모자라면 시신경으로부터 비타민을 빼앗겨 눈의 노화가 촉진되며 근시도 생긴다.


3. 자주 먼 곳을 바라본다. 눈을 감고 쉴 때보다 먼 거리를 바라볼 때 피로회복이 2배 이상 빨라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먼 곳을 바라보면 안구가 경직되는 것도 막아준다.


4. 안약 사용을 주의한다. 안약에는 방부제가 들어있어 장기간 사용하면 결막염이 생길 수 있다. 또 스테로이드제가 든 안약을 오래 사용하면 안압(眼壓)이 높아지고 시신경이 위축되고 면역성이 떨어지기도 한다.


5. 물 대신 결명자차, 감잎차, 산딸기차 등을 마신다. 결명자에는 폴리페놀 화합물이 많아 눈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산딸기차와 감잎차는 비타민C가 풍부해 눈의 노화를 막아주고 안구 건조 증상을 완화해 준다.


6. 녹황색 야채를 즐기면 눈이 젊어진다. 비타민 A, B1, B2, B6, B12, 등은 눈에 좋은 영양소로 특히 녹황색 야채에 많다. 매일 5가지 색깔의 녹황색 야채를 골고루 섞어 먹으면 눈 노화 방지에 큰 도움이 된다.


7.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거린다. 눈을 자주 깜빡이면 눈물이 나와 눈을 촉촉하게 만들어 줘 눈의 피로를 덜고 노화 진행을 느리게 한다.


8. 눈 운동을 시킨다. 귓불 바로 뒤에 있는 뼈의 아랫부분과 목 뒤 중앙의 잔 머리카락이 있는 곳(엄지손가락 폭만큼)으로부터 조금 올라간 곳에 각각 중지와 검지를 붙이고 중지로 원을 그리듯이 눌러 문지른다.


9. 담배를 끊는다.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시켜 산소 공급을 감소시키는데 이로 인해 백내장, 황반변성, 녹내장 같은 병이 생긴다.


10. 눈이 침침하다고 무조건 돋보기를 쓰지 말자. 눈의 조절력을 확인하지 않고 돋보기를 쓰면 수정체의 조절작용이 제한돼 노안이 빨리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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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老眼)] 흐릿해지는 `중년의 눈'

노안(老眼)] 흐릿해지는 `중년의 눈' 질병과 건강 2008.06.12 14:20

노안(老眼)] 흐릿해지는 `중년의 눈'


 
40세 이후 수정체 굳고 커져 수축·확장 작용 느려져

창원 상남동에 사는 정모(47)씨는 지난 6월 월드컵경기 내내 밤늦게까지 축구경기를 시청했다. 평소 두 눈의 시력이 1.0으로 아주 좋다고 생각해 왔는데 월드컵이 끝난 후 어느날 갑자기 신문의 글자가 이중으로 보이는 등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았다.

정씨는 눈이 일시적으로 피곤해서 그런 줄 알고 지나쳤지만 직장에서 평소 해오던 컴퓨터 워드작업도 모니터를 보면 눈이 침침하고 20㎝이내의 거리에서 집중을 해야 글이 겨우 보이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동네 안과의사에게 진단을 받은 그는 노안(老眼) 때문에 생긴 증세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내가 돋보기를 써야할 만큼 늙었구나” 하는 생각에 의기소침해 있다.

이렇듯 나이가 들면서 눈앞 30㎝이내의 가까운 곳에 있는 사물이 잘 안 보이면 노안을 의심해 봐야 한다. 보통 40~45세 정도부터 시작돼 60세 정도가 되면 증세를 심각하게 느끼게 된다. 노안은 노화에 따라 필연적으로 찾아오는 증상이다.


◇노안의 원인과 증상=

일반적으로 40세를 넘기면 신문 등을 볼 때 시야가 침침하면서 읽기 어려워지거나 가까운 곳과 먼 곳을 교대로 볼 때 초점을 맞추기가 어렵게 된다. 이런 경우를 노안이라고 한다. 눈은 가까운 곳을 볼 때 거리를 조절하는 수정체가 모양체 근육의 작용으로 오므라들면서 초점을 맞추게 된다. 그러나 40대 이후에 접어들면 수정체가 딱딱하게 굳고. 수정체 자체가 커져 모양체 근육 사이의 공간을 좁혀 초점을 모아주지 못하는 노안현상을 일으키게 된다.


노안은 흔히 원시와 혼동하기 쉽다. 하지만 원시가 먼 거리와 가까운 거리 구분 없이 볼록렌즈 안경이 필요한 반면 노안은 먼 거리를 안경의 도움 없이도 잘 볼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근시나 원시가 노안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지는 않지만 원시인 사람은 다른 사람에 비해 노안이 비교적 일찍 생기고 근시인 사람은 늦게 찾아온다.


일반적인 노안 증상은 근거리(25∼30㎝ 안팎) 시력이 떨어지며. 먼 곳과 가까운 곳을 교대로 볼 때 시력의 적응 전환이 느리다. 또 책 등을 읽을 때 피로감이 빨리 오며. 시야가 흐려 불쾌감을 느끼며 이런 증상은 밝은 곳보다 어두운 곳에서 더 심하다. 이로 인해 밤에 운전 중 사고나 밤길 부상을 초래하기도 한다.


◇노안치료=

노안은 자연 현상이므로 예방법이 따로 없다. 노안에 대한 가장 일반적인 처방은 돋보기를 쓰는 것이다. 돋보기는 반드시 안과 전문의가 눈 상태를 확인한 후 처방한 안경을 착용해야 한다.
돋보기나 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번거로우면 노안 교정수술을 하는데 라식. 단안시. 인공수정체삽입. 공막삽입밴드 등이 있다.


라식 노안교정수술은 VISX 엑시머 레이저의 빔(0.65mm~6mm)을 이용하여 근·원거리의 시력을 동시에 교정하는 방법이다. 최단 수술시간으로 환자 개개인의 안구 굴절 이상에 맞춰 교정해준다. 수술후 돋보기를 쓰지 않고 가까운 곳의 작은 활자까지 읽을 수 있다.


단안시 이용 방법으로 콘택트렌즈. 드림렌즈. 라식. Holmium레이저 등을 이용해 한 눈은 멀리. 다른 쪽 눈은 가까이가 더 잘 보이게 만들어 주는 것으로 직업과 주요 취미 활동까지 고려한다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노안 교정술이 될 수 있다.


인공수정체삽입은 노화 과정으로 조절력을 상실한 우리 눈의 수정체 대신에 초점 조절이 가능한 인공 수정체를 눈에 넣어 노안을 교정하는 방법. 백내장이 있어 수술이 필요한 분들에게 백내장과 노안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공막삽입밴드 이용 방법은 눈의 공막(흰자 부위)에 터널을 뚫고 밴드를 삽입하는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다. 도움말= 마산 김안과의원 김해곤원장 이명용기자


◇노안의 증세 자가점검법

신문이나 책을 읽는 거리가 점점 멀어진다.
책을 한참 보다가 고개를 들어 멀리 보면 잠시 흐려 보인다.
근시인 사람은 안경을 벗고 봐야 글씨가 잘 보인다.
책을 읽으면 눈에 피로가 오고 머리가 아파서 책보는 것이 싫다.
책을 읽을 때 처음에는 잘 보이다가 차차 흐려져 계속 보기가 어렵다.


◇노안 교정술
▲근시= 젊은 시절부터 근시가 있어 안경 없이는 먼 거리가 잘 안 보였던 이들은 노안이 생기면 가까운 거리까지 안 보이게 된다. 그래서 근거리용·원거리용 2개의 안경을 갖고 다니거나 혹은 다초점 렌즈의 안경을 착용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 경우에 라식수술 혹은 드림렌즈를 이용한 무수술적 교정술로 monovision(단안시)을 만들면 한 눈(주시안)은 주로 멀리 보고 다른 한 눈(비주시안)은 주로 가까이를 보는 데 사용하여 안경 없이 멀리. 가까이 모두 잘 보이게 될 수 있다.
▲원시= 원시 환자들은 일반적으로 젊은 시절에는 시력이 좋으나 40대 초반부터 노안이 빨리 진행돼 책 등을 읽기가 어려울 뿐 아니라 멀리 잘 보이던 시력도 급격히 나빠지게 된다. 원시가 심한 경우. 라식 수술로 원시를 교정하기도 하지만 근시 교정술에 비해서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원시의 단안시 치료에는 Helmium laser(LTK laser)를 이용한 단안시 치료도 가능하다. 이 경우에 라식 수술에 비해서 더욱 더 간편한 장점이 있지만 몇 달 경과 후에는 효과가 반감되기 때문에 여러 차례 시술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노안과 백내장이 함께 생긴 경우 = 백내장이란 눈 속의 렌즈(수정체)가 뿌옇게 혼탁해지는 병이다. 수정체의 조절력이 약화되면 노안이 되므로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깨끗한 수정체로 교체하는 백내장 수술 시 초점 조절이 가능한 인공 수정체를 사용하면 노안과 백내장을 동시에 교정할 수 있다. 기존 백내장 수술비에 비해서 비용이 부담스럽고 노안이 너무 심하게 진행된 경우에는 효과가 떨어지는 단점도 있다.


◇노안교정용 인공수정체의 종류

▲AMO Array 다초점 인공수정체= 지금까지의 단초점 인공수정체와는 달리 렌즈의 부위에 따라 상이 맺히는 초점거리가 틀려 원·중·근거리에서 모두 효과적인 렌즈다.

▲자동초점조절 인공수정체 1CU(원씨유)= 기존의 인공수정체는 위치가 고정되어 초점이 한 곳에만 맺히는 데 비해 1CU는 젊은 사람의 수정체와 같이 렌즈가 초점을 맞추기 위해서 앞뒤로 움직이는 효과를 갖고 있어 노안을 해결할 수 있다.

▲미국 FDA 승인. 크리스타 렌즈=미국의 Stuart Cumming. MD 박사에 의해 개발돼 2003년 6월 세계 최초로 미국 FDA 허가를 받은 자동초점조절 작용이 되는 인공수정체. 타 회사의 자동초점인공수정체에 비해서 근거리 시력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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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내가 돋보기를?

벌써 내가 돋보기를? 질병과 건강 2008.06.12 12:38

벌써 내가 돋보기를? 



나이가 들면 우리 몸의 기능과 형태가 점차 변화하게 되는데, 그 중 가장 빨리 노화가 시작되는 기관 중에 하나가 바로 '눈'이다.

눈의 노화, 즉 노안의 시작은 개인의 굴절 상태, 동공의 크기, 개인 작업의 특성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대개의 경우 40∼45세 정도에서 시작, 점차 그 정도가 심해지다가 60세 이상이 되면 돋보기의 도움 없이는 신문조차 읽기 어려울 정도로 가까운 곳은 잘 안보이게 된다.

이 같은 현상은 우리의 눈은 멀리 보거나 가까운 것을 볼 때 수정체가 자동적으로 두꺼워졌다 얇아졌다 하면서 망막에 초점을 맺어 정확하게 물체를 볼 수 있도록 한다.

나이가 들면 수정체가 딱딱해지고, 탄력성이 감소하는 동시에 수정체낭이 두꺼워져서 원·근 조절을 위해 모양체근육이 수축할 때 움직이지 못해 눈의 조절능력이 상실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노안을 교정하기 위해 손쉽고, 흔하게 사용되는 방법으로 돋보기, 이중 초점렌즈, 다초점렌즈 등을 통해 부족해진 눈의 조절력을 보충해주는 안경 착용법이 있다.

돋보기는 원거리시에 안경을 벗어야 하는 불편감이 있고, 이중초점렌즈는 원거리와 근거리를 동시에 볼 수 있다. 그러나 중간거리가 잘 보이지 않고, 외관상 돋보기 부분에 표시가 많이 나는 문제점이 있다.

이를 보완한 것이 다초점렌즈로 렌즈 하나로 원거리에서부터 근거리에 이르기까지 중간에 단절되는 일 없이 잘 볼 수 있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착용시 시야가 좁아지며, 적응기간까지는 어지러움과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돋보기의 착용은 동네 안경점에서 손쉽게 구입을 할 수 있다는 이유로 40대 이상에서 시력이 예전 같지 않다고 생각되면 무턱대고 돋보기를 사서 착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

안과 전문의의 진찰 및 굴절검사 없이 안경을 처방받아 사용할 경우 자칫 노안 외의 다른 질병을 간과하기 쉽다. 노안이라 하더라도 환자의 남아있는 조절력을 고려하지 않은 돋보기 처방은 수정체의 조절작용을 제한해 노안의 진행을 촉진시킬 수 있다.

가는 세월을 누구도 막을 수 없듯 노안도 역시 막을 수는 없지만, 평소 눈을 보호하는 생활습관을 가진다면 그 시기를 늦추거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책을 읽을 때 조명에 주의해야 한다. 조명은 약 400∼700룩스-백열등 1개에 스탠드 형광등을 함께 사용하는 정도-를 유지하면서 그늘이 생기지 않도록 광원을 왼쪽 위에서 비치도록 한다. 버스나 지하철 같이 흔들리는 곳에서는 독서를 삼가고, TV를 볼 때는 반드시 밝게 불을 켜고 보도록 해야 한다.

또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는 눈물의 분비량을 감소시켜 눈의 피로감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해소도 중요하다.

이와 함께 방이 건조하거나 담배 연기 등으로 공기가 탁해지면 눈은 더욱 건조해지 때문에 사무실이나 집안의 환기를 자주해서 눈을 보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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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수술 비교적 안전, 둔산 우리안과 ‘케라 수술법’ 각광

노안수술 비교적 안전, 둔산 우리안과 ‘케라 수술법’ 각광 질병과 건강 2008.06.11 16:29

노안수술 비교적 안전, ‘케라 수술법’ 각광



수술의 안정성을 높이고 수술후 재교정 및 보완이 가증한 새로운 노안 수술법이 국내에 소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전시 서구 둔산동 우리안과 민병무 대표원장은 유럽의 레이저 전문가인 조지 후앙 박사와 함께 케라 레이저(Kera Laser)를 이용한 새로운 노안 수술법을 창안, 6개월 전부터 시술해 큰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민 원장은 지난 17일 대학병원 안과 교수와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케라( Kera) 노안 수술강좌도 열었다.

백내장이 있는 경우 세계적인 노안의 권위자인 샤카 박사로부터 인공수정체를 통해 노안 해결법도 전수받았다.

케라( Kera) 노안 수술법은 환자의 각막을 최소한 깍아 수술의 안전성을 크게 높인 것이 큰 특징이다. 또 사전에 수술예정인 환자의 눈에 맞춰 콘택트 렌즈를 제작, 환자가 착용해 봄으로써 수술 결과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같은 시뮬레이션 시스템은 수술여부의 결정을 쉽게 만들었다. 특히 케라 소프트 (Kera Soft) 레이저의 빔은 크기가 0.44㎜로, 각막 표면을 매끄럽게 깎아 정확성을 높였다.
환자의 수술 후 만족도가 떨어질 경우라도 재교정을 통한 보완 및 개선을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이 민 원장의 설명이다.

민병무 원장은 “컴퓨터나 핸드폰을 통해 정보가 홍수처럼 전달되고 있는 정보화 사회에서 40-60대 계층이 단지 작은 글자를 읽지 못해 정보력이 떨어지는 점을 감안할 때 노안 치료는 가장 먼저 해결 해야 할 안과학회의 과제였다”며 “향후 중국과 대만뿐 아니라 유럽 등에 케라(Kera )노안수술법을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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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노안

백내장·노안 질병과 건강 2008.06.11 15:50

백내장·노안

 
다초점 인공수정체 눈부신 발달 고령환자도 안경없이 일상생활

    
백내장이란 사람 눈에 근거리 원거리 조절과 초점을 맺는 역할을 하는 수정체에 혼탁이 와서 사물이 침침하게 보이고 시력이 감소되는 질환이다. 백내장에 대한 수술법은 혼탁된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 수정체를 넣는 방법인데 보통 인공수정체는 사물에 초점을 맺는 역할을 하지만 조절 기능이 없으므로 원거리나 근거리 중 한 곳만 잘 보이게 되는 것이다.

불과 20여년 전에만 해도 사람들은 실명을 면하게 해줄 수 있는 백내장 수술에 크게 만족을 했었고 수술후 돋보기를 쓰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다. 이후 백내장 수술후 돋보기를 쓰지 않고 근거리 원거리를 다 볼 수 있는 다초점 인공수정체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었으나 다초점 인공수정체의 특성상 야간에 빛 번짐 현상과 중간거리가 잘 안보여 보행에 장애가 생기며 어지럼증이 생겨 시행착오가 있어 왔다.

그러나 최근 미국의 알콘사에 의해 개발된 레스토 렌즈는 표면에 미세한 원이 머리카락 두께의 50분의 1에서 300분의 1정도로 아주 미세하게 계단식으로 특수 가공돼 망막에 도달하는 빛의 양을 자동적으로 조절하는 기능이 있어 근거리, 원거리를 정확하게 볼 수 있고 야간시력장애, 빛 번짐 등의 증상을 최소화했다.

하지만 레스토 렌즈도 다초점 렌즈이기 때문에 양안의 백내장을 해야 하는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하며 여전히 야간의 빛 번짐 현상을 느끼는 환자가 간혹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야간 운전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은 피해야 하며 성격이 민감한 사람과 너무 과다한 기대를 갖고 있는 사람은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시술받아야 한다. 그리고 수술이 잘 되었다 하더라도 인공수정체 도수가 잘 맞지 않으면 멀리 보는 안경과 돋보기 안경이 간혹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에 너무 환상적일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말고 일상생활을 안경없이 영유할 수 있다는 정도의 희망을 가지면 만족스러울 것이다. 또 의료보험의 적용을 받지 않으므로 비교적 비싼 시술비가 부담스러울 수가 있다.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백내장이 있는 모든 환자에게 시술하는게 아니라 망막질환 및 녹내장, 난시가 많은 환자와 그밖에 수술 후 시력 회복이 되지 않을 안과적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 일반 인공수정체 삽입이 권장된다.

백내장 수술은 이제 실명을 예방하는 차원이 아니라 시력 교정까지 가능하게 하는 수술이라는 일반적인 통념이 자리잡히고 있다. 그러므로 원거리 시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많이 사용하는 근거리 시력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과거에 비해 발달된 기술을 이용하여 개선된 다초점 인공수정체의 사용으로 고령의 백내장 환자도 안경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게 되어 생활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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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내장 ] 실명으로 발전될 수도

[ 백내장 ] 실명으로 발전될 수도 질병과 건강 2008.06.11 15:37

[ 백내장 ] 실명으로 발전될 수도


 
수정체 혼탁으로 사물흐려져 방치땐 실명, 어두운 곳에서 잘보이고 눈동자 흰색띄어

 
눈은 사진기의 구조나 원리와 거의 비슷한데 그 중에서 눈 속의 수정체는 사진기의 렌즈에 해당한다. 사진기의 렌즈가 더러워지면 사진의 선명도가 떨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눈의 수정체에도 혼탁이 생기면 눈 속으로 빛이 잘 통과하지 못해 물체가 흐려지게 된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눈 속의 수정체에 혼탁이 오는 것을 흔히 백내장이라 한다.

중년이 되면 어느 날 갑자기 창 밖이 뿌옇게 보이는 경우가 있다. 전날 과음이나 과로를 하지 않았는데 눈이 침침하고 햇빛을 쬐면 아예 보이지 않기도 한다. 이런 증세가 있는 사람들은 눈에 뿌연 백태가 끼어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는 백내장이 진행중이거나 악화된 대표 증상이다. 이는 눈의 동공 뒤에 위치한 수정체에 백태가 끼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그대로 방치하면 실명까지 할 수 있다.

한 번 혼탁해진 수정체는 약물치료로 본래의 투명한 상태로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초기 백내장을 제외하고는 약물치료보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 수술로 백내장을 치료한다. 이 수술로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알맞은 도수의 인공 수정체를 제거한 자리에 삽입하여 시력을 회복시킨다.

일반적으로 백내장은 눈이 노화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60대 연령층에서는 60%, 70~80대는 80%이상이 백내장에 걸리는 노년병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30~40대의 젊은 나이에 수정체가 부옇게 혼탁해져 시력이 약해지는 경우가 크게 늘고 있다. 백내장은 태어날 때 백내장을 갖고 태어나는 선천 백내장과 출생 후에 어떤 이유로 발생하는 후천 백내장으로 나눠볼 수 있다. 선천 백내장은 주로 유전자의 돌연변이나 다운증후군과 같은 염색체 이상, 혹은 임신 초기에 풍진, 톡소플라마증 등에 의한 산모의 감염 및 위험한 약제(탈리도마이드 등)의 투여가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 원인
백내장의 가장 큰 위험인자는 자외선 노출과 흡연, 눈의 외상이다. 실외에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 사람일수록 백내장에 걸릴 확률이 높은데, 그만큼 자외선에 노출되는 강도가 크기 때문이다. 한 조사에 의하면 정상인이 하루 평균 5시간 정도 실외생활을 하는데 반해 백내장 환자들은 평균 8시간 이상 자외선을 쪼인 것으로 연구결과 나타났다. 또 이 조사 결과 정상인들은 눈을 다친 경험이 거의 없었으나, 백내장 환자들의 경우 안구 외상 경험자가 2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 또한 백내장을 초래하는 대표적인 위험인자이다. 담배를 피우면 주로 단백질로 이뤄진 수정체가 티오시아나이드란 물질에 의해 변성, 수정체의 혼탁을 초래한다.

■ 증상
눈이 벌겋게 충혈이 되거나 전혀 통증이 없으면서도 안개가 낀 것처럼 눈앞이 흐려진다. 초기에는 밝은 곳에서는 잘 안보이고, 오히려 어두운 곳에서는 잘 보일 수 있고, 돋보기를 벗고도 가까운 곳의 사물을 뚜렷이 볼 수 있어 눈이 좋을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결국에는 시력이 점차 악화돼 그대로 방치할 경우 실명에까지 이른다. 이때 눈을 보면 동자가 까맣게 보이지 않고 흰색을 띤다. 대부분 한 쪽 눈에 먼저 나타나고 1~2년 뒤에 다른 한 쪽 눈에도 나타나지만 양쪽 눈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백내장에 의한 시력 장애는 대개 점진적으로 나타나나 혈당 조절이 잘 안되는 당뇨를 앓고 있거나 눈을 다쳐서 백내장이 생긴 경우 빨리 진행하기도 한다.

■ 예방법
미 볼티모어 연구소가 '면학지'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조사대상 인원 660명 가운데 혈액 내에 비타민 E가 다량 함유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백내장에 걸릴 위험이 50%나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종전의 연구 조사에서도 백내장 위험 감소가 비타민 C와 E, 그리고 베타카로틴 및 식이요법, 영양분 보충 등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비타민 E는 수정체 중심 부위에 생기는 백내장의 예방에 효과가 있는 반면, 베타카로틴은 수정체 가장자리에 생기는 백내장을 막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타민 E는 땅콩류와 맥아, 해바라기 등에 풍부한 성분으로 평소 충분한 섭취를 통해 눈의 건강을 지키는게 중요하다.

■ 치료방법
    
일단 백내장이 생기면 약물로는 진행을 억제시킬 수 없기 때문에 수정체를 들어내는 혼탁수정체 제거 수술을 받는 것이 치료의 제1원칙이다. 과거에는 백내장이 완전히 성숙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수술을 했으나 요즘에는 환자의 나이, 직업 등을 고려하며 환자가 일상생활을 하는데 백내장으로 인한 시력 저하로 어려움을 느낀다면 수술을 시행한다.

1 기존의 수술방법
혼탁된 수정체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과거에는 수술시 눈을 약 10㎜ 정도 절개하여 수정체 자체를 그대로 제거했기 때문에 수술시간이 오래 걸렸고, 수술후 염증의 위험도가 높아 3일에서 7일까지 입원하여 항생제를 투여해야 했다. 또한 시력 회복도 2달 후에나 최고의 시력이 나오는 등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있었다.

2 새로운 수술법
최근의 초음파를 이용한 백내장 수술은 3㎜ 정도 눈을 미세 절개하여 수술을 시행하여 수술시 통증이 약하기 때문에, 점안마취로도 수술이 가능하고 수술후 절대 안정이 필요없으며 수술 후 염증 빈도도 최소로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입원이 필요없이 통원수술로 백내장을 깨끗이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많은 환자의 경우 수정체 핵이 딱딱해서 초음파보다는 기존의 5~6㎜ 절개방식이 더 안전할 수도 있다.

3 백내장 초음파 수술
점안 마취를 통해 수술하며, 약 3㎜의 작은 절개창을 열고 수술하고 수술이 다 끝난 뒤에도 봉합을 하지않기 때문에 시력 회복이 아주 빠르고 수술 후 난시 유발 가능성도 극히 낮다.

이 절개창을 통해 백내장을 싸고있는 렌즈 앞 껍질을 동그랗게 오려낸 후, 1초에 약 4만번 움직이는 초음파를 이용하여 단단한 백내장 덩어리를 조그만 덩어리로 쪼개면서 눈 밖으로 빼낸 후 그 자리에 인공수정체를 삽입한다.

4 인공수정체
인공수정체란 말 그대로 인공으로 만든 수정체로서, 백내장 수술시 원래의 수정체를 제거한 후 그 자리에 바로 끼워 넣게 됩니다. 인공 수정체는 특별한 합병증이 없는 한 그 수명은 반영구적이나 콘택트렌즈 사용시에 나타나는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없다.

인공수정체는 생체적으로 적합하여 원래의 수정체 역할을 하면서 영구히 그 자리에 있게 되며, 최근에는 접는 인공수정체, 자외선 차단 인공수정체 등이 개발되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합한 렌즈를 삽입한다.

최근에는 수술 성공률이 100%에 가까울 정도로 발달해 있다. 수술 후 착용해야 했던 두꺼운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대신 직접 혼탁 수정체를 제거한 자리에 인공수정체를 넣는 백내장 치료법이 보편화되고 있다.

         
 
드물게 나타나는 부작용으로는 인공수정체가 제자리에서 이탈되는 경우가 있고 인공수정체로 인한 안내염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심한 경우 인공수정체를 다시 제거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백내장 수술을 받은 후에는 일정기간동안 주치의의 지시에 따라 점안제 등 안약을 사용하면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 수술직후 얼마동안은 잠자리에 들 때 보호안대를 끼고 자야하며 더러운 손으로 눈을 비비는 것을 삼간다.

[ 도움말 : 분당차병원 안과 하성우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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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을 유발하는 안과 질환

실명을 유발하는 안과 질환 질병과 건강 2008.06.11 14:35

실명을 유발하는 안과 질환

 
‘노안 탓’ 돌리다간 소중한 시력 잃어요
초기 증상 못 느껴 늦게 발견… 수술해도 회복 어려워 정기검진 중요


평소 멀쩡하던 눈의 실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 사회가 초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성 안과질환이 늘어나고 식생활의 서구화와 고지방식으로 인한 각종 성인병의 증가에 따른 합병증, 환경오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것이다. 실명을 유발하는 대표적 안과 질환은 당뇨병성 망막증, 녹내장, 황반변성이 꼽힌다. 문제는 이들 질환의 경우 초기에는 증상을 느낄 수 없어 대부분 병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된다는 점이다. 빨리 발견하면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지만 이미 떨어진 시력은 되돌릴 수 없다.


당뇨병성 망막증

당뇨병은 우리 몸의 여러 중요 장기에 변화를 초래하는데, 눈도 예외가 아니어서 백내장, 당뇨병성 망막증, 신생 혈관성 녹내장 등을 유발한다. 그중 당뇨병성 망막증은 국내 성인 실명 원인 1위 질환이다.

당뇨병성 망막증은 눈의 뒤쪽 망막(카메라의 필름에 해당)에 영양을 공급해 주는 미세혈관들이 막혀서 발생한다. 눈앞에 먼지나 모기가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다 점차 시력을 잃는 게 일반적. 주로 오랫동안 당뇨가 있었던 환자에서 많이 발생한다. 실제 15년 이상 당뇨를 가진 사람의 60%는 눈의 혈관에 손상이 있으며, 정상인에 비해 실명 가능성은 약 20배 정도 높다고 전문의들은 말한다.

현재 레이저 치료(망막 광응고술)와 수술적 치료(유리체 절제술)가 있으나 당뇨망막증은 망막에 전반적인 손상을 가져오기 때문에 치료가 성공적이어도 시력회복이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당뇨환자라면 6개월, 당뇨망막병증을 진단받은 환자는 2~4개월마다 정기적인 검진을 받으라고 권유한다.

녹내장

녹내장은 40세 이상 성인의 2%에서 나타날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시신경에 손상을 주어 시력을 파괴하는 병이다. 시신경이 손상되는 원인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장 흔한 게 눈의 압력(안압)이 높아지며, 그 압력에 시신경 세포가 죽어가는 경우다. 안압의 증가가 없이도 시신경 손상이 일어나는데 이를 ‘정상안압 녹내장’이라고 부른다. 이땐 주로 시신경 주변의 혈류 흐름에 이상이 생겨 나타난다.

녹내장은 역시 초기에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방치하기 쉬운데다 방치 결과 시신경이 손상돼버리면 약물이나 수술로도 회복시킬 방법이 없어 예방과 조기발견이 해결책이다. 40세 이상이거나 가족력, 심한 근시안, 당뇨, 고혈압, 심장병 등의 위험 인자를 가진 사람은 1년마다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초점을 맞추기 어렵거나 △야간에 시력이 떨어지거나 △두통이 있거나 △빛을 보면 주위에 달무리가 생기는 증상이 자주 나타나면 녹내장을 의심해 봐야 한다.

황반변성

눈의 망막 한가운데 상의 초점이 맺히는 노란색 부분을 황반이라 한다. 이곳의 세포가 변성을 일으켜 이상조직이 생기거나 출혈이나 세포괴사 등으로 시력이 저하돼 결국 실명으로 이어지는 것이 곧 황반변성이다.

주로 50세를 넘긴 고령층에서 발생하는 황반변성은 대부분 양쪽 눈에 모두 생기고, 남성보다 여성 유병률이 다소 높으며, 가족력도 종종 관찰된다. 일단 황반변성이 오면 시각이 뒤틀려 사물이 정상보다 크거나 작게 보이고, 직선이 곡선으로 보인다. 욕실의 타일이나 자동차, 건물 등의 윤곽선이 굽어보이는 게 한 예다.

이런 증상이 생겨 병원을 찾은 황반변성 환자 대부분은 이미 시신경이 많이 손상돼 돌이킬 수 없는 상태다. 달리 말해 증상이 상당히 진행되기 이전에 병의 발병을 알아차리기 힘들다는 것이다. 따라서 50세 이상 중·장년층은 적어도 1년에 한 차례 정도 안과를 방문, 검진을 받는 게 좋다.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아직 밝혀진 게 없다. 기름진 서구식 식생활과 고도 근시, 자외선 노출, 흡연 등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알려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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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 교정술] 흐릿해진 눈, 아이처럼 맑게

[노안 교정술] 흐릿해진 눈, 아이처럼 맑게 질병과 건강 2008.06.11 13:16

[노안 교정술] 흐릿해진 눈, 아이처럼 맑게 
 
40대 중반 들어 수정체 탄력 약화로 시력도 퇴화
다초점 인공수정체·모노 비전 시술로 불편 해소




나이가 40대 중반이 넘어가면 우리의 몸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이런 신체적 변화에 대해 중년들은 으레 나이가 들면 생기는 현상으로 치부하고 넘기지만 예전에 잘 보이던 물체나 글자가 어느 날 갑자기 잘 안 보이게 되면 불안해진다.
최근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대다수의 사람들은 노안에 대해 수긍하지만 몇몇 사람들은 노안이 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특히 젊을 때 눈이 좋았던 사람들은 더욱 수긍하지 않는다.

노안은 눈의 렌즈(수정체)를 조절함으로써 초점을 변화시켜주는 조절력이 약화되어 온다. 수정체의 조절력이 떨어지는 이유에는 수정체 자체의 탄력이 떨어졌거나 수정체가 비대해짐으로 인해 생기는 수축력 약화를 들 수 있는데 이 모두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과정으로 보면 된다.

가까운 것이 안 보일 때 가장 쉽게 해결하는 방법이 돋보기를 착용하는 것이다. 요즘은 휴대하기 편하게 작게 만든 것도 있고, 하나의 안경에 먼 거리를 보는 곳과 가까운 거리를 보는 곳을 따로 만든 것도 있지만 장시간 보기에는 불편함이 많다. 따라서 최근엔 노안을 수술로 해결하려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현재 선호하는 노안의 대표적인 수술적 방법은 인공수정체를 이용한 노안 교정, 모노 비전(Mono vision)에 의한 노안 교정 등이 있다.

● 인공수정체 이용한 교정

백내장이 있는 경우나 심한 원시가 있는 경우 눈안의 수정체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인공으로 된 수정체를 넣는 방법이다. 예전에는 단초점의 인공수정체를 사용하므로 원거리나 근거리 한곳에만 초점이 맞춰지므로 먼 곳이 잘 보이면 가까운 곳은 돋보기를 써야 하고 가까운 곳이 잘 보이면 먼거리를 보기 위한 근시 안경을 써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다초점의 인공 수정체가 개발돼 원거리뿐만 아니라 근거리도 잘 볼 수 있게 됐다.

인공수정체를 만드는 기법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으므로 직업이나 취미생활을 고려해 인공 수정체를 선택한다. 다초점 인공 수정체는 난시를 교정하지 못하므로 수술 후 난시 교정용 안경을 쓰거나 iLASIK을 이용해 교정하면 원거리와 근거리를 잘 볼 수 있게 된다.

● 모노 비전(Mono vision) 교정

평소에 근시가 있고 백내장이 없는 사람에게 사용할 수 있는 노안 교정 방법으로 ‘커스텀뷰 노안 교정술’이라고 한다.

환자의 양 눈이 서로 다른 시력을 갖도로 해 노안을 교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쪽 눈은 멀리, 한쪽 눈은 가까이 보도록 각막을 레이저로 교정한다.

이 교정술은 포리에 알고리즘, 자동 홍채 인식 기능(IR), 동공 중심 이동 보정 기능 등 초정밀 진단기로 개인별 시력정보를 분석해 시술한다. 이에 따라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고 수술의 안전성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체에 무해한 엑시머 레이저를 이용해 통증이 거의 없고 두 눈의 수술 시간이 10분 정도로 짧으며 수술 다음 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빠른 것도 장점이다. 또 레이저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 노안교정술인 고주파 수술이나 공막밴드 수술에서 나타났던 난시 유발 등의 부작용이 없으며 레이저로 깎는 각막의 양이 불과 20㎛ 불과해 각막이 얇은 사람도 수술이 가능하다.

수술 초기에는 적응이 되지 않지만 일정시간이 지나면 두뇌가 두 안구의 인식 차이를 조정해 근거리와 원거리를 모두 선명하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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