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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화가 많이 났네요.

고양이가 화가 많이 났네요. 애완동물 2008.10.11 21:31
고양이가 화가 많이 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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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분갈이에 대하여 (방법, 시기 번식 주의사항 등)

난 분갈이에 대하여 (방법, 시기 번식 주의사항 등) 꽃 정보/난 키우기 2008.03.03 21:38
난 분갈이에 대하여 (방법, 시기 번식 주의사항 등)


동양란이든 서양란이든 하나의 화분에서 오랫동안 기르다보면 용토의 산성화와 부식은 물론 포기의 수가 많아지고 거기에 비례하여 뿌리가 꽉 차게되어 물빠짐이 좋지 않다. 그렇게 되면 용토속에 공기가 잘 통하지 않게 되어 쉽게 뿌리가 썩을 수 있다. 그러므로 보편적으로 1~2년에 1회 봄에 분갈이를 하며 포기나누기 등 번식도 함께 하게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의 사항: 포기의 수를 늘리려고 하면 지생란이든 착생란이든 벌브를 1~2개씩 나누어 심으면 되지만, 꽃을 즐기기 위해서라면 동양란이나 심비디움의 경우 완전히 마른 벌브라면 제거해도 되지만 잎이 없더라도 벌브가 약간의 녹색을 유지한다면 그대로 붙여두는 편이 유리하다. 복경성 착생란의 경우 역시  역시 벌브를 4개이상 붙여두어야 한다.
 결국, 지생종이든 착생종이든 벌브를 가진 난은 이 속에 영양이 들어있고 이것이 최대한 많이 연결되어 있어야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는 에너지가 생기는 것이다.


 
※ 잡초처럼 무리지어진 춘란: 춘란이 많이 자생하는 산지에 가보면 우리들이 흔히 보게되는 고급스런 난분에 고고하게 몇촉씩 심겨진 난의 모습이 아니다. 수십, 수백개의 벌브가 한 무더기를 지어 있는 모습을 보면 아마 잡초처럼 느껴질 것이다. 먼지와 같은 미세한 씨눈이 난균을 만나 어렵게 싹을 틔워 하나의 벌브로 시작해서 수 십년동안 벌브를 생산해서 커다란 무더기를 이뤘지만 결국은 유전자가 같은 하나의 개체가 늘어난 것이다.

3. 분갈이
 
1) 분갈이를 해야할 경우는...
   ① 지생종의 경우 분갈이를 한지 2년이 경과된 포기
   
지생종의 경우 지나치게 포기의 수가 많은 것
   
③ 착생란의 경우 화분밖으로 벌브가 3개이상 비어져 나온 경우
    ④ 착생란의 경우 화분밖으로 지나치게 많은 뿌리가 비어져 나온 경우  
         
       △ 포기가 지나치게 많다.        △ 뿌리가 많이 비어져 나왔다.   
△ 벌브가 많이 화분밖으로...
 
2) 분갈이 시기
   실외의 최저기온이 15℃ 이상 지속되는 봄, 새순이 돋기 시작할 때

 
3) 준비물
   
① 잘 드는 칼, 가위, 라이터, 용토(난석, 바크, 수태 등), 화분(화분의 지름과 높이가 거의 비슷한
     토분이 좋다), 지주대, 노끈, 핀셋 등
   
풍란 이나 팔레놉시스(호접란) 등 착생란을 헤고에 붙일 경우: 대상이 되는 괴석, 괴목, 순간접
     착제, 실 등

  4) 분갈이 방법    ① 분갈이 하기전에 아래와 같은 재료를 미리 물에 충분히 잠기게 해서 수분을 흡수시킨다.
      ⓐ 토분을 사용할 때: 5~6 시간 전에
      ⓑ 난석, 수태: 5~6 시간전에
      ⓒ 바크: 24 시간~48 시간전에
   
화분에서 난을 캐내어 썩은 뿌리와 묵은 용토를 제거한다.(썩은 뿌리는 위쪽을 자세히 보면 작
     년에 자란 뿌리와  이어져 자란 곳을 찾을 수 있는데, 이어진 바로 아래를 라이터 불로 충분히 가
     열하여 식힌 칼이나 가위로 자르고 썩은 용토는 핀셋으로 뿌리를 다치지 않게 하여 조심스럽게
     제거한다.)
   
③ 난의 뿌리를
물에 잘 씻는다.
   
④ 물에 담가둔 토분을 꺼내어 배수구에 망을 깔고 입자가 굵은 것부터 용토를 채워 난을 심는다.
     수태를 사용할 경우 물기를 꼭 짜서 사용한다. (동양란과 심비디움은 벌브의 절반가량이 돌출되
     게 심는다.)
    ⑤ 난석이나 바크에 심을 경우 꼬챙이로 가볍게 다진다.
    ⑥ 수태에 심을 경우 뿌리에 수태를 채운다.      
    ⑦ 심은 후 옆으로 기울어지는 경우 지주대를 세우거나 끈으로 묶어 옆으로 넘어지지 않게 한다.
    ⑧ 물을 흠뻑 주고나서 약 일주일 가량 반그늘에서 관리한다.

 
※ 난 종류별 분갈이 방법(위의 글과 연계하여 보세요)

동양란

팔레놉시스(호접란)

덴드로븀

꽃을 보기위해서는 벌브를 적어도 4개 가량 붙여두고 번식을 하려면 묵은 벌브라면 1촉, 새 벌브라면 2개 이상 달리게 하여 분갈이 또는 포기나누기를 한다.



↓ 포기가 들 떠 있다

↓ 묵은 벌브가 눈에 거슬린다

② 분에서 촉을 뽑아서 불순물을 제거하고 썩은 뿌리를 잘라낸다.








↓ 썩은 뿌리와 수태를 제거한다

↓ 새순으로 부터 4개까지의 벌브를 남겨두고 잘라내도 좋다

③ 난의 뿌리를 물에 잘 씻는다. ④ 배수구에 망을 깔고 입자가 굵은 것부터 용토를 채워 난을 심는다.
⑤ 난석을 꼬챙이로 가볍게 다진다.
⑥ 수태에 심을 경우 뿌리에 수태를 채운다.      
⑧ 물을 흠뻑 주고나서 약 일주일 가량 반그늘에서 관리한다.

썩은 수태와 용토, 뿌리를 정리한다.
③ 새로운 수태를 뿌리사이에 넣는다
④ 한둘레 큰 화분에 옮겨심고 주위의 빈틈을 용토(수태)로 메운다.


 


↓ 수태를 뿌리사이에 넣는다


화분에 숯을 첨가할 수도 있음

분갈이한 모습

새순이 자랄 공간을 고려한다


 심비디움(포기나누기)
 

 심비디움(분갈이)
 

호접란 헤고가꾸기/풍란심기/고아떼어 심기

↓ 포기가 지나치게 많다


 

↓ 분갈이는 꽃을 보기위한 것


 

호접란을 분에서 뽑아 썩은 뿌리를 정리하고 대상이 되는 재료에 약간의 수태를 넣어 그림과 같이 털실 등으로 묶는다

↓ 그대로 뽑아서,,,

 

↓ 그대로 뽑아서,,,

 

풍란을 화분에 심을 때 그림과 같이 화분의 중앙에는 공간이 되게 심는다


↓ 아래를 칼로 과감히 자르고 나눌만큼 세로로 쪼갠다



석곡이나 덴드로븀은 고아가 생기면 번식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옮겨심은 모습
 

↓ 한둘레 큰 화분에 넣어 용토를 체운다


  5) 헤고붙이기
   
① 괴목이나 괴석을 화분에 잘 고정시킨다.      
   
착생란(풍란이나 호접란)을 화분에서 뽑아 썩은 뿌리만 제거하고 물에 잘 씻는다.
   
③ 괴목이나 괴석에 붙일 위치를 생각하여 뿌리를 펼쳐놓고 실로 움직이지 않게 칭칭 동여맨다.
    순간접착제를 사용할 경우는 작년의 뿌리 3~4 가닥을 선택하여 극히 소량의 접착제를 이용한다.
    (고정된 뿌리는 물을 줄 때 식물이 벗겨지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하며 새로자라는 뿌리가 달라붙는
    다.)

4. 번식하기    

  분갈이를 할 때 번식도 함께 하는 경우
  1) 포기나누기: 심비디움속의 동양란, 심비듐, 카틀레야, 덴드로븀, 덴파레, 파피오페딜럼, 온시듐,
    반다
  2) 고아(곁순) 심기: 덴드로븀, 덴파레, 석곡, 호접란(간혹 꽃대를 자를 경우 꽃대에서 새끼포기가
   생길 수 있음)
  3) 소엽풍란의 경우:  맨 끝의 새잎을 2~3장 뽑거나 줄기도중 몇 개 뿌리 아래를 칼로 잘라두면 번
   식할 수 있다.
       

   최저기온이 20℃이상 지속되는 여름에 하는 경우  
 4) 줄기꽃이: 덴드로븀, 덴파레, 석곡
                                                         


 난 분갈이 순서는...  

 
1.분갈이 하기전에 아래와 같은 재료(토분, 난석, 수태, 바크 등)를 미리 물에 충분히 잠기게 해서     수분을 흡수시킨다.
   2.
화분에서 난을 캐내어 썩은 뿌리와 묵은 용토를 제거한다.
   
3. 난의 뿌리를
물에 잘 씻는다.
   4. 물에 담가둔 토분을 꺼내어 배수구에 망을 깔고 입자가 굵은 것부터 용토를 채워 난을 심는다.     수태를 사용할 경우 물기를 꼭 짜서 사용한다. ( 동양란과 심비디움은 벌브의 절반가량이 돌출
    되게 심는다.)
    5. 난석이나 바크에 심을 경우 꼬챙이로 가볍게 다진다.
    6. 수태에 심을 경우 뿌리에 수태를 채운다.      
    7. 심은 후 옆으로 기울어지는 경우 지주대를 세우거나 끈으로 묶어 옆으로 넘어지지 않게 한다.
    8. 물을 흠뻑 주고나서 약 일주일 가량 반그늘에서 관리한다.
   
   
   
※ 꽃을 피우려고 하면 벌브를 많이 붙여 두는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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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의 분류 및 난의 역사

난의 분류 및 난의 역사 꽃 정보/난 키우기 2008.02.21 15:02
난의 분류 및 난의 역사



식물학상의 위치

식물계는 크게 포자(胞子)에 의해 번식하는 포자식물(胞子植物)과 생식기관인 꽃을 갖고 열매를 맺으며 씨로 번식하는 종자식물(種子植物)로 나뉜다.

녹색식물은 고사리류를 제외하고는 모두 종자식물에 속하는데 종자식물을 다시 소나무 잦나무등 침렵수류를 주종으로 하는 밑씨가 자방(子房)안에 들어 있지 않은 나자식물(裸子植物)과 밑씨가 자방 속에 싸여있는 피자식물(被子植物)로 구분된다. 녹색식물의 대부분은 바로 이 피자식물에 속한다.


피자식물은 바로 외떡잎인 단자엽식물(單子葉植物)로 난은 식물학상 종자식물의 피자식물중 단자엽식물인 난과식물에 속한다. 좁고 긴잎을 가지며 잎맥은 잎을 따라 평행으로 생긴다. 뿌리와 잎 외에 줄기에 해당하는 가구경(假球莖 또는 위구경; Pseudo-bulb)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구경은 영양저장고의 역할을 맡고 있다.

암,수술이 각기 분리되어 있는 것이 일반적인 꽃의 형태이나 난은 하나의 굵은 암술에 수술인 꽃가루덩어리(花粉塊)가 같이 있고 암술의 밑에서 꿀이 분비되므로 곤충이나 벌레에 의해 수정(受精)된다 이렇게 수정이 되면 한송이의 꽃에서 십만이 넘는 씨를 갖게된다 이러한 것들이 식물학상 진화가 가장빠른 종류로 난과식물을 꼽게되는 이유가 된다


동양란중에서도 춘란은 우리나라의 남부지방과 도서지방에서 자생하는 한국춘란 일본열도에서 나오는 일본춘란 중국대륙에서 자생하는 중국춘란 및 대만춘란 모두를 합친 단자식물 가운데 난과식물로 심비디움속(Cymbidium屬)에 속하는 하나의 종을 지칭하는 말이다 따라서 한국춘란과 일본춘란 중국춘란 대만춘란을 모두 춘란이라고 부르고 있다 일반적으로 보춘화(報春花)로 불리워지는 한국춘란의 학명은 Cymbidium Goeringii(Cymbidium Virescens Lindley)로 일본춘란과는 식물학상으로 같은 위치에 속한다.




원예학적 분류

지구상의 식물중에서 가장 진화했다는 난과식물(蘭科植物)은 세계곳곳에 자생하며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난은 모든 화훼 식물중에서 가장 다양하면서도 매혹적인 식물이다. 전세계적으로 사막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으며 심지어 극지방에까지 서식하고 있는 것도 알려져 있으며 총 730종류(genera: 분류학상 屬과 種의 중간)에 3만여종(species)에 이르는 다양한 난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그 중에서도 수천종은 아직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난과식물은 식물학적 분류가 아닌 원예학적 편의에 의해 크게 동양란, 서양란 그리고 야생란으로 크게 세가지로 분류된다.


서양란이란 서양에서 자라는 난이란 뜻이 아니라 동남아일대와 남미 브라질의 밀림지대나 맥시코 아프리카 등의 아열대지방에서 자생하며 영국을 중심으로 개발 보급된 난을 가리키며 우리나라 가정에서 흔히 기르고있는 심비디움, 덴파레, 덴드로비움, 팔레높시스(호접난- 胡蝶蘭)등이 있다


이에 반하여 동양란은 온대 아시아인 우리나라와 중국 대만 일본에서 나는 심비디움속(Cymbidium屬)의 춘란, 한란, 혜란, 금릉변과 덴드로비움속(Dendrobium屬)의 석곡(石斛) 네오피네티아속(Neofinetia屬)의 풍란(風蘭), 에어리데스속(Aerides屬)의 나도풍란을 합하여 동양란이라 한다.


야생란이란 산과들에서 자생하는 난과식물을 일컫는 말이다 물론 동양란도 처음에는 모두 야생의 상태였으나 오랜 재배역사로 관상의 기준이 서고 분류와 재배법이 안정되어 하나의 세계를 이룬 것이다 그런 몇가지의 종류를 제외한 광범위한 난과식물을 총칭하여 야생란이라고 하며 야생란은 뿌리를 땅에 뻗치고 자라는 지생란(地生蘭)과 바위나 나무위에 뿌리를 벋고 자라는 착생란(着生蘭) 그리고 썩은 식물의 부식물이 있는 곳에서 자라는 부생란(腐生蘭)등이 있으며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야생란은 새우란초 복주머니난초 병아리난초 자란 금은난초 닭의난초 해오라비난초 나리난초 옥잠난초 나비난초 방울새난초 타래난초 개제비난초 등 그종류가 약70여종류에 이른다.


서양란은 원종에서 파생된 수많은 교배종들이 매년 새로이 생겨나고 있으며 화려한 색상과 풍만한 화형을 자랑한다 그러나 동양란은 모두가 야생에서 채취된 원종들로 이루어져 의연한 깊이의 선(線)과 자태를 간직하고 있다 고고하고도 섬세한 곡선을 그리는 잎의 아름다움과 그윽한 꽃향기는 자연을 벗삼아 정신적인 세계에서 노닐기를 원하는 동양인의 마음을 잡기에 충분하다 같은 난과식물중에서 외형과 내면으로 비교되는 이들의 특성은 각기 동양문화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다.


옛부터 난(蘭)하면 꽃대하나에 꽃이 한송이 피는 것을 말하고 꽃대 하나에 꽃이 여러송이 달리는 것을 혜(蕙)라 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난이라면 곧 춘란(春蘭)을 연상하게 된다. 중국춘란은 한국춘란과 일본춘란에서 볼 수 없는 청초하고 그윽한 향기가 특징이다. 향이 없는 일본춘란은 색(色)과 무늬로 방향을 돌려 원예개발을 시도하여 다양한 엽예품(葉藝品)과 화예품(花藝品)을 갖고 있다 한국춘란은 일본춘란과 함께 향기는 없지만 단아한 자태에 풍겨지는 청초한 인상은 가히 아름다움의 극치라 할수 있다 비록 원예화된 배양 역사는 짧지만 발견되는 품종은 자질이 매우 뛰어나 그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할수 있다.




동양란의 역사

난(蘭)이란 단어는 기원전 6세기경에 중국의 공자(孔子 ; BC 552 - 479년)에 의해서 엮어진 시경(詩經)에서부터 나타난다 시경은 기원전 12세기 ∼ 기원전 6세기 까지 불려지던 시 모음집으로 두편의 시에 처음 등장한다 아직까지 군자의 이미지는 보이지 않고 구애(求愛)의 물표이거나 처녀의 아름다운 모습에 비유되는 표현 수단으로 쓰였다. 공자가어(孔子家語 ; 공자의 언행 및 문인과의 문답 논의를 적은책)에는 난에 대한 이야기는 모두 세 번나오는데 이 때에야 비로소 난은 군자의 격에 비유된다. 이러한 난의 이미지는 중국 전국시대의 굴원(屈原 ; BC 343 ∼ 277년)을 거치며 여러 문인과 묵객(墨客)들에게서 자연스레 군자와 함께 오르내리게 된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가 말하는 난과 그 시대에 얘기되어진 난과는 과연 식물학상 같은 종일까? 라는 의문을 제시하는 사람들이 많다. 중국남송시대(南宋時代 ; 1127 ∼ 1278년)의 주희(朱熹 ; 1130 ∼ 1200년)가 저술한 초사변증(楚辭辯證 ; 1199년간행)에는 식물의 종으로 확실히 다르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오늘날 우리가 말하는 난이 난으로 불려진 것은 북송시대(北宋時代 ; 960 ∼ 1126년)의 중기 이후로 남송시대에 그 원예적인 재배가 크게 성행했다고 볼 수 있다. 이전에 불려지던 난이란 현재 향등골나물 골등골나물 등골나물로 불리는 등골나물속으로 추정 되어지며 송대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오늘날의 난에게 그명칭을 물려준다.


근 2,000년 간이나 군자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난이란 단어가 자연스레 옮겨진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빼어난 향기로 군자에 비유되며 난으로 불려지던 중 당말(唐末)에 이르러 오늘날의 난이 발견된다. 처음에는 같은 격으로 대접받으며 두 종류 모두 난으로 불려지다 점차 오늘날의 난이 진란(眞蘭)으로 굳어지게 된다. 굳이 같은 종이니 아니니 따질만한 성격의 것은 아니기에 공자시대부터의 난이란 모두 하나로 대접받았다. 이미지에 합당한 상태를 난이라 일컬었고 이미 가리키던 것에서 더욱 어울리는 쪽으로 옮겨진 것 뿐이기 때문이다.


난이란 뜻에 있어서의 변화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난이 완상(玩賞)의 대상으로 가꾸어진 것은 11세기 중엽인 북송시대의 중기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으며 남송시대에 이르러 활짝 꽃을 피우게 된다. 13세기에는 금장난보(金障蘭譜 ; 趙時庚) 왕씨난보(王氏蘭譜 ; 王貴學)가 저술되는등 난에 관한 여러책들이 저술되기에 이르렀다 또한 문인들 사이에 묵란화가 유행하게 되어 명대(明代)에 이르러서는 수묵사군자(水墨四君子)로 굳게 되었으며 확실하게 난의 자리를 차지 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난의 역사와 전망

우리나라의 문헌에서는 통일신라의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 ; 857 - ?)의 문장에서 난(蘭)이란 글을 찾을수 있다 "夫人德芳蘭蕙 禮潔 繁 遽失所天加沒干地........."(부인의 덕은 난혜처럼 향기롭고 예는 빈번(개구리밥과 산흰쑥)처럼 조촐한데 갑자기 남편을 잃음에 땅에 묻히어 죽은듯하다 ........... ) 이는 왕비의 덕을 난혜(蘭蕙)에 비유한글로서 발견된 것으로는 가장 오래 되었다고 하겠다. 또한 고운(孤雲)의 다른 싯귀에도 난이란 글자를 찾을수 있으며 고려시대에는 이규보, 이곡, 정몽주등 많은 문인들의 글에서 나타나고 있다.



傲雪蘭(오설란)

彈入宣尼操(탄입선니조)

爲大夫佩(인위대부패)

十董當一蘭(십동당일란)

所以復見受(소이복견수)


공자가 거문고에 난조(蘭操)를 싣고 대부의 패에는 난을 새기네

난 한송이가 열을 당하니 이에 다시 보고 사랑하노라



오설란을 노래하며 충절을 나타낸 이는 사육신(死六臣)의 한사람인 성삼문(成三問)으로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도 난은 높은 격으로 노래되었고 매창(梅窓)이나 난설헌(蘭雪軒) 등의 여류시인들은 물론 휴정이나 유정 등의 고승들의 작품에서도 난은 쉽게 찾아 볼수 있다.


묵란화(墨蘭畵)는 고려말 옥서침과 윤삼산이 그렸다는 것이 가장 오래된 기록으로 현존하는 최고품은 조선 선조시대의 이증(李 )이 그린 춘란도(春蘭圖)이다 특히 조선말의 김정희와 대원군 이하응, 민영익등이 유명하다 난에 관한 설명이 들어있는 문헌으로는 세종31년인 1449년에 간행된 강희안의 양화소록(養花小錄)을 가장 오래된 것으로 들 수 있다.



本國蘭蕙品類不多 移盆後葉漸短香亦劣殊 失國香之義 故看花者不甚相尙

然生湖南沿海諸山者品佳 霜後勿傷垂帶 舊土依古方截盆爲妙



우리나라에는 난혜의 종류가 많지 않은데 분에 옮긴 후 잎이 점차 짧아지며

향기 또한 겨우 나는 정도여서 국향의 뜻을 잃는다.

그러므로 꽃을 본 자는 그다지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호남연해의

여러 산에서 나는 것은 그 품종이 아름답다.

서리가 내린 후에 뿌리가 상하지 않게 자생지의 흙으로 싸주고 옛 방식에

의하여 분에 심으면 좋다.



이것으로 15세기에는 이미 중국란이 알려졌음은 물론 한국춘란도 발견되어 기르기도 했음을 알 수 있다.


계속해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與地勝藍) 대동운부군옥(大東韻府群玉) 산림경제(山林經濟) 임원십육지(林園十六志)등 적지않은 문헌들에서 난에관한 기록을 볼 수 있다. 특히 신경준(申景濬 ; 1715 - 1781년)의 여암유고(旅菴遺稿)에는 "我國濟州獨有蕙......."란 기록이 보이는데 여기에서의 혜(蕙)란 당시에는 일경다화(一莖多花)를 가리키는 용어로 한란(寒蘭)을 지칭하는 것이라 보여진다. 그후 한란은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 ; 1786 ∼1856년)에 의하여 비로소 육지에까지 그 이름이 널리 알려진 품종이다.


이렇듯이 난에 관한 시문(詩文) ,묵란도(墨蘭圖)와 문헌들이 많으나 널리 가꾸어 졌다고는 보기가 어렵다 일부 지식층에 한정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그나마 많은 수는 관념에 의한 난 으로만 알고 있었던 것이다. 더욱이 한국춘란은 향을 중요시하는 중국풍에 젖었던 지식층에 있어 양화소록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그 관심이 미미했다.


한국춘란이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시기는 1970년대 후반으로 들어서이다 소수 특권계층에 의하여 움직여지던 난취미계가 수입이 자유로와 짐으로 인하여 넓게 확산되기 시작됐다. 난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많은 사람의 안목이 높아지면서 애란인들은 우리의 것을 찾기 시작했다. 한국춘란은 본래 녹색의 잎과 녹색의 꽃이나 우리의 것에 대한 애착으로 서서히 적화,황화, 주금화 등의 색화(色花)와 복륜, 중투호 등 잎이 변이되는 모습이 드러나고 있고 거의 모든 화예품(花藝品)과 엽예품(葉藝品)이 망라되어 발견되었다.


이제는 난문화(蘭文化) , 난계(蘭界)라는 말이 자주 나올 정도로 발돋움 하였으며 동호인도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났다 불붙은 한국춘란의 붐은 우리의 난(蘭)이라는 자긍심을 높여주었고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않는 단아한 자태의 모습은 애란인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였다.


화색이나 무늬가 점차 고정되면서 이제 한국춘란은 우리 난계에 구심점이 되었다. 짧은 기간동안 한국춘란이 이렇게 발전하고 사랑을 받게된 원인은 다음과 같이 볼 수 있다.


첫째, 한국춘란의 자질로 어디에나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의 우수한 품종 들이 많다.

둘째, 한국인의 미(美)의식의 발전으로 완상(玩賞)할 수 있는 능력의 애란인이 많아 졌다.

셋째, 애란인의 증가로 인한 채란인의 증가와 우리의 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다.

넷째, 취미 애란가들의 동호인회 결성이 왕성히 일어나 난개발에 박차가 가해졌다.

다섯째, 전시회가 활발히 일어나 정보교환 및 난고정 배양에 힘을 쏟았다.

여섯째, 난 전문상이 생겨 우수품종의 난을 보급 배양시키는데 큰 힘이 되었다.

일곱째, 난 전문잡지 등을 통하여 활발한 정보교환이 난계 발전을 가속화 시켰다.


예로부터 민족과 함께 우리나라에 자생해온 한국춘란은 화려하지도 않고 드러내지 않는 수줍은 자태 그 단아한 모습이 비로소 우리 곁에 다가왔다. 난을 가까이 하기 전에는 그다지 변하지 않는 그저 푸르기만한 초본식물이라 느낀다. 그러나 가까이 하게되면 난의 변화에 매료되고 만다. 미의 감각이 발달되면 될수록 점점 그 미학으로 세계인의 공통어가 되는것이 난이다. 한국란 개발 10년 정도에 훌륭한 자질의 난이 많이 나왔다는 것은 우리 난계로서는 매우 뿌듯한 일이라 할 수 있다. 많은 동호인들이 늘어났고 배양에 온정성을 기울이는 배양가도 많아졌다. 아직까지 고정되지 않은 품종들이 고정화를 기다리고 있는 싯점에서 우리 난계의 과제는 이러한 한국춘란을 원예화시켜 고정화하는데 있다 할 것이다. 그가능성은 무한하기에 이제껏 발전해온 한국난계의 기쁨 못지않게 발전해 나갈 기다림의 기쁨도 큰 것이다.

月刊 蘭과生活社刊 "東洋蘭" 중에서



양란 배양의 역사

양란에 대한 기록 중 가장 오래된 것은 기원 전 300년경 데오프라스투스(Theophrastus)가 지중해지역의 어떤 난꽃의 모습이 남자의 생식기인 한 쌍의 고환 (그리이스어 orkhis)을 닮았다고 기록한 자료이다. 이 Orchis란 단어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럽종 난에 적용되어 쓰여지고 있는데 이것이 오늘날 蘭科植物群을 일컫는 orchids의 유래가 되었다.


양란의 재배는 유럽대륙에서 시작되었다. 16세기까지 유럽에서는 유럽에서 서식하고 있는 蘭科植物 만을 재배하고 있었는데 외래종이 처음으로 소개된 것은 16세기에 이르러서이다. 이것은 탐험과 무역 그리고 선교의 부산물이었다. 비록 그들에게 전달된 난들은 빈사 상태의 보잘 것 없는 몰골의 것들이었지만 식물학자와 원예가들은 즉각적인 관심을 보이기 시작 하였다. 이를 시작으로 식민지의 개척과 더불어 1700년도 후반에서 1800년도 초에 많은 탐험대가 열대지방의 탐험에 나섰다. 남미와 동남아시아 그리고 아프리카 지역이 주 활동무대였다. 이들이 보내 온 새로운 식물들은 유럽의 식물학자와 원예가 그리고 다른 탐험대들을 자극시켰고 유럽인들은 그들의 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난들이 열대지방에서 보내어지는 다양하고 엄청난 양의 난에 비해 보잘 것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새로운 형태와 종류의 난을 찾는데 열중하기 시작했다.


많은 자금이 탐험대에 주어졌고 산채인들은 육체적인 역경을 감수하기 시작했고 심지어 목숨을 걸기까지 하였다. 이들의 경쟁은 날로 치열해져서 접근하기 어려운 깊은 계곡이나 절벽, 정글 그리고 고산지역과 늪지대까지 뒤지기 시작하였고 서로가 채취한 난에 자극을 받고 질투심까지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발견한 장소를 비밀에 붙이거나 거짓으로 이야기하기도 했다.


당시 영국에서는 1700년도 중반에 설립된 왕립식물원이 있었는데 초기에 발견되어 영국으로 보내어진 난들은 이 식물원에서 재배되거나 귀족을 중심으로 유리 온실을 갖고 있는 부유한 층에서만 재배를 할 수 있었다.


1818년 영국의 William Cattley가 'stove(난로)'라고 부르고 있는 자신의 유리 온실에서 대단히 아름다운 꽃이 개화한 것을 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에 반해서 당시의 유명한 식물학자인 John Lindley에게 보여주었다. 이 꽃은 브라질의 리오데자네이로 근처의 Organ산에서 채취된 식물들의 포장재로 쓰여져 그에게 배달된 것으로 온실의 한귀퉁이에 팽개쳐져 있었던 것이었다. John Lindley는 그 난의 이름을 Cattley의 이름을 따서 Cattleya(캬틀레야)라고 명명했는데 이것이 오늘날 양란의 여왕이라고 부르는 캬틀레야의 유래이다. 곧 이 꽃은 대량재배가 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이에 자극받아 더 많은 수집가들이 산지로 향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난들을 소위 '난로'라고 부르는 뜨거운 유리온실에서 배양하려고 시도한 사람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들은 이 낯선 식물이 흙이 담긴 일반 분에서 키울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또, 이 난들이 열대지방에서 보내온 것이었기에 뜨겁고 비가 많은 습한 환경이 필요할 것이라고 가정했는데 실제 대부분은 해발 수백미터의 어두운 숲의 그늘에서 채취된 것이었기 때문에 환경이 맞질 않았다. 또 어떤 것들은 폭포나 냇가 옆에서 항상 스프레이와 안개에 쌓인 환경에서 채취된 것도 있었고 나뭇가지에 착생된 상태, 흙이나 초원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것 등등 개체별로 그 환경이 많이 달랐기 때문이었다. 그 결과로 수천 수만개의 귀한 난들이 죽어갔고 당시 왕립식물원장인 Joseph Dalton Hooker는 "영국은 열대 난들의 무덤이 되어가고 있다."고 까지 한탄했다.


한편 John Lindley는 산채인들로부터 채취한 난의 서식지의 환경을 계속 조사했다. 그리고 그의 충고로 배양가들은 온실 문을 열어 보다 시원한 공기와 많은 통풍이 되도록 하였고 어두운 숲속의 그늘의 조건에 가깝게 새로운 환경을 조성했다. 이 때부터 난의 대량재배의 문이 열리게 된 것이다.


이 때부터 유리 온실을 갖고 있는 부유한 층은 자신들의 힘만으로는 배양의 한계가 있음을 느끼고 숙련된 배양가를 고용해서 난을 돌보기 시작하였다. 이렇게 하여 수많은 시행착오 속에서 특정개체의 배양법을 터득한 사람들은 이 배양법을 비밀에 붙이고 공개하지 않았다.


이렇게 하여 19세기 말에 이르게 되어서는 난의 대량재배는 위험성이 적은 사업으로 인식되기 시작했고 재배가 용이하여지자 야생에서 채취한 새로운 난을 구입하는 것은 빅토리아시 대의 부유층의 취미가 되어갔다.


상업적인 난 재배는 1900년~1920년 사이에 본격적으로 성장하였다. 따라서 이를 배양하려는 아마추어 애란인이 급증하였으며 이러한 소장가의 증가로 새로운 야생란의 수요가 또 증가하게 되었다. 그 때까지만 해도 포기를 나누어 분주를 받지 못하면 수입되는 난을 구입하는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미 이 때는 열대지방에서 활약하던 전문적인 산채인들이 하나 둘씩 줄어들기 시작한 때였다. 서식지의 환경도 많이 황폐해져 난을 찾기가 어려워졌으며 열병이나 말라리아에 의한 질병으로 죽거나 원주민에게 살해당하거나 이미 늙어버렸거나 한 시기였다. 따라서 새로운 난을 구하는 것은 너무나 비용이 많이 들고 어려워졌다. 그래서 한 때 난은 일반화훼 식물에 그 유행의 자리를 내어 줄 것처럼 보였다.


난 배양의 혁명은 1922년 미국 Cornell 대학의 Lewis Knudson교수의 한 발견에서 시작되었다. 그는 난을 포함한 여러 식물의 종자의 발아에 대한 실험을 하고 있었는데 몇가지 무기질 영양소와 설탕이 함유된 agar jelly를 담아놓은 유리 플라스크 안에서 난의 종자가 발아되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이 것은 난을 기르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세계의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한 개의 씨방에서 수천 수만 개의 난을 배양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 것이다. 이로써 배양묘가 빠르고 싸게 생산되어 보급되기 시작되었다.


이후로 사람들은 종이 다른 난끼리의 인공수분을 통해 보다 관상가치가 높은 새로운 종의 개발에 열중하기 시작했다. 양란은 이러한 교잡에 의하여 오늘날까지 끊임 없이 새로운 종이 탄생되고 있는 것이다.


2차 대전 이후에는 영국과 프랑스, 하와이 그리고 미국에 난을 공급하는 기업이 설립되어 세계 난시장을 주도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1960년에 이르러 난의 생장점을 이용한 조직배양의 성공으로 난관련 산업은 그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며 오늘에 이른다.




<참고문헌>

1. Orchids care and cultivation, Maurice Lecoufle,1994,Cassel Publishers Ltd.

2. The illustrated Encyclopedia of orchids,Alec Pridgeon 1992 Timber press

3. HomeOrchidGrowingRebeccaTysonNorthen,1990,PrenticeHall

출처 : [기타] http://www.cyberorchid.co.kr/orchid/orchid2_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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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란 목록

야생란 목록 꽃 정보/난 키우기 2008.02.21 14:49

야생란
 
   야생란이란 자연상태에서 성장하는 모든 난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난은 심비디움속(Cymbiduim)의 춘란(보춘화), 한란 그리고 죽백란이 있고, 덴드로비움속(Dendrobium)의 석곡과 Neofinetia 속의 풍란과 Aerides속의 나도풍란이 있다. 따라서 본 페이지에서는 상기 난들을 제외한 야생란에 대하여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봄에 피는 난

 
꼬마은난초
 Cephalanthera erecta var. subaphylla
 
두잎약난초
 Cremastra unguiculata
 
은난초
 Cephalanthera erecta
 
방울새란
 Pogoniaminor
 
금난초
 Cephalanthera falcata
 
큰방울새란
 Pogonia japonica
 
은대난초
 Cephalanthera longibracteata
 
한라감자난초
 Oreorchis coreana
 
새우난초
 Cephalanthera discolor

 비비추난초
 Tipularia japonica
 
한라새우난초
 Calanthe bicolor

 석곡
 Dendrobium moniliforme
 
금새우난초
 Calanhe sieboldi
 
금자란
 Saccolabium matsuran
 
보춘화
 Cymbidium goeringii

 비자란
 Sarcochilus japonicus
 
약난초
 Cremastra appendiculata
 
차걸이란
 Oberonio japonica
 


여름에 피는 난

 
나리난초
 Liparis makinoana
 
탐라란
 Saccolabium japonicum
 
옥잠난초
 Liparis kumokiri
 
천마
 Gastrodia elata
 
나나벌이난초
 Liparis krameri
 
애기천마
 Hetaeria sikokiana
 
갈매기난초
 Platanthera japonica
 
나도잠자리난초
 Tulotis ussuriensis
 
산제비란
 Platanthera mandarinorum var. brachycentron
 
여름새우난초
 Calanthe reflexa
 
애기제비란
 Platanthera maximowicziana
 
손바닥난초
 Gymnadenia conopsea
 
횐제비란
 Platanthera hologolttis
 
으름난초
 Galeola septentrionalis
 
개제비란
 Coeloglossum viride var. bracteatum
 
죽백란
 Cymbidium lancifolium
 
나도제비란
 Orchis cyclochila
 
대흥란
 Cymbidium nipponicum
 
병아리난초
 Amitostigma gracile
 
이삭단엽란
 Malaxis monophyllos
 
닭의난초
 Epipactis thunbergii
 
씨눈난초
 Herminium lanceum var. longicrure
 
잠자리난초
 Habenaria linearifolia
 
타래난초
 Spiranthes sinensis var. amoena
 
백운란
 Vexillabium nakaianum
 
지네발란
 Sarcanthus scolopendrifolius
 
흑난초
 Liparis nervosa
 
사철란
 Goodyera Schlechtendaliana
 
무엽란
 Lecanorchis japonica
 
붉은사철란
 Goodyera macrantha
 
제주무엽란
 Lecanorchis kiusiana
 
털사철란
 Goodyera velutina
 
콩짜개란
 Bulbophyllum drymoglossum
 
섬사철란
 Goodyera maximowicziana
 
혹난초
 Bulbophyllum inconspicuum
 
줄무늬사철란
 Goodyera chejuana
 
풍란
 Neofinetia falcata

 애기사철란
 Goodyera repens
 
나도풍란
 Sedirea japonica
  
  
 

가을에 피는 난

 
한라천마
 Gastrodia uerrucosa
 
방울난초
 Habenaria flagellifera
 


겨울에 피는 난



 
한란
 Cymbidium kanran
 
녹화죽백란
 Cymbidium javanicum var. aspidistrifol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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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답하기] 꽃집에서 구입한 선물용 난은 다시 분갈이를 해야한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묻고 답하기] 꽃집에서 구입한 선물용 난은 다시 분갈이를 해야한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꽃 정보/난 키우기 2008.02.20 20:44

[질문]

꽃집에서 구입한 선물용 난은 다시 분갈이를  해야한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답변]

애란인들은 구입한 난은 반드시 분갈이를 합니다.

죽 배양해 오던 난분이라면 가을이나 봄에 분갈이를 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외부에서 새로 들어오는 난은 반드시 분에서 쏟아 뿌리 상태를 체크하여야 하며 소독도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분에 난석이 적어서 난이 죽는다고 보기보다는 선물용 난은 그 속성상 판매하기 전 며칠내에 분에 심어졌다고 보아야 하며 뿌리 상태도 좋지 않은 것이 일반적입니다.

난을 심기 위해 사용한 식재도 가장 저렴한 휴가토만을 사용하여 심었기 때문에 장기간 배양에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생육에 상당히 불리합니다.

그 이유는 휴가토는 일반적으로 습도를 쉽게 빨아드리지 않으며 일단 습기를 빨아들이면 또 쉽게 건조되지 않는 단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난 배양의 주요 포인트 중 하나는  관수하였을 때 식재가 물을 충분히 빨아들여 물기를 없에준 후 빠른 시간내에 다시 습도를 배출하여 물이 뿌리의 호흡작용을 방해하지 않게하되 계속적으로 습도를 공급하여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이유에서 애란인들이 애용하는 식재는 여러가지의 난석을 혼합한 혼합토를 사용하고 있으나 휴가토보다는 월등히 비싼 단점이 있으므로  선물용 난을 판매하는곳에서는 사용을 기피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선물 받은 난이 딱 한 화분만 있을 때에는 혼합토를 구입한다는 것은 별로 경제적이지 못하므로 그럴 때에는 가까운 인근의 화원(단골이라면 더 좋습니다.)에 분갈이를 의뢰하여 뿌리상태를 점검하고  새로이 난들을 심어서 본격적인 배양에 들어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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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춘란 - 잎의 생김새에 따른 이름

한국춘란 - 잎의 생김새에 따른 이름 꽃 정보/난 키우기 2008.01.30 09:40
한국춘란 - 잎의 생김새에 따른 이름


엽예품의 경우 무늬를 중심으로 잎 색깔과 자태 등이 중요한 관상 포인트임에도 무늬에만 관심을 가질 뿐 잎에 대한 전반적인 요소들이 무시되는 경우가 많다. 보편적으로 잎은 두께에 따라 후엽(厚葉)과 박엽(博葉)으로, 폭의 너비에 따라 광엽(廣葉)과 세엽(細葉)으로 구분한다.

먼저 후엽(厚葉)은 말그대로 잎이 두터운 것을 말하는데 엽예품의 경우 잎이 두터우면 두터울수록 무늬의 선명도가 좋아지는 경향이 있다.

후엽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두께가 얇은 박엽(博葉)이 있는데 상대적으로 후엽보다 가치가 떨어진다. 그 이유는 잎자태가 흐트러지기 쉽고 무늬색과 바탕색의 선명한 대비를 기대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다음은 잎이 넓은 광엽(廣葉)인데 엽예품에서는 넓으면 넓을수록 인정을 받는다. 화예품에서도 잎이 좁은 것보다는 넓은 것이 좋다. 꽃잎은 잎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점을 미루어 볼 때 세엽에서는 아무래도 꽃잎도 폭이 좁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물론 꽃의 크기나 꽃대와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므로 무조건 광엽이라 해서 좋은 것이 아니다.

반면 폭이 좁은 세엽(細葉)은 무늬를 확연하게 드러내야 하는 엽예품에서는 그 화려함이 광엽에 비해 떨어지기 쉬우므로 그 가치가 떨어지지만 화예품에서는 예외적인 경우도 있다.

잎 자태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구분해 볼 수 있다.

(1) 입엽(立葉) : 구경에서 나온 잎이 수직에 가깝도록 위로 쭉 뻗은 모양이다.

(2) 중입엽(中立葉) : 잎 전체 길이의 5분의 4 정도는 서있지만 나머지 5분의 1이 완만한 곡선을 그리는 모양이다.

(3) 중수엽(中垂葉) : 잎 중간에서 유연한 곡선을 그리므로 상당히 우아한 느낌을 준다. 가장 선호하는 자태이다.

(4) 수엽(垂葉) : 입엽과는 반대, 보통잎 길이의 3분의 2 정도가 부드럽게 드리워진 자태로 잎이 얇은 박엽에 많다. 난의 곡선미를 즐기는 애란인들이 주로 선호한다.

(5) 노수엽(露受葉) : 말그대로 잎 자태가 이슬을 받을 수 있는 모양으로 중입엽과 중수엽에서 주로 나타난다. 잎끝에서 5cm 정도 되는 부분이 살짝위로 들려 있는 모습.

(6) 권엽(卷葉) : 잎 두께에 상관없이 나타나는 자태로 새촉이 나와 자라면서 말리는 것과 중간 정도 자라 말리는 것 등 여러가지가 있다. 엽예품 가운데서 사피반의 경우 권엽으로 나타나면서 약간 꼬이면 무늬 특유의 아름다움을 더하는 경우도 있다.

[출처 : 한국춘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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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란의 부위별 명칭과 난의 특징

춘란의 부위별 명칭과 난의 특징 꽃 정보/난 키우기 2008.01.30 09:08

춘란의 부위별 명칭과 난의 특징

춘란의 부위별 명칭

 

사용자 삽입 이미지

- 꽃의 부위별 명칭 설명

주판(主瓣)·부판(副瓣) : 춘란 화예품의 관상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주·부판 꽃잎의 모양과 이 두 요소가 만들어 내는 전체적인 조화가 화형을 거의 결정짓는다. 구체적으로는 꽃잎의 둥근 정도, 꽃잎의 두터운 정도, 빛깔, 형태 등에 따라 관상가치가 정해진다.

봉심(捧心) : 주·부판 다음 가는 주요 관상요소이다. 이 두 장의 봉심은 벌어져서 안에 있는 비두가 바깥으로 보이는 것보다 서로 살짝 포개져 있는 형태가 단정하고 또한 보기가 좋다. 달리 내이판이라고도 부른다. 한편 중국춘란에서는 이 봉심의 끝부분 가장자리에 독특한 육질이 있어서 이를 투구라 부르는데 이 투구의 형태도 그 모양에 따라 여러가지로 나누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이 투구가 있으므로 해서 봉심의 자태가 흐트러짐 없이 오래 관상할 수 있기 때문에 중국춘란에서는 무척 중요시 한다는 점은 알아두는 것이 좋다.

설판(舌瓣) : 심비디움 속의 난과식물은 이렇게 독특한 형태의 꽃잎을 대개 가지고 있다. 그런데 동양란에서는 이 꽃잎을 혀를 닮았다 하여 설판이라 부른다. 그런데 이 설판에는 바탕색과 다른 빛깔의 점들이 나타난다. 이를 설점이라 부른다. 품종화를 해서 오랫동안 길러온 중국춘란에서는 이 설점의 모양을 두고도 여러가지로 분류를 하여 나름의 용어가 있다. 한국춘란이나 일본춘란을 관상하는데도 일부 중국춘란 설점 용어를 사용하지만 중국춘란과 같이 그렇게 관상가치를 결정짓는 주요인은 아니다. 단지 복잡하거나 지저분한 느낌이 드는 혼란스러운 것보다는 단순하고 바탕색과 선명한 대비를 이루는 것이 좋은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비두(鼻頭) : 관상적인 측면에선 그리 중요한 것 같지는 않지만 너무 크지 않고 봉심에 쌓여 살짝 가려지는 것이 좋다.

꽃대(花莖) : 말의미 그대로 꽃대를 말한다. 꽃대는 반투명의 포의에 싸여 있는데, 이 포의는 꽃대의 각마디에 붙어서 꽃대를 감싸고 있다. 이 꽃대는 배양상 어느 정도 길게 또는 짧게 자라도록 조절이 가능하지만 선천적으로 잘 자라지 않아 짧게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 식물학적으로 꽃이 붙어 있는 마디를 꽃자루라고 부르지만 일경일화의 경우 얼핏 보아서는 구별하기가 어렵다. 물론 꽃가루받이가 이루어져 수정이 되면 이 꽃자루가 부풀어 씨방이 되므로 쉽게 구별이 된다 . 일반적으로 이 꽃대의 높이는 잎이 곡선을 그리는 지점보다 약간 높은 것이 보기에 좋다.

포의(苞衣) : 꽃대 마디에 붙어있는데 꽃봉오리일 때는 꽃잎과 꽃대를 감싸고 있다. 그러나 꽃대가 뻗음에 따라 포의도 자라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춘란류는 대개 다 자라도 꽃대를 완전히 가릴 만큼 감싸고 있는 경우가 많은 만큼 관상에도 영향을 준다. 반면 한란이나 혜란처럼 일경다화성의 난들에서는 꽃대가 다 자라면 포의가 그렇게 길제 자라지 않고 또 쉽게 마르기 때문에 그렇게 중요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 기타

뿌리는 표피에 수분을 저장하여 두는 조직이 있어 외부로부터 충격을 막아주는 기능을하며 난균이라는 것이 공생하여 난이 자라는데 도움을 줍니다.

구경은 양분을 저장하여 주는 창고와 같은 역할을 하는데 난의 건강과 새촉의 양분을 보급하는 직접적인 영향을 끼칩니다.또한 난의 꽃 중심부에는 예주와 설판이 있어 난만의 독특한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양란은 매년 교배종이 자꾸 생성되어 종류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나 동양란은 오랜 원종이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재배환경은 겨울이 따뜻하고 여름이 시원하며 일년을 통하여 통풍이 잘 이루어 지는 환경을 일반적으로 좋아하며 봄과 가을의 생육기간중에는 오전중 채광을 충분히 하고 여름은 햇빛을 차광하고 겨울은 차가운 바람에 맞지 않도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재배 높이는 지표에서 60cm~80cm가 이상적이고 분걸이대를 이용하면 좋으며 화분은 일반적으로 깊은 것을  사용하여야 뿌리가 제대로 뻗으며, 통기가 좋아 다습함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난역십이익(蘭易十二翼)

난역십이익(蘭易十二翼)이란 중국 명나라때 단계자(輦溪子)가 난의 성향 등에 관한 백가(百家)의 이야기를 종합해서 전 12장을 만들어 난(蘭)의 성질을 파악하는데 이익이 되고자 한 것이라 합니다. 이것은 동양란의 성질이나 배양하는데 있어서의 중요성을 말한 것으로  이 12장 속에는 동양란 배양에 관한 모든 것이 다 들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희일이외서 (喜日而畏暑)
     햇빛이 잘 드는 것은 좋으나 지나쳐서 너무 더우면 좋지 않다.
 
2. 희풍이외한 (喜風而畏寒)
    바람, 즉 공기가 유동하는 것을 좋아하나 냉기나 한풍은 싫어 한다.
 
3. 희우이외료 (喜雨而畏療)
    때로 비를 맞는 것을 좋아하나 장마비는 싫어한다.
 
4. 희윤이외습 (喜潤而畏濕)
    적당한 수분을 분 속에 가지 는 것은 좋으나 지나치면 좋지 않다.
 
5. 희건이외조 (喜乾而畏燥)
    분속이 건조한 것을 좋아하나 지나치게 건조하면 물이 부족하여 좋지 않다.
 
6. 희토이외후 (喜土而畏厚)
    흙에 심는 것은 좋으나 너무 깊이 심으면 나쁘다.
 
7. 희비이외 탁 (喜腥而畏濁)
    적당량의 비료는 좋으나 과다한 짙은 비료는 좋지 않다.
 
8. 희수음이외진 (喜樹陰而畏廛)
    난은 원래 직사광선을 싫어하고 약한 햇빛을 좋아하며 잎에 먼지가 있는
    것을 싫어한다.
 
9. 희난기이외연 (喜暖氣而畏煙)
    겨울철에 따뜻하게 하는 것은 좋으나 특별한 난방을 원하지는 않는다.
    먼지나 매연은 난에게 해롭다.
 
10.희인이외충 (喜人而畏蟲)
     사람은 손질을 해주기 때문에 좋으나 벌레는 싫어 한다.
 
11.희취족이외이모 (喜聚簇而畏離母)
     난은 대주(大株) 상태를 좋아하고 지나친 포기 나누기를 싫어 한다.
 
12.희배식이외교종 (喜培植而畏驕縱)
     아끼면서 길러주는 것은 좋아하나 교만하게 난을 아무렇게나 배양할수
     있다는 생각은 자제하라.




 

[출처 : 난가꾸기, http://user.chollian.net/~msook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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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의 개요, 특성, 분류

난의 개요, 특성, 분류 꽃 정보/난 키우기 2008.01.28 15:30

난의 개요, 특성, 분류

난초는 외떡잎식물 중에서 가장 진화된 식물군으로,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이 피는 종이 다양한 주요 관엽식물로 애호가가 많다. 세계에 약 700속 2만 5000종이 알려져 있고, 한국 자생종은 39속 84종이다. 양극지방을 제외하고는 전세계에 자라며 특히 열대지방의 운무림(雲霧林)에서 많이 자라는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원예상에서는 동양란과 양란(서양란)으로 구별하고 있다. 동양란은 한국 ·일본 ·중국에 자생하는 것이며

동양란의 재배역사는 중국이 가장 길어, 남송(南宋) 때의 《난보오법(蘭譜奧法)》(1233) 《왕씨난보(王氏蘭譜)》(1247)에 종류 ·재배법이 상세히 기록된 것으로 보아 10세기경부터 재배 ·감상하였다는 설이 있다.

양란은 열대 원산으로 주로 유럽에서 재배되고 육종되어 왔다. 양란의 원산지는 인도 ·오스트레일리아에 걸쳐 동남아시아를 포함하는 열대아시아지역, 멕시코 ·플로리다 ·우루과이 ·파라과이 ·브라질 등의 열대아메리카지역, 남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섬 등이다. 양란의 큰 특색은 품종개량에 의한 다양한 종의 육성이다. 1852년 영국의 J. 도미니가 교배종을 개화(開花)시킨 이래 속간교배(屬間交配)도 시도하여 성공하고 있다.


● 난특징


난초의 줄기는 곧게 자라거나 덩굴성 또는 알줄기[球莖]나 뿌리줄기[根莖]로 되는 것이 있다. 알줄기는 양분을 저장하는 창고와 같은 역할을 하며 난의 건강과 새촉에 양분을 공급한다. 뿌리줄기는 표피에 수분을 저장해 두는 저수조직이 있어 외부로부터의 충격을 막아주는 기능을 하며 난균이 공생하여 난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잎은 단엽이고 대부분 어긋나며 밑부분이 원줄기를 감싸고 육질화하거나 퇴화하여 비늘처럼 생긴 것도 있다.
꽃은 양성(兩性)이고 좌우대칭이며 꽃이 필 때 180°회전하기 때문에 꽃의 상하 위치가 바뀐다. 꽃잎과 꽃받침조각이 각각 3개씩 있으며, 3개의 꽃잎 중 1개는 모양이 독특하고 색채를 띤 입술 모양 형태가 된다. 이 꽃잎은 화분을 매개로 하는 곤충의 목표가 되기 때문에 모양뿐만 아니라 색깔도 다르다. 또 이 꽃잎의 기부가 길게 늘어나서 꿀주머니가 발달하는 것도 있다.

수술은 1∼2개이고 암술대와 합쳐서 암술머리를 형성하며 씨방은 하위이다. 열매는 삭과(殼果)로 3∼6개로 갈라지며 배젖이 없는 종자가 많이 들어 있다.


● 난의 생태


열대지방과 같이 공중습기가 많고 숲이 우거진 곳에서는 나무 겉이나 바위면에 붙어서 자라는 난이 많다. 뿌리가 물기가 있는 쪽을 향해 자라는 향습성이 강하고 상하좌우 여러 방향으로 자라면서 나뭇줄기가 돌에 달라 붙는다. 굵은 뿌리에 발달한 특수조직에 공중에서 흡수한 수분을 저장하여 활용한다. 한국에서 자라는 풍란 ·나도풍란 등도 이에 속하며, 이런 종류를 착생란(着生蘭)이라고 한다.

한국의 중부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타래난초 ·은대난초 ·개불알꽃 등은 땅에 뿌리를 박고 자라기 때문에 지생란(地生蘭)이라고 한다. 착생란과는 생육습성상 상반된 의미이다. 그러나 무엽란(無葉蘭)과 천마(天麻) 같은 종류는 엽록체가 없으므로 필요한 양분을 스스로 만들지 못하여 다른 식물체에 기생한다. 따라서기생란(寄生蘭)이라고 한다.


● 난의 분류


난초과는 5아과로 분류한다.
야쿠시마란[屋丘島蘭]아과는 중축태좌(中軸胎座)로 암술과 수술의 합착이 불충분하고 순판은 거의 방사대칭이다. 난초과 중에서 가장 원시형이다. 2속 10종이 있으며 야쿠시마란(Apostasia wallichii var. nipponica)이 이에 속한다. 일본(규슈 남부) ·동남아시아에 분포한다.

시프리페디움아과는 순판이 발달하여 주머니 모양으로 되어 있다. 4속에 약 100종이 알려져 있으며 개불알꽃 ·광릉요강꽃 등이 이에 속한다.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손바닥난초아과는 덩이뿌리가 줄기 모양이고 꽃줄기 끝에 많은 꽃이 핀다. 주름병아리난초(Gymnadenia cuculata) 등이 여기에 속하며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수염뿌리난초아과는 균근(菌根)식물이며 굵은 뿌리가 다발로 나는 것, 땅에 누운 줄기의 마디에서 뿌리가 나는 것 등이 있으며 전자에는 홍산무엽란(Neottia nidus-avis var. mandshwria)이, 후자에는 애기사철란(Goodyera repens) 등이 속한다. 한국 ·일본 ·중국(난대)에 분포한다.

난아과는 착생생활에 적응되어 있으며, 줄기가가축분지(假軸分枝)하는 무리와 단축분지(單軸分枝)하는 무리로 구분한다. 전자에는 새우난초속 ·춘란속 ·석곡속 등이, 후자에는 풍란속 ·비자란속 등이 포함된다. 손바닥난초아과 ·수염뿌리난초아과 ·난아과를 묶어 난아과로 하여 난초과를 3아과로 분류하기도 한다.


● 동양란


꽃이나 모습이 양란에 비해서 단아하다. 화분에 심어 잎 ·꽃 ·분과의 조화 등을 감상하는 문인 취미의 극치를 나타낸다. 동양란의 변종은 자연교배로 나타나며 인공교배에 의한 품종은 아직 없다.

보춘화(報春花:Cymbidium goerngii)는 춘란(春蘭)이라고도 하며 한국(남부 ·제주도) ·일본(중부 이서) ·중국 등지의 저산대(低山帶)의 건조한 숲속에 자라는 상록 여러해살이풀이다.
내한성이 강하고 초세가 튼튼하여 가꾸기 쉽다. 이른봄에 향기로운 꽃이 핀다.
꽃의 색은 기본 바탕이 황록색이고 안쪽에 붉은 선이 있으며, 입술 모양의 잎에는 홍자색 U자형 반점이 있다.
중국산을 중국춘란(C. forrestii)이라 하며 동양란 중에서 가장 일찍 가꾸기 시작하였다. 난이라 하면 이 중국춘란을 으뜸으로 치며 동양란이라 하면 이 중국춘란을 연상하였다.
추사 김정희가 “동방무진란(東方無眞蘭)”이라 하였음은 한국에 중국춘란이 자생하지 않음을 아쉬워한 말이다.
한국의 춘란은 남부 ·다도해 ·제주도 등지에 분포하며, 흑산도 자생의 잎이 넓은 춘란을 흑란(黑蘭)이라 하고, 울릉도 자생의 춘란도 잎이 넓으며 울란(鬱蘭)이라 한다.

한란(寒蘭)은 한국(제주도) ·일본(남부) ·중국(남부) ·대만 등지에서 자생하며 품종이 다양하다. 늦가을에서 초봄까지 향기로운 꽃이 핀다. 잎은 힘차게 뻗고 한 꽃줄기에 꽃잎이 옆으로 빳빳한 5~12송이의 꽃이 달린다. 꽃빛깔은 자주 ·붉은색 ·흰색(매우 귀함) ·노란색 등이며 자갈색 줄이 있는 것도 있다.

보세란(報歲蘭)은 중국 푸젠성[福建省] ·쓰촨성[四川省]에 자생하며 2월경에 자색의 꽃이 피며 향기가 좋다. 잎은 동양란 중에서 가장 넓으며 웅대한 맛을 풍긴다. 타이완에 자생하는 것을 대만보세란이라 하며, 잎이 길고 뾰족하며 윤기가 나는 점, 꽃빛깔에 변이가 있어 많은 품종이 있다. 광동성[廣東省] 자생의 보세란을 대명란(大明蘭)이라 한다.

건란(建蘭:C. ensifolium)은 중국 남부의 푸젠성에 자생하는 데서 붙은 이름이다. 7~8월에 꽃이 피며 색깔은 담황록색 바탕에 홍자색 선이 있고 향기가 좋다. 잎이 굳고 웅대하여 남성적이어서 웅란(雄蘭)이라고도 한다. 잎끝이 아래로 처지고 여성적인 우아한 맛을 풍기는 품종을 웅란에 대하여 자란(雌蘭:C. e. for. flaccidoior)이라 하며 7~8월에 짙은 향기의 꽃이 핀다.

소심란(素心蘭:C.gyokashin var. soshin)은 중국 푸젠성 ·저장성[浙江省] ·광둥성 ·타이완에 자생하며, 난 중에서 생김새에 품위가 있고 운치가 있다. 티없는 맑은 비취색 꽃이 8~9월에 피며 고상한 향기를 풍긴다. 많은 품종이 있으며 철골소심(鐵骨素心) ·관음(觀音)소심 등이 대표적이다.

한봉란(寒鳳蘭:C. actum)은 동남아시아에 널리 자생하며 동아시아에서는 일본(규슈)에 난다고 한다. 잎이 좁고 길며 약간 혁질(革質)이다. 겨울에 자갈색의 줄무늬가 있는 꽃이 피며 한 꽃줄기에 8~12송이가 달린다.

일경구화(一莖九華:C. fabero)는 중국 원산으로 꽃대마다 여러 개의 꽃이 피는 종이다. 잎은 가늘고 길며 비스듬히 서는 경향이 있다. 꽃은 중국춘란보다 늦게 피고 향기는 약하며 연한 녹색 바탕에 홍자색 반점이 있다. 꽃잎의 모양에 따라 매판(梅瓣) ·하판(荷瓣) ·수선판(水仙瓣)으로 나누며, 꽃대의 빛깔에 따라 녹경계(綠莖系)와 적경계(赤莖系)로 구분한다.

풍란(風蘭:Neofinetia falcata)은 한국(남부 ·제주도) ·일본(중부 이서)에 자생하며 소엽(小葉)풍란이라고도 한다. 햇빛이 잘 드는 숲속의 습기가 많은 나무 ·암벽에 붙어 사는 착생란이다. 자생지의 환경에 따라 잎의 생김새에 변이가 많다. 고려시대에는 방란(芳蘭)이라고도 하였으며 통영(統營)지방 자생종을 감상 가치가 높은 것으로 쳤다. 6~7월에 잎이 겹쳐진 부분의 중간에서 2개의 꽃자루가 나와 자루마다 3~5송이의 흰꽃이 핀다.

나도풍란(Aerides japonicum)은 제주도 ·홍도 ·소흑산도 등 한국 남부지방의 상록수림에서 자라며 거의 멸종위기에 놓여 있는데 최근에 홍도의 동백수림에 복원을 시도하고 있다. 원예상 대엽풍란(大葉風蘭)이라고도 한다. 6∼8월에 녹백색의 꽃이 핀다. 잎은 길이 8∼15cm, 나비 1.5∼2.5cm이다.

석곡(Dendrobium moniliforme)은 줄기의 마디가 대나무처럼 생겼기 때문에 죽란이라고도 하며, 늙은 나무의 나무줄기와 바위면에 붙는 상록 여러해살이이다. 높이 10∼30cm로 보통 잎이 떨어진 다음 3년째 마디에 꽃이 핀다. 꽃은 흰색 또는 연한 홍색이다.


● 서양란


양란의 속별 주요종으로 아이리데스(Aerides)는 나도풍란과 비슷한 종류로서 인도 ·미얀마 ·말레이시아 등지에 50종 내외가 자생하고 있으며 반다(Vanda)의 축소형 같은 형태이다. 오도라툼(A. odoratum) ·물티플로룸(A. multiflorum) ·라우렌시에(A. lawrenceae) 등이 아름답다.

앙그라이쿰(Angraecum)은 풍란과 가까운 관계에 있는 속이다. 재배종의 대부분은 아프리카와 마다가스카르산이며, 대표종인 베이치(A. veitchii)는 흔히 재배하는 에부르네움(A. eburneum)과 세스퀴페탈레(A. sesquipetale) 간에 육성한 교잡종이다. 꽃은 겨울에서 초여름에 걸쳐 피는데 40~50일 정도 즐길 수 있다. 꽃이 다 필 무렵부터 생장기에 들어간다.

아스코켄트룸(Ascocentrum)은 사콜라비움(Saccolabium)이라고도 하며, 동남아시아산으로 반다와 비슷한 작은 착생란이다. 꽃이삭에 꽃이 밀생하고 쿠르비폴리움(A. curvifolium)과 암풀라세움(A. ampullaceum)이 가장 아름답고 많이 재배된다.

브라시아(Brassia)는 멕시코에서 브라질에 걸쳐 40종 내외가 자생한다. 베루코사(B. verrucosa) ·마쿨라타(B. maculata) 및 카우다타(B. caudata) 등은 꽃이 섬세하여 많이 재배한다.

불보필룸(Bulbophyllum)은 콩짜개난이나 흑난초와 비슷한 종류로서 30종 내외가 있고 재배되는 종류는 동남아시아산이다. 히말라야산 크라시페스(B. crassipes)가 추위에 강하고 튼튼하며 꽃도 잘 달린다.

칼란테(Calanthe)는 새우난과 같은 종류로서 원예종으로는 동남아시아종을 선호한다. 알줄기 비슷한 줄기에서 2∼3개의 잎이 나오며 잎이 쓰러진 다음 꽃대가 나와서 꽃이 총상(總狀)으로 달린다.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란다.

카타세툼(Catasetum)은 열대 아메리카산 착생란이며 100종 이상이 있으나 별로 가꾸지 않는다. 통처럼 생긴 가구경(假球莖)에서 새순이 나올 무렵 암수가 다른 꽃이삭에 달리는 형태가 특이하며, 마크로카르품(C. macrocarpum)은 여름에 꽃이 핀다.

카틀레야(Cattleya)는 열대 아메리카 원산인 착생란이며 40종 내외가 있다. 잎은 가구경을 형성하고 잎이 2∼3매 달린다. 꽃이 크고 아름답기 때문에 양란 중의 여왕이라고 불리며 많은 종간잡종과 속간교잡종이 있다. 종류에 따라서 꽃이 피는 시기가 다르다.

코일로지네(Coelogyne)는 동남아시아에 많이 분포하는 착생란이며, 특히 히말라야와 네팔이 원산지로서 유명하다. 초 겨울이면 꽃눈이 나와 중간 무렵부터 봄에 걸쳐 꽃이 핀다. 알줄기는 건조기를 잘 견디고 꽃이삭과 꽃 형태에도 변화가 많으며, 크리스타타의 변종인 홀로류카(C. christata var. hololeuca)도 이에 속한다.

심비디움(Cymbidium)은 동남아시아와 인도에서 자란다. 일반적으로 자생란류에 속하지만 반착생성인 것도 있다. 창포잎처럼 싱싱한 잎이 달린 커다란 난초이며, 보춘화와 한란 등의 작은 난에 비하여 크기 때문에 양란으로 분류하고 있다. 꽃은 크고 화려하지만 향가가 없다. 최근에는 배수체로 된 개량종이 많이 나오고 있다.

시프리페디움(Cypripedium)은 분류학적으로는 파피오페딜룸(Paphiopedilum)이지만 관습적인 옛이름을 그대로 부르고 있다. 열대 아시아산이고 잎과 꽃모양이 독특한 것이 많으며 자이개스(P. gigas) 등이 있다.

덴드로비움(Dendrobium)은 열대 아시아에서 뉴질랜드까지 분포하는 착생란이며 1,000종 이상이 있다. 온대 자방산에 비하여 화려하고 크다. 고귀석곡(高貴石斛:D. nobile)은 중국 윈난[雲南]산으로 한국에서도 온실에서 기르고 있다.

에피덴드룸(Epidendrum)은 북아메리카에서 중 ·남아메리카에 걸쳐 자라는 착생란으로 80종 중에서 20종이 재배된다. 추위에 강하고 형태 변화가 가장 많다. 과테말라산 라디칸스(E. radicans)는 덩굴성이며 꽃은 작으나 빛깔이 아름답다.

라일리아(Laelia)는 멕시코에서 브라질에 걸쳐 자라는 착생란이다. 카틀레야류에 속하며 화분괴가 8개인 것이 다르다(카틀레야는 4개). 안셉스(L. anceps)는 꽃대가 50∼80 cm로 자란다.

리카스테(Lycaste)는 열대 아메리카에서 자라는 지생란이지만 착생성도 있다. 마크로필라(L. macrophylla)는 대형이며, 분홍색 꽃인 스키네리(L. skinneri), 황색의 크루엔타(L. cruenta) 등은 매우 우아한 종류이다.

온시디움(Oncidium)은 중 ·남아메리카와 서인도제도에서 자라는 착생란 약 350종 중에서 30종이 재배되고 있으며, 가구경과 잎 모양 등이 종에 따라 다르다. 과테말라산은 가구경이 없고 잎은 육질이며 꽃 모양은 작은 형이다. 한국에서는 흔히 나비난초라고도 부른다.

팔레놉시스(Phalenopsis)는 필리핀 ·말레이시아 ·미얀마에 50종 내외가 자생한다. 11월에서 3월 사이에 꽃이 핀다. 실레리아나(P. shileriana)는 잎에 무늬가 있고 분홍색 꽃이 아름답다. 타이완산 아프로디테(P. aphrodite)는 순백색 꽃이 핀다.

프라그모페딜룸(Phragmopedilum)은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및 에콰도르에서 12종이 발견되었고 원예종도 개발되었다. 시프리페디움류에 속하며 상록성이고 원줄기가 없으며 한 꽃대에 1∼3개의 꽃이 달린다. 롱기폴리움(P. longifolium)과 슐리미(P. schlimii)의 교잡종인 세데니(P. sedenii)가 있다.

소프로니티스(Sophronitis)는 브라질산 소형의 아름다운 착생란이며, 카틀레야류에 속한다. 그란디플로라(S. grandiflora)가 대표종이다. 세르누아(S. cernua)도 많이 재배하고 있으며, 주홍색 계통과 카틀레야 간에는 속간잡종(屬間雜種)도 많이 만들어졌다.

반다(Vanda)는 인도 ·미얀마 및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자라는 착생란이다. 꽃은 늦가을부터 겨울에 걸쳐 핀다. 코에룰레아(V. coerulea)는 꽃이 아름답고 창포잎 같은 잎이 부채살처럼 퍼지며, 마디 사이에서 기근(氣根)이 내린다. 30종의 원종과 많은 원예품종이 있다.

지고페탈룸(Zygopetalum)은 열대 아메리카, 특히 브라질 북부지역에 많고 알려진 종류로는 20종 내외이나 재배종은 얼마되지 않는다. 마케이(Z. mackayi)가 대표적인데, 순판(脣瓣)의 자주색 반점이 아름답고 향기가 우수하며, 12월에서 3월 경에 꽃이 피며 30~40일 정도 즐길 수 있다.


● 야생란


야생란인 자란(紫蘭:Bletilla striata)은 유달산의 바다로 향한 바위틈에서 자란다. 높이 50cm 정도로 둥근 비늘줄기가 있다. 꽃은 5∼6월에 피고 자줏빛이다. 남쪽에서는 재배할 수 있고 알줄기를 약용으로 한다. 일본·중국(난대)에도 분포한다.

새우난(Calanthe discolor)은 남부지방의 숲속에서 자란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자라고 마디와 더불어 알줄기 비슷하게 생겼다. 4~5월경 8~15개 정도 꽃이 피며 꽃색의 변이가 심하다. 꽃잎은 흰색, 연한 자줏빛 또는 적자색이다. 노랑색 꽃이 피는 것을 금새우난(C. striata for. sieboldii)이라고 하며, 연한 홍자색 꽃이 피는 것을 여름새우난(C. reflexa)이라고 한다. 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은난초(Cephalanthera erecta)는 숲속에서 자란다. 낙엽성 자생종의 여러해살이풀이다. 가지가 없고 높이 40∼60cm로 3∼6개의 잎이 달린다. 꽃은 5월에 피고 흰색이며 3∼10송이가 수상(穗狀)으로 달리며 활짝 벌어지지 않는다. 식물체에 털이 있는 것을 은대난초(C. longibracteata), 노란색 꽃이 피는 것을 금난초(C. falcata)라고 한다. 한국(중부·남부)·일본·중국(난대)에 분포한다.

개불알꽃(Cypripedium macranthum)은 꽃이 가장 크고 아름답다. 깊은 산 초원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 25∼40cm이고 잎은 3∼5개이다. 꽃은 5∼7월에 피고 길이 4∼6cm로 연한 홍자색이다. 광릉요강꽃(C. japonicum)은 이와 비슷하지만 부채 같은 잎이 마주난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이름이 천하다 하여 복주머니란 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많다.

타래난초(Spiranthes sinensis)는 풀밭이나 잔디밭에서 자란다. 높이 10∼40cm이고 여름에 꽃줄기에 작은 꽃이 나선상으로 꼬이면서 달리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꽃잎은 꽃받침 잎과 더불어 투구 모양이다. 색깔은 분홍색이 보통이지만 가끔 백색 꽃이 피는 것도 있다. 한국·일본·사할린·시베리아·중국·인도·말레이시아·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해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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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난 관련 용어

기타 난 관련 용어 꽃 정보/난 키우기 2008.01.28 00:15
기타 난 관련 용어


감 : 검은 빛을 띤 푸른빛이라는 뜻으로 보통 난잎의 녹색보다 진한 녹색을 말한다.

관음봉심 : 관음보살상의 머리모양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봉심의 살이 비교적 얇고 부드러우며, 끝부분이 가볍게 안쪽으로 오므라져 있다.

두 :「투구」라는 뜻이다. 봉심의 끝 부분이 단단히 굳어져서 두터운 살덩이로 되어 있는 것을가리킨다. 중국춘란 명품이 갖추어야 할 조건 중의 하나이다.

묘이봉심 : 봉심의 형태가 고양이 귀같이 삼각으로 선 것을 말한다.

반합배 : 봉심의 형태를 설명하는 용어로, 두 개의 봉심이 기부에는 밀착되어 있으나, 그 중간부분에서 부터 선단부까지 점차 벌어져 있는 형태를 말한다.

백벌브(back bulb) : 난의 줄기는 굵고 짧은 구경으로 형성되는데 벌브, 촉, 혹은 가구경이라 부른다. 이 벌브는 뿌리와 잎에 필요한 양분과 수분의 저장고 역할을 한다.한 분에 심어 몇 년이 지나면 새촉이 돋아나면서 모촉은 점차 잎이 떨어지고 세력을 잃게 되는데, 이것을 백벌브(back bulb)또는 묵은 가구경이라 부른다.이렇게 된 백벌브라도 버리지 말고 떼어내어 잘 관리해주면 새촉이 나온다.

백태소 : 혀의 바탕에 아무 점이 없이 깨끗한 소심의 일종으로, 혀의 바탕색이 백색으로 통일된 순소심을 말한다.

삼예기화 : 두 개의 봉심이 혀처럼 변해 뒤로 반전하는 형태인데, 3매의 혀가 중심에 방사상으로위치하여 매우 정연한 자세이다. 삼심기종, 혹은 봉심설화라고 부른다.

상 작 : 난을 아주 잘 기른 상태를 말한다.이에 반해 성장상태가 좋지 않은 것은 하작이라 부
른다.

생강근 : 난꽃에서 수정이 이루어진 후 씨방이 자라 종자를 형성하면 씨방이 터지고 바람에 종자를 날려 보낸다. 이 종자가 주위의 난균의 도움으로 발아하여 형성되는 일종의 구근이 생강근인데 벌브의 모체가 된다.

생장점 : 난뿌리 끝의 말고 투명한 부분으로 이 생장점에서 새로운 세포를 만듦으로써 뿌리가 신장해 나간다. 일반식물의 경우에는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생장점이 상하면 여러 개의 새로운 생장점이 생겨나 그 수에 해당되는 곁뿌리가 새로이 자라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난의 경우에는 생장점이 상하면 그 이상 뿌리가 자라지 않는다.

설 점 : 혀의 표면에 나타나는 자홍색의 반점이나 무늬의 형태를 말한다. 혀에 점이 전혀 없는 무설점 또는 소심이라 한다. 점이 있어도 적당한 크기로 선명한 홍색이며 뚜렷하고 수가 적은 것이 아름답다.

신 아 : 금년에 새로 나온 촉을 말하며 새촉이라고 부른다. 보통 3~5월에 벌브의 밑부분에서 올라오는데 주위의 환경변화에 민감한다.

여의설 : 혀의 형태를 설명한 용어로, 살이 두껍고 짧으며 혀끝이 위를 향해 약간 들어올린 것 같은 모습이다. 여이설은 크기와 형태에 따라 소여의설과 대여의설로 구분하기도 한다.

역품자 : 춘란의 혀에 나타난 점들의 형태가 삼각형을 거꾸로 한 3점(∴)인 것을 말한다. 이에 반해 정삼각형으로 3점(∴)인 경우는 품자라고 한다.

원 보 : 춘란의 설점에 관한 용어로, 혀에 나타난 점이 U자 모양인 경우를 말한다.

원 설 : 혀의 잎부분 반쪽이 거의 수직으로 늘어지며, 앞분분이 둥근 반원의 형태이다.
원판 : 주,부판이 매판과 같이 둥글지만 봉심에 살덩이가 없는 것을 말한다. 혀도 매판처럼 짧고 도톰하며 아담하다.

유해설 : 혀가 짧고 둥글며 앞부분이 약간 아래로 늘어지는 듯하나 육질이 두꺼워 아래나 뒤쪽으로 말리지 않는 형태이다.

이 인 : 춘란의 혀에 나타난 점의 형태가 두 줄로 나란히(Ⅱ)그은 듯한 모양을 말한다.

자모소 : 혀의 어느 부분이 다른 색으로 물든 준소심의 한 종류이다.자모소는 혀의 전면에 걸쳐 바늘 끝으로 콕콕 찔러 문신을 박은 듯한 것과 엷은 도색점들이어져 있는 것을 말한다.
잠아봉심 : 봉심이 누에나 개미의 머리처럼 둥글고 육질이 두터우며, 은은한 광택이 있는 것.

주사소 : 준소심의 일종으로 혀의 전면이 홍일색인 것을 말한다.

준소심 : 혀의 바탕색이 완전히 한가지 색깔이 아니고, 안쪽 깊숙이 반점 등이 있는 것을 말한다.혀의 안쪽에 분홍색을 띠고 있는 것은 도시소, 혀 전면에 바늘로 찔러 놓은 듯한 것은 자모소,전체가 홍색인 것은 주사소라 부른다

지생란 : 난의 생육습성에 따라 구분한 것으로 착생란과 상반된 의미이다.지생란은 일반식물처럼 땅 속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난으로 동양란 가운데 춘란, 건란, 소심, 한란, 보세란 등이 대부분이다.착생란은 큰 나무의 줄기나 바위에 붙어 사는 종류로 풍란, 나도풍란, 석곡 등이 있다.

착생란 : 나무나 바위 등에 붙어 살며 대기 중에서 수분과 양분을 흡수한다. 서양란 중 심비디움과 파피오페딜리움 등 몇가지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의 착생란이다.동양란에는 풍란, 석곡등 일부 야생란이 이에 속한다.

착이봉심 : 봉심의 형태가 귀후비개와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봉심이 오목하다.

청 태 : 새촉이 나올 때, 백색 또는 황색바탕에 점이나 희미한 상태의 녹색기미가 생겨 점차 넓어져 가는 것을 말한다.

품 자 : 혀에 나타나는 점의 형태를 표현하는 용어로 정삼각형(∴)으로 3점인 경우를 말한다.

합 배 : 봉심의 형태를 설명하는 용어로 봉심이 기부에서부터 선단부까지 밀착되어 있는 형태이다.

호 접 : 부판이 정형으로 피지 않고 설화(설화:혀의 형태로 변화됨)되어 피는 기종의 형태를 말한다.

환 접 : 봉심이 설화되어 기형으로 피는 형태를 말한다.

황태소 : 순소심의 일종으로 혀의 바탕에 잡색이 전혀없이 전체가 엷은 황색으로 물들인 듯한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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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의 꽃과 관련된 용어

난의 꽃과 관련된 용어 꽃 정보/난 키우기 2008.01.28 00:13

난의 꽃과 관련된 용어

가구경: 난의 줄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형태가 구근식물의 구경과 비슷하다고 해서 이렇게 불린다.원예용어로는 벌브(bulb) 혹은 지하경이라고 하며, 뿌리와 잎에 필요한 물질의 유통을 주된 기능으로 하고, 그 내부에 많은 전분당이 있어 영양저장고의 기능도 한다.

경봉심 : 외삼판이라고 불리는 세 개의 꽃잎 안쪽에 앞을 향해 나와 있는 두 개의 꽃잎을 내이판 혹은 봉심이라고 하는데, 경봉심이란 다소 굳은 느낌의 육질을 가진 봉심을 가리킨다.

계단피기 : 한국춘란과 일본춘란은 꽃대하나에 하나의 꽃이 피는데, 계단피기는 기형적으로 여러 개의 꽃이 층을 이루어 핀 것을 말한다. 단소라고도 한다.

권 설 : 꽃의 중심부에 위치한 설 즉, 혀의 형태를 표현한 명칭의 하나로, 혀가 길게 늘어지고 그 끝부분이 뒤로 말려진 형태를 말한다.

기부 :「잎의 기부」「꽃잎의 기부」등으로 사용되는 용어로 기초가 되는 부분이다.

기화 : 꽃받침이나 혀가 정형이 아니고 꽃받침이 혀로 되거나 꽃모양이 모란이나 국화처럼 겹으로 피는 등 기형화 된 꽃을 말한다.

긴변 : 외삼판의 형태에 관한 용어로서, 꽃잎 가장자리가 안쪽으로 오므라져 있어 긴장된 힘이 느껴지는 형태.

나질 : 외삼판에 관한 용어로서, 꽃잎의 살이 연한 것을 나타낸다.

낙견 : 꽃이 핀 모양을 나타내는 용어의 하나로, 외삼판의 세 꽃잎의 끝을 이었을 때 정삼각형이 되는 것을 기준으로 하여 양쪽 두 개의 꽃잎이 정삼각형의 형태(삼각견)보다는 위로 올라가 있고, 수평으로 뻗은 형태(평견)보다는 아래로 늘어진 형태를 말한다.

내이판 : 동양란의 꽃은 일반적으로 외삼판.내이판.혀.비두등의 구조로 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 내이판은 외삼판이라 불리는 세개의꽃잎 안쪽에서 앞을 향해 나와 있는 두 개의 꽃잎을 가리키는 것으로, 비두를 양쪽에서 감싸고 있어 흔히 봉심이라고도 말한다.

녹태소 : 꽃의 중심부에 위치한 설 즉, 혀에 관한 용어로, 혀의 바탕에 점이 없어 깨끗한 소심의 일종이다.혀의 바탕색이 꽃잎과 같은 담록색으로 통일된 순소심을 말한다.

대락견 : 꽃이 핀 모양을 나타내는 용어의 하나로, 외삼판의 세 꽃잎의 끝을 이었을 때, 정삼각형이 되는 것(삼각견)을 기준으로 하여 양쪽 두 개의 꽃잎이 이보다 더 늘어진 형태를 말한다.

대보설 : 꽃의 중심부에 위치한 설 즉, 혀의 형태를 표현한 명칭의 하나로, 혀가 크고 잎부분이 크게 드리워져 있으며, 끝부분의 육질이 두꺼워 뒤로 말리지 않는 형태를 말한다.

도시소 : 꽃의 중심부에 위치한 설 즉, 혀를 색상에 의해 분류한 명칭의 하나이다. 혀의 바탕
에점(설점이라고 흔히 말한다)이 없어 깨끗한 상태를 소심이라고 하는데, 소심의 바탕색이 한가지  색으로 통일된 것은 순소심이라하고 혀의 어느 부분에 다른 색으로 물들인 듯한 것은 준소심이라고 한다. 도시소는 준소심으로 안쪽 부분은 분홍색, 바깥부분은 흰색인 혀을 말한다.

매 판 : 외삼판(외삼판:주.부판)의 꽃잎이 매화꽃잎 모양으로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꽃잎이 짧고 둥글며 육질이 두텁고 긴변(꽃잎 가장자리가 안쪽으로 오므라져 있어 긴장된 힘이 느껴지는 형태)의 형태가 많다.

모란피기 : 춘란 기종의 한 형태로 꽃잎이 모란꽃처럼 겹으로 피는 것을 말한다.

반전피기 : 꽃이 핀 모습이 외삼판에 봉심 모두가 뒤쪽으로 제쳐진 한란류에 많다.

봉 심 : 난꽃의 외삼판(외삼판:주판.부판)안쪽에서 전면을 향하여 나와 있는 두 개의 꽃잎을 향한다.내이판 또는, 심판이라고도 한다. 봉심은 색상이 말고 윤기가 있으며, 부드러운 느낌을 주면서 반합배의 형태로 선단부에 살덩이가 붙은 것을 귀품으로 여긴다. 잠아봉심, 관음봉심, 경봉심, 착이봉심, 묘이봉심등으로 분류된다.

부 판 : 한국춘란(동양란)의 꽃은 일반적으로 외삼판, 내이판, 혀, 비두등의 구조로 되어 있는데, 외삼판은 바깥쪽 3장의 꽃잎을 말한다. 화분괴(꽃가루 덩어리)가 붙어 있어 바람이나 곤충에 의해 암술에 닿아 수정이 이루어진다.

삼각견 : 외삼판의 세꽃잎의 끝을 이었을 때 정삼각형이 되는 형태를 말한다.
삼판일비두 : 봉심과 비두의 혀가 함께 어울려서 조화를 이루는 형태를 말하며, 이러한 난꽃은 귀품으로 여긴다.

선단부 : 난잎이나 꽃의 끝부분을 말하는데 잎밑과 상반된 의미이다.

소 심 : 혀의 바탕색이 한 가지 색깔로 통일되어 청아한 기품이 있는 꽃이다. 혀에서 볼속 깊숙이 까지 반점이 전혀 없는 것을 순소심, 담황색인 것은 황태소, 담록색인 것은 녹태소라고 한다.겉에서 볼 때에는 소심같지만 안쪽 깊숙이 반점이 있는 것을 준소심이라 부른다.혀의 안쪽에 분홍색을 띠고 있는 것은 도시소, 혀 전면에 바늘로 찔러 놓은 것 같은 느낌이있는 것은 자모소, 혀 전면이 홍색인 것은 주사소라 한다.

수선판 : 외삼판의 꽃잎이 수선화꽃 모양을 닮은 형태이다. 꽃잎은 중간 정도의 폭으로 활달하며,주,부판의 끝이 뾰족한 삼각형의 첨두형이다. 꽃잎의 중간부분에서부터 가는 수근(수근:꽃 밑부분이 꽉 조여진 상태)으로 되어 있다.래서 꽃잎이 붙은 곳에서 중간까지는 가늘고 중간부터 넓어진다.

순 판 : 난꽃의 부판 아래에 혀 모양으로 드리워진 화판을 말한다. 앞으로 드리워진 부분을 혀라 하고 그 안쪽의 비두를 둘러 싸여 있는 부분을 볼이라 한다.

쌍두화 : 일경일화성인 춘란에 두 개의 꽃이 한 상태에서 피는 경우를 말하는데,세력이 좋으면 흔하게 볼 수 있는 현상이다.
안아피기 : 난꽃이 피는 형태 중 양 부판이 곧바로 옆으로 벌어지지 않고 봉심과 현을 안 듯이 안쪽으로 향해 피는 것을 말한다.

예 주 : 일명 비두라고 하는데, 난꽃중심부에 위치한 생식기관이다.

외삼판 : 난꽃에서 삼각형을 이루는 꽃잎을 말하는데, 수직인 꽃잎은 주판, 수평으로 펼쳐진 두 꽃잎은 부판이라 부른다. 일반적으로 명화로 인정되는 좋은 꽃은 외삼판이 균형있게 원형을 이루며,꽃잎의 크기가 고르다. 또한, 육질이 두텁고 색상이 맑으며, 정면에서 보아 앞쪽으로 약간 오므라진 것이 좋다.

위 소 : 꽃잎이 다 펴지지 않고 만개할 때 까지 굽어져 있는 형태를 말한다.

일경구화 : 동양란은 꽃이 피는 갯수에 따라 일경일화와 일경다화로 구분할 수가 있다. 꽃대 하나에 여러 개의 꽃송이가 달리는 것을 일경다화, 또는 일경구화라고 하는데, 보세란,금릉변, 건란, 옥화, 소심란, 한란등 많은 품종이 있다. 또한, 일경일화의 대표적인 중국춘란에서도 여러 송이가 피는 일경구화가 있다.

일경일화 : 꽃대 하나에 단 한 송이의 꽃이 피는 것으로 중국춘란, 한국춘란 및 일본춘란, 대만 사란 등이 있다. 간혹 세력이 좋으면 쌍두화가 피기도 한다.

일문자 : 꽃이 핀 모양을 나타내는 용어로 양쪽 부판이 수평으로 뻗은 상태를 말한다. 일명 평견, 일자견이라고 불리운다. 자태가 단정하여 명화의 조건이 되기도 한다.

자방 : 난꽃의 기부와 꽃대의 상부 사이에 위치한 생식기관으로 씨방이라 부르기도 한다.비두에서 수분이 이루어지면 꽃가루입자에서 화분관이 생겨서 점차 자방에 도달하여 배주의난핵과 만나 수정이 이루어진다. 수정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종자가 성숙하여져 자방이 갈라지면서 종자를 비산시키게 된다.

자보피기 : 난꽃이 피는 형태를 설명하는 용어로 매우 작은 꽃으로 필 때를 말한다.

절학피기 : 난꽃의 주판 끝부분이 안쪽으로 꺾어져 학의 목과 같은 형태를 말한다. 접은 학 또는종이학이라고도 한다.

주 두 : 난꽃의 중심부에 위치한 예주의 아래쪽을 살펴보면 축축한 점착성이 있는 물질이 있는 음푹들어간 곳이 있는데, 여기가 암꽃술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주두라 부른다.

주판 : 난꽃의 바깥쪽 3장 외삼판중에서 위쪽으로 곧게 서있는 꽃잎을 말한다. 아래쪽 좌우 두장의 꽃잎은 부판이라 부른다.
죽엽판 : 외삼판의 꽃잎이 대나무 잎의 형태와 유사하여 붙여진 것으로 가늘면서 긴 꽃잎을 말한다.

팔중피기 : 춘란 기종의 한 형태로 여러 매의 꽃잎이 겹쳐 피는 것을 말한다.

평 견 : 난꽃이 핀 모양을 나타내는 용어로 양쪽 부판이 수평으로 뻗은 상태를 말한다. 일명 일문자피기라고 불리우며, 자태가 단정하여 명화의 조건이 된다.

평 변 : 외삼판의 꽃잎이 오그라지지 않고 완전히 팽팽한 상태를 말한다.

포 의 : 난꽃봉오리를 싸고 나와서 꽃대의 마디마다 두르고 있는 얇고 작은 잎을 말하는데, 백록색, 담홍색, 자홍색 등으로 꽃의 색채와 다소 관계가 있다.

하화판 : 난꽃잎의 형태가 연꽃과 같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꽃잎이 넓고 둥글며 선단부가 안쪽으로 오그라져 있는 형태이다.봉심에는 투구가 없는 것이 보통이다. 중국춘란 명품의 한 요건이 된다.

혀 : 혀는 난꽃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균형과 조화를 유지하는 중요한 부분이다.육질이 두텁고 둥글면 공간을 좁혀 주므로 보기 좋은 모양을 형성해 준다. 색상도 다양하나 순백색, 순황색 등으로 잡색이 섞이지 않은 것을 최상으로 친다. 혀의 모양에 따라 여의설, 유해설, 원설, 대보설, 권설등이 있고, 혀의 색상과 준소심으로 나눈다.

화 간 : 하나의 꽃대에 여러 송이의 꽃이 달릴 때, 꽃과 꽃과의 간격을 말한다. 이 화간이 정연해야 귀품으로 여긴다.
화 경 : 꽃를 받치고 있는 긴 줄기로 꽃대를 말하는 것이다. 꽃대가 가늘고 높게 뻗어야 양화로 취급된다.

화 육 : 꽃잎의 질감을 나타내는 용어로 살이 지고 부드러운 느낌일때에는 후육이라하고 윤기가 없으며 얇은 경우에는 박육이라 한다.

화 판 : 난의 꽃잎을 말하는 것으로 외삼판과 내이판으로 구분할 수 있다. 외삼판은 주판과 부판으로 나뉘며, 내이판은 봉심을 가르킨다.

화분괴 : 비두의 끝부분에 붙어있는 두 개의 노란색 꽃가구 덩어리를 말한다.이 화분괴는 캡으로 싸여있어서 캡을 떼어야 화분괴를 볼 수 있다. 그 안에 들어있는 화분의 입 DNA가 꽃의 모든 유전 형질을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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