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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한국 전통문화에 가장 매력 느껴

외국인, 한국 전통문화에 가장 매력 느껴 국내외 여행정보 2008.10.28 14:28

외국인, 한국 전통문화에 가장 매력 느껴

 


 

외국인들은 한국을 방문하기 전에 우리의 '전통문화'를 가장 매력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은 3일부터 19일까지 한국에 체류 중이거나 방문한 경험이 있는 외국인 여론 주도층 139명을 대상으로 한국 이미지와 세계 지역별로 이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방안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설문 결과를 보면, '한국에 오기 전 한국의 어떤 점이 제일 매력적일 것이라 생각했는가'를 묻는 질문에 44.5%가 '전통 문화'를 꼽았다. 이어 27%가 '한국인'이라고 답했으며 첨단산업(11.5%), 한류 대중문화(5.2%) 순이었다.


'자국에 한국의 이미지로 가장 강하게 각인된 것이 무엇이라 생각하는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8.5%가 삼성, LG 등 '기업 브랜드'라고 응답했으며 26.5%가 '북한 문제'를 들었다.

CICI 대표를 맡고 있는 최정화 한국외국어대 교수는 "5년 전인 2003년 6월에 '외국인들이 본 한국의 이미지' 설문 결과에서 한국을 생각할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로 '남북 분단'(72%)이 1위를 차지했었는데 순서가 5년 사이 뒤바뀐 점은 특기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는 또 오감을 활용하는 것이 한국을 알리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을 알리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38%가 '한국 음식, 음악, 한복 패션쇼가 어우러진 행사'를 선택했으며 20.7%가 '한류 공연'이라고 답했다.

이는 한국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해서는 직접 보고, 듣고, 먹는 등 오감을 통해 느낄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고 최 대표는 설명했다.

지역별로 차별화된 한국 홍보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분석도 나왔다.

인근 국가인 일본과 중국인들은 '한국을 알리기에 지역별로 가장 효과가 클 것이라고 생각되는 분야'를 묻자 '영화나 드라마'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동남 아시아인들은 '한국 음식'을 선택했다.

북미를 비롯해 중남미와 아프리카에서는 '정보기술(IT)'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유럽과 오세아니아에서는 각각 '영화'와 '한국음식'이 1위를 차지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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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수요 확대에 은행 경쟁도 격화

자금수요 확대에 은행 경쟁도 격화 대출정보 2008.03.21 00:18

자금수요 확대에 은행 경쟁도 격화
- 가계 주택담보대출도 10개월만에 최대

[이데일리 강종구기자] 중소기업 대출이 갈수록 활기를 띠면서 지난달 3년만에 최대폭 증가했다. 정부의 3.30부동산 추가대책에도 불구하고 주택담보대출도 10개월만에 최대폭 늘었다.

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은행의 기업대출은 지난달 4조8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월 2조원대이던 증가세가 대폭 확대됐다.


대기업들이 2000억원 가량의 대출을 순상환했지만 중소기업 대출이 무려 5조원이나 급증했다. 이는 은행 대출선이 가계에서 소호 등 중소기업과 개인기업으로 바뀌던 지난 2003년 3월(6조1000억원)이후 최대규모다.

올해 1~4월중 중소기업 대출은 14조600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 4조5000억원에 비해 3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김인섭 한은 금융시장국 통화금융팀 차장은 "지난달엔 부가세납부 등 계절적인 요인도 있었지만 경기회복으로 기업의 자금수요가 증가했고, 은행들의 대출 경쟁도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크게 늘어난 은행의 사모사채 인수는 6000억원 증가하는데 그쳐 다소 둔화되는 분위기. 회사채를 은행이 사는 것이지만 사실상은 대출과 마찬가지여서 신용보증기금 수수료 징수가 검토되고 있는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은 회사채도 2개월 연속 순발행했다. 다만 전달 7000억원이었던 순발행규모는 지난달 1000억원으로 줄었다. 또 기업어음(CP)은 분기말 일시 상환됐던 것들이 재취급되면서 1조1000억원 순발행됐다.

주가가 주가가 역사적 고점 수준에 있지만 주식발행은 여전히 부진한 편이다. 지난달 순발행 규모는 1000억원에 그쳤고 올해 전체로도 1조7000억원 늘었다. 다만 지난해 1~4월 6000억원에 비하면 나은 편이다.

가계대출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월중 3조6000억원 증가해 8.31대책이 나왔던 지난해 8월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이중 주택담보대출 순증액이 3조2000억원으로 올해 1분기 전체 증가액보다 더 많았고 지난해 6월 이후 최대였다.

김 차장은 "은행들의 대출확대 경쟁, 신규아파트 입주 증가 영향고 함께 3월에 늘어난 아파트 거래의 대금이 4월에 지급됐다"고 설명했다.

부가세 납부 영향으로 투신사 MMF, 은행의 MMDA 등 단기수신이 감소했고 그 영향으로 은행 전체 수신의 증가규모도 소폭 줄었다.

MMF는 1조3000억원 줄어 올들어 처음으로 감소했고, MMDA도 1조7000억원 인출됐다.

주요 수요처인 MMF에서 자금이 빠지자 은행들의 양도성예금증서(CD)발행도 여의치 않아 1조3000억원 순상환됐다. 자금이 빠듯해진 은행들은 대신 은행채를 3조9000억원어치 발행했다.

자산운용사 수신은 전달 6조9000억원에서 1조3000억원으로 증가폭이 크게 축소됐다. 이중 4조40000억원 가량은 MMF 감소세 반전에 의한 것이다.

주식형 펀드는 차익실현을 위한 환매증가로 2004년 9월 이후 처음으로 2000억원 감소했다. 채권형펀드는 1000억원 증가했다.

민간의 자금수요 확대로 M3증가율은 전달의 전녀동월비 6.6%(추정)에서 6%대 후반으로 다소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1년미만 단기수신을 의미하는 M1증가율은 부가세 납부 등의 영향으로 7%대중반으로 전월보다 낮아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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