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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병영마을 돌담길 문화재 등록되다

강진 병영마을 돌담길 문화재 등록되다 국내외 여행정보 2008.10.05 13:14

강진 병영마을 돌담길 문화재 등록되다






강진군은 문화재로 예고 등록된 강진 병영 돌담길이 문화재청으로부터 지난 6월19일 근대 문화재 제264호로 등록 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재로 등록된 병영면 성남리( 옛 병마절도사의 영(營)이란 명칭에서 유래된 마을)돌담길은 전체적으로 돌과 흙을 번갈아 쌓은 토석담으로 하부는 비교적 큰 화강석을, 중단 이후로는 어른 주먹정도의 비교적 작은 돌을 사용하여 쌓아 올렸으며 담 위에는 기와로 지붕처리를 하였다.
또한 담장역할을 하는 부속채도 담장과 같은 높이와 방식으로 축조되어 있어 서로가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높이는 2m 정도로 높은 편이고 이는 병영마을이라는 특성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마을 안길이 직선형으로 되어 있어 담장이 한층 정연해 보인다.

특히 ‘한골목’이라고도 부르는 이 돌담길은 하멜 일행이 1656년부터 1663년까지 7년간 이곳에 머무는 동안 그들로부터 습득한 것으로 전해오는 담쌓기 방식인, 중단 위쪽으로 얇은 돌을 약 15° 정도 눕혀서 촘촘하게 쌓고, 다음 층에는 다시 엇갈려 쌓는 일종의 빗살무늬 형식(이곳에서는 이 형식을 ‘하멜식 담쌓기’라 부른다)은 타 지방과 다른 독특한 방식을 보여주고 있어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크다며 문화재로 등록했다
강진군 임병윤 문화예술 담당은 “우리소중한 문화유산인 병영 옛 담장을 온전히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관광자원화로 활용키 위해 점차적으로 훼손담장에 대해서는 문화재청과 협의하여 옛 담장 복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 병영면은 수인산, 성자산, 옥녀봉, 별락산, 화방산 등 크고 작은 산으로 둘러싸여 분지형태의 천연요새로, 일찍이 전라도의 군수권을 통괄했던 병영성이 이곳에 들어섰으며 빠른 상업의 발달을 이룬 곳으로 사적 제397호로 지정된 병영성지가 남아있어 그 역사를 증언하고 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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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병영마을 - 하멜의 돌담길

강진 병영마을 - 하멜의 돌담길 국내외 여행정보 2008.10.05 13:06

강진 병영마을 - 하멜의 돌담길
 

 

 
강진의 지명은 도강(道康)과 탐진(耽津)이라는 두 고을이 하나로 합쳐진 데서 유래한다. 도강은 강진의 윗마을인 지금의 병영 작천 성전 옴천 일대, 탐진은 강진읍과 군동 도암 신선 칠량 대구 일대의 아랫마을들이다. 도강과 탐진의 마을 중 지금껏 과거와 소통을 하고 있는 아름다운 마을 두 곳의 이야기를 풀어보려 한다.

■ 병영마을 하멜의 돌담길

도강의 한복판에 있는 병영마을은 조선시대 병마절도사가 자리했던 군사도시다. 군의 중심지이면서 사람과 물자가 집산하면서 상업의 중심지로 전성기를 누렸던 곳이다.

병영마을 한복판에는 진귀한 보물이 숨겨져 있다. 우리네 정서가 녹아 든 옛 돌담길 ‘한골목’이다. 큰길을 ‘한길’이라 불렀듯 골목치고는 넓고 담이 높아 ‘한골목’이라 불린다.

돌담의 높이는 2m를 훌쩍 넘는다. 말 타고 다니는 병사들로부터 프라이버시를 지키기 위함이다. 흙과 돌로 이뤄진 돌담에는 블록담에서 느낄 수 없는 생명이 있다. 두꺼운 이끼가 지붕을 하고, 풀꽃이 비어져 나와 생을 움 틔운다.

한적한 돌담길을 걷다 보면 담 안쪽서 컹컹대며 정적을 깨는 강아지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오후의 나른한 햇살을 받으며 콩을 까는 할머니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이곳 돌담의 모양은 특이하다. 작은 돌들을 20~30도 기울여 층층이 쌓은 뒤 흙으로 다지고 다시 엇갈리게 돌들을 쌓고 다져 만든 돌담이다. 이 지그재그 빗살무늬의 돌담은 <하멜표류기>의 주인공 하멜에서 기원한다.

1653년 제주에 표류한 하멜 일행은 한양으로 이송됐다가 이곳 전라 병영에서 7년을 살았다. 그들이 이곳에서 잡역을 할 때 네덜란드식 빗살무늬 돌담을 전수해줬다고 한다.

 
하멜이 고향 생각을 하며 붙들고 울었던 800년 된 은행나무 옆에 하멜기념관이 3일 개관한다. 하멜의 고향 네덜란드 호르쿰시에서 많은 전시물을 기증받았다. 하멜 동상과 대포, 한국에 전래된 나막신 등과 하멜시대 네덜란드 생활용품 30여점이 전시된다.

■ 제주말의 중간 보금자리 마량항

마량은 강진의 유일한 항구다. 강진 사람들은 싱싱한 회가 생각나면 ‘미항’이라 자부하는 마량으로 달려간다.

제주나루 ‘탐진’의 이름처럼 강진은 제주(탐라)를 잇는 주요 교통축이었다. 조류의 흐름이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제주의 말을 싣고 처음 정박하는 곳이 마량이다. 이곳에서 말들은 몇 개월간 배멀미를 털어내고 원기를 회복해서는 전국 각지의 필요한 곳으로 달려간다. 마량의 원마, 숙마, 신마 등의 지명은 그 제주말에서 연유한다.

1970년대만 해도 마량 해안에는 제주의 현무암 무더기들을 볼 수 있었다. 말을 싣고 올 때 무게중심을 잡기 위해 배 밑에 쌓아두었던 돌들이다. 마량에 온 배들은 다시 제주로 가면서 돌 대신 곡식을 싣고 갔다.

마량항 공연무대 앞에는 돌하루방 한 쌍이 서있다. 제주와 마량의 인연을 기리기 위해 제주에서 보내준 선물이다. 7일 제주지사가 직접 찾아와 제막식을 갖는다.

지난 6월 고금대교가 연결돼 마량항 바로 앞에 버티고 선 고금도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마량항 초입의 바다에는 자그맣고 둥그런 섬 2개가 떠있다. 울창한 숲으로 덮인 이 섬을 주민들은 까막섬이라 부른다. 천연기념물 제172호로 지정된 이 섬에는 열대성 난대림 120여 종이 우거져 있다. 희귀식물의 보고다. 강진군청 관광개발팀 (061)430-3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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