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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더듬는 아이] 말더듬이의 유형과 가정지도

[말을 더듬는 아이] 말더듬이의 유형과 가정지도 아이키우기 2008. 11. 19. 22:42

[말을 더듬는 아이] 말더듬이의 유형과 가정지도








말더듬의 유형

말-언어 장애 중에서 가장 논란이 많은 유형이 말더듬이다. 많은 학자들이 말더듬은 개인의 심리적인 원인과 환경적인 원인으로 인하여 생긴다고 생각하는 반면, 일부 학자들은 기질적인 원인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기질적인 원인을 주장하는 학자들 중에서 뇌의 좌반구와 우반구의 청각 정보 처리의 불협음에서 원인을 찾는 것이 일면 타당성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이론이 모든 유형의 말더듬을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심리적 그리고 환경적인 요인이 말더듬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실증과 연구가 많다. 특히, 어린이가 자라나온 발달 환경과 여기에 기인한 이상 심리의 형성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Van Riper, 1973, 1982: Bloodstein, 1981). 이러한 주장은 말더듬의 시작 시기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5세 이전이라는 사실에서도 알 수 있다. 즉, 정신 지체 등 특수 장애에 수반된 말더듬이 생기는 경우라든가 또는 어른이 뇌수술을 받은 후에 갑자기 말더듬이 생기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말더듬이 3~5세에 나타난다.

1957년(Morley, 1957)과 1964년(Andrew and Harris, 1964)에 영국에서 실시한 종단 연구(longitudinal study)에 의하면 1000명의 말더듬 아동을 출생부터 이들이 15세가 될 때까지 추종 연구를 했더니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다.

(1) 대부분의 말더듬은 5세 이전에 나타났으며 11세 이후에 말더듬이 시작된 사례는 없었다.

(2) 말더듬는 어린이들 중에서 약 1/3은 2세와 4세 사이에서 말더듬 증상이 뚜렷하였다. 이 현상을 발달 말더듬(developmental stuttering)이라고 한다.

(3) 또 다른 1/3의 말더듬는 어린이들은 말더듬이 다른 어린이들보다 늦게(평균 연령 7.5세) 시작하였으며 이들의 말더듬의 정도는 경미하였고 약 2년 정도 지속되었다.

(4) 나머지 1/3의 말더듬는 어린이들은 3세에서 6세 사이에 말더듬이 시작되었으며 이들은 그후 계속 말을 더듬었다.

말더듬의 대부분이 5세 이전에 시작된다면 어린이들의 말-언어 발달과 말더듬의 관계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어린이들이 세상에 태어나면서부터 말-언어를 배우기 시작하고 1세 전후해서 첫낱말(first word)을 쓰기 시작하고, 1년 6개월경부터 2세 사이에 두 낱말을 이어서 문법적인 개념이 언어 표현으로 실현되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2세 후반부터는 세 낱말로 이루어진 문장을 쓰기 시작하면서 말-언어 능력이 급속도로 발달하게 된다. 그래서 말-언어 발달 과정에서 2세부터 4세까지를 '말-언어 습득의 신비의 시기'하고 말하는 학자들도 있다(Bloom, 1970: Menyuk, 1969, 1977). 세 낱말의 문장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이 시기의 2~3년 동안에는 발달 과정을 추적할 수 없을 정도로 하루가 다르게 또는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말-언어 능력이 확대된다.

그러나 이 시기의 이러한 발달이 어린이의 입장에서 보면 쉽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어린이는 어른들의 말-언어 표현을 피동적으로 듣기만 하고 들리는 표현을 기계적으로 반복 모방만 하며 배우는 것은 아니다. 어린아이 나름으로는 들리는 말-언어 표현에서 규칙성을 찾아내야 하고 한 가지 규칙에 대한 가설을 세우고 이 가설을 스스로의 창조적인 말-언어 표현으로 실현해 보고 어른들 또는 주위의 다른 아이들의 반응을 보고 자기의 가설이 맞았는지 또는 틀렸는지를 실험하고, 틀렸으면 수정을 해서 새로운 가설을 세워서 다시 실험하는 과정을 통하여 말-언어를 습득하고 있는 것이다. 서너 살된 어린이들의 지능과 인지 능력의 수준을 생각하면 '무한히 복잡한' 말-언어의 구조를 배운다는 과제는 사력을 다 해야 되는 일인지도 모른다. 사람이 세상에 태어날 때 사람의 고유의 특권으로 말-언어를 배울 수 잇는 '타고난 비상한 능력'(innate idea)(Chomsky, 1965, 1972, 1986)을 가지고 왔을 가능성이 많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어린 나이에 말-언어라는 엄청난 대상을 정복하는 일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힘에 겨운 역사임에 틀림없다. 그러니 3, 4세 어린이가 말-언어를 배우는 과정은 시행착오의 연속일 수에 없다. 틀리고, 고치고, 다시 틀리고 고치고.

그래서 유치원에 가서 어린이들이 모여서 노는 것을 보면, 한 없이 혼자 지껄이다가 옆에 있는 또래에게 되지도 않는 말로 남이 무엇이라고 하든 상관하지 않고 주고 받고 '대화'를 한다. 이 광경을 자세히 살펴보면 어린이들은 같은 표현을 여러번 반복하며, 고치고, 때로는 '한 없이'말을 더듬는다. 이렇게 말을 해야 옳은지 저렇게 말을 해야 옳은지 살펴가며 말을 하자니 더듬을 수 밖에 없고 또한 자기의 말을 이리저리 구조와 낱말을 바꾸어 더듬어야만 상대방의 반응을 더욱 확실히 살필 수 있게 된다. 이들 어린이들의 말더듬 현상은 말-언어 발달의 험한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정상적인 말더듬인 것이다.

그러나 만일 이 장면을 한 어린이의 어머니가 관찰하고 있었다고 가정해보자. 그리고 이 어머니는 자기의 아들 또는 딸이 다른 어린이들보다 훨씬 똑똑하고 남보다 모든면에서 뛰어나다고 믿고 있으며 자식을 키우는 일에는 자신이 어느 다른 젊은 엄마들보다 아는 것도 많고 자기는 자식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만은 부족함 없이 다 해내고 있다고 확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보자. 그런데 이게 무슨 연유인가? 자기의 아들이 말을 더듬고 있지 않은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 자기 눈 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경우, 대개는 그 결과가 뻔하다. 아들이 유치원에서 돌아오자마자, 어머니는 아들의 말을 스스로 검토하기 시작하고, 조금이라도 더듬는 기색이 있으면 "다시 해봐", "천천히 해봐"라고 교정을 하다가는 뜻대로 되지 않으면, "애가 왜 이러지?"하고 짜증을 내기 시작하고, 드디어는 영문을 모르는 아들을 야단치기에 이른다. 그날부터 어머니는 항상 아들의 말더듬이 마음에 거리고 이를 없애는 방법을 백방으로 찾게 된다. 아들이 집에 돌아오면 앉혀 놓고 엄마가 하는 말을 수없이 따라 하게도 하고, 야단을 치고 드디어는 체형까지 서슴지 않게 된다.

자기의 말에서 아무 잘못을 찾지 못하고 있던 아들은 엄마의 '도움'으로 무엇인가 잘못이 있다고 생각을 하기 시작하게 된고, 잘못을 의식적으로 찾으려고 노력하기 시작한다. 마침내 엄마가 지적하는 '잘못'을 스스로 깨닫게 되고 이날부터 자기의 말이 크게 잘못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엄마의 아들에 대한 완전주의적 집념이 드디어 아들이 인식하고 있지 않는 정상적인 발달 과정의 자연스러운 말더듬을 병적인 말더듬으로 바꾸어 놓게 된 것이다. 그래서 학자들은 말더듬이 "어린이의 입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엄마의 귀에서 시작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Van Riper, 1973).

이제, 말더듬의 증상을 살펴보기로 하자. 말더듬이 어떤 것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 우리 주위에 으례히 말을 더듬는 사람들이 있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말더듬을 일면 '유창성(fluency)의 장애'라고 하듯이 말이 막히는 현상을 말더듬이라고 한다. 모든 사람이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일상 대화에서 말을 종종 더듬는 일은 흔히 있다. 이를 정상적인 비유창성이라고 한다. 다만, 말더듬 현상의 빈도가 정도를 넘고 심리적인 부담을 갖게 되면 이를 말더듬이라고 한다.


말더듬의 외형적 현상은 다음과 같은 세가지로 나타난다.

(1)말소리 또는 음절의 반복(repetition)

예를 들어 '학교'하는 낱말을 말하려고 할 때 "ㅎ ㅎ ㅎ ㅎ ㅎ 허 허 허 하 학교"라고 한다든가 "ㅎ ㅎ ㅎ 학교"라고 하든가, '산'이라는 낱말을 말할 대, "ㅅ ㅅ ㅅ 사 사 사 산" 또는 "ㅅ ㅅ ㅅ 서 서 서 서 사 사 사 산"이라고 하는 경우들이다. 말소리 하나를 여러번 반복하다가 하나의 음절을 여러 번 반복한 다음에 목표한 낱말이 나온다. 경우에 따라서는 30초 내지 2~3분씩 같은 말소리 또는 음절을 반복하는 극단적인 사람들도 있다. 이러한 말더듬 현상을 말소리 또는 음절의 '반복 현상'(sound repetition 또는 syllable repetition)이라고 한다. 낱말의 첫말소리 또는 첫음절을 반복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혹 낱말 전체를 반복하는 경우가 있으나(즉, "산 산 산" 또는 "학교 학교 학교"등) 이는 정상의 비유창성에 더 가까운 반복이라고 할 수 있다.

때때로 문장의 중간에서도 반복현상이 일어난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이들의 반복 현상을 잘 살펴보면 문장의 중간에서 말을 끊었다가 다시 시작하려고 할 때 반복이 일어나는 것을 알 수 있다. 끊었다가 다시 시작하는 곳은 문장을 처음 시작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2) 말소리의 막힘(blocking)

말을 하려고 할 때 말소리가 전혀 나오지 않고 막혀서 말을 이어갈 수 없는 현상을 말더듬의 '막힘 현상'(blocking)이라고 한다. 한번 막히면 여기에서 빠져 나오기가 퍽 어려운 경우가 있다. 이 막힘 현상도 낱말 또는 문장의 처음 부분에서 생긴다. 말을 더듬는 사람이 반복 현상에 더하여 막힘 현상까지 나타내면 말더듬의 증상이 반복 현상만 있을 때보다 악화된 상태를 말한다.

(3) 부수적 행동(accessory behaviors)

말이 막히면 이 막힘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하게 되고 말더듬 증상이 심화된 사람에게서는 이 노력이 신체적인 행동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부수적 행동을 '빠져나오려는 행동'(attention-distracting behavior)을 하여 더듬기를 회피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어떤 말더듬이는 말을 더듬을 때마다 오른쪽 발로 땅을 구르는가 하면, 뒷짐을 쥐고 한 손의 엄지손가락으로 다른 손의 손바닥을 아플정도로 누르기도 하며, 고개를 아래로 떨어뜨리면서 말을 하기도 하고, 턱을 별안간 윗쪽으로 치켜올리면서 말하기도 한다. 말더듬을 이렇게 피해보려고 하는 행동을 '회피 행동'(avoidance behavior)라고 한다. 극단적으로 심해진 말더듬이는 한 마디 말을 하기 위하여 한 가지의 회피 행동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를 비틀면서 온몸으로 회피 행동을 한다.

(4) 낱말 공포(word fear)와 상황 공포(situation fear)

(가) 낱말 공포
말을 심하게 더듬는 사람들은 경험을 통하여 말이 잘 단 되는 말소리, 낱말 등을 알고 있다. 어느 사람은 된소리('ㅃ, ㄸ, ㄲ, ㅉ, ㅆ')로 시작되는 낱말만 나오면 더듬고, 다른 사람은 모음으로 시작되는 낱말을 모두 더듬는다. 사람마다 다르다. 그래서 자기가 말을 잘 더듬는 말소리 또는 낱말을 두려워 한다. 짜장면을 먹고 싶어서 중국 음식점에 들어간 말더듬이가 '짜장면'이라는 말이 두려워서 짜장면을 먹지 못하고 있다가 하루는 큰 마음을 먹고 오늘은 꼭 짜장면을 먹으리라고 결심을 한다. 그런데 막상 중국 음식점 종업원이 다가와서 "무엇을 드시겠습니까?"라고 물으면 "우동 주세요"하고 만다는 것이다.

(나) 상황 공포
말을 더듬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자기보다 나이 많은 사람(특히, 선생님), 낯선 사람, 남자는 여자, 여자는 남자와 말을 할 때 더 더듬는다. 어떤 사람은 눈을 감고 이야기를 하면 더듬지 않고, 상대방을 보면서 말을 하면 더듬는다. 얼마 전에 말을 더듬는 사람이 한 명 찾아왔다. 책상을 사이에 두고 이야기를 하는데 전혀 더듬지를 않는다. 이상해서 "당신은 더듬지 않는데요"라고 했더니 굳이 더듬는다고 우기는 것이었다. 30분이상을 이야기를 하는 동안 필자는 도저히 이 사람이 더듬는 것을 발견할 수가 없었다. 혹, 이 사람이 내면 말더듬(internalized stuttering)으로 말더듬 현상이 겉으로는 나타나지 않지만 속으로는 말더듬이가 아닌가 생각도 하였다. 그런데 이 사람도 오늘은 이상하게 더듬지를 않는다고 하는 것이었다. 필자(이 사람에게는 필자가 말더듬에 대한 전문가로 생각이 되었고 비밀스러울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에 마음 놓고 이야기를 하였으리라)와는 안 더듬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헤어질 시간이 되어 이 사람이 일어서서 약 5m 정도 떨어진 방문 쪽으로 가더니 돌아서서 인삿말을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말이 안 나오는 것이었다. 꽉 막혀서 한 마디도 못하는 것이었다. 필자도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다시 책상으로 와서 앉으라고 했다. 그리고 이야기를 해보았더니, 이게 무슨 영문인가? 조금 전과 같이 말이 다시 유창하게 나오는 것이었다. 이 사람은 상대방과 가까이 있으면 말이 잘 되고 거리가 떨어진 곳에서는 말을 더듬는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말을 더듬는 사람의 대부분은 전화 공포증이 있다. 극단적인 경우로는 사람과 대면해서 말을 할 때는 더듬지 않지만, 전화로 이야기 할 때는 심하게 더듬는 사람들이 많다. 전화를 자기가 걸 때 보다도 남에게서 온 전화를 받을 때가 말하기가 더 어렵다.


말더듬의 가정 지도

자녀가 말을 더듬는다 싶으면 부모나 가족들은 무엇을 해주려고 덤비지 말고 Ban Riper가 한 말을 되새기며 자기 반성부터 해야 한다. 어린이들의 말더듬은 "어린이의 입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엄마의 귀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이다. 특히, 말더듬의 초기 단계에서는 어른이 말과 행동을 자연스럽게 해야 한다. 어린이의 말더듬 증상을 초연하게 받아들이고 전과 다름 없는 '자연스러운' 말과 행동으로 가정 생활을 계속해야 한다. 이는 어린이에게 무관심하라는 것과는 다르다. 어린이의 말더듬에 대해서만 무관심하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어린이가 말을 더듬을 때마다 엄마는 하던 행동을 멈추고 숨을 죽이는가 하면, 신문을 보고 있던 아빠는 '네가 말 더듬는 것을 나는 못 들었어'하는 듯이 신문 뒤로 얼굴을 감추는 행동들은 오히려 어린이에게 마음의 부담을 주고 말더듬을 심화시키게 된다. 엄마가 숨을 죽이는 소리는 "천둥 번개 소리보다 더 큰 소리로 어린이의 가슴을 때린다"고 한다.

말더듬의 경우는 다른 말-언어 장애와는 달리 부모나 가족들이 말더듬을 직접 고쳐주려고 하면 대부분 역효과를 가져온다. "다시 해봐", "천천히 해봐", "크게 해봐"등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도움이 될 것 같은 어른의 지도가 어린이에게는 심리적인 부담만 증가시킬 뿐이지 말더듬 자체에는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어린이가 어느 특정 말소리나 낱말의 발음을 못해서, 할 줄 몰라서, 또는 호흡 기관, 발성 기관, 조음 기관 등에 신체적인 이상이 있어서 말을 더듬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부모나 가족들이 말을 더듬는 어린이를 도와줄 수 있는 일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위에서 설명하였듯이 어린이가 말을 더듬더라도 자연스러운 가정 생활을 계속하는 것이 첫번째 돕는 일이다. 그리고 둘째는 말더듬 현상 자체를 직접 고쳐주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일은 전문 언어치료인에게 맡겨야 한다. 물론, 어린이가 받아들일 수만 있다면 선의의 '처벌 양식'을 미리 어린이와 약속을 하고 시행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한 번 더듬을 때마다 토끼뜀을 다섯번씩 시킨다든가, 머리를 숙여서 가랑이 사이로 뒤를 두번씩 보게 하는 등.

그 외에 부모나 가족들이 말을 더듬는 어린이를 위하여 할 수 있는 일들로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1) 어린이에게 스스로 생각하고 놀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충분히 준다.

엄마가 하라는 것이 너무 많으면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읽게 된다. 말더듬은 스스로의 싸움에서 이기는 사람만이 극복할 수 있다.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피아노 렛슨 가야하고, 그것이 끝나면 태권도 도장에 가야하고, 집에 돌아오면 국어 선생, 산수 선생, 거기에다 영어 선생이 주을 이어서 어린이를 괴롭힌다. 주말에는 스키장에 가야하고, 하기 싫은 야구까지 엄마의 성화에 못 이겨 해야 한다.

(2) 어린이를 과보호하지 않는다.

앞에서 말하였듯이 스스로를 이길 수 있어야 말더듬을 이길 수 있다. 보모의 심경을 모르는 바가 아니나, 어린이가 측은해서 무엇이든 엄마가 다 해주면 말더듬을 없애는 일도 자기가 할 일이 아니라 엄마가 해결해야 할 문제가 되어 버린다. 약 1년 전에 국민학교 2학년 남자 아이를 데리고 온 어머니가 있었다. 필자의 방에 엄마와 아들이 들어오는 모습을 보면, 어린이가 엄마의 손을 잡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몸을 비스듬이 엄마에게 기댄채 들어오고 있는 것이었다. 여러 날 보아도 마찬가지였다. 하루는 눈이 온 뒤라 길이 조금 미끄러운 날이었다. 이 어린이가 올 대쯤 해서 창으로 밖을 내다 보았더니 엄마가 국민학교 2학년 된 아이를 업고 오는 것이 아닌가. 그날, 엄마를 호되게 나무랐다. 그 뿐이 아니다. 다음부터는 아들의 손을 잡고 다니는 것이 한 번만 내 눈에 뛰면 필자에게 오지 못하게 하겠다고 경고를 단단히 하였다. 그리고 어디서나 그러게 하겠다고 굳게 약속을 받았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이 어린이의 말더듬이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었다.

(3) 가족들(특히, 형제들)이 어린이의 말더듬을 놀리지 말도록 한다.

(4) 어린이가 말이 막혀서 이어가지 못할 때, 도와주는 목적으로 하지 못한 나머지 말을 대신 해 주지 않는다.

말을 더듬는 어린이들이 제일 싫어하는 일이 남이 자기를 대신해서 말을 해주는 것이다. 이 때에는 도와주는 사람을 "죽이고 싶다"고 한다. 게다가 다른 사람이 대신 말을 해주는 일이 잦아지면 말하는 용기가 더욱 없어진다.

(5) 어린이에게 모든 사람이 말을 어느 정도는 다 더듬는다는 사실을 깨우쳐 준다.

사람이 말을 더듬는다는 일은 극히 자연스럽고 있을 수 있는 일이라는 사실을 깨우쳐 주어서 말을 더듬는 일이 자기에게만 가해진 '하나님의 벌'이라는 의식을 없애주어야 한다. 필요하다면 다른 사람이 말을 할 때 몇 번이나 그리고 얼마나 자주 더듬는 가를 세어보게 하는 것도 좋다.

(6) 말더듬의 빈도가 줄어들면 가족 이외의 사람들과도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

어느 특정한 사람과 말을 잘 하게 되었다고 해서 모든 사람과 말이 잘 되는 것은 아니다. 점차적으로 대화의 대상을 넓혀줌으로써 사람에 따른 상황 공포를 없애주어야 한다. 때로는 동네 가게에 어린이를 혼자 보내서 물건을 사오도록 하는 것도 좋다. 마찬가지로, 엄마와 같이 백화점에 가서 물건을 살 때는 어린이로 하여금 점원과 '흥정'을 하도록 한다.

(7) 학교 선생님에게 국어 시간에 다른 어린이들 앞에서 책을 소리내어 읽도록 하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하지 않는다.

어린이가 말을 더듬는 사실을 선생님과 학급의 다른 어린이들이 알고 있는 상황이라면, 오히려 어린이의 말더듬을 선생님이 받아들여달라고 부탁하고 가능하면 학급의 다른 어린이들도 말더듬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선생님이 지도하여 줄 것을 선생님에게 부탁한다.

 


 


[출처 : http://speechcure.nazn.net/]

Posted by 마이플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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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모의 부위와 부작용, 시술에 대해

제모의 부위와 부작용, 시술에 대해 성형정보 2008. 10. 6. 16:08

제모의 부위와 부작용, 시술에 대해






제모 부위
  
겨드랑이, 얼굴, 팔, 다리, 배, 비키니라인, 손등, 발등, 이마 등 우리몸에 털이 있는 부분은 모두 시술 가능하다.
 
레이저는 검은색에만 효과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간혹 볼 수 있는 백색의 모발은 레이저로는 치료할 수 없다.

또, 피부가 착색되어 있는 부위(유두주위, 항문주위)는 주위조직으로 레이저가 작용하여 피부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이 부위 또한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를 할 수 없다.
  
레이저는 털의 색이 검고 피부가 흰 사람(부위)에게 가장 좋은 반응을 보이고 피부색이 검을 경우에는 털이 에너지 흡수에 경쟁을 하고 그 결과 털 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손상을 줄 수도 있다. 하지만 레이저 기계의 발달로 짙은 피부색의 사람들도 레이저 제모를 받을 수는 있게 되었다.


가정에서 하는  제모 방법에 따른 부작용 유형

 
제모법은 가정에서 면도, 족집게, 왁스제품 등을 이용하는 방법. 면도를 하는경우이다

대표적인 부작용은 모낭염과 피부 색소침착이다.

모낭염은 말 그대로 모낭에 세균이 침투해 화농성 염증을 일으킨 상태를 말한다.

주로 두피에 많이 발생하지만 수염부위나 겨드랑이, 다리, 눈썹 등에도 잘 생긴다.

털을 자주 뽑을 경우나 면도 등의 자극에 의해 모낭이 손상됐을 때 주로 발생한다

피부 색소 침착은 족집게나 면도를 자주 해줄시에 주로 많이 발생할수 있다


제모시술의 장점

 
1.정확한 시술로 확실하게 털을 없앨 수 있다.

2.마취 없이 시술시 통증이 적다.

3.전기 분해에 의한 제모보다 시술 부위가 넓으므로 시간이 단축된다.

4.멜라닌 색소만을 타깃으로 주위 살갗이나 다른 조직을 손상 시키지 않고 모낭만 선택적 으로 파괴하기 때문에 안전하다.

5.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6.시술 후에 모공이 수축되므로 오히려 피부가 부드러워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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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모의 부위와 부작용, 시술에 대해

제모의 부위와 부작용, 시술에 대해 성형정보 2008. 10. 6. 16:08

제모의 부위와 부작용, 시술에 대해






제모 부위
  
겨드랑이, 얼굴, 팔, 다리, 배, 비키니라인, 손등, 발등, 이마 등 우리몸에 털이 있는 부분은 모두 시술 가능하다.
 
레이저는 검은색에만 효과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간혹 볼 수 있는 백색의 모발은 레이저로는 치료할 수 없다.

또, 피부가 착색되어 있는 부위(유두주위, 항문주위)는 주위조직으로 레이저가 작용하여 피부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이 부위 또한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를 할 수 없다.
  
레이저는 털의 색이 검고 피부가 흰 사람(부위)에게 가장 좋은 반응을 보이고 피부색이 검을 경우에는 털이 에너지 흡수에 경쟁을 하고 그 결과 털 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손상을 줄 수도 있다. 하지만 레이저 기계의 발달로 짙은 피부색의 사람들도 레이저 제모를 받을 수는 있게 되었다.


가정에서 하는  제모 방법에 따른 부작용 유형

 
제모법은 가정에서 면도, 족집게, 왁스제품 등을 이용하는 방법. 면도를 하는경우이다

대표적인 부작용은 모낭염과 피부 색소침착이다.

모낭염은 말 그대로 모낭에 세균이 침투해 화농성 염증을 일으킨 상태를 말한다.

주로 두피에 많이 발생하지만 수염부위나 겨드랑이, 다리, 눈썹 등에도 잘 생긴다.

털을 자주 뽑을 경우나 면도 등의 자극에 의해 모낭이 손상됐을 때 주로 발생한다

피부 색소 침착은 족집게나 면도를 자주 해줄시에 주로 많이 발생할수 있다


제모시술의 장점

 
1.정확한 시술로 확실하게 털을 없앨 수 있다.

2.마취 없이 시술시 통증이 적다.

3.전기 분해에 의한 제모보다 시술 부위가 넓으므로 시간이 단축된다.

4.멜라닌 색소만을 타깃으로 주위 살갗이나 다른 조직을 손상 시키지 않고 모낭만 선택적 으로 파괴하기 때문에 안전하다.

5.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6.시술 후에 모공이 수축되므로 오히려 피부가 부드러워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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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손상 환자의 가정 속 재활훈련

뇌손상 환자의 가정 속 재활훈련 질병과 건강 2008. 9. 10. 17:57

뇌손상 환자의 가정 속 재활훈련

건강한 팔 · 보조기 적극 활용


손 현 주 부산대병원 재활의학과 전임의사 
뇌졸중이나 뇌손상 환자가 퇴원을 하면 환자나 보호자 뿐 아니라 의료진도 걱정이다. 가족의 무관심도 문제지만 지나친 보살핌도 문제이기 때문이다.

가족이 알아야 할 것들

막상 퇴원하게 되면 가족들은 그가 '달라졌다'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뇌졸중이 발병하기 이전과 이후엔 신체의 운동능력 뿐아니라 언어, 행동, 성격 등 여러 부분에서 현저히 호전된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동반된 감정 불안, 우울증, 성격변화 등에 대해서는 가족의 정서적인 지지와 배려가 필요하다.

가정으로 돌아가더라도 재활치료는 계속돼야 한다. 스스로 할 수 있는 생활동작 훈련이나 운동치료를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는 말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집에서 하는 치료 시간을 늘린다. 어떤 측면에선 병원 치료보다 집에서 하는 꾸준한 운동과 생활훈련이 더욱 중요하다. 특히 약물은 꼭 복용하고, 주기적으로 환자의 회복 정도와 변화에 대한 추적 진료와 평가를 받는 것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

한쪽 손발로 가능한 생활동작 훈련

몸의 한 쪽에 편마비가 생기면 평소의 활동, 즉 옷 입기, 밥 먹기, 세수 하기, 대·소변 보기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생활동작의 많은 부분을 타인의 도움에 의존하게 된다.

이와 같은 경우 포기하지 말고 아직은 건강한 팔을 이용하거나, 마비된 부분을 잘 활용하여 건강한 쪽의 움직임을 돕거나, 보조기를 이용하는 방법 등 병원에서 익힌 것을 스스로 해보도록 노력한다.

일반적으로 편마비 환자가 하는 동작은 마비된 손과 발을 우선적으로 움직이고 그 후에 건강한 쪽을 사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옷을 입을 때나 침대에서 몸을 이동할 때 불편한 쪽을 먼저 움직인다. 목욕탕에 들어갈 때에도 정상적인 손으로 불편한 다리를 먼저 넣는 것이 편리하다. 그러나 옷을 벗을 때나 목욕탕에서 나올 때에는 건강한 쪽을 먼저 이용한다.

가정에서의 운동치료

마비된 팔, 다리가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다고 사용하지 않으면 동작이 점점 어려워지고 걸음걸이도 더 부자연스러워진다. 관절 구축이나 통증이 생길 수도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팔, 다리의 근력 강화 운동과 스트레칭 운동이 필요하다. 하고자 하는 운동은 정확하고 능동적인 동작을 반복 훈련하는 것이 중요한데, 일반적으로 한 가지 운동을 10회 정도, 여러 가지 동작을 30분 정도 하고 오전과 오후에 1회씩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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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의 노인 환자 돌보기 노하우

가정에서의 노인 환자 돌보기 노하우 질병과 건강 2008. 6. 9. 15:39

가정에서의 노인 환자 돌보기 노하우



최대한 움직일 수 있게 꾸준한 재활훈련이 필요

▲ 가정에서 어르신 돌보기=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질환에 걸렸든 누워서만 지내는 ‘와상(臥床)환자’를 만들면 안 된다는 점이다.


장기간 침상에 누워있으면 폐렴, 요도감염, 욕창에 걸리게 될 뿐만 아니라 어지럼증, 우울증, 혼돈 등의 신경정신과적 문제를 야기하게 된다.


이에 따라 돌보는 사람은 더욱 힘들어지고 간병비용도 병원치료 못지않게 상승한다.


해법은 환자가 골절이나 뇌진탕 같은 외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하되 최대한 움직일수 있도록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재활훈련을 하는 것이다.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보행기를 활용하는 등 환자가 행동반경을 넓혀나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먹고 자는 시간을 구분해 생활에 리듬을 주고 자립정신을 잃지 않도록 격려해줘야 한다.


침대는 높이와 자세조절이 가능한 노인간병 침대를 빌리는 게 좋고 침구는 너무 푹신하면 허리가 아프고 움직이기 힘들므로 적당히 딱딱한 것을 고른다.


매트리스나 침구를 틈나는 대로 햇볕에 말리고 침대 시트는 2∼3일에 한 번, 적어도 1주에 한 번은 갈아줘야 한다.


이불은 가볍고 부드러우며 땀흡수가 잘되는 재질로 고른다.


의복은 면제품이 좋고 품이 넓고 탈착이 편한 단추가 달린 게 좋다.


이 밖에 병원이나 의료정보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욕창치료, 소변빼기, 기침가래뱉기 등의 요령을 익혀 환자의 사정에 따라 시행하면 아주 훌륭한 간병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전문적인 간병은 가정간호서비스나 간병도우미를 고용해 처리하는 게 효율적일 수 있다.


▲ 이불과 침대 정리방법= 이불을 사용할 것인지, 침대를 준비할 것인지는 노인의 상태와 선호도에 따라 노인이 생활공간을 넓혀나가는데 편한 쪽으로 선택해야 한다.


이불을 사용할 경우는 앉거나 서지는 못하지만 기어서 이동할 수 있으면 이불을 사용해 집안이 생활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한다. 치매 등을 앓고 있어 늘 움직이려는 노인의 경우 이불을 사용하면 떨어져 골절을 입거나 와상을 당할 걱정이 없다.


침대를 사용할 경우는 어느 정도 혼자 움직일 수 있는 경우, 앉거나 일어서기에 편하고 이동식 변기나 휠체어로 이동하기도 쉽다. 이불보다 침대는 수발자가 수발하기가 편하다.


▲ 관절 굳기를 방지하려면= 발바닥에 방석, 상자, 보조기 등을 밀착시킨다(오래 누워 있으면 발목이 ‘ㄴ’자로 구부러지지 않아 나중에 걷지 못함). 수발자가 어깨·팔목·손목·손가락·골반·무릎 등의 관절을 돌려주고 오므리고 벌리길 반복한다.


▲ 환자의 안전한 이동= 환자를 들어올리거나 눕힐 때는 항상 밀착하는 자세를 유지한다. 한 손은 머리나 어깨를 잘 받치고, 다른 손은 엉덩이 밑에 깊이 넣어 든다. 이때 환자의 팔은 포개 가슴에 얹고 무릎은 모은다. 일으키거나 앉힐 때엔 환자의 몸무게중심을 유지한 채 수발자가 다리를 구부린다.


[ 자료제공 : no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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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할 수 있는 비염 치료법 (비염에 좋은 것들)

집에서 할 수 있는 비염 치료법 (비염에 좋은 것들) 알러지 정보 2008. 4. 13. 19:40

집에서 할 수 있는 비염 치료법 (비염에 좋은 것들)


도꼬마리 열매 (창이자)
보드랍게 가루를 낸 것을 95% 알코올에 12일 동안 담가서 가라 앉힌 것을 햇빛에 말려 꿀로 반죽한다. 이것을 0.5g 정도의 알약으로 만들어 한 번에 두 알씩 하루 세 번 이주일 동안 먹는다. 코 안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을 하여 만성 비후성 비염에 효과가 있다.

석창포, 주엄나무가시(조각자)
각각 같은 양을 가루내어 천에 4g정도 싸서 콧구멍 안에 넣고 40분~1시간 정도 반듯하게 누워 있는다. 막힌 코를 열리게 하는 작용이 있다.
모란뿌리껍질(목단피)
한 번에 5~6g를 물에 달여 하루에 한 번씩 열흘 동안 자기 전에 먹는다. 알레르기성으로 자주 오는 비염에 효과가 있다.

현삼
신선한 것을 짓찧어 즙을 내어 코 안에 바르던가 햇볕에 말려 가루낸 것을 코안에 뿌려 주기도 한다.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이 있어 비염, 인후두염, 입안염, 상기도염 등에 널리 쓰인다.

무(나복근)
맵지 않은 무를 갈아 즙을 낸 다음 성냥개비 끝에 약솜을 감아 즙을 적셔 하루에 두세 번 코 안에 바른다. 그러면 막혔던 코가 금새 뚫린다.

배시럽연근즙
배는 예로부터 변비와 배뇨에 좋다고 알려졌다. 한방에서는 배를 여러가지로 써왔다.
담이 나오는 기침에는 배즙에 연근즙을 섞어 먹으면 기침으로 인한 불안정을 다소 회복할 수 있다. 연근즙 대신 생각즙을 섞어 먹어도 좋다. 소화력이 약한 사람은 배를 먹으면 설사를 일으키기도 하므로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수세미즙
가을에 잘 익은 수세미를 골라 즙을 내고 얼음 설탕과 함께 달여 마시면 가래가 진정되고 천식에 좋은 효과를 낸다. 수세미를 구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오이를 강판에 갈아 즙을 마신다. 3개정도 즙을 내어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기름에 절인 은행
기름에 튀긴 것이나 삶아서 익힌 것, 불에 구운 것 등을 매일 꾸준히 먹으면 가래를 앉힐 수 있다. 날 것은 먹지 말도록.
가을에 신선한 은행을 골라 껍질을 벗기고 유리나 사기그릇에 담아 콩기름 또는 식물성 기름을 부은 다음 뚜껑이나 랩으로 밀폐해 3개월 정도 저장해 두었다가 아침/저녁 한 알씩 먹는다.

검은 콩 삶은 물
검은 콩 삶은 물을 마시면 기침이 멎는다.
검은 콩 2큰술을 냄비에 넣고 물 3컵을 부어 오랫동안 뭉글하게 달여 진하게 마신다. 흑설탕을 조금 넣어서 끓이면 독특한 냄새가 없어진다.

간장에 삶은 머위
매일매일 머위를 반찬으로 조리해서 꾸준히 먹으면 발작증세가 가라앉게 되고 체질도 개선된다. 잎과 줄기를 잘게 썰어 묽은 간장에 삶아 먹는다. 고기 음식에 섞어 먹으면 무리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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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애견 길들이기 (기본 동작 교육)

가정에서 애견 길들이기 (기본 동작 교육) 애완동물 2008. 2. 5. 18:15

가정에서 애견 길들이기 (기본 동작 교육)




앉아
무릎을 굽혀앉거나 서서허리를 굽힌채 개를 불러 가까이 오게한다. 이때개는 나의정면에 있도록 한다. *잘라놓은 햄조각을 오른손을 사용하여 한두개를 준다.이것은 다가온개가 다른곳으로 가려하거나 하는것을 방지하기위함이다. *순간적인힘을 사용해 오른손으로 개의 아랫턱을 들어올리며 왼손으로개의 엉덩이를 강하게눌러 앉힌다.동시에 '앉아'라고 명령한다. *개가 앉거나 정확하진않지만 앉은 자세가되면 곧바로 햄조각을 하나주며 크게칭찬한다.만일 실수로 개를 앉히지못한경우 무시하고 다시한다. *되도록 정확한동작으로 앉도록 자세를 교정하여야하며 칭찬을 할때에는 머리를 쓰다듬지말고 개의 가슴과 어깨를 두드리거나 긁어준다.

 엎드려
개를 '앉아'시킨상태에서 앞다리사이에 햄조각 서너개를 놓아준다. *개가 그것을 먹으려고 할때 앞다리를 앞으로 잡아당겨 엎드리게한다.개가 일어서지 못하도록제압하여야 하며 동시에'엎드려 ' 라고 명령한다. *개가 엎드린채 햄조각을 먹으면 한두개를 더놓아준후 칭찬한다.서너번의 반복후에는 햄조각을 하나씩만주어 도 충분하다. *개가엎드렸을때에는 먹이를 반드시 개의 앞다리사이 깊숙히놓아주어야하며 개의 좌우나 너무멀리던져주어 불필요한 행동을 유발시키지 않도록한다. *개가 엎드리는 것에 거부감이 없어지면 '앉아'상태에서 오른손에 햄조각을 들고 '엎드려'라고 명령하며 개의 앞다리사이에 햄조각을 두는척 유도해 보아 엎드리려고 하면 준다.

 쉬어
'엎드려'상태에서 나는 무릎을 굽히고앉거나 허리를숙인채로 왼손은 개의 목줄을잡고 오른손을 곧게펴서 개의 옆구리를 찌르 듯이 민다.동시에'쉬어'라고 멸령한다.보통 개는 미는 방향으로 엉덩이를 눕혀 '쉬어'의 모양을 취하는데 제대로 되지않는다 면 강하게 옆구리를 찔러 자세를 취하게한다. *일단 자세를 취하게되면 제빨리 햄조각을 주고 크게칭찬해주어 손으로 찔러 받은 쇼크를 잊게한다.
*몇일만의 반복으로 개는 오른손이옆구리쪽으로 가며 '쉬어'라고 말만해도 '쉬어'의 자세를 취한다.

 기다려
'쉬어'상태에서 나는 개의 정면에위치해 햄조각하나를 개의 앞다리사이에 던져준다. 이때 나와 개의 거리는 1미터가 적당 하다. *먹이를 던져주는 간격은 개가다른곳에 시선을돌리지않는 한도내에 계속주는데 한번줄때마다 '기다려'라고 명령한다. *하루하루지날수록 나와 개의 간격을 조금씩멀리하며 개가 일어서거나 다른곳으로 가는것을 방지하기위해 개줄을 사용한다. * 햄조각을 주는 횟수도 서서히 줄여서 나중에는 아무것도 주지않아도 기다릴수 있게된다.

 짖어
개를 나와정면에 앉게한다.개를 쓰다듬는척하다가 순간적으로 코를 강하게 잡고 비튼다. 반드시 개가비명을 지를 정도로 강하게 비틀어야한다. *이때 충격으로 개가 도망가지못하도록 해야하며 동시에 '짖어'라고 명령한다. *개가 비명을지르면 재빨리 햄조각을 주며 크게칭찬한다. *이후부터는 오른손집게손가락을 사람의경우 조용히하라는식으로 내코앞에댄다. 몇번을 '짖어'라고 한후 개의 코를 비튼다. *개가짖지않더라도 다른 소리만내도 반드시칭찬하여야하며 하루 2~3회 정도의 반복이 적당하다.

 기어와
'엎드려'의 상태에서 햄조각하나를 앞발끝가까이 놓는다. '기어와'라고 명령한다. *개가 일어서려고하면 '안돼'라고 단호히 꾸짖어야 하고 먹이를 먹기위해 조금이라도 엎드린채 전진했다면 바로 칭찬한다. *개가 햄조각을 먹기위해 일어서지않게 하는것이 중요하며 개와 햄조각의 거리를 조금씩 멀리하며 '기어와'를 반복한다. 악수 - *개를 정면에 앉힌후 나의오른손으로 개의 왼쪽앞발을 가볍게 들어올려 사람과악수하듯이 흔들면서 '악수'라고 말한다. *왼손으로 햄조각을 주며 창찬한다. 왼손의 경우도 이와같다. *만일 수일간의 반복에도 불구하고 개가 '악수'라는 멸령에 앞발을 들어올리려 하지않으면 개의 앞발을 가볍게 밟아 개가 앞발을 들어올릴때 순간적으로 잡아'악수'한다.

 사랑해(포옹)
개를 나의 정면 바로앞 가까이앉히고 햄조각 하나를 준다. *햄조각을 주는척하다가 나의 배에다갖다대고 개가 그것을 먹도록유도한다. *다음에는 내 명치,가슴순으로 조금씩위치를 올리게 되면 개는 결국 앞발을 나에게 걸친채 먹이를 먹게 된다. *가슴높이의 햄조각을 먹기위해 일어설때 '사랑해'또는 '포옹'이라고 명령한다.비교적 간단하게 습득할수 있으며, 많은 시간이 필요치않는 경우가 많다. 누워 - *'쉬어'의 상태에서 '누워'라고 명령하며 오른손으로 개의 얼굴을 밀어 바닥에 닿게한다.바로칭찬해주며 '누워'라고 반복한다. * 이때의 칭찬은 얼굴을 쓰다듬는다거나 몸통을 가볍게 긁어주는 것이좋다.

 굴러
'엎드려', '쉬어','누워'가 익숙해지면 '누워'의 상태에서 오른손으로 누워있는 개의 앞다리를 뻗고있는 반대방향으로 180도 채치면 개는 자연히 한바퀴를 구르게된다. 누워있는 상태에서 반드시 위에있는 앞다리만을 잡고 재쳐야한다. *동작을 취함과동시에 '굴러'라고 명령한다.오랫동안 반복하다보면 앞다리를 돌려주지않고 돌리느척만해도 스스로 구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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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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