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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와 건강] 헬스장 진동기, 근육·뼈 `튼튼` 한 몫

[헬스와 건강] 헬스장 진동기, 근육·뼈 `튼튼` 한 몫 질병과 건강 2008.10.26 15:53

[헬스와 건강] 헬스장 진동기, 근육·뼈 `튼튼` 한 몫

 

  

 

진동기에 서서 발을 통해 전신에 진동자극을 주는 것이 근육과 뼈 건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아이다호대학 연구팀이 'Current Sports Medicine Reports 저널'에 발표한 바에 의하면 이른 바 진동기에 서서 발을 통해 전신에 진동을 주는 이 같은 전신진동요법이 특히 노인들과 정적인 생활패턴을 갖는 사람들에서 뼈와 근육 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이 같은 진동자극이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얻어지는 근육 수축보다 근육 섬유를 더욱 효과적으로 활성화시켜 근력을 향상시켜 더욱 점프력과 순발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또한 이 같은 진동요법이 노년층의 뼈 질량을 높이는데도 매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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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14 03:03

[술과 건강] 한국인 10명중 1명 잡는 `술,술,술`

[술과 건강] 한국인 10명중 1명 잡는 `술,술,술` 질병과 건강 2008.10.26 15:51

[술과 건강] 한국인 10명중 1명 잡는 `술,술,술`

 


  
 
 누군가와 친해지고 싶거나 마음을 터놓고 싶을 때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수단은 바로 술이다.

술을 마시면 자연스레 긴장이 풀어지게 되고 평소 딱딱하게 느껴졌던 내용의 대화도 부드러움이 가미돼 친구 뿐 아니라 직장 동료, 가족들과도 술을 즐기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도 아직까지는 술에 대해서 유난히 관대한 상황. 그런데 술이 너무 자주 화제에 오르면서 즉 어느 자리나 술이 있어야 마음이 열리고 친해질 수 있다는 인식이 팽배해 어느 자리에서든 술이 빠지지 않으면서 술로 인한 피해도 상당하다.

특히 알코올 의존증처럼 극단적 경우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마치 술은 간에만 영향을 주는 듯 생각하며 간만 확인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하지만 알코올이 우리 인체에 직·간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실제로 최근에는 우리나라 전체 사망자의 10% 정도가 알코올이 원인이라는 분석까지 나와 알코올에 대한 인식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 우리나라 전체 사망자 10명 중 1명은 술이 원인

술이 친근한 우리사회의 특성상 알코올에 의한 피해도 적지 않다. 심지어 얼마 전에는 술 때문에 사망하는 우리나라 국민이 연간 3만1000명이라는 조사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

삼육대 보건관리학과 손애리, 천성수 교수팀이 지난해 전국 19세 이상 2193명을 대상으로 한 알코올 역학조사를 토대로 ‘한국인의 사인별 알코올 기여도 및 알코올로 인한 질환별 잠재수명 손실연수 산출’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알코올로 인한 국내 사망자수는 2005년 기준으로 3만1313명으로 추정됐다. 이는 2007년 전체 사망자의 약 12.8%를 차지하는 높은 수치.

또한 음주자가 비음주자에 비해 평생유병을 경험할 교차비를 봤을 때 지방간은 6배, 간경화는 5배, 위궤양은 2.6배, 췌장염은 3배, 간암 1.5배, 위암은 1.6배, 장암은 2배, 기타 암 종류는 2.5배 더 높게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심근경색이 될 위험이 2배, 폐렴과 기타호흡기질환에 이환될 가능성이 1.7배 더 높았으며 기타비뇨생식기 질환을 앓을 가능성이 2배 더 높고 백내장이나 녹내장을 앓게 될 가능성이 1.5배 더 컸다.

더불어 질병과 사고별 알코올기여도를 살펴보면, 지방간이 72%, 간경화가 67%, 위궤양이 44%, 장암의 33%, 기타 암질환에 42%, 심혈관질환 중 심근경색에 33%, 비뇨생식기질환에 33%, 모든 진단 사고에 15%, 운수사고에 16%, 폭행, 독극물, 화재, 자해 등 기타사고에 83% 기여하고 있다.

결국 알코올이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간에만 국소적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심혈관계, 비뇨기계 등 전반적인 신체에 다양하게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손애리 교수팀은 “모든 알코올 관련 사망이 제거되면 국민 평균수명이 1.61년 증가된다”며 “여전히 우리나라는 음주로 인한 폐해가 심각함을 알 수 있으며, 이를 줄이기 위한 보건정책이 시급하다”고 조언했다.


◇ 알코올, 왜 신체 전반적인 영향을 주나

알코올은 정신건강과 육체 건강 모두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이를 정확히 인지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또는 알고 있다 하더라도 알코올이 주는 즐거움에 그런 우려를 잊고 있는 경우도 적지 않을 것이다.

물론 소량의 음주는 기분을 즐겁게 하고 몸의 여러 대사기능을 향상시킬 수도 있다.

문제는 일정수준 이상 음주를 하게 될 때의 단점이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소화기내과 신현필 교수는 “일정수준 이상 음주를 하게 되면 대뇌기능이 억제되면서 운동기능도 저하되게 된다”며 “뿐만 아니라 의식수준의 저하와 집중력의 감소를 가져오게 되며 판단력과 분별력도 감소하게 되어 정밀한 업무수행이 불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장기간 과음을 지속 시에는 영양장애를 가져오게 되며 일부에서는 기억장애와 신경질환까지 나타내기도 한다.

무엇보다 비단 간질환 뿐 아니라 순환기, 호흡기 질환을 가진 경우에도 음주가 사망률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신체 질환과 상관없이도 자동차나 낙상, 익사 등에 의한 사고사나 자살 등에서도 알코올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음주로 인해 자신의 몸을 제어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거나 혈액순환이나 호흡 등에 심각한 변화를 보이는데도 이를 방치하게 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에 신현필 교수는 “음주 뒤 체온의 저하, 맥박의 빨라짐, 코나 입술 등의 청색증, 의식이 저하된 상태에서의 구토, 자극에 반응이 없을 정도의 의식저하 등을 보이게 되면 즉시 응급조치를 취하고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알코올이 신체에 많은 영향을 주지만 개인에 따라 음주를 할 수 있는 양은 유전적 요소가 있어 개인마다 차이가 크므로 얼마나 몇 년 이상 마시면 나쁘다는 정확한 통계는 없다. 다만 지나치고 지속한

한편 알코올 폐해가 심각해지면서 정부에서도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펴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006년8월 ‘파랑새플랜’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파랑새플랜은 알코올 폐해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이라며 “이 대책을 통해 시설 인프라 늘리고 있고 알코올 상담센터, 사회복지시설, 책임지면서 음주를 할 수 있게끔 홍보예방사업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히 할 계획이지만 아직은 술에 대해 우리나라 국민들이 관대한 성향이 있어서 인식개선이 행동변화로 이어지지는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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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건강] 남성들이여, 건강에 눈을 떠라

[남성 건강] 남성들이여, 건강에 눈을 떠라 질병과 건강 2008.10.26 15:49

[남성 건강] 남성들이여, 건강에 눈을 떠라

 

 

   
 
 
조디 켈리는 남자친구인 빌 호리스버거와 사귀는 7년간 그가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에 간 것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켈리는 빌이 일년에 건강검진을 얼마나 자주 받는지를 묻는 질문에 “빌은 한번도 간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미 조지아주 아틀란타 전직 영어 교사였던 빌 홀리슨버거(62)만 병원을 꺼리는 남성이 아니다.

미 보건의료연구청(Agency for Healthcare Research and Quality, AHRQ)은 미국 남성의25%가 여성보다 건강검진을 하지 않는다고 추산했다.

아틀란다 에모리 의과대 알렌 도랄 박사는 “대부분 남성들은 병원을 찾아야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며 “병원 가는 것을 거부할 경우 일부는 죽음까지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매스추세츠주 웰슬리 마리노 병원의 남성 건강 전문의 데이비드 도슨 박사는 50세 미만 남성들은 18개월마다, 50세 이후부터는 매년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도슨 박사는 “남성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고 이에 따라 고혈압 증상이 쉽게 발생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증상은 심장질환, 뇌졸중, 당뇨병의 위험을 높인다.

도슨 박사는 “나이가 들수록 건강검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도슨은 50대 이상의 남성들에게 규칙적으로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 대장암 및 전림선암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그는 절반 이상의 남성들이 아내나 여자친구의 권고가 있을 때만 건강검진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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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통풍] 시원한 맥주 ‘통풍’ 일으키기 쉽다

[질병, 통풍] 시원한 맥주 ‘통풍’ 일으키기 쉽다 질병과 건강 2008.10.26 15:48

[질병, 통풍] 시원한 맥주 ‘통풍’ 일으키기 쉽다

 




퇴근길 고소한 치킨과 함께 시원한 맥주를 자주 즐기는 사람이라면 맥주가 유발할 수 있는 ‘통풍’을 경계해야 한다.

통풍이란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발병원인은 단백질 성분의 하나인 ‘퓨린(purine)’ 과 관련있다. 음식물을 통해 몸속에 들어온 퓨린이 분해되면 ‘요산’이라는 찌꺼기를 만들게 된다. 통풍은 이 요산이 체내에 과도하게 쌓이면서 발병한다. 요산은 현미경을 살펴보면 바늘처럼 날카롭게 생긴 것으로 이런 구조가 관절 주위를 자극하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다.

퓨린의 섭취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통풍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퓨린은 술과 육류, 등푸른 생선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맥주는 통풍 환자라면 절대 금기시해야 한다. 맥주는 퓨린성분이 다량 함유된 고위험군 식품이기 때문이다. 통풍에 있어서만큼은 최고의 위험식품으로 분류된다.

맥주뿐 아니라 소주나 양주 등의 술도 통풍 환자에게는 안전하지 않다. 알코올이 요산 배출을 억제해 요산이 소변으로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면서 체내에 쌓인 요산결정체가 통증을 더욱 유발하게 된다. 따라서 통풍환자는 가급적 모든 술을 멀리 하는 것이 좋다.

통풍의 예방법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식습관 개선이다. 고도일신경외과 고도일원장은 “만약 부득이하게 술을 마셔야 한다면 맥주대신 와인을 마시는 것이 좋다. 이때 함께 곁들이는 안주는 고기보다는 과일이나 오이, 당근 같은 생야체를 먹도록 하자. 만약 고기를 먹어야 한다면 삼겹살 보다는 안심이나 등심, 닭가슴살처럼 지방이 적은 부위를 먹는 것이 퓨린의 섭취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충분한 수분섭취도 통풍예방에 도움이 된다. 고 원장은 “체내에 쌓인 요산은 소변을 통해 체외로 배출된다. 때문에 통풍 증상이 있다면 평소 하루 2리터 이상 충분히 수분을 섭취해 소변을 통한 요산의 체외 배출을 촉진시켜 주어야 한다. 또 통풍은 비만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따라서 적정 체중을 유지하면 통풍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현대유비스병원 이성호 원장은 “갑작스럼 통풍 발직이 나타날 때는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한다. 증상이 있는 관절에 최대한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고, 베게 등을 받쳐서 아픈 부위를 높게 해주면 도움이 된다”며 “또한 통풍은 발병 초기 적절한 치료를 하면 충분히 재발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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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여름철 식중독 요주의 음식

[식중독] 여름철 식중독 요주의 음식 질병과 건강 2008.10.26 15:47

[식중독] 여름철 식중독 요주의 음식




 
 

상온 방치한 매운탕 재료, 끓여도 독소 남아
젓가락으로 날고기 집으면 안 돼…
손으로 찢는 닭살 냉채 조심 해야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발표한 '2007년 식중독 세부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식중독 원인 추정 식품'은 회나 굴 등 어패류가 약 43%로 가장 높았다. 2위는 돼지고기나 닭고기 등 육류로 약 13%, 3위는 김밥 등 복합조리식품으로 약 9%, 4위는 나물이나 샐러드 등 야채류로 약 6%, 5위는 계란으로 약 1% 순이었다. 물로 인한 식중독은 분석에서 제외했다.

1위|어패류

어패류 중에서도 광어, 우럭 등 회로 인한 식중독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회는 생선 등 식 재료 자체의 문제보다 조리 방법이 주로 문제가 됐다. 부경대 식품공학과 조영제 교수는 "살아있는 생선의 살 속에는 균이 하나도 없다"며 "생선 껍질이나 아가미에 붙어 있는 '비브리오균'이 조리기구를 통해 오염되는데, 특히 무허가 업소나 포장마차 등에서 비위생적으로 조리할 때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생선 머리와 내장 등도 문제가 됐다. 회를 먹은 후 생선 머리와 내장 등을 상온에 방치해 뒀다 매운탕을 끓여 먹는 일이 많은데, 이 때 늘어나는 '포도상구균'은 독소를 생성한다. 이렇게 생긴 독소는 100℃ 이상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고 식중독을 일으키게 된다.

패류 중에서는 굴이 가장 위험했다. 굴 내장 속에 있는 '노로바이러스균'은 85℃에서 1분 이상 조리해야 한다. 내장으로 만든 젓갈도 냉장에 유의해야 하고 조금씩 덜어 한번에 모두 먹어야 한다.


2위|육류

식중독을 일으킨 육류로는 돼지고기가 38%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닭고기(약 29%)였다. 쇠고기는 약 14%로 가장 적었으며, 그나마 육회(肉膾) 등 제대로 익히지 않고 먹을 때 주로 문제가 됐다. 서울의과학연구소 식품안전연구센터 문성양 팀장은 "돼지는 사료도 다양하고 사육환경도 지저분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닭은 많은 수의 닭을 동시에 도살 처리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돼지고기는 특히 상가나 잔치 집에서 흔히 내 놓는 수육이 문제가 된 경우가 많았다. 또 손을 사용해 고기를 뜯거나 찢어야 하는 족발, 닭 가슴살 샐러드, 닭살 냉채도 식중독을 비교적 많이 일으켰다. 그 밖에 날 고기를 자른 칼로 김치를 썰거나, 먹는 젓가락으로 날 삼겹살을 불 판에 올리는 등 날 고기를 다른 음식이나 식기와 구분하지 않아 생긴 식중독도 있었다.

경희대 식품영양학과 윤기선 교수는 "육류, 생선 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은 미생물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소이므로 냉장 보관 기간을 1~2일 이내로 한정해야 한다"며 "특히 차게 먹는 돼지고기 수육처럼 가열했다 식히는 과정의 온도 변화가 많은 음식이 식중독을 잘 일으키므로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3위|김밥 등 복합조리식품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복합조리식품은 김밥이다. 김밥은 식중독을 일으킬 조건들을 두루 갖춘 음식이다. 첫째, 단무지, 시금치, 계란 등 여러 가지 재료가 사용되므로 어느 한 재료만 문제가 있어도 식중독을 일으키기 쉽다. 둘째, 식 재료 자체에는 문제가 없더라도 김밥을 마는 과정에서 사람 손을 통해 식중독 균이 옮겨가는 경우가 많다. 셋째, 김밥을 만든 후 바로 먹기보다 다른 곳으로 보내져 수 시간 뒤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사이?균이 증식하기 쉽다. 넷째, 시금치 등 재료 자체가 본래부터 잘 상하는 식품이다.

CJ프레시웨이 위생안전팀 성현구 팀장은 "김밥을 만들더라도 손이 많이 가는 시금치 보다 오이를, 단백질 식품인 계란보다는 당근 등을 넣어 만드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 밖에 도시락이나 잡채도 비교적 식중독을 잘 일으키는 복합조리식품이다.


4위|나물·샐러드 등 야채류

나물은 식 재료 자체보다 조리방법에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손으로 무쳐서 장만하기 때문에 손에 있는 '황색포도상구균' 오염이 일어나기 쉬운 것. 또 가열한 후 바로 먹기보다는 상온에서 식힌 후 나물을 만들어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세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윤기선 교수는 "가열을 해서 조직이 약해지면 미생물들이 더 쉽게 침입해서 더 잘 영양소로 이용한다"며 "나물은 먹을 만큼만 만들어 한번에 모두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 교수는 "또 고춧가루 등을 통해 식중독 균에 오염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조미료 보관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샐러드는 세척돼 포장된 것이라도 생산·유통과정에서 미생물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먹기 전 다시 한 번 씻는 것이 좋다. 샐러드를 살 때는 냉장온도가 10℃이하인 곳에서 관리된 것을 구입해야 한다.


5위|계란

계란은 미생물이 좋아하는 단백질, 수분이 있어 식중독 오염률이 높은 대표적 식품 중 하나다. 특히 날 계란이나 계란 반숙이 취약하다. 1997년 미국 질병통제센터(CDC) 발표에 다르면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의 약 80%가 날 계란이나 완전히 익히지 않은 반숙계란을 섭취함으로써 발생했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계란 껍질에 많은 '살모넬라균'. 따라서 계란 표면을 물로 씻거나 1회용 주방 타올 등으로 닦은 뒤 깨는 것이 좋다. 또 계란을 만진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조리를 시작해야 한다. 이런 문제점 때문에 껍질 표면을 저온 살균 처리한 계란도 시판되고 있다. 한편 구입 시 냉장고에 보관돼 있는 것이 좋으나 백화점 외에서는 구입하기 어려우므로 구입 즉시 냉장고에 보관하고 2주 내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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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지키는 습관] 꼭 기억해야 될 건강 습관들

[건강을 지키는 습관] 꼭 기억해야 될 건강 습관들 질병과 건강 2008.10.26 15:43

[건강을 지키는 습관] 꼭 기억해야 될 건강 습관들

 



평소 생활 습관으로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들이니 참고하세요.


1. 집안에 고질적인 유전적 질병이 있는지 미리 확인하여 준비한다.

비록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해도 집안 내력으로 전해지는 질병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좋다. 특히 자신의 직계 가족,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이 공통적으로 앓았던 질병에 대해 늘 주의하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2. 햇볕을 많이 받는 날에는 얼굴뿐 아니라 몸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주는 것이 좋다.

골프 등의 운동이나 해변가에서 직사광선에 피부의 노출이 심할 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어야 피부건강에 좋다. 지금 당장 눈에 보이지 않다가도 어느 한 순간에 검버섯이 올라오거나 심하면 피부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출산 후에는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검버섯들이 갑자기 나타나기도 한다.


3. Fitness Center의 탈의실에서 되도록이면 양말이나 슬리퍼를 신도록 하자.

그곳은 다른 곳보다 습하기 때문에 박테리아, 곰팡이 균이 번식하기 쉬워 무좀 또는 습진 등의 진균성 질환을 맨발로 다니다가 옮을 수 있기 때문이다.


4. 몸무게, 즉 저울이 가리키는 수치에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지 말자.

몸무게를 매일매일 재는 것은 오히려 다이어트를 중간에 포기하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다.사람은 저마다 다른 체형과 골격의 굵기에 따라 자신의 몸에 적당한 몸무게가 따로 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거기에 자신을 대입시켜서는 안 된다. 몸의 사이클의 변화에 따라 하루하루 달라지는 것이 몸무게다. 숫자가 줄어들지 않음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5. 칫솔 하나를 3개월 이상 사용하지 말 것.

솔이 흐트러지거나 문드러진 칫솔은 오히려 잇몸을 상하게 할 수 있다. 이를 닦은 후에 혓바닥을 솔질해 주어 입냄새를 제거해 주며, 이때 너무 혀 안쪽을 자극하지 말아 헛구역질을 유발시키지 말아야 한다. 이런 종류의 구역질은 위상단부의 밸브와 같은 근육을 손상시켜, 후에 위산 과다로 인한 Heartburn과 같은 통증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6. 햇볕 아래에서 향수를 뿌리지 말 것.

향수에 들어있는 어떤 성분은 피부에 닿은 후 자외선을 받으면 Sunburn 현상 또는 홍반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여름에 맥박이 뛰는 곳에 향수를 뿌리면 체취와 섞여 이상한 향을 풍길 수 있으니 되도록 치맛단이나 발꿈치 쪽에 뿌려준다.


7. 단백질 다이어트가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균형을 맞춰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탄수화물이 모자라면 운동을 할 때에 수분 부족의 위험에 놓일 수 있기 때문이다. 조금씩 자주 간식을 드는 것이 중요하다. 과일과 야채에는 질병과 싸우는 중요한 요소들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간식으로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8. 밥을 먹으면 살이 찐다고 반찬만 먹는 것은 잘못된 습관이다.

지방과 탄수화물, 비타민과 미네랄이 우리 몸 안에서 하는 역할은 생각보다 훨씬 크다. 다이어트 때문에 밥을 많이 먹는 것을 피하고 있다면 균형 있는 식사와 함께 비타민 정제를 대신 섭취할 것을 권한다.


9. 손을 자주 씻어라.

감기, 세균, 전염병 등 질병을 일으키는 요인들을 피하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이 때 여러 사람이 사용한 수건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10. 하루에 적어도 6∼8시간 이상은 수면을 취해야 한다.

수면 부족은 정신 집중을 방해하여, 자동차 사고 등의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다음날 생체 리듬을 깨 버리기 때문에 생활 패턴을 흐트러뜨릴 수 있으며 피부의 노화에도 직접적 영향을 준다.


11. 물을 많이 마시자.

수분이 부족하면 쉽게 피로해지고, 피부가 건조해지며 고혈압을 일으킬 수 있다. 적어도 하루에 8잔 이상,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도록 권장하나, 억지로 마시기보다는 운동 등으로 신체의 갈증을 일으켜 마시는 것이 훨씬 몸의 건강에 좋다. 물을 마시면서 몸안의 찌꺼기를 청소한다고 생각하라. 커피나 청량 음료보다는 물과 녹차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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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을 좋게하는 방법] 눈을 좋게하는 습관

[시력을 좋게하는 방법] 눈을 좋게하는 습관 질병과 건강 2008.10.26 15:40

[시력을 좋게하는 방법] 눈을 좋게하는 습관

 

 

 
 
 '몸이 천냥이면 눈은 구백냥.' 눈의 중요성을 역설한 우리 속담은 과학적으로도 옳다.

신체장애를 판정해 법적 보상의 기준으로 활용하는 맥브라이드 장애등급이 좋은 사례다. 한쪽 눈을 실명하면 25%의 노동력 상실로 인정된다.

그러나 양쪽 눈을 모두 실명하면 85%의 노동력 상실이다. 과학적으로도 8백50냥은 족히 된다는 뜻이다. 실제 눈 하나만을 위해 안과란 진료과목이 존재하며 12쌍의 뇌신경 가운데 가장 굵은 것도 시(視)신경이다. 눈의 건강을 배려할 수 있는 생활수칙 네가지를 선정해 소개한다.

◇멀리 보기를 반복하라

많은 사람의 상식과 달리 눈은 멀리 있는 것을 볼 때보다 가까이 있는 것을 볼 때 훨씬 힘이 많이 든다.

가까이 있는 물체를 보려면 모양근이란 안구 속의 근육이 잔뜩 수축해 수정체를 볼록하게 만들어줘야 하기 때문이다.

반면 멀리 있는 것을 볼 땐 모양근이 느긋하게 이완된다. 눈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가능하면 멀리 있는 것을 보는 것이 좋다.

확 트인 초원에 사는 몽골인의 시력이 좋은 이유는 멀리 보기가 일상화되어 있기 때문이란 해석도 있다.

문제는 현대인의 생활환경이 갈수록 TV와 컴퓨터 모니터 등 가까이 있는 것을 보도록 강요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노안이 찾아오는 연령도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30대 후반부터 눈이 침침하고 신문이나 책을 읽지 못해 돋보기 안경을 써야 하는 사람도 있다.

따라서 적어도 30분에 한번은 작업 도중 먼 곳을 응시해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 TV를 많이 보면 눈이 나빠진다는 것은 절반은 옳고 절반은 틀리다.

인간의 시력은 안구의 앞뒤 길이로 결정된다. 앞뒤 길이가 길면 근시가 되는 것이지 TV를 오래 본다고 근시가 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TV를 오래 보면 눈의 피로를 가져온다. 눈의 피로는 쉬면 다시 좋아진다는 점에서 근시와 다르다.

TV를 볼 경우 가능하면 멀리서 시청하는 것이 좋다. 이 점에서 화면이 큰 TV가 눈에 더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녹색이 좋다

눈의 건강을 위해 가장 권장되는 색깔은 녹색이다. 인간의 눈은 녹색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다. 행간이나 여백에 작은 글씨를 쓰려면 녹색 볼펜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파란색은 좋지 않다.

색깔을 감지하는 망막의 원추세포 중 파란색을 담당하는 4백50㎜의 단파장세포가 가장 적게 분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파란색은 가장 탐지하기 어려운 색깔이며 녹색을 보는데 비해 10배나 많은 에너지를 써야 한다.

수술실 의사들의 가운이 초록 일색인 것도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 녹색은 빨간색 혈액과 보색관계를 이뤄 눈의 피로를 덜어줄 뿐더러 피가 튀어 묻어도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숲이나 나무를 바라볼 때 눈이 편안해지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격앙된 감정을 추스르는 데엔 파랑이나 녹색을, 가라앉은 마음을 끌어올리기 위해선 빨강이나 노란색을 주목하는 것이 좋다. 빨강이나 노랑 등 긴 파장의 색깔은 뇌를 흥분시킨다.

 

◇조명에 신경쓰자

직접 조명보다는 간접 조명이, 형광등보다는 백열전구(자연 빛에 가까움)가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중요한 것은 시야에 그림자가 생기지 않도록 조명을 유지하는 것이다. 오른손잡이라면 자신의 왼쪽에, 왼손잡이라면 자신의 오른쪽에 조명기구를 두는 것이 좋다.

조명기구는 가능하면 갓을 달아 빛이 직접 눈을 자극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방의 불은 끄고 책상만 환하게 비추거나 TV를 볼 때 방 안을 어둡게 하는 것은 좋지 않다.

명암 차이가 클 경우 망막에서 밝을 때 색깔을 감지하는 원추세포와 어두울 때 명암을 구분하는 간상세포가 교대로 작동해야 하는 부담이 따르기 때문이다.

◇물이 좋다

생간(肝)에 야맹증을 방지하는 비타민A가 풍부해 눈에 좋다는 이유로 일부러 생간을 수험생에게 먹이는 부모가 있다. 그러나 이는 못먹고 살던 과거의 이야기다. 굳이 생간을 먹일 필요는 없다.

눈에 좋다는 영양제도 있으나 이것을 복용한다고 눈이 좋아진다는 증거는 없다. 신체 전반의 영양상태가 좋아지면서 눈도 덩달아 좋아진다고 보는 것이 옳다.

다만 물은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다. 몸에 수분이 충분해야 눈을 보호할 수 있는 눈물의 분비가 왕성해진다. 실제 미국안과학회는 눈의 건강을 위해 하루 여덟잔의 물을 마실 것을 권유하고 있다. 가습기로 실내 습도를 충분히 유지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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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 비만] 직장인 복부비만 예방을 위한 10계명

[복부 비만] 직장인 복부비만 예방을 위한 10계명 질병과 건강 2008.10.26 15:37

[복부 비만] 직장인 복부비만 예방을 위한 10계명





 

최근 운동량 부족과 야근, 야식 등의 생활이 누적되면서 배와 허리 부분에 체지방이 집중으로 축적되는 ´복부비만´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일반적으로 전문의들은 허리둘레가 남자 90cm(35인치) 이상, 여자 80cm(31인치) 이상일 경우 복부비만으로 판정하고 있다.

특히 현재 복부비만인 40대 이상 성인들의 대부분은 성장기에 정상 또는 저체중 이었지만 성인이 되면서 체중이 늘어나거나, 정상체중을 유지하더라도 팔 다리가 가늘고 뱃속에 지방이 축적되는 신체적 특징을 지닌다는 게 전문의의 지적이다.

의학전문가들은 몸무게로 나타나는 비만보다 오히려 복부비만이 더 위험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복부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중풍, 심장병과 같은 각종 생활습관병의 직간접적인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연세대 보건대학원 지선하 교수팀은 지난해 ´북미 비만연구협회지´에 투고한 논문을 통해, 흡연을 하는 남성이 비흡연자에 비해 복부비만일 확률이 2배 이상 높으며, 전체 복부비만의 42%가 흡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안철우 영동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복부비만을 예방, 억제하기 위해서는 달고 기름진 고열량 식품의 섭취를 줄이되 단백질과 야채, 과일 섭취로 영양 불균형을 막고, 규칙적인 운동(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을 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복부비만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직장인 생활습관 10계명´
을 정리해본다.

▲ 천천히 여유있게 먹는다. 급하게 음식을 먹으면 뇌에서 포만감을 느끼기도 전에 너무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

▲점심은 가급적 배달시켜 먹는 것을 자제하고 대략 5~8분 정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을 정한다.

▲ 식사 후 바로 사무실로 들어오지 말고, 10~20분 간 주변 공원 및 거리를 산책한다. 가까운 서점에서 서서 책을 보거나 신문을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회식은 가급적 일찍 시작해서 일찍 마친다. 기름진 안주보다는 과일, 건어류, 마른안주, 스낵 등과 같은 것을 안주로 한다. 회식때에는 적당한 음주량 및 시간을 정해놓고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 오랜 시간 사무실에 앉아있지 않는다. 일정 간격을 두고 가벼운 스트레칭 및 맨손체조를 해준다.

▲3~5층 내의 이동은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이용한다.

▲허리둘레 및 체지방률 측정 등 정기적으로 비만도를 측정한다.

▲ 하루 8컵 정도의 물을 마신다.

▲ 하루에 적어도 40분 이상 걷는다.

▲ 저녁은 잠들기 전 최소 4시간 전에 먹고, 그 다음에는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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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과 질병] 기상 예보와 질병 통제의 연관성

[기상과 질병] 기상 예보와 질병 통제의 연관성 질병과 건강 2008.10.26 15:36

[기상과 질병] 기상 예보와 질병 통제의 연관성

 

 
 
 
 
미얀마를 덮친 사이클론 나르기스로 인해 말라리아, 콜레라, 뎅기열 등의 질병이 발생했다. 미국 아이오와 일대를 강타한 홍수를 계기로 공중보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런 재난은 기상이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더 키웠다. 과학자들은 기상 예보 시스템을 강화하면서 건강 문제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

미국해양대기관리청의 콘레드 라우텐바허 청장은 ‘기후의 변화와 건강 패턴의 변화’라는 주제의 토론회에 패널로 출연 “모든 것은 우리 지구의 시스템과 연결돼 있다”고 주장했다.

라우텐바허는 “건강, 기후, 인간의 습성, 재난 등에 관한 모든 데이터를 수집할 필요가 있다”며 “과학의 경계선이 모호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73개국과 50여개 국제단체가 ‘지구 관측 시스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 많은 국가와 단체가 이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우텐바허는 “지구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풀코트 프레스를 통해 관측하고 있다”며 “기상변화에 따른 재난과 건강 문제를 더 이상 방관해서는 곤란하다”고 강조했다.

전미공중보건협회(APHA)의 이사인 조지 벤자민 박사는 “과학의 발달로 지구 표면 및 대기를 관측하는 것이 용이해졌다”며 “이런 통계자료들을 컴퓨터 입력시켜 잘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라우텐바허는 콜레라를 예로 들었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도에서의 콜레라의 발생은 벤갈만의 기온에 좌우된다. 위성은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훌륭한 장비다.

이밖에 과학자들은 태평양에서 일어나는 엘리뇨 현상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엘리뇨는 해안의 기후에 변화를 일으키므로 콜레라 예방을 위해 엘리뇨에 대한 파악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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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와 과일 씻는 방법] 채소·과일 농약 없애려면 물에 담가 여러 번 씻어야

[채소와 과일 씻는 방법] 채소·과일 농약 없애려면 물에 담가 여러 번 씻어야 질병과 건강 2008.10.26 15:34

[채소와 과일 씻는 방법] 채소·과일 농약 없애려면 물에 담가 여러 번 씻어야

 


 


 
 
소비자에게 잔류 농약은 식중독균보다 훨씬 큰 공포감으로 다가온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 식품’이 고가에도 불구하고 잘 팔리는 이유다.

식재료에 농약이 많이 묻어 있으면 조리하는 손 등에 접촉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다. 농약은 또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감기에 잘 걸리게 하고 피로를 쉬 느끼게 한다. 농약 중엔 발암물질로 의심되는 것도 상당수다. 극소량의 농약이라도 장기간(10∼30년) 섭취하면 암을 유발할 수 있다.

가정 HACCP에서 잔류 농약의 섭취를 줄이는 방법은 다음 세 가지다.

첫째, 마트에서 유기 농산물 마크나 유기농 가공식품 마크가 붙은 식품을 산다. 둘째, 식품 구입 시 외양만 보고 고르지 않는다. 채소의 벌레 먹은 흔적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유력한 증거일 수 있다. 반면 외양이 너무 싱싱하고 때깔이 좋으면 과도한 농약 사용을 의심해야 한다. 셋째, 마트에서 사온 채소·과일·곡류 등 농산물을 잘 씻어 먹는다.

세척만 잘해도 농약 잔류량이 크게 감소하는 것은 요즘 보급된 농약 대부분이 농산물 내부로 침투하지 않고 표면에만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농촌진흥청이 최근 이와 관련된 의미 있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상추·배추 등 잎채소를 고인 물에서 2∼3회(물을 교체) 씻어냈더니 잔류 농약이 80% 이상 감소했다. 농진청 유해물질과 권혜영 박사는 “물에 담가 여러 번 씻는 것이 흐르는 물에 한번 씻는 것보다 잔류 농약 제거 효과가 크게는 두 배까지 높았다”며 “담금물에 소금이나 주방용 중성세제를 넣어 채소를 씻으면 잔류농약 제거 효과가 더 높아진다”고 전했다.

농진청 연구에선 또 채소를 데치기만 해도 잔류농약이 65% 이상 제거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채소를 볶거나 물에 넣어 끓이는(채소국) 과정에서도 잔류 농약이 파괴되거나 날아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가들이 채소를 가열할 때 조리 용기의 뚜껑을 열어 두라고 하는 것은 이래서다. 발효 과정에서도 잔류 농약이 줄어들었다. 이는 발효 미생물에 의해 농약이 분해되는 것을 뜻한다. 실제로 얼갈이 배추와 열무를 재료로 해서 김치를 담가봤다. 잔류 농약은 소금에 절이고 세척하는 과정에서 55% 이상, 발효 과정에서 70∼9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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