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신용대출, 담보대출, 성형수술, 성형, 지방흡입, 임플란트, 라색, 라식, 화환, 꽃배달, 기념일, 선물, 주식, 펀드, 금융, 여행, 신혼여행, 결혼


[발달장애] 아이의 발달 장애에 대하여

[발달장애] 아이의 발달 장애에 대하여 아이키우기 2008.11.19 23:07

[발달장애] 아이의 발달 장애에 대하여







근긴장도가 저하된 영아

근긴장도란 관절의 저항성 및 안정 상태에서의 근 탄력성을 일컫는 말입니다. 따라서 근긴장도가 저하된 아기는 잘 움직이지 않으려 하고 눕혀 놓으면 정상적 아기와는 달리 무릎을 세우지 못한 채 개구리 다리와 같은 비 정상적인 자세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랜 동안 근긴장이 떨어져 있는 경우엔 늘 한 자세로 누워 있어 머리 뒤통수가 납작하거나 가슴 부위의 근약화로 새가슴이 되는 경우도 있으며 안면 근긴장 또한 약화되어 늘 침을 흘리거나, 입을 벌리고 있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아기를 앉은 자세를 취하게 하면 고개를 꼿꼿이 세우지 못하고 앞으로 떨구고 팔을 늘어뜨린 채 앉은 자세를 잘 유지하지 못합니다. 누워 있는 자세에서 팔을 잡아 당겨 일으킬 때도 긴장도가 떨어져 고개를 가누지 못하고 축쳐져 있습니다. 산모의 자궁 내에서도 근긴장도가 떨어진 상태로 있었던 태아는 출생 시에도 고관절 탈구나 선천성 관절 위축의 상태에서 출생하는 경우가 있슴니다.
이런 아기들은 성장해 감에 따라 운동 발달을 제대로 하지 못해 5-6개월 경에 뒤집기, 7-8 개월 경의 기기와 앉기, 돌무렵에 붙잡고 일어서고 걷기 등의 운동 발달을 따라가지 못하는경우가 많고 잦은 호흡기 감염에 시달리거나 수유가 원만히 진행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같은 근 긴장도 저하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어 뇌, 척수, 말초 신경, 근육의 기능 등에 관한 전반적인 평가가 모두 필요합니다. 또한 각 병변의 이상을 초래하는 경우의 원인도 다양하여 그 원인을 찾기 위한 단계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소아 신경 전문의를 통한 자세한 병력 청취, 신경학적 검사, 지능 발달 검사 등을 시행해야 하며 원인 질환의 진단 및 감별 진단을 위한 혈액 검사 및 대사 이상 검사, 근전도 및 근육 조직 검사 등을 시행해야 합니다.

영유아의 근긴장도 저하를 초래하는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중추 신경계 이상에 의한 저 긴장 증으로 뇌저산소성 손상, 만성 비 진행성 뇌병증, 프레더-윌리 증후군을 포함 하는 염색체 이상, 여러 가지 대사 이상 및 유전자 이상이 있을 수 있으며, 신경-근육계의 이상에 의한 저 긴장증으로는 척수의 손상, 척수 근 위축증, 여러 종류의 선천성 근병증, 선천성 근디스트로피, 대사성 근육병, 선천성 말초 신경병증, 기타 신경-근 접합부의 이상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근긴장도가 저하된 아기에서 나타나는 증상을 보일 경우엔 소아 신경 전문의를 방문하여 적절한 신경학적 검사 및 병력 청취등을 통해 원인 진단을 위한 적절한 검사를 받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 및 예후는 원인 및 아기의 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우선 정확한 진단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발달 장애에 대해

최근 소아과 외래를 방문하는 어린이들 중 특별한 병이 있기 보다는 부모님들의 걱정에 의해 찾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기를 처음 나아 기르는 초보 엄마 아빠들은 우리 아기가 잘 자라고 있는 것인지, 숨어 있는 문제는 없는지 그리고 혹시 옆집 아기보다 우리 아기가 뒤쳐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많은 경우를 흔히 보게 됩니다. 방문하는 어린이의 대다수는 자신의 성장 곡선을 따라 적절하게 성장하고 발달하지만 소수의 어린이들에서는 반드시 전문가의 평가와 그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빠르게 받아야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 경우에 우리 아기가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지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발달 장애의 정의와 원인

소아기의 특징은 나이에 따른 성장과 발달의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장이란 연령의 증가에 따라 신체를 이루고 있는 장기의 무게 및 크기의 증가에 따른 신체 측정의 변화를 뜻하며 발달이란 연령의 증가와 함께 일정한 순서에 따라 여러 새로운 기능을 획득하여 가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발달지연의 조기 진단을 위해서는 정상발달에 대한 이해와 발달지연에 대한 진단적 접근이 필수적입니다.

일반적으로 발달 장애란 해당하는 나이에 이루어져야 할 발달이 성취되지 않은 상태를 말하며 발달선별 검사(developmental screening test)에서는 해당 연령의 정상 기대치보다 25%가 뒤져 있는 경우 발달 장애가 있다고 말합니다. 발달 장애의 원인으로는 염색체 이상, 미숙아, 주산기 이상 등과 같은 생물학적인 요인과 산모의 음주, 부모의 약물 중독, 그리고 부모와의 격리 등과 같은 환경적인 요인들이 있습니다.

발달의 평가

발달의 평가는 대상 연령에 따라 그 목적이 달라지는데 신생아 시기에는 신경학적인 이상을 찾아 내는 데에, 영아기에는 운동, 감각, 인지 부문의 문제를, 학령 전기와 학령기에는 학습과 사회적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조치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현재 많이 쓰이고 있는 선별 검사로는 덴버 발달 선별 검사, 서울 발달 선별 검사, 조기 언어 선별 검사 등 여러 종류가 있으며, 검사상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발달 전문의에게 보내져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한 시점에서의 발달 정도보다는 일정 기간 동안의 발달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찰과 반복 검사가 시행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발달선별 검사를 이용한 발달의 평가는 전체운동, 미세운동, 인지 및 사회성 분야로 나누어 시행하게 됩니다.

1. 전체운동발달 (Gross motor development)

1세 이하의 영아에서는 주로 운동 발달이 이루어지며 따라서 뒤집기, 앉기, 서기, 걷기 등이 흔한 지표가 됩니다. 발달 지연을 의심할 수 있는 소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5 개월 : 뒤집지 못한다
*7-8 개월 : 혼자 앉아 있지 못한다
*9-10 개월 : 붙잡아 주어도 서질 못한다
*15 개월 : 걷지 못한다
*2 세 : 계단을 오르거나 내려가지 못한다
*2.5 세 : 두발로 동시에 뛰지 못한다
*3 세 : 한 발로 잠시라도 서 있질 못한다
*4 세 : 한 발 뛰기를 못한다
*5 세 : 직선 거리를 똑바로 앞 뒤로 왔다 갔다 못한다

2. 미세 운동 발달 (Fine motor development)>

사람이 동물과 구별되는 중요한 기능 발달로서 눈과 손의 합동이 반드시 필요하며 운동 장애와 지능을 평가하는데 전체 운동 발달보다 더 도움이 됩니다. 발달 지연을 의심할 수 있는 소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3.5 개월 : 주먹을 꽉 쥐고 펴지 못한다
*4-5 개월 : 장난감을 쥐지 못한다
*7 개월 : 한 손에 쥐지 못한다
*12 개월 : 엄지와 검지로 정확히 잡지 못한다
*18 개월 : 장갑이나 양말을 혼자 못 벗는다
*2 세 : 5개의 입방체를 쌓지 못한다
*3 세 : 8개의 입방체를 쌓지 못한다. 직선을 못 그린다.
*4 세 : 10개의 입방체를 쌓지 못한다. 원을 못 그린다.
*5 세 : 십자가를 못 그린다

3. 언어 발달

언어 발달은 지능 발달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언어 발달에는 개인차가 많아 정상적으로 늦은 것인지 병적으로 늦은 것인지 판단하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18 개월이 되어도 의미 있는 단어를 하나도 말하지 못하거나 만 3 세가 되어도 의사 표시를 위한 문장을 못 할 때에는 언어 발달의 이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언어 발달 지연을 의심할 수 있는 소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5-6 개월 : 옹알이가 없다
*8-9 개월 : "다", "브" 를 못한다
*12 개월 : 엄마, 아빠를 못한다
*18 개월 : 의미 있는 한 단어를 못한다.
*2 세 : 의미 있는 두 단어 이상을 못한다
*3 세 : 문장을 말 못한다

4. 사회심리 발달

사회 심리적 발달은 감정 발달 장애의 한 척도가 되기도 하는데, 이러한 행동의 이상한 나타나는 정도의 차이에 따라 문제가 됩니다. 사회 심리적 발달 지연을 의심할 수 있는 소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3 개월 : 미소를 안 짓는다
*6-8 개월 : 유쾌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웃지 않는다
*1 세 : 달래기가 어렵고 비협조적이다
*2 세 : 아무 이유없이 치고, 물고, 소리를 잘 지른다
*3-5 세 : 다른 아이와 어울리지 못한다

발달 장애의 진단

발달 선별 검사에서 문제가 있다고 의심되면 진단 과정에 들어 가게 되는데 이때에는 소아과 의사, 소아 정신과의사, 심리학자, 교사, 사회 사업가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한 팀이 되어 일하게 됩니다. 진단 과정에는 주산기를 위시한 상세한 가족력과 가족의 병력, 자세한 진찰 그리고 시력 및 청력 검사를 비롯한 여러 검사가 포함이 됩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염색체 검사, 뇌 촬영, 대사이상 검사, 그리고 혈중 납 농도 검사 등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발달 지연 증상에 따른 흔한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운동 발달 지연 : 뇌성 마비, 정신 지체, 근육, 말초신경 및 신경근 질환
*언어 발달 지연 : 청력 소실, 정신 지체, 자폐증
*전체적 발달 지연 : 뇌기형, 염색체 이상, 자궁 내 감염, 주산기 이상, 진행성 뇌병변

발달 장애의 조기 발견과 치료

뇌성마비, 정신지체 등의 발달 장애의 경우 근본적인 치유라는 개념은 드물기 때문에 발달 장애의 조기 발견이 어떤 이점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청각 장애의 경우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언어 발달에 큰 도움을 줄 수가 있으며, 상당한 부분의 뇌성마비 환자들은 Bobath, Vojta 등의 조기 치료에 의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환경 요인에 의한 발달 장애의 경우도 조기 치료에 의해 좋은 결과를 보이기 때문에 의학적 지식에 기반을 둔 발달 전문가의 조기 진단과 치료는 발달 장애 아동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발달 장애의 예방

이미 발생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더 심해지지 않도록 조기에 조치를 취하는 것도 장애예방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조기발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사람은 아마도 아동의 발달과 발육상태를 직접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부모들입니다. 따라서 장애의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육아상담 등 정기적인 소아과 진단을 받아야만 합니다. 정상아는 생후 4주부터 6개월까지는 매월 한번씩, 그 다음 6개월은 2개월에 한번씩, 만 1 세 때에는 3개월에 한번씩, 그 후에는 반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건강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어느 질환이나 치료보다는 예방이 더욱 중요하고 효과가 크지만 발달 장애와 같이 아직까지 근본적인 치료가 어려운 질환에서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나이 어린 미혼모들로부터 음주와 마약 등에 의한 발달 장애 아동의 출현은 100 % 예방할 수 있는 질환들이지만 건전한 가정과 사회 구조, 건강한 문화(특별히 성문화)가 기반이 될 때 이루어 질 수 있겠습니다. 발달 장애의 예방에 중요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임신 전 건강진단

전염성 질환(예비 부모에서 시행) : 결핵, 간염, 성병(임질, 매독, 헤르페스), 내분비 질환 : 고혈압, 심장 질환, 갑상선 질환, 당뇨병, 혈액의 Rh 인자 검사

2. 유전상담이 필요한 경우

1) 가족 중에 유전병이나 선천성 기형이 있는 경우
2) 이미 태어난 아기에게 신체, 행동 및 정신발육지연이 있을 경우
3) 임산부가 35세 이상일 경우
4) 약물복용이나 기형 유발성 및 돌연변이성 물질에 장기간 노출됐을 경우
5) 조기 신생아 사망, 습관성 유산이나 불임증이 있었던 경우

3. 임신 중 예방

산부인과 정기검진, 음주, 흡연, 마약, 약물 복용 중지

 

 

Posted by 마이플라워

댓글을 달아 주세요

[치아 관리] 연령별 아이들의 구강, 치아 관리 방법

[치아 관리] 연령별 아이들의 구강, 치아 관리 방법 아이키우기 2008.11.19 23:01

[치아 관리] 연령별 아이들의 구강, 치아 관리 방법








태아의 구강형성

유치의형성   

유치는 태내 3개월쯤이면 이미 그 일부가 형성되기 시작하며, 출생시에는 아기의 악골 내에서 첫번째 큰어금니도 형성되기 시작한다.  
  
그러므로 임산부는 임신 중반기부터 칼슘을 비롯한 무기질을 충분히 섭취하여야 한다.  
 
  
 

생후 ~ 2

 
올바른 수유   

젖병을 문 상태로 잠들지 않게 하여야 하며, 유치가 나기 시작하면 수유후에는 거즈에 물을 묻혀 닦아주도록 한다.  

수유는 영양섭취의 목적이외에도 구강근육의 발육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잘못된 수유는 구강의 성장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모유를 먹은 어린아이들은 본능적으로 혀와 구강 주위 근육을 왕성하게 사용한다. 왜냐하면, 모유는 힘차게 빨지 않으면 저절로 나오지 않고, 젖의 분사 방향도 모든 방향으로 샤워꼭지처럼 고르게 나오기 때문이다.

우유병을 물고(우유, 요구르트, 쥬스등) 자는 습관은 부정교합과 치아우식증(충치)을 동시에 유발한다.

유치의 맹출  
 
대개 생후 6개월 정도부터 나기 시작하여 2~3세경에 유치열이 완성되지만, 개인적으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앞니가 나기 시작하면, 이유를 준비하며 이유식은 씹을 수 있는 것일수록 좋다. 씹는 것이 늦을수록 치아우식증(충치), 부정교합이 생기기 쉬우며 조제이유식을 먹일 경우 가능한 컵을 들고 마시게 하거나 수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만2세 ~ 6세(유치열기) 

 
유치의 중요성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치는 나중에 빠지고 영구치가 나올 것이라는 생각에 유치에 대해서는 별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것 같다. 그러나 유치로 음식을 씹을 때의 적절한 힘이 아래위턱과 얼굴 골격을 바르게 자라게 하고 발음이 제대로 될 수 있게 하며 영구치가 나올 때까지 공간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치아우식증(충치)으로 젖니를 일찍 빼게 되면 그 공간의 앞뒤에 있는 치아들이 그 공간으로 움직여 들어오게 되고 그 공간에 날 예정이었던 영구치는 자리를 잃어 결국 덧니가 되어버리게 된다.
 
 덧니가 되면 그 쪽 치열은 맞물림이 틀어지고 음식물이 많이 끼게 되어 치아우식증(충치)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을 만든다. 
 
칫솔질 교습  
 
유아용 칫솔을 사용하여 식후와 자기 전에 칫솔질하는 습관을 들인다. 억지로 하지 말고 부모와 함께 놀이삼아 재밌게 여기도록 하고, 칫솔질 한 후에 개운한 느낌을 알게 한다. 횡마법이나 폰스법을 교습하는데 가능하면 폰스법을 배우도록 한다..  
 
횡마법  
칫솔을 치열에 따라서 옆으로 문지르듯이 아래위로 이를 닦는 방법이다. 어린이들이 하기는 쉬우나 치아의 안쪽, 치아 사이가 잘 닦이지 않고 오랫동안 사용하면 치아경부마모증이 생길 수 있다. 
 
폰스법  
칫솔모를 치아의 장축에 직각이 되게 위치시킨 후 칫솔모를 원을 그리듯이 돌려가며 닦는다. 비교적 어린이들이 배우기 쉽고 성장 후 회전법을 배우는데 도움이 된다. 치아의 안쪽, 치아 사이가 잘 닦이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 폰스법 칫솔질 >

치아홈메우기   
3세정도면 유구치가 나는데, 깊고 좁은 골이 있는 경우 이 유구치에 홈메우기를 하도록 한다. 이 시기에 치과에 가서 홈메우기를 받으면, 치과진료에 대한 공포증을 없애는데도 도움이 된다.  
불소도포   
대개 3세부터 6개월에서 1년에 한번 정도 받는 것이 좋다. 칫솔질을 할때 불소치약을 콩알만한 크기로 사용한다. 
 
유아의 습관  
손가락 빨기, 혀 내밀기, 입술 빨기, 손톱 깨물기, 뺨 씹기등의 습관은 구강내 골근육계의 평형을 깨트려 부정교합을 일으킨다. 이런 습관들이 장기간 지속되면 치과의사와 상의하여 습관교정장치를 끼워준다. 
  
치아사이의 벌어짐  
유치는 앞니 부위가 벌어져 있는데 이 공간은 나중에 영구치가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이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만6세~12세(혼합치열기)

칫솔지교습  
회전법을 교습한다.

치아홈메우기
치아에 깊고 좁은 골이 있는 경우만 치아 홈메우기를 한다. 
  

6세 첫번째 큰어금니
: 입안에 가장 먼저 나서 가장 많은 저작을 담당하는 중요한 치아이므로 반드시 치아홈메우기를 하도록 한다.
8세 첫번째 작은어금니
10세 두번째 작은어금니

 
불소도포 
대개 6개월 ~ 1년에 한번 정도 계속 받는 것이 좋다. 
 
치열관리 
유치가 너무 빨리 빠지면 공간유지장치를 하고, 유치가 너무 오래 남아 있으면 빼도록 한다.
만 6세가 되면 일반적으로 젖니의 아래턱 앞니가 하나씩 흔들리면서 혀 쪽으로 영구치가 올라오게 된다. 또 가장 중요한 치아인, 6세 구치라 불리는 영구치가 젖니 어금니의 뒤편에서 올라오게 된다. 이것이 6살때 6번째 자리에 나오므로 6세 구치라고 한다 
 

만12세~19세(영구치열기) 

 
만 12세가 되면 평균적으로 유치는 모두 빠지고 영구치만 입안에 있게 된다. 새로 난 영구치 어금니는 모두 치과에 가서 치아 홈을 막아주어 치아우식증(충치)을 예방해주고 치약은 불소가 함유된 것을 쓰도록 한다. 
   
우리 나라 청소년의 경우 85%가 치아우식증(충치)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숫자는 해마다 늘어가고 있으며 사춘기성 치은염이 생겨 잇몸에서 피가 나고 입냄새가 심해지기도 한다. 
 
부정교합의 치료가 적극적으로 시행되는 시기이기도 하여 교정이 진행되는 동안 특별히 구강청결에 신경을 써야 하기도 한다. 
 
치은염 예방 
사춘기가 되면 치은염이 많이 생기므로, 6개월에서 1년에 한번정도는 치면세마(스케일링)를 받도록 한다
칫솔질은 회전법으로 하되, 치은염이 심하면 바스(Bass)법으로 바꾸도록 한다. 
 
사랑니 
사랑니가 날 때는 약간 통증이 있으나 반드시 뽑을 필요는 없다. 사랑니는 주로 치아가 나는 방향이 삐뚤어져서 구강위생이 불량해질 가능성이 있는 경우와 치아우식증(충치)이나 치은염이 계속 생기는 경우에 뽑도록 한다.

학교에서의 치아관리 
학교에서 집단칫솔질 및 불소용액양치를 하는 경우에는 학교에서 하는대로 하면 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개인 칫솔을 준비해 학교에서 점심식사 후에 칫솔질을 하도록 한다.

치아 홈메우기 
12세경에 나는 두번째 큰어금니에 치아 홈메우기를 하도록 한다

불소도포 
대개 1년에 한번 정도 계속 받는 것이 좋다.  
 

Posted by 마이플라워

댓글을 달아 주세요

[우유의 우식증] 우유병 우식증이란 무엇이고, 그 원인고 예방법은?

[우유의 우식증] 우유병 우식증이란 무엇이고, 그 원인고 예방법은? 아이키우기 2008.11.19 22:51

[우유의 우식증] 우유병 우식증이란 무엇이고, 그 원인고 예방법은?








 

우유병 우식증이란? 


우유병 우식증이란 아기의 대부분의 치아에 급성 충치가 생기는 것으로 가장 처음 나오는 위쪽 앞니에 가장 많이 생긴다. 

 

우유의 우식증의 원인  

 
우유, 쥬스 등 단 음료수가 제거되지 않고 아기의 치아에 장시간 달라붙어 발생한다. 이러한 음료수에 들어있는 당은 입 속의 세균이 자라는데 좋은 먹이가 되고 세균과 음료수의 당분 등이 작용하여 산이 생겨 치아가 상하게 된다 

 

우유의 우식증의 예방법 

 
우유나 젖을 먹인 후 아기의 잇몸을 깨끗하고 축축한 가아제 등으로 닦아주고 첫 번째 치아가 나왔을 때부터 양치질을 시작한다 
 
우유, 쥬스, 단 음료가 들어있는 우유병을 물고 잠들지 않게 하며 필요하면 물이 든 우유병을 준다. 
 
치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면 즉시 치과를 방문하고 적어도 첫번째 생일부터는 정기적으로 치과 진료를 받는다. 
 


Posted by 마이플라워

댓글을 달아 주세요

[언청이] 언청이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

[언청이] 언청이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 아이키우기 2008.11.19 22:47

[언청이] 언청이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









 
태아 때 발생하는 선천성 질환 중 대표적인 구강질환으로는 구순 파열과 구개 파열을 들 수 있다.  


언청이의 원인  


구순 파열과 구개 파열의 원인은 아직까지 확실하지 않다. 임신 6∼12주 사이에 태아의 입천정과 입술이 형성되는데 이때 임산부의 정신적 스트레스, 영양결핍, 방사선 노출, 약물복용, 과다한 흡연으로 인한 저산소증, 유전적 영향 등이 관계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언청이의 증상   


구순 파열된 아기, 구개 파열된 아기 중 구개 사이의 공간이 좁은 경우는 수유할 수 있으며 여러 보조 기구를 이용할 수 있다. 이런 어린이들은 세균과 액체가 귀에 잘 들어가 귀에 감염이 잘 생기고 치과학적 문제, 언어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의사를 방문해야 한다. 가족이나 또래 친구들로부터 소외당하기 쉬워 정신적인 지지와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언청이의 치료 


아이가 적당한 연령이 되고 전신상태가 양호하면 수술을 하게 된다. 환자의 신체 상태, 파열의 크기 등에 따라 다르나 구순 파열의 경우 생후 1∼2개월에, 구개 파열의 경우 생후 18개월경에 수술을 한다. 이후 교정수술을 하는 등 여러 단계의 수술을 거친다. 
 
성형외과의사, 구강외과의사, 치과의사, 이비인후과의사, 정신과의사, 언어치료사, 사회사업가 등이 팀을 이루어 환자를 치료하게 된다. 




 
Posted by 마이플라워

댓글을 달아 주세요

[말을 더듬는 아이] 말더듬이의 유형과 가정지도

[말을 더듬는 아이] 말더듬이의 유형과 가정지도 아이키우기 2008.11.19 22:42

[말을 더듬는 아이] 말더듬이의 유형과 가정지도








말더듬의 유형

말-언어 장애 중에서 가장 논란이 많은 유형이 말더듬이다. 많은 학자들이 말더듬은 개인의 심리적인 원인과 환경적인 원인으로 인하여 생긴다고 생각하는 반면, 일부 학자들은 기질적인 원인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기질적인 원인을 주장하는 학자들 중에서 뇌의 좌반구와 우반구의 청각 정보 처리의 불협음에서 원인을 찾는 것이 일면 타당성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이론이 모든 유형의 말더듬을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심리적 그리고 환경적인 요인이 말더듬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실증과 연구가 많다. 특히, 어린이가 자라나온 발달 환경과 여기에 기인한 이상 심리의 형성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Van Riper, 1973, 1982: Bloodstein, 1981). 이러한 주장은 말더듬의 시작 시기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5세 이전이라는 사실에서도 알 수 있다. 즉, 정신 지체 등 특수 장애에 수반된 말더듬이 생기는 경우라든가 또는 어른이 뇌수술을 받은 후에 갑자기 말더듬이 생기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말더듬이 3~5세에 나타난다.

1957년(Morley, 1957)과 1964년(Andrew and Harris, 1964)에 영국에서 실시한 종단 연구(longitudinal study)에 의하면 1000명의 말더듬 아동을 출생부터 이들이 15세가 될 때까지 추종 연구를 했더니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다.

(1) 대부분의 말더듬은 5세 이전에 나타났으며 11세 이후에 말더듬이 시작된 사례는 없었다.

(2) 말더듬는 어린이들 중에서 약 1/3은 2세와 4세 사이에서 말더듬 증상이 뚜렷하였다. 이 현상을 발달 말더듬(developmental stuttering)이라고 한다.

(3) 또 다른 1/3의 말더듬는 어린이들은 말더듬이 다른 어린이들보다 늦게(평균 연령 7.5세) 시작하였으며 이들의 말더듬의 정도는 경미하였고 약 2년 정도 지속되었다.

(4) 나머지 1/3의 말더듬는 어린이들은 3세에서 6세 사이에 말더듬이 시작되었으며 이들은 그후 계속 말을 더듬었다.

말더듬의 대부분이 5세 이전에 시작된다면 어린이들의 말-언어 발달과 말더듬의 관계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어린이들이 세상에 태어나면서부터 말-언어를 배우기 시작하고 1세 전후해서 첫낱말(first word)을 쓰기 시작하고, 1년 6개월경부터 2세 사이에 두 낱말을 이어서 문법적인 개념이 언어 표현으로 실현되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2세 후반부터는 세 낱말로 이루어진 문장을 쓰기 시작하면서 말-언어 능력이 급속도로 발달하게 된다. 그래서 말-언어 발달 과정에서 2세부터 4세까지를 '말-언어 습득의 신비의 시기'하고 말하는 학자들도 있다(Bloom, 1970: Menyuk, 1969, 1977). 세 낱말의 문장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이 시기의 2~3년 동안에는 발달 과정을 추적할 수 없을 정도로 하루가 다르게 또는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말-언어 능력이 확대된다.

그러나 이 시기의 이러한 발달이 어린이의 입장에서 보면 쉽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어린이는 어른들의 말-언어 표현을 피동적으로 듣기만 하고 들리는 표현을 기계적으로 반복 모방만 하며 배우는 것은 아니다. 어린아이 나름으로는 들리는 말-언어 표현에서 규칙성을 찾아내야 하고 한 가지 규칙에 대한 가설을 세우고 이 가설을 스스로의 창조적인 말-언어 표현으로 실현해 보고 어른들 또는 주위의 다른 아이들의 반응을 보고 자기의 가설이 맞았는지 또는 틀렸는지를 실험하고, 틀렸으면 수정을 해서 새로운 가설을 세워서 다시 실험하는 과정을 통하여 말-언어를 습득하고 있는 것이다. 서너 살된 어린이들의 지능과 인지 능력의 수준을 생각하면 '무한히 복잡한' 말-언어의 구조를 배운다는 과제는 사력을 다 해야 되는 일인지도 모른다. 사람이 세상에 태어날 때 사람의 고유의 특권으로 말-언어를 배울 수 잇는 '타고난 비상한 능력'(innate idea)(Chomsky, 1965, 1972, 1986)을 가지고 왔을 가능성이 많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어린 나이에 말-언어라는 엄청난 대상을 정복하는 일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힘에 겨운 역사임에 틀림없다. 그러니 3, 4세 어린이가 말-언어를 배우는 과정은 시행착오의 연속일 수에 없다. 틀리고, 고치고, 다시 틀리고 고치고.

그래서 유치원에 가서 어린이들이 모여서 노는 것을 보면, 한 없이 혼자 지껄이다가 옆에 있는 또래에게 되지도 않는 말로 남이 무엇이라고 하든 상관하지 않고 주고 받고 '대화'를 한다. 이 광경을 자세히 살펴보면 어린이들은 같은 표현을 여러번 반복하며, 고치고, 때로는 '한 없이'말을 더듬는다. 이렇게 말을 해야 옳은지 저렇게 말을 해야 옳은지 살펴가며 말을 하자니 더듬을 수 밖에 없고 또한 자기의 말을 이리저리 구조와 낱말을 바꾸어 더듬어야만 상대방의 반응을 더욱 확실히 살필 수 있게 된다. 이들 어린이들의 말더듬 현상은 말-언어 발달의 험한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정상적인 말더듬인 것이다.

그러나 만일 이 장면을 한 어린이의 어머니가 관찰하고 있었다고 가정해보자. 그리고 이 어머니는 자기의 아들 또는 딸이 다른 어린이들보다 훨씬 똑똑하고 남보다 모든면에서 뛰어나다고 믿고 있으며 자식을 키우는 일에는 자신이 어느 다른 젊은 엄마들보다 아는 것도 많고 자기는 자식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만은 부족함 없이 다 해내고 있다고 확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보자. 그런데 이게 무슨 연유인가? 자기의 아들이 말을 더듬고 있지 않은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 자기 눈 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경우, 대개는 그 결과가 뻔하다. 아들이 유치원에서 돌아오자마자, 어머니는 아들의 말을 스스로 검토하기 시작하고, 조금이라도 더듬는 기색이 있으면 "다시 해봐", "천천히 해봐"라고 교정을 하다가는 뜻대로 되지 않으면, "애가 왜 이러지?"하고 짜증을 내기 시작하고, 드디어는 영문을 모르는 아들을 야단치기에 이른다. 그날부터 어머니는 항상 아들의 말더듬이 마음에 거리고 이를 없애는 방법을 백방으로 찾게 된다. 아들이 집에 돌아오면 앉혀 놓고 엄마가 하는 말을 수없이 따라 하게도 하고, 야단을 치고 드디어는 체형까지 서슴지 않게 된다.

자기의 말에서 아무 잘못을 찾지 못하고 있던 아들은 엄마의 '도움'으로 무엇인가 잘못이 있다고 생각을 하기 시작하게 된고, 잘못을 의식적으로 찾으려고 노력하기 시작한다. 마침내 엄마가 지적하는 '잘못'을 스스로 깨닫게 되고 이날부터 자기의 말이 크게 잘못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엄마의 아들에 대한 완전주의적 집념이 드디어 아들이 인식하고 있지 않는 정상적인 발달 과정의 자연스러운 말더듬을 병적인 말더듬으로 바꾸어 놓게 된 것이다. 그래서 학자들은 말더듬이 "어린이의 입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엄마의 귀에서 시작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Van Riper, 1973).

이제, 말더듬의 증상을 살펴보기로 하자. 말더듬이 어떤 것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 우리 주위에 으례히 말을 더듬는 사람들이 있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말더듬을 일면 '유창성(fluency)의 장애'라고 하듯이 말이 막히는 현상을 말더듬이라고 한다. 모든 사람이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일상 대화에서 말을 종종 더듬는 일은 흔히 있다. 이를 정상적인 비유창성이라고 한다. 다만, 말더듬 현상의 빈도가 정도를 넘고 심리적인 부담을 갖게 되면 이를 말더듬이라고 한다.


말더듬의 외형적 현상은 다음과 같은 세가지로 나타난다.

(1)말소리 또는 음절의 반복(repetition)

예를 들어 '학교'하는 낱말을 말하려고 할 때 "ㅎ ㅎ ㅎ ㅎ ㅎ 허 허 허 하 학교"라고 한다든가 "ㅎ ㅎ ㅎ 학교"라고 하든가, '산'이라는 낱말을 말할 대, "ㅅ ㅅ ㅅ 사 사 사 산" 또는 "ㅅ ㅅ ㅅ 서 서 서 서 사 사 사 산"이라고 하는 경우들이다. 말소리 하나를 여러번 반복하다가 하나의 음절을 여러 번 반복한 다음에 목표한 낱말이 나온다. 경우에 따라서는 30초 내지 2~3분씩 같은 말소리 또는 음절을 반복하는 극단적인 사람들도 있다. 이러한 말더듬 현상을 말소리 또는 음절의 '반복 현상'(sound repetition 또는 syllable repetition)이라고 한다. 낱말의 첫말소리 또는 첫음절을 반복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혹 낱말 전체를 반복하는 경우가 있으나(즉, "산 산 산" 또는 "학교 학교 학교"등) 이는 정상의 비유창성에 더 가까운 반복이라고 할 수 있다.

때때로 문장의 중간에서도 반복현상이 일어난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이들의 반복 현상을 잘 살펴보면 문장의 중간에서 말을 끊었다가 다시 시작하려고 할 때 반복이 일어나는 것을 알 수 있다. 끊었다가 다시 시작하는 곳은 문장을 처음 시작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2) 말소리의 막힘(blocking)

말을 하려고 할 때 말소리가 전혀 나오지 않고 막혀서 말을 이어갈 수 없는 현상을 말더듬의 '막힘 현상'(blocking)이라고 한다. 한번 막히면 여기에서 빠져 나오기가 퍽 어려운 경우가 있다. 이 막힘 현상도 낱말 또는 문장의 처음 부분에서 생긴다. 말을 더듬는 사람이 반복 현상에 더하여 막힘 현상까지 나타내면 말더듬의 증상이 반복 현상만 있을 때보다 악화된 상태를 말한다.

(3) 부수적 행동(accessory behaviors)

말이 막히면 이 막힘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하게 되고 말더듬 증상이 심화된 사람에게서는 이 노력이 신체적인 행동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부수적 행동을 '빠져나오려는 행동'(attention-distracting behavior)을 하여 더듬기를 회피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어떤 말더듬이는 말을 더듬을 때마다 오른쪽 발로 땅을 구르는가 하면, 뒷짐을 쥐고 한 손의 엄지손가락으로 다른 손의 손바닥을 아플정도로 누르기도 하며, 고개를 아래로 떨어뜨리면서 말을 하기도 하고, 턱을 별안간 윗쪽으로 치켜올리면서 말하기도 한다. 말더듬을 이렇게 피해보려고 하는 행동을 '회피 행동'(avoidance behavior)라고 한다. 극단적으로 심해진 말더듬이는 한 마디 말을 하기 위하여 한 가지의 회피 행동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를 비틀면서 온몸으로 회피 행동을 한다.

(4) 낱말 공포(word fear)와 상황 공포(situation fear)

(가) 낱말 공포
말을 심하게 더듬는 사람들은 경험을 통하여 말이 잘 단 되는 말소리, 낱말 등을 알고 있다. 어느 사람은 된소리('ㅃ, ㄸ, ㄲ, ㅉ, ㅆ')로 시작되는 낱말만 나오면 더듬고, 다른 사람은 모음으로 시작되는 낱말을 모두 더듬는다. 사람마다 다르다. 그래서 자기가 말을 잘 더듬는 말소리 또는 낱말을 두려워 한다. 짜장면을 먹고 싶어서 중국 음식점에 들어간 말더듬이가 '짜장면'이라는 말이 두려워서 짜장면을 먹지 못하고 있다가 하루는 큰 마음을 먹고 오늘은 꼭 짜장면을 먹으리라고 결심을 한다. 그런데 막상 중국 음식점 종업원이 다가와서 "무엇을 드시겠습니까?"라고 물으면 "우동 주세요"하고 만다는 것이다.

(나) 상황 공포
말을 더듬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자기보다 나이 많은 사람(특히, 선생님), 낯선 사람, 남자는 여자, 여자는 남자와 말을 할 때 더 더듬는다. 어떤 사람은 눈을 감고 이야기를 하면 더듬지 않고, 상대방을 보면서 말을 하면 더듬는다. 얼마 전에 말을 더듬는 사람이 한 명 찾아왔다. 책상을 사이에 두고 이야기를 하는데 전혀 더듬지를 않는다. 이상해서 "당신은 더듬지 않는데요"라고 했더니 굳이 더듬는다고 우기는 것이었다. 30분이상을 이야기를 하는 동안 필자는 도저히 이 사람이 더듬는 것을 발견할 수가 없었다. 혹, 이 사람이 내면 말더듬(internalized stuttering)으로 말더듬 현상이 겉으로는 나타나지 않지만 속으로는 말더듬이가 아닌가 생각도 하였다. 그런데 이 사람도 오늘은 이상하게 더듬지를 않는다고 하는 것이었다. 필자(이 사람에게는 필자가 말더듬에 대한 전문가로 생각이 되었고 비밀스러울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에 마음 놓고 이야기를 하였으리라)와는 안 더듬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헤어질 시간이 되어 이 사람이 일어서서 약 5m 정도 떨어진 방문 쪽으로 가더니 돌아서서 인삿말을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말이 안 나오는 것이었다. 꽉 막혀서 한 마디도 못하는 것이었다. 필자도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다시 책상으로 와서 앉으라고 했다. 그리고 이야기를 해보았더니, 이게 무슨 영문인가? 조금 전과 같이 말이 다시 유창하게 나오는 것이었다. 이 사람은 상대방과 가까이 있으면 말이 잘 되고 거리가 떨어진 곳에서는 말을 더듬는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말을 더듬는 사람의 대부분은 전화 공포증이 있다. 극단적인 경우로는 사람과 대면해서 말을 할 때는 더듬지 않지만, 전화로 이야기 할 때는 심하게 더듬는 사람들이 많다. 전화를 자기가 걸 때 보다도 남에게서 온 전화를 받을 때가 말하기가 더 어렵다.


말더듬의 가정 지도

자녀가 말을 더듬는다 싶으면 부모나 가족들은 무엇을 해주려고 덤비지 말고 Ban Riper가 한 말을 되새기며 자기 반성부터 해야 한다. 어린이들의 말더듬은 "어린이의 입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엄마의 귀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이다. 특히, 말더듬의 초기 단계에서는 어른이 말과 행동을 자연스럽게 해야 한다. 어린이의 말더듬 증상을 초연하게 받아들이고 전과 다름 없는 '자연스러운' 말과 행동으로 가정 생활을 계속해야 한다. 이는 어린이에게 무관심하라는 것과는 다르다. 어린이의 말더듬에 대해서만 무관심하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어린이가 말을 더듬을 때마다 엄마는 하던 행동을 멈추고 숨을 죽이는가 하면, 신문을 보고 있던 아빠는 '네가 말 더듬는 것을 나는 못 들었어'하는 듯이 신문 뒤로 얼굴을 감추는 행동들은 오히려 어린이에게 마음의 부담을 주고 말더듬을 심화시키게 된다. 엄마가 숨을 죽이는 소리는 "천둥 번개 소리보다 더 큰 소리로 어린이의 가슴을 때린다"고 한다.

말더듬의 경우는 다른 말-언어 장애와는 달리 부모나 가족들이 말더듬을 직접 고쳐주려고 하면 대부분 역효과를 가져온다. "다시 해봐", "천천히 해봐", "크게 해봐"등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도움이 될 것 같은 어른의 지도가 어린이에게는 심리적인 부담만 증가시킬 뿐이지 말더듬 자체에는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어린이가 어느 특정 말소리나 낱말의 발음을 못해서, 할 줄 몰라서, 또는 호흡 기관, 발성 기관, 조음 기관 등에 신체적인 이상이 있어서 말을 더듬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부모나 가족들이 말을 더듬는 어린이를 도와줄 수 있는 일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위에서 설명하였듯이 어린이가 말을 더듬더라도 자연스러운 가정 생활을 계속하는 것이 첫번째 돕는 일이다. 그리고 둘째는 말더듬 현상 자체를 직접 고쳐주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일은 전문 언어치료인에게 맡겨야 한다. 물론, 어린이가 받아들일 수만 있다면 선의의 '처벌 양식'을 미리 어린이와 약속을 하고 시행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한 번 더듬을 때마다 토끼뜀을 다섯번씩 시킨다든가, 머리를 숙여서 가랑이 사이로 뒤를 두번씩 보게 하는 등.

그 외에 부모나 가족들이 말을 더듬는 어린이를 위하여 할 수 있는 일들로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1) 어린이에게 스스로 생각하고 놀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충분히 준다.

엄마가 하라는 것이 너무 많으면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읽게 된다. 말더듬은 스스로의 싸움에서 이기는 사람만이 극복할 수 있다.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피아노 렛슨 가야하고, 그것이 끝나면 태권도 도장에 가야하고, 집에 돌아오면 국어 선생, 산수 선생, 거기에다 영어 선생이 주을 이어서 어린이를 괴롭힌다. 주말에는 스키장에 가야하고, 하기 싫은 야구까지 엄마의 성화에 못 이겨 해야 한다.

(2) 어린이를 과보호하지 않는다.

앞에서 말하였듯이 스스로를 이길 수 있어야 말더듬을 이길 수 있다. 보모의 심경을 모르는 바가 아니나, 어린이가 측은해서 무엇이든 엄마가 다 해주면 말더듬을 없애는 일도 자기가 할 일이 아니라 엄마가 해결해야 할 문제가 되어 버린다. 약 1년 전에 국민학교 2학년 남자 아이를 데리고 온 어머니가 있었다. 필자의 방에 엄마와 아들이 들어오는 모습을 보면, 어린이가 엄마의 손을 잡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몸을 비스듬이 엄마에게 기댄채 들어오고 있는 것이었다. 여러 날 보아도 마찬가지였다. 하루는 눈이 온 뒤라 길이 조금 미끄러운 날이었다. 이 어린이가 올 대쯤 해서 창으로 밖을 내다 보았더니 엄마가 국민학교 2학년 된 아이를 업고 오는 것이 아닌가. 그날, 엄마를 호되게 나무랐다. 그 뿐이 아니다. 다음부터는 아들의 손을 잡고 다니는 것이 한 번만 내 눈에 뛰면 필자에게 오지 못하게 하겠다고 경고를 단단히 하였다. 그리고 어디서나 그러게 하겠다고 굳게 약속을 받았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이 어린이의 말더듬이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었다.

(3) 가족들(특히, 형제들)이 어린이의 말더듬을 놀리지 말도록 한다.

(4) 어린이가 말이 막혀서 이어가지 못할 때, 도와주는 목적으로 하지 못한 나머지 말을 대신 해 주지 않는다.

말을 더듬는 어린이들이 제일 싫어하는 일이 남이 자기를 대신해서 말을 해주는 것이다. 이 때에는 도와주는 사람을 "죽이고 싶다"고 한다. 게다가 다른 사람이 대신 말을 해주는 일이 잦아지면 말하는 용기가 더욱 없어진다.

(5) 어린이에게 모든 사람이 말을 어느 정도는 다 더듬는다는 사실을 깨우쳐 준다.

사람이 말을 더듬는다는 일은 극히 자연스럽고 있을 수 있는 일이라는 사실을 깨우쳐 주어서 말을 더듬는 일이 자기에게만 가해진 '하나님의 벌'이라는 의식을 없애주어야 한다. 필요하다면 다른 사람이 말을 할 때 몇 번이나 그리고 얼마나 자주 더듬는 가를 세어보게 하는 것도 좋다.

(6) 말더듬의 빈도가 줄어들면 가족 이외의 사람들과도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

어느 특정한 사람과 말을 잘 하게 되었다고 해서 모든 사람과 말이 잘 되는 것은 아니다. 점차적으로 대화의 대상을 넓혀줌으로써 사람에 따른 상황 공포를 없애주어야 한다. 때로는 동네 가게에 어린이를 혼자 보내서 물건을 사오도록 하는 것도 좋다. 마찬가지로, 엄마와 같이 백화점에 가서 물건을 살 때는 어린이로 하여금 점원과 '흥정'을 하도록 한다.

(7) 학교 선생님에게 국어 시간에 다른 어린이들 앞에서 책을 소리내어 읽도록 하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하지 않는다.

어린이가 말을 더듬는 사실을 선생님과 학급의 다른 어린이들이 알고 있는 상황이라면, 오히려 어린이의 말더듬을 선생님이 받아들여달라고 부탁하고 가능하면 학급의 다른 어린이들도 말더듬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선생님이 지도하여 줄 것을 선생님에게 부탁한다.

 


 


[출처 : http://speechcure.nazn.net/]

Posted by 마이플라워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아이들 안과 관리] 만5∼6세 이전부터 시력변화에 관심을 가져야 눈보호

[아이들 안과 관리] 만5∼6세 이전부터 시력변화에 관심을 가져야 눈보호 아이키우기 2008.11.19 22:38

[아이들 안과 관리] 만5∼6세 이전부터 시력변화에 관심을 가져야 눈보호

 


 

사람의 시력은 물체를 어렴풋이 알아보는 신생아때부터 계속 발달해 만 5∼6세때 성인 시력에 도달한다.따라서 이 시기에 사시·약시·부동시 등의 조기발견 및 교정이 필요하다.


조기 안과 검진이 필요한 경우

△텔레비전이나 책을 지나치게 가까이서 보거나

△물체를 볼 때 눈을 가늘게 뜨면서 찡그리고

△약간 밝은 빛을 봐도 눈부셔 하거나 이유없이 눈물을 흘리며

△한쪽 눈을 가리면 장난감을 찾지 못하는 등의 행동을 보일때

△부모에게 사시·약시가 있는 경우

△미숙아·저체중아

△시선을 잘 맞추지 못하는 경우

△눈의 정렬이 바르지 못할 때

△눈꺼풀이 처지거나 눈동자가 흔들리는 경우
 

◇약시
눈의 구조에는 이상이 없으나 시력이 제대로 안나오는 경우.원인은 주로 심한 근시·부동시·사시 때문에 한쪽 눈을 사용하지 않았거나,백내장과 처진 눈꺼풀 등 시각 차단으로 눈을 사용하지 않아 시력이 정상적으로 발달되지 않았기 때문에 생긴다.치료시기는 빠를수록 좋다.초등학교 입학 후에는 너무 늦어 시력회복이 불가능하다.

◇사시
두 눈의 정렬이 똑바로 돼 있지 않은 경우로 눈이 안쪽으로 몰린 내사시,바깥으로 돌아간 외사시,눈이 위로 올라간 상사시,아래로 내려간 하사시 등이 있다.어린이의 약 4%에서 발생하며 저절로 좋아지는 병이 아니다.사시는 모양뿐 아니라 약시의 원인이 되므로 조기치료가 필요하다.

◇근시
일찍부터 텔레비전이나 비디오·컴퓨터 게임 등에 노출돼 근시 발생연령이 낮아지고 있다.근시의 진행을 막으려면 △일정거리를 두고 독서·텔레비전 보기 △30분∼1시간 간격으로 먼산 바라보기 등 눈의 피로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똑같은 근시환자라도 안경을 벗고 1시간쯤 뒤 시력측정을 하면 누구나 시력표 한줄 정도의 시력개선이 있듯 눈 근육의 힘을 길러주는 이른바 ‘눈체조’는 눈이 일정기간 환경에 적응하는 현상일 뿐 시력개선은 아니다.


 

Posted by 마이플라워

댓글을 달아 주세요

[시력검사] 아이의 연령에 따른 시력검사

[시력검사] 아이의 연령에 따른 시력검사 아이키우기 2008.11.19 22:34

[시력검사] 아이의 연령에 따른 시력검사








사람의 시각이란 작은 물체를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인 시력을 비롯하여 색각력, 거리력, 위치판별력, 형태인식력 등의 여러 가지 기능이 포함됩니다. 시각은 눈의 가장 앞 구조인 안검에서부터 시신경 경로의 가장 마지막인 후두부까지의 모든 경로가 완전할 때 비로소 정상적인 시기능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정의 학습과정이 어우러짐을 해서 시각은 완성되는 것입니다.

5~6살이 되어야 성인 시력에 도달한다

이중 '색각'은 생후 6개월이 지나면서 정상인 정도의 기능을 가집니다. 그리고 '시력'은 성인의 수준으로 도달하기 위해서는 생후 1년 정도를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가독시력', 즉 안과에서 일반적으로 검사하는 시력표의 시력이 성인 정도에 도달하는데는 생후 5~6년이 지나야 합니다. 그러므로 어린이들이 이런 적절한 시각이 발달해야 할 시기에 어떤 이상이 있는가를 빨리 발견하고, 그에 맞는 조치를 취해 주어야 시각이 제대로 발달할 수 있습니다.

어떤 어머니들은 3개월짜리 아이를 데려와서 '시력이 괜찮겠는가?'를 물어보기도 하고 반대로 어떤 어머니들은 아이가 중학생이 될 때까지 아이가 약시라는 사실조차 모르고 지내기도 합니다.


아이에 연령에 맞는 시력검사가 다르다

1992년 미국안과학회에서는 취학전 아동의 나이에 따른 안과의 선별겸사를 제시한 바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신생아에서 3개월 이전의 영아는 동공반사검사, 각막반사검사, 그리고 외안부 검사들을 통해 백내장, 각막 혼탁, 망막박리, 사시 등의 구조적 이상 유무에 대한 간단한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이후 6개월에서 만 1세까지의 어린이는 위의 검사와 함께 따라보기와 사시에 대한 좀더 자세한 검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가 3세가 되면 위의 검사와 함께 시력, 입체시 검사를 시작할 수 있고, 이때 정확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의 굴절장애도 검사할 수 있습니다.

5세가 되면 3세 때와 동일한 검사를 더욱 정확히 시행할 수 있으며 이때는 시력도 성인과 같은 시력표로 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어머니들이 쉽게 영아에서 시력이 괜찮은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아이가 눈을 잘 맞추는지, 사물을 잘 주시하여 따라보는지를 자세히 관찰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이런 행동을 잘 한다면 일단 시력은 어느 정도 발달해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사시의 유무 또한 자세히 관찰해 보면 엄마들이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정확한 검사와 사위 등의 발견은 안과의사가 할 일입니다.


만 3세의 어린이 시력은 0.5이면 정상이다

끝으로 만 3세의 어린이의 경우 시력이 20/40(0.5) 정도면 정상이라고 보고, 만 4세인 경우 20/30(0.7) 정도가 이상적이라고 보며, 만 5세 내지 6세 어린이인 경우, 대부분 20/20(1.0)의 시력에 도달합니다.

이상의 모든 검사는 아이들마다 잘 할 수 있는 정도가 다르고 이해하는 정도가 다르므로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내 아이는 왜 이럴까?"하는 생각보다는 꾸준히 안과의사와 상의하면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출처 :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안과 이주화 교수]

Posted by 마이플라워

댓글을 달아 주세요

[장염] 아이들 장염 치료하기

[장염] 아이들 장염 치료하기 아이키우기 2008.11.19 22:32

[장염] 아이들 장염 치료하기








장염이란?


장염이란 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병을 말합니다. 장염에는 바이러스성 장염과 세균성 장염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생기는 장염의 대부분은 바이러스성이며 그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이 가성콜레라입니다. 세균성 장염에는 이질 장티푸스 식중독등 간혹 신문을 장식하는 병들이 있습니다. 비교적 흔한 가성 콜레라를 예로 들면서 장염의 기본적인 치료법과 집에서의 대처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장염의 종류가 달라도 기본적인 치료는 비슷합니다.


가성 콜레라란?


가성 콜레라는 로타 바이러스라는 이름의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병입니다. 가성콜레라라는 이름이 콜레라와 비슷해 무시무시하게 들리지만 실제로는 콜레라와는 사돈의 팔촌 관계도 없는 전혀 다른 병입니다. 최근 몇 년 사이 가성 콜레라는 현저하게 감소하고 있는데 아마도 위생 상태가 좋아진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가성 콜레라의 증상 

장염에 걸린 아이는 열이 나고 토하고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처음에는 열부터 시작합니다. 열이 펄펄 나고 아주 심한 경우는 열성 경련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토하기 시작합니다. 토하는 것이 심할 때는 먹은 것을 다 토하고 물을 먹이면 물도 토해서 아가가 처지게 됩니다. 약을 먹이면 그것마저도 토하기 때문에 엄마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보통 2-3일 열이 나고 토하는데 토하는 것이 약간 줄면서 설사를 같이 할 수 있는데 심한 경우는 설사를 좍좍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별 다른 문제가 없다면 일주일 정도면 대개의 경우 좋아집니다.

가성 콜레라가 걸린 초기에는 열감기와 아주 유사한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서 처음에는 열감기라고 진단을 붙이고 치료를 하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가성 콜레라는 바이러스성 질환이기 때문에 증상에 따른 치료를 하게 되므로 전혀 다른 치료를 한 것은 아닙니다.

흔히 아이가 가성 콜레라에 걸리면 할머니들은 아이가 체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밤중에 소아과에 갈 수가 없으면 손발을 따고 오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것은 별로 권장하고 싶은 것은 아닙니다.


언제 응급실에 가나

장염에 걸린 아이들은 토하거나 설사를 하는데 심한 경우 아이들은 몸에서 필요한 수분이 다 빠져나가 탈수증상이 일어나고 처지게 됩니다. 먹지 못해 아가가 처지거나 8시간 정도 소변을 보지 않으면 응급실로라도 가야 합니다.


장염의 전염과 예방

장염은 주로 바이러스와 세균이 일으키는데 장염을 일으키는 균들이 묻어 있는 손을 입에 넣거나 균에 오염된 음식을 먹거나 군이 뭍은 옷가지 등을 빨아먹어도 장염이 걸립니다. 공기 중에 날아다니다가 전염되기도 합니다. 장염이 덜 걸리게 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면 손 자주 씻고 환경을 깨끗이 하는 것입니다. 설사하는 아이를 만지고 다른 아이들을 만질 때는 손을 잘 씻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기저귀를 간 후에는 비누로 잘 씻어야합니다. 엄마의 손을 통해서 사방으로 장염균이 퍼질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 손과 얼굴을 열심히 씻겨주고 옷을 자주 갈아 입혀주는 것도 생각보다는 중요합니다. 그리고 장염으로 설사한 변이 뭍은 아이의 옷을 가급적 다른 아이의 옷과 분리해서 세탁을 하시는 것이 나을 것이고 세탁도 철저히 하십시오. 세탁을 할 때 살균 소독제를 사용하실 수가 있으면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집단 생활과 장염

우선 장염에 걸린 아이는 다른 아이들에게 전염을 막기 위해서 유아원을 쉬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그게 마음대로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아원을 꼭 보내야만 한다면 다른 아이들과 접촉을 줄이기 위해 가능하다면 다른 방에서 따로 놀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쩔 수없이 같이 생활해야 한다면 모든 아이들의 손을 자주 씻기십시오. 변기 청소도 잘해주어야 합니다. 변기에 묻었던 미세한 변이 다른 아이의 손을 통해서 입으로 들어가 병을 옮길 수도 있습니다. 단체 생활을 할 때 기저귀는 가능하다면 허벅지 부위로 변이 새는 것이 적은 종이 기저귀를 사용하는 것이 전염을 줄일 수 있습니다. 힘들더라도 유아들을 봐주는 분들이 한번 더 손을 씻는 것이 한 아이라도 장염을 줄일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굶기지 마세요

요즈음은 설사를 하는 아이들을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굶기면서 치료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어른과는 달리 성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오래 굶길 경우 성장의 장애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굶기는 것은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그러나 소아과 의사가 꼭 굶겨야 할 때는 굶겨야 합니다.


장염의 치료

가성콜레라와 같은 바이러스성 장염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습니다.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는 말은 치료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 아니라 아가의 증상에 따라 소아과 의사가 적절한 조치를 취하면 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세균성 장염은 그 종류에 따라서는 반드시 항생제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며 일단 항생제를 사용하기 시작하면 아이가 멀쩡해 보여도 일정기간 이상을 반드시 사용해야 합니다. 임의로 치료를 중단하면 재발 할 수도 있고 재수 없으면 세균이 몸 속에서 자리잡아 보균자가 되어 건강이 나빠질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계속 세균을 퍼뜨리기도 합니다. 특히 변에 코나 피 같은 것이 나올 때는 반드시 세균성 장염을 의심하고 소아과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1. 열이 나면 

밤에 갑자기 열이 심하게 나면 일단 해열제를 사용해서 열을 떨어뜨려 주어야 합니다. 흔히 사용되는 약은 부루펜 시럽이나 타이레놀 시럽인데 6개월 이전의 아가에게는 부루펜 보다는 타이레놀 시럽을 사용하는 것을 저는 권장합니다. 만일 아이가 해열제를 토하면 좌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좌약도 먹는 약과 마찬가지로 용량을 잘 지켜야 합니다. 옷은 벗기고 물을 좀 더 먹이고 시원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약을 먹여도 열이 잘 떨어지지 않고 열이 계속 심한 경우는 3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서 온몸을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2. 토하면 

아이가 밤에 갑자기 토하면 우선 먹는 것을 조절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무엇을 먹어도 토할 수 있습니다. 심하게 토하는 것을 처음 보면 솔직히 겁납니다. 하지만 아픈 아이 앞에서 놀라거나 당황해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서는 안됩니다. 아이는 아픈데다가 겁을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속으로는 놀라더라도 아이 앞에서 너무 놀란 모습은 보이면 안됩니다.

아가가 토하면 몸의 수분을 잃게 되어 탈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토할 때 하루 정도는 밥이나 반찬 같은 고형식을 먹이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꾸 토하는 경우 처음에는 좀 기다렸다가 맹물을 먹이십시오. 약간 차게 해서 먹여도 좋습니다. 위가 가득 차면 찰수록 토하기 쉽기 때문에 적은 분량을 자주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많이 먹지 않았는데도 자꾸 토하는 경우는 티스푼으로 한 스푼씩이라도 10분 정도의 간격으로 먹일 수 있으면 먹이십시오. 3시간 정도 아이가 토하지 않으면 양을 늘려갈 수 있는데 30분에서 한시간 사이에 한 번에 20-50cc까지 먹일 수 있습니다.

약국에서 전해질 용액을 사서 먹일 수 있습니다. 흔히 파는 전해질 용액으로는 "페디라 용액"과 "에레드롤"이라는 가루가 있습니다. 그런 것을 구하기 힘들면 맹물을 먹여도 좋고, 120cc 물에 설탕을 티스푼으로 반스픈(2.5cc) 넣어서 설탕물을 만들어 먹여도 좋습니다. 이런 것을 두 번 정도 먹여보고 토하지 않으면 분유 먹는 아이는 분유를 돌이 지난 아이는 생우유를 반정도로 희석해서 먹일 수 있습니다.

계속 토하지 않으면 서서히 한 번에 먹는 양을 늘리고 12시간에서 하루 정도 토하지 않으면 분유도 원래 농도로 타서 먹이시고 이유식을 하는 아이의 경우는 원래의 이유식을 하십시오. 토하면서 잃어버린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서 소변을 좀 많이 눈다고 싶을 정도로 물을 충분히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하루 이틀이내에 정상적인 식사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아이가 아프면 다시 장이 나빠질까봐 정상적인 식사로 돌아가지 못하고 몇 일간 멀건 죽만 먹이는 것을 보는데 너무 오랫동안 묽은 음식을 계속 먹이면 아이의 체력이 딸리게 되고 장의 회복이 더 느려질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모유를 먹는 아가의 경우 토한다고 모유를 끊어서는 안됩니다. 모유를 먹이는 아가 역시 한 번에 먹는 양을 줄여서 1-2시간 정도의 간격으로 자주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자꾸 토할 때는 젖양을 더 줄이고 더 자주 빨리는데 5분 이내의 짧은 시간만 젖을 빨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12시간 정도 토하는 것이 멎으면 재대로 모유를 먹이십시오.

아이가 밤에 자꾸 토하면 무엇인가 해야한다는 절박한 심정에 소아과 의사에게 진찰 받지 않고 아이에게 장약을 임의로 먹이시려는 엄마들이 많습니다. 소위 장약이라는 것은 대개 장의 운동을 느리게 만들어 증상을 없애주는 것으로 잘못 사용하면 회복기에 아이들이 더 큰 고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소아과 의사들은 아이가 토하고 설사를 할 때 집에서 약을 함부로 먹이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만일 심하게 토해서 아이가 너무 처지거나 8시간 정도 소변을 보지 않거나 토하는데 피가 섞여 나오거나 배가 심하게 아프거나 토하는 것의 색깔이 노랗거나 초록색을 띠면 밤중이라도 응급실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하긴 요즈음은 대개의 도시지역에서는 24시간 응급실을 쉽게 갈 수 있기 때문에 아가가 심하게 아픈데 엄마가 당황스러우면 바로 응급실을 이용하는 것도 아이를 덜 고생시키는 지름길일 것입니다.

3. 설사를 하면

장염에 걸리면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설사를 할 때는 식사를 조절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1) 심하지 않는 설사

먹는 것을 별로 가릴 필요가 없습니다. 모유나 분유를 먹는 아이는 그대로 주어도 좋으며 생우유나 밥 먹는 아이는 그대로 주어도 좋습니다. 다만 기름기가 많거나 너무 차가운 음식은 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당분이 많은 주스나 음료수들은 도리어 설사를 심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주스를 주고 싶을 때는 반정도 물로 희석해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바나나나 익힌 사과는 좀 주어도 좋습니다. 하지만 토하는 것이 동반될 때는 토할 때에 준해서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도 초기에는 피하고 전해질 용액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의 소아과 의사 중 일부는 가벼운 설사하는 어린아이를 위해 BRATT 식사를 추천하기도 합니다. BRATT는 다음의 약자입니다: Bananas(바나나), Rice(밥), Applesauce(사과 소스), Toast(토스트), Tea or watered-down juice(차나 물탄 주스)

2) 설사가 좀 심할 때

설사가 좀 심할 때는 먹는 것을 처음 24시간 정도는 먹이는 것을 잘 조절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하지만 대개의 경우 24시간 이상 음식을 엄격하게 제한해야 하는 경우는 그리 흔하지 않습니다. 설사가 심한 경우 당연히 소아과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하고 집에서는 다음의 주의 사항을 지켜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 공급입니다. 아이들이 설사를 하게 되면 몸에서 수분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급성 설사를 하는 병은 그 원인에 따른 치료도 중요하지만 일단 탈수를 줄이는 치료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엄마들께서 설사에 대해서 꼭 아셔야 하는 것은 탈수를 막기 위한 방법들입니다. 아무리 설사를 하는 아이라도 일단 수분 섭취만 충분히 되면 당장 큰 일은 나지 않습니다.

수분 보충용으로 제일 좋은 것은 전해질 용액으로 이것을 설사 초기에 분유 먹는 아가는 분유 대신 달라는 대로 먹을 수 있는 만큼 주면 됩니다. 이유식을 하는 아가는 쌀미음을 먹일 수도 있습니다. 이 전해질 용액과 죽은 보통 반나절에서 하루정도는 먹이게 되는데 이 때는 죽을 제외한 나머지 고형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유를 먹는 어린 아가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모유를 계속 먹일 수 있는데 처음에는 조금씩 먹이다가 서서히 양을 늘여야 합니다.

반나절이나 하루 정도 전해질이나 죽을 먹인 후에 설사가 좀 좋아지면 이제 슬슬 여러 가지 음식을 먹일 수도 있습니다. 너무 오래 동안 식사를 제한하면 아이들이 기운을 차릴 수가 없으니 좀 좋아지면 하루 정도 지나면 바로 식사를 약간씩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모유를 먹는 아가는 모유를 먹이고 분유를 먹는 아가는 물을 정량의 두배를 타서 묽게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먹일 수 있는 과일도 있습니다. 바나나와 사과 익힌 것과 배는 급성기가 지난 후에는 조금씩 주어도 좋습니다. 정 불안한 경우는 물을 좀 타서 먹이는 것도 좋습니다.

생우유를 먹는 아이들은 하루 이틀 생우유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이제 슬슬 이유식 먹은 아이는 죽을 질게 해주고 밥을 먹는 아이는 진밥을 좀 주고 감자라든지 고구마 같은 것은 한번 더 삶고 으깨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설사가 계속적으로 심할 경우는 특수 분유를 먹이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기 때문에 아가를 진료해주고 있는 소아과 의사에게 이점을 문의하여 분유를 처방 받아야 합니다. 만일 콩 분유를 사용할 때는 설사가 멎은 후에도 3일 정도는 더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경구용 포도당-전해질 용액

이것이 설사를 치료하는데 가장 중요하고 안전한 수단입니다. 설사하는 아이에게 입으로 수분을 공급을 해주는 방법입니다. 약국에 가시면 페디라 용액이나 에레드롤 같은 전해질 용액을 먹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전해질 용액에는 포도당과 설탕 소금 같은 것들이 들어 있어서 아이에게 기본적인 염분과 열량을 보충해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전해질 용액을 잘 먹는 아이들이 별로 없다는 것이 또 문제입니다. 맛을 조금만 보아도 고개를 홱 돌리거나 구역질을 하거나 토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 외국의 소아과 의사 중에는 Kool-Aid라는 물에 타먹는 음료 만드는 파우더를 첨가하는 것을 권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나라에서도 큰 할인매장에 있습니다.

전해질 용액은 아가가 탈수가 심할수록 잘먹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설사때 전해질 용액을 먹지 않으려 했어도 이번에 탈수가 심하며 잘 먹는 수도 있기 때문에 다시 시작해 보아야 합니다.

흔히 설사를 할 아가에게 보리차를 먹이는 엄마들이 많은데 가벼운 설사의 경우는 상관없으나 설사가 심할 때는 보리차나 녹차 같이 전해질의 농도가 낮은 것은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소아과 의사가 권장하는 것은 전해질 용액입니다.

만들어 먹이는 전해질 용액 

하지만 소아과도 갈 수 없고 전해질 용액도 살 수 없는 경우는 아주 묽은 쌀죽이나 많이 희석한 과일 주스에 물을 섞어 500cc를 만들 후 소금을 1/4티스푼(1.25cc)를 섞어서 먹이면 됩니다. 밍밍해서 아가가 싫어하면 여기에 설탕을 1 테이블스푼(15cc) 넣어서 줘도 좋습니다. 이것도 안 먹으면 최후의 수단으로 포카리스웨트라는 이온 음료에 물을 1:1로 섞어 500cc를 만든 후에 소금을 1/8티스푼을 섞어 먹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포카리스웨트를 먹이는 것은 원칙이 아니고 편법이기 때문에 다른 것을 먹일 수 없을 때만 사용하십시오. 그리고 평소에는 이온 음료를 아가에게 먹이는 것을 권장하는 소아과 의사는 저는 보지 못했습니다. 먹일 때는 상온 정도로 만들어 차지 않게 해서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모유

모유를 먹는 아가는 설사를 할 경우 대개는 계속 먹여도 됩니다. 다만 설사를 좀 많이 할 때 초기에는 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먹이는 양을 줄였다가 서서히 늘려가야 합니다. 처음에는 2-3분간만 먹이고 3-4시간 간격으로 1-2분씩 수유 시간을 늘여갑니다. 먹이는 양으로 따지면 아이가 모유를 빨 때 처음 2분간에 전체 먹는 양의 50%를 빨고 처음 4분간에 빠는 양은 전체의 80-90%에 달하므로 1-2분 정도 빠는 시간을 늘이라는 말은 보통 때에 가깝게 모유 먹는 양을 많이 늘이란 이야깁니다. 그리고 모자라는 부분은 전해질 용액으로 보충합니다.

설사가 아주 심한 경우 소아과 의사의 판단아래 일시적으로 모유를 끊고 전해질 용액만 먹이다가 몇 시간 후에 다시 모유를 먹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설사가 심한 경우 소아과 의사와 먹이는 것에 대해서 반드시 상의를 하여야 합니다.

모유는 아이에게 먹이기 위해서 엄마의 몸에서 아이의 몸에 가장 적합하게 만들어진 음식이므로 설사를 할 때 먹여도 장에도 그리 많은 부담을 주지는 않습니다. 간혹 물젖이라 모유가 묽어서 설사를 한다고 설사를 하는 아이에게 모유를 못 먹게 하고 모유를 끊는 엄마도 있습니다만 이것은 모유를 먹으면 우유를 먹는 경우보다 아가의 변이 묽어지는 데서 오는 오해입니다. 설사를 이유로 모유를 끊어서는 안됩니다.

분유나 생우유

분유나 생우유를 먹는 아이의 경우는 일단 끊는 것이 좋고 경구용 포도당 전해질 용액을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심한 설사를 하는 경우 분유를 먹는 아가는 급성기가 지나서 하루 정도는 물을 배로 섞은 묽은 분유를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서서히 농도를 높이십시오. 돌이 지나 생우유를 먹이는 아이는 생우유를 하루나 이틀 정도는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수 분유

그리고 흔히 설사 분유로 말씀하시는 호프D나 매일 MF1이란 특수 분유를 보통 분유대신 먹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급성기에는 이런 것보다는 전해질 용액이 좀 더 낫습니다. 이런 분유는 글자 그대로 설사할 때 먹을 수 있는 분유이지 설사를 치료하는 분유가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우유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는 우유 알레르기에 먹는 특수분유인 소이A, 호프A, 매일 HA, HA-21 등을 먹일 수가 있는데 이런 분유는 반드시 소아과 의사가 우유 알레르기라는 진단을 붙인 후에 사용하기 시작해야합니다. 엄마가 아가 분유먹이면 설사하고 이런 특수분유 먹이면 설사를 안한다고 함부로 먹여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콩으로 만들어서 아가들이 먹을 수 있다고 선전하는 것 중에서 소아과 의사들이 먹이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 것이 있기 때문에 콩 분유를 선택할 때는 반드시 소아과 의사와 상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매일과 남양이라는 분유회사에서 콩 분유를 만들고 있습니다.

간혹 설사를 좍좍 하는 아가에게 이런 특수 분유만 먹이시면서 기다리시는 엄마들도 있으신데 좀 무모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설사를 할 때 먹는 분유는 특수한 가공을 해서 설사를 하는 아이들에게 먹여도 장을 더 나빠지게 하지 않고도 영양을 보충해줄 수 있는 분유입니다. 설사할 때 먹을 수 있다는 것 이상은 아닙니다.

또 간혹은 특수분유를 하염없이 먹이는 분도 잇습니다. 설사할 때 소아과 의사가 설사 분유를 먹이랬는데 언제 끊어야 할지 모르고 보통 분유로 먹이려니 장이 다시 나빠질까봐 겁이 나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고민하다가 애라 모르겠다고 특수 분유만 계속 먹인답니다. 소아과 의사가 특수분유를 먹이라고 권했어도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의 변의 상태가 바뀌면 얼마나 계속 먹어야 하는지에 대한 것을 반드시 물어 보셔야 합니다. 특수 분유를 시작하는 것은 쉽지만 끊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정맥 수액 요법

설사를 하는 아이가 입으로 먹지 못하거나 탈수가 심할 때에 사용합니다. 예전에는 링게르주사라고 부르는 수액을 많이 맞았지만 요즈음은 입으로 먹이는 경구용 포도당-전해질 용액이 설사 치료에 효과적이라 알려지면서 정맥주사를 맞히는 경우가 많이 줄었습니다. 간혹 입으로 잘먹을 수 있는 아이에게 영양제를 맞춰달라시는 엄마가 있으십니다. 입으로 먹을 수 있는 보통의 아이에게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영양제도 고깃국물만 못합니다. 흔히 말하는 링게르 주사는 설탕 소금물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아이가 못 먹고 설사가 심해서 탈수현상이 있을 때는 링게르 주사를 맞추는 것이 생명을 건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먹을 수 있고 설사로 인한 탈수가 별로인 아이에게 의사가 권하지도 않는데 영양제를 맞추어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리고 주사 맞는다는 것이 아이들에게는 쉬운 일이 아니지요.

이렇게 치료를 해서 설사가 멎으면 서서히 평소에 먹던 음식을 묽게 해서 먹이면서 양을 늘여가야 합니다.

2살 이전의 아가에게 소아과 의사의 진찰과 처방 없이 설사약을 함부로 먹이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물론 두돌 이전의 아이들에게도 설사약을 함부로 먹여서는 곤란합니다. 이런 약들을 함부로 사용하면 안그래도 아픈 장에 더 심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장을 마비시켜 회복을 느리게 만들 수 있습니다. 흔히 설사약으로 엄마들이 많이 사용하는 약들은 장염 자체를 치료하기보다는 장을 잘 움직이지 않게 해서 설사를 멎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설사라는 것은 우리 몸의 장에 나쁜 것이 있을 때 빨리 내보내기 위해서 하는 것인데 세균성 장염의 경우 적절한 치료가 되지 않은체 설사를 함부로 멎게 하면 병이 갑자기 심해지는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장운동을 느리게 만들면 설사가 똥구멍으로 나오는 것은 줄일 수 있지만 아이의 배속에서 설사가 만들어지는 것을 막을 수 없어서 만들어진 설사가 배속에 고여있는 묘한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탈수가 일어나지만 몸무게가 줄지 않아 아이의 탈수가 심각한 상태에 이를 때까지 발견하지 못하는 수도 있습니다. 설사약은 소아과 의사의 처방없이 함부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Posted by 마이플라워

댓글을 달아 주세요

[미숙아] 미숙아와 신생아 중환자실에 대해

[미숙아] 미숙아와 신생아 중환자실에 대해 아이키우기 2008.11.19 22:25

[미숙아] 미숙아와 신생아 중환자실에 대해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자신의 아기가 미숙아로 태어났다는 사실만으로도 많은 놀라움과 걱정, 불안감 등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걱정 속에서도 대부분의 미숙아들은 정상적으로 잘 자라고 건강합니다. 장기적인 문제를 갖는 아기들도 부모님의 끊임없는 관심과 보살핌으로 회복이 가능해 질 수 있고 잠재력 또한 최대한으로 개발될 것입니다. 참고로 여러분이 잘 알고 계시는 많은 유명 인사들이 미숙아로 태어났지만 후에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였습니다. 아인슈타인, 처어칠, 뉴톤 그리고 안나 파블로브가 그 예입니다.

여러분의 아기가 미숙아라고 나중에 정상아가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부모와 가족의 큰 관심이 아이의 성장 및 발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그리고 아기 또한 부모에게 큰 기쁨을 드릴 것입니다.

입원중에도 부모님의 사랑과 보살핌이 필요하므로 부모님들도 치료진의 일원이 됩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 많은 의료장비와 기계 소리에 무척 당황하거나 겁이 나고 불안하여 아기를 만질 수도 없고 부모로서 아무 것도 해줄 수 없는 무의식적인 죄책감 때문에 누구와도 말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아기를 보고 싶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1. 신생아중환자실 소개


신생아중환자실은 고위험 신생아인 미숙아와 의학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만삭아의 치료 및 간호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병동입니다. 즉, 이곳은 아기에게 발생 가능한 모든 문제들을 예측해서 관리하며 현재 아기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찾아 치료하여 건강한 아기로 성장하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별한 수련과 기술을 가진 의료진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이들은 소아과내 신생아학을 전문으로 하는
교수, 전공의, 담당의 및 간호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타 각 과(소아외과, 안과, 흉부외과, 이비인후과, 신경외과, 정형되과, 비뇨기과, 마취과, 방사선과, 임상병리과 등)의 의료진들도 아기의 문제에 대해 서로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습니다. 또 이곳은 아주 복잡하고 많은 기계들로 가득 차 있으며 때로는 기계로부터 다양한 경보음이 들리기도 합니다. 이 기계들은 아기의 상태가 좋아질 때까지 계속 아기와 함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적절한 보온과 보습이 유지되며 필요에 따라 산소 공급과 영양 공급을 하도록 되어있고 아기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모든 기구나 물품들은 철저히 소독되고 있으며 외부로부터 세균유입을 막기 위해 방문객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2. 미숙아란

1) 미숙아란

일반적으로 분만 예정일 3주 이전에 태어난 아기를 미숙아라고 합니다. 미숙아들은 보통 2,500g 미만의 저체중 출생아이며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집중적인 치료와 간호가 필요합니다. 미숙아는 단순히 '작다'라는 것만으로 이해되어서는 안됩니다. 아기들은 엄마 뱃속에서 충분히 자라지 않은 채 태어났기 때문에 아기 스스로 내, 외적인 환경에 적응하고 조절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조산의 원인은 약 50%정도만이 알려져 있습니다. 조기 분만과 관련된 엄마의 상태로는 자궁이나 자궁 입구에 문제가 있거나, 엄마의 임신 중독증, 고혈압, 감염, 영양실조, 흡연 그리고 그외 심장, 신장등 여러 질환이 문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쌍태아 임신이 조기 분만을 유도할 수 있고, 태내 아기와 엄마의 자궁 사이를 연결하는 태반의 문제로 조산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임신 중 엄마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했느냐는 아기의 조기 분만과 크게 관련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미숙아의 특징

미숙아들은 매우 작습니다(보통 2,500g 미만). 미숙아의 머리는 정상아에 비해 매우 크며 팔 다리 몸통은 작고 연약해 보이고, 상대적으로 길어 보입니다. 피부는 얇고 부드러우며, 피하지방이 거의 없어서 주름이 많고 피부 밑의 혈관이나 늑골이 보이기도 합니다. 많은 미숙아들은 눈썹이나 머리카락이 가늘며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등이나 팔, 다리 그리고 이마에 솜털이 많으나 대부분 생후 2-3주 내에 사라지게 됩니다. 손톱과 발톱은 짧고 약하며 귀의 연골이 약해서 접혀지거나 찌그러지기 쉽습니다. 남아인 경우 음낭에 고환이 내려와 있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 행동 양상
- 수면 : 만삭아에 비해서 잠을 더 많이 잡니다.(15-22시간/일)
- 울음 : 자주 울지 않으며 울음 소리도 약합니다. 자라면서 울음 소리도 커지고 좀 더 자주 울게 됩니다.
- 움직임 : 조절 기능이 미약해서 얼마동안은 몸 전체를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소리나 밝은 불빛 약간의 접촉에도 팔 다리를 빠르고 격렬하게 움직 이기도 합니다.
- 쥐는 능력 : 손 안에 물건을 쥐는 힘이 약합니다.
- 수유 능력 : 빨고 삼키며 동시에 숨을 쉬는 능력이 약하며 이들을 조정하는 능력도 떨어 져서 수유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3) 미숙아의 생리적인 취약점

① 체온 조절
미숙아들은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이 불충분해서 저체온 상태로 쉽게 빠지게 됩니다. 또 체중에 비해서 체표면적이 넓고 피하 지방 형성이 빈약해서 열 손실이 크며 추울때 대처할 수 없고 신체활동 감소로 체온을 적절히 유지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이러한 저 체온 상태는 산혈증이나 무호흡등의 문제들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미숙아를 관리하는 데 있어서 보온이 매우 중요합니다.

② 심호흡계
미숙아는 폐가 충분히 발달하지 못하여 폐의 확장이 어려우며 늑골이 연약하고 늑간 근육이나 횡격막의 힘이 약하여 폐의 확장을 방해합니다. 그래서 아기들은 쉽게 저산소혈증에 빠지게 되어 심장에 문제(개방성 동맥관 개존증)가 생기거나 산혈증 혹은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또 체중이 1,500g 이하인 미숙아는 신경학적인 미숙으로 잠깐동안 숨을 안 쉬는 무호흡 증상이 자주 나타납니다. 또한 호흡곤란으로 인하여 장기간 인공 호흡기를 사용함으로써 폐의 만성적인 이상 형성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아기들의 적절한 호흡 기능 유지를 위하여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여러 기계로 계속적이고 집중적인 감시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③ 두개내 출혈
미숙아에 있어서 가장 심한 합병증 중의 하나는 두개내 출혈입니다.
두개내 출혈의 원인은 뇌혈관과 주위 조직의 발달 부족, 저산소증 그리고 뇌의 자동조절 기능의 부족으로 발생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진단은 머리 초음파 검사나 컴퓨터 촬영등으로 이루어지며 출혈 정도와 부위에 따라 신경학적인 예후와 관리 방법이 달라지므로 계속적인 추후 관찰이 요구됩니다.

④ 황달
미숙아는 만삭아에 비해서 간 기능의 미성숙으로 황달이 더 많이 발생됩니다(80%). 황달은신경학적인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적절한 치료가 요구됩니다.

⑤ 위장 관계
미숙아는 위의 용적이 적고 장 운동이 느리며 소화 기능도 미숙하여 수유 초기에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합니다. 임신 34주 이하의 미숙아들은 튜브를 통해서 영양공급을 해야 하는데, 특히 32주 이하의 미숙아는 괴사성 장염등의 합병증이 잘 오므로 수유와 관련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⑥ 비뇨기계
미숙아는 콩팥 기능이 불완전하여 혈액을 통해 운반되어온 노폐물을 걸러내는 기능이 미숙 할 뿐 아니라 노폐물들중 우리 몸에 유용한 영양소를 재흡수하는 능력도 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소변량, 소변 성분, 뇨비중등이 관찰되어야 하며 수액 주입이나 체액 성분의 균형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⑦ 감염
임신 말기에 엄마로 부터 면역 물질을 충분히 전달 받지 못했고, 면역 기능이 불완전하여 국소 감염이 전신적으로 퍼질 위험이 높습니다. 또 아기의 치료를 위해서 각종 시술과 처치를 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세균들이 체내에 침입될 기회가 많아집니다. 그러므로 감염으로부터 아기를 보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⑧ 영양
일반적으로 신생아들은 태어나기 전 마지막 3개월간에 많은 영양분이 몸에 저장되는데 미숙아는 이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태어나므로 여러가지 영양분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또 출생 후에도 호흡 곤란이나 괴사성 장염, 위장관 미숙 그리고 각종 소화효소 부족으로 영양 공급이 잘 되지 않아서 체중 증가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아기들은 출생 후 얼마동안 정상적으로 생리적 체중 감소가 있는데 미숙아 경우는 만삭아보다 더 심하며 상태가 나쁠수록 적절한 영양보충이 어렵기 때문에 체중 감소가 많습니다.

⑨ 출혈성 경향과 빈혈
미숙아는 간 기능이 미숙하고 감염 조절이 어려우며 잦은 시술과 처치로 출혈성 경향 이 높아집니다. 또한 적절한 영양 공급(특히 비타민과 무기질)이 어렵고 아기의 치료를 위해 서 혈액 검사를 자주하게 되므로 빈혈이 올 수 있습니다.

⑩ 미숙아 망막증
미숙아는 호흡곤란 증상때문에 불가피하게 고농도의 산소나 인공 호흡기 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아기들 중에서 고농도의 산소가 발육 도중에 있는 망막의 혈관을 변화시켜서 시력에 손상을 주는 미숙아 망막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산소 치료를 받았던 미숙아들은 생후 4-6주경에 안과 검사를 받아서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미숙아 망막증의 정도에 따라 추후 관찰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3. 신생아 중환자실에서의 치료와 간호

아기가 신생아 중환자실에 도착하면 즉시 신체 검진과 함께 아기의 상태에 따라 필요한 검사와 치료가 시작됩니다. 대부분의 아기들은 혈액검사를 하게 되고 가슴사진(엑스레이)을 찍게 되는데 이 기본 검사 결과는 치료계획을 세우는데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위험한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는 치료나 처치는 보호자로 부터 승인서를 받습니다. 그러나 응급 상황에서는 아기의 회복을 위해 담당의사의 판단하에 보호자의 동의 없이도 치료가 시작됩니다(인공 호흡기 사용, 제대동.정맥관 삽입, 중심 정맥관 삽입, 흉곽 배액시술, 복막투석, 교환수혈등). 아기들이 받게 되는 치료와 간호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활력 징후 관찰

아기들은 주위에 여러개의 줄과 기계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가슴에는 3개의 동그란 접착물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이것들은 모니터(감시장치)에 연결되어서 아기의 심장 박동수나 리듬, 호흡양상과 수, 그리고 체온조절등 아기의 상태를 관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만일 심장 박동수나 호흡수가 너무 빨라지거나 느려지면 경보음이 울려서 의료진들이 즉각 대처하도록 알려주며, 아기의 체온도 정상 체온에 맞게 자동적으로 조절됩니다(이것들은 아기를 불편하게 할 것처럼 보이나 그렇지 않습니다). 또 아기에게 주입되고 있는 여러개의 수액선은 혈액 검사나 수액 공급 및 투약을 위해서 동맥이나 정맥에 들어가 있습니다. 특히 배꼽이나 팔, 다리에 설치되어 있는 동맥관은 채혈시 마다 매번 아기에게 주사 바늘을 꽂지 않고서도 혈액을 채취할 수 있어서 아기를 아프지 않게 합니다. 이런 동맥관이 없는 경우는 주로 서혜부나 목 부위의 혈관에서 채혈하게 되고 발 뒤꿈치에서도 혈액을 채취합니다. 그래서 가끔 아기의 발 뒤꿈치가 거즈로 싸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 매일 같은 시간에 아기의 체중을 측정하고 아기에게 들어간 수분 및 수유량 그리고 대,소변의 양과 횟수도 정확히 기록합니다. 아기는 대부분 알몸으로 있거나 기저귀만 채워져 있는데 이것은 의료진들이 아기의 피부색이나 상태의 변화를 자세히 관찰하기 위해서 입니다.

2) 체온 유지

신생아는 체온을 잘 유지해주어야 하며 특히 미숙아는 체온 조절 기능이 미숙하므로 세심한 배려가 요구됩니다. 따라서 적절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알맞은 온도가 조절되는 의료 장비가 필요하며 주로 복사 온열기가 있는 침상이나 보육기(인큐베이터)가 이용됩니다. 보육기는 보온과 보습이 되는 투명한 플라스틱 상자로써 관찰이 용이하고 세균으로 부터 아기를 보호하며 호흡이 곤란할 때는 산소 투여도 가능합니다. 가끔 복사 온열기가 있는 침상이 랩으로 덮여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아기 주위에 따뜻한 공기가 잘 유지되도록 하고 피부를 통한 수분 손실로 인해 아기의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며 주로 1500g 미만의 미숙아에게 설치합니다.

3) 호흡 유지

대부분의 아기들은 호흡곤란 증후군이나 무호흡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호흡 문제의 대부분은 호흡 곤란 증후군이나 무호흡입니다.
호흡 곤란 증후군은 폐 발달 미숙으로 아기가 공기를 들여마시고 내보내는 기능이 어려워서 산소 치료와 함께 때로는 인공 호흡기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인공 호흡기를 사용할 경우는 아기의 입을 통해 플라스틱 튜브를 기도에 삽입한 후 이것을 인공 호흡기와 연결합니다. 이 기계는 아기가 효과적으로 호흡을 할 수 있도록 산소가 혼합된 공기를 폐 안으로 넣어주고 내 보내는데 도움을 줍니다. 스스로 숨을 쉬는 아기라도 산소 공급이 필요할 경우는 머리 위에 투명한 플라스틱 상자를 씌우거나 보육기를 통해서 산소를 주기도 합니다.

미숙아는 만삭아보다 일시적으로 호흡을 멈추는 무호흡 상태가 자주 발생합니다. 무호흡 상태가 길어지면 심박동수가 느려지거나 피부색의 변화(창백하거나 청색증)가 오게 되므로 대부분의 미숙아들은 무호흡 상태를 알려주는 모니터(감시장치)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기의 효과적인 호흡 유지를 위해 가슴에 안마기를 대어주거나 동그란 고무마개 또는 손으로 가슴을 두드린 후 기도(코나 입 안 기관지)에 고여 있는 분비물을 제거합니다.

4) 황달 치료

황달은 혈액내 빌리루빈 수치가 높아져서 눈 휜자위나 피부색이 노랗게 변하는 것으로서 미숙아, O 형의 아가, 엄마의 혈액형이 Rh음성인 경우 많이 발생됩니다. 이런 경우 특수한 형광불빛으로 광선 치료를 하게 되는데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아기의 옷을 전부 벗기게 되며 빛에 의한 눈의 손상 을 막기 위해 안대를 해 주고 보통 수 일간 혹은 수 주동안하게 됩니다. 황달이 아주 심한 경우에는 응급으로 아기의 혈액을 다른 사람의 혈액으로 교환해주는 교환수혈을 하기도 합니다.

5) 영양 관리

미숙아는 출생 후 곧바로 수유를 시키기에는 소화기계가 아직 미숙한 단계이므로 초기에는 정맥 주사를 통해서 영양소와 수분을 공급합니다. 정맥 주사는 보통 팔과 다리에 만들어지며 오랫동안 수유가 불가능해질 경우 배꼽에 있는 재대정맥이나 가슴 혹은 팔에 있는 큰 혈관을 찾아 긴 튜브를 삽입하여 수액주입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입으로 먹기가 힘들 경우 가느다란 튜브를 아기의 코를 통해 위 안으로 삽입하여 매 2-3시간 마다 주사기로 우유를 줍니다.

아기의 체중이 1.5kg이상이고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모유나 우유를 입으로 먹일 수 있게 됩니다. 만일 모유를 먹일 계획이면 입원 초기에 담당의사나 간호사에게 수유방법에 대해 설명을 들으셔야 합니다. 우유를 먹이는 경우 미숙아를 위해서 특별히 제조된 미숙아 분유를 사용합니다.

6) 감염 관리

미숙아는 균에 대한 저항력과 면역 기능이 떨어져서 감염에 이환되기가 쉬우므로 아기를 돌보는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외부로부터의 균의 유입을 막기 위해 관계자외 출입은 금하고 있으며 보호자의 방문도 부모님외에는 되도록 금하고 있습니다. 방문 시간은 오후 1시부터 2시 및 오후 7시부터 8시까지의 하루 두차례이며 중환자실내로 들어오실 때에는 소독된 가운과 실내화로 갈아 신고 마스크를 쓰며 손을 깨끗이 닦은 후 들어오셔야 합니다. 아기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 부모님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됩니다.


4. 퇴원

아기가 더 이상 병원에서 특별한 치료와 간호가 필요없고 집에서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고 판 단되는 조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모유 또는 우유를 잘 먹을 때
♣ 호흡을 위한 특별한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호흡이 규칙적이고 오랫동안 지속되는 무호흡이 없을 때
♣ 보육기 밖에서 정상적인 체온을 유지할 수 있을 때
♣ 정맥 주사를 통한 수액 주입이나 투약이 필요 없을 때
♣ 체중이 하루에 20-30g씩 꾸준히 늘면서 1.8kg 이상이 되었을 때

아기의 퇴원이 결정되어 병원에서 집으로 연락을 드리면, 퇴원하는 날에 아기에게 필요한 물품 (내의, 겉옷, 아기 싸개)과 보험카드를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Posted by 마이플라워

댓글을 달아 주세요

[신생아 간호법] 신생아의 일반적 간호 방법에 대해

[신생아 간호법] 신생아의 일반적 간호 방법에 대해 아이키우기 2008.11.19 21:33

[신생아 간호법] 신생아의 일반적 간호 방법에 대해








1. 분만직후 간호

① 이름표를 확인하고 아기 침대에도 이름표를 부착한다.

② 신체사정을 실시하여 이상여부를 평가한다.

③ 활력증상을 측정한다.

④ 신체계측을 실시한다.

⑤ 기도 개방을 유지한다.(lateral Head down position q 6-8시간)

⑥ 미리 따뜻하게 준비한 침대에 눕히고 옷과 포로 보온을 해 준다.

⑦ 방의 온도는 24-25℃, 습도는 50-60%를 유지한다.


2. 호흡유지(기도유지)

① 첫울음=호흡: 폐포 내 물이 빠짐. 30초 이내에 울지 않으면 인공호흡을 해야한다.(Delee suction,산소공급)

② 핑크빛의 피부색이 정상이다. (정상 신생아 호흡수 1분에 30∼60회)


3.체온 유지

①겨드랑 체온이 37.2℃이면 산소 소모량이 6% 증가하고 35.9℃이면 10%증가하므로 36.5℃ 전후를 유지하도록 한다.

②신생아실에서 열은 증발, 복사, 전도, 대류에 의해 소실된다.

③열소실을 예방하기 위한 간호방법은 다음과 같다.

·신생아를 검사대 위에 눕힐 때는 바닥에 담요나 포를 깐다.(포를 깔고 난 후엔 감염방지 를 위해서 1회용 종이를 깔아둔다.)

·손을 씻을 때는 온수를 사용한다.

·청진기는 손으로 문질러서 따뜻하게 한 다음 사용한다.

·기저귀와 포 등은 적어도 방 온도 정도로 보온하여 사용한다.

·방 온도가 보육기 온도보다 7℃이상 낮지 않도록 유지한다.

·신생아를 찬 벽 가까이 두지 않는다.

·장시간 검사나 처치를 할 경우 사지는 포로 싸준다.

·각종 절차시에는 찬 벽이나 찬 물체 가까이에 두지 않는다.

·특히 저체중아인 경우에는 방사 보온기나 보육기내에서 실시한다.

·머리는 모자로 감싸준다.

·아기침대나 보육기, 보온기 등은 환기창이나 에어컨 가까이에 두지 않는다.

·각종 절차는 보육기의 구멍을 통해서 실시한다.

·방사 보온기를 쓰는 경우에는 후드나 플라스틱랩을 씌운다.

·출생후 따뜻한 타올로 빨리 말린다.

·체온이 2-4시간동안 36.5℃로 유지될 때까지 첫 목욕을 시키지 않는다.

·목욕은 빠른 시간내에 끝내고, 빨리 말린다.

·기저귀나 포가 젖으면 가능한 빨리 교환한다.

·신생아실 습도는 50%정도를 유지한다.


4. 감염예방


① 감염예방을 위한 가장 중요한 간호법은 손씻기다.(Hand washing)

“비누나 요오드 함유 소독수로 팔꿈치까지 씻으며, 처음 들어갈 때는 적어도 2분간, 중간에는 15초간 문질러야 한다.
아기를 간호하고 난 다음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다른 아기를 간호한다.”

② 전화를 걸거나 얼굴이나 머리카락을 만지는 등 보육기 외부 물체를 접촉한 다음에는 손을 씻고 보육기 내의 환아를 간호한다.

③ 병동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의 손씻기를 지도, 감독한다.

④ 손톱은 짧고 청결해야 하며 장식없는 편평한 반지 외에는 반지나 팔지를 착용하지 않는다.

⑤ 기구 및 물품은 개별적으로 사용하고. 의류들은 고압멸균하여 사용한다.

⑥ 보육기는 1주일에 1회 교환한다.

⑦ 모든 기구는 청결히 유지하고 인공호흡기 튜브나 산소후드 등 젖는 기구인 경우는 매일 교환한다.

⑧ 감염환아가 발생한 경우 격리하고, cohort system을 적용한다.

⑨ 감염성 질환자는 전염기간 동안 병동 출입을 제한한다.

⑩ 청소는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전기 청소기를 사용하거나 물걸레로 닦는다.

⑪ 병동에 들어오기 전에 깨끗한 스크럽 복장으로 갈아 입고 병동 밖으로
일시적으로 나갈때에는 덧가운을 입는다.

⑫ 병동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은 덧가운을 입고, 전용 신발을 착용하며 입구에서 손을 씻도록 지도, 감독한다.

⑬ 마스크, 장갑은 무균시술시 외에는 불필요하다.


5. 목욕


·목적

①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노폐물을 제거한다.

② 분만시 생긴 Blood clot, 태지, 양수 등을 제거한다.

③ 신생아 신체의 이상유무를 발견할 기회를 준다.

·방법

① 목욕물품을 사용순서대로 미리 준비해 둔다. 옷과 포는 겉싸개-속싸개-겉옷-속옷-기저귀 순으로 준비하되 속옷 소매는
겉옷 소매속에 미리 끼워 놓는다.

② 물은 헹굴 물까지 미리 2통을 준비한다.(흐르는 물에 그냥 씻길 수도 있다.)

③ 체중을 잰다.

④ 옷을 입은 채로 우선 머리부터 감긴다. 왼쪽 엄지와 검지로 양쪽 귀를 막고 비누거품을 내어 오른쪽 손바닥으로 머리를 문지르듯이 씻고 헹군다.

⑤ 타올로 잘 닦는다.

⑥ 얼굴은 물을 묻힌 거즈 손수건으로 좌우의 눈을 안에서 밖으로 각각 수건의 새면으로 먼저 닦고 나머지 부분을 닦는다.

⑦ 옷을 벗기고 그 위에 눕힌 후 비누를 묻힌(피부가 건조하면 비누를 사용하지 않는다)
거즈 손수건으로 몸을 씻긴다. 목, 겨드랑이, 회음부는 보다 세심하게 씻긴다.
(굳이 태지를 제거할 필요는 없다) 남아의 생식기는 포피를 부드럽게 당기고 씻으며, 여아의 생식기는 음순을 벌리고 면봉으로 앞에서 뒤로 닦는다.

⑧ 몸을 머리를 헹군 물속에 앉히듯이 넣고 왼쪽 손으로 목에서부터 귀 근처까지를 받치고, 한쪽 손은 거즈로 아기의 몸을 문질러 가며 잘 헹구고, 깨끗한 물로 다시 한번 헹군 다음 꺼낸다.

⑨ 물에서 꺼낼 때는 왼팔로 머리를 받치면서 아기의 양손을 잡고, 오른손으로
허벅다리와 엉덩이를 받친다.

⑩ 수건위에 눕히고 눌러가면서 닦고, 접히는 부분은 더 철저히 닦는다.

⑪ 배꼽을 알콜로 소독하고(드레싱 할 수도 있다)옷을 입힌다. 여름이라면 한 참 벗겨둘 수도 있다.

⑫ 가루분을 칠 수도 있다.

⑬ 귀와 코를 면봉으로 닦는다.

⑭ 이름표를 확인하고 아기침대에 눕힌다.


6. 제대간호 (Cord care)

·목적

① 감염예방과 cord의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

② 제대출혈 유무를 관찰하고 출혈예방을 위함이다.

·절차

① 출혈이나 악취여부를 관찰한다.

② 멸균면봉에 소독액을 적셔 배꼽이 떨어질 때까지 매일 cut한 cord 부위를 바르면서 2Artery 1vein을 확인한다.
(cutting한 부위부터에서 아래쪽 방향으로 소독한다.) 목욕
후나 제대 절단면이 젖었을 때마다 도포한다. 소독액은 70%, 알코올 1% gentian violet, (GV)또는 betadine용액을 사용한다.(알콜은 건조시켜 세균이 못살게하는 작용이 있다.)

③ 기저귀는 자극을 방지하기 위해 제대 아래쪽에 대어 둔다.

④ 제대 절단면은 개방한 채로 두거나 드레싱을 한다.

⑤ 제대는 생후 6-10일 경에 건조, 탈락된다.

⑥ 홍반, 악취, 농성, 분비물과 같은 감염증상은 보고하고, 환아를 격리한다.


7. 눈 간호 (Eye care)

·목적

vaginal Delivary한 아기는 임질균에 의한 안염을 예방을 위함이다.

→0.7% AgNO3 1방울 점적하고 0.9% saline(erythromycin)으로 중화시킨다.

·절차

① 목욕후 0.9% Saline sponge로 눈의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닦는다.(흐르는 것을 닦아냄)

→안약 점적시에 눈의 중간의 외측에 떨어뜨림(결막에

if 눈의 안쪽에 잘못 떨어뜨렸을 시에는 눈물샘으로 들어갈 우려가 있으므로)

② 양눈은 각각 다른 Sponge를 사용한다.

③ 입원기간중 Eye Discharge가 있으면 Order에 의해 검사를 내보내고 안약을 사용한다.

*유의사항:Eye Care 전후 반드시 손 소독한다.


『신생아에 대한 간호 사정』

1. 간호사는 산모의 약력을 검토해야하는데 여기에 나이, 그 전의 임신경력, 임신기간 동안의 건강상태, 임신기간 동안의 합병증, 산모가 사용한 약의 내력, 그리고 혈액형이 Rh의 어느 타입인지 검토하는 것이다. 신생아 출생력에 포함되는 것은 임신기간, 진통기간과 종류, 양수의 색깔, 분만의 종류,산모에게 진정제나 마취제가 투여되었는지, 인공소생술이 요구되었는지 Apgar점수, 체중과 신장, 그리고 출생 때의 아기의 피부색깔 및 울음소리이다.

① 첫 평가:Apgar score

신생아가 태어나서 1분과 5분에 생면보호 지지가 필요한지를
알기 위해서 5가지의 객관적인 기본을 평가해야 한다. 맥박수, 호흡능력, 근력, 반사작용, 피부색이다.

→1분과 5분에 실시(5분때 결과가 신생아 이환율, 사망율과 관련 있음)

→신생아가 1살이 되었을때 신경상태와 관련있다.

→7부터 10까지의 점수를 얻은 아기도 살아가는데 어려움이 없다.

4에서 6의 점수는 비교적 어려운 상태(CPR준비, incubater로 이동)

→3이하인 경우 아주 위험한 상태이며 당장 진찰해서 치료를 받아야하는 상태(CPR시작)

②신생아의 정상적인 특징

→활력증상

·8시간이내에 체온이 다시 정상으로 올라간다.(체온은 36.5℃∼37.4℃)

·신생아의 맥박은 보통때는 불규칙하다. 이것은 연수안의 심장조절 중추가 미숙하기 때문이다. 놀래거나 울때는 맥박을 재지 않는다.(빨라질 뿐만 아니라 불규칙해진다.)

1분간 측정한다.(120-160정도) 1분동안 상완맥박이나 심첨맥박을 재야한다.

·신생아의 호흡은 깊이, 횟수, 리듬에서 불규칙하며 1분에 30-60회 정도 쉬게된다.
보통 때 호흡소리는 조용하며 빠르고 얕다.

·신생아의 혈압은 낮다. 출생직후 40/sys→70/50, 1개월 80/sys

→피부

·피부는 솜털과 태지로 덮여있고 탄력이 좋다.(피부색은 밝은 핑크색)
솜털은 어깨, 등, 손발, 이마, 관자놀이 등에 많다. 임신32주쯤 없어지기 시작한다.

·태지는 피지선과 상피세포의 분비물로 구성되어있다. 겨드랑이, 목, 사타구니에 많다.

·매립종이 코와 턱에 주로 나타나며 피지선의 폐색으로 일어난다. 보통 1-2주 사이에 없어진다.

·생리적인 황달은 생후 2-7일 사이에 확실히 나타난다.

·일시적인 반점으로 모세혈관 확장모반, 몽고반점이 있다.

→머리

·평균두위는 34-35cm±2cm. 천문은 두개골 뼈가 만나는 지점에 있는 구멍이다. 아기가 울거나 긴장해서 두개골 내의 압력이 상승할때 천문이 팽창될 수 있다.

·대천문은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두개골의 전두골과 두개의 두정골이 접합하는 지점에 위치한다. 대개 12-18개월에 닫힌다.

·소천문은 삼각형 모양이며 후두골과 두정골 사이에 있다. 2-3개월쯤에 닫혀진다.

·산류는 두개 선진부위의 종창 혹은 부종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생후 3일까지 소실된다.

·두혈종은 골막과 납작한 두개골 뼈 사이에 혈액축적을 말한다. 이 혈액덩어리를 흡인해서는 안된다. 대개 몇주이내(2주-3개월) 없어지기 시작한다.

→눈

·안구의 운동은 조정되어 있지 않으며(잘못하면 사시가 됨) 양쪽 눈이 잠깐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돌아갈 수 있다.

·과다 수분이 신장에 의해 제거 될 때까지 아기의 눈꺼풀은 부어있을 수 있다. 누액은 눈을 세척하는 기능과 결막이 건조되어 상해되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이 있다.

·누관의 성숙도에 따라서 아기가 울어도 출생 후 수일부터 수개월까지는 눈물이 안 나올 수 있다. 만약 머리에
어느 정도의 심한 압력이 주어지면 망막출혈이 일어날 수 있다.

→귀

·눈에서 후두까지 선을 옆으로 그었을 때 귓바퀴 위가 그 선을 만나거나 지나야 한다. 귀가 아래로 붙은 것은 정신박약이거나 신장이상이나 두개 안면기형을 기르키는 증세이다.

→입과 목구멍

·과잉치아가 흔들리면 기도로 흡인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뽑아야 한다.

·Epstein진주란 경구개의 양쪽에 하나씩 붙어있는 작은낭 모양이다. 이것은 저절로 없어진다.

→가슴

·두위보다 1인치 적다. 모체로부터 받은 호르몬 때문에 유방이 종창 되어있고 창백한 우유같은 액체(마유)가 나올 수 있다. 2-4주 후면 없어진다.

→혈액구조

·출생 때의 혈액은 적혈구가 비교적 많으며 혈색소치는 높다. 산화작용이 점점 증가되어 많은 적혈구와 높은 혈색소치가 더이상 필요치 않아 용혈이 발생한다.

·출생 후 첫 2-3개월 동안 적혈구와 혈색소치가 계속 떨어져서 생리적 빈혈이 나타난다.

·신생아는 혈액 내 비타민 K의 함량이 적어서 프로트롬빈을 응고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더 길다. 이것은 출새 당시의 신생아의 장내는 무균이기 때문에 비타민K의 생성이 안된다. 신생아는 첫 feeding이후 장내 flora이 축적되기 시작하며 그 다음 비타민 K의 정상적인 합성이 가능하다.

·생리적 황달은 생후 2-4일에 모은 신생아의 약 55-70%에서 볼 수 있다. 이것은 정상 재대 혈액 빌리루빈 1-3mg/dl가 5-6mg/dl로 상승하며 나타난다. 생후 5-7일이 되면 2이하로 떨어진다.

→식도, 위, 창자

·분문괄약근이 잘 발달되지 못한 상태이다. 이런 이유로 들이마신 공기를 배출시키기 위해서 신생아를 먹이면서 여러 번 트림시켜야 한다. 먹은 것이 2-3시간이면 신생아의 위에서 빠져나간다.



 

Posted by 마이플라워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 3 4 ··· 18 
하단 사이드바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