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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자유여행 시에 꼭 들러야할 명소 3곳

호주 자유여행 시에 꼭 들러야할 명소 3곳 국내외 여행정보 2008.09.30 12:12

호주 자유여행 시에 꼭 들러야할 명소 3곳





정말 가볼 곳도 할 것도 많은 호주에서 꼭 3곳을 추천한다면 바로 이곳이다!

 

브리스번에서는 사우스뱅크를 방문하자!

 


사우스뱅크는 :
몇 년도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국제엑스포를 위해 조성했다는 사우스뱅크는 우리도 이렇게 조성된 명소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는 도시계획의 모범이 아닐까 한다. 도시내에 있어 시내관광시 좋으며 굉장히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모래사장까지 조성된 인공풀장, 주변의 다양한 식당들, 간단한 놀이기구들, 네팔사원, 강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로, 숲, 벼룩시장, 바로 옆에 Queensland Art Gallery, Queensland Museum와 Queensland Performing Arts Centre와 같은 문화명소까지 브리스번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하루는 사우스뱅크에서 시간을 보내야 한다.

관광은 이렇게 :
우선 일일버스티켓을 끊어 강을 따라 사우스뱅크를 쭉 흩어보는 것이 좋다. 시내근무자를 위해 운행하는 시티캣이라는 고속페리와 상류에서 하류까지 운행하는 시티캣이 있으므로 적절히 선택해 타는 것이 좋다. 강을 따라 다양한 브리스번 관광명소들이 있으므로 시티캣운행시간표를 지참하고 마음에 드는 곳이 있다면 잠시 하차했다가 다시 타도 된다. 하루짜리 버스티켓의 경우 시티캣도 이용할 수 있으므로 몇 번이고 다시 이용해도 된다. 점심은 사우스뱅크안에 있는 음식점을 이용해 보자. 사우스뱅크안에 싸고 맛있는 음식점에서 fish and chips를 맛보자. 막 튀겨낸 생선과 감자가 맛이 있다. 배를 채웠다면 잠시 사우스뱅크 주위를 둘러보자. 벼룩시장도 있고, 숲길도 멋지게 조성되어 느긋한 오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소화가 어느 정도 되었다면 ‘Streets Beach’에서 일광욕을 즐기든 물놀이를 꼭 해보자. 물도 깨끗하고 모래까지 깔려 언듯 보기엔 해변처럼 되어 있다. 케언즈에 갔을 때도 이렇게 조성된 라군이 있어 감탄을 했는데 두 곳 다 관리도 잘되어 있고 깨끗하며 안전요원까지 배치해 안전에까지 신경써 아~ 정말 좋구나 라고 몇번이고 갈때마다 감탄했다.

물놀이는 눈으로만 즐기는 편이라면 잘 닦인 길을 걸어 아트갤러리로 가보는 것도 좋다. 만약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사우스뱅크를 방문했다면 아트센터에서 하는 공연을 보는 것도 좋다. 매주 화요일 30세 미만은 89$표를 30$에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자석은 선착순이므로 빨리 가면 정말 좋은 좌석을 싼 가격으로 볼 수 있다.

저녁은 강가쪽에 즐비한 식당에 도전해 보자.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강을 바라보며 이국에서의 한끼도 추억이 된다.


시드니에서는 블루마운틴tm과 제놀란 동굴을 방문해 보자

블루마운틴스란 :
유칼립투스 나뭇잎에서 나온 기름이 햇빛에 반사되어 파랗게 보이는 데서 지명이 붙여진 블루마운틴스이라고 한다는데 블루블랙으로 보이는 색이 호주의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과 함께 마음속을 파고 든다. 전망대에서 끝없이 펼치는 파란색의 숲을 몇시간이고 바라고 있기만 해도 좋았다.

제놀란 동굴은 :
석회암동굴로 주위의 물이나 동굴속의 물이 바위에서 녹은 광물 때문에 신기하기도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에서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파란 색을 띠고 있다. 3가지의 난이도별로의 코스를 진행하는 데 약 한시간정도의 동굴탐험을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가며 즐길 수 있다.

관광은 이렇게 :
운전을 할 수 있다면 렌트를 해서 움직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렌트를 해서 블루마운틴->제놀란동굴로 움직였는데 블루마운틴 바로 아래 동네에 유명한 사탕가게가 있으니 한번 가보시길. 다양한 사탕들이 있으며 왜인지는 모르지만 스위스 시골마을에 온 느낌이어서 잠깐 구경했는데 나름대로 재미있었다. 여의치 않다면 시드니 관광안내센터에 가면 다양한 블루마운틴과 제놀란 동굴 일일투어를 안내받을 수 있으니 각자의 취향에 맞춰 선택하는 일일관광상품이 제일 편하다고 생각한다.

블루마운틴에선 우선 전망대에 잠시 블루마운틴의 색을 감탄한 다음 전망대에서도 그 자태를 감상할 수 있는 그 유명한 세자매바위까지 걸어보는 것이 좋다. 가는 길을 만들어 놓기는 했지만 상당히 가파르다. 그런데 가서 만질 수 있는 곳까지 접근하면 또 다른 느낌을 받는다. 마치 정말 세자매가 어떤 저주를 받아 돌이 된 것 같은 느낌이랄까. 만일 삼형제바위였다면 마법에서 깨어나라고 바위에 뽀뽀를 했을지도. 자연적으로 어떻게 모양이 이토록 오랫동안 유지될까,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이런 바위들을 세 자매라고 했을까 등 여러가지 생각이 떠오른다. 한 자매가 서서히 무너지고 있다니 초대한 빨리 방문해 보길…. 세자매바위까지의 길은 가파른 형태를 유지하면 산 아래까지 이어진다. 저 아래쪽에서 올라오는 굉장히 건강한 사람들을 만났는데 등반을 할만하다고 하니 시간이 되는 사람은 꼭 해보길…

그리고 옆에 레일도 한번 꼭 이용해 보시길. 보기만 해도 스윙자이드롭 저리가라 할 정도로 나한테는 무서워 보였지만 호주까지 갔는데 이정도의 스릴은 즐겨야 하지 않겠는가!

제놀란 동굴에서 Lucas 코스를 선택해 가이드를 따라 움직였는데 한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 정도였다. Lucas이외에 좀 더 긴 코스의 경우 동굴을 샅샅이 탐험하는지 따로 관리소에서 제공하는 옷까지 입고 더 긴 시간동안 동굴안에 머물렀다. 곁을 지나갈 때보니 동굴 아래쪽까지 가서 그 파란 색 지하수를 만져보는 듯 했다. 각 장소에 대해서 가이드의 친절한 설명이 있었는데 ‘성당’이라고 이름 붙여진 곳에서 조명과 함께 음악이 연주되었는데 정말 멋있었다. 자연의 경의로움과 그것을 잘 관리하면서도 관광상품화한 호주사람들에게 잠시 감탄했다.

 
멜버른에서는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방문해 12사도와 만나보자

12사도는 & 관광은 이렇게 :
포트캠벨국립공원에 있는 12개의 바위로 해변을 따라 서 있다. 우리나라 자동차광고에서 많이 등장한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굉장히 아름다운 해변이다. 바쁜 일정으로 지친 심신에 잠시 진정한 휴가란 이런 것이다 라는 기분을 주는 코스이다. 차를 타고 그냥 드라이브만 했는데도 이국이라는 느낌과 함께 여기까지 왔다는 이것저것 해야지 라면 관광으로 변색하는 나만의 휴가에 잠시 쉼표를 주는 듯 하므로 2~3개월의 긴 일정으로 호주를 여행할 생각이라면 스스로 생각하기에 이때쯤 한번은 쉬어야지 할 때 넣으면 좋을 듯 싶다. 보통 멜버른에서 다양한 일정의 투어상품들을 만나 볼 수 있으므로 역시나 이런 제품들을 이용하는 것이 제일 편하다고 생각한다.

신을 믿지 않아도 때론 신의 존재를 느낀다. 호주는 일몰이 참으로 예쁘면서 슬프다. 적어도 나에게는. 여행자의 바람인 듯 살랑거리는 바람과 함께 서서히 내려앉는 저녁놀을 보고 있자면 이리 아름다운 것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는 나는 참으로 행복한 인간이구나 싶다. 그 서서히 가라앉는 붉은 빛 사이로 당당하게 서있는 12사도를 보면 ‘아, 절대자는 존재하구나’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 경건한 마음이 든다. 아름답다는 말밖에는 묘사할 수 없는 나의 짧은 표현력을 탓할 뿐이다.

거기다 한적한 곳에서라도 묵는다면 호주의 밤하늘의 아름다움은 보너스로 즐길 수 있다.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다르고 감흥이 다르지만 위의 세 곳은 호주를 방문한다면 꼭 가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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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3국을 다녀와서

서유럽 3국을 다녀와서 국내외 여행정보 2008.09.30 12:00

서유럽 3국을 다녀와서 
 
 



신혼여행으로 이번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러시아 항공을 타고 모스크바 경유하여 파리에 도착.
밤늦게 도착하여 피곤하여 곤히 잤답니다. 

여행 첫째날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호텔 주변을 돌아봤지요. 여기가 파리인가~
실감이 나지 않았지만 이윽고 버스를 타고 파리시내로 향하여 출발.
젤 먼저 노틀담 사원을 둘러보았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느끼는 그 웅장함!
한국에서 미처 보지 못한 거대한 예술작품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입이 다물어 지지 않았지요.
옆에 흐르는 세느강 조차 그렇게 아름답게 보였지요!
곧이어 몽마르뜨 언덕으로 이동, 성심성당을 둘러보고 파리 시내를 내려다 보았답니다.
헉~ 높은 건물이 없어서 그런지 시야가 넓게 다 보였어요.
날씨도 좋아서 먼 곳까지 다 보였지요, 거기서 기타들고 노래하는 사람들도 쉽게 볼수 있었고 연인들도 아주 많았답니다. 저도 신랑과 함께 팔짱끼며 룰루 랄라~찰칵!
개선문과 샹제리에 거리도 들르고 점심을 먹은 후, 베르사유 궁전에 갔습니다.
앙뜨와 네트 초상화도 보고 정원도 보고 정원이 거대한 숲속이나 마찬가지 였어요.
입이 다물어 지지 않더군요, 화려하진 않았지만 정돈된 숲, 분수, 요트장, 거야말로 화려했던 시절의 왕실을 그대로 보여 주는것 같았어요.
저녁에는 에펠탑에 올라 갔지요 엘리베이터가 있어 3층까지 올라갔는데 그 높이가 360m가 넘는다는데 밑을 보니 아찔했습니다.
멀리 파리 시내가 다 보였고, 유람선을 타고 세느강을 돌아보니 어느새 깜깜한 밤이 되었는데 에펠탑의 불꽃쇼도 잊을 수가 없네요.

여행 두째날
아침일찍 TGV를 타고 스위스로 출발, 인트라켄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융블라우를 등정, 알프스 산맥의 만년설을 보았답니다.
만화에서 갓 튀어나온 풍경 파트라슈가 뛰어 놀것 같은 초원에 소와 염소, 들이 맘껏 풀을 뜯고 있었어요.
종소리가 땡그랑 땡그랑 울리는데 마치 들장미 소녀가 된 기분이었지요.
너무나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스위스 였어요.
내려오는 길에 만년설이 녹아 만들어진 개울에서 물을 담아 왔지요.
너무 깨끗하여 먹을수 있을 것 같아는데, 진짜 먹어보니 시원하고 맛이 좋았답니다.
이후 이태리 밀라노를 향하여 출발, 밤늦게 도착하여 늦은 저녁을 먹고 피곤하였지만 그래도 좋았지요.

여행 세째날
베네치아를 향하여 출발! 도착하니 가이드가 나와서 반겨주더군요.
유람선을 타고 베네치아로 들어갔지요, 베네치아는 수상도시라 배로 들어가야합니다.
도시 전체가 바다위에 지은 거라 하나의 예술품이라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지요.
가이드말이 세계문화 유산으로 도시 전체가 등록되어 있답니다.
실제로 가서 보니 정말 실감이 안날 정도로 정교하게 건물들이 지어져 있었고 또 건물하나하나가 모두 예술품인 것 같았어요. 화려한 옛도시를 그대로 간직한 것 같았어요
산마르코 사원, 산마르코 광장, 두칼레궁전, 시계, 종탑, 곤돌라, 한숨의 다리, 리알토다리 등등, 너무 많은 것을 보아 다 기억이 안납니다.
특히 거기서 먹었던 아이스크림맛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어요~ 넘넘 맛있었어요,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서 불편하기도 했지만, 금새 그치더라구요, 그치고 나니 하늘과 바다가 푸른 에메랄드빛을 드러내어 더욱 좋았던 것 같아요. 꼭 다시한번 가고 싶은 곳이었어요.

여행 넷째날
피렌체로 와서 역사적인 문화재를 감상하였지요.
피렌체 두오모 성당, 미켈란젤로 언던, 죠토의 종탑, 등등,다 기억하며 좋을련만, 두오모 성당을 향하여 걸어갈때 들려오던 종소리는 지금도 내 가슴에서 울려퍼지네요.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의 배경이 되었던 피렌체의 두오모 성당, 마치 한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이었지요.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바라본 피렌체는 꽃들이 만발한 도시인 것 같았어요.
지붕이 모두 빨간 색으로 되어있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여행 다섯째날
마지막 관광일이었습니다. 로마 투어를 목적으로 아침부터 서둘렀지요.
오전에는 성베드로 대성당,카타콤베, 진실의 입 을 관람하고 (참, 성 베드로 대성당에 들어갈때는 복장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요란한 복장은 입장이 안되어 일행중에 못들어간 분도 계셨거든요) 카타콤베는 기독교인들이 로마황제의 박해를 받아 지하로 숨어든 무덤인데 거기서 생활을 하였던 유적지였어요.
그 당시 박해받던 기독교인들이 생각나 마음이 조금 아팠지요.
진실의 입은 로마의 휴일에 등장하였던 곳으로 유명해진 곳이랍니다.
오후에는 스페인계단, 트레비분수, 포로 로마노, 콜로세움 등 오전보다 더 많은 곳을 돌아보았답니다.
일행들이 대부분 젊은 사람들이어서 씩씩하게 잘 걸어다녔던것 같아요.
택시투어도 있었지만 가격이 비싸고 직접 유적지를 밟아보자는 의미에서 모두 도보를 원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탁월한 선택이었던것 같아요, 로마의 숨결을 느끼기에 충분했지요.
햇살은 뜨거웠지만 너무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관광이 끝나고 호텔로 돌아와서~일행들과 즐겁게 맥주파티를 하였지요.
마지막 여행의 아쉬움을 달래며...

8월 17일 로마 공항에서 모스크바 경유
8월 18일 인천공항에 오전에 도착하였습니다.

알차고 보람된 여행이었고 다시 또 가고 싶은 여행이었습니다.
호텔로 나름대로 깨끗하고 좋았고, 현지의 음식이 입에 안 맞았지만 일정하게 한식이 나와서 맛있게 밥을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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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팩키지 여행 후기

서유럽 팩키지 여행 후기 국내외 여행정보 2008.09.30 11:48

서유럽 팩키지 여행 후기

 




8박9일 일정으로 서유럽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유럽으로 여행을 갔다 오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니는 동안은 꽤 힘이 들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비행시간은 환승 포함 15시간 정도 되었구요.
같이 가신분들은 거의 20,30대 젊은 분들이었어요. 다른 여행사 통해서 갈때보다 연령층이 많이 어리더군요.

유럽은 정말 많은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더군요.
이태리나 파리의 건축들이 150년전에 하수도공사까지 완벽한 시설을 갖춘 계획도시라는데 놀라고 그 건물들의 단단함과 정교함 섬세함에 정말 놀랐습니다.
책에서만 보았던 중세문화의 실물을 보는 감격은 참으로 대단하더군요. 우리 아이가 좀더 크면 꼭 다시 데리고 와서 같이 여행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여행일정은 정말 만만치 않더군요.
긴 시간을 차량으로 이동을 해야 하고 호텔에 들어오면 쉬면서 가지고 간 소주라도 한잔 해야지 했는데.씻고 쓰러져 잠자기 바빴답니다.
도착하는 곳마다 며칠씩 쉬었다 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굴뚝같이 들었구요.
자유여행으로 긴시간 갈 수 있다면 정말 한곳에서 오래 머물면서 구석구석 살펴보고 느껴보는 여행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저희처럼 짧은 일정에 적은 비용으로는 팩키지로 다녀오는 것이 많은 곳을 단시간에 보고 올 수 있다는 장점은 있는 것 같아요. 나름 개인의 상황에 따라 정해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여행 다니는 내내 날씨는 너무너무 좋았어요.
아마도 같이 가신 분들이 착한 일 많이 하신 분들 이었나봐요.카프리섬에서도 그렇게 좋은 날씨는 간만에 처음이었다고 인솔자님도 말씀하시대요.
그리고 유럽여행 가실 분들 카메라 좋은거 가지고 가세요.
찍을 거 너무 많은데. 저희는 카메라를 소홀히 준비해서 마음 졸이면서 사진 촬영했거든요.
메모리칩이 부족해서리.

한가지 아쉬었던 점은 이태리에서 첫날 묵은 숙소가 로마시내에서 너무 많이 떨어져 있어서 오고 가는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저녁식사 할곳 위치를 기사분이 찾지 못해서 거의 밤 10시경에 저녁을 먹고 12시 넘어서 숙소로 들어간것 같은데. 그 점은 좀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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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두딸이 함께 홍콩 자유 여행 후기

부모님과 두딸이 함께 홍콩 자유 여행 후기 국내외 여행정보 2008.09.30 11:30

부모님과 딸이 함께 홍콩 자유 여행 후기

 

패키지가 저렴한 이유는 항공모객이 안되 저렴하거나 현지에서 무차별한 쇼핑과 옵션이 기다리고 있다는 뜻 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저렴한 요금덕분에 시작부터 기분좋은 출발이였습니다.
특가상품도 의심하지말고 다녀오세요.


L'Hotel ▒▒▒
아직도 일부 외부는 공사중이였지만 로비.외관.객실.조식.레스토랑(뷰가 너무좋아요!)
모든게 너무 좋았어요.모던하고 쉬크한 신축건물이에요.
여자분들이 가시면 객실이 예뻐 참 좋아하실꺼에요. 참고로 욕실이 반정도 투명유리로 되어있습니다.
커플끼리 여행가시는 분들은 거품입욕제 하나 준비해가세요. 분위기 좋습니다.
아쉬운점은_ 위치가 외곽이라 다운타운에서 거리가 꽤 됐는데 물론 저희는 패캐지였기때문에 편하게 버스타고 이동해서 괜찮았지만, 자유여행 가시는 분들은 침사추이까지 지하철로 30~40분정도 소요된다길래 별4개 저희는 짐도 많고 힘들어서 침사추이에서 택시탔는데 호텔까지 홍콩달러 8~900불정도 나오드라구요.
저희는 씨티뷰였는데 반대쪽 객실은 씨뷰더라구요.
개인적으론 그쪽이 더 멋졌던거 같아요.
아 그리고 이호텔 좋은점이 로비에 PC가 여러대 있어요. 한글도 지원되서 편하고 좋았어요.
이호텔 관광포인트가 41층 레스토랑 통로 바닥을 통유리로 해놓은거라는데 저희가 갔을 땐 수리중이라 못봤어요.


식사 ▒▒▒
어딜가나 군말없이 현지식을 잘 먹는 스타일이라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사실 패키지가 저가라서 호텔이나 식사에서 좀 아쉬울 줄 알았는데 호텔도 너무 괜찮았고 식사 역시 대만족~!
다른 식당을 안가봐서 기준이 참 애매하지만 가이드북에 나온 유명한 식당도 갔었구요.
제대로된 홍콩 식사 잘 했습니다
단_ 느끼한 음식 잘 못드시는 분들은 튜브형으로 된 작은 볶음고추장 있자나요.
그거 한두개 가방에 챙겨가시면 슬쩍 꺼내서 볶음밥에 비벼드셔도 좋을꺼같아요.
저희 아빠는 김치가 없으면 단무지라도 좀 달라고 애원을하셨습니다.

행사 ▒▒▒
관광하루+자유여행하루+출발일은 출국시간이 빨라 오전관광 잠깐.
홍콩에 부모님모시고 뭐하러 가냐는 분들도 있었지만 쇼핑위주가 아니였기때문에 오히려 부모님과 함께가기엔 2박3일이 딱 좋았던거 같아요.
첫날 관광 알차게보내고.둘째날은 부모님은 마카오 옵션가시고 저희는 쇼핑하고.
페리는 왕복6번탔고 홍콩의 유명한 고층빌딩 앞의 연인의거리도 3번정도가고.
2층버스 2번타고. 두번다 밤에 타서 사진이 잘 안나온게 조금 아쉬워요.
보통 구룡반도에서 홍콩섬으로 넘어갈 때 다들 센트럴쪽에서 내리거든요.
아니 거기 밖에 선착장이 없는 줄 알았던거죠.
구룡반도 시계탑쪽에서 탔는데 뭔가 이상하드라구요.
근데 뭐 큰 의심안하고 내려서 신나게 빅토리아피크까지 가는 15번 버스 정류장을 찾는데 안나오드라구요.
묻고 돌고 또돌고 결국 한두시간 뒤에 다른 선착장에 와있는걸 알았어요.
구룡반도에서 페리 타실때 완차이스타페리터미널/스타페리터미널 두개가 있으니까 잘 확인하시고 탑승하세요

쇼핑 ▒▒▒▒
라텍스는 원래 생각이 없어서 엄마랑 편히 누워있다 왔구요.
보석공장가서는 아무래도 부모님이랑 가니까 선물하나 사주시더라구요.
찻집 참 좋았어요!
보이차랑 무좀약 구입해왔는데 주변에서 좀 더사오지 그랬냐고 어찌나 성화를 내시든지 돌아와 생각해보니까 그 흔한 양주나 향수말고 차나 육포를 더 많이 사올껄_ 후회가 되도라구요.
근데 왜 패키지여행 가는사람들이 이상하게 쇼핑센터 따라가서 절대 돈안쓴다.
꼬실테면 꼬셔봐라 팔짱 딱 끼고 물러나있고 그러자나요.
돌아와서 이렇게 후회를 하면서 말이에요.

여행선물로 다른것보다 육포! 추천해드려요.
홍콩여행 준비하신 분들은 비천향이 맛있다는 정보는 입수 하셨을텐데요 친구가 하도 신신당부를해서 친구꺼 한팩 제꺼 한팩 이렇게 사왔는데 (여행객들 위해서 작게 잘라서 낱개 진공포장되있는 팩을 팔아요)
와서 후회했자나요. 어찌나 들 좋아하는지 몇일안되 바로 동나버렸어요.
회사가실때 그 많은사람들 선물 하나하나 챙기기도 부담스러우니까 몇 팩 사와서 동료들끼리 나눠먹으면 부담없고 참 좋드라구요. 일단 정말 맛있어요.
한국에선 육포에 손도 안대던 저지만 이건 그냥 베이컨이나 고기같아요.
저는 하버시티에서 침사추이 가는길에 있는 비천향이 제일 찾기 쉽다고해서 그쪽으로 갔는데요.
정말 찾기 쉽더라구요.
하버시티가 굉장히 긴데 안쪽말고 입구쪽에 보면 루이뷔통이랑 샤넬매장이 붙어있고 바로 그 길 건너편으로 침사추이 가는 길이 쭉 있는데요.
그 길따라 가면 망고음료가 유명한 허유산도 있구요, 허유산 지나면 비천향이 나와요.
샵이 오픈되있어서 오른쪽 잘보고 가시면 금방 찾으실꺼에요~!
사진에 보이는 육포는 낱장으로 파는데 맛이 여러 종류에요.
맛별로 한장씩 사면 먹기좋게 잘라주거든요. 종류별로 한장씩 사니까 만원돈 나오드라구요.
여행내내 조물조물 잘 먹고다녔어요

※ 정말 간단한 쇼핑팁
홍콩에서 ZARA 가실분들은 하버시티보단 IFC몰이 훨씬 괜찮아요.
아이템도 더 다양하고 사이즈 재고도 여유있구요.
하버시티에서 사이즈없어 못샀던 샌들이랑 인터넷에서 보고 가 꼭 사오려던 원피스도 IFC몰에서 샀어요.
* 신발 사실때요 245면 24.5, 240이면 24 이렇게 보시면되요.
그쪽 사이즈가 37,38 이렇게 나와서 Half 달라면 없다고 그러는데 5단위로 끝나는 신발 하나 들고가허 japan size라고 말하면 알아듣드라구요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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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지역 4박5일 여행 후기

오사카지역 4박5일 여행 후기 국내외 여행정보 2008.09.30 11:15

오사카지역 4박5일 여행 후기

 




오사카 지역으로 4박 5일 자유여행 다녀왔습니다!
도쿄도 가고 싶었지만 오사카 쪽으로 가면 교토, 나라, 코베등 주변지역과 연결성이 좋다는 점에서 오사카 지역을 택하게 되었어요.
절이나 신사등 유적들도 많고 일본적인 색채가 물씬 풍겨서 굉장히 만족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첫째날

첫째날은 오후에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주변지역을 구경했어요.
일본에 있는 호텔들은 방 크기가 많이 작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여자 둘이 지내기에는 딱 좋았고~어차피 숙소에서는 잠만 자니까 깔끔하고 좋았어요!
도톰보리로 나가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오사카에 왔으니 다코야키를 꼭 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사람들이 많이 줄 서있는 흰색 간판의 다코야키 집에 갔어요!
길거리를 지나가는데 점원이 한국말로 "몇개에 얼마~"그런식으로 말을 걸더라구요.
정말 맛있었어요.
밤이 되니까 크고 화려한 간판들에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첫째날은 힘들어서 그런지 8시 정도에 호텔로 돌아가서 티비 보다가 잠들었어요.


둘쨋날

교토로 가기 위해서 아침 일찍 일어났어요.
칸사이패스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별로 돈 들이지 않고 교통편을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교토에서도 패스를 이용해 버스를 타고 다녔구요.
도착해서 가장 유명한 키요미즈데라를 갔습니다.
가는 길도 굉장히 일본적인 느낌이 나서 좋았고 시식하는 곳도 많아서 이것 저것 주워먹으며 올라가니까 금방 도착하더라구요.
키요미즈데라에서 내려다보는 교토의 모습이 굉장히 이뻤어요.
또 키요미즈데라에서 위로 조금만 올라가면 사랑을 이루어준다는 신사가 있어서 그곳도 한 번 가봤어요.
일본학생들도 굉장히 많더라구요!
사랑의돌이라는 것이 있어서 한쪽 돌에서 시작하여 반대쪽 돌까지 눈감고 일자로 걸어가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데~ 다들 한 번 해보세요.
그 다음에 킨가쿠지와 긴가쿠지를 갔다왔어요.
킨가쿠지는 정말 금박으로 쌓여져있어서 배경으로 사진 찍기가 굉장히 좋았어요!
그래도 저는 개인적으로 긴가쿠지쪽이 더 좋았는데요.
정원이라던가 굉장히 예쁘게 꾸며져 있더라구요! 좀더 차분하고 그런 분위기였고요.
이끼가 많이 껴있어서 그런지 신비한 느낌도 들고 토토로의 숲같은 느낌~
저녁에는 기온쪽으로 가서 밥 먹고 다시 오사카 숙소로 돌아왔어요!

셋쨋날

나라에 가기로 한 날이었어요.
어제 무리한 탓인지 피곤해서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좀 늦게 나라로 향했습니다!
점심때가 되어서나 도착하였는데요 동대사가 아무래도 유명하니 그쪽을 먼저 갔습니다.
가자마자 평소에는 동물원 안에서만 보던 사슴들이 공원 안을 방황하고 있어서 솔직히 좀 무서웠어요.
 특히 먹을것을 들고 있으면 바로 뺏기기 때문에 조심하세요~.
동대사 대불은 생각보다 굉장히 크더라구요~앞에서 볼때보다 뒤에서 봤을때 크기가 더 실감나게 느껴졌어요.
나라는 전체적으로 불교적인 느낌이 많이 나고 조용한 느낌의 도시였어요.
구경하다가 돌아가려는데 축제 분위기 나는 곳이 있길래 뭔지 물어봤더니 야마야키라는 행사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산에 불을 붙여서 풀 같은걸 태우는? 잘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런 행사였어요.
그게 끝나면 불꽃놀이도 한다길래 친구랑 야끼소바 같은 축제 길거리 음식을 사먹으면서 기다렸어요.
산의 군데군데에 불을 붙였다가 끄고 불꽃놀이를 하는데 정말 이뻤어요.
그거 보고 오사카로 돌아왔습니다.

넷째날

히메지를 갔다가 코베에서 야경을 보고 돌아오기로 했어요.
히메지까지 가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지루하기도 했지만 안갔으면 후회할뻔 했습니다.
성 크기도 굉장히 크고 안에 들어가서도 구경할 수 있었구요.
일본 성은 처음 구경하는거였고 우리나라랑도 건축방식이 많이 달라서 볼거리가 많았어요!
코베로 가는 길에 중간에 아카시해협에서 내려서 바닷가에 앉아서 점심을 먹었어요!
아카시대교 근처에서 먹었는데 마트에서 도시락을 사와서 소풍 분위기 내면서 먹으니까 피로도 풀리고 좋더라구요.
코베에 도착해서는 이진칸거리나 중화가에서 놀면서 해가 지기를 기다렸어요!
코베는 분위기가 일본같지 않고 유럽같은 분위기더라구요.
또 빵이 유명하다고해서 사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해가져서 야경 보면서 커피숍 들어가서 커피 한잔 마시고 오사카로 돌아왔어요.
야경 굉장히 이쁘니까 꼭 가서 보세요.

마지막날

마지막날은 아침에 서둘러 준비한다음 오사카성 잠깐 보고 공항으로 갔어요.
그리고 아쉬움을 남긴채 한국에 돌아왔답니다.
오사카는 한국과 별로 다른 느낌이 안들어서 우리나라랑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교토,나라,코베등이 너~무너무 좋았어요!
일본적인 분위기도 많이 나고 볼거리도 풍부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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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4일 홋카이도로의 일상 탈출

3박4일 홋카이도로의 일상 탈출 국내외 여행정보 2008.09.29 16:42

3박4일 홋카이도로의 일상 탈출

 




빡빡한 일상에 지친 맘을 모두 털어버릴수 있었던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작년 동경으로 여행갔을때완 또 다른 일본의 느낌을 받았다고나할까.

첫째날
삿뽀로 치토세공항에 도착.
여행사닷컴이 추천해준 일정으로 먼저 토야꼬로 향했습니다.
토야꼬로 들어가는 버스 시간대가 자주 없어 불편하였지만 토야호수를 보는 순간 다 잊을수있었습니다.
호수주변을 산책을하면서 오랜만에 느끼는 이 자유와 여유.
거기서 좀더 들어가 아직까지 화산 활동이 계속되고 있는 쇼와신산으로 향하엿습니다.
처음으로 보는 화산에 새삼 자연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느끼며, 로프웨이도 있어 높은 곳에서 쇼와신산과 토야호수가 한눈에 볼수있었습니다.
이날 숙박한 곳이 노보리베츠의 온천호텔이었는데 온천도할수있고 깨끗하여 만족하였습니다.
온천욕으로 그날의 피로를 풀며 담날을 여정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둘째날
가장 가고싶었던 오타루로 향했습니다. 러브레터의 촬영지로 유명해진 오타루는 기대이상이었습니다.
오랜된 건물들과 옛 창고로 쓰여진 건물, 아기자기한 크리스탈가게가 줄지어져 있으며 전시장도 군데군데 있어 볼거리가 가득하였습니다.
전 유리공예로 유명한 오타루에서 직접 체험도 가능하여 제가 만든 유리구슬을 만들었습니다.
그외에도 창고건물 안엔 음식점들이 까득~전 칭구랑 하루종일 여기서 놀았습니다.
특히 악세사리 좋아하는 여성분들 정말 좋아하실듯.
이날 묵은 뉴오타니 호텔두 너무 좋았는데 친구랑 호텔에서 사진찍고 티비보며 편의점에서 사온 삿뽀로맥주를 마시면서 피로를 풀었습니다.

셋째날
삿뽀로시내를 관광했는데 생각보다 꽤 넓었습니다.
오도리 공원에서 바라보는 삿포로 시계탑과 (밤에보면 정말이뻐요~),오래된 건물의 삿포로 구도청사, 삿뽀로 공장에서 맥주 시음까지~. 맥주 아이스크림도 있었는데 맛있습니다.
삿뽀로 라면이 유명하다고 하여 먹었는데 맛은 솔직 그저그랬습니다.
라면도다는 카레스프라고 해서 삿뽀로에 사는 분이 추천한곳이있었는데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아 지금도 다시 먹고싶네요.
아쉬운 삿뽀로에서의 마지막날 언젠가 다시 오길 기약하며 담번엔 눈축제때 꼭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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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었던 첫 일본여행

재미있었던 첫 일본여행 국내외 여행정보 2008.09.29 16:22

재미있었던 첫 일본여행

 




처음 비행기를 타고 낯선 나라를 간다고 하니까 두려움반 즐거움반이었습니다.
인천공항도 이렇게 크구나하고 놀래기도 하고 비행기가 뜨니까 정말 가는구나 하고 실감이났습니다.

여름에 간거여서 일본땅에 발을 내딛었을때는 너무더웠고 매우 습해서 먼저 갈증이 났습니다.
그리고 숙소로 가기위해 지하철을 탔는데 일본어를 모르더라도 쉽게 표를 끊고 갈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랑 다른점도 있었고 그래도 무사히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숙소도 생각이상으로 깨끗하고 부족한거 없이 모든 게 갖추어있어서 만족했습니다.

첫째날에는 숙소랑 가까운 하라주쿠와 신주쿠, 시부야에 가기로 했습니다.
소문으로는 우리나라 명동이랑 비슷하다고 들었는데 그 이상으로 번화가에 눈이 휘둥그래질 정도로 신기한게 너무 많았습니다. 하라주쿠에서는 유명한 크레페도 먹고 주위에 쇼핑도 했습니다. 서점에도 가서 책도 보고 타워레코드에 가서 구경도 했습니다. 우리나라 음반매장보다 크기도 크거니와 음반이 많이 있었어 놀랬습니다.

둘째날에는 디즈니시에 하루종일 보내기로 했습니다. 가면 일본어를 모르더라도 팜플렛이 한국어로 되있는것도 있어서 걱정하지 않아도 재미있게 보낼수 있었습니다. 디즈니시에 가는데 미키마우스 캐릭터로 디자인한 모노레일이 있어서 구경도 하면서 갈수 있었습니다. 테마별로 이루어져있어서 사진도 많이 찍고 어트랙션이나 체험할 수 것도 많이 있고 밤에는 쇼같은 것도 있어서 쉴틈없이 눈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캐릭터로 예쁘게 디잔인한 인형이나 초콜릿등 선물도 많이 샀습니다.

셋째날에는 오다이바를 구경했습니다. 먼저 오다이바 해변공원에가서 해변을 걷기도 하고 거기서 자유의여신상도 봤습니다. 정말 자유의 여신상이었습니다. 그리고 후지티비에 가서 여기저기 둘러보고 비너스포트에 가서 쇼핑도 즐겼습니다. 물론 레인보우브릿지도 가서 구경했는데 낮보다는 밤이 되서 보니까 너무 멋있고 야경이 넘 예쁘고 끝내주었습니다.

처음이었지만 뜻깊은 여행이 되었습니다.
짧은 일정이어서 많이는 돌아다니지 못했지만 참재밌기도 했고 일본어를 잘못하고 길도 잘몰라서 해매기도 했지만 그런 힘든점도 다 추억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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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의 웅장함.(7박9일 여행 후기)

서유럽의 웅장함.(7박9일 여행 후기) 분류없음 2008.09.29 16:14

서유럽의 웅장함.(7박9일 여행 후기)

 


유럽여행을 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글을 남긴다.
유럽여행을 하면서 느낀 점은 놀고 즐기기 위한것 보다는 세계사를 학습하고 문화유산을 보전한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답고 웅장한 일인지 새삼 느끼게 되는 기회가 되는 것같아, 자라나는 청소년과 젊은이에게 강추하고 싶다.

교통편:
Cathy pacific(홍콩항공)을 이용하여 홍콩까지 3시간,다시 로마까지 12시간 30분 가량을 이동하게 된다.비행기는 비교적 새 비행기라 쾌적하고 식사도 먹을만 하지만 이런 장거리비행은 처음인지라 허리, 엉덩이가 조금 아펐다.
그리고 테제베와 유로스타를 이용하여 각 나라를 이동하여 다른 나라의 고속철을 타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주로 그레이하운드급의 비교적 좋은 버스로 이동한다.

날씨:
10월말이라 비도 오고 폼페이와 알프스의 에귀디미디를 오를때는 너무 추워 콧물이 찔끔.10월 이후는 두터운 옷과 목도리와 장갑,우산은 필수품이라 생각된다.약간 춥다는 말은 들었지만 설마 이렇게까지 추울줄은 몰랐다.

식사:
이탈리아에서는 주로 스파게티와 올리브유가 함유된 야채와 고기가 나오며 라면,햇반,김등을 챙겨가는게 좋다.프랑스에서는 달팽이 요리가 참 좋았다.가끔 한식도 나오긴 하지만 그 나라에서는 그 나라 음식을 먹는것도 좋을듯.

여행 일정 및 후기:

1일
세계 3대 미항중의 하나인 이탈리아의 나폴리는 그리스도 교도의 박해가 있어 지하묘지가 있으며 빈부의 격차가 커서 마피아가 많다니 영화 `대부`의 한 장면이 떠오른다.
현무암으로 화려하고 놀라운 문화유적이 가득한 폼페이에는 온갖 유락시설과 빵공장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분노로 방탕한 생활이 하루 아침에 사라져 버린다.
다시 방향을 돌려 쏘렌토로 가니 지중해성 기후로 올리브,오렌지,레몬을 재배하는 과수원과 아름다운 해변은 비가와서 카프리섬은 못 가봤지만 얼마나 아름다울지 짐작이 된다.
쇼핑-이탈리아 가구와 잡화를 파는 곳으로 이동하였는데 유럽 물가가 장난이 아니게 비싼데 이런걸 누가 사는지.

2일
로마로 이동하여 카톨릭의 본산지이며 하나의 왕국으로 정착된 바티칸 박물관에서는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2시간 정도 기다렸는데 너무 추우니 옷을 두툼하게 입고 느긋하게 기다려야할 것 같다.여기에는 미켈란젤로,라파엘로 같은 거장의 미술품을 볼 수 있으며 앞에 전시된 부서진 지구는 지구의 환경오염을 경고하는 메시지같았다.
성베드로 성당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벽화들은 왜 세계인들의 경탄을 자아내는지 이런 그림을 그리는데 수 년이 걸리는지 놀라울 뿐이다.콜롯세움 광장에 도착하니 거의 형체는 많이 없어졌지만 지금도 검투사들의 피맺힌 절규와 관중들의 함성이 들리는 듯하다.
트레비분수 앞에서는 자신들의 염원을 담은 사람들의 동전던지는 모습과 아름다운 분수를 사진에 담기위해 분주하다.분수 앞에서는 원유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아스크림집에서 과일 맛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이런걸 둘이 먹다가 한 사람 죽어도 모른다는 말을 하나 보다.
옵션관광-로마시내를 벤츠로 관광하는데 콜롯세움 바로 앞에는 벤허를 찍었다는 마차 경주장이 있으며 산타 마리아성당 앞에는 진실의 입이 있어 오드리헵번이 주연한 로마의 휴일에서 처럼 손을 집어넣고 사진을 찰깍~
이탈리아의 시내를 돌아다니다보면 누구라도 옛날의 연인이 되어 걷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난다.

3일
르네상스 문화의 발생지인 피렌체에 가면 시뇨리아 광장이 있어 다비드의 조각상과 메두사의 목을 벤 페르세우스등의 많은 걸작 동상이 있으며 집시 음악가들이 들려주는 음악은 마치 춤이라도 추고 싶은 몽상에 빠지게 한다.
성모마리아 대성당은 돔처럼 생겼다하여 두오모성당으로 불리는데 세계적으로 2번째로 큰 성당이다.패션의 도시 밀라노로 이동하여 고딕 양식의 성당과 라 스칼라 극장,시청을 밤늦게 도착하여 관람한다.

4일
사모니로 이동하여 알프산을 오르던중 스위스 요리의 명물인 퐁쥬를 맛보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스위스 맥주를 맛볼 수 있다.알프스산으로 가는 도중 버스에서 흘러나오는 아탈리아 가곡과 에델바이스,샹송등은 옛 추억으로 젖게해주는 오 가이드님의 배려였다.(마침 비도 오고해서 너무 로맨틱해지던걸.)
알프스 영봉중 하나인 에귀디미디를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단 20분만에 올라가니 만년설로 뒤 덮인 몽블랑이 뭐라 표현할 수 없는 영롱함을 더한다.3800m가 넘는 고도를 실감하게 약간 숨이 가빠오기도 하지만 아름다움에 푹 빠져 사진찍기에 바쁘다.그러나 이 아름다운 자연이 프랑스도 다른 나라들처럼 개발로인한 몸살로 빙하가 녹고있어 만년설이 없어지고 있다니 마음 한 쪽이 저려온다.
제네바로 이동하여 테제베를 타고 파리로 향하던 도중 한국인의 매서운 냄새를(?)풍기며 기차에서 도시락을 먹었다.

5일
프랑스에서는 혁명의 도시인상제리제 거리를 지나 콩코드광장에 들어서니 귀족들의 폭정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앙뜨와네트가 교수형에 처해졌던 장소이다.루이 16세의 씻기 싫어하는 관습에서 프랑스 향수가 발달하였다하니 참 아이러니칼하기도 하다.광장 중앙에는 오벨리스크는 이집트의 광장에 있던 것을 옮긴 것이다.쟌 다르크의 동상이 있는 몽마르뜨 언덕에있는 성당앞에는 이색 복장을 한 걸인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에펠탑은 파리의 상징이 되었으며 탑 아래의 공원에 나폴레옹의 유해가 있으며 그냥 보기에는 볼품이 없지만 야경은 볼 만하며 세느강을 유람선을 타고가면서 보는 비경은 춥지만 기억에 오래 남을 거 같다.
쇼핑:백화점을 들려 물건을 사는데 역시 프랑스는 화장품이 저렴하고 거기에다 또 면세까지 되니 꿩먹고 알먹고.

6일
유로스타를 타고 런던으로 향하여 민주주의 의 산실인 국회의사당 잡지에서 흔히 보는 빅벤의 시계탑,버킹엄공작의 저택으로 건축된 버킹엄궁전에는 대정원과 다수의 미술품이 소장되어있다.매일 전통 복장의 근위병 교대식은 궁전의 볼거리중 하나이다.
스코틀랜드풍의 4개의 탑으로된 독특한 디자인의 타워브릿지는 배가 항해할때는 열린다.
대영박물관은 휘귀한 고대 그리스 문화와 이집트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찬란함을 체험하게 되며 어떻게 미이라들이 탄생되는지 보여준다.
쇼핑:버버리 매장과 아울렛을 들르는데 흠.나는 명품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명품 원하시는 분은 이용해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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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그곳으로의 화려한 여행기.

푸켓, 그곳으로의 화려한 여행기. 국내외 여행정보 2008.09.29 15:41

푸켓, 그곳으로의 화려한 여행기.
 


 

 

[첫번째 날]

첫 해외여행의 설레임을 풍만히 가슴에 품고서 인천공항에 비행기 출발 무려 다섯시간전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얼마나 기대했던 첫 해외여행인데, 혹시라도 다른곳에 들렸다가 만에 하나 일어날수있는 불상사를 대비하기 위해 나름대로 촌스러운 행동도 마다하지 않았다.

우리가 타고가게 될 비행기는 스카이스타항공사의 비행기였다.
아마도 태국내 항공사였던것 같다. 탑승할 때 멋진 승무원들이 합장을 하며 우리를 맞아주었다.
첫 이국땅이 나에게 환하게 인사를 하는듯한 느낌에 넘치는 감동은 주체하기 힘들었다.
아쉬운 점이라면 야간 비행인 까닭에 창밖의 풍경을 전혀 감상할 수 없었다는 것.
설레임에 가득해서인지 6시간이라는 비행시간도 그리 지루하진 않았던 거 같다.

새벽에 푸켓이라는 매혹적이 이국땅에 도착하였고, 내리자마다 한국의 11월과는 완전히 다른 기온에 내가 지금 한국이 아닌곳에 있음을 알수있었다.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10분정도 이동해서 도착한 곳은 우리가 푸켓에서 3박5일간 쉬어야 할 Atpanta 호텔.
푸켓의 푸른 하늘과 잘 어울러진 붉은색 지붕과, 호텔내에 빼곡히 심어진 야자수를 비롯한 열대의 식물들, 스물네시간 내내 4마리의 이국적인 코끼리 동상이 물을 품어내는 멋진 야외수영장.
야간 비행의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멋진 호텔의 모습에 완전 반해 피곤을 잊은 체 한 시간동안 여기저기에서 시진을 찍기 바빴다.

[두번째 날]

아침에 나를 깨운 건 한국에서 가져왔던 휴대폰의 알람 소리가 아니였다.
살짝 열어놓은 베란다로 들어오는 상쾌한 아침 바람과, 도데체 몇 마리일까? 라고 의문이 드는 정도의 정말 이쁜 새소리들 그리고 오염되지 않은 맑은 창공에서 비롯되어 들어오는 눈부신 아침햇살.
눈을 스르륵 뜨는 순간. 이건 도저히 베란다창을 열어보지 않고서는 견딜수없게 만들었다.
베란다 창을 여는 순간 객실내로 가득차는 투명한 햇살과 맑은 바람은 늦잠을 자고 있는 내 친구까지 깨워버렸다.
새벽에 도착해서 보았던 풍경과는 또 다른 매력의 호텔의 모습, 그리고 맑은 하늘은 앞으로 푸켓에서의 일정이 얼마나 멋진것임을 미리 알려주는듯했다.
뷔페식의 깔끔한 호텔의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우리 일행들은 버스를 타고 첫날 여행지인 팡야만으로 이동했다.
우리의 여행은 가이드의 본격적인 태국에 대한 설명이 시작되었다.
3박5일의 버스로 이동하는 시간중에는 그저 풍경만 감상하는것이 아니라, 우리는 가이드를 통해 태국이라는 나라의 문화와 역사,풍습, 그리고 정치적인 요소까지, 무척이나 재미있고, 교훈적인 내용을 알수있었다.
미리 여행지를 인터넷이나 책으로 공부하고 왔던 이들까지도 고개를 끄덕이며, 창밖의 풍경을 구경하였다.

팡여만에 도착한 우리는 “롱테일 보트”라는 참 재미있게 생긴 작은 보트를 타고 팡야만 해상 국립공원내 맹글로브 정글수로를 지났다. 무슬림 해상 마을에 도착하기 까지 보여진 풍경들은 우리들로 하여금 디지털 카메라를 손에서 놓지 않게 만들었고 점심을 먹고 타게 된 시카누에서는 오랫시간 자연이 만들어낸 멋진 작품들에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하였다.

시카누를 타고 작은 동굴들과 절겨이 펼쳐진 곳을 관광을 할때는 마치 내가 탐험가가 된듯한 느낌을 받았다.
시카누를 타는 내내 난 참으로 이곳이 부러워졌다. 한국 같았으면 여기저기 기이한 암벽들에 사이에서 수 많은 낚시인들이 앉아서 라면이나 끊여먹고 있을 만한 곳이였다.

오후에 우린 “영화 007”의 촬영지인 제임스본드섬으로 이동했다.
배에서 내리자마다 우리는 주변 시선을 정확하게 정면을 응시한체 섬입구를 통과했다.
가이드 말로는 섬 입구에 있는 이슬람 상인들에게 걸리면 무조건 물건을 사게된다며, 눈도 마주치지 말라며, 당부에 당부를 거듭했기 때문이다.
작은 입구를 지나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것은 어린왕자나 살았을듯 싶은 잘 빠진 작은 섬이였다. 마치 물구나무를 선듯 아슬아슬하게 서있는 모습이란...

제임스본드섬을 관광후 다시 팡야만으로 돌아와 우린 원숭이 사원으로 향했다. 도착한 원숭이 사원에는
무언가 먹을걸 들고 있길 바라며, 건방진 눈으로 우리의 손끝만 바라보는 여러마리의 원숭이들을 볼수있었다. 가이드에게 그곳의 역사와 배경을 들음으로써 우리는 태국이란 나라가 자신들의 국교인 불교를 지켜내기 위해얼마나 노력했는지를 알 수 있었다.

원숭이 사원 관광을 끝내고 우리는 한국식 식당에 모여서 하루의 일정을 되세기며 삼겹살 파티를 했다.
이국땅에서 맛보는 삼겹살에 소주 한잔은 한국에서 먹는 삼겹살과는 또 다른 특별함이 있었고, 우리 모두는 그날 과음할수밖에 없었다.

식사후 우리는 호텔로 돌아와 멋진 조명이 있는 야외수영장에서 야간 수영을 즐겼다.
아무튼 혹시 푸켓을 갈 계획이 있는 이라면, 호텔에서의 야간수영을 꼭 추천하는 바이다.

[세번째 날]

서둘러 선착장에 도착한 우리는 수많은 유럽인들을 볼수가 있었다.
그전 일정까지는 유럽인들을 거의 구경하기 힘들었었다.
배를 기다리는 저들 역시 국적을 떠나 앞으로 만나보게 될 피피섬의 환상에서 한동안 벗어나지 못했을 것이다.
유람선이 출발한지 20분이 조금 지나자 바닷물 색이 완전 변하기 시작했다.
푸르다 못해 불루베리의 파란색을 가지고 있는 바다의 매력에 푹 빠지기 시작했고, 우리의 시선은 서서히 다가오는 피피섬의 모습에 넋이 나가고 말았다.
피피섬의 작은 항구에 들어선 우리는 항구이지만 항구 같지 않은 바닷물에 감짝 놀라고 말았다.
“아.저것이 말로만 듣던, TV나 사진으로만 보아왔던 하얀 모래와 투명한 바닷물이구나.“
항구에 배가 다다르자 유람선 바닦으로 보이는 해변가는 수심이 얼마나 되는지 한눈에 알수있을 정도로 투명했고, 수십마리의 이름 모를 어류들이 때지어 헤엄치고 있었다.
해변에 도착한 우린 점심 식사전 짦은 쟈유시간을 가졌는데, 난 가이드의 도움으로 스노우쿨링 장비를 잠시 빌려바다로 뛰어들었다.
이곳은 정말 은빛을 가진 모래사장이였다.
마치 고운 밀가루를 밟는듯한 느낌에 발이 즐거웠고, 무릅까지밖에 잠기지 않았을뿐인데 보이는 물고기들은
대한민국의 아쉬운 자연환경에서 자란 나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점심식사후 작은 피피섬에서 스노우쿨링의 계획을 가지고 있었지만, 저 맑은 바다로 뛰어들고 싶은 충동은 가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알지 못할것이다.
나는 스노우쿨링 장비를 이용해서 해변근처를 유희했다.
바닦으로 보이는 새하얀 모래위에서 태양의 물살에 따라 반사광들이 불규칙하게 아른거렸고,그것을 가만히 넋놓고 바라보고 있다. 그만 방향감각을 잃어버려 몇 번이고 수면위로 고개를 들어올렸다,내렸다를 반복했다.

점심으로 피피섬 현지 뷔페를 먹은 우리는 엔진이 두 개가 달린 보트에 탑승했다.
속력이 얼마나 빠른지, 그것만을 타는것만으로도 우리들에게 무척이나 큰 경험이고, 즐거움이었다.
파도를 가르며 작은 피피섬에 도착한 우리는 병풍같은 절경에 입이 벌어졌다.
해변가와는 다르게 특색있는 수많은 종류의 물고기떼들은 여러 무리의 때를 이루며 애메랄드 빛깔의 바다를 어지럽게 헤엄쳐 다녔다.
가이드가 일행들에게 식빵 하나씩을 나누어 주었다.
나는 앞으로 일어나 광경을 생각지도 못 한체,
“아~ 그냥 물고기 밥이라도 줘 보란 말인가?.”라며 아무 생각없이 바다로 식빵 조각을 하나 던졌다.
빵이 수면위에 닿는 동시에, 주변에 퍼져있던 수십,수백마리의 물고기들은 정말이지 밤하늘의 멋진 불꽃놀이를 “되감기”로 보는듯한 광경을 펼치며 모여들었고, 식빵 조각은 쥐눈 감추듯 순식간에 사라졌다.
모두가 처음 즐기는 묘한 재미에 빠져 여기저기 빵 조각을 던지기에 바빴고, 한손에는 식빵, 한손에는 카메라를 들고 빵으로 모이는 어류들을 찍어댔다.
그렇게 즐기다 우린 산호초가 번식하고 있는 물결이 다소 잔잔한 곳에 도착했고, 각자 스노우쿨링 장비를 착용, 간단한 안전 교육 후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내가 장담하는데, 푸켓에서 스노우 쿨링을 즐긴 이 라면, 아쿠아리움이나, 실내 수족관등에 가게 될 필요는 약 90%로 미만으로 떨어질 것이다. 어떤 크나큰 실내 수족관이라도, 작은 수경으로 감상하는 푸켓의 바닷속보다 분명 따라올 풍경은 없기에.
처음해보는 스노울 쿨링과, 몰려드는 물고기때에 깜짝깜짝 놀라, 호흡구로 물이 들어오는 바람에 그 짠물을 모두들 많이도 마셨을 것이다.
하지만 어느 그 누구도 해운대 앞바다나, 기타 국내 해수욕장에서 물을 먹었을 때 만큼, 찝찝한 생각이나 느낌은 전혀 받지 않았을것이다.
눈앞의 화려한 광경을 보고 즐기기도 바쁠뿐더러. 이렇게 투명한 바다를 본적이 없지 않는가?
그깟 바닷물 몇 모금이 대수이겠는가?
신나는 스노우쿨링을 마친 후 모두들 조금 지친듯 보였다.
하지만 눈빛들에서는 작은 아쉬움들이 묻어났다.
환상의 섬인 피피섬을 벗어나는 유람선에서는 모두들 짧은 낮잠을 즐겼다.

어찌 이리도 여행 코스를 우리에게 맞게 순서대로 잘 짜놓았는지. 스노우쿨링으로 조금 피곤해진 몸을 맡기러 타이 전통 아로마스파를 받으러 이동했다.
해질녁쯤에 도착한 그곳은 여기저기서 물소리가 졸졸졸 들리는 이색적인 곳이였다.
깔끔한 태국전통복장(?)을 한 여성들이 여기저기서 역시나 합장을 하며 맞이 해주었다.
3시간이 소요되는 “아로마 스파”라는 안마 였는데, 사우나,케어,마사지,아로마 마사지의 단계를 거쳤다.
난 여기서 나의 관절이 이렇게도 움직인다는 사실을 처음 깨닿았다.
역시 잘나가는 아이스크림에도 골라 먹는 재미가 있듯이, 잘나가는 안마에서도 “케어” 와 “아로마 마사지”등은 자신이 원하는 제품으로 서비스를 제공 받았다.
3시간의 나른한 안마를 받으니. 그동안 빽빽했던 일정이 이제 어느정도 마무리가 되는가 싶은 느낌에 벌써부터 아쉬움이 다가왔다.

벌써 이곳에서의 마지막 밤, 멋진 일정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그것은 내심 기대하고 있었던 “샤이먼쑈”!
쌰이먼 쑈장은 입구부터 화려했다.
꼭 한국의 유명한 무도회장의 입구를 보는듯했고, 우리는 안내를 받아 다른 관람객들( 유럽인들이 절반, 한국인이 절반인듯했다.)을 지나 VIP석인 맨 앞자리에서 쑈를 관람했다.
쑈는 이미 시작되어 있었고~ 이쁜 형들이 나와 춤을 추었다.
참으로 많은 준비를 한 쑈라는걸 단번에 알수있었다.
특히 순식간에 변하는 무대는 마술을 연상케 할 정도로 대단했다.
한국인들이 많이 오긴 많이 오는지, 중간, 중간 한국 노래도 끼어있었다.
공연을 처음 볼땐 “내 앞에 서있는 저들이 여자가 아니라 남자다”  라는것이 잊지 않기 위해 계속 해서 되뇌였으나. 공연이 끝나 때 쯤에는 난 스스로 그들이 남성이 아닌 여성임을 인정해야했다.
작은 동작하나, 안무 하나에도 여성스러움을 강조했고, 또한 그들의, 아니 그녀들의 몸짓, 손동작 하나는 나와 같이 편견으로 가득한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나와 같은 이들에게 마치 호소하는 듯한 애절함이 담겨 있었다.

샤이먼 쑈가 끝난 후 우리 일행은 파통비취라는 유흥가를 잠시 관광했다.
이곳에서 나는 동남아 여행을 환락과 유흥으로 바라보는 색안경들의 시선이 무엇을 행하는지 알수가 있었다.
수많은 유럽인들이 자신의 딸뻘로 보이는 태국인 여성들을 품은 체 길을 걸었고, 팁 10달러에 거리의 여성들이 사각 전봇대에서 상의를 벗어 던졌다.
태국의 게이라 불리는 이들은 게이바라 불리우는 이곳에서 대부분 유럽인들에서 웃음을 팔아 생활하는 듯했다.
이곳의 자연은 정말 자연다웠는데. 하늘 높은곳에서 우리를 내려다 보신다는 신께서는 참으로 공평하신건지.
완벽한 자연 아래 생활하는 이들에겐 결코 유쾌하지 않은 시련을 주신듯 했다.

짧은 푸켓시내 파통비취의 관광을 마친 후 우린 라이브 카페에서 간단하게 생맥주를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 하기로 했다.
국내에서도 가끔씩 볼수있는 라이브 호프였지만, 삶의 가치관이 우리보다 자유로운 우리들에겐 아직 익숙하지 않은 곳이였다.

유럽인들은 파티 문화가 익숙한지라, 음악이 있는 곳에서 신나게 춤을 추었었지만,
나를 비롯한 우리 일행들은 무도회문화에 익숙한지라. 술을 한,두잔 하고 나서야 무대 앞에서 꽤나 조심스럽고, 소극적인 춤을 출수가 있었다.

마지막 밤이라는 아쉬움과, 지나 일정의 피로를 안고 돌아온 호텔을 다시 한번 천천히 감상하며, 마지막 밤을 즐겼다.


[마지막 날]

푸켓 여행을 마무리하는 마지막날의 일정은 여행지에서 직접 즐겼던 우리들이 아닌, 한국에서 우리를 기다리는 이들을 위해, 특산품이나, 선물을 사갈수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여러 가지 특색이 있는 쇼핑상가를 들렸다.

특히 가이드로부터 태국의 고무나무에 대해서 상세하고 재미있게 설명을 들었던터라, 라텍스제품에 많은 관심이 갔다.

쑈핑을 마친후 우리는 마지막 놀거리인 코끼리트래킹을 하기위해 버스에 올랐고, 도착한 그곳에서는 인사를 아주 이쁘게하는 아기 코끼리가 입구에서 우리 일행들을 맞이 해주었다.
코끼리를 탄 기분이란 마치 넓은 양탄자를 출렁이는 바다에서 타는 느낌이랄까? 동물원에서 잠만 자던 코끼리와는 달리 이곳에서 트래킹을 통하여 실감나는 체험을 한것 같다.
황혼이 질 무렵 마지막 관광코스인 사원 한곳에 들려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으며 아쉬움이 가득한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 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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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할 수 밖에 없는 낭만의 서유럽

사랑 할 수 밖에 없는 낭만의 서유럽 국내외 여행정보 2008.09.29 15:17

 사랑 할 수 밖에 없는 낭만의 서유럽
 

 

일단 총 왕복 4번을 타게되는 캐세이퍼시픽(cx)항공은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인용 모니터가 있는 항공사는 그리 흔치않다고 들었는데 전 기종에 개인용 모니터가 있어서 긴 비행시간을 견딜 수 있었던 것 같네요 . 미개봉영화를 볼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었습니다.
1일 하루를 꼬박 비행기에서 시간을 보냈다는게 아깝기도 하지만 앞으로 보게 될 멋진 풍경을 상상하며 참고 또 참아서 드디어 로마에 도착했습니다.

2일
일정이 2일과 3일이 바뀌는 변동 사항이 있어서 처음에는 난처 했지만 바꾸지 않았다면 비내리는 폼페이나 쏘렌토를 관광했을수도 있었겠죠?
이래저래해서 첫번째 목적지는 바티칸 박물관이 됩니다.
그리고 이어서 성베드로대성당 관람이 오전 투어 였구요.
사진으로도 차마 담을 수 없었던 아름다움을 두 눈으로 확인했다는게 아직도 실제일처럼 느껴지지가 않아요! 정말 멋있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트레비분수, 포로로마노 , 콜로세움을 봤어요.
해가 진 후에 보게된 콜로세움과 개선문은 일단 관광객이 없어 한적했고 야경도 꽤 운치있어 볼만했습니다.
첫날 시내관광을 하느라 매우 피곤했었기에 호텔은 집만큼이나 편했어요.

3일
그 유명한 비운의 도시 폼페이 관람을 했어요.
아무래도 문화 유적을 보는 시선은 개인적인 차이가 있기때문에 함부로 좋았네 나빴네 말씀드리기가 뭐하네요. 직접 경험하는 것과 글은 차이가 더더욱 심하니까요.
일단 날씨가 무척 좋았던 날이라 모두의 발걸음도 가볍고 기분도 다들 좋았던걸로 기억이 됩니다.
중식을 현지식으로 해물스파게티를 먹었는데 꽤 괜찮았어요!
식사 후 카프리섬 선택관광을 하실분들과 하지않는 팀으로 두 그룹이 나뉘었습니다.
옵션을 하지 않는 팀은 쏘렌토로 향했습니다.
아름다운 절벽을 감상하면서 꼭 다시 오리라 라고 생각했답니다.
다음 목적지인 나폴리에선 오보성주변을 돌아다니며 구경하고 시간이 조금 남아서
피자의 원조 핏짜를 먹었어요 ~ 이런저런 대화도 나누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4일
피렌체에서 세뇨리아 광장과 두오모 , 단테의 생가 관람을 했답니다.
영화 냉정과열정사이의 피렌체 두오모를 직접보다니 ! 감동이 배가 되더군요.
그렇게 오전 투어가 끝나가고 가이드선생님과는 작별을 하고 밀라노로 향했어요 , 밀라노 두오모 . 정말 최고 중에 최고였습니다.
스칼라 극장또한 예쁘게 켜진 조명들로 밝게 빛나는 모습이 왠지 멋졌구요.
밤에봐도 이토록 아름다운데 낮에는 어떤 매력이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빅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겔러리아 광장 아케이드 바닥의 이탈리아 4도시의 문양 또한 잊을 수 없네요.

5일
드디어 꿈에 그리던 몽텐베르 등정의 날이였지요.
점심으로 먹은 소고기퐁듀와 빙하 맥주는 생각지도 못한 낭만적인 식사였어요.
어느곳을 찍어도 그림같이 예쁘던 마을과 이탈리아의 혼잡스러움을 잊게 만드는 한적하고 여유있는 시간이였답니다.
귀여운 산악열차를 타고 몽텐베르의 정상에 올라가 만년설을 실컨 구경하고, 참 산악열차 타실때는 오를적과 내려올적 모두 왼쪽에 앉으시면 멋진 대 자연을 그대로 더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몽텐베르 정상에 있던 카페겸 기념품가게에서 예쁜 엽서와 우표를 팔아요.
한국으로 편지 보내실 수 있어요!
이래저래 정말 좋은 추억을 담아서 제네바로 떼제베를 타기위해 출발했답니다 .

6일
이날은 야간 세느강+에펠탑 옵션때문에 조금 난처한 날이였어요,
저희는 주간에 에펠탑을 보고싶었고 나머지 일행들은 야간에 보고싶어 했기에 자칫 서로의 마음이 상할수도 있었을 일이였는데 가이드 선생님께서 스케줄을 잘 조정해주셔서 주간에도 에펠탑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시간적 배려를 해주셨던것이 정말 감사했어요.
그리고 생각지도 못했던 에펠탑과 세느강의 야경은 정말 말로 표현못할만큼 아름다웠습니다.
저녁 매시 정각에 반짝반짝 점등이되던 에펠탑의 화려함 또한 벅찰만큼 눈이 즐거웠습니다.
오전에 갔던 루브르박물관에서는 파리 가이드의 설명 잘 들으셔서 촬영금지 구역에서는 카메라 꼭 꺼두시구요 한국인의 멋진 매너를 지켜주세요.
몽마르뜨 언덕에는 흑인무리 집단들이 강매를 강요하기 때문에 가이드와 떨어져서 행동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7일
여행의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는 런던, 왠지 아쉬움도 많이 들고 괜히 울쩍해지던 날이였어요.
해저터널을 통과하는 유로스타를 타고 해저터널은 정말 바다가 보이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아니였구요.
런던에 도착하여 타워브릿지가 보이는 곳에가서 실컨 사진도 찍고 넉넉하게 시간을 주셔서 잘 구경하고 다녔었지요. 유물박물관인 대영박물관에서도 고대유물들에 대한 설명도 잘 듣고 아주 잘 보존된 미라들도 여럿 만났답니다. 점심으로 먹었던 , 유럽와서 가장 맛있는 한식집 !
집에서 먹는 밥보다 맛있었어요. 왠지 우울한 날씨의 런던 때문인지 여행의 마지막 날이라서 그런건지 모두가 조금은 힘이 없었답니다.
이렇게 런던의 첫날이자 마지막 관광을 무사히 끝냈어요.
런던의 호텔은 지금까지 묵었던 호텔들에 비해 이불이 가장 푹신하고 두꺼워서 좋았구요!
호텔앞의 편의점에서 싸게 구입한 티백차와 불량식품은 유용하게 사용했답니다.

8일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의 출발.
참, 흡연하시는 분들은 히드로 공항 들어가서 사람들 면세서류작성하는 시간에 밖에 나가서 피고 오는 것이 좋습니다. 히드로 공항에는 흡연실이 없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한채 출발했어요. 캐세이퍼시픽 cx 252 를 탔는데 신기종이라서 그런지 좌석도 조금더 편했고 개인용모니터도 훨씬 좋았답니다.

9일
홍콩 도착해서 출발시간전에 잠시 쇼핑도 하고 긴 비행의 피로도 조금은 풀수있었어요.
홍콩의 면세점은 듣던데로 담배나 주류의 가격이 매우 저렴해서 담배나 양주 선물하실분들은 마지막에 하시는게 좋으실 듯 싶구요.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여행을 마쳤습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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