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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서의 신경통 치료법

한방에서의 신경통 치료법 질병과 건강 2008.06.11 11:44

한방에서의 신경통 치료법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아픔을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사실 사람이 아픔을 느낀다는 것은 곧 살아있다는 증거라고도 할 수 있다. 

우리의 몸에는 기능을 서로 달리하는 여러 종류의 신경이 있으며 그 신경의 가지들이 실뿌리같이 갈라져서 마치 그물의 망처럼 엉켜 전신에 분포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통증을 느끼게 하는 신경을 지각신경이라 한다. 

만약 지각신경이 마비되면 맞거나 꼬집혀도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중풍으로 운동장애가 있으면서도 통증을 느끼는 사람들은 운동신경은 마비되었으나 지각신경은 마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통증은 지각신경에 압박충격, 혹은 염증과 같은 자극이 가해질 때 느끼게 된다.

따라서 모든 통증은 넓은 의미의 신경통이라 할 수 있으나 임상적으로는 신경의 활동방향이나 분포에 따라서 발작적으로 심한 아픔이 올 때 이것을 신경통이라 말한다. 

신경통은 어느 부위의 신경에서 오는 통증이냐에 따라서 삼차신경통, 늑간신경통, 좌골신경통, 상완신경통 등과 같이 분류한다. 
이와 같은 여러 가지 종류의 신경통들은 통증의 양상이 공통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다. 

증상은 마치 전기쇼크와 같이 파열되는 것 같거나 끊어지듯이 아프고 또는 잡아당기는 듯한 현상을 나타낸다. 
통증이 일단 발작하면 이것 때문에 잠도 잘 수 없으며 식사도 하지 못하게 되고 신경과민의 상태에 빠지는 수가 많다. 
발작은 짧으면 수초에 그치기도 하지만 길면 수시간씩 지속되는 등 일정치 않다. 

일반적으로 신경통에 걸려 있는 부위는 혈액순환이 나빠져서 냉감을 느끼고 실제로도 차가와지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신경통에 찬바람을 쐬거나 몸을 차게 하면 통증이 더욱 심해지고 오래가는 경향이 있다. 

1. 삼차신경통 

삼차신경이란 눈ㅑ상악ㅑ하악에 분포된 신경으로 3개의 신경이 마치 깍지낄 차(叉)와 같이 나뉘어져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삼차신경통은 얼굴의 어느 한쪽에 오는 것이 특징이며 얼굴의 한쪽에 와도 한쪽얼굴 전체가 아픈 것이 아니고 어느 신경가지에 오느냐에 따라 부위가 달라진다. 

더욱 많은 아픔이 오는 곳은 제1지인 안신경이고, 다음이 제2지인 상악신경이고 그 다음은 제3지인 하악신경이다.

원인은 감기ㅑ인플루엔자ㅑ치과질환ㅑ코병ㅑ당뇨병ㅑ내분비장애 등 다양하다. 

각종의 중독이나 외상으로도 오고 또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삼차신경통도 상당히 많다. 

2. 늑간신경통 

늑간신경은 척수에서 흘러나와 갈비뼈 안쪽을 따라 나란히 흐르면서 가는 가지를 뻗고 있다. 

늑골은 척주에서 나와 가슴으로 평행선을 그리면서 반월형으로 나란히 있어서 몸통의 상체를 형성하는 뼈로 좌우 12쌍이어서 늑간신경도 12쌍이 있다. 

그래서 가슴이나 옆구리가 아프면 의례히 늑간신경통이라 단정하기 일쑤지만 늑간신경통이 그렇게 흔한 병은 아니다.

늑간신경통은 늑간신경의 주행에 따라 아프며 왼쪽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흔하게 통증이 생기는 부위는 제5늑골에서 제9늑간까지이다. 

심호흡을 하거나 기침, 재채기, 큰 소리를 낼 때마다 뜨끔 결리고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병으로 흔히 옆구리에 담이 결린다고 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늑간신경통은 늑간신경 자체의 병이라기보다는 심장통ㅑ흉근통ㅑ척수질환 혹은 암의 전이나 호흡기질환 따위에 의한 2차적인 것이 많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3. 좌골신경통 

좌골신경통은 상당히 흔한 편에 속한다. 

좌골신경의 주행에 따라 허리에서 대퇴나 종아리 또는 발바닥으로 퍼지며 아픔이 온다. 

이 통증은 다른 신경통과 같이 발작적이 아니며 지속적을 나타나며 어느 한쪽으로 온다. 

발병은 허리를 약간 굽힌 채 물건을 들다가 허리가 뜨끔하여 주저앉거나 장시간 앉았다가 일어나 발을 내딛는 순간 저리고 아프거나 골프를 치다가 뜨끔했는데 그후 낫지 않는 등 여러 경우가 있다. 

좌골신경통은 원발성의 경우는 극히 드물고 대부분은 외상이나 타박, 추간판탈출증, 척주질환, 동맥경화, 변비 등이 원인이며 부인의 경우에는 월경불순, 냉증, 임신으로 인한 신경의 압박 등으로 일어난다. 

발병은 생활환경이나 직업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습기가 많은 곳에서 활동하는 사람이나 차가운 물건위에 장시간 앉아서 작업하는 사람에게 일어나는 일이 많다. 

4. 상완신경통 

목에서 팔, 손에 걸쳐 심한 통증이 있는데 엄지손가락쪽이 아픈 것을 요골신경통이라 하고 새끼손가락쪽이 아픈 것을 척골신경통이라고 말한다. 

상완신경통과 비슷한 것에 오십견이 있다.

어쨌든 목이나 어깨, 팔에 의한 통증이 있을 때는 이것이 목뼈의 변형에 의한 것인지 아닌지를 확실하게 진단해야 할 필요가 있다. 

5. 한방치료 

통증이 심하면 일단 편안한 자세로 안정을 취하여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운동을 하여야 풀린다고 심한 운동을 하거나 술을 과음하여 통증을 악화시키는 일이 있다.

한의학적으로 볼 때 대부분의 신경통은 음증(陰症)과 허증(虛症)에 속하는 것이 많기 때문에 아픈 부위에 따뜻한 찜질을 하면 통증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다. 

신경통의 치료에는 일반적으로 진통제, 부신피질호르몬제, 자율신경차단제 등을 쓰지만 한방에서는 환자의 체질과 증상 그리고 부위에 따라 처방을 달리하여 전신의 기능을 조절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처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갈근탕(葛根湯) 

삼차신경통ㅑ늑간신경통ㅑ상완신경통 여하를 막론하고 발병의 초기에 근육의 긴장 특히 목줄기에서 어깨에 걸쳐 뻣뻣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때 투여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청상견통탕(淸上?痛湯) 

약의 성질이 비교적 차서 머리의 열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옛말에 머리는 차게 해야 병이 없고 배는 따뜻하게 해야 편안하다는 말이 있다. 

두통,삼차신경통 등은 주로 열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 처방은 완고한 편두통, 삼차신경통에 좋은 치료효과를 내는 일이 많다. 

시함탕(柴陷湯) 

이 처방은 소시호탕과 소함흉탕을 합한 처방이다.

이 두 처방은 신경통 외에 활용범위가 아주 넓고 적응증을 제대로 맞추어 쓰면 효과가 신속하다. 

여기에서 소시호탕은 간장과 담낭의 염증이나 종양과 이로 인한 통증을 함께 제거해 주는 효능이 있고 소함흉탕은 흉막과 폐ㅑ기관지의 염증과 이로 인한 통증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으므로 두 처방을 합하여 쓰면 가슴과 옆구리에 걸쳐 일어나는 모든 통증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늑간신경통의 경우는 명치부터 팔과 배에 걸쳐서 뭉쳐 있는 것처럼 느껴지며 괴롭고 무거우며 저항과 압통이 있는 것을 목표로 투여하면 좋다.

대황부자작약감초탕(大黃附子芍藥甘草湯)

좌골신경통으로 발이 차고 잡아당기어 찢어지는 듯한 심한 통증과 변비의 경향이 있는 사람에게 쓰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성질이 차고 대장의 운동작용을 촉진시켜 설사를 일으키는 작용을 하는 대황과 성질이 더워서 몸의 냉기를 제거해 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는 작용이 있는 부자와 근육을 이완시키고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작용이 있는 작약과 여러 가지 약성을 조화시키고 해독작용을 하는 감초를 배합한 이 처방은 완고한 통증으로 움직이기조차 어려운 좌골신경통의 병근에 작용하여 통증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켜주는 독특한 처방이다.

오적산(五積散) 

오적산은 아마도 한방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널리 쓰이는 처방중 하나이다. 

오적산은 풍한습으로 인하여 생기는 모든 질환에 쓸 수 있는데 근육ㅑ관절ㅑ골격계의 동통성질환은 대부분이 여기에 속한다. 

오적산은 발ㅑ허리ㅑ등 및 전신에 신경통이 있고 아픔은 그리 심하지 않으나 만성화하여 낫지 않으며 맥이 약하고 배에 힘이 없으며 냉증이 있는 사람에게 활용하면 좋은 효과가 있다. 

[ 출처 : medcity.com , 자료제공 : 송병기박사 ]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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