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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줄이고 값 확 내렸더니…미니가전 신바람

크기 줄이고 값 확 내렸더니…미니가전 신바람 전자제품 정보 2008.10.08 03:43

크기 줄이고 값 확 내렸더니…미니가전 신바람  

 
일반 노트북보다 무게 50% 가벼운 넷북
담뱃갑보다 두께 얇은 네비게이션 `큐비`


 
 


  
 
불황기에는 미니스커트가 유행한다는 속설이 있다. 이 속설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불황으로 주머니가 가벼워진 여성들이 원단이 적게 들어가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미니스커트를 선호하게 된다는 그럴 듯한 해석을 내놓기도 한다.

미니 제품의 유행은 비단 패션업계 이야기만은 아니다. 최근 IT업계에서도 미니 디지털 기기들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미니 사이즈 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는 것은 경제 불황과 무관한 것만은 아닌 듯싶다.

미니 제품은 꼭 필요한 핵심 기능에 초점을 맞춰 가격을 낮춘 것이 가장 큰 특징. 가장 눈에 띄게 약진하는 제품은 일명 `넷북`으로 불리는 미니 노트북이다.

그동안 아수스나 휴렛패커드(HP), 고진샤 등 외국 PC제조업체들이 과점해왔으나 최근 삼성전자 LG전자 TG삼보 등 국내 업체들이 가세하며 넷북 시장은 후끈 달아올랐다.

넷북은 A4 용지보다 작은 7~10인치 화면을 탑재한 제품으로 인터넷과 문서작업에 적합한 소형 노트북컴퓨터다. 무게는 일반 노트북의 절반 수준에 그쳐 휴대가 간편하다.

최근 출시된 삼성전자 `NC10`과 LG전자 `X110` 등은 70만원에 못 미치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TG삼보 `에버라텍 버디(BUDDY) HS-100`은 61만원대로 가격이 더 낮다.

내비게이션 업체들도 틈새시장을 노린 미니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파인드라이브 `큐비(CUVi)`는 가로 102㎜, 세로 75㎜, 무게는 152g으로 지금까지 출시된 휴대용 내비게이션 제품 중 가장 작고 가벼운 제품이다. 두께는 담뱃갑보다도 얇다.

지상파DMB TV와 라디오 수신 기능, 포토앨범 등 부가 기능도 착실히 갖췄다. 2GB짜리 모델의 경우 가격이 20만원에 못 미치는 실속형 제품이다.

휴대폰이나 전자사전도 꼭 필요한 기능만 장착한 `디버전스` 제품이 다시 인기다. 휴대폰 중에는 LG전자 와인폰(SV300)이 대표적 사례. 화면이 일반 휴대폰보다 크고 글씨체도 2배다. 대신 가격은 30만원대 후반으로 웬만한 휴대폰의 절반 수준이다. 와인폰은 지난해 출시 이후 국내에서만 80만대 이상이 팔려 나갔다.

샤프전자의 전자사전 `RD-CX150`도 화려한 부가 기능보다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되 가격은 21만원대로 낮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제품도 불황기 특성인 듯하다. 디지털 액자가 대표적인 제품. LCD라는 디지털 기술과 옛날 사진 액자의 아날로그적 감성이 만나 탄생한 이른바 `디지로그(digilog)` 상품인 셈이다.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IDC그룹에 따르면 디지털 액자 시장은 2011년에는 연간 4230만대에 달하며 2006년 대비 15배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삼성전자는 최근 우드 프레임의 17㎝(7인치), 20㎝(8인치), 26㎝(10인치) 디지털 액자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했고, 소니도 `S프레임`이란 이름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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