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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바지락에 호박향이 일품

싱싱한 바지락에 호박향이 일품 요리 맛집 정보 2008.09.05 20:43

싱싱한 바지락에 호박향이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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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바람이 옷속을 파고들기 시작하는 11월, 바야흐로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바지락칼국수와 고소하고 진한 들깨수제비의 따뜻한 국물이 더욱 간절하게 생각나는 계절이 돌아왔다.
이럴 땐 다른 망설임 없이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유성유체국과 동아오피스텔 사이 골목에 위치한 ‘강촌칼국수’를 찾아보자. 아마도 ‘대전에 이렇게 맛있는 집이 있었구나!’ 하는 감탄사와 함께 이제까지 느껴보지 못한 색다른 맛의 즐거움에 푹 빠져들 것이다. 따뜻한 온천에 몸을 푹 담그고 난 뒤 느껴지는 식욕을 달래기도 안성맞춤.
‘강촌칼국수’의 주 메뉴는 바지락칼국수와 들깨손수제비, 그리고 두부두루치기와 삼겹살수육.
우선 매일 새벽시장에서 직접 선별해온 싱싱한 바지락과 호박을 넣고 끓인 바지락칼국수는 이집만의 비법으로 만든 육수와 손맛으로 개운하고 신선한 맛이 최고. 일단 따뜻한 국물을 후루룩 들이켜면 향긋한 향이 입안에 확 퍼진다. 여기에 쫄깃쫄깃 금방 반죽해서 뽑아낸 생생면의 맛은 더욱 일품. 한창 맛이 올라 달착지근하고 고소한 가을배추를 바로바로 버무려 내온 아삭아삭한 겉절이까지 더해지면 침이 ‘꼴깍’ 넘어갈 정도로 산해진미가 부럽지 않다.
솥에서 달달 볶아 절구에 찧어낸 들깻가루가 푸짐하게 들어가는 손수제비는 걸쭉한 국물맛과 함께 고소한 향이 물씬, 코끝을 타고 들어오는 진한 들깨향이 온몸을 휘감는 듯하다. 손으로 뚝뚝 떼어 바로 끓여낸 수제비도 쫄깃쫄깃 신선한 맛이 기가 막히다. 다른집에선 상상도 못할 만큼 많은 양이 들어간다는 들깨손수제비는 마니아층까지 생겨 거리를 마다치 않고 찾아오는 손님들도 많다.
‘강촌칼국수’의 세 번째 매력은 바로 두부두루치기. 큼지막하게 썰어 넣은 양파와 대파의 알싸한 맛과 함께 마늘을 푸짐하게 갈아 넣어 상큼한 맛이 특징적이다. 특히 신탄진에서 특별히 주문해오는 두부는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데, 혀로 살짝 밀어올리면 입안에서 사르르 부서지는 느낌은 온몸을 짜릿하게 만든다. 고춧가루에 갖가지 야채와 과일즙을 버무려 숙성시킨 매콤달콤한 소스엔 칼국수 사리를 비벼먹어도 색다른 맛.
순수 국내산 돼지의 삼겹살만을 사용하여 다양한 약초와 야채를 같이 넣고 푹 삶아낸 수육도 맛깔스럽긴 마찬가지. 야들야들 김이 모락모락 나는 삼겹살수육에 매콤새콤한 무채를 올려 보쌈김치에 싸서 먹으면 아삭아삭·매콤·고소 바로 ‘꿀맛’. 고기에서 배어나오는 은은한 향이 입맛을 더욱 자극한다.

▲바지락칼국수 4000원 ▲들깨손수제비 4000원 ▲두부두루치기 8000원 ▲보쌈 小 1만5000원·大 2만5000원.
☎042(824)5595

우리집 자랑

“대전에 이렇게 맛있는 곳이 있는 줄 몰랐다.”
‘강촌갈국수’를 처음 찾는 손님들이 한결같이 하는 얘기다. 이렇게까지 된 데는 물론 주인 김철규씨의 오랜 시행착오와 노력도 있었다. 지금은 손님의 80% 이상이 단골일 정도로 맛에서는 이미 검증을 끝낸 상태. 가게에 들어서는 손님들과 일일이 안부를 나눌 정도로 푸근하고 정겨운 김씨의 매력도 한 몫 한듯하다.
김씨는 “아직까지 맛없다는 소리는 못 들어봤다”며 뿌듯해 하면서도 “이게 다 맛있게 드셔주는 손님들 덕분”이라며 공을 돌린다.
비가 오거나 좀 쌀쌀하다 싶은 날 점심시간엔 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84석, 전용주차장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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