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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삐에몬떼 와인 Piemonte Wine

이탈리아 삐에몬떼 와인 Piemonte Wine 와인정보 2008.10.15 09:54

이탈리아 삐에몬떼 와인 Piemonte Wine

 






                                             

삐에몬떼(Piemonte)에 양질의 와인을 처음으로 가져 온 사람들은 그리스인들이었다. 그들은 리구리아(Liguria)만에 정박하면서 포도 묘목을 가져와 포도밭을 만들고, 또 필요한 시설을 갖추어 질 좋은 와인을 전파시켰다. 이 후 외세의 침략으로 다소 피해를 입기도 했지만 삐에몬떼의 와인은 여전히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에몬떼는 자체면적(25,399km)에서 뿐 아니라 북쪽으로는 스위스, 북서쪽의 발레 다오스따(Valle d'AOSTA), 서쪽의 프랑스, 남동쪽의 에밀리아-로마냐(Emilia-Romagna), 그리고 동쪽의 롬바르디아(Lombardia)와 접해 있는 이태리에서 가장 큰 와인 생산 지역 중 하나이다. 약 58,000여개의 포도밭과 약 35,000여개의 와이너리가
있는 삐에몬떼 지역에서는 2000년에는 약 3백만 헥토리터의 와인을 생산해 포도 재배와 와인 산업이 삐에몬떼 농업에서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삐에몬떼에서는 바르베라(Barbera), 돌체또(Dolcetto), 프레이사(Freisa), 네비올로(Nebbiolo), 그리뇰리노 (Grignolino) 등의 레드 와인의 품종을 가장 많이 경작하여 전체 포도밭 면적 중 70%에서 이 품종들을 재배하고 있다. 모스까또 비앙꼬(Moscato Bianco), 코르떼제(Cortese), 에르바 루체(Erba Luce), 뺄라베르가(Pelaverga),
아메이스(Ameis), 브라케또(Brachetto)와 파보리따(Favorita)등의 화이트 품종이나 나머지 30%를 차지한다.
삐에몬떼에서 생산되는 와인은 대부분 DOC나 DOCG등급으로 책정되는데 바롤로(Barolo)와 바르바레스코(Barbaresco), 가띠나라(Gattinara)등 뛰어난 가치를 지닌 와인의 대부분은 네비올로(Nebbiolo)종으로 만든다.
  삐에몬떼 와인 양조법에서 매우 중요한 네비올로 종은 작은 포도 알갱이들이 빽빽하게 맺혀있으며 매우 예민해서 토양과 날씨의 아주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다. 그러므로 같은 네비올로로 와인을 양조한다고 해도 그 장소에 따라 조금씩 맛에 차이가 생긴다. 네비올로의 성장와 개화가 빠른 편이지만 포도가 익는 데는 시간이 많이걸린다. 기후와 포도밭 고유의 특성, 토양 그리고 농부의 정성이 각각의 와인에 독특하게 구별되는 개성을 부여한다.

 

Sacra di San Michele - Piemonte

 

북서지방

모든 와인 애호가들에게 이태리의 북서지방은 곧 삐에몬떼를 의미한다. 달고 쌉싸래한 베르무트(vermouth)와
과일향이 풍부한 스뿌만띠(spumanti)를 비롯해 육류와 치즈에 잘 어울리는 진한 레드 와인들은 이태리 요리와 함께 최고 수준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가장 뛰어난 맛을 나타내고 있는 네비올로(nebbiolo)종은 이태리 북서 지방 전역에 널리 퍼져 있지만 특히 6개의 DOC를 가지고 있는 스빤나(Spanna)라는 이름의 노바라(Novara)와 베르첼리(Vercelli) 언덕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겜메(Ghemme), 레쏘네(Lessone)에서부터 브라마떼라(Bramaterra)까지 이어지는 지역에서 가띠나라(Gattinara) DOCG는 단연 '여왕'으로 꼽힌다. 이는 삐에몬떼 지역의 기후가 남향이며 배수가 잘되는 토양이기 때문이다.
네비올로는 롬바르디아와 스위스의 국경지역인 이태리 북서 지방의 동쪽 끝에서도 재배된다. 아다(Adda)강 북쪽의 경사진 양지인 발뗄리나(Valtellina)에서는 건강한 레드 품종이 재배된다. 그루멜로(Grumello), 인페르노(Inferno), 싸쎌라(Sassella), 발젤라(Valgella)를 포함하는 지역의 심장부인 발뗄리나 수빼리오레(Valtellina superiore)는 발뗄리나(Valtellina)라는 와인의 시장을 선보였고 1998년에 DOCG를 획득했다. 드라이 스푸르사트(Sfursat)는 부분적으로 포도를 건조시켜 생산한 것이다.


삐에몬떼

삐에몬떼의 와인은 음식과 불가분의 관계로서 강하고 성숙하여 가을 분위기와 비슷하다. 특히 송로버섯(truffles)향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삐에몬떼 지방은 사방이 알프스 산맥으로 둘러싸여 있어 특이한 기후를 보인다. 안개 낀 가을과 추운 겨울이 지나면 몹시 뜨거운 계절이 바로 이어지는 것이 이 지역 기후의 특징이다.
  바롤로의 수확 기간에 언덕들은 반쯤 안개에 가려져 있다. 청동과 금색의 포도밭으로 뒤덮여 있는 언덕에서는 여기저기 개암나무와 복숭아나무도 볼 수 있다. 이 언덕들이 점점 낮아져서 띠나로(Tanaro) 계곡까지 이르게 되는데, 이 곳은 안개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쎄라롱가(Serralunga) 또는 라 모라 (La Morra)를 방문하여 나란히 서 있는 나무들 사이로 짙은 포도를 보는것은 황홀한 경험이 될 것이다.
삐에몬떼에서 가장 훌룡한 두 레드 와인인 바롤로와 바르바레스코는 두 지역의 이름을 따온 것이다. 반면 바로베라, 돌체또, 그리뇰리노, 프레이사 등 다른 와인들의 이름은 그 와인을 만드는 데에 쓰이는 포도 품종의 이름을 딴 것이다. 포도명에 바르베라 다스띠 (Barbera d'Asti)처럼 행정 구역의 이름까지  덧붙인다면 그 와인은 제한된 지역에서 생산된다는 뜻이고, 이론적으로는 그 품질의 우수성을 보장한다고 할 수 있다.
 중부 삐에몬떼의 중요한 지역들 가운데에는 아주 특이한 방식으로 모스까또 스위트 포도를 5번 증류하여
만든 유명한 모스까또 다스띠 프리짠떼(Moscato d'Asti frizzante)의 생산지도 있다.
  아스띠(와인 명 끝에 '스푸만떼'라는 접미사는 몇 년 전부터 사용하지 않는다)는 너무나 단순하고 유쾌한 맛 때문에 잘난 척하는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바로 그 단순함이 아스띠의 본질적 특색이다.
그 밖에 알코올 함량이 낮다는 장점도 간과할 수 없다.
  껍질이 얇은 코르떼제 포도들은 알렉산드리아 남쪽에서 재배되면 동쪽 방향으로는 80년대에 가장 유행했던
이태리 드라이 화이트 와인 중의 하나인 가비(Gavi)가 생산된다.
80년대에는 화이트 와인의 높은 수요로 인해 고대 토착 품종인 아르메이스(armeis)가 각광을 받기도 했다.
아르메이스는 네비올로의 일종으로, 부드롭고 가벼우며 향기로운 와인을 만들어 내는데 주로 알바의  북동부 로에로(Roero)언덕, 따나로(Tanaro) 서부 연안의 사암질 토양에서 재배된다.
시장 상황에 더 민감한 생산자들은 이 지역 품종들 이외에 샤르노네, 까베르네, 소비뇽 블랑을 성공적으로 재배하고 있다.
 
  네비올로는 북부 이태리에서 절대적 위치의 레드 품종으로서 부드럽고 향기로운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
바롤로 또는 바르바레스코에 적용되는 규율을 따를 필요도 없다.
사실 오늘날 정말 탁월한 와인인 네비올로 달바(Nebbiolo d'Alba), 랑게 네비올로(Langhe Nebbiolo)와 로에로 로쏘(Roero Rosso)가 생산되고 있다.
귀품에 있어서는 네비올로보다 한 단계 아래지만, 바르베라(Barbera)도 이 지역의 주요 포도 품종이다.
네비올로와 마찬가지로 바르베라의 색은 진하고 자두 향의 자연스러운 신 맛을 띠며, 네비올로보다 훨씬 더 재배와 수확시기가 빠르다.
그러나 바르베라는 산도가 적당한 수준에 달할 때까지 수확해서는 안 되고 비교적 더운 기후에서 재배되어야 한다. 이는 아스띠와 알바지역 재배자들에 의해 검증된 사실이다.
  90년대 삐에몬떼 지방에 있어서 가장 흥미로운 뉴스중의 하나로는, 작은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일련의
바르베라 와인들이 새 오크통을 사용한 네비올로 와인과 매우 흡사하다는 것이었다.
  바르베라에 대적할 만한 상대로는 돌체또(Dolecetto)가 있다. 돌체또는 기온이 낮은 고지대에서 재배된다.
강한 맛의 바르베라와는 반대로 부드럽지만 바디감과 당도 그리고 드라이한 맛의 균형이 우수하며 그 향 또한 탁월하다. 가장 뛰어난 돌체또 와인들은 알바(Alba), 디아노 달바(Diano d'Alba), 돌리아니(Dogliani) 및 오바다(Ovada)에서 생산된다.

그리뇰로는 전형적인 라이트 와인이지만 섬세하고 자극적일 수 있다. 그리뇰로 와인 중 가장 훌룡한 맛은 지극히 깨끗하고 자극적이다. 이 와인들은 숙성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마시는 영 와인들이다.
  그밖에 이 지방의 특징으로는, 다양한 명칭들을 통합해서 만들어 낸, 달콤하면서 생동감 있는 브라케또 다뀌(Brachetto d'Acqui) DOCG레드 와인으로 뺄라베르가(Pelaverga) 품종에서 얻어진 베르두노(Verduno) 라이트 레드와 까소르꼬 다스티(Casorzo d'Asti)의 말바시아(Malvasia), 스위트 와인, 로제, 레드와인 그리고 흥미로운 에르발루체 디 칼루소(Erbaluce di Caluso) DOC인 빠씨토(Passito), 건조시킨 모스까또(moscato) 포도와 바르베라(berbera) 등이 있으며 소위 깐따벤나(Cantavenna)의 루비라고 불려지는 그리뇰리노를 블렌딩하여 만든 로아쫄로(Loazzolo) 스위트 와인이다.
또리노에서 가장 선호하는 와인 중 하나는 프레이사(Freisa)로서 아스띠 지역에서 재배되는 데, 발포성에 맛이 단 경우가 많다.

 
바르바레스코 (Barbaresco)

네비올로 품종은 랑게 언덕과 따나로 강 우안의 석회 점토질 토양, 알바(Alba)와 바르바레스코의 북서쪽 그리고 바롤로의 생산 지역인 남서쪽에서도 재배되고 있다. 네비올로는 익는 기간이 긴 것이 특징이며 남쪽으로 뻗어있는 150~300m 정도의 너무 높지 않은 언덕에서 가장 좋은 맛의 와인으로 생산된다. 바롤로와 바르바레스코의 비밀은 이미 와인 생산자들을 통해서 밝혀졌다. 시음을 통해 와인의 질, 향, 힘, 섬세함의 극명한 차이점이 드러난다.
  80년대 중반까지 네비올로는 발효를 중단시킨 스위트한 포티파이드 와인을 생산하는데 사용되었다. 이 시기가 지나서야 드라이하고 힘이 있는 레드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 발효를 끝까지 진행시켰다. 늦은 수확이나 긴 압착 과정, 커다란 나무통에서의 숙성을 거치는 기술은 7,80년대까지도 고수되고 있었다. 그러나 강한 탄닌 맛에 반감을 표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90년대 중반부터 정확한 수확 기간, 자동 온도 조절 장치가 장착된 스틸 통 발효, 짧은 마쎄라씨옹, 짧은 숙성 등의 새로운 양조법이 전해지기 시작했다. 그 결과 숙성과정에서 생긴 탄닌이 여전히 많이 느껴졌지만 역한 아로마는 제한한 와인이 탄생했다.
훌룡한 바롤로와 바르바레스코는 구운 오크에서 나오는 부드러운 맛고 라즈베리, 가죽, 향료, 가벼운 에테르의 향이 나며 높을 알코올을 보여준다. 좀 더 숙성시킨 와인은 동물이나 타르 또는 왁스나 향냄새, 송로버섯 향이 난다. 즉, 탄닌의 스파이시한 맛이 강하다.
  바르바레스코의 면적은 바롤로 산지의 반에 좀 못 미치며 유명한 포도원이 밀집한 알바(Alba)를 향해 서쪽으로 뻗어있다.
바르바레스코 중에서도 아실리(Asili), 마르티넨가(Martinenga), 소리 틸딘(Sori Ridin)은 훌룡한 레드 와인의 대표어로 여겨진다.
안젤로 가야(Angelo Gaja)가 세상에 나오기 전까지 바르바레스코는 한때 바롤로의 대체 와인으로 애용되기도 했다. 바르바레스코 끌라시꼬부터 수빼리멘딸레 까베르네, 샤르도네, 소비뇽 블랑, 바르베라 등 가야(Gaja)에겐 어떠한 성역도 없는 것처럼 보였다. 70년대 브루노 지오꼬사(Bruno Giocosa)는 바르바레스코가 바롤로의 바디 구조를 갖지 않고서도 강도를 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지만 가야는 전통을 배려하지 않고 오크 통 사용과 같은 아이디어들을 내놓았다.
  바르바레스코 와인은 바롤로에 비해 낮고 따뜻한 지역에서 재배되는 포도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수확기간이 짧다. 바롤로에 비해 저항역이 떨어질지도 모르지만 빠른 시간에 생산, 소비하고 싶은 현대인에게는 오히려 장점이 될 수도 있다.


바롤로(Barolo)

바르바레스코는 네비올로의 가장 좋은 표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더 훌룡하다고 할 수 있는 곳은 역시 바롤로이다. 바롤로 지역은 바르바레스코에서 남서쪽으로 3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시작한다. 모라(Mora) 주변 알바(Alba) 서쪽의 토양은 바르바레스코의 토양과 매우 비슷하다. 바롤로와 모라에 걸쳐있는 이 서쪽의 언덕은 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향기로운 와인을 생산해낸다. 브루나떼 (Brunate), 체레뀌오(Cerequio),  로께 디 라모라(Rocche di La Morra) 등지에서 훌룡한 포도들이 재배되며 또한 위치상으로 좀 더 낮은 곳에 바롤로, 깐누비(Cannubi)등의 유명한 포도 산지들이 있다.
까스열리오네 팔레토(Castiglione Faletto), 쎄라룽가 달바(Serralunga d'Allba), 몬포르떼 달바 (Monforte d'Alba)의 북쪽 지역은 토양이 척박하고 사암질이 많이 섞여 있다. 보통은 긴 숙성기간이 요구되며 빛갈에서 오렌지 톤이 가미되는 감칠맛 나는 진한 바롤로 와인들을 생산한다.
  동쪽에는 바롤로 와인에 '왕의 와인, 와인의 왕'이라는 명성을 갖게 해준 쎄라룽가달바(Serralunga d'Allba)가 있다. 80년대말 가야(Gaja)가 바르바레스코의 지역에서 바롤로로 확장하여 두 와인 모두 1980년대 DOCG를 획득하게 한 곳이 바로 이 쎄라롱가이다.
기술 발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포도 재배부터 와인 생산까지 가족 단위로 이뤄지는 전통적인 방법을 고수하는 이들이 있는 반면 한편에서는 발효와 숙성 기간을 단축하는 등 좀 더 현대적인 방법으로 바롤로를 생산하기도 한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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