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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대표주자 말벡(Malbec)

아르헨티나의 대표주자 말벡(Malbec) 와인정보 2008.10.15 09:05

아르헨티나의 대표주자  말벡(Malbec)


 

 

리 흔한 것은 아니나 요사이 우리들 생활 주변에 한결 가까이 다가선 포도 품종이 있다. 곧 바로 말벡이다.
서울의 와인 전문점이나 바 등에서 아르헨티나 산 와인을 주문하다 보면 거의가 말벡으로 빚은 와인임을 알게 된다.
사실 말벡은 오늘날 아르헨티나 와인의 대표적 포도종이다. 바꾸어 말하자면 간판스타이다. 어느면에서 아르헨티나 와인과 동의어로 쓰일 정도이다. 아르헨티나 와인이라 하면 곧장 말벡을 연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이 지구상에는 특출하게 어느 한가지 포도 종이 우월적 지휘를 누리고 있는 경우가 있다. 보르도 메독의 까베르네 소비뇽, 생떼밀리옹의 메를로, 부르고뉴의 삐노 누아, 라인강의 리슬링, 캘리포니아의 진판델, 오스트레일리아의 쉬라즈, 그리고 칠레의 까르메네 등이 그러한 포도의 품종들이다. 이런 면에서 아르헨티나의 말벡도 이 경우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숱한 이름을 가진 말벡
원래 말벡의 고향은 프랑스이다. 그리고 이 고향을 떠나 지구 곳곳을 여행했다.
꼬(Cot)라는 이름을 갖고 처음으로 그 모습을 드러낸 곳이 다름 아닌 루아르 지방이다. 그리고 중세에 이르러
부르고뉴의 욘느(Yonne)지방에서 터를 잡았다고 한다. 이런 연유로해서 말벡의 또 다른 이름인 오세르와(auxerrois)를 갖게된다.

 

17세기 이후부터 보르도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고 18세기에 이르러 비로서 말벡의 이름을 갖게 된다. 이는 앙바레(Ambares)의 생 율렐리(Sanite-Eulalie)포도원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Les Mots, Gilbert Carrier)
말벡은 검은 빛을 띄고 있어 달리 '검은 포도'로도 익히 알려져 있다. 프랑스 서남부 지방의 까오르(Cahors)에서 나는 검은 와인(black wine)이 바로 이 종으로 빚은 것이다. 말벡으로 빚은 와인의 특성은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진다. 우선 전통적인 와인에는 비교적 진하고 강한 맛을 보이며 조금은 거친 맛을 보인다. 현대적 양조법에 의한 와인은 한결 잘 익은 포도로 술을 빚게 되고 오크통에서 숙성을 거친 탓으로 비교적 우아한 맛을 보이며 마시기가 수월하다.


말벡이 자라는 포도의 산지들
무엇보다 말벡이 가장 번성하는 곳은 아르헨티나의 멘도사지역이다. 해발800~1,000m의 안데스산맥의 발치에 멘도사 와인 산지가 펼쳐져 있다. 이곳에서 나는 말벡은 좋은 향과 매우 삼빡하고도 약간의 잼 맛이 깃들어져 있는 특이한 맛을 보인다. 그리고 비교적 유순하며 마시기 수월한 와인이다. 현재 이나라의 말벡 경작지는 10,000헥타르에 이른다.


1956년 서리 때문에 큰 재앙을 겪었던 그 이전만 해도 말벡은 보르도에서 잘 나가던 포도종이었다. 그러나 이후 이 종의 식재는 현저히 줄기 시작해 1988년에는 한때 4,900헥타르의 경작지가 1,500헥타르로 줄었다.


그러나 아직 보르도의 중요한 AOC 지역에서는 꼬(Cot)를 다른 종과 블랜딩 하는 것이 허용되고 있고 루아르 지방에서도 까베르네 및 가메와 블랜딩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앙쥬를 비롯해 꼬뜨뒤 루아르, 뚜르 인근 마을 등의 AOC 지역이 이에 해당된다.
그러나 이곳 역시 말멕의 경작은 줄어들고 까베르네 프랑과 소비뇽으로 대체되고 있는 실정이다.
안데스 산 너머에 있는 칠레에서도 이 나라에서 세 번째의 포도 종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이 외에도 호주와
캘리포니아, 이태리 등지에서 포도나무의 식재가 이루어지고 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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