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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간다~ 태국으로!

우리가 간다~ 태국으로! 국내외 여행정보 2008.10.01 08:49

우리가 간다~ 태국으로! 
 
 


태국에 대해 보고 듣고 체험한 것들중 새로운 사항 몇가지

1. 태국인은 집에서 식사를 안한다.(집에 주방용품이 없다.)
2. 태국 알바생들의 월급날은 모두 틀리다 (알바생이 20명이면 1일부터 20일까지 한명씩 준다)
   월급받으면 돈쓰러 가서 일하러 안나온댄다. 한꺼번에 다주면 한꺼번에 다 안나오니깐
   일이 돌아가지 않는다고,그렇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도 없단다.
3. 게이와 트렌스젠더가 많은 나라란건 알고 있었지만, 여자들끼리도 손잡고 팔짱끼면 대부분 레즈라고.

 

여행 후기

방콕의 신공항인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했다.
(수완나폼 공항은 인천 영종도에 비하면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타이항공을 타고 갔는데. 기내식은. 버터가 젤 맛있었다.
우리를 마중나와있는 이태행가이드님과 태국인 여자 가이드님과 간단히 인사를 하고 투어버스에 탑승 태국은 습도가 높아 정말 날씨가 후덥지근 했으나, 항상 차에서 대기하는 기사가 따로 있어서 여행후 올라탈때는 시원한 에어컨이 켜져 있어 너무 좋았다.
방콕에서 두시간 가량 떨어진 파타야로 이동~
황금절벽 사원, 농눅빌리지 코끼리쇼 등을 보고 저녁인 수끼(샤브샤브랑 비슷)를 먹으러 갔다.
가이드 말이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 다소 안맞을 수도 있다고 해서 잔뜩 긴장하고 먹었는데.
뭐지? 우린 남은 국에 밥 볶은 것까지 빡빡 긁어 먹고 부른배를 움켜쥐고 나왔는데, 걱정스런 눈빛으로 가이드가 하는말. 밥이 입에 안맞으면 요앞 맥도널드라도 가자고, 우리 배불러서 암것두 안들어가요 호호~
도착과 동시에 우린 이미 현지인이 돼 버렸다
수끼를 먹고 나와서 미니시암과 소인국을 관람하고 파타야에서 젤 큰 엠버서더 호텔 투숙,
호텔 정말 크다. 창밖으로 호텔 수영장이 보이는데. 다음날 거기서 수영할 생각을 하니 설레여서 잠이 와야 말이지.


태국사람들은 피부가 하얀 사람을 좋아한다고 한다.
근데. 백인보다 우리를 더 신기해 하고 좋아한다. 이유는 나도 잘 모르지만 연예인 보듯 쳐다보는거,기분좋다.
미소의 나라답게 지나가다 눈 마주치면 반갑게 손흔들어 주고 환하게 웃어주는 사람들이 너무 정겹다.
누가 가르쳐 줬는지, 이뻐요, 섹쉬해요를 난발하기도^^
듣는 우리로썬 마냥 좋을 수 밖에~
어딜가도 연예인 대접 받으며 다녀서 우리도 은근히 즐겼다. 한국 오기 싫을만큼.
사람들이 웃어주면 답례하느라 나도 웃었는데. 이거이거 우리나라에서 모르는 사람 보며 웃었다가
뭘쳐다봐 소리 듣기 딱인데.
아직도 그 후유증에서 못 벗어나고 사람들이랑 눈 마주치면 실실 쪼갠다 ㅠ.ㅠ
안돼 여긴 한국이잖아. 안통해

가서 태국어 한번 해보겠다고 적어간거 있는데.
써 먹을 기회가 없었다는, 관광지라 그런지 우리말 곧잘한다.
물건 사러 가면 그쪽에서 먼저 우리말로“안녕하세요” 그런다
헐~, 나 태국어로 사와디캅(안녕하세요) 하고싶었는데. 서로 바꿔 말하기도 아니고,
그래서
나: 얼마예요?
태국상인 :1키로 2천원
나: 비싸비싸
태국상인 : 2키로 3천원
흥정성공! 그래서 망고스틴 2키로랑 람부탄 천원어치 사왔다. 겁네 많아~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은 현지 왕궁가이드가 따로 붙는다.
외국인 가이드는 혹여 역사를 외곡되게 설명 할 수 있기때문이란다.
왕궁 앞에서 만난 가이드~
한국말 너무 잘한다.
이날 굉장히 더웠다. 따가운 햇빛을 직빵으로 받으니,
등줄기에 땀이 줄줄줄, 짜증도 이빠이~
그래도 미소 가득한 가이드는
“자 요기 보세요. 이거는,어쩌구저쩌구”
“자 요기 스세요. 요기 사진 잘나와요~”
“자 사진찍을 시간 20분 줄께요 찍고 요기로 오세요.”
우린 기겁하며
오 노~ 싫어요 5분이면 충분해요. 우리 더워요 빨리보고 수상시장 가요~ ㅋㅋ

배를 타고 수상가옥들 사이로 지나가면서, 배에 준비된 식빵을 물에 던졌더니
그야 말로 물반 고기반이 돼 버렸다.
이게 뭐지? 메긴가?
물고기 징그럽게 많아요~
수상시장 할아버지한테서 맥주랑 기념품 몇 개 샀더니
망고스틴 5개 서비스로 주셨다.^^
이곳에도 있구나 시골 인심^^

다음날~
모닝콜을 받고 기상후, 늦장부리다가 나오라는 시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아침은 또 기가 차게 잘 챙겨 먹는 우리,
어느새 호텔 뷔페식엔 떡~ 하니 앉아서 버틴다.
태국 있는동안 하루 세끼 너무 잘 먹어서 다이어트 했던 몸 원복되서 돌아왔다.
뭐, 다 그런거지~예상했잖아? ㅋ
파타야에서 스피트 보트를 타고 산호섬으로 이동
바람을 정면으로 맞으며, 파도를 타고 20여분동안 가는동안에도 쉴새없이 즐거웠다.
산호섬 도착~
바다색이 너무 이쁘다. 물도 얉고 바닥이 훤히 다 보인다.
하늘만 더 맑았으면 좋을뻔 했는데. 아름다운 바다보러 건기때 한번 더 와야할 핑계가 생겼군 ㅋ
이게 바로 사진으로만 보던 바다란 말인가,
우린 비키니를 입고 폴짝폴짝 뛰면서 사진을 찍어댔다.
여기서는 쪽팔림도 없는거다. 그러나~ 주변에 한국인이 너무 많다는거 ;;;
괜찮아, 운이 나쁘지 않는 이상, 한국 가서 볼 일 없는 사람들이야~

한창 사진을 찍고 있는데 중국인들이 오더니 자기네가 찍어주겠다고 같이 서란다.
믿어도 되나, 디카들고 튀진 않을까 막 걱정하는 사이,
이미 카메라 두대다 중국인 손에 있다 ㅋ
다행히 사진을 찍고 카메라를 돌려받았다.
그러나 그들의 볼 일이 끝난게 아니었다.
영어 잘하냐고 묻는다.
우린 단호하게 노!

실망하는 눈빛이 역력! 가는듯 싶더니, 우리를 배경으로 지들 사진을 찍는다.
찍는 사진마다 그들이 찍혀있고 어딜가나 1미터 내에 그들이 배회한다.
다시 오더니 같이 스위밍 하잖다.
됐다 그랬다 우린 온니픽쳐~
제발좀 가거라.
태국까지 와서 중국인에게 먹히는얼굴인가? ㅋㅋ
우린 한국남자가 좋아요^___^

수영하며 놀다 잠시 비치파라솔 밑에 앉아 맥주 한캔씩 하고 있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우리 앞을 스윽 지나가시면서 “강원도 찰 옥수수 맛있어요~” 그런다.
ㅋㅋ 강원도래, 어떻게 알고 또 찰옥수수라는건지 ㅋㅋ 잼있다~
계속 우릴향해 강원도 찰 옥수수라고 외치시는데.
우리도 수영하느라 배도 고픈터,
할아버지에게 물었다.
이거 정말 강원도 찰 옥수수 맞아요? ㅋㅋ
정말이예요?
알아는 들으시는 건지, 연신 고개를 끄덕이신다
맞든 안맞든 우린 3개 2천원을 주고 샀는데. 워~ 정말 맛있다.
서울서도 먹기 힘든 강원도 찰 옥수수를 태국에서 먹다니,
믿는만큼 맛있나 보다~

배타고 산호섬을 나오는 중간에 들러 파라셀링을 탔다.
2만원~  다른데보다 훨씬 싼거란다.
특별히 물에도 빠뜨려서 질질 끌려 가보기도 하고,
사타구니가 좀 아프지만, 완전 신났었지,
파라셀링 타기전에 거기 사람에게 카메라 맡기면, 타고 있을때 찍어준다^^
몰골이 말이 아니게 나오지만 말이지 ㅋ 이거야뭐 생긴데로 나온거라니 할말은 없지,

마사지
첫날 발 마사지 1시간과 다음날 전통 마사지 2시간
지난 겨울에 삐끗한 발목이 아직도 낫지 않아서 기본 일정에 포함되어 있는 발마사지와
전통마사지가 있는 C코스를 현지에서 추가하여 마사지를 두번이나 받았는데.
역시 너무 시원하고 좋았다.
특히 발목은 괜히 만졌다가 더 안좋아 질까봐 걱정했는데.
뼈에 이상이 있는게 아니라 혈액순환이 잘 안된다고 해서, 발마사지도 받아보았는데.
한국에서는 수영할때 아프던 발이, 다음날 무리없이 놀 수 있었던걸 보면
마사지가 혈액순환에 확실히 효과를 본것같다
처음에 간지러워서 언니들 입에 손수건을 틀어막고 참았는데.
마사지 해주시는 아줌마들도 즐거워 하시고, 중간중간 아파요? 하면서
세기도 조절해 주셨다.
마사지 하면서 발라주는 “야몽” 이라는 약 너무 시원하다.
가이드가 특별히 아픈곳이 있으면 그곳을 치면서 “야몽” 하고 외치면 발라준다고 했다.
우린 굳이 말하지 않아도 다 발라주던데 한명은 안발라줘서 가이드가 시킨대로 “야몽” 하는데.
어찌나 웃기던지,
마사지 해주시는 분들 체력적인 소모로,정말 힘드셨을 듯.
팁을 더 드리고 싶었으나 가이드 말이 누구는 많이 받고 누구는 적게 받으면
자기들끼리 싸운다고, 두시간짜리 전신마사지는 2달러로 통일했다

알카자쇼와 라이브쇼
알카자쇼는 정말 여자보다 더이쁘고 날씬한 남자들이 우릴 자극했고
몇몇은 그래도 남자티가 조금 나는데. 정말 이쁜 2명 발견,
우리끼리 쟤들은 남자 사이 진짜 여자 몇명 넣은걸꺼야. 막 그랬는데.
쇼가 끝나고 함께 사진을 찍기위해 나와있는 이쁜그녀,
목소리는 완전 걸걸한 남자중의 남자 ㅠ.ㅠ 속았다. 그래 남자 맞구나,
너 참 이쁘다~ ㅋ
그래서 기분 나쁘다~

라이브쇼는 가기전부터 가이드가, 나중에 자기 원망하지 말라며,
긴장하게 했었는데. 역시나 적나라한, 우리나라에서 보기힘든 장면들이었다
여자며, 남자며, 게이며 다 벗고 나온다,
당시는 충격이었으나, 뭐 그런거 어디가서 또봐?
일종의 태국의 문화인것을.
그래서 남자끼리 많이 간다는 나라인가?
그래도 내 남자친구는 절대 혼자 안보낸다!


태국의 길거리엔 주인없는 노숙개가 너무 많다.
차가 지나 다녀도 그냥 길가에 뻗어 누워있다.
태국의 상징인 국왕이 새겨진 노란깃발보다 많은 듯,
혹 개들도 태국의 상징인가? ㅋ 너무 많아서 착각할뻔.

선착순이라 우리 일행 5명 외에는 함께하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우리가 원하는 일정대로 옵션도 추가하고 가이드도 우리에게 다 맞춰줘서
너무 편한 여행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마지막날 밤은 5차에 이어 술을 마셨다.
1차로 무에타이를 보면 맥주를 마시고 2차는 시끌벅적한 호프집에서 맥주를 마시고
3차는 호텔에 짐을 풀고 택시타고 나가서 술을 마셨다
태국은 우리나라 처럼 조용한 호프집은 거의 없단다.
그나마 조용한 곳이라며 가이드가 데려간 곳에서는,
생맥이 먹고싶었으나 여자가 아사히를 권한다.
말이 잘 안통해서 답답한데. 어쨌거나 생맥은 없단다. 분명 딴사람들은 생맥마시는거 보이는데.
그러고 보니 여자 옷에 아사히 라고 적혀있다.
뒤에 여자 옷엔 잭다니엘이 적혀있다
뭐지? 아사히 여자에겐 아사히만 시켜야 하는건가?
헉~ 잭다니엘이 우릴 보며 웃고 있다, 곧 그리로 갈께요~ 그런 표정으로,
시껍해서 잭다니엘 오기 전에 당장 아사히를 시켰다 ㅋㅋ
12시가 되자 문닫을 시간이라 다시 호텔로 들어왔는데. 그냥 올라가기 아쉬워서
4차로 호텔내 바에 갔다. 와인한병 15000원 싸다~
와인과 후르츠칵테일을 마시며 아쉬움을 달랜다.
여기도 문닫을 시간이란다.
호텔내 전시해둔 케익에 꽂혀, 쵸코케익과 모카케익을 샀다.
하나에 45바트
바트가 없어서 2달러를 냈는데. 젠장 거스름돈 안준다.
뭐 이래!
여러분 바트 꼭 챙기세요~^^
필요할 때 조금씩만 바꿔 쓰는게 좋을듯 해요.
가이드가 바꿀돈을 넉넉히 가지고 다녀서 바꿔썼는데. 호텔에서는 달러밖에 없는 우리라,;;;;
바트가 유용한 곳이 많아요
현지에서 30바트 정도면 우리 돈으로 900원인데. 천원내면 100원 안거슬러 주거든요 ㅋㅋ

남은 와인을 들고 호텔방에서 5차를 즐겼다
내일이 안왔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쏟아지는 눈꺼풀을 이기지 못하고, 잠들었다.

태국을 떠나는날.
어젯밤! 술이 약하다는 이태행 가이드를 술로 반쯤 죽여놔서 그런지, 공항에 늦게 나타나주시고,
우리가 괜히 미안하네. ㅋㅋ
그러나 이것또한 추억이 되지 않을까 하는 술쎈 우리들의 생각 ㅋㅋ
이제 정말 돌아가야 한단 말인가 ㅠ.ㅠ
3박4일 너무도 짧았던 태국여행
내 의지로 더 머물기엔 회사에 복귀 했을때 책상이 빠져있을 수도 있고
면세품을 부탁한 가족도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고 해서,
걸리는게 많으니,
누가 나좀 여기다 버려줬으면 정말 좋겠다

돌아오는 비행기 탑승,
기내식이 나오고, 혹여 또 버터가 젤 맛있을까봐,
원모아~해서 하나 더 받아두고,
오오~ 스테이크가 나왔는데. 맛있었다. 당큰케익도 맛있었고^^
와인한잔 들이키고 잠이 들었다.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의 에피소드~
2좌석 4좌석 2좌석인 자리중에
나와 우리 언니는 4좌석 자리에 샌드위치로 끼여 앉았다.
왼쪽은 언니와 한국인 할머니, 오른쪽은 태국인, 화장실을 가기위에 태국인에게 쏘리~ 한마디 하고 나갔다가
자리로 와서는. 둘이 되지도 않는 영어를 주고 받았는데.
한국 도착 30분전쯤에 세관 신고서 작성한다고 둘다 여권을 꺼냈는데 젠장 대한민국이다! ㅋㅋ
뭐니 우리~ 한국 사람끼리 영어 했던거야?그런거야?
난 그사람이 시꺼멓고 눈만 땡그랗길래 태국인인줄 알았고 그사람은 내가 일본인인줄 알았댄다.
우린 너무 웃기고 창피해서 내릴때 저만큼 떨어져 내렸다는. ㅋㅋ
그러나, Baggage claim에서 또 만났다! ㅋ


믿기지 않지만, 한국에 도착해 버렸다.
다들 똥씹은 표정으로 안떨어지는 발을 질질끌며,한국인과 외국인으로 나눠져 있는 여권심사대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일행중 한명이 피부가 좀 까만 언니를 외국인 쪽으로 밀어 넣으며, 넌 거기 서야지! 하는데.
어찌나 웃기던지~ 마지막까지 즐거이~


태국은 볼거리 많고 즐길거리 많고 먹을거리 많아서 최소 세번은 와야 할 곳인듯,
I WILL BE BACK~!

 

※ 가기 전에 알고 가요


시차 : 방콕이 우리나라 보다 두시간 느려요

환전 : 가이드가 바꿔줄 돈을 넉넉히 가지고 있어서 필요할때마다 바꿔 쓸 수 있어서 편해요.
공항이나 은행에서 한꺼번에 많이 바꿔가면 나중에 손해 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모기약 : 혹시나 해서 공항약국에서 물파스 사가지고 갔는데. 돌아 오는 날까지 비닐 포장 그대로 왔습니다.
모기에 물리지 않았어요.

방수팩 : 가지고 가면 호텔 수영장에서 아주 유용합니다. 물이 맑고 수심도 깊어 깨끗하게 잘 나와요.

안약&식염수 : 눈이 안좋으신 분은 꼭 챙기세요.
일행중 눈이 아파서 고생한 사람 있는데 다음날 가이드가 약을 구해와서 나았어요
태국인들이 눈이 아주 좋대요.그래서 안과를 찾아보기 힘들답니다.
그러고 보니 안경쓴 태국사람을 못 본 듯 반대로 태국의 물이 석회수라 피부에는 좋지만, 이는 부식시켜 안좋대요. 이닦고 생수로 입 한번 헹궈줬어요.
물론 잠깐 여행을 하는 우리에게 크게 영향을 주진 않지만. 생수 아니고는 함부러 마심 배탈나서 하루종일 화장실에 앉아 좔좔 한답니다.

소주 : 세계 어느나라를 가도 소주는 아주 귀하더군요. 한병에 만원합니다.
팩으로 된거 몇개 가지고 가시면 좋을 듯 하네요
일정중에 삼겹살을 먹으러 가는데. 고기가 완전 쫄깃쫄깃 맛있어요.
고기와 뷔페식 야채는 무한정이지만, 소주만큼은 사먹어야 하더라구요.
우린 만원주고 삼겹살에 소주한모금 걸쳐줬지만,
준비 해 가시면, 맛있는 현지 과일 만원어치 더먹을 수 있어요.

과일 : 과일은 여기저기 자판에 많이 팔지만, 일정이 빡빡해서 살 수 있는 시간이 좀 없었던 것 같아요
발마사지를 받고 나왔을때 트럭에서 파는걸 샀는데. 여기가 젤 싸고 많이 줘요.
흥정도 가능하구요. 만원어치 사면 팔 베기도록 안겨 줍니다.
수상시장 가면서 도매시장을 질러갈때 보니 두배로 비싸더라구요.
도매시장이 맞나싶을 정도로, 하나 더 달래도 아줌마 너무 짜고 야박해요. 도매시장은 비추!
그리고 껍질을 까면 우리나라 마늘과 똑같이 생긴 망고스틴 정말 맛있어요.
부페식 가면 나오는 과일 보면 보통, 파파야, 파인애플, 수박, 주황색 메론 정도라,
망고스틴은 직접 사먹지 않으면 맛 볼 수 없습니다.
배터지게 먹고와야 저처럼 돌아와서 후회 하지 않아요.

양산이나 챙이 넓은 모자 : 절실히 필요함을 느꼈던 곳이 바로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 갔을때 입니다.
내리쬐는 햇빛을 감당하기에는 너무 버거웠어요.

추가로 물안경, 비치발리볼&튜브, 소화제및 비상약, 방수되는 썬크림, 선그라스, 컵라면 등이 있으면 좋습니다.

아참 태국에서 우유 사드실때 잘 보고 사야합니다. 대부분의 우유가 너무 달아서 못먹겠더라구요.
그리고 과자는 우리나라 꼬깔콘이나 감자칩 비슷한거 사먹었는데. 우리입맛에도 잘 맞았습니다.

이상 입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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