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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여행 후기 - 자발적인 홍보대사가 되어있는 나를 발견했죠.

푸켓 여행 후기 - 자발적인 홍보대사가 되어있는 나를 발견했죠. 국내외 여행정보 2008.09.27 17:55

푸켓 여행 후기  - 자발적인 홍보대사가 되어있는 나를 발견했죠. 


 

 
저는 해외 여행의 초보 여행객입니다.
첫 해외 여행이라 떨리기도 하고 걱정스럽기도하고 괜히 같이 간 애인한테 짜증만 내며 인천 공항에서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연초에 제주도를 다녀왔지만. "말도 안 통하는 태국 땅에서 끼니라도 잘 챙겨 먹을까." 라는 걱정이 살짝 있던 것도 사실입니다.

첫째날.

푸켓 도착~ 동트기 몇시간 전이었습니다.
까만 하늘에 예쁘장하게 반짝이는 별들이 있는 태국땅. 살짝 여름분위기를 느끼며 공항밖으로 두리번 두리번 하며 나갔습니다.
가이드를 만나, 차량에 탑승하여 숙소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기내식 어땠어요? 하는 물음에 8명인 우리 팀중 2명만이 신나하며 '맛있었어요~!'라고 했습니다.
물론 한명은 저였죠, 다른 한명은 애인님이었고요. 맛있다는 사람 처음이라는 가이드님 반응을 보고 태국 음식들이 우리 커플을 반기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많은 음식들이 우리 커플을 반길 거라는 예감이 엄습해 왔죠.

보트라군 리조트에 묵었습니다.
처음 도착 할 때 야경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조명과 건물이 이국적이고 이뻤죠.
로비에서 살짝 떨어진 동에 짐을 풀고 아침을 맞이하기 위해 잠들었습니다. 아침에 커튼을 열었을때 경치가 좋았습니다. 바닷가 쪽이라 엄청 고급스러워 보이는 요트들이 무지 무지 정박해 있었어요. 그것들이 우리 것인냥 사진을 찍어대고 아침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숙소는 좋았습니다. (린스와 거품타월이 없었습니다. 준비해가야겠더군요.)
아침식사~  신나게 먹었습니다. 다국적 세계지향적 포용력있는 입맛을 가진 덕분이죠.
그렇지 못한 분들은 컵라면을 드시기도 하고 김치를 준비하기도 했지만, 동양식, 태국식, 서양식이 모두 나름대로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첫번째 여행지 팡아만.
가이드는 이동하는 동안 설명을 쉬지 않더군요. 
첫째날이라 약간은 서먹 서먹 . 저는 열심히 설명을 듣고 신기해 하며 고객을 끄덕여주는 센스를 발휘했죠.
롱테일 보트를 타고 팡아만 해상 국립 공원을 구경하며 수상 마을로 향했습니다.
맹글로브 나무를 보았습니다. 나무가 바닷물을 먹고 자라고 있었어요.

수상마을 도착~
이슬람 해선 요리를 먹었습니다. 바다 위에 지은 집에서 이국적인 점심 식사를 하였죠.
점심 식사 후 약식 씨카누를 타고 둥둥 떠다니며 이쁜 섬과 특이한 바위절벽들을 구경했습니다.
코코넛 야자수를 사서 빨아 먹으며~ 씨카누 운전해주던 현지인이 약간의 한국말로 설명을 해주고 좋은 곳에서 사진도 찍어주었죠.

그 다음 제임스 본드섬 관광~
여기 저기서 사진을 예쁘게 멋있게 찍을 수 있는 방법을 지도 받고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돌아다녔습니다.

원숭이 사원
나에게 무서운 원숭이 . 손위에 올려놓은 몇개의 땅콩은 본체만체 하더니 땅콩 봉지를 통체로 약탈해 가버렸습니다. 야생원숭이. '쵸큼' 무서워요~
저녁 식사로 삼겹살 김치 된장국을 먹고 가이드가 사준 열대과일을 들고 다시 숙소로 갔습니다.
지금이 여행에는 좋은 시기인데 열대과일로 보면 아쉬운 시기라고 하네요.
그러고는, 우리 커플을 호텔 택시를 타고 파통비치로 살짝 마실 나갔습니다.


둘째날.

일찍 일어나서 떠난 곳, 피피섬
피피섬 가는 4층짜리 배에서 또 한바탕 사진 세례를 퍼붓고.
바닷색깔이 너무 아름다운 섬들이 펼쳐진 피피섬에 착륙.
저희 커플은 선택 관광 코스를 택하여서 많은 경험을 비교적 저렴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코스 추천해용~
스쿠버 다이빙. 화이팅 하고 으쌰으쌰하고 신나서 사진찍고 난리났습니다. (바다에 들어가기 전에는.)
전 겁이 많아 포기를 하고 애인만 신나서 한참을 해저 관광을 하고 나왔습니다.
그동안 전 콧물 질질 흐르며 망연자실 바다만 쳐다보며 벌렁벌렁 겁먹은 가슴을 진정시키고 있는데 친절한 가이드가 차분히 설득을 하며 저를 다시 바닷속으로 관광시킬려고 했으나 전 심하게 거부하였고 대신 스노클링을 가르쳐 주었죠. 그때부터 남들에게 말할때 가이드아저씨란 호칭이 가이드오빠쯤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친절함에 감동먹고 모범적이 여행객이 되야겠다 다짐했습니다.
점심식사 후 스피드보트로 작은섬 일주를 하고 스노클링도 했습니다. 스노클링 너무 재밌게 했어요.
다이빙에 참패한 것을 보상받을 수 있을 만큼 재밌었습니다. 전 스노클링 강추~

그 다음 제 여행의 목적 바로바로 3시간 아로마 풀코스 어짜고 저짜고~ 이름을 모르겠어요.
너무 좋았습니다. 왕이 된 듯한 기분으로. 몸의 피로를 쏵~ 풀었습니다. 셋째날도 또 받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 받지 못했어요. 여튼 기대하고 왔는데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내사랑 맛사지 시간이었습니다. 또 받고 싶다~

저녁을 먹고 사이먼 쇼를 보러 갔습니다. 약간 구식 사고방식을 가진 저는 은근히 '거시기'했지만(전 전라도사람!) 너무나 화려하고 다들 끼가 넘치고 연출력도 좋은 듯 싶고 연습도 죽어라 했을 것 같았습니다. 저질스러울까 걱정했는데 그렇지 않고 생각보다 꽤나 고급 스러웠습니다.

그다음 파통비치 구경~ 트렌스젠더바인가. 여튼 잠시 문화적 충격을 겪고 가이드님 포함하여 얌전한 바에 가서 맥주한잔에 게임을 하며 놀았습니다. 못박기 게임이 있었는데 재밌었습니다. 가이드님이 맥주를 사는 센스를 또 발휘해 주셨구요.
12시가 넘어 숙소에 도착한 후 그대로 꿈나라로.

세째날

부지런떨며 일찍 일어서 풀장을 이용하고 식사후, 보트라군리조트와 빠이빠이하고 짐을 실은채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수끼로 점심 먹고 쇼핑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저는 신나서 요것 저것 다 사자고 했지만 애인께서 과소비금지 명령을 내려 하나씩만 샀습니다.
진주관련 상품들 좋은것 같아요.
코끼리 트레킹을하고 구렁이랑 뽀뽀하며 사진도 찍고 원숭이랑 태국식 인사도 나누었습니다.
왓찰롱 사원에서 사진 찍고 근처 장에서 구경하고 군것질도 하고.
저녁을 먹으로 갔습니다. 마지막 식사였죠.
태국 소주를 시켰는데 너무 독했어요. 제 남자친구랑 가이드랑 홀라당 마시고 술냄새가 마구 풍기며 다녔습죠.
그다음 카오랑힐에 가서 아쉬움을 달래고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낮에 오면 덥기만 하다던데 밤에 오니 야경도 볼 수 있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푸켓 공항에 도착해 비행기를 탈 준비를 하며 면세점 구경을 조금하고 기념품가게에서 엽서를 사서 한국으로 보내습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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