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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후아힌 여행정보

태국 후아힌 여행정보 국내외 여행정보 2008. 9. 13. 13:42

태국 후아힌 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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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후아힌은 푸켓이나, 크라비과 비교해서는 안됩니다. 일단 바닷물이 다르기 때문에 보라카이 같은 깨끗한 바닷물을 기대하신다면 후아힌은 단연코 아닙니다.

골프나 호텔에서 조용한 휴식과 night life를 원하시는 분들이 선택하신다면 좋은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2003년도에 후아힌을 3회 방문했습니다. 숙소는 힐튼 호텔과 블루웨이브(Blue wave) 호텔을 이용했는데, 총 체류기간이 약 30일 정도됩니다. 이중 대부분을 힐튼호텔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물론 전체 30일이 다 휴양은 아니고 대부분이 출장이었습니다.

후아힌에 대한 정보는 이곳 아쿠아에도 충분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좀 더 현실적인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제의 경험이 좋은 정보가 되기를 바랍니다.

1. 숙소

숙소의 경우 후아힌에도 두짓같은 최고급 호텔에서 guest house까지 정말 다양한 숙박시설이 있습니다. 후아힌을 찾는 한국분들은 신혼부부거나 골프를 치시는 분들이므로 제 생각에 후아힌의 참모습과 시장, 다양한 식당 및 밤거리를 원하신다면 단연코 힐튼 호텔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물론 소피텔(sofitel)호텔이 바로 옆에 있기는 하지만 힐튼 보다 다소 비싸고 수영장 같은 부대시설은 힐튼이 한결 좋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힐튼 호텔의 직원들은 대단히 친절합니다. 일반 스탠다드 룸도 국내 특급호텔에 절대 뒤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또한 아침에 조식도 상당한 수준으로 제공되며, 수영장 시설과 헬스클럽(저는 호텔을 이용하면 최대한 호텔의 모든 시설을 이용하는 부류기때문에 꼭 헬스클럽과 사우나를 이용합니다.)도 상당한 수준입니다. 그리고 저녁의 색다른 재미(?)를 원하신다면 힐튼이 제격입니다.

2. 해양스포츠

후아힌에서 해양스포츠를 원하신다면 힐튼호텔의 로비에 있는 데스크에 예약을 하시거나 아니면 힐튼 호텔바로 앞에 있는 수많은 현지 여행사를 통하시면 됩니다.

힐튼 호텔에서 호텔을 등지고 오른쪽으로 가면 스카디아 여행사라고 있는데, 여직원이 대단한 미인입니다. 한번 봐도 눈을 떼지 못할 정도로 미인인데, 저하고는 인연이 없었는지, 30일 내내 그 여행사를 이용하지를 못했습니다. 나중에 후아힌을 떠날때 기회가 있어서 몇마디를 하기는 했지만서도.. 젊으신 분들이나 남자분들은 그 여행사를 이용하시는게 여러모로 재미난 경험을 하시게 될겁니다. (단 남자로서의 매력이 있어야 겠죠? ~~)

그리고 왼쪽으로 가시면 독일인, 그리고 네덜란드인가 하여튼 할아버지 두분이 하시는 여행사가 있습니다. 거기도 독일 할아버지가 아주 마음좋게 생기셨는데, 그 여행사도 괜찮습니다. 솔직히 왠만한 여행사들은 다 좋습니다.

여행사를 통하면 다양한 1일 여행코스가 있습니다. 스노클링, 바다낚시등등

저는 일요일 쉬는 날 스노클링을 갔습니다. 한 2시간 정도 차로 가서 다시 보트를 10분정도 타고 들어가는 섬인데, 물도 깨끗하고 점심식사를 제공해주는 코스였습니다.

아침 9시 전에 가서 오후 5시정도에 오는 코스입니다. 그런데로 괜찮습니다.

아마 스킨스쿠버는 후아힌에서는 기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도 알아봤는데. 별로 권해 주지를 않더라고요.

3. 골프

저는 방콕에서 한번 후아힌에서 한번 골프를 쳤습니다. 솔직힌 말씀드리면 후아힌에서 머리 올렸죠. 힐른호텔 데스크에서 가장 싼 필드를 찾다가 Royal Huahin golf course를 선택했는데. 가격대비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특히 힐튼에서 차로 길어야 5분이었습니다.특히 워터 헤저드가 없어서 아주 괜찮았습니다. 저같은 초보에게 워터해저드는 완전히 공먹는 기계더라고요, 방콕에서는 뭔 골프장이 거의 수영장 수준이어서 수십개의 공(?)을 골프장에 바쳐야 했습니다. 가격은 1인당 2000바트(캐디비 포함, 클럽 포함)정도이니 아주 저렴합니다. 제 경우는 첫날 캐디하시는 분이 아주 이쁜 아주머니 였습니다. 딸이 태국 골프 주니어 챔피언이라고 자랑하시던 골프실력도 수준급이어서 많은 지도 편달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분 덕택에 14번홀에서 버디를 했으니까요. 첫 골프에서 버디를 하니 다들 운좋다고 한마디 하더라고요. 당근 그 캐디 아주머니가 시키는 데로 했는데, 대체로 정확하시더라고요.

골프장의 경우 아주 다양한 골프장이 있으니깐 아무곳이나 선택하시면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4. 식사

아침은 물론 호텔에서 제공하니 호텔음식을 먹으면되고, 점심의 경우 업무차 갔기 때문에 주로 태국 국수나 배달되는 음식으로 해결했습니다. 태국의 경우 밥과 반찬을 비닐봉지에 넣어 배달을 해주는데, 그런데로 먹을만 합니다. 저녁식사의 경우는 힐튼 호텔앞이 후아힌의 주요 거리(우리로 말하면 명동거리 정도 해당)이므로 다양한 식당들이 있습니다. 해산물 부터 태국전통음식, 스테이크 등등 아무거나 드셔도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가격도 제가 좋아한 파인애플밥(파일애플속에 볶음밥을 넣어서 제공)의 경우도 기억을 더듬어 보면 100바트(약 3,000원)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외도 한끼에 우리돈으로 5,000원 정도면 충분합니다. 힐튼을 등지고 오른쪽으로 가다가 첫골목에 위치한 식당은 직원들이 대부분 학생들이었습니다. 친절하고 맛도 괜찮았으며, 가격도 저렴하니 한 번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5. 쇼핑

후아힌도 매일 시장이 열립니다. 힐튼에서 큰 길을 걸으면 후아힌의 남대문시장정도에 해당되는 시장이 나오는데, 구경하는 것도 괜찮고 방콕의 빠통 시장처럼 가짜 고급시계를 팔고 있습니다. 제 경험상 이 시계를 구입할 때에도 일정한 룰 같은 것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태국상인들은 가짜의 경우도 A,B,C급으로 분류해서 취급하고 있습니다. 당근 A급의 경우 품질도 우수하지만 진품보다 더 진품같아 보입니다. 저도 방콕에서 불가리A급을 1,500바트에 구입했는데, 지금도 가끔씩 차고 있습니다. 주로 중요한 모임같은데갈때... ~~

물건을 구입하시는 요령은 우선 시계를 보면 상인들이 대략 B급의 시계를 제시합니다. 그러면 일단 찬찬히 보십시요 보면 누가봐도 약간 조잡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때 A급을 보여달라고 하십시요. 그러면 그냥 보여주는 상인도 있는데 일단 거부하는 상인도 있습니다. 그럼 뒤도 안돌아보고 갈 것처럼 하면 다시 부릅니다. 그러면서 아주 귀한 물건을 숨겨놓은 것처럼 뭔가를 꺼내오는데, 이때도 대부분은 B급을 제시합니다. 그럼 약간의 화를 내면서 (I'm angry. angry ~~라고 말하셔도 됩니다.) 다시 보여줄 것으로 요청하면 그때 서야 진짜 A급을 제시합니다. 물론 어마어마한 가격을 부르면서리(약 4,000바트에서 7,000바트 정도)그럼 당근 비싸다는 제스쳐를 보이시면 됩니다. 그러면 계산기를 제시하면서 당신이 원하는 가격을 누르라고 합니다. 이때 상인이 제시한 가격에 약 40%정도, 즉 3분의 1 (저야 태국사람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가격이지만 더 깎으셔도 됩니다.)을 제시하면 터무니 없다는 표정을 짖는데, 그럼 미련없이 뒤돌아 서십시요. 그러면 다시 또 부릅니다. 그 때 사시면 됩니다. 저는 방콕에서 스카이트레인을 타고 칫놈까지 가서 방콕의 유명한 빠통시장에서 불가리와 집사람 줄려고 페르가모 지갑등을 구입했는데,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태국 사람들과 깎는 것도 재미있고 물건 보는 것도 재미있고, 나중에는 그 가계의 여자 사장과 고 짧은 시간에 친해져서 두번째 방콕갈때도 들렸더니 알아보더라고요, 처음에 그 사장이 제가 깎는 것을 보고 한국사람이냐고 대번에 묻더군요...태국상인들도 귀신이라서 한국사람과 왜인, 중국놈들을 구별할 줄 압니다. 그래서 한국사람들이라면 가격을 약간 높게 부른다고 하더군요. 재미난 것 그렇게 불가리 시계를 1,500바트에 구입하고 호텔로 왔더니 호텔 직원이 그러더군요 얼마에 샀냐고 그래서 1,500바트에 샀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니 빙그레 웃으면서 자기하고 갔으면 1,000바트에 샀을거라고 이야기 하더라고요 ㅠㅠ

태국에서 구입할 만한 것들은 힐튼 호텔에 있는 JIM Tompson매장의 상품(저는 넥타이와 쿳션커버가 이뻐서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조카들 옷하고요. 당근 우리 집사람 티셔츠도 구입했죠..)과 일반 시장에서 타이실크로 만든 여름 해변 와이셔츠 정도입니다.

태국에는 그외 유난히 양복점이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 인도사람들이 경영하는데 방콕도 그렇고 후아힌도 그렇고 어딜가나 양복점들이 있더라고요. 물론 품질의 경우 그렇게 좋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일단 원단이 좋지 않기 때문에요.

저는 체격이 크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기성복의 경우 맞는 옷이 없어서 그 핑계로 후아힌의 양복점에서 한 벌 구입했습니다. 보너스로 타이실크로 만든 와이셔츠도 함께요. 그런데로 입을 만 합니다. 지금도 그때 구입한 태국산 실크로 만든 와이셔츠를 입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 후아힌보다는 방콕에서 양복을 구입하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6. 나이트 라이프(Night life)

후아힌에서의 밤문화란 일단 맛사지를 받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300바트면 발 맛사지를 받을 수 있고, 400바트면 전신 태국마사지, 오일마사지 등을 받을 수 있는데, 저는 전신마사지 보다 발마사지가 더 괜찮았습니다. 낮 동안의 피로가 확실히 풀리더라고요. 맛사지샵은 힐튼앞에 지천으로 널려 있으니 아무데나 가셔도 됩니다. 실력들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그외 술집의 경우 힐튼 앞에 약간 붉으스레한 불빛들을 내는 술집들이 있습니다. 이곳을 추천하기는 좀 그렇고요. 힐튼에 묶으신다면 로비 옆에 있는 바와 생맥주집(브로우닝 컴퍼니)를 들르시길 바랍니다.

바에는 필리핀에서 온 마닐라 바닐라 사운드라고 3인조가(여자 2명, 남자 1명, 남자는 피아노)노래를 부르는 데 노래가 수준급입니다. 신청곡도 당근 받아주고요, 가끔은 노래도 부르게 해줍니다.

그리고 브로우닝 컴퍼니는 그룹사운드가 와서 라이브를 새벽 2시까지 합니다. 실력도 실력이고 여기에는 돈이없어 힐튼에 묶지 않는 유럽사람들(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힐튼은 꽤 비싼 호텔입니다. 후아힌에는 유난히 유럽사람들이 많은데, 젊은 사람들은 후아힌의 비싼 요금때문에 숙박을 하지 않고 싼 호텔을 이용합니다.)이 여기에 다 모입니다. 그리고 외국인들과 뭔가를 하고자 하는 다양한 태국여성들도 여기에 모입니다. 맥주도 병맥주에서 직접 조제한 생맥주를 판매하는데, 꼭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운이 좋으시면 태국에서 확실한 추억을 만들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태국은 저에게는 정말 좋은 곳이었습니다. 방콕도 그렇지만 후아힌의 경우는 30일 정도 체류하니깐 힐튼호텔 직원들과도 아주 친해졌고,그 앞의 마사지 숍, 식당 등의 사람들과도 친해져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친절하고 순박한 웃음을 항상 제공하는 착한 사람들이라는 이미지가 제 머리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태국을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특히 신혼여행객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가급적 태국은 여행사를 이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젊으시다면 인터넷으로 비행기 호텔 예약등을 쉽고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정도 서로 상의하셔서 충분하게 자기 스타일에 맞게 짤 수 있습니다. 힐튼에 있을때 신혼여행객들이 커다란 버스를 타고 단체로 와서 마사지도 거의 2배에서 3배값을 제공하고 받는 것을 보고, 그리고 호텔의 그 좋은 수영장을 어디를 돌아다니는지는 모르겠지만 거의 이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고 무척 안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경험으로 필리핀의 경우는 여행사나 가이드가 필요하지만(치안상) 태국은 전혀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국내여행 하신다고 생각하고 오시면 아무일 없이 편하게 여행하 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 다시 태국을 집사람과 자유여행을 9월 9일에 출발합니다. 방콕에서 2일 푸켓에서 3일을 묶을 예정인데, 호텔을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일정은 방콕에서는 집사람을 위해서 사원관광과 저녁에 빠통시장을 갈 생각입니다. 푸켓에서는 체험다이빙과 스피드보트여행 갈예정입니다. 대략 비용은 비행기값과 숙박비(방콕 세라톤 그랑데 스쿰빗 호텔 - 5성급 초특급 호텔, 푸켓 홀리데이인 호텔 - 4성급이지만 파통거리에 위치하고 있서 아주 편하고 시설도 좋다고 평이 좋은 호텔)를 합쳐서 152만원과 그외 식비 및 해양스포츠 비용등으로 체험다이빙 1인당 60,000원 *2 = 12만원, 그외 식대 2인* 8회*10,000원 = 16만원 그리고 기타 약 20만원 도합 200만원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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