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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이란여행 - [페르세폴리스] 페르시아인들의 도시 페르세폴리스

중동/이란여행 - [페르세폴리스] 페르시아인들의 도시 페르세폴리스 국내외 여행정보 2008. 9. 9. 10:26

중동/이란여행 - [페르세폴리스] 페르시아인들의 도시 페르세폴리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페르세폴리스 유적의 모습 ]


와이프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돌덩어리(유적)를 보러 가는 날입니다.
유적지를 와이프는 돌덩어리라고 부릅니당.
4군데 유적지를 택시를 대절해서 도는데 25,000원 정도.

2시간 정도 달려서 첫번째 유적지인 파사르가드에 도착해서 둘러보는데 상당히 허접합니다.
와이프 불만이 높아져 가는군요.불안함다.
유적지를 돌아보는 관람객이 우리까지 포함해서 달랑 6명이군요.

두번째 유적지인 나그세 로스탐은 좀 볼만합니다.다행임다.
여기까지 썰렁한 유적지였으면 와이프한테 한소리 들을뻔 했심다.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12권 또는 13권의 표지사진에 실린 유적이 있는 곳인지라
여행준비하면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전 오길 잘했군요.(마누라 미안허이)

사산조 페르시아의 왕인 샤푸르1세가 로마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로마황제 '발레리아누스'를
포로로 잡은 장면을 바위에 새겨놓은 유적이 있는 곳이지요.
또 역대 유명한 왕들의 무덤을 바위를 파서 만들어 놓았네요.마치 리틀'페트라' 같습니다.

세번째 유적인 나그세 라자브는 음.제일 심심한 유적지입니당.
바위에 새겨놓은 조각이 4군데 남아 있는 조촐한 유적지임다.그래서 입장료가 100원인가 ?!
오전에 3군데 짜잘한(?) 유적지를 돌아보고 오늘의 하일라이트인 '페르세폴리스'로 갑니다 ~

10여년전에 인터넷서 페르세폴리스사진 출력해보고 언젠가는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심다.
메인 유적지라 그런지 다른곳에 비해서 입장료가 비쌉니다. ~ 500원 ㅋㅋ
이란은 최근에 외국인 차등요금제를 철폐해서 입장료가 내국인과 동일합니다.그래서 싸지요.
가이드북에는 3,000원이라고 써 있는데 실제 가보니 500원이더군요.

유적 입구의 입장권 검사하는 곳까지 걸어가면서 보는 유적지는 다소 실망스럽군요.
제가 돌덩어리를 20여곳을 다녀본지라 대충 보면 견적이 나오는데 왠지 부실할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유적중 보존 상태가 좋은곳은 '아파다나' 와 '타차라' 정도군요.
다른곳은 기둥터만 남은곳도 있습니다.특히 보물창고였던 곳은 터만 남았군요.
외관상 남아았는것은 적지만 '페르세폴리스' 유적의 특징이 눈에 띄는군요.
벽면에 새겨놓은 조각들이 인상적임다.다른곳에서는 보기 힘들지 않을까 싶네용.

또 여러 동물들의 두상 & 조각들이 유적 여기저기에 있는데 이것 또한 볼만합니당.
그런데 날씨는 좋아서 사진은 잘 나오겠지만. 너무 덥군요. 헥헥헥~
현재 체감온도 35도에 육박하는것 같심다.
스카프로 머리를 감싸고 긴팔옷을 입은 와이프는 거의 이성을 잃은 상태임다.

그래서 유적지안에 있는 조그만 박물관으로 대피(?)합니당.아흐 더워라.
이 박물관은 예전에 하렘이 있던 자리군요.(전시물은 허접함.비추임)
소규모이고 전시물이 너무 적어 비추이지만 달랑 500원이니 다들 보시길.

아직 2시도 안 지나서 불볕더위는 이어지고 있지만 유적의 반정도를 더 봐야하므로
불구덩이 속으로 나갑니다.
헉. 숨 막혀라.
하디쉬는 보존상태가 좋지 않아 걍 휘~ 익 둘러보고 그나마 상태가 좋은 '타차라'로
바로 이동합니다.

이제 '아파다나'를 보고 나가면 되는데 더위에 지친 와이프가 걍 나가버리는군요.허걱
그래서 '아파다나'에서는 인물사진이 없심다.
사진 20여장을 재빨리 찍고 나가보니 와이프는 가로수 그늘가에서 쉬고 있군요.
가지고 온 물은 아까 떨어지고.지금 심정이라면 음료수가 5,000원이라도 사먹겠심다.

택시투어를 마치고 호텔에 돌아오니 3시가 넘었군요.
오늘은 와이프는 심심한 하루였지만 저는 일종의 소원풀이를 한 날이였심다. ~
가보고 싶은 여행지는 그곳이 좋든 아니든 가서 자신의 눈으로 확인해 봐야 하지 않을까염 ?!
이제 이란에서는 돌덩어리를 보러 가는 여정은 없군요 ㅋㅋ
터키에 다시 가면 아직도 2~3군데 돌덩어리가 남아 있지만.

볼거리가 많지 않은 이란에서는 그래도 대표적인 관광지가 여기 '페르세폴리스' 가 아닐까
싶네요.여행객도 제일 많은 편이고.(그래봐야 20여명.)
5월초에도 이리 더우니 여름에는 각오하고 가세요.
특히 여자분들 더우실겁니당.
오늘은 이만 바이바이 ~


여행정보

1. 택시대절

길거리에서는 저렴하게 택시수배하기가 어려웠음.우리는 20여분 시도하다 포기
'페르세폴리스' 한군데만 가자는데도 25,000원을 부름.도적넘들.
우리가 하루씩 묵었던 '안바리' 호텔과 '사산' 호텔에서 싸게 수배 가능함.
15,000원 코스 : '페르세폴리스' + '로스탐' + '라자브' 3군데
25,000원 코스 : 위3군데 + '파사르가드'

2. 입장료
'페르세폴리스' : 500원
유적지안의 박물관 : 500원
'로스탐' : 300원
'라자브' : 100원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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