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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세에 홀로 떠나는 서유럽 여행

69세에 홀로 떠나는 서유럽 여행 국내외 여행정보 2008.09.08 18:58

이탈리아/밀라노 - 69세에 홀로 떠나는 서유럽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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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나는 무조건 떠나고 싶었다.
여러사람에게 전화를 해봤지만 사정이 있고, 다녀왔다고도 했다.
여행사에 알아봤더니 4일후에 서유럽 여행이 있다고 했다.
내 나이 69세인데 건강좋고 부담안줄거라고 했다.
무척 친절하게 안내를 해줬다.
결혼한 딸애한테 알리면, 혼자는 먼 길 가면 안된다고 틀림없이 말리리라 싶어,
말없이 떠나기로 했다.

그동안 간접적으론 충분히 경험을 했었다.
서유럽쪽 책을 많이 읽어봤으니까.
이젠 직접 경험해봐야지.
하지만 막상 경험해 본 서유럽은 상상을 초월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등등 벌어진 입은 다물어질 줄 몰랐다.
대성당의 규모도 어마어마했고 과연 천재냐 신이냐하고 헷갈릴 정도였으니까.
셰익스피어 작품을 읽었을 때 500여년 전 사람이 어찌그리 앞서갔을까 생각했는데 이제 이해가 되었다.
세느강 폭은 한강보다 좁았고 물도 탁했지만 아폴리네르의 詩를 읽어주는 인솔자가 고마웠고 보고싶은 사람이 있어 콧등이 시큰해지기도 했다.
문화가 이렇게들 앞서갔구나. 커다란 모험은 탁월한 선택으로 변했다.

우리 일행 15명은 나외엔 다 젊었다.
대부분 아가씨들이었는데 그들을 만난것은 또하나의 행운이었다.
다들 정말 친절했고 인솔자도 꼭 가족같았다.
다음 목표는 하와이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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