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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의 검사와 진단] 느린癌 대장암, 내시경으로 다 잡아라

[대장암의 검사와 진단] 느린癌 대장암, 내시경으로 다 잡아라 암 정보 2008.10.29 18:44

[대장암의 검사와 진단] 느린癌 대장암, 내시경으로 다 잡아라
 







대장암은 대처하기가 가장 쉬운 암 중 하나다. 십 수년에 걸쳐 대장의 점막세포가 용종(폴립)을 거쳐 암으로 자라기 때문. 따라서 정기적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다면 어느 날 갑자기 말기 암 진단을 받는 일이 ‘절대’ 없다. 더군다나 위암이나 폐암처럼 그렇게 자주 검사를 받을 필요도 없다. 40세 이후 5년에 한번씩만 검사를 받아도 대장암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일부러 걸리기도 쉽지 않은 암이 바로 대장암이다.


 대장암이 생기려면 일반적으로 10~18년의 세월이 필요하다. 대장의 정상 점막세포가 용종(폴립)으로 변하는 데 7~10년, 용종이 암으로 진행하는데 추가로 3~8년이 걸린다. 용종은 육류 등 지방질과 저섬유질 음식을 선호하고, 불규칙한 생활을 하는 사람에게 많이 생기며, 대장암 집안 내력이 있는 사람에게 더 잘 생긴다. 일반적으로 20대엔 거의 발생하지 않고, 30대는 2~3% 정도에게 발견되나 그나마 상당수가 유전적 요인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용종은 45세 전후해서 발견되는데, 40대의 10~12%에게 용종이 발견된다.


따라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40대 이하는 내시경 검사도 받을 필요가 없다. 설혹 30대 후반에 용종이 생겼다 하더라도 용종이 암으로 변하는데 3~8년이 걸리므로 40대 초반에 내시경 검사를 받아도 용종 또는 조기암 상태로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40대에 처음 내시경 검사를 받아서 아무런 이상이 없었던 경우엔 5년 간격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으면 된다. 거의 100% 용종 또는 조기암 상태서 발견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대장 전체를 살펴보는 대장 내시경은 첫 검사 후 10년마다 한 번 꼴로 받고, 그 사이 5년째는 간단한 직장 내시경 검사를 받아도 큰 문제는 없다. 대장암의 70% 정도가 직장내시경으로 검사 가능한 직장(直腸)과 에스(S)결장에 생기기 때문이다.


용종은 크기가 중요하다. 1㎝ 미만인 경우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1% 미만이어서 제거할 수도, 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2㎝ 이상인 경우엔 20~40%가 암으로 발전하므로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용종이 1㎝ 미만인 경우엔 절제를 했든 안 했든 3년 뒤에 검사를 받으면 된다. 용종이 1㎝ 이상이거나 1㎝ 이하라도 다발로 떼어 낸 경우엔 1년 후에 검사를 해야 한다. 3년(1㎝ 미만) 또는 1년(1㎝ 이상) 후 검사에서 용종이 발견되지 않은 경우엔 보통사람처럼 5년 간격으로 검사를 받으면 된다.


 그러나 대장암의 15~20%는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병하며, 이 중 5%는 명확하게 ‘유전’에 의해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가족 중 대장암 환자가 유난히 많다면 더 일찍, 더 자주 검진을 받아야 한다. 특히 ‘가족성용종증대장암(선종성대장폴립)’은 수십 개에서 수천 개의 용종이 10대 때부터 대장 벽에 생겨서 20세 이상이 되면 거의 100% 암으로 발전한다. 이런 가계(家系)의 사람은 12세부터 S결장 내시경을 1~2년에 한 번씩 받고, 20세 이전에 대장을 모두 절제하는 수술을 받는 게 좋다.


유전인자(hMLH1)와 관련이 있는 ‘유전성비용종증대장암’도 20세 이후에 흔히 발병하므로 이 유전자가 있는 사람은 20세부터 1~2년에 한 번씩 대장 내시경을 받아야 한다. 이 유전자가 있는 사람의 대장암 발병 확률은 보통 사람의 2~3배 이상이다. 만약 가족 중 가장 먼저 암이 생긴 나이가 40세였다면, 그 자식 세대는 이보다 10년 빠른 30세부터 대장내시경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이밖에 장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키는 궤양성대장염이나 크론병 같은 ‘염증성장질환’ 환자는 발병 후 8년(좌측대장)에서 15년(대장 전체) 후부터 1~2년에 한 번씩 검진을 받아야 한다. 이 질환이 있으면 대장암 발병위험은 4~20배 높고, 일반 대장암보다 20~30년 일찍 발병한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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